>15962471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7 :: 1001

◆c9lNRrMzaQ

2021-03-04 21:31:19 - 2021-03-05 23:11:40

0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1:31:19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96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32:14

1학년의 경우 얼굴은 알고 있는 인맥이 나온다고 합니다.

1학년 : 얼굴은 안다.
2학년 : 약간의 친분이 있다.
3학년 : 꽤 많이 친한 친구가 있다.
4학년 : 죽마고우가 있다.

697 이하루주 (etKdkHsMNQ)

2021-03-05 (불탄다..!) 20:32:41

>>695 왠지 안에서 다른 사람이 보였단 묘사는 없으니까 아이랑 좀 더 이야기 해봐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698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34:04

>>소실에 관하여
지아는 낡은 우체통을 뒤져보았다. 수많은 편지들로 가득했다. 개중에는 법원에서 날아온 편지들도 가득했다. 개중 하나를 찢어 속내용을 살폈다.

' 존경하는 프레드릭 씨. 저희 런던 가정재판소에서는 귀하의 아내가 낸 이혼 소송에 대해 피고의 법원 미출석으로 인한 변호권 박탈에 의한 이유로 원고의 이혼 소송을 허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

지아는 그 문장들을 살펴보고 집을 다시금 살폈다. 후안과, 하루는 아이를 마주하고 있었다. 아이는 웃고 있었지만, 편지를 든 지아는 알 수 있었다.
아이의 연분홍빛은, 사랑스런 벚꽃의 빛 따위가 아니었다. 핏빛으로 물든, 상처의 색이었다.

699 은후주 (Q4jgOxvUso)

2021-03-05 (불탄다..!) 20:34:12

>>696 !!!
학년에 이런 이점도 있었군요 신-기

700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0:34:28

어... 그러면 저 우체통 스루된 김에 한번 더 뒤질까요?

701 화현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0:34:48

"사랑이란... 마치 숙성중인 와인 같은 것이죠... 포댓자루의 시체들에게서 사라진 부위와 똑같네요... 과연 이것들만 선물해줬을지 아니면 더 많이 선물해줬을지.."

후자만 아니면 좋겠는데... 흔히들 감정의 극한은 사랑이라고들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 사랑 이라는 단어가 파생되어 무수히 많은 단어가 있는 것처럼...
그보다 지금은 우리 일에 집중해야겠지만. 정신 집중!

#가자가자 길로 가자 나무 뒤 길로 가자 신속S의 힘!

702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0:34:50

????????????

703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34:59

>>699 다 믿으면 안 돼.
나는 4학년인 주제에 낡은 노점에서 비눗방울만 훙훙 불어대는 바보가 나왔으니까.
실력은 확실하지만...

704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35:08

705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0:35:17

아니이게무슨

706 카사 (6Q4XduCHy.)

2021-03-05 (불탄다..!) 20:35:20

카사는 가만히 서서 그 나무의 글씨를 내려다 본다. 무의식적으로 손이 올라가 본인의 송곳니를 만지작거리고, 미간은 깊은 생각으로 구겨진다.
카사라도, 약간은 알 것 같기는 하다. 아는 만큼 의문점으로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싫어한다는 데, 왜 다가가지? 신체를 바꿔치워? 그렇게 하면 상대가 기뻐하는가? 아닐텐데? 왜? 애초에 -

왜 그렇게 까지 하는거야?

이내 메리의 말에 흠칫, 손을 이에서 때낸다.

"어서 가자!요!"

#메리의 말에 앞서서 그 뒤쪽의 길로 뛰어가기 시작한다. 여전히 메리가 무서워 존댓말을 하는 듯하다.

707 이하루주 (.wfO.BWTlg)

2021-03-05 (불탄다..!) 20:35:35

음.. 일단 아이랑 좀 더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 것 같죠..?

708 기다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20:35:44

>>687

사랑에 대한 것들. 문장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는 메리가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면 잠깐 바라보긴 했겠지만.. 에릭이 향한다면 따라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프랑켄슈타인.."
니아의 몸을 바꾸겠다..

#에릭을 따라 걸어가려 합니다.

709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35:44

??? 편지 머선일이고

710 은후주 (Q4jgOxvUso)

2021-03-05 (불탄다..!) 20:36:12

>>703 다이스-갓의… 뭐시기… ok 이해했슴다

711 카사주 (6Q4XduCHy.)

2021-03-05 (불탄다..!) 20:36:24

>>698 헐..

712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0:36:56

젠장! 내가 >1596247138>818에 생각해놓은 루트가 완전 다 파훼 됬다!
캡틴! 무서운 아이!

713 사오토메 에미리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0:37:05

붕대는 단순히 세게 감는 게 중요하지 않고 꼼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오늘의 리빙포인트입니다. 선배님의 조언은 하나하나 메모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은 머릿속에 기억해뒀다 나중에 수기로 기록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가요? 이 정도면...되겠지요? "

뭐가 이 정도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간에 잠시 손을 떼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휴식할 때 아주 좋은 게 있었지요!

# 망념중화제를 사용합니다!

714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37:19

남편(이었던 것)

715 후안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0:38:23

>>707
일단 모르는 채로 아이한테 집안에 어른이 있냐고 물어봐?

716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38:48

내가 너희가 상상하는 정도의 이야기를 짰을거라 생각했나?
갈!!!!!! 너희는 어장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도다!!!!!!!!!!!!!!

717 사오토메 에미리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0:38:54

>>713 # 3월 기념 망념 중화제 말고!! 스레 장점 중화제입니다!! 장점 중화제 사용합니다!!

718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0:39:37

>>716

719 이하루주 (Ao5z60Ijqg)

2021-03-05 (불탄다..!) 20:40:02

>>715 하루를 보고 아이가 웃었으니까 조곤조곤 조심스럽게 물어보도록 하고, 후안은 집안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면 주변 모습도 알 수 있고 상황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지아는 우편을 좀 더 뒤적거려서 정보를 알아내도 될 것 같구요...?

720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41:12

장점중화제... 큭... 부족한점에 아무말이라도 쓸걸

721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42:10

장점 중화제는 몇이었죠?

722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0:42:18

>>719
좋아! 가라 이 스레 최고 미소녀! 아이를 함락 시켜라!

723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42:35

장점중화제 20이라구!

724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0:43:15

(대충 망념 20 빼고 또 30 찍어서 90만들고 3월중화제 쓴 뒤에 속성수련 하러갈거란 내용)

725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0:43:23

저는 그럼 우편물을 좀 더 뜯어볼게요

726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43:39

20인가요!
총 110을 지울 수 있는 거구나 흐음

727 이하루주 (Ce0myn3GEY)

2021-03-05 (불탄다..!) 20:43:41

>>722 그럼 후안주께서는 주변을 살피는 레스를 부탁드립니다.

지아주는 합류하셔도 좋고, 더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728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0:43:46

난 이 재현 게이트가 죽은 남편의 살해 원인이 된 어떤 조직을 쫒는 그뤈 이야기 일까 했는데 내 예상을 많이 어긋 났어...

729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44:39

>>658
[ 미친 놈은 미친 놈을 알아본다 ]
[ 탈주 헌터 사살 ]
[ 긴급 인력 지원 ]

세 의뢰가 검색됩니다!

>>660
읽습니다!

[ .... 중략.

... 중략.

........ 중략. ]

나이젤은 이해를 포기합니다!
아무래도, 어떤 특별한 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부류로 보입니다.

>>681
▶ 오늘은 잘래요
▶ 특수 의뢰
▶ 제한 인원 : 2인
▷ 의념 속성 '꿈'을 이용하는 가디언의 부탁에 따라 '꿈 꾸는 침대'에서 수면을 취해 주세요.
▶ 보상 : (개인당)600GP, (집 보유 시)잠이 솔솔 솔로몬 침대

>>692
[ 게이트 상태 실화냐? ]
' 아니ㅋㅋㅋㅋㅋㅋ 마도일본 게이트 사태 터지더니 평범한 슬라임 나오던 굴이 왜 오색 슬라임 굴로 도배가 됐냐? 슬라임 파이어볼 맞아본 사람 구한다. '
ㄴ 나는 오크 주술사 다섯마리 만나서 저주절임 됐다ㅋㅋㅋㅋㅋㅋ
ㄴ 그정도면 다행이지. 난 프로그맨 만났는데 프로그맨들이 혓바닥으로 독침이 아니라 얼음침 쏘더라ㅋㅋㅋㅋㅋㅋㅋ
ㄴ ......평범한 돌이 골렘 된 썰 푼다.
ㄴ R.I.P...

>>693
가디언 칩을 통해 아는 인맥을 검색해보지만.. 은후는 1학년입니다. 특별히 쌓은 인맥도 없고요.
하지만 간단히 수업을 들으며 친분을 다진 친구는 있습니다. 이름은 카나조 이나. 마도 일본 출신의 같은 1학년입니다.

730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0:46:16

아카데미 게이트 상태가? 뭔가... 뭔가 아카데미에 일어나고 있어서 1인 의뢰가 없나보네요!

731 이하루주 (Ce0myn3GEY)

2021-03-05 (불탄다..!) 20:46:31

"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라고 해요. 꼬마친구는 참 예쁘네요. "

하루는 망설이지 않고 무릎을 굽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 색체를 잃은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에게는 분명 무언가 있을 것은 확실했다. 하지만 얼굴에 나타난 연분홍빛은 그리 좋은 색으로만 느껴지진 않았다.

" 혹시 꼬마친구는 이름이 뭐에요? 그리고 혼자 지내는거에요? "

하루는 아이가 어려워 하지않게 상냥한 미소를 띈 체 차분히 물음을 건낸다. 어려워 하지 않고 편하게 말해도 됀찮다는 듯.

# 아이와 대화를 이어간다.

732 강찬혁 (e64rOIxKjs)

2021-03-05 (불탄다..!) 20:46:36

# 미친 놈은 미친 놈을 알아본다 확인#

733 한지훈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47:03

" 끄으으응... "

지훈은 앓는 소리를 냈다. 게이트가 다른 게이트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거였나...

그러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다른 의뢰를 찾으려고 했다.

#2인 이상 의뢰중에 1명을 모집하는 중인 의뢰를 찾아봅니다

734 나이젤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47:19

>>729
이건 내가 읽을 게 아닌가보다. 이해하지 못하는 글씨들을 몇 페이지를 넘겨 보고서야 깨달았다. 나이젤은 이 책을 깔끔히 포기하고 다른 책을 읽기로 했다.

#나머지 하나인 [ 천황도사를 중심으로 발전한 한국의 서예에 관하여 ]를 읽어봅니다!

735 카사주 (6Q4XduCHy.)

2021-03-05 (불탄다..!) 20:47:52

솔솔 솔로몬 침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데미 내에도 게이트들 난리났구나..

736 이하루주 (Ce0myn3GEY)

2021-03-05 (불탄다..!) 20:47:56

좀 더 알아봐야 어떤 이야기일지 알 것 같네요..

737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48:05

뭔가...일어나고 있음...

738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48:26

마도일본 사태와 관련된 건가?
아... 근데 자는 의뢰 개부럽다... 나도 잠자고 6만원 벌고싶다...

739 지아 - 소실에 관하여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0:48:41

"......"

세상에, 나는 끼워맞춰진 일련의 퍼즐조각들 중 일부를 들여다보고서 경악하기도 잠시, 좀 더 자세한 그림이 필요한 것 같아 나머지 우편물들도 뜯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알고 있는 내용들도 되새기면서.

남자의 이름은 프레드릭, 가정재판, 이혼소송. 우선 알게된 사실은 이정도다.

#나머지 우편물들도 살펴봅니다.

740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0:49:26

잠자는 의뢰 특 ) 악몽을 조심해야 함, 억지로 깨우면 안됨

741 후안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0:49:27

후안은 아내가 나올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가 나와 맞이 하자 예상과 달라 살짝 멈칫 하였다.

"꼬마야. 다른 어른 분은 안 계시냐?"

다른 인기척이나 뭔가 이상한 구석은 없는지, 특히 색이 있는건 또 없는지 살펴보며 천천히 집주변을 살펴보며 아이에게 물었다.

# 가벼운 탐색

742 후안주 (MlZx0UltuA)

2021-03-05 (불탄다..!) 20:50:31

통계학적으로 아이들도 예쁜 언니 잘생긴 형 좋아한다 그랬어

하루는 통한다!!!

743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54:52

>>프랑켄슈타인 파티
" 글쌔요. 괴물은 사랑을 하지 않을까요? "

메리는 꽤나 의문스런 말을 던집니다.

" 소녀도 사랑을 한답니다. 첫 꽃잎을 아름답게 깨물고, 꽃물로 입술을 붉게 물들이며 남은 꽃잎을 잘개 쪼개어 홍조 띈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곤 하죠. "

에릭의 인상 쓴 얼굴을 바라보며 메리는 살짝 에릭의 등 뒤에 다가갑니다. 에릭의 등 뒤에 메리의 작은 손가락이 닿습니다. 손가락은 에릭의 등을 도화지 삼아, 글을 써내려갑니다.

- 당신이야말로 아무런 감정도 없는 무고의 괴물. 괴물의 사랑을 받은 괴물이 아닐까요?

일행은 작은 길을 따라 열심히 달린 끝에 작은 저택가를 찾아냅니다.
한참이나 이끼와, 덩굴로 둘러쌓인 특별한 것이 없어보입니다.
끼이익, 하고 낡은 문이 바람을 타고 움직입니다.

어쩐지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카사는 갑작스럽게 이를 세우며, 작은 하울링을 내뱉습니다.
근처에 있는 메리에게서 느껴지는 것이 인외에 대한 공포감. 그런 것이라면, 지금 카사가 느끼는 것은 인간을 벗어난 괴물. 그것에 가깝습니다.
아주 작게, 바람을 타고 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오오. 니아.. 니아.. 사랑하는 나의 니아.. 네 얼굴을 보렴.. 네 몸을 보렴.. 미소를 지어 보렴.. 이제 넌.. 누구보다 아름다운 존재가 되는 거야.. '

그것은, 이미 강을 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카사가 앞장서서 집 안으로 뛰어듭니다! 일시적으로 카사는 통제권을 상실합니다!

744 서진석 (GNb4zjOdBw)

2021-03-05 (불탄다..!) 20:55:05

[음, 방금 의뢰에 대해서 봤는데]
[진짜로 자라는 내용이네]
[...일단 그걸로 받을게]

...그냥 침대애서 자라고?
에이, 설마 꿈에서 막 프레디 크루거 같은게 나오진 않겠지.
그리고... 음, 침대도 둘이겠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같은 자리에서 자는건 조금 논외니까.

#의뢰 수락!

745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56:20

카사가 폭☆주한다!!

746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56:34

영성 D 특 : 가끔 통제권을 상실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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