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 :: 1001

◆c9lNRrMzaQ

2021-02-21 19:45:13 - 2021-02-23 04:48:45

0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39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58:48

지금 이 상태가 분신의 분신..?
그럼 본체는..?

39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01:04

돌... 돌...! 그놈의 돌...!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이제 진석이는 가디언을 그만두고 하스스톤 프로리그에 나가겠습니다

392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02:09

>>391 운빨망겜!!

393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02:31

>>332
혜연은 조용히 순무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다 울었어도, 이제 눈물을 다 흘렸더라도,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그 감정이 진정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순무는 강해져야 했습니다.

" .. 괜찮아. "

혜연의 얼굴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미소였습니다.

" 좋아. 이제 다른 운동을 해볼까? "

혜연은 말을 돌리며 다시 순무를 일으켜줍니다.

>>334
하루는 추모의 기도를 올립니다.
내리는 눈은 꼭, 수없이 쓰러진 자들의 한을 기립니다.
영웅. 비록 그 이름으로 불리진 않더라도, 이름 모를 누군가를 위해 쓰러졌던 수많은 존재들이기에 하루가 바치는 추모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행위일 것입니다.
하얀 눈이 떨어져 하루의 머리 위에 내립니다. 그 위에 수많은 눈들이 쌓입니다. 마치 하루를 쓰다듬으려 했던 것처럼.

하루의 행운이 오늘 하루 E+로 판정됩니다.

>>335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1. 청월고등학교에 전시된 쌍룡검을 보러 간다.
2. 제노시아 전문고교의 장터에 간다.

394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02:32

진석이... 이렇게 프로돌잡이의 길로.......🤦‍♀️🤦‍♀️🤦‍♀️

395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2:39

>>391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39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02:40

저 A들도 구체적인 수치가 없는걸 봐선 실수치가 얼마나 될지는...

397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02:41

>>391 그렇게 프로 진석이는 게임 처음하는 운A캐에게 지고야 마는데...

398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3:18

다른 학교 축제도 갈 수 있었어!

399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03:25

오늘 진행도 알찼다!

40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04:02

벌써 9시네...

40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04:37

네 승ㄹ네놈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 (게임 X같이 하네 운빨X망겜! 이라는 뜻)

402 이하루주 (s2TauZgtrw)

2021-02-22 (모두 수고..) 21:04:49

>>393

"... 추모 하는 곳을 돌아다녀봐야겠어. "

눈물이 맺힌 체, 붉어진 눈가를 한 하루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서선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내곤 중얼거린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 하루는 추모식이 진행되는 곳을 돌아다니려 합니다.

# 주변을 돌아다닌다.

403 한지훈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4:53

" 기왕 이렇게 된 거 장터에나... "

장터로 가보려고 하였을까. 신기한 물건이라던가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제노시아 장터로 갑니다

404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05:10

오진알

405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07:05

지훈이 뭔가 쌍룡검 보러 갈거 같았는데 의외네!

406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07:57

>>337
다림은 추모 공간으로 향합니다.
추모 공간에는 수많은 인파의 감정이 흩뿌려지고 있습니다.

>>338
그는 막 붙인 담배를 손에서 굴리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트리곤 발로 꺼버립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봅니다.

" 미안하다. 이게 버릇이라서 그만. "

준은 바다를 바라보다 피식 웃습니다.

" 모를리가 있겠나. 학원도의 학생은 모두 알고 있는 편이라 말이지. "

>>339
두가지 전부에 집중한다면 주 방식은 어떻습니까?

1. 방어한다.
2. 공격한다.
3. 그 무엇도 아닌 다른 방식이다.(자유 서술)

40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08:07

쌍룡도 아니었어?
나는... 장터 가고 싶었는데 나이젤이 쌍룡도 보러간대...

408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9:42

그러고보니 쌍룡도가 있었
다음 진행에서 바꾸면 되죠!

409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10:23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체력 괜찮아서 달릴 생각임)
(싫으면 그만하고 머)

410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10:43

준아조시!!!!!!!!!!!! (대충 격한 환호의 소리)

41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10:46

(!)

41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11:45

>>409 (대충 레드카펫 짤)

413 이하루주 (DCXekPWzcA)

2021-02-22 (모두 수고..) 21:11:47

조아요

414 지훈주 (ktgdMGaXpw)

2021-02-22 (모두 수고..) 21:12:09

전 조습니다!!!

415 한지훈 (RkfhHBlIiM)

2021-02-22 (모두 수고..) 21:12:47

" 아차. 쌍룡도가 있었지. "

##>>403 취소하고 청월고 쌍룡도를 보러 갑니다!!!##

416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12:54

오예!

417 연바다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12:58

" 아, 아니에요! 피우셔도 괜찮아요! 아빠도 담배 많이 피우셨는걸요! "

엄마는 그런 아빠를 보고 담배 좀 끊으라고 자주 말 하셨지만... 결론적으로 담배연기에는 익숙하다는 말이 되겠다.

" 헉.. 대단하세요... "

눈을 크게 뜰 정도로 놀란다, 미야모토 준이 자신을 알고 있다! 어떻게? 왜? 어째서? 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는 대단히 명석한, 미야모토 준 이니까.

" 어, 그... 이렇게 처음 뵙게 된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질문을 드리면 곤란하실 것 같고 또 실례일 것 같기도 한 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해온 질문이 있어서 꼭 한 번 여쭤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 눈을 빛내며 질문을 허락받기

418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13:06

...이걸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과의 계약도 끝이 났다.
메리 하르트만은 이제 나와 평생 함께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칠 것 이다.
이런 방법으로도 나는 좋은 사람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 ...미안 기다렸지 하나미치야. ...음, 그...축제잖아...그..너만 괜찮으면. "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믿어준 친구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건 힘들다.
아무리 친구라해도, 그렇게 까지 도움 받으면 의식할 수 밖에 없는게 정상이니까.
.....아니 핑계인가 이런것도?

" 축제 그...장터에 같이 갈래? 아 물론 피곤하면 들어가도 괜찮은데... "

# 메리와 하나미치야와 함께 장터로 가자.

419 순무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1:14:09

>>393
"이제 괜찮아요."

소년은 고개를 돌려 쓰다듬는 손길을 피하며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네."

다른 운동은 어떤 것일까, 퍽 지쳤다가 와락 개운해진 것이 싱숭하다.

#

420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17:39

>>418 에릭 양손의 꽃 루트 타는거 실화냐... 가슴이 에릭해진다...

42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18:52

나중에 가면 삼천궁녀까지는 좀 에바지만 3의 3승 궁녀까지는 보여줄 수 있을 듯

422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19:14

이게 바로 하르트만의 하렘소년...

423 지훈주 (VmvpbSxhEs)

2021-02-22 (모두 수고..) 21:19:25

이미 세명을 모은 걸 보면(납득)

42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20:11

이쯤에서 정실은 하나미치야인가? 메리인가? 를 먼저 정해야 정실 히로인 논란이 없을 것 같다!

425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21:02

어쩌면 아직 정실이 나오지 않은것일수도...?

426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1:19

>>423 세 명?

427 이하루주 (DCXekPWzcA)

2021-02-22 (모두 수고..) 21:21:35

어머

428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21:56

숨겨진 히로인 등장?

429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22:08

>>423 3명(만석포함)

430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2:23

>>425
소꿉친구 : 인기는 제일 많아도 결국 선택 못 받음
갑자기 일상 속으로 등장한 수수깨끼의 미소녀 : 인기는 중상위권, 어차피 타이틀 히로인이기 때문에 이어짐

43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22:50

자자 여러분 모두 진정하십쇼

432 지훈주 (auXBy8aYbk)

2021-02-22 (모두 수고..) 21:23:08

>>426 >>429 만석이까지 세명!

433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23:39

역시... 그렇게 되는건가...

434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1:24:31

>>406

수많은 감정이 흩뿌려지는 것을 완전히 알기는 어렵지만, 추모비를 보고 간단하게나마 추모하려 합니다. 죽음이란 참 가까운데. 그것보다도 더 가까웠던 곳은 아직도 많다.

"안식을 얻으시길."
나름 진지한 표정을 꺼낸 것이라고요?

#약식이나마 추모하려 한다.

435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4:36

만석 : 무뚝뚝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마음을 체가는 타입의 히로인

하나미치야 : 다정하고 항상 곁에 있어주며 지지해주는 타입의 히로인

메리 : 파격적인 행보로 점차 마음을 물들이는 타입의 히로인

43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26:42

그래, 에릭이 하렘킹이나 미연시 주인공 취급의 밈이 붙어서 그렇지 본질은 순하고 착하고 귀여운 소년일 뿐이라구.
진정하자! 진정!

437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27:47

맞아! 일단 축제니까! 군것질을 하세요!

438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7:56

(진정)

미야모토 만난 썰 풉니다.

439 후안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28:45


검을 계속 생각해본다면... 결국 무기이고... 무기라면 구조적인 이점으로 자신은 상처 입지 않거나 덜 입고 상대를 상처 입히는것이다.
방어 함으로 공격하고 공격함으로 방어한다. 후안은 일체감이 있는 자세를 추구하고 싶었다.
빠르고 일체감있고 회전력을 담아서 자세를 바꾸면서 공격이 방어고 방어가 공격이도록.

#공방일체? 이게 게이트에서도 통용이 되긴 하나 싶긴 한데.

440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28:53

>>340
사실 의념을 더 투입하는 것으론 힘들어 보입니다.
의념기를 사용한다면 모를까, 진석의 힘으로는 깨기 힘들 것 같습니다.

- 쯔쯧.. 저 무시한 것 봐라..

이상한 목소리는 이제 완벽히 진석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341
나이젤은 청월고등학교로 떠납니다.

쌍룡검의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있습니다. 꽤 유명한 가디언도 있고, 이름이 날린 헌터도 몇몇 쌍룡도를 구경하다 가곤 합니다.
쌍룡검의 형태를 보자면, 검 자체는 특별한 것이 없는 검입니다. 전투용의 긴 검과 의장용의 짧은 검. 두 개의 검이 나란히 검집에 잠들어 있습니다.

鑄得雙龍劍 千秋氣尙雄 盟山誓海意 忠憤古今同
쌍룡검을 만드니 그 기세가 온 하늘에 가득하더라. 산과 바다에 맹세한 뜻이 있으니 충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도다.

쌍룡검의 검신에 적힌 문자에는 문자 하나하나마다 충만한 의념의 힘이 느껴집니다.

▶ 쌍룡검 ◀
[ 먼 과거. 위기에서 조선을 구했다 전해지는 위대한 명장이 남긴 두 자루 검.
한 자루의 검에는 병사를 지휘하기 위한 의념이 담기고 남은 한 자루에는 나라를 지키는 장군의 혼이 담겼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지키고자 함과 동시에 위기를 구하고자 하는 자가 아니라면 절대 이 검을 다룰 수 없을 것이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역사 -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유하는 것으로 신 한국의 인물에게 호의를 얻는다.
▶ 전신의 혼 - 검을 뽑아들고 전선에 서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가 절대 하락하지 않는다.
▶ 불가능은 없다. - 아주 작은 방법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한,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여기에 나 이외에 널 죽일 자가 누가 있단 말이더냐. - 사망 직전의 아군을 쌍룡검 주위로 소환한다. 소환된 아군은 세 턴에 걸쳐 천천히 회복된다.
▶ 전신의 무구 - 착용하는 것으로 무기술 - 검 기술을 SS로 판정한다.
▶ 그 책임을 지고 - 아군의 망념을 검이 대신 흡수한다. 흡수된 망념이 일정 수치를 넘는 경우 전신의 지휘를 발동할 수 있다. 모든 아군의 스테이더스를 전투 동안 한 단계 올린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신 한국 - 한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신 한국의 모든 의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마지막 전쟁' 참여자. 이순신의 인정을 받은 자. 신체 S. 신 한국의 인물

>>343
확인합니다.

게이트 '소문 속에서 해답을 찾다.' 클리어. 라는군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