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948> 영웅서가 - 임시스레 2 :: 1001

나이젤주◆l4sT6XrjSg

2021-02-25 00:41:07 - 2021-04-06 03:31:15

0 나이젤주◆l4sT6XrjSg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00:41:07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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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21:44

그리고 >>810 쓴다고 한참 걸렸다...
어윽 어으윽 에미리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819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21:47

"아~이 XX!! 끽해야 생선들 주제에 꼴받게 하잖아!" (해안가 폭발)

오우 맨

820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22:39

>>816 아니 여기서 바다가

821 성현주 (Wd./MkIUs2)

2021-03-31 (水) 01:23:03

가디언은 없는데 신체 능력은 그대로?

상하차 다뒤졌다ㅋㅋ

822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23:45

역시 설정은 현장에서 붙은게 더 맛있죠
나이젤의 서사는 맛있다 챱챱

82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29:04

>>812 더 생태계 파괴자THE SAENGTAEGYE DESTROYER 두오!!! 이게 바로 생테계 교란종이다!

>>813 작은 성당에서 오손도손 사는 둘... 밤에는 비질란테 일 하러 나가는 카사를 미행한 빌런들...... 카사의 약점을 인질로 잡으려고 카사가 나간 사이 성당을 침범하지만... 하루를 매우 매우 과소평가하고 있던 그들..... (어머... 예상치 못한 손님들이네요. 성당에 어서오세요./얌전히 따라오는 게 좋을꺼야, 수녀 아가씨./흠... 그 것 못해드리겠네요.)
그리고 그들은 다시는 보이지 않는데.... (망상폭주열차)

>>815 으아아아아ㅏ아아앙!!!!!!!!!! 핵불닭 매운맛!!!!!!! 하지만 너무 좋아!!!!!!!!!!!! 아는 사람 >>>>넘사벽 >>> 모르는 사람인 카사는... 그 다른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게 되어 왕후회해도... 지훈이가 죽는 것만은 결코 원하지 않겠지.... 그것도 자신의 손(이?)로 죽는 지훈이는......
알고 있던 소녀의 모습은 사라진 짐승의 상태의 카사를 막아서지만 결국 지훈이도 마지막의 결정은 못하는 거.... 그렇게 정신 차리고 웃는 얼굴을 처음으로 보게된 카사, 순간적으로 현실이 아니라 악몽이라 생각하지만 지훈이의 뜨거운 피가 현실이라는 걸 증명해주고.. 악몽이라 생각한 그 현실, 결국은 악몽에서만 지훈이를 다시 볼수 밖에 없는 카사...

82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29:08

(숨어있음)

새벽인데 다들 안 주무시나용...

825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29:38

>>816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6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29:45

왜인지 잠이 안 와용!!

827 에미리 - 지훈 (KOi3KqBigI)

2021-03-31 (水) 01:29:59

[정말로 바라지 않을까요? ]
[정말로 그가, 나를 원망하지 않을까요? ]
[이상을 쫓아보았자 구할 수 있는 건 없답니다. ]
[그저 이상에 취해 가라앉을 뿐이랍니다. ]
[😊]
[이제 어느정도 설명이 되었겠지요? ]
[에미리는, 그저 속죄하기 위해 이렇게.... 살아있고, ]
[살아있으며, ]
[여러분을 서포트하고 치료하고 있는 것임을요. ]
[물론 분수에 맞게 구는 게 고작 제 이상 때문만은 아니랍니다…. ]
[이건 오라버니들의 장래를 위해드리는, 이 여동생의 따스한 배려라고 해드리는 게 좋겠지요?🎵 ]

// 아이고아이고!!! 지훈이가 에미리 과거사 다 턴다!!!! 🤦‍♀️

828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30:05

지금 잠이 중요합니까 썰들이 넘치는데

829 하루주 (YORsvMAUx6)

2021-03-31 (水) 01:30:23

>>823 카사주의 망상열차를 폭풍 섭취합니다


하루주도 슬슬 자러가볼게요.. 여러분도 너무 늦게 주무시 말구 얼른 주무셔요. 잘자요

830 다림주 (67E0CpwYrg)

2021-03-31 (水) 01:30:28

이리저리 부평초마냥 그녀는 떠돌았습니다. 게이트의 여파로 끊긴 다리의 잔해 끝자락에 위태롭게 앉아있던 너를 발견한 것은 이 다리를 건너 직장을 다녀야 하는 사람이었던가요? 그리고 그게 나지.

"넌 왜 여기 있어?"
처음 물어본 것은 왜였을까? 이상한 끌림이었나. 대답은 바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질문이 돌아왔을 따름이었어.

"만약에 돈이 잘 벌릴 만한 기회가 생긴다면 잡을 수 있어요?"
"당연하지. 나 이래뵈어도 기회잡는 걸 잘 한다고?"
"원하는 걸 다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기회가 생긴다면 포기할 수 있나요?"
"음.. 어려운 질문이네. 포기해야 할 이유가 뭔지 말해줄 수 있을까?"
"이상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추후에 알았던 일이지만, 그 게이트 때문에 보호자를 잃어버린 항황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월세쟁이.. 운이 따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집이라 불리는 것에 내가 들어오는 형식이었던가

스킨십은 수단이었을까. 의외로.. 이전의 사람들은 스킨십이 적었다고 하던가. 입술을 맞대는 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입술이나 그렇게 차가운 색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따뜻한 사람이란 것은. 확인이 필요한 것이었는걸? 언제라도 훅 꺼져서 사라지거나. 얼음덩어리라 햇빛을 받으면 녹아버릴 것 같았기에. 그래서 나는 나로 그 애를 물들이려 노력한 것이었어. 그래서 체리 립밤을 선물했고, 옷도 인형처럼 막 갈아입혔고... 키스했지.

"역시 나는 체리 립밤이 맛있어."
생과 같으면서도 생과같지 않은 그 향이 있단 말이지. 그렇게 말하는 나를 보는 표정이 묘하게 변하는 게 보기 좋았는데.

"나랑 잘래?"
"...지금도 원조교제 소리 나오는데 선 넘으면 안돼요"
"와. 난 이렇게 관심 많은 아이로 키운 적 없는데. 같은 침대 쓰자는 말이라구. 자자. 이 널따란 침대. 아주 푹신하지."
침대를 팡팡 두드리며 이리와. 를 하고 나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침대 같이 쓰는 데 성공했는데.

"그런데 왜 이런 것들이 지금에서야 생각나는 걸까?"
점차 가물거리는 눈 앞에 쏟아지는 물이 보였다. 아니야. 물이 아니라.. 머리카락이네.

"음. 울지는 말고 체리 립밤 바르고 키스해 줄래?"
피맛 나는 키스보단 체리맛 나는 키스가 마지막인 게 좋지 않아?

//아 진짜 글 실력 망했어..

831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31:17

갑자기 카사가 바다에서 먹이사냥한다고 다이빙하다 막 물속에서 솟아나오던 바다 머리에 박치기해서 둘다 바다에 둥실둥실 떠오르는 장면같은걸 상상하고 말았어요

832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31:48

퇴폐... 퇴폐의 맛이다! 이 씁쓸한 퇴폐의 맛...!

833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32:03

하루주 안녕히 주무세요~~~٩(๑❛ᴗ❛๑)۶

834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32:06

카사주 표현력 미쳤다... 악몽이라 생각한 현실과 그 악몽에서밖에 지훈이를 다시 볼 수 없는 카사라니... 이 모순적인 거 너무 좋고...
지훈이는 카사가 선을 넘지 않길 바랬겠죠. 그러면 자신이 카사를 죽여야 했으니까. 지훈이는 자신의 죽음보다 중요한게 있었고, 그걸 지켜냈으니 만족스럽게 죽었겠지만 정작 카사에게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겠네요....

이런거 넘모좋고(????)

>>824 나이젤주 주무시겠다고 하신지 4시간 반이 지나셨슴다

83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32:39

>>831 이제 그거 진석이가 뜰채로 떠가지고 어탁 뜨면 되나요

83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32:44

>>830 죽었네요...?
나이차 많이 나는 이상한 아조씨... 근데 죽었네요...

837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33:45

>>834 뭔가 즐거우니까 배고픔을 잊을 수 있다구요!

838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33:50

>>827 에미리 과거사 다 내놔라!@@@!!!!!!
아이고 에미리가 지훈주 눈물샘 자극한다 노트북 on

>>830 뭔가 엄청 퇴폐적인 느낌...!!

839 다림주 (67E0CpwYrg)

2021-03-31 (水) 01:35:03

가디언이란 개념이 없는 다림이요..?

의념까지 각성해서 사람들이 바라는 바를 행운과 의념으로 이루어주는데 그 후폭풍도 씨게 오는 진짜 원숭이 손 같은 게 되어버릴 듯...

840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35:32

>>831 꼭.. 해보고싶다....

>>835 용고기 맛있는 용고기

841 다림주 (67E0CpwYrg)

2021-03-31 (水) 01:36:05

네. 죽었습니다!

근데 아조씨인지 아줌마인지는 안 정한 느낌..

842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38:16

하루주 잘자!!! 좋은 꿈 꿔!!

>>830 으아아아ㅏ앙 다림아 다림아!!! 아 이런 씁쓸한 맛... 으아아ㅏㅏㅏ 분위기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으면서 죽는 지훈이랑 절망의 표정을 짓는 카사.... 충격에 의념기를 풀어도.. 작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 카사... 쿵, 하고 높이에서 떨어진 지훈의 몸... 꿀럭꿀럭 흘러나오는 피를 지혈하려고 해도 이미 늦었고... 지훈이 피의 맛이 혀에서 떠나지 않고... 아무리 토하고 혀에서 피날때 까지 입을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지훈의 피맛, 고기를 짖이기는 감촉... 잊지 못해 밥 먹지도 못하고 울다가 쓰러져 잡들고 악몽에서 지훈이랑 재회하는 것을 반복하고....
이미 언젠가는 짐승으로서, 병걸린 동물 마냥 사살당할 마음의 준비는 해놨는데... 지훈이가 가디언으로 죽기보다는 자신이 괴물로서 죽기를 바랬는데.....

>>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선마냥 둘다 엎어져서 둥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생생햌ㅋㅋㅋㅋㅋㅋㅋ

84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38:37

다시 올라가보니 성별 묘사가 없었다
아조씨줌마로 하자...

844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38:49

그러고보니 바다 뿔은 빠지고 자라는 뿔갈이를 하나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평생 가나요

845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01:38:56

(비비적)

846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39:23

뿔갈이라니 세상에이럴수가 🤦‍♀️ (대충 대폭소직전이란 애옹)

84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39:27

캡하

848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39:47

ㅋㅋ아 미치겠네 요이치떡밥 풀다 캡틴이 오셔버렸네 어서오세요~~!!! 😇

849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40:37

>>853
▶ 용고기랑 늑대고기 ◀
▶일반 아이템◀
▶먹으면 뭐가 어떻게든 일어난다◀

.....를 노아에게 바치는 진석이.....
이런 세명 일상이 고프다

85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41:00


매운맛 썰을 보니 혀가 아려용
머리박치기 바다카사 얘기 다시 해야징

카사가 다이빙하다가 바다랑 머리 부딪쳐서 바닷물에 둥둥... 그리고 다른 가디언에게 구출되어서 정신을 차렸을땐 일시적인 기억상실... 해서 둘이서 여긴어디 난누구하면서 일상 한번 돌린다음에 제정신차리고 띠요옹하는거 보고싶고(새벽의 아무말)

카사 뽀다듬은... 물릴거같아서 안되겠다

851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41:06

만약 바다의 뿔이 뿔갈이를 하며, 두개골이랑 붙어있는 구조라면 영어로 Antler라고 표기해야 하지만
뿔갈이가 없고 내막으로 분리되어 있으면 Horn이라고 지칭해야 할 것입니다

왜 이런 소리를 하냐면 제가 정신이 나갔나봐요

852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41:24

>>851 (대충 이래야 새벽반이라는 애옹)

853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41:37

캡- 하-
사슴들 뿔갈이 할때 미친 듯이 가렵다는데

>>849 >>835!!!! 왠 미래야!!!!

854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41:37

캡-하

855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42:57

그렇게 지나가던 폭탄마는 늑대와 용으로 탕을 끓여 아내에게 대접하니
이를 후대에는 '용개탕'이라 전해내려져왔다고

856 카사주 (Jr6ZFmLUn2)

2021-03-31 (水) 01:43:04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어 다음 일상은 굳었다

친해지면 뽀담음을 허락한다!!! 친해지지 않으면... 카사주가 붙잡고 있을께 그때 뽀담하면돼

857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43:28

>>855 용개탕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44:30

859 지훈 - 에미리 (8Q4VU6c9lE)

2021-03-31 (水) 01:45:13

[원망할 생각이었다면 요이치가 널 구했을까?]
[자신의 목숨마저 내버려가며 널 구한 까닭은 그녀석에겐 네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겠지.]
[그는 네가 이상을 쫓길 바랬을 거야.]
[현실에 타협하고 순응한 에미리가 아니라 이상을 쫓고 탐정을 동경하던 에미리를 요이치는 사랑했을테니.]

[내가 네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설명은 되었지만 이해는 되지 않는다는 거네.]
[진정한 요이치를 위한 속죄는]
[오라버니든 뭐든 다 엿이나 먹으라고 하고]
[네가 동경했고, 요이치가 동경하던 바를 쫓는 것]
[그렇게나마 요이치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

[그게 진정한 속죄라고 생각해. 나는.]

860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45:19

캬프틴 웹박확인좀

861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47:24

캡 하

86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01:47:48

메리가 에릭이 목을 물 때 웃는 이유는?

피 식(食) 하고 있어서

863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47:55

>>842 미쳤다....너무...너무 슬픈데 너무 좋아요...

그렇게 괴로워하다가 언젠가 죽은 줄 알았던 지훈이가 살아오는 희망적인 전개도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죽은 줄 알았지만 지훈이가 의념기로 자신의 죽음을 잘라내고 그동안 카사가 모르는 곳에서 요양하다가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다.
카사 끌어안고 우는 카사에게 쓰다듬어주면서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고, 나는 네가 원망스럽지 않다고 다독여주는 지원이랑 카사가 보고싶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카사의 꿈이었을 뿐이라서 엄청 허망해하는 카사도 보고싶다(미침)

캡틴 어사오세요~~~~

864 바다주 (QhcUKtDx4o)

2021-03-31 (水) 01:48:09

>>844 사슴같은 뿔이지만 용뿔이라 통짜 뼈라 뿔갈이는 안 해용!

865 에미리주 (KOi3KqBigI)

2021-03-31 (水) 01:49:40

한지훈 그는 어디까지 친구사랑맨일 셈인가??????????? 어디까지 호감도 키워드를 밟을 셈인것인지??????????????

866 지훈주 (8Q4VU6c9lE)

2021-03-31 (水) 01:50:28

>>865 (매우뿌듯하다!!!!!!!!)

867 진짜돌주 (QQtUFfGwYs)

2021-03-31 (水) 01:50:37

>>862 이자를 묶고 저스틴 비버 노래만을 들려주어라

>>864 그렇다면 바다의 뿔은 Horn입니다
이제 바다가 뿔이 났으면 혼난겁니다 깔깔

868 가람주 (jLlJNboHNI)

2021-03-31 (水) 01:51:23

새 스레 생겼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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