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 :: 1001

◆c9lNRrMzaQ

2021-02-21 19:45:13 - 2021-02-23 04:48:45

0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88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8:47

>>284 일상 줄때 3 받을때 3으로 알고있어요

289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19:20:23

" 에... "

잠시 머뭇거리던 지훈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자신의 칩이 있는 쪽의 손을 내민다. 생전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 이름이라도 교환해둘까. 난 한지훈이야. "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감이 안 왔는지, 그냥 평소 친구를 사귈 때처럼 반응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정상적이어서 놀랐다(?)

290 지훈주 (x4CTFDV02k)

2021-02-22 (모두 수고..) 19:21:13

솔직히 전 오니잔슈 효과 때문에 헌팅을 가장한 헌팅(물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291 연바다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1:37

"...."

얼굴을 찡그리다가, 이내 디바이스를 치워버린다. 할 말은 많지만 꾹 삼킨다. 해봐야 의미 없는 말들 아닌가. 대신 바다는 영웅절을 즐길 겸, 학교나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 청월고 답사!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292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21:38

"...X됐구만..."

강찬혁은 ㅈ자로 시작하는 욕을 내뱉었다. 어디 홍보팀도 아니고 교장이었다니. 아마 줄빠따 10대 정도로는 끝나지가 않겠지. 강찬혁은 한동안 청월고교 쪽으로는 가지도 않고, 청월고교의 ㅊ자만 들려도 도망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정보 정말 고맙다. 멋모르고 청월고교에 또 갔다가는 피살당할 뻔했네. 아무래도 계속 의뢰 뛰어야겠는데? 의뢰 뛰러 들어간놈, 의뢰 뛰러 갔다가 박살나서 실려간놈 잡기는 선도부도 뭣할 거 아냐? 그러니까..."

강찬혁은 넌지시 묻습니다.
# "혹시 내 끕에서 괜찮은 의뢰 같은거 없었냐?" #

293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1:38

알려줘서 고마워! 후안 - 지훈 일상 총 합쳐서 17인데 34 망념 회복이야!

294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1:57

아니 34가아니지 51인가?

295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22:19

바다주 어서오세요!

296 지훈주 (K8gXAJH6SU)

2021-02-22 (모두 수고..) 19:22:28

한 일상당 30이 최대에요!

297 바다주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2:34

힘들어 죽겠다 ^@^

29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2:44

일크리 끝나고 돌아와보니 진행인거에요 (충격!)

299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23:09

아무리 많이 돌려도 한 일상당 30 제한이니까.. 최대 30인 게 아니었나..?

300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23:20

바다주 에미리주 고생하셨어요. 어서와요!

30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23:24

다들 어서오세요!

302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3:29

>>296
아 그랬지! 알려줘서 고맙!

후안 망념 30 회복!

303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23:42

에미리주 바다주 고생하셨고 어서오세요

304 이하루주 (gh07haDXWk)

2021-02-22 (모두 수고..) 19:23:42

하루 - 다림 : 30 (일상완료)
하루 - 카사 : 30 (일상진행중)
일단 망념 60은 벌어뒀네요.

305 지훈주 (rvSURbBxMM)

2021-02-22 (모두 수고..) 19:23:56

다들 어서오세요!

에미리주랑 바다주는 수고 많으셨어요..!

306 후안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4:08

아직 검 자세가 부족하다.

# 망념 80만큼 검 자세 연습

307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4:08

(대충 찬혁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올라갈 거 같단 내용)
다들 반가워요~~바다주 답레는 >>121 쯤에 제가 올려뒀습니다.....@@

308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24:56

망념 80 질러버리기!!!

309 바다주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6:01

>>307 내일중에.. 답레 올 것...

310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26:05

>>280
"꽝이었네요..."

필요 없는 건 아니었지만 최대이익도 아니다. 열어봤던 보따리를 다시 묶어 챙긴 나이젤은 청왕 쪽을 다시 바라봤다.

"그러면, 이걸로 의뢰는 끝... 으로 괜찮으실까요?"

#

311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7:43

>>309 O...K....( ´ ▽ ` )

312 사오토메 에미리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8:07

뭔가 기술? 을 얻은 느낌인데 뭔지 모르겠지만 게이트에서 상당히 유용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아, 오늘의 동아리 활동은 여기까지! 이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사와요~ 종종걸음으로 보건실을 나왔습니다. 그래요, 오늘은 영웅절이니까요, 그에 맞는 일을 해야지요....🎵일단은 좀 쉬고!

# 영웅절 추모를 드리러 갑시다! 하지만 그이전에 온천부터!! ( ^ω^ )

313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38:20

거 진짜 쨍알쨍알 시끄럽네. 만물의 영장에게 못하는 말이 없어 이거 환청 주제에!

"젠장, 오락실에서 뒤에 서가지고 훈수두는 초딩도 아니고..."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라는 쓸데없는 지청구만 있고!
지금 나는 인류의 최대 무기인 기지를 발휘해야만 한단 말이야!

조금 더 큰 돌조각을 들고, 와인드 업. 던진다!

#망념 30만큼 담아 폭발성 돌조각을 던진다!

314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39:38

오예!

315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41:30

폭발!

316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41:54

(감동)

317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43:33

진석주 어서와요!

318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44:29

어서와요 진석주!

319 이하루주 (pb0Rj6FaRw)

2021-02-22 (모두 수고..) 19:46:17

어서오세요.

320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46:37

다들 폭발적으로 즐거운 저녁!

32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47:37

다들 어서와요!

322 지훈주 (RkfhHBlIiM)

2021-02-22 (모두 수고..) 19:49:59

다들 어서오세요~

32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50:44

어서와!

324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19:54:25

>>264
스테이더스를 투자합니다 A(42)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그러나 지금은 메리 하르트만으로 정정된 것은 에릭의 얼굴을 빤히 바라봅니다.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그녀는 찬찬히 에릭의 목덜미를 쥡니다.

" 자기야. 자기는 나를 개새끼로 보는 걸까? "

그녀는 비유하자면, 고삐 없는 말과 같습니다. 인장도 없어 단지 버티는 것만 가능한 말. 그 말의 눈은 한참이나 붉고, 미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에게 고삐를 채우고 인장을 올려야만 하는 것이죠.
날카로운 손톱이 에릭의 목을 살짝 찔러, 붉은 핏방울이 그 손톱 위를 타고 스며듭니다.

" 하지만, 이것도 좋을지도 모르지? 수천년간 고분고분한 애들만 상대하다 드디어 반항적인 자기를 만났는데 조금은 놀아줄게.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아니 메리 하르트만과 '가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가계약의 작성을 시작합니다.
홍왕 유찬영의 안배로 인해 단 하나, 당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약 조건을 서술할 수 있습니다.

>>265
순무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더 잘하고 싶었는데,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어째서인지 그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순무가 부족한 게 아니란 것은 알지만 이미 앞서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다 보면 순무는 자신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자신이 멀리 뛰지 못하는 중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혜연은 조용히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그 손길에 잠시 아이가 된 채로 순무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순무의 신속 스테이더스가 1 상승하여 B(17)로 상승합니다.

>>268
지현은 강제로 지아에게 끌려갑니다!

추모공간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파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없는 영웅이 죽어가며 만들어낸 세계를, 추모하기 위해서요.

325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9:57:35

와! 계약이다! 계약! 사기 계약!!
일단 조건은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게 어려운 용어로 난잡하게 쓰고 아주아주아주작은 글씨로 'ㅎㅎ 그런데 내가 원하면 이거 무효 가능함 ㅎㅎ' 같은 거 적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326 지훈주 (SA7a64MHMM)

2021-02-22 (모두 수고..) 19:58:01

살짝 사기치는 조항 넣어둡시다(?)

32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01:35

계약...!

328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03:21

가계약
나에게 유리한 한 부분을 무조건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 너무 그러지마. 나도 널 부하 취급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우리 둘 다 홍왕에게 목숨을 담보로 잡혀있는 지금에선 우리가 협력해야하지 않겠어? "

목덜미에서 흐르는 피를 잠깐 지켜보다, 그녀와 눈이 마주친다. 광기.
눈만 마주쳐도 느낄 수 있는 지독한 광기가 뭉클거리며 전해져왔다. 하늘에 붉은 피가 쏟아지고, 나무가 피를 흘리는 광경이 머릿속에 또다시 재생되었다.

침착하자. 내가 걸수 있는 ..최고의 조건은.

게이트의 주인인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메리 하르트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계약자 에릭 하르트만의 허가 없이는 무력을 행사할 수 없다.
단, 상대방이 먼저 위해를 가하여 정당방위의 선까지 무력을 행사하는 경우엔 에릭 하르트만의 허가 없이도 가능하다.

#계약

329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03:49

>>271
수없는 사람들의 인파 속에서도, 그 감정만큼은 선명한 법입니다.
이 학원섬의 사람들은 아직 게이트 초창기의 그 공포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추모를 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감정은 선명하지 않습니다. 몇몇 나이 든 선생님들의 오오라에서, 진한 슬픔이 느껴지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를 눈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어깨에 조용히 내려앉습니다.

>>278
조금은 간단한 기술이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기술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상대의 눈을 속인다. 의념의 형태를 비튼다. 상태를 바꾼다.
이런 기술들이 섞여, 절대 쉬운 기술은 아닙니다.
실마리가 조금은 선명해졌습니다. 실전을 통해 기술의 실마리를 수집한다면 기술 형상 변환(D)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289
" 저는 서지연이라고 해요! "

가디언 칩에 서로의 번호가 교환됩니다!

33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04:43

에릭의 영성은 a..
메리는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인걸 봤을 때 얄팍한 수를 쓰면 걸릴 것 같아요.
더욱이 숙제는 메리의 지배가 아닌, 메리가 인간에게 호의를 가지는 것 이니 사기는 초큼..

33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05:17

지훈이 지현이 이름도 잘어울리네!

332 순무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0:09:20

>>324
한바탕 눈물을 쏟아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다정한 손길에 감정이 북받쳐서 더 그랬다. 어머니에게서 받아보지 못했던 따듯한 온정을 느꼈기 때문이리라.

한계를 경험하고 무력감을 느꼈대도 언제까지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다.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킨 소년은 손등으로 눈물을 닦으며 부장을 바라보았다.

"... 다 울었어요."

아직 물기가 채 가시지 않은 목소리였다. 지금만큼은 동아리 부장이 어머니로 느껴지는 소년이었다.

#

333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10:05

>>291
바다는 가볍게 청월고등학교를 돌아다닙니다.
의미 없는 디바이스의 문장을 삼키고, 대신 여전히 감정을 숨긴 채 바다는 열심히 걸음을 옮기며 무언가를 잊으려는 듯 행동합니다.
발걸음을 열심히 옮기던 바다는 누군가를 만나고 자리에 멈춰 섭니다.

바다는 가디언 '미야모토 준'과 만납니다!

>>292
" 있어도 내가 너한테 알려주긴 어렵지 않을까? "

시로는 가볍게 턱짓으로 찬혁의 가디언 칩을 가르킵니다.

" 너네 부장이 날 죽이려 들걸? "

>>306
무언가 강렬한 무언가가 심장을 중심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후안의 자세는 어떤 것을 기본으로 합니까?

1. 검을 내려 돌파에 중심을 둔 자세
2. 검을 올려 방어를 준비하는 자세
3. 검을 가볍게 잡아 두가지 전부에 집중하는 자세

334 이하루주 (hjfz9/fHDM)

2021-02-22 (모두 수고..) 20:10:08

>>329

" 아아... 슬픔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 "

하루는 진지하게 서서 추모를 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바라보다,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눈물을 흘린다. 저들에게선 슬픔이 느껴진다. 지켜주지 못해서, 구해주지 못해서, 함께 하지 못해서 슬퍼 울부짖는 듯한 감각이 전해지는 것만 같았다. 눈물을 한방울, 한방울 흘리며 조금씩 나아간 하루는 어느정도 추모비와 가까워졌을 때, 조심스럽게 무릎을 대고 앉아선 두손을 모은다.

" 오오, 주여. 슬피 사라져간 수많은 이들을 보듬어 주시옵소서. 그들이 그곳에선 웃을 수 있게. 그리고 이곳에 남은 이들이 그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미소를 자아낼 수 있게 저희에게 희망과 따스한 빛을 내려주시옵소서. "

하루는 눈물을 흘리며 천천히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 추모비 앞에서 기도를 합니다.

335 한지훈 (GTXACo6bNs)

2021-02-22 (모두 수고..) 20:11:56

" 응. 그럼 따로 연락할게. 나중에 봐 지연아. "

지훈은 지연이에게 희미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는 다른 곳으로 향하려고 했다. 솔직히 헌팅보단 새 친구 사귄 느낌에 가까웠지만... 뭐, 상관 없으려나..?

그보단 이제 슬슬 축제에 참여하러 갔을까.

#축제가 따로 열리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으로 향합니다! 시장이라던가!

336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14:55

>>310
나이젤은 청왕에게서 풀려납니다!

>>312
에미리는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수많은 너구리와 미어캣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며 바쁜 티를 내고 있습니다.

>>313
진석은 의념을 담아 돌을 던집니다.
강렬한 충격음이 들리고, 돌의 한 켠에 금이 가긴 했지만, 바위의 크기에 영향을 주긴 어려운 정도의 크기입니다.

" .. 이사가야 하나. "

집주인은 한탄의 목소리로 바위를 바라봅니다.

337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0:15:27

>>333

의외지만 간단한 기술인데 생각보다 복잡한 게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요?

"실전..."
실마리가 선명해지지만 좀 더 해야할 것이 있어 보입니다. 활동은 오늘은 이만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한번쯤은?

#추모공간으로 향하려 한다.

338 연바다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20:17:56

" 우, 우와아아 셜록 홈즈..! "

바다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이 눈을 크게 뜨며 입으로 손을 가렸다. 셜록 홈즈! 셜록 홈즈!

" 만나뵙게 되어서 엄청, 엄청! 영광이에요! 청월고등학교 1학년 연바다라고 합니다! "

글쎄, 대단한 가디언을 만나면 말하고 싶었던 것이 수만 수천가지는 있었지만 직접 만나게 되면 말을 잃게 되는 것이었다.

# 반응 : 호들갑 떨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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