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7 :: 1001

◆c9lNRrMzaQ

2021-03-04 21:31:19 - 2021-03-05 23:11:40

0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1:31:19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14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19:49:16

괴물이 될 준비를 하십시오.
당신의 모든 것을 내려두고, 이젠 진정 괴물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제 짧은 이성따윈 내려놓고, 인간의 마음으로 내려두고 괴물의 심장을 뛰게 하십시오.
자, 이제 당신들에게 묻겠습니다.

괴물이 될 준비는 되셨습니까?

615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19:49:57

아... 아뇨...!

616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19:50:01


되나..?

617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19:50:25

프랑켄슈타인 파티인가(두근)

618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19:50:34

(팝콘그작)

619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19:52:03

아이엠 몬스터 몬몬몬스터~ 아이엠 낫 몬스터

620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19:52:59

8분 남았다!
그리고 앞으로 파티 인원과 진행방식에 대한 처리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겠다!

★모든 파티는 '파티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레스주'의 판정이 끝난 뒤 처리된다.★

621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19:53:06

/

622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19:53:40

으악 실수

623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19:54:55

제노시아에 워리어가 들어왔다고??? (웅성웅성웅성웅성)

624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19:55:44

Ye?????? 제노시아에 워리어요???? (수근수근이수근)

625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19:55:55


(대충 몬스터라길래 생각난 노래라는 뜻)

제노시아에 미소년 워리어가????

626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19:56:25

랜스분의 영압이 사라지긴 했지만 제노시아에 드디어 3포지션이 다 갖춰지나???

627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19:57:31

워리어다!
미소년이다!

628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19:59:19

진행 시작 2분 전에 설정 편입 완료!
내 업무속도는 초 HigH하다고!!!!

629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19:59:22

그러면 정답을 말하는 걸로 시작해야 하려나요..?

630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19:59:44

통과되었다...!

631 사오토메 에미리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0:00:00

"서윤 선배님 이시구나🎵 부족하지만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사와요! "

잘 부탁 드린다는 의미로 다시 한번 꾸벅 숙여 또 인사 올리곤, 저는 소매를 걷어올리며 활동 준비를 하였습니다.

"항상 들어올때마다 시끌벅적했는데 이런 조용한 편도 나쁘지 않은 거 같사와요~ 뭐라 해야 할까요, 좀 더 한분 한분 집중적으로 봐드릴 수 있어 좋다고 해야 할까요🎵 "

자아 자, 오랜만에 오기도 했으니 일합시다 일!

# 망념을 80 쌓아 보건부 활동을 합니다!

632 나이젤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00:00

situplay>1596247138>799
으음. 나이젤이 속으로 감탄사를 삼켰다. 의념을 각성했다고 모두가 가디언이나 헌터가 되는 건 아니니, 이런 영역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 다음 페이지가 있는 한 [ 의념 각성자와 연극 ]의 내용을 계속 읽습니다.

633 강찬혁 (gmooYHST/k)

2021-03-05 (불탄다..!) 20:00:01

"후우... 젠장."

강찬혁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움켜잡고 일어났다. 그 전투연구부장 싸이코한테 더 이상 물릴 일이 없는 거에 감사해야 하나, 성장 루트를 더 이상 제공받을 수 없다는 거에 슬퍼해야 하나. 모르겠다, 강찬혁은 보건실 침대에 앉아서 정신을 추스르며, 의뢰가 뭐 없나 찾아보기로 한다.

"재현형 게이트 같은 개짓거리 말고... 그냥 죽이는 거, 사람 많이 죽이는 거 나와라... 제발."

# 의뢰를 찾아봅니다. #

634 이하루주 (mZoTCFancs)

2021-03-05 (불탄다..!) 20:00:01

" .... 후안, 저랑 안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지아양에겐 우편물을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해도 괜찮을까요? "

살풋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부드럽게 방침을 설정합니다.

# 후안과 함께 안으로.

635 한지훈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00:03

" 다른 건 대충 내용을 알겠는데, 마지막 건... "

왜 ..?가 붙어있는 걸까.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캠핑..?] 의뢰를 확인하려고 한다.

#[캠핑..?] 의뢰를 확인합니다

636 지아주 (snV5GjGtbY)

2021-03-05 (불탄다..!) 20:00:13

"네, 좋아요."

사실 아무도 우편물에 관해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하려고 했지만, 말이 나왔으니 바로 움직여본다.

# 우체통의 우편물을 살펴봅니다!

637 에릭 하르트만 (Rssg047U0U)

2021-03-05 (불탄다..!) 20:00:30

#문제는 클리어..됐나?

638 은후주 (Q4jgOxvUso)

2021-03-05 (불탄다..!) 20:00:53

헐 시트처리 왤캐 왤캐 빨라요 LTE라 놀램;
ㅎㅇ염 신입이에오 잘부탁드립니다(후다닥)

639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0:00:54

정주행해서 지금 갱신!

망념이 어...
아마 예전에 85까지 쌓았고 두번 일상 하고 해서 60 빠져서
지금은 25인거 같은데 이게 맞나?

640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01:12

어서오세요 은후주!!!

641 카사주 (P/veDOOvO2)

2021-03-05 (불탄다..!) 20:01:17

흐억 워리어라니.. ㅣㅁ소년 워리어라니..

>>614 너무 두근두근 한다!!

642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0:02:03

은혼주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643 카사주 (P/veDOOvO2)

2021-03-05 (불탄다..!) 20:02:13

우와 은후주 안녕!!! 첫 진행때 뭐 할지는 아마 위키에 나와있을꺼야!

644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02:15

>>638 어서와 후배님주!!!

645 다림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20:02:34

다들 어서오시고, 신입분 안녕하세요!

646 화현주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0:02:36

은후주를 나도 모르게 은혼주라고 적었어 정신나간거 아니야 (수박바 먹음)

647 후안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0:02:46

후안은 안으로 들어가 대화로 정보를 끌어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 진입해서 대화해보지."

#집의 문을 두드리고 기다려본다.

648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03:13

첫 진행 추천

(샵)칩을 확인해서 인맥이 있는지 확인한다
(샵)가입할 만한 동아리가 있는지 찾아본다 <- 추천!
(샵)가디언 칩을 통해 의뢰를 검색한다
(샵)그냥 돌아다녀 본다 <- 비추천!

649 에미리주 (1FalydWMWU)

2021-03-05 (불탄다..!) 20:03:37

다들 어서오시구 은후주 어서오세요~~

650 철우 (P1vlzV4uIQ)

2021-03-05 (불탄다..!) 20:03:57

아직 혼자서 의뢰를 맡을 실력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수련에 매진합니다. 지난번 쌍룡검을 보고 무엇인가를 느낀듯 계속해서 격투술을 연마합니다.

".."

한동안 쉬며 망념을 떨어뜨렸으니 다시 노력해야함을 그는 잘 알고있습니다.

상당한 에너지와 망념을 소모하고 그는 쓰러지듯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처럼 누군가와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수련에 망념 30소모!

651 후안주 (9SRHtwwbng)

2021-03-05 (불탄다..!) 20:04:09

어서와 은후주! 첨 뵙겠다!

조용하고 소심 부끄럼쟁이 안경 미소녀 후안을 굴리는 후안주다!

652 철우주 (P1vlzV4uIQ)

2021-03-05 (불탄다..!) 20:04:20

제발 오늘은 가능하길! 어서와요! 신입분!

653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04:48

철우주! 저번에 무엇을 수련할지 정해야해! 단순히 수련한다 하면 그냥 랜덤스텟수련밖에 되지 않는다!

654 화현 (QuKwpGIXj2)

2021-03-05 (불탄다..!) 20:05:52

"어렵고 어려운 문제였어..."

얼레??? 하고 무언가를 발견한 메... 메리 맞나? 메리와 그걸 눈치챈 에릭이 아니었다면.. 우린 꼼짝없이 이곳에서 알파벳을 외우고 있었을거야..
...그런데 맞춘 거 맞나..?

#주위를 둘러보며 경계태세!

655 지훈주 (/npsRkmYO6)

2021-03-05 (불탄다..!) 20:06:16

무엇을 망념 몇 소모해서 수련할지 적지 않으면 턴손실이 오니 모주 주의합시다!

656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07:11

>>631
보건부 활동을 합니다!

이따금 에미리의 의료 활동을 지켜보던 서윤은 간간히 충고를 한 마디씩 던집니다. 가령 붕대를 감는 기술에 한해선 '붕대는 단순히 세게 감는 게 중요하지 않고, 좀 느슨하게 감더라도 꼼꼼한 게 좋아.' 하는 식으로요.
활동을 마칩니다.

붕대 감아!(F)가 E로 상승합니다!

붕대 감아!(E)
- 일단 사람임은 드러난다. 외상에서 치유에 보너스를 받는다.

서윤은 만족한 표정으로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 그 정도면 되겠네. "

일단은, 합격점입니다!

>>632
[ 또한 환상계 의념 각성자들에 의해 연극에는 좀 더 생생함이 더해졌다. 진짜같은 외모가 생겨났다면 그에 걸맞는 생생한 효과 역시 생겨나기 마련이다. 불을 쏘거나, 바람을 날리거나, 거대한 풍차를 만들거나..

.. 중략.

이러한 연극은 의념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중략. ]

...!
나이젤은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낍니다.
망념을 75 쌓는 것으로 연기(F)에 대한 실마리를 얻습니다!

>>633
의뢰를 검색합니다.

..1인 의뢰는 잡히지 않습니다.

657 이하루주 (7AnA8a7/iI)

2021-03-05 (불탄다..!) 20:07:32

어서와요, 은후주

658 강찬혁 (gmooYHST/k)

2021-03-05 (불탄다..!) 20:09:03

"제기랄... 시로한테 신세 져야 하나."

# 2인 이상 의뢰로 다시 검색합니다. #

659 기다림 (WlbPEHYHF2)

2021-03-05 (불탄다..!) 20:09:45


#문제를 맞혔...나?

660 나이젤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10:00

>>656
...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라졌다. 의념을 써 보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왠지 지금은 안 될 것 같은 기분이다...
[ 신 한국의 영화 '망악망함' ]
[ 천황도사를 중심으로 발전한 한국의 서예에 관하여 ]
다른 책 중에 신경쓰이는 건 이건가?

#[ 신 한국의 영화 '망악망함' ]을 읽어봅니다.

661 카사 (P/veDOOvO2)

2021-03-05 (불탄다..!) 20:12:49

뭔가 동료들이 알아낸거 같은데? 카사는 눈을 동그래 뜨며 둘러본다.
#여전히 경계 태세

662 나이젤주 (5xnn05.iho)

2021-03-05 (불탄다..!) 20:13:16

>>651 이제 보니까 이게 무슨...?

663 ◆c9lNRrMzaQ (DUBOwNs6MI)

2021-03-05 (불탄다..!) 20:14:27

>>소실에 관하여 파티
그렇게 두 사람은 천천히 빗살을 뚫고 집 앞에 도달했다. 낡은 나무집에는 갈라진 나뭇조각과, 유난히 선명한 색들로 가득했다. 하루는 천천히 고갤 숙여 그 흔적들을 바라보았다. 흔적들에는, 작은 낙서가 가득했다. 아이의 그림으로 완성된 것 같은, 나무를 작게 파낸 그림은 별로 가치가 많다고 보긴 어려웠다. 졸라맨 같은 사람이 망토를 흩날리며 날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삐뚤거리는 글씨체로 'FAther'하고 적혀 있었다.
하루가 그림을 다 살피고 나자 후안은 가볍게 목을 풀었다. 문을 두드리며 꽤 낮은 톤으로 "계십니까"하고 물었다. 안에서 흠칫 놀라는 인기척이 남았다. 후안은 다시금 문을 똑똑 두드리고 말했다. "브리턴 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그때서야 낡은 문이 천천히 열렸다. 소년은 곰인형을 내려놓은 채 고개를 들어 후안과 하루를 바라보았다. 하루가 빙긋 미소를 지으며 아이에게 눈인사를 했다. 그때서야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의심을 내려놓았다.

" 경찰 아저씨가 여기는 무슨 일이세요? "

소년은 고개를 가웃였다. 그런 소년을 따라 연분홍빛 색이 움직였다. 하루는 천천히 소년을 살펴보았다. 소년은 말 그대로, 색으로 가득 차 있었다.

664 이름 없음 (6Q4XduCHy.)

2021-03-05 (불탄다..!) 20:14:48

>>662 후안이는 부끄럼쟁이 안경 미소녀가 맞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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