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fIJasC4v62 )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45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46:11
" 그럼 안돼. 하지만 확실히 소란스럽네.." 어디 조용한 곳은 없나..? 적당히 사람없고 외진 곳에 있는 ... 메리와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차분하게 장터를 구경한다 #사람없는 곳으로 가보자!
646
소우주
(foh1f4syf6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47:14
이 쪽을 봐라!
647
후안주
(D49rZGvfoE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47:30
진석 : 해... 해냈다! 발현했다!!!
648
나이젤주
(.znsh/y8vU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47:52
# 스레주... >>459에 뭔가 문제 있을까?
649
서진석
(l8Jb6q25Jg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49:53
"끄흐어어어어어어어억!!" 머리를 너무 썼나? 의념을 너무 썼나? 아니면 둘 다인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 침대 위에서 뒹군다. 하지만 꽤나... 재미있는걸 생각해낼 수 있었다. 지연신관을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문제였는데, 이걸 이런 식으로 응용하면 되었을 줄이야. 숨을 통해 공간을 부여하는게 관건이었어. 침대에 드러누워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뜬다. 그래. 이 맛을 내가 도저히 못 참는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연구와 그 결과. 그리고 그것을 실전에서 입증하는 것. "...그건 그렇고. 배고프네..." 간식거리라도 살 겸 밖으로 나가보자. 슬슬 바람을 쐴 차례다. #밖으로- 나가버리고-
650
기다림
(0mZNUU/GvI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0:27
추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경험의 문제였을까요? 어쩌면 그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전해지는지. 전해지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바라고, 그러기를 믿는다면 그것만으로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는 말로 천천히 입을 엽니다. 추모비를 바라보며 방글방글 웃어도 차가운 감이 있는 얼굴이니. 조금 애석한 표정만으로도 차가워진 얼굴로 말하며 그를 바라봅니다. #음.. 대화!
651
◆c9lNRrMzaQ
(xtYJ3n.Bc2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0:59
>>625 선배는 하루의 눈을 보고 가볍게 손을 들어올립니다. 붉었던 눈으로 하얀 빛의 기운이 스며들고 나자, 살짝 부어있던 눈이 가라앉았습니다. " 잘 지냈답니다. 후배님은? " 선배는 조금 더 밝은 미소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626 영웅의 씨앗이 발화합니다. 패검형 - 후안 식(B) - 검사 후안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살펴 창안한 검식. 공격과 방어에 용이하지만, 지나치게 패검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다. " .. 대단하군요. " 부장은 후안이 자신만의 자세를 만드는 것을 보고 짧은 감탄을 내뱉습니다. " 날카롭지만, 그만큼 단단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체력의 소모가 커보이긴 하지만요. " >>634 슬프게도 오늘은 영웅절입니다. 수련을 하는 사람은 극히 적고, 그나마 수련을 하고 있는 것은 부장 정도입니다. 부장의 검은 아무리 살펴보더라도 지훈의 시야로는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652
나이젤주
(.znsh/y8vU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1:34
검술을 만들었어... 대단해!!
653
소우주
(foh1f4syf6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1:54
후안의 검술. 창시자....!!
654
철우주
(HE/ORRChms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2:37
>>648 다른 사람들처럼 해당 레스를 한번 더 써야해요.
655
한지훈
(rN.3fsph1Y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2:47
" 동아리 부실 안에서는 딱히 즐길만한 일이 없는건가.. " #다시 거리로 나가서 돌아다닙시다 만남 추구 2트
656
진석주
(l8Jb6q25Jg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3:11
이제 저 시간차 폭탄을 기폭시킬때 왼손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동작을 취하면 되겠군...
657
지훈주
(xOjxowo4Hc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3:15
새로운 검술...!
658
후안주
(D49rZGvfoE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3:36
검술이... 만들어 졌어? 해냈다! 발현했다! 를 외쳐야 하는건 다름아닌 후안이었나..!!!
659
나이젤 그람
(.znsh/y8vU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4:27
>>440 "...으음." 외국인인 나이젤은 이게 어떤 물건인지 잘 모른다. 특출난 명검이라고 할 것도 아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명검 특성이 없어서) 하지만, 명장의 물건이란 건 설명으로 알 수 있었다. 위대한 업적을 가진 이가 사용해 역사에 남고, 그 역사는 지금 전설코스트이 되어 사용자의 혼과 의념을 담아 이곳을 지나는 모든 나라의 이들에게 "이것은 의미 있는 것이었다"고 남긴다. 그것만으로도 나이젤은 뭔가 느껴질 것처럼, 무거운 것으로 내리치듯 흔들리는 마음을 느꼈다. "대단하지만요..." #도망치듯 갑니다. 이것의 존재감이 느껴지지만 않으면 되기에, 목적지는 딱히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660
소우주
(foh1f4syf6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4:40
>>658 (엔딩이 안좋을 거 같은데)
661
이하루주
(2NL1sGvLgg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4:47
>>651 " 저도 잘 지냈어요. " 부어있던 눈이 가라앉는 느낌에 눈을 깜빡이던 하루는 이내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한다. 역시 뛰어난 선배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린 아이가 어른에게 자기가 한 일을 늘어놓듯 천천히 말을 이어간다. " 보건부에서 다친 분의 수술을 하면서 제 부족함을 깨달았고, 임무를 받아서 파견을 나간 곳에서도 게이트에 휘말린 분들을 치료하면서 제 부족함을 또 깨달았어요. 무엇을 하든 부족함이 계속해서 느껴지더라구요. " 아직은 제가 못난 아이라서 그런거겠지만, 하루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는 듯 잔잔하게 말한다. 그 목소리에선 안타까움이 묻어났지만, 그렇다고 좌절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 후후, 저도 좀 더 성장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너무 서두르려고 하면 안되지만... " # 대화를 이어간다.
662
나이젤주
(.znsh/y8vU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5:35
>>654 땡큐!
663
◆c9lNRrMzaQ
(xtYJ3n.Bc2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6:34
>>635 소우는 온천을 빠져나와 학원도 내부를 돌아다닙니다. 수없는 발걸음이 지나가던 찰나, 소우의 눈에는 조금 특별한 것이 들어옵니다. 한 손에는 오징어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는 얼굴은, 그에겐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소우의 레벨이 6으로 상승합니다. 투자 가능한 스테이더스 포인트 5를 획득하였습니다. 유찬영은 길을 돌아다니며 오징어를 씹고 있습니다. >>636 " 음.. 그 게이트. 1인 제한이 있는 게이트로 보이는데.. " 시로는 당황스런 미소를 지으며 찬혁에게 말합니다. >>637 제노시아의 장터로 향합니다. 사오토메는 제노시아 장터의 소리들을 듣고 조용히 미소를 짓습니다. 시장판도 이것보단 조용하겠네요.
664
나이젤주
(.znsh/y8vU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6:55
영웅의 씨앗이 여기서 발아할 줄은 몰랐네 ㄴ상상도못한ㄱ 축하해!!
665
에미리주
(awYuxScJJw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7:32
속보) 유찬영 등판
666
소우주
(foh1f4syf6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7:46
..어... 말 걸면 죽을까...?
667
나이젤주
(.znsh/y8vU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9:04
우리홍왕 영양간식에 우리홍왕 술안주로 딱인 명품 오징어!
668
철우주
(HE/ORRChms )
Mask
2021-02-22 (모두 수고..) 23:59:11
발아 축하해요!
669
강찬혁
(.WHcNM82mw )
Mask
2021-02-23 (FIRE!) 00:01:23
"흑흐ㄱ..." 강찬혁은 고개를 저으면서 자신의 처지를 자학한다. "기껏 받은 게이트 의뢰가 이런 머리쓰는 지옥이라니..." 강찬혁은 마른세수를 하다가, 시로를 똑바로 보면서 말합니다. "이 끔찍한 게이트 어떻게 하고 나서 생각해야겠다. 만나서 반가웠다..." # ...라고 말하고, 그 문제의 게이트로 찾아가봅니다 #
670
후안
(rrRveY/kL. )
Mask
2021-02-23 (FIRE!) 00:01:46
후안은 부장의 말이 들리자 눈에 띌 정도로 엄청나게 화들짝 덜컹 놀랐다. 부장이 쭉 지켜보고 있었는지 몰랐던 것이다. 그러곤 놀란 표정이 아직 가시지 못한채 부장을 쳐다보곤 뭐라 하였는지 머리속으로 정리 했다. 잠시 심호흡을 한뒤 후안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감사했다. 이곳에서 자세를 바로 잡을 기회를 주고, 연습할 시간을 주고, 아무말 없이 지켜보았던 김찬성 부장에게. #놀란 가슴을 쓸어담으며 김찬성 부장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한다.
671
지훈주
(AKLYkCDdRA )
Mask
2021-02-23 (FIRE!) 00:01:55
유찬영이 거기서 나와 왜..?
672
사오토메 에미리
(ttwa/NK7kA )
Mask
2021-02-23 (FIRE!) 00:01:59
역시 장터 아니랄까봐 들어설 때부터 굉장한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이정도 소음은 적당히 매미들이 짹짹거리는 소리 정도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뭘 사야 할 것 같진 않으니, 적당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적당히...🎵 # 장터를 돌아다녀봅니다!
673
후안주
(rrRveY/kL. )
Mask
2021-02-23 (FIRE!) 00:02:27
다들 축하해줘서 고맙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으니 매우 기분이 좋네!
674
◆c9lNRrMzaQ
(YbEssfa1hs )
Mask
2021-02-23 (FIRE!) 00:02:28
>>644 " 그.. 내가 사용하는 기술은 단일 전승이라 말이다. " 시옌은 부끄럽단 표정을 짓습니다. >>645 다행스럽게도 장터의 초입을 지나 안으로 들어갈수록 조용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장터의 끝 즈음. 이제는 조용한 곳을 지나던 메리는 에릭의 손을 툭 잡습니다. " 자기. 언제부터 이 세계의 장인의 기준은 이렇게나 낮아? " 메리는 의문을 가득 가진 얼굴로 물어옵니다. " 이상하게 눈에 차는 물건은 두 개 정도가 한계라 말야. 꺄하하.. " >>648 나이젤은 걸음을 옮깁니다. 더 더, 떨어진 끝에야 검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벗어나다 보니 평소에는 잘 오지 않던 거주 구역으로 오긴 했지만 말이죠.
675
철우주
(3/Z/1L.kcU )
Mask
2021-02-23 (FIRE!) 00:04:04
단일 전승이 뭐더라..
676
에릭 하르트만
(ZBZBtb512Y )
Mask
2021-02-23 (FIRE!) 00:04:12
" 오오 ...두개나 있었구나? 전부 다 비싼 값에 팔리고 있으려나? 그럼...여왕님이 보시기엔 재능 있어 보이지만 능력을 인정 못받는 장인이 있었어? " 메리의 손을 잡고 물어본다. " 여왕님의 눈에 차기엔 힘들겠지만. 기준을 조~금 낮춰서 말해줬으면 해 " # 대화
677
◆c9lNRrMzaQ
(YbEssfa1hs )
Mask
2021-02-23 (FIRE!) 00:04:25
그리고 토막 지식! 명검이 붙지 않은 이유는 전신의 무구 때문이다!
678
나이젤주
(bGsTpr0w9c )
Mask
2021-02-23 (FIRE!) 00:05:02
>>675 제자를 한 명만 받는다는 거 아닐까요?
679
철우주
(3/Z/1L.kcU )
Mask
2021-02-23 (FIRE!) 00:07:08
>>678 아. 그래서 못 보여주는 걸까요? 보고 따라하면 안되니까.
680
다림주
(GHYA4nAkP6 )
Mask
2021-02-23 (FIRE!) 00:07:45
단일 전승.. 보통 일인전승 같은 걸로 직전제자같은 걸 들이는 거가 아닐까요.. 아니면 막 그..매체에서 보면 가족끼리만 전수되는데 봐버렸으니까 너 나와 가족이 되어라! 같은 청혼의미가 된다거나(???)(대체 뭘 본거야)
681
철우주
(3/Z/1L.kcU )
Mask
2021-02-23 (FIRE!) 00:08:33
>>680 오..
682
적소우 - 왜 거기계세요?
(XJu9BFGo8. )
Mask
2021-02-23 (FIRE!) 00:08:55
와. 와와와와ㅡ 묘하게 흐늘거리던 소우의 정신이 번쩍 깨어났다. 솔직히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고주망태가 된 취객도 저 사람을 보면 아침에 세수를 한 것 마냥 정신이 번쩍 들 걸. 그도 그럴 것이, 유찬영이니까 말이다. 소우는 눈으로 유찬영을 쫓으며 잠시 동안 생각했다. 말을 걸어도 될까? 말 걸고 싶은데! 소우가 어렸을 적부터 들어온 이야기에는 유찬영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나름 동경이란 것도 있었다. 소우의 모국의 건국제이기도 하고. 하지만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지 않은 건.... 유찬영의 성정도 유명하기 때문이 아닐까. 방해했다고 머리를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만들진 않겠지? 잠시 고민하다가, 소우는 타박타박 걸어갔다. "저어기, 말을 걸면 방해가 되나요...?" 솔직히 이래도 될지 걱정이긴 한데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유찬영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683
◆c9lNRrMzaQ
(YbEssfa1hs )
Mask
2021-02-23 (FIRE!) 00:09:04
단일 전승은 한 개인에게만 전수되는 기술을 말해!
684
소우주
(XJu9BFGo8. )
Mask
2021-02-23 (FIRE!) 00:11:31
소우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685
◆c9lNRrMzaQ
(YbEssfa1hs )
Mask
2021-02-23 (FIRE!) 00:12:48
>>649 진석은 드디어! 공부를 마치고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찬 바람이 얼굴을 화려하게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 빌어먹을 바다가.. >>650 카즈시는 빙긋 웃으며 말 대신 다림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꽤 따뜻한 손길입니다. >>655 만남을 추구합니다. 거대한 만남의 기운을 느낍니다. 그의 모습은 정갈합니다. 쉽게 알아본다면 오히려 평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에는 지긋한 주름들로 인해 나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풍기는 분위기는 지극히 평범했지만 그 주위로 아무런 안전 범위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이 이상하리만치 기괴합니다. 손부터 시작하여 살짝 드러난 목을 통해 온 전신에 느껴지는 흉터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무게를 증명합니다. 거기에 더해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검은 현재 독일의 국보 중 하나로 정해져있는 바이올렛 코스트인 아론다이트입니다. 그러니, 지훈이 본 것은 지독하리만치 완성된 무언가였습니다. 검사의 눈으로 본, 그 모습은 지독하리만치 동경, 질투하게 만드는 무언가였으니까요. 지훈의 몸이 강력한 의념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시적으로 검과 관련된 기술을 수련하는 경우 높은 숙련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훈의 무기술 - 검 숙련도가 C로 상승합니다. 무기술 - 검(C) 슬슬 기술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에반은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나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686
나이젤 그람
(bGsTpr0w9c )
Mask
2021-02-23 (FIRE!) 00:13:42
>>674 "거주구역?" 어쩌다 보니 정말 멀리까지 와버렸다고 생각하며 나이젤은 발을 멈췄다. 가뜩이나 축제 때니까 거주구역에 사람이 있을 리가 없겠지? 잠깐 쉬었다 가자. 적당히 앉을 만한 곳에 앉았다. #정말 느긋하게 쉽니다. 쉬기만 할 뿐.
687
후안주
(rrRveY/kL. )
Mask
2021-02-23 (FIRE!) 00:14:07
질문! 방금 후안은 후안식을 만들어 냈는데 그러면 후안식이 기존 무기술 - 검 을 대체 하게 되는거야?
688
철우
(3/Z/1L.kcU )
Mask
2021-02-23 (FIRE!) 00:14:23
" 아, 그래서.. " 시옌의 부끄럽단 표정을 보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 문 잠궈드릴게요..그리고 수련 끝나고 시간 남고 놀고싶으면 연락해줘요. " #서둘러 나갑니다. 그녀가 왜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는 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689
◆c9lNRrMzaQ
(YbEssfa1hs )
Mask
2021-02-23 (FIRE!) 00:15:08
>>687 검의 자세 하나가 검과 관련된 전체를 대신할 수 있을까?
690
한지훈
(548sRMc3js )
Mask
2021-02-23 (FIRE!) 00:15:41
" 당신은... " 지훈은 그의 모습에 순간 눈을 의심했다. 자신이 바라 마지 않는 경지가, 그것에 도달한 인물이,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경험이라는 것은 꽤나 강렬한 것이었다. 그를 마주친 것 만으로도 자신의 검술 실력이 올랐다는 것을 깨닫는다. 저 정도의 경지라면, 이런 것도 가능한 것인가. " 안녕하십니까. " 나무를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려고 했다. #와! 검성!
691
후안주
(rrRveY/kL. )
Mask
2021-02-23 (FIRE!) 00:18:17
>>689 역시 아니구먼! 답변 땡큐!
692
◆c9lNRrMzaQ
(YbEssfa1hs )
Mask
2021-02-23 (FIRE!) 00:19:04
>>661 " 누구나 나아가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급하면 넘어지거나, 채 다 보지 못하는 것들도 느는 법입니다. " 선배는 눈을 감고 짧게 성호를 그은 뒤 하루를 바라봅니다. " 후배님은. 영웅절에 놀러 가시거나 하진 않으시나요? " >>669 준비를 하지는 않고 바로 이동하나요? >>670 부장은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고갤 끄덕입니다. /여가지!
693
기다림
(GHYA4nAkP6 )
Mask
2021-02-23 (FIRE!) 00:19:23
>>685 꽤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경험이 없다고 해도 차가운지 따뜻한지도 모르는 멍청이는 아닙니다.(일단 영성 A이상이었고) "그래도.. 할 수 있다면 바라는 걸 이루고 살면서.. 다시 만났을 때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모순적이지만 다림이 그런 말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런 생각을 가질 만한 사람은 아직 없었을 것이다. 카즈시에게. 교장님은 계속 여기 계실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장터나 온천 쪽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나요. 장터의 뽑기나 다트던지기 같은 것들 은근 재미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이끌지도 모르죠. #대화인가... 대화!
694
이하루주
(rU6RQjdLr. )
Mask
2021-02-23 (FIRE!) 00:20:15
수고하셨습니다.
695
소우주
(XJu9BFGo8. )
Mask
2021-02-23 (FIRE!) 00:20:18
수고하셨슴다! 내 안의 유찬영의 이미지는.... 핵이랑 비슷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