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948> 영웅서가 - 임시스레 2 :: 1001

나이젤주◆l4sT6XrjSg

2021-02-25 00:41:07 - 2021-04-06 03:31:15

0 나이젤주◆l4sT6XrjSg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0:41:07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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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51:35

해피해피 썬샤인 캐릭터 보고싶다.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작고 부족한 동기지만 그래도 사람을 구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디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가 보고싶다.
타임의 아픔에 같이 울어주면서 그 아픔에 침식되지 않는 행복한 과거와 사랑을 많이 받아서 사랑을 뿌리고 다니는 캐릭터랑 연애하고 싶다... (널부락

870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53:00

에미리.... 아이고 에미리....
>>862 (정색)

>>863 죽음조차 절단해낸 지훈이!!!!!!!!멋지다!!!!!!!!!!!!! 하면서 보고 있다가 엔딩이ㅠㅠㅠㅠㅠㅠ엔딩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꺼이꺼이 울면서... 섭취한 수분을 폭팔해내면서 만지는 것조차 환상일까봐 조심스럽게 건드리다가 꼬옥 껴안고.... 그러면서 느껴지는 팔안의 온기에 엉엉 우는 카사... 드디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너무... 너무 다행이야... 꿈만 같아..." 라고 하면

"맞아, 이건 꿈이야, 카사." 하고 머리카락을 쓸어주며 다정하게 답하는 지훈이.

그리고 어두컴컴한 방의 바닥에서 웅크린 채로 깨어나는 카사. 공허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지만... 꿈속에서도 한 편으로는 꿈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럼에도 애써 모른 척하고, 그런 희망적인 반전을 갈구하는 자신을 저주하며 어둠속에서 더욱 더 웅크리는 카사...

871 지훈 - 에미리 (8Q4VU6c9lE)

2021-03-31 (水) 02:20:34

[결심은 서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생각은 정리된 모양이네.]
[나야말로 고마워, 내 말을 들어줘서.]
[그리고...]
[...아냐.]
[에미리는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
[응원하고 있으니까.]

872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02:42:09

아니 지훈이 뭔일이래

873 후안주 (dyk2oEUB0I)

2021-03-31 (水) 02:43:35

아니;; 다들 뭔 일이래
새벽의 힘은 강하구나

874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17:17

임시스레를 터트려!!

875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13:17:28

해냈다! 임시스레로 돌아왔다!!!

876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13:17:52

임시스레!

877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13:17:57

(대충 이 기세로 임시스레3까지 만들것이고 어쩌구)

878 지훈주 (ukV7fzZWko)

2021-04-05 (모두 수고..) 13:18:31

바이츠 더 더스트를 다시 작동할 수 있었다!

하여튼 나이젤주 뭘 원하심까

879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18:44

situplay>1596247966>1001 가람주 파이팅...

880 가람주 (kCdn0gbL9.)

2021-04-05 (모두 수고..) 13:19:21

오늘은 왜이러케 떽떽거리는 거래처가 많을까요 (흐리잇)
에잇 모두를 뽀다다다다다담하는걸로 달랠거야 (뽀담뽀담)

881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19:41

>>878 딱히 원하는 거 없는데용
나이젤이 갑자기 반전단먹고 나타났을때 지훈이(❓❔❓)

882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13:19:49

(대충 가람주 힘내시란 애옹ㅠㅠ....)

883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20:00

>>880 (토닥토닥) 🫂🫂🫂

884 에미리주 (hgdExa7m1o)

2021-04-05 (모두 수고..) 13:20:15

Wa! 나이젤(♀️)!!!!!!

885 지훈주 (ukV7fzZWko)

2021-04-05 (모두 수고..) 13:26:19

>>880 힘내세용...
>>881
지훈: (나이젤을 봄)(볼을 꼬집어봄)(눈 끔뻑)
지훈: 나이젤의 가족이라던가..? 아니, 아니라고..?
지훈: 여장...?????
지훈: (대충 혼란스러움에 정신 못 차리는 지훈이 표정)

그리고 뒤에서 여선배캐에 환호하는 지훈주(?)

886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29:52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처럼 불연듯 사랑이 찾아왔던 거야."
"너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고 싶고,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질투가 나고, 나랑 함께 있어줄 땐 너무 행복했어."
"은행나무 길 아래에서 네가 보여준 은행잎을 좋아하는 책에 끼우고, 둘이서 만든 눈사람 옆에서 사진을 찍고, 벚꽃길에 돗자리 펴고 도시락을 먹고, 처음 만난 지 몇 년이 지났다 생각하며 아직도 수줍게 너의 손을 잡고. 너와 함께하는 몇 번의 사계절 중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이젠 내가 너에게 행복을 돌려줄게. 내가 너를 평생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너를 사랑해. 나와 평생, 함께해주지 않을래?"

"같은 대사를 하면서 고백하는 사람을 주말에 봤어요."
"누군가를 평생 행복하게 만들어준단 건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요."
"허세를 부리는 사람과 그 허세를 받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결혼해달라는 말에 따라붙는 관용어겠죠?"

887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33:01

>>885 나이젤(♀️): 둘 다 아니에요...
나이젤(♀️): (곤란한 웃는 표정...)

당신... 연상눈나에게 진심이야...

888 지아 (mYknbyOxaE)

2021-04-05 (모두 수고..) 13:35:59

지훈주에게 갑자기 질문이 땡긴다...

연상의 의지되는 누나가
당신보다 키가 크다 170~180이상 vs 키가 작다 155~150아래

889 다림주 (GoKwOTvhws)

2021-04-05 (모두 수고..) 13:43:05

>>900

확실히. 앵커가 반응이 좋군요.. 뭘 할지는 안 정했지만.

890 나이젤주 (tBggGBF1oM)

2021-04-05 (모두 수고..) 13:46:54

(새 스레 나왔어요)(속닥)

891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2:31:59

나이젤이 B군한테 우리 사귈래요? 라던가 지옥가서 용암으로 비눗방울 불어서 악마들한테 박수받을 너의 x신력에 반했어! 같은 대사로 망플러팅하는 건 너무 당연히 생각나는데 왜 지훈이한테는 손잡는거 이외 할수없을까
B군은 어차피 "미쳤음?" 반응 외에 안돌아올테니 오히려 재밋는데... 지훈이한테... 오 절대안됨🤦‍♀️

892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2:32:01

해냈다!! 다시 임시스레로 돌아왔다!! 🤦‍♀️

893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02:32:38

>>989 가람: (본받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진짜 간만에 일반상극 일상해보는데 역쉬 재밌네요

894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33:30

>>891 어째서(어째서)

킹 크림슨홍왕이라던가 에피타프묘비명이라던가 죠죠네타 넣고 싶은데 이거 넣으면 너무 깨지 않을까 싶어서 항상 고민

895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2:33:31

(대충 이기세로...오늘 반드시 임시스레3을 세워버릴 것이란 애옹....)

896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2:33:37

여러분! 가람이가 >>989 씨를 본받는대요...!
(미래예지)

897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2:33:48

(길길길)

898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34:01

가람이의 롤모델이 되겠다(?)

899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34:44

(에미리주가 너무 두렵단 애옹)

900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02:34:47

이렇게 된 이상 989를 가람주가 먹는 수밖에

가람이 성격은 둘째치고 말투가 빙글빙글 놀리기 딱 좋은 말투가 된것같은기분

901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2:34:48

설마 나이젤의 관캐는 B군
내 관캐는 지훈이였던 걸까
오너와 캐릭터의 엇갈리는 화살표

902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35:27

>>901 아 이거 저도 겪었는데(동질감)

903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35:47

>>900 가람이...놀리기 최적화(?)

904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02:38:11

지훈이 멍때리고있으면 뒤로 쓱 가서 " 지. 훈. 도. 령~...♪♬ " 속삭이면서 귀에 훅 바람불어버릴지도 모름다 (?)

에미리주가 임시 3세울생각에 불타는것같단애옹

905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2:38:43

뭔가 이 임시스레를 갈기 위해
캡틴이 돌아오기 전에 갈기 위해
앵커를 받아볼까
1. 나이젤과 해당캐의 학년 반전 후 대사(호칭이 대부분 형/누나로 바뀔 예정)
2. 나이젤의 망플러팅(ㄹㅇ 망할거같음)
3. 키워드로 물어보면 뭔가 답해드립니다

906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02:39:10

다음에도..? 다음에도가 있나여...는 아니 가능성 없는 건 아니구나. 다림이랑 지훈이랑 또 만나서 저런 일상을 또 하면 제 안의(+다림이의조금 위험할지도 모르는) 호감도가 높아지는데요? 망하는데요? 이거 양손의 꽃이 아니라 지훈이의 하렘 만들기인데여?

907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02:39:39

>>896
저격한다

908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39:59

>>904 지훈: (가만이 있다가 히익 하고 놀람)
지훈: (가람이 째릿 바라보면서 볼 잡아당기기)

>>905 지훈이에게 21ㅓㄴ☆

909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2:40:22

(대충 어차피 임시스레니까 원래 쓰려던 독백 더 풀기나 해야겠단 앩옹)
의사들은 정신적인 안정과 검사가 필요하다면서 1주 더 입원을 권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수 주에서 여러 달을 더 입원해야 했던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승낙하면서도 찜찜한 느낌은 여전했습니다. 여전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빛....그 이상한 빛 때문이었을까요? 어떻게 내가 그 곳에서 살아났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는 살아남았습니다. 요이치, 그는 멀쩡할까요? 요이치는, 나의 한솔은.....

"안타깝지만, 친구분은 3일 전에 명을 달리하셨습니다. "

아니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멀쩡하지 않았습니다.

"치료된 지 얼마 되지않아 또 충격에 휩싸이신지라....오셨을 때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같은 부위를 두번이나 다치셨는데 하필이면 두번 다 치명적인 부위였던지라..."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되고 싶지 않은 말들, 납득하고 싶으면서도 쉽게 납득되지 않는 말들. 그리고...쉽사리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말들. 그저 듣고 있었습니다. 듣고만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열린 대형 게이트의 여파는 도시 방향에까지 퍼졌습니다. 해양성 지진이 일어났고, 특히나 바다에서 가까운 편이었던 우리 지역은 여파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건 이래 지어진 건물 중 유난히 부실하게 지어졌던 그 센터는 여진까지 버텨주지 못하고 무너졌고, 센터에 남아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때마침 와주신 가디언분들과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늦지 않게 구출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구출되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온전히 나올 수 있던 건 아니었습니다.

"친구분의 일은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도착했을 때 너무 늦은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로써도 크게 손 쓸 도리가 없었습니다. "
"................"
"많이 힘써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사오토메 양. "
"아니요... 괜찮사와요. 정말 갑작스런 사고였는걸요.... 어쩔 수가 없지요.... "
"참, 가디언 각성자시라 들었습니다. 각성자이셔도 기본적인 검사나 안정은 꼭 필요합니다. 1주는 더 이곳에 있어주세요. "
"명심하겠사와요,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참, 선생님. 다음 진료도 내일 이시간으로 똑같은가요? "
"내일도 똑같이 이 시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오토메 양. "

진료실을 나오자마자 휘청거리는 걸 겨우 잡았습니다. 천천히, 링겔이 걸린 지지대를 붙잡고 걸었습니다. 너무나도 멀쩡한 두 다리로 걸었습니다. 너무나도 멀쩡했기에 스스로가 원망스럽습니다. 저 혼자만 멀쩡한 지금이 증오스럽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슬프게도 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이치는.....나의 한솔은 죽었습니다.  내가 살렸음에도 다시 죽었습니다. 이 부족한 힘에 의해 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날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나의 요이치는 살았을까요? 애초에 약속을 잡지 않았어야 했을까요?
병실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돌아오자마자 저는 세면대를 틀고 그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그 센터에서의 마지막 기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울고 있던 내 두 눈도, 마지막으로 본 그의 눈도, 무척이나 붉었었지요.
그래요, 피눈물이 나는 것처럼. 피눈물이 나는 것처럼....

910 다림-에미리 (QWkjvnZtrM)

2021-04-06 (FIRE!) 02:40:32

아이스티는 확실히 빨리 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다림주 같은 경우나 느적느적 먹지..

"어.. 열 일곱.. 맞아요."
동년배..일 거에요..? 라고 확신없이 나이를 손으로 세봅니다. 열일곱 맞구나. 라고 중얼거리네요. 일단 호적상으로.. 그게 문제이기는 하니만 어떻게 17이란 건 알 수 있었다나? 어쨌든. 기억이 있고 난 뒤로 대충 성장발육 같은 걸로 나이를 세왔던가. 사실 더 나이들었을 가능성이 있으면 있지. 더 어리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는 에미리의 죄송하다는 말에 "아..아뇨 제가 더 죄송한걸요." 제가 의학 저널을 안 읽는 바람에.. 라는 말을 하고 맙니다. 커뮤니티에서 얻는 건 안 좋아요..

"어푸푸..."
찬물로 세수를 하면 좀 정신이 듭니다. 하아.. 그런 질문이나 하고.. 손 닦으라고 있는 거지만. 얼굴의 물기도 적당히 제거하고 자리로 돌아와 남은 귤차를(식어있다) 원샷하고는 냅킨으로 입가를 톡톡 건드린 뒤 선팩트를 바릅니다. 생각보다 대충 바르네요. 아니. 안 발린 부분이 있다는 게 아니라 떡칠하듯 바르는 느낌? 그나마 피부가 매우 하얌이라 커버가 되니 다행인가. 그리고는 저희 로드샵도 갈 수 있고.. 악세사리점도 갈 수 있죠? 라고 말하며 웃습니다. 본인 잘못이니 화제라도 돌려야죠.

"분홍분홍한 곳도 좋고.."
저 어디지. LUXH 라고 불리는 곳은 향이 진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나요? 아냐 거기는 들어가선 안되는 거 아닐까..

911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2:40:50

스포기능 특) 아무튼 가려놓기에는 최고임

912 다림주 (QWkjvnZtrM)

2021-04-06 (FIRE!) 02:41:09

>>905 2랑 1..?

913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02:42:07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크게 있으면 스포 쓸 필요 없지 않아?

914 지훈주 (bXw2G3GDsY)

2021-04-06 (FIRE!) 02:42:11

>>906 ㄴㅇㄱ
다림주는... 저런 일상이 취향이셨군요...(메모)(?)
그나저나 흰글씨이이이

915 에미리주 (fqga0S4Uos)

2021-04-06 (FIRE!) 02:42:36

>>913 아 맞다 (두둥!)

916 나이젤주 (mqYMiKYtOM)

2021-04-06 (FIRE!) 02:43:19

917 가람주 (rTteYMyDq6)

2021-04-06 (FIRE!) 02:43:28

가람: (롤모델 경쟁자가 늘어나는기분)
가람주: (내가 먹고 말테다)

>>905 손 손! 3은 눈 감았다 뜨니 고양이가 되어있다면! 으로요!
>>908 가람: (빵긋!) (볼늘어남) (그래도 빵긋)

918 지훈주 (ztNbvvrb.Q)

2021-04-06 (FIRE!) 02:43:33

>>909 에미리이이이이이........

>>913 스포 기능은 숨기는 것도 있지만 뭔가...
트리거나 다른 이유로 볼 사람만 보세요? 하는 느낌도 있는지라

919 후안주 (XTujS2c3EE)

2021-04-06 (FIRE!) 02:43:59

>>915
ㅋㅋㅋㅋㅋ

이봐! 여기에는 가려진게 있으니 꼭 보라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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