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614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0:51:06

유키주 어서와! 드디어 쉰다! 주말! 불금!! :3

615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0:55:01

나기주도 고생 많았어!
물론 난 주말에 비가 온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중이야.
저번 주도 그러더니 어째서 이번주도?!

616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1:07:11

ㅎㅎ... 퇴근길에 비가 내리더니... 주말에 비소식이 있었구나...(흐으릿
주말에 빨래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 무슨 소리요 구름양반...

617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1:10:52

일단 내가 사는 곳은 강수확률이 80%라고 했어.
나기주가 있는 곳은 아닐지도 몰라! 일기예보를 확인하는거야!

618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1:24:14

.....

619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1:27:36

100%라면 피할 수 없구나.
힘내라구! 나기주!

620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2:28:45

넘모 슬픈것...(흐릿

잠깐 작업물 수정 좀 하구 왔어... 돈벌기 참 어렵네 :(

621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2:34:16

돈 벌기는 원래 힘든 법이지.
이 늦은 시간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는 나기주는 힘내라!!

622 유키주 (TsOyv/6gJM)

2021-04-03 (파란날) 11:48:31

갱신이다! 토요일 오후가 다가오고 있지만 괜찮아!

623 나기주 (fZV3y3GIso)

2021-04-03 (파란날) 12:45:28

엣... 어째서 눈을 뜨니 점심이 다 지나가고 있는 시간....?
갱신이야... 비가 엄청 와서 흐물흐물한 느낌이네...

624 유키주 (TsOyv/6gJM)

2021-04-03 (파란날) 12:52:17

어서 와라! 나기주!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 주말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면서 보내다보면 또 월요일이 다가오는거지!
그래도 푹 쉬는 하루가 되길 바라!

625 나기주 (fZV3y3GIso)

2021-04-03 (파란날) 14:20:41

잠시 집안일을 했더니 시간이 이렇게!
유키주도 오늘은 푹 쉬는 하루가 되길! :3

626 유키주 (TsOyv/6gJM)

2021-04-03 (파란날) 19:03:52

볼일 때문에 이제야 갱신하게 되네.
좋아! 갱신이야! 토요일이 다 사라진 것 같지만.(눈물)

627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0:32:05

즐거운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되었닷!
물론 오늘도 나가볼 일이 있어서 오후에는 자리를 비워야하지만 저녁에는 쭉 있을 수 있어!

628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3:33:21

이것저것 일이 있다보니 이제 들어오네... 갱신이야
유키주는 지금쯤 외출중일라나 :3 조심히 잘 다녀오고 저녁에 보자!

629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6:50:39

내 일요일이 사라져버렸어.
하지만 유익하게 보냈으니 된거야! 갱신할게!

630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7:56:51

어느새 저녁이 되었네... 재갱할게 :3

631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01:51

어서 와라! 나기주!
저녁이 되었으니 이제 또 월요일을 맞이하고 또 한 주를 버티는 일만 남았네. (눈물)

632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03:58

유키주 헬로헬로 :3
외출은 무사히 마친 모양이네! 일요일인데도 고생했어~

633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05:17

사실 말이 좋아 외출이지. 그냥 나가서 놀다 온 것 뿐이야.
외식도 하고 친구랑 영화도 보고 오락실도 한번 다녀오고 대충 그런 느낌!
물론 방역 수칙은 잘 지켰다!

634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13:10

알찬 주말을 보냈구나. 좋은 하루가 되었길 :3

635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17:01

나름대로 좋은 하루였어!
물론 그 혼이라고 불리는 이들을 영화관에서 만나버리고 말았는데.
여러모로 무시무시하긴 하더라. (절레)
나기주는 하루 잘 보냈니?

636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24:32

?? 유키주는 도대체 무엇을 만난 것인가...(흐릿(?

나는... 음 그닥 좋은 하루는 아닌 것 같아... :(
고양이 중성화 시기가 와서 미리 예약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을 갔는데
수술 전 검사에서 심장에 이상 소견이 있다고 그러길래 키트로 검사했더니 양성이 나와서 내일 심장초음파 촬영하기로 했거든.
그냥... 음... 사실 아직 실감이 안 든다고 해야하나 뭔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그렇네... 약간 멍한 상태야...ㅎㅎ...

637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29:05

좀 무서운 이들이었지. 여러 의미로.
어? 심장에 이상 소견이라고? 그건 좋은 의미는 아니로구나.
그래도 잘 될거야. 의술이라는게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야옹이 사장님 안심시켜주고 맛있는 것도 먹여주면서 일단 마음을 편하게 먹자. 나기주.

638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4:08

야옹이 사장님이 지금 우리집에서 제일 마음편히계십니다...ㅋㅋㅋㅋㅋ
수술예정이라고 어제 하루 밥 못 줬더니 오늘 돌아오자마자 밥달라고 호통치고 한그릇 뚝딱 비우고 소파에서 늘어져있는 중 :3

나도 마음을 편히...먹어야할텐데 아무래도 쉽지가 않네.
이제 겨우 냥생 6개월차인데 다른 고양이들만큼 오래 살기 힘들 수 있다는 말 들었더니 자꾸 생각이 안 좋은 쪽으로 엑셀을 밟고있어ㅋㅋ큐ㅠ

그리고 정말로 어떤 사람들을 보고 온거야 유키주...?!

639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8:00

물론 쉽진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주인이 그렇게 어둡게 있으면 반려동물도 그 마음을 알아챈다고 하더라.
일단 나기주도 맛있는 거 먹고 푹 쉬면서 조금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
아무튼 밥 달라고 호통. 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운데 안쓰러워.

뭐라고 해야할까. 조제. 그걸 보러 갔다왔거든. 개인적으로 책으로 재밌게 본 이야기라서 조금 궁금하긴 하더라구.
내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 다른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보는데 번역이 어쩌니, 사투리가 어쩌니, 그림체가 어쩌니 하면서 앞에서 궁시렁궁시렁하다가 칼날이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목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어.

여러 의미로 좀 무섭더라. 화장실에서도 만났는데 귀멸의 칼날 찬양 엄청 하더라.

640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42:55

아아...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온 거구나... 이해했어 완벽하게.
혼이고 뭐고를 떠나서 영화 상영 중에 대화하는것 자체가 싫어...! 번역이 어쩌고 할거면 상영 끝나고 카페라도 가서 하라고! >:(
고생했겠네 유키주... 나였으면 엄청 열받았을 것 같아!

우리집 고양이는 말이 많아서... 병원가는 길에도 자체 사이렌을 울리고 집에 와선 호통치고... 그런 편이야 :3
으으 아무튼 그래! 나도 좀 마음을 다잡아야지! 정신을 차려야지이...

641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45:21

당연히 나도 화나긴 했는데 그렇다고 거기서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걍 무시하면서 어떻게든 끝까지 봤지! 사실 되게 어설프게 일본어를 알고 있는 이들 같아서 뭔가 안타깝더라.
아무튼 야옹이 사장님이 상당히 시끄러운 아이로구나. 그래도 나기주의 마음은 야옹이 사장님도 잘 이해해줄거야!

642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59:01

그건 그렇지. 그 자리에서 싸울 수도 없고... 나도 열은 받지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속으로 삭히면서 그냥 봤을거야 응응.

야옹사장님 진짜... 가끔은 너무 말이 많아서 지칠때도 있어...
아침마다 꼭 알람 울리기 10분 전에 우애옹!하면서 깨워주는데... 은근히 괴로워... 제발 10분 더 자게 해줘... ;ㅅ;

643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9:03:52

집사야! 일어나라! 빨리 일어나서 내 밥 차려라! 라는 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물론 직접 겪으면 좀 짜증날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출근시간을 알고 깨워주는 것 같아.

644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9:09:02

하지만 그렇게 깨우면서 옆으로 파고들어서... 고륵고륵하면 자동적으로 손이 나가서 쓰다듬게되고...
그러면 따끈하고 부들부들해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더 어렵고.. 고륵고륵 골골송 듣다보면 또 잠이 와서 결과적으로는 알람을 미루고 더 늦게 일어나게 되니까... :3
결과적으로는 아침을 방해하는 셈이야! 이건 결코 내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당당(?

645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9:12:44

고양이가 밀당을 아는구나. 그렇게 깨우면 혼날 것 같으니 바로 애교모드로 들어가다니.
이 얼마나 고수 고양이인가!
뭔가 되게 흐뭇한 장면일 것 같아. 주말이라면 말이야.

646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20:34:44

평일이라면 무시무시해지지... :3
아무튼... 오늘은 꼭 일상 도입부라도 돌리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멘탈이 갈려서 그런지 아무것도 못하겠네... ;ㅅ;

647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20:38:26

그런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일상을 바로 돌리겠어.
나라도 하루 푹 쉬었을거야.
그러니까 무리하지 말고 지금은 정신회복부터 하도록 하자. 나기주..

648 나기주 (i4UZGNEHMs)

2021-04-05 (모두 수고..) 19:09:38

갱신할게!
야옹 사장님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가 생각보다 좋게 나와서 일단은 안심했다!!
평생 관리해야한다는 진단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3

649 유키주 (eENKsdixm.)

2021-04-05 (모두 수고..) 19:36:52

안녕! 나기주! 퇴근한 나도 갱신할게!
결과가 나름 괜찮게 나왔다고 하니 다행이야! 평생 관리는 조금 마음 아플 수도 있지만 그래도 완전 심각한 것은 아니란거잖아! 마음 고생 많았어!

650 유키주 (i6QtQLadcQ)

2021-04-06 (FIRE!) 19:21:28

갱신이닷!
하루하루가 피곤하지만 주말까지 앞으로 3일 남았으니 1.5배만 더 참으면 되는거 맞겠지? (아냐)

651 나기주 (4GExsax2Hg)

2021-04-06 (FIRE!) 20:57:48

아직도 집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슬쩍 갱신이다!
주말까지 앞으로 3일... 3일이 너무 길어...(?

652 유키주 (i6QtQLadcQ)

2021-04-06 (FIRE!) 20:59:01

그렇다고 해도 인사는 해줄테다! 안녕! 나기주!
3일.. 길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갈거야!
그러니까 나기주도 어서 집에 들어가서 푹 쉬어랏!

653 나기주 (qml2MF5B4I)

2021-04-06 (FIRE!) 23:20:29

끄에에에... 너무 늦었지만 안녕 유키주...
빨리 주말이 오면 좋겠다 ;ㅅ; 이번 주말엔 꼭 뭐라도 할거야!(의지

654 유키주 (i6QtQLadcQ)

2021-04-06 (FIRE!) 23:27:07

늦는 건 없어! 여긴 1:1 스레인걸!
아무튼 하루 고생 많았어! 나기주!! 주말이라. 저번 주말에 마음 고생이 심했으니 이번 주말은 힐링하는 주말이 되자!

655 유키주 (K6ZPuho8Ak)

2021-04-07 (水) 19:29:33

이틀 남았으니 갱신이닷!
이제 정말로 이틀 남았으니 이틀 후에 치킨 먹고 푹 잘 것이다. 그럴 것이다. (안됨)

656 유키주 (n3iJEKOKlQ)

2021-04-08 (거의 끝나감) 19:14:32

퇴근이다! 남은건 하루!
내일 퇴근하자마자 난 푹 쉴것이야! 나기주도 오늘 하루 화이팅!

657 나기주 (kkSWZx8sN6)

2021-04-08 (거의 끝나감) 20:45:51

하루만 버티면 주말...!
힘내자 힘!! 주말이 오면 푹 쉴거야! 뒹굴거야! 놀거야!!

658 유키주 (n3iJEKOKlQ)

2021-04-08 (거의 끝나감) 20:46:55

어서 와라! 나기주!
나기주도 역시 주말만 기다리고 있구나! 역시 직장인들에겐 주말이 꿀이지.
유키도 언젠간 이 고통을 알게 될까..

659 유키주 (3Mm0Smlhm.)

2021-04-09 (불탄다..!) 19:30:03

주말이다! 자유야! 행복해!
갱신해둘게! 나기주도 주말 화이팅이야!

660 나기주 (HMe1CV712g)

2021-04-10 (파란날) 15:16:47

요즘 뭔가 있나봐... 어제 핸드폰을 떨어트렸는데 바로 액정이 나가버렸지 뭐야...ㅠㅠ
핸드폰 해결하느라ㅜ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갱신하네... 이제야 쉴 수 있겠어..
유키주는 별 일 없이 좋은 주말 보내길...

661 유키주 (yj7eidsrO6)

2021-04-10 (파란날) 15:39:44

어서 와라! 나기주!
핸드폰 액정이 나갔다고?! 와. 그건 진짜 골치 아픈 일인데.
그래도 어떻게 잘 해결한 것 같아서 다행이야!

662 나기주 (HMe1CV712g)

2021-04-10 (파란날) 22:57:40

유키주 안녕 :3 벌써 밤이 되어버렸네! 내 주말이 이렇게 흘러가버리다니!!

핸드폰 액정... 수리비보다 그냥 바꾸는게 나을거같아서 새폰으로 바꿔버렸어 :>
어차피 바꿀때가 되긴 했으니까...응... 조만간 바꿀까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어라... 나 어째서 눈물이...

663 유키주 (yj7eidsrO6)

2021-04-10 (파란날) 22:58:56

아직 하루 남았어!!
그, 그럼 새로 바꾸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 액정은 수리비보다 더 비싸거든. 오래 되었으면 이참에 바꾸는 것도 답 중 하나야!

664 나기주 (HMe1CV712g)

2021-04-10 (파란날) 23:38:45

새폰이라 좋긴좋은데... 이번달에 지출이 많아서 걱정이야... :<
돈 나갈 일이 이렇게 몰리다니 너무 끔찍해. 좀 한달씩 텀을 두고 와주면 좋겠다구..

아무튼! 정신없이 주말이 하루 가버렸네!
유키주는 오늘 하루 잘 보냈어?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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