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 :: 1001

◆c9lNRrMzaQ

2021-02-21 19:45:13 - 2021-02-23 04:48:45

0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8:57:33

2시간 숏진행!
과연 어떻게 될 것 인가!

258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18:59:07

수업은 오늘 진행 끝나고 올릴게!!

259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00:00

어, 거물!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며 어깨에 올라간 아카미야의 손을 반갑게 잡고 흔들었다. 강찬혁은 웃으면서 자기가 무슨 일을 당했었는지 얘기했다.

"동아리 연구활동으로 오크 머리통 좀 채집하러 갔어. 뭐, 팔이랑 눈 한쪽씩 없어진 놈이었기에 망정이지 멀쩡했으면 내가 채집당했겠지만. 그런데 뭐? 현수막? 아 거, 어차피 쓸모도 없는거 찢어서 부목으로 좀 썼다고 엄청 뭐라들 하네..."

강찬혁은 툴툴대다가 화제를 바꾼다.

"어, 그건 됐고, 넌 요즘 뭐하냐? 나같은 깡패 멋쟁이보다는 어쨌든 훨씬 생산적으로 살거 같은데 말이지."

# 대화 #

260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00:00

▶ 의문의 보따리 ◀
[ 청왕이 물건을 담은 의문의 보따리. ]
▶ ???
▶ 랜덤 - 개봉 시 33% 확률로 올렌하르콘, 33% 확률로 레파르의 부리 조각, 34% 확률로 1만 GP 칩이 나온다.

#개봉빳따조!!

261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19:00:01

" ....? "

지훈은 여학생을 빤히 바라보더니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 아니, 없는데. 왜? "

살짝 당황이 묻어나오는 어조로 여학생에게 물었을까.

#대화

262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00:12

1등 굿

263 지훈주 (U/PC2lHU2o)

2021-02-22 (모두 수고..) 19:00:25

칫 1초

264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0:41

많은 일이 있었다.
생전 처음으로 만난 영웅들. 그리고 내 친구가 날 얼마나 믿는지도 알게 되었고.
미지의 존재를 인간에게 호의적으로 만들라는 과제도 부여받았다.
이제부턴 내 목숨이 걸린 문제다...

" 끄으... "

정신을 차리고, 눈앞의 피바다 여왕이 하는 소릴 들으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처럼 가늠하기 힘든 이 녀석을 어떻게 설득할까.
애초에 분신의 분신...같은 존재면 설득이 가능하긴 할까?
그럼에도 해야지 어쩔 수 없다. 더이상 단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으니까.

" 그, 이번엔 고마워...하나미치야. 덕분에 살았어.... "

우선은 하나미치야에게 감사의 인사부터 전했다.
친구인 나를 믿어주고 화내준것은 정말로..감동받은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 그리고 너, 앞으론 네 목숨도 내 목숨도 일단은 엮여있으니까. 되도록이면 협력해줘.. 일단은...잘 부탁해 "

머리가 지끈거린다.
계속 대리고 다니면 뭐라 설명해야지...

" ....남들에겐 동생이라고 소개하는게 좋으려나... 그럼 이름은.. "

" 메리 하르트만이 좋겠다. 이제부터 널 메리라고 부를게. 너도 적당히 어울려줘 "

#폭품이 잠잠해졌다!
스텟은 전부 영성에 투자!

265 순무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01:02

situplay>1596246798>405
# 절대 못 한 게 아니라는 말에 목이 메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울음이 나왔다. 눈물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구름 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머리를 쓰다듬는 부장님의 손길이 다정하고 포근해서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266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01:43

캡 안녕하세요~

267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2:08

나이젤의 도박!
지훈이의 고백!

오늘 진행 재밌다!

268 지아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19:03:57

situplay>1596246798>405

"야호!!!"

빙글빙글 돈다! 게다가 여기 오고나서 오랫만에 보는사람들이 계속 늘고있어! 이렇게되면 기장쪽 친구나 오빠언니들도 만날 수 있을지도? 그럴지도? 아 맞다! 영웅절 추모 가야하는데!

"오빠는 영웅절 추모 다녀왔어?"

# 안갔으면 같이 가자! 갔어도 같이 가고!

269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9:04:11

와! 진행이다! 와!! 고백받는다!!! (팝콘 와작와작 배달 시킴)

27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5:43

어서오세요 지아주! 화현주!

271 이하루주 (.7bMOzVIdU)

2021-02-22 (모두 수고..) 19:06:07

<#진행>

" 추모하러 가야겠어."

# 임무를 마무리 한 하루가 추모를 하러 갑니다.

27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06:15

다들안녕-

273 지훈주 (smeM0Oh2qM)

2021-02-22 (모두 수고..) 19:06:17

저게 고백일지 go back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274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9:07:58

헬로헬로~
도전장일지도 몰라요! 당신과 승부하겠습니다! 라는

275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08:02

다들 어서와요!

276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8:42

하루주도 어서와요!

277 이하루주 (8jshG66y5I)

2021-02-22 (모두 수고..) 19:10:02

안녕하세요. 멍 때리다 보니 늦었네요.

278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10:54

"으음...."
고민하는 듯 갸웃합니다. 좀 더 해볼까..
아니면 잠깐 바람 쐬러 나갈까..
둘 중 한다면 역시 다이...아니 좀 그만! 이 미친 참치가 자꾸 다이스를 하려 하네. 운 없는 주제에?

#더 알고 싶으니 망념을 좀 더 써서 실마리라도 잡아보려 시도합니다.(30추가)

//갱시인...(흐늘)

279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3:56

다림주도 어서오세요!

280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19:15:56

>>259
" 나? 나야 뭐 비슷하지. "

시로는 찬혁의 등을 팡팡 두들기며 웃습니다.

" 그 종이 쪼가리. 교장이 직접 뽑았다더라. "

>>260
1만 GP를 획득합니다!

>>261
" 번호 좀.. 주시겠어요? "

여학생의 저돌적인 돌진!

281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16:29

꽝이었다...

282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7:19

헐 번따

283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17:43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저녁..

284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17:45

오옹 진행이다!
일상 한번에 망념 얼마더라?

285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18:07

다림주 어서와요!
그래도 1만 gp 면 부자에요!!
지훈이는 헌팅 당하고 있어요!

28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18:29

>>284 일상레스 1개당 3(양측 레스 모두 카운트)

287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18:30

후안주 어서와요

288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8:47

>>284 일상 줄때 3 받을때 3으로 알고있어요

289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19:20:23

" 에... "

잠시 머뭇거리던 지훈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자신의 칩이 있는 쪽의 손을 내민다. 생전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 이름이라도 교환해둘까. 난 한지훈이야. "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감이 안 왔는지, 그냥 평소 친구를 사귈 때처럼 반응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정상적이어서 놀랐다(?)

290 지훈주 (x4CTFDV02k)

2021-02-22 (모두 수고..) 19:21:13

솔직히 전 오니잔슈 효과 때문에 헌팅을 가장한 헌팅(물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291 연바다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1:37

"...."

얼굴을 찡그리다가, 이내 디바이스를 치워버린다. 할 말은 많지만 꾹 삼킨다. 해봐야 의미 없는 말들 아닌가. 대신 바다는 영웅절을 즐길 겸, 학교나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 청월고 답사!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292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21:38

"...X됐구만..."

강찬혁은 ㅈ자로 시작하는 욕을 내뱉었다. 어디 홍보팀도 아니고 교장이었다니. 아마 줄빠따 10대 정도로는 끝나지가 않겠지. 강찬혁은 한동안 청월고교 쪽으로는 가지도 않고, 청월고교의 ㅊ자만 들려도 도망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정보 정말 고맙다. 멋모르고 청월고교에 또 갔다가는 피살당할 뻔했네. 아무래도 계속 의뢰 뛰어야겠는데? 의뢰 뛰러 들어간놈, 의뢰 뛰러 갔다가 박살나서 실려간놈 잡기는 선도부도 뭣할 거 아냐? 그러니까..."

강찬혁은 넌지시 묻습니다.
# "혹시 내 끕에서 괜찮은 의뢰 같은거 없었냐?" #

293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1:38

알려줘서 고마워! 후안 - 지훈 일상 총 합쳐서 17인데 34 망념 회복이야!

294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1:57

아니 34가아니지 51인가?

295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22:19

바다주 어서오세요!

296 지훈주 (K8gXAJH6SU)

2021-02-22 (모두 수고..) 19:22:28

한 일상당 30이 최대에요!

297 바다주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2:34

힘들어 죽겠다 ^@^

29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2:44

일크리 끝나고 돌아와보니 진행인거에요 (충격!)

299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23:09

아무리 많이 돌려도 한 일상당 30 제한이니까.. 최대 30인 게 아니었나..?

300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23:20

바다주 에미리주 고생하셨어요. 어서와요!

30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23:24

다들 어서오세요!

302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3:29

>>296
아 그랬지! 알려줘서 고맙!

후안 망념 30 회복!

303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23:42

에미리주 바다주 고생하셨고 어서오세요

304 이하루주 (gh07haDXWk)

2021-02-22 (모두 수고..) 19:23:42

하루 - 다림 : 30 (일상완료)
하루 - 카사 : 30 (일상진행중)
일단 망념 60은 벌어뒀네요.

305 지훈주 (rvSURbBxMM)

2021-02-22 (모두 수고..) 19:23:56

다들 어서오세요!

에미리주랑 바다주는 수고 많으셨어요..!

306 후안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4:08

아직 검 자세가 부족하다.

# 망념 80만큼 검 자세 연습

307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4:08

(대충 찬혁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올라갈 거 같단 내용)
다들 반가워요~~바다주 답레는 >>121 쯤에 제가 올려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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