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0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 :: 1001

◆c9lNRrMzaQ

2021-03-01 21:24:16 - 2021-03-02 21:25:55

0 ◆c9lNRrMzaQ (Iy4zbBfE8o)

2021-03-01 (모두 수고..) 21:24:16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43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7:40:26

>>541 >o<

544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7:40:52

>>541 이게 대학원생이다!!!! ~매운맛 편~

밎다 캡틴! 에미리가 마도일본 가기위한 허락 맡으러 지금 교무실 오긴 했는데 어떻게 하면 이나쌤께 프리패스로 허락받을 수 있을까요!! 😀😀😀

545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7:41:07

SSS는 규격 외라서 자기가 잘못 봤나? 생각밖에 안 들걸.
미야모토 준 정도나 되니까 스텟으로 확실히 잠재 SSS같은데? 하는 거지..

546 지훈주 (toemuoPrO.)

2021-03-02 (FIRE!) 17:41:08

대학원생 무서워요(진심)

547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7:41:52

>>542 찬혁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39 지훈이....bl도 가능성 있음.......(메모)

548 카사주 (tZDv9JiqiU)

2021-03-02 (FIRE!) 17:41:58

카사아 갱신
>>527 ALL이었구나!! 얏호

549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7:42:40

비누맨 인연 퀘스트는 쉬운 편이야? (이름은 안 궁금함)

550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7:42:59

카사주 어서와!

551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7:43:00

>>544 현재 에미리 수준으로는 불가능! 마도일본 관련 이벤트는 레스주들의 해결을 위한 사건보다는 이런 일이 있어서 당분간 정세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 하는 거를 보여주려는 이벤트거든!

552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7:43:39

>>545 바로 잠재스탯 SSS 알아채시다니 역시 준아조시세요.....
너 무 조 와 (´˘`*)(대충 케로로 모아 사진)

553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7:43:59

>>549
손만 대도 장인급 양산품이 나오는데 쉬운 편은 아니..지..

554 카사주 (tZDv9JiqiU)

2021-03-02 (FIRE!) 17:44:13

카사는 양성애자 HL = GL 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깐. 연애까지 갈 길이 멀지만... (먼산)
>>542 찬혁아아ㅏ아ㅏㅏㅏㅏㅏ (오열
>>545 ㅎㅎㅎ 왠지 어깨가 들썩인다... 막 우리 애들이, 어? 이렇게 잠재력 폭팔한다구!

555 지훈주 (toemuoPrO.)

2021-03-02 (FIRE!) 17:44:42

어서오세요 카사주!

>>547 물론 얘가 그쪽으로 가려면 관계가 많이 깊어야겠지만...(끄덕)

556 화현 - 나이젤 (YWajmLZsn2)

2021-03-02 (FIRE!) 17:45:06

영원과 같은 찰나의 순간, 찰나처럼 끝나버린 영원. 그 순간이 끝나고 책을 덮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때요? 하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그의 입에선 잠깐의 침묵 끝에 괜찮다는 소리가 나왔다. 음! 다행이네!
활짝 웃으며 그에게 "그쵸? 그쵸?" 라고 말한다. 물론, 그의 눈이 어디로 향하는지, 그의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따"위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런 곳까지 처리하지 않았다면... 내가 아니다.

"괜찮으면 빌려드릴까요? 물론... 이거 말고 다른 책으로요."

그리고 가방에서 꺼내는 또 다른 책. 이건 대놓고 일코용으로 나온 표지라서 표지엔 [붉은 마왕들] 이라는 제목과 함께 홍왕과 마왕의 일러스트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건 홍X마 라는 커플링의 책... 이건 특별히 아직까지 안 읽어본 책이지만... 기꺼이... 빌려줄 의향이 있다.

557 힝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7:45:13

>>551 힝입니다ㅠ.ㅠ 반드시....반드시 레벨30되고만다...🔥🔥🔥

558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17:46:05

다들 어서와아..

다림이 성향은..
HL=GL>=SL,CL..?

(확실하진 않음)(HL이 조금 더 높을지도)(CL이 아마 치대는 거 가능한 그거 맞던가)

559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7:47:38

(대충 에미리는 HL=GL 이란 내용)
얘가 거의 남친만 사귀긴 했는데 GL도 문제는 없어요😎

560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7:48:55

나이젤은 ALL>=HL이야. 미래에 자기한테 짝이 생기면 어떤 모습일까, 하면 바로 여자를 떠올리고, 여자였으면 혹시? 할 것도 남자가 상대면 연애적 관계로 엮어 생각하지 않는 정도. 하지만 고백 성공도는 성별 상관없이 호감도에 비례한다. 중요한 건 감정이니까.

561 카사주 (tZDv9JiqiU)

2021-03-02 (FIRE!) 17:53:18

(열심히 메모중)

562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7:58:03

벌써 6시가 코앞... 화현주, 킵 가능할까요?

563 화현주 (YWajmLZsn2)

2021-03-02 (FIRE!) 17:58:54

물론물론 가능가능!!!!

564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7:58:58

조용해진 어장...

565 강찬혁 (7d5oGIRePA)

2021-03-02 (FIRE!) 18:00:00

"술 좀 달랬다고 얼굴에 물을 뿌리는 걸 보니 가정교육 견적이 딱 나오네요. 걱정 마세요. 그 썩은 내면을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게 외면을 꾸며드릴 테니까."

강찬혁은 가정교육을 언급하며 술집 주인장의 부모님을 은근히 맥이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고, 똥퍼의 똥자루를 잡고 주인장 쪽으로 휘둘러 똥물을 살포한다.

# 대충 국회의사당에 오물 투척하는 김두한 비슷한 자세로 똥물을 뿌립니다 #

566 한지훈 (0LEXjvZtOc)

2021-03-02 (FIRE!) 18:00:00

" ..... "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지훈은 입술이 닿은 볼 위를 문질거리다가, 가디언 칩을 확인했다. 아, 민우인가.

[ 어떻게 벌써 ]
[ 그리고 여자친구...는 아닐 걸...? ]
[ 아마도. ]

다급하게 가디언칩으로 변명을 하다가 이어서 온 사진에 지훈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에.

어째서 궁도부 에이스가

에에...........

[ 지연이 궁도부 에이스였어..? ]
[ 잠깐. 지연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줘. 나 이해가 지금 잘 안 가거든. ]

#머선일이고#

567 에릭 하르트만 (kexsmi2r9Q)

2021-03-02 (FIRE!) 18:00:03

" 또 너와 엮인 문제야 메리..? "

메리의 반응을 보며 한숨을 푹 내쉬기도 잠시.
나는 하나미치야를 마저 보며 말했다.

" 추모공간에서 도와줘서 고마워. 너와 친구라서 다행이야 이카나. "

그곳에서 그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저 단념하고 홍왕에게 죽임을 당했겠지...

" 그, 이런 말 하면 이상한데. 검.. 다시 한 번 잡아보려고. 아 워리어로 돌아간다는건 아니야. 그냥..서포터여도 검은 잡을 수 있으니까.... 그냥 그렇다는거야. "

검을 다시 잡는다라..
생각해보면 1학년 때, 합격선에서 아슬아슬 할 때, 진지하게 워리어나 검을 포기하라고 말한게 누구였는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다시 잡아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곳 까지는 해봐야겠지.

" 이만 가볼게, 영웅절도 끝났으니 다시 의뢰해야지... 아 그... 한동안 가디언넷은 보지마. "

별건 아니고.... 계산기로 버스킹하는 미치광이를 볼까봐 그래.

#대화!
//망념 정산
화현과의 일상 (-30) 가디언넷 일상 2번(-30) 나머지 20은 3월 기념 초기화 (-20)
이후 레주 특제 -70짜리 중화제 획득

568 기다림 (7HjpKDHeN6)

2021-03-02 (FIRE!) 18:00:19

기다림은 15gp 겟토다제!

15gp면 음료수 하나정도는 뽑을 수 있으려나?
자판기를 찾아보려 합니다!

#자판기를 찾아보자!

569 카사 (l3FIQGKZeo)

2021-03-02 (FIRE!) 18:01:09

컴컴한 의식.... 몽롱한 시야.....

......여기가... 어디요...?
Aㅏ, 케이지 속이요. 안심하세요..

"흐얽!!!!!!!"

하하하, 끔직한 악몽을 꾸었어. 케이지속에서 일본으로 가는.... 생애 세번째 가는 곳을 케이지 속에서 가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마나 호의적이었던 근육의 여학생을 찾아 자비를 빌러갑니다. 제발, 제발 케이지 만은....!!!

570 화현 (YWajmLZsn2)

2021-03-02 (FIRE!) 18:01:46

"즐거운 이 느낌..."

후후.. 이제 팔이 아작나도록 선을 그어야 할 차례다... 스케치북에 지우기 쉽도록 연필로.. 선을 긋는다.
세로 직선, 가로 직선, 대각선. 종이를 반으로 접서 접힌 부분의 중앙에 점을 찍고 좌우에서 중앙을 향해 나아가는 대각선을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팔에 쥐가 날 때까지.. 그어라!!

#망념 50을 쌓을 때까지 그림 그리기 훈련합니다!

/그림 제작 망념 80 쌓은 상태에서 후안 일상 1회, 에릭 일상 1회, 가디언넷 일생 15, 그림 첫관람 망념 5 감소 해서 망념 0 ! 여기서 그림 그리기 획득 망념 30 추가해서 현재 망념 30! 인데 3월 기념으로 망념 초기화! 로 망념 0!! 그리고 망념중화제 50짜리 1개! 획득!

571 기다림 (7HjpKDHeN6)

2021-03-02 (FIRE!) 18:02:06

망념 정산이라면
89-카사와의 일상(30)=59
3월기념 초기화
31짜리 중화제 획득이네요!

572 사오토메 에미리 (4eheVnIHek)

2021-03-02 (FIRE!) 18:05:16

이를 어쩌죠, 이나 선생님께서 많이 바쁜듯 보이십니다...? 허락을 맡으러 오긴 했는데 어째 허락을 받지 못할 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 와요? 이를 어쩜 좋을까 생각하다가 역시 당장 허락을 맡는 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나 선생님께서 저렇게 바빠보이시는데 당장 제 말 들릴 거 같지가 않습니다.

"어라라🎵 제가 너무 바쁘실 때에 온 거 같네요~ 죄송해요, 실례했사와요! "

# 조용히 물러나며 도서관으로 가봅니다! 오늘은 책을 읽으러 가는 게 좋겠습니다!
// 망념 정산
쌓은 망념 70
-영웅절 대련(30)
-찬혁 일상(30)
-지훈 가디언넷일상(15)
= 0

573 사오토메 에미리 (4eheVnIHek)

2021-03-02 (FIRE!) 18:05:55

# >>572 망념 중화제 획득!

574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8:06:51

일단 올려놨는데 찬혁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폭소)

575 강찬혁 (HS18B6qi1k)

2021-03-02 (FIRE!) 18:07:54

>>574
빠꾸가 없는 남자

576 카사주 (tZDv9JiqiU)

2021-03-02 (FIRE!) 18:09:04

빠구 없는 찬혁이...

577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8:09:39

지금 망념 계산으로 머리 터진다
단검 만들 때 89-15(가디언넷 1회)-27(화현 일상)=47이면... 망념 초기화되고 중화제(-43) 획득 맞지?

578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8:09:57

>>575 진행 시작부터 대뜸 주인장의 부모님 안부를 묻다니 강찬혁....그의 패기는 도대체.....🤦‍♀️🤦‍♀️🤦‍♀️

579 나이젤 그람 (cC4ByN.IMI)

2021-03-02 (FIRE!) 18:12:23

E-89를 손에 들고 휘둘러본다. 역시, 수련이 더 필요할지도...

//망념 정산.
단검 만들 때 89-15(가디언넷 1회)-27(화현 일상)=47이면... 망념 초기화되고 중화제(-43) 획득?
#다시 망념 89까지 야금술을 수련합시다! 이 계산이 맞나?!

580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8:14:52

>>565
그렇게 찬혁이 똥을 날리려던 그때...!

" 그만 하면 되지 않겠소? "

붉은 무복을 입은 남자가 찬혁의 팔을 잡습니다.

>>566
[ 유명하잖아. 청월고 2학년. 저번 년에 성학교랑 식당가 구역 쟁탈전 할때 검도부랑 검술부 사실상 묶어버린 걸로 유명해. 궁도부 하나가 한 지역 틀어막고 거리저격하니까 근접 전투계 가디언들은 아무것도 못 했잖아. ]

문자를 보던 지훈은 가디언 칩을 통해 당시 권역 쟁탈전의 영상을 받아봅니다.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검도부원들이 의념을 이용해 검기를 세운 채 돌파하기 위해 방진을 이룬 채로 검을 들고 돌진하는 모습입니다. 꽤 강력한 박력이 느껴집니다. 그 선두에는 검도부 부장이 검을 든 채 예의 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 역시 존재합니다.
그렇게 성학교의 검도부가 식당가 구역에 들어가자 마자, 수많은 지역에서 화살이 날아옵니다. 각각 속성이 담긴 화살이 날아오거나, 몇 초의 주기를 두고 수 발이 날아오는 식의 화살들 투성이입니다.
그런 화살 중 유난히 눈에 띄는 화살이 있습니다. 연한 황금빛의 화살은 한 순간 수 개의 작은 화살들도 갈라져 검도부원들의 팔이나 어깨를 노리고 날아갑니다.
박힌 화살들은 잠시 뒤 색이 바래고 검은 색으로 변하고 나자, 검도부원들은 화살이 박힌 부위를 중심으로 심한 중력을 느끼기라도 한 듯, 자리에 쓰러집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지연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과는 살짝 다른 긴 생머리와, 궁도복을 입은 채로 큰 일본궁에 화살을 장전하고, 쏘아내는 모습이 보입니다.

[ 당시에 돌입하던 검도부를 틀어막아서 권역 쟁탈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잖아. 성학교 궁도부는 당시 상점가 권역 틀어막는다고 오지도 못 했고. ]

>>567
대화를 마칩니다!
하나미치야는 다시 새근새근 잠이 듭니다. 잠든 하나미치야를 바라보던 메리는 천천히 하나미치야의 옆으로 다가가더니, 하나미치야의 목을 확 물어버립니다.
에릭이 놀라 메리를 떼어내려 하기도 전에, 힘든 표정을 짓던 하나미치야의 표정이 천천히 편안하게 돌아옵니다.

" 별로 맛은 없지만. 자기가 미안해 보이니까. 한 번 출혈 서비스야. 기쁘지? "

말 그대로.. 피를 통해 망념을 흡수한 것 같습니다.

581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18:16:21

충격속보) 메리, 망념 흡수 가능했던 걸로 밝혀져...

582 화현주 (YWajmLZsn2)

2021-03-02 (FIRE!) 18:16:53

지연이.. 의념... 중력인가... 코이노 중력, 당신의 하트를 저에게로 끌어당기겠소?

583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8:17:02

충격) 기능성 메리였음

584 카사주 (tZDv9JiqiU)

2021-03-02 (FIRE!) 18:17:09

찬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그... 조무래기 악당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쨩...! (감동

585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18:18:44

>>584 근데 재현 게이트 안에서 조무래기 악당 역할인 건 맞잖아...?
몰입 2000%인게 문제긴 하지만

586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18:19:02

>>568
다림은 자판기를 찾아냅니다.
대부분의 음료가 5~10GP 사이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학원섬은 일단, 각 국에서 떨어진 별도의 공간으로 학원섬 내부의 세금은 대부분 3국으로 돌아가 권역을 통해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금이 적어 쌀 수밖에 없죠!

>>569
근육질의 여학생은 카사의 제안을 거부합니다.

" 차라리 그러면 안 가면 되잖아? "

>>570
연습합니다!
망념이 50 증가합니다.
그림 그리기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587 에릭 하르트만 (9cwK3BJSeg)

2021-03-02 (FIRE!) 18:20:16

" ..!!! "

황급히 메리를 때어내려는 순간 손이 멈춘다.
..이런 능력이 있었구나. 망념을 흡수하다니..

" 고마워. 하아. 이럴 시간에 의뢰가야지 의뢰. 가자 메리.. "

엉망인 영웅절이었다.
검성,홍왕,메리,고드핸드를 만나면서 참 휘둘렸다는 걸 새삼 느낀다.

#무기점에 가는길에 가디언칩으로 의뢰확인

588 한지훈 (0LEXjvZtOc)

2021-03-02 (FIRE!) 18:20:24

" 미친... "

이후의 검은색은 어떤 기술인지조차 모르겠고... 황금빛은 화살 탄막을 만들어냈다니, 이게 무슨...

지훈은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 턱을 매만졌다. 이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원거리 대책도 필요하긴 하겠네. 흐음.

[ 정보 고맙다. ]
[ 보기만 했는데 벌써 실력으로 압도당한 기분이 들어서 묘하네.. ]

한숨을 푹 내쉬던 지훈은 곧 자신의 친구에게 다른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던가.

[ 그러고보니 너, 레벨 빨리 올리는 방법 같은거 혹시 아냐. ]

##장난 아니다

589 지훈주 (eAZ84mvlYA)

2021-03-02 (FIRE!) 18:21:39

지연이 기술 쩌네요
원거리에서 공격당할 때의 대책을 짜둬야겠다...

메리 상냥해!!!!!

590 카사 (tZDv9JiqiU)

2021-03-02 (FIRE!) 18:22:41

이런 망할!

"갈꺼야!! 갈 꺼라고!!"

내 편은 업..서!!!!

# "그럼 언제 가는 건데?!"

591 강찬혁 (HS18B6qi1k)

2021-03-02 (FIRE!) 18:22:52

"...그럼 물을 처맞았는데 가만히 있으라굽쇼?"

강찬혁은 똥자루를 내려두고 궁시렁댄다.

#궁시렁#

592 기다림 (7HjpKDHeN6)

2021-03-02 (FIRE!) 18:22:55

"하나 뽑아먹을까요"
천천히 자판기 음료수 중 하나를 골라보려 합니다. 세금이 적어 싼... 그런 건가. 라는 것까지 완전히 알기는 그렇지요.

"마시고 나서는 돌아다녀 볼까. 아니면 도서관?"
혼잣말을 하며 음료수를 뽑습니다. 돌아다니는 건 돌아다닌다 해도 도서관을 가려면 마시고 들어가야겠지.

#음료수를 뽑자!

593 서진석 (YkPp4GBtMg)

2021-03-02 (FIRE!) 18:23:34

"어느새 다 끝났네."

영웅절의 마지막을 여후배랑 함께, 그것도 걔 기숙사 방에서 보내다니.
...누가 들으면 오해할만한 이야기다.

"어쩔 수 없지. 그러면 그냥 식사라도 할까? 나가기 귀찮다 그랬으니까 배달을 시키든 해서."

그마저도 영 아니다 싶으면, 내가 산책삼아 배달하는 수 밖에.
침대 옆 귀퉁이에 앉아서, 편안하게 묻는다.

#써노와 대화!

//망념 정산 : 현 90 - 다림(30) - 화현(30) = 3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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