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3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 :: 1001

◆c9lNRrMzaQ

2021-03-03 17:00:43 - 2021-03-04 21:31:37

0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00:43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849 철우주 (fRhuhGJ9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6:27

세상천지에 쓴 소리듣고 좋아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850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7:09

붕괴된 게이트가 문제였나..!

851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7:15

>>845 사실 그건 좀 더 시체를 살펴보면서, 특징에 대해 알아보면 답이 나올 부분이라 신경을 안 쓰고 있었거든. 추리 파트에선 특별한 기술이나 특성이 없는 한 힌트를 제한적으로 주기도 했고. 알파벳의 존재 의미는 이거, 알파벳 트릭이라는 문제를 참고한 건데, 내가 잘 못 살리지 않았나 싶네.

852 화현주 (hpCR2fWuG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7:21

>>847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법이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잘 돌아가던 톱니도 가끔은 삐그덕 거리기도 하는 법이니까! 저녁 드시고, 물도 꼭 드시고 이번 일에 대해서는 그냥 잊어버리시는게 편해요!

853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Z3m5.Vv42E)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7:56

일단 강찬혁 망념은 90감소짜리 특대형 망념중화제 꽂아도 해결 안될 수준 같으니
일상을 구합니다.

854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8:41

아마 문제가 어려워진 순간이 다들 이 이상 시체에서 흔적을 찾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판단한 부분이랑, 촉박해진 시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프랑켄슈타인은 내가 전하려 하는 메세지가 꽤 강했던지라. 더더욱 그렇지 않았나 싶다 아갹각..
날 잡고 게이트들 쭉 살피면서 난이도 하향패치 진행할게요..

855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19:59

가끔 이런 날도 있죠. 언제는 엄청 쉽게 확 풀려서 어어 하다가도 어느 날은 진짜 안 풀려서 으아악하는 날도 있는 거니까요. 뭐였지. 레이드형 같은 어장에서도 다이스 한번 잘못 나와서 엄청난 데플이라던가. 그런 거 본 적도 있는걸요

그리고 가벼운 진단!

다림의 TMI: 라면은 꼬들한 면발.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다림아. 꼬들한 면발이구나! 그런가..?(생각해본 적 없는 영역)

856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0:57

아무튼 기분이 우울한 이유는 생각을 해봤더니 오늘 먹은 게 아침에 김치볶음밥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아..

857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Z3m5.Vv42E)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1:25

망념감소차 일상 하실분 구합니다
어제 카사주랑 해서 딱 망념 중화 끝났다 싶었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90 정도 생겼다 치면 어제 한 일상 해서 90 -30 해서 60이니까
두번만 돌리면 될듯...

858 진석주 (bLGeFvE5YY)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1:48

시행착오야 있을 수 있는 법이고... 그걸로 인해 이후 진행이 더 윤택해진다면 충분히 겪어볼만한 일이라 봅니다.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859 철우주 (fRhuhGJ9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2:54

>>856 매일 이렇게 서너시간씩 진행하는 것도 그렇고 식사도 그렇고 몸 진짜 괜찮아요?

860 지훈주 (EBvFoEcIp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3:34

오늘도 늦어버렸군
갱신합니다아

861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3:37

캡틴... 혼자 산다고 안 먹고 살면 안 돼...
사람은 먹지 않으면 죽어...

862 진석주 (bLGeFvE5YY)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3:57

식사는 꼭 챙기셔야죠!
먹는 것은 인생의 낙입니다.

863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4:27

일상은 구해야 하긴 하는데... 한 번도 안 돌린 캐릭터도 있는데 한 캐릭터와 3번은 좀...

864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4:27

>>856 캡틴....하루에 한끼라니요 최소 두끼 이상은 챙기셔야.....건강을 챙겨주십쇼.....( ´•̥̥̥ω•̥̥̥`)

865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5:15

아무튼.. 이건 앞으로 추리 사건을 겪을 참치를 위한 팁이지만.

★ 추리 파트에서 망념 소모를 두려워하지 말자. 망념은 단순히 싸울 때 오르라고 있거나, 수련용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지능을 강화하여 해답을 찾거나 힘을 강화하여 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거나 강화된 속력을 기반으로 빠른 움직임을 펼치던가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보통 추리 파트에선 캡틴이 답을 잘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면 '특정 키워드'에 한정하여 답을 주려고 하는 나쁜 버릇 때문.. 그러니까 이상한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통해 추리를 시도해보면 생각보다 답이 빨리 나올 수도 있다!
★ 재현형 게이트를 쉽게 생각하지 말자.. 단순히 싸움에 집중하거나, 대형 싸움에 신경을 쓰기만 하면 되는 게이트들관 다르게 어떤 한 부분에서 실패하는 순간 게이트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거나, 붕괴한다. 붕괴는 대량의 망념 상승을 동반한다.
★ 그리고 저녁 메뉴 추천바듬!

866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5:19

식사는 꼭 챙기세요.. 아침에 김치볶음밥밖에 안 먹었다니! 세상에.. 점심도 저녁도라니. 저녁이나마 잘 드시길 바랍니다!(부인할 수 없는 잔소리지만)

867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6:05

>>865 치킨!

868 화현주 (hpCR2fWuG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6:07

고등어점심!

869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6:14

>>865 (대충 보자마자 바로 에버노트 집어넣는단내용)
저녁이면 역시 참치마요덮밥!!!!!!

870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6:17

저는 지금 에미리랑 돌리고 있어서 돌리기는 조금 그럴 것 같네요.. 아. 레스 올려야 하는데 스트레칭으을...

871 화현주 (hpCR2fWuG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6:20

고등어 정식!!!

872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6:31

>>867 (샵)(샵)취소! 취소! 냉장고에 있는 거 꺼내 먹어!

873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7:02

내 냉장고 제로 콜라 스무개랑 초코랑.. 초코랑.. 초코로 가득 차있어..

874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Z3m5.Vv42E)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7:09

>>863
나이젤주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돌린지 못해도 닷새는 된 걸로 기억하고, 서로 그 사이에 다른 분들이랑 많이 돌렸으니 괜찮을 거 같은데...

875 지훈주 (EBvFoEcIp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7:36

국밥 어떠신가요

876 지훈주 (EBvFoEcIp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7:52

>>873 어째서 당분만...?

877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8:38

>>873 (대충 에미리주가 자주 쓰는 얼굴짚는 이모지)

>>874 일단 다른 구하는 사람이 없으면...

878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8:41

>>870 (대충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단 내용)

>>873 이정도면 캡틴 초코광공설 주장해도 무리없을듯 🤦‍♀️

879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9:06

>>876 그야..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생각을 못 가지던.. 얼마 전에 학위 딴 대학원생인걸..
이제 나 대학원이 인정한 기록으로 석사야.. 그 전까지 집은 그냥 와서 자고 논문 쓰는 곳이었는걸..

880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9:42

이게 대학원생이다! ~절망편~

881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29:43

냉동실에 있는 페레로로쉐만 해도 옛날에 페레로로쉐 탑? 그거 만들 수 있을걸..?

882 지훈주 (EBvFoEcIp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1:09

>>879 대학생이란 대체.................

883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1:13

>>891 캡틴...사람은 초코만 먹어선 살수가 없어요 😭😭

884 다림-에미리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2:19

"그렇죠. 복권이나 주운 것도 원래는 주인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얻는 사람이 있으면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눈치 빠른 이라면 물러서야 한다는 느낌을 줬다는 걸 모르는 것처럼 그래도 좋아해요. 라는 태연한 말을 하지만. 그렇게 내실있어보이는 말로 보이진 않을 겁니다.

"그럼 에미리 양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운을 떼는 것에서 이어지는 말을 들으며 패드에 적혀있는 영어로 필기된 파일을 바라보려 합니다. 기본 설명도 잘 적혀있고. 휘갈긴 것도.. 간단히 필기된 노트테이킹된 다림 자신의 것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는 알아볼 수 있을지도?

"그런가요? 저는 노트필기를 말 그대로 정리하는 게 목적이니까요"
패드를 다시 가져가는 에미리를 잠깐 보면서 거의 다 하기도 했고요.. 라며 펼쳐져 있던 노트에 마무리짓는 검은 주석을 적어넣으려 하고는 잠깐 잉크를 마르게 하려는 듯 놓아둡니다. 단정한 글씨였지만. 한국어를 알아볼지는.. 글쎄요. 영어로 된 부분도 의외라면 의외로 고급진 필기체였을까.

885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2:25

아냐 얘들아 살 수 있어.
대신 병원에서 영양소 부족으로 링거를 맞으면서 논문 자료 검색을 할 수는 있지만.. 살 수는 있어. 응!

886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2:30

음...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는 말은 그냥 안 하는 편이 낫겠지?

887 카사주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3:53

대학원생이란 왜 이렇게 고통받는 존재인거야....지금이라도 뭘 좀 제대로 된 걸 먹어줘......

888 화현주 (hpCR2fWuG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4:29

배달시켜요 배달!

889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4:30

>>886 보통은 그렇지

속보 캡틴 오늘 저녁 피자먹음!

890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5:02

피자! 맛있죠.. 그렇게라도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891 지훈주 (EBvFoEcIp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5:21

>>885 그건 산다기보단 몸을 갉아먹는...그런...(흐릿)

892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5:57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캡틴 상담소야!
진행 중 궁금했던 거나, 이때 이렇게 했으면 다른 답이 나왔을까요? 하는 것에 대한 답변을 받는다!

893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6:56

>>889 예쓰예쓰!

다른 레스주들이 말하면 한조각 달라는 드립이라도 칠텐데 캡틴한테 뺏어먹으려는 건 아껴먹던 콩 한쪽을 뺏어가는 것 같아...

894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7:14

>>892 성학교에 추리소설이나 추리관련 동아리 있나요!! 👾

895 지훈주 (EBvFoEcIpM)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7:30

최근에...진행에 참여를 못 했........

896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Z3m5.Vv42E)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8:05

강찬혁이랑 돌리실 분 있나요?

>>892
어차피 실패했고, 어떻게 하면 어떻게 됐을까 그런건 시스템적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게 아닌 이상에야 의미가 없으니 이것만 여쭙고 싶습니다
전투연구부장이 이 실패에 대해 강찬혁을 반 죽여놓을 방안을 생각해놓고 있을까요?

897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8:11

추리스킬......B.....기다려라 미야모토.....(고고고)

898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8:14

>>894 없다!

899 에미리주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20:38:47

>>898 (세 상 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