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594 나기주 (9fa1BlxB7Q)

2021-03-29 (모두 수고..) 21:41:05

많이 늦어버렸지만 안녕 유키주!! :3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595 유키주 (NDWE0jY/S6)

2021-03-29 (모두 수고..) 21:44:04

나기주야말로 하루 수고했어!
월요일이 지나갔으니 이제 남은 시간도 금방 지나가게 될거야!

596 나기주 (9fa1BlxB7Q)

2021-03-29 (모두 수고..) 22:21:12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
그냥 눈뜨면 내일이 토요일이면 좋겠어...

597 유키주 (NDWE0jY/S6)

2021-03-29 (모두 수고..) 22:21:50

그건 사실 나도 그렇긴 하지만 그럴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앞으로 4일만 더 열심히 일해보자!

598 나기주 (9fa1BlxB7Q)

2021-03-29 (모두 수고..) 22:36:20

그거언... 맞아 어쩔 수 없으니까!
남은 평일도 화이팅이야! 아자아자! :3

599 유키주 (NDWE0jY/S6)

2021-03-29 (모두 수고..) 22:39:13

나기주도 화이팅! 아자아자!
혹시 알아? 4월달이 되면 시간이 빨리갈지?
너무 빨리 가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하긴 하지만서도!

600 유키주 (DoaCdH18tY)

2021-03-30 (FIRE!) 19:31:49

일을 마치며 퇴근이닷!
나기주도 남은 하루 화이팅이얏!

601 나기주 (7gAQpLN/N.)

2021-03-31 (水) 00:33:17

으으... 갱신만하고 가볼게... 유키주 잘자아...

602 유키주 (BuKVzIER.s)

2021-03-31 (水) 00:36:21

아이고. 레스에서 벌써부터 지친게 확 느껴지네.
푹 자고 내일은 더 좋은 하루 있길 바라! 나기주!

603 유키주 (BuKVzIER.s)

2021-03-31 (水) 20:04:21

또 하루가 무난하게 지나간 것 같아.
이제 이틀만 더 있으면 주말이구나! 그때까지 더 힘내보자!

604 나기주 (oy4rj1CdFc)

2021-03-32 (거의 끝나감) 20:07:36

갱신! 좋은 저녁이야~
이제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네! 조금만 더 힘내자... ;ㅅ;

605 유키주 (ZTIn.a4Ths)

2021-03-32 (거의 끝나감) 20:08:25

안녕! 나기주!
오늘은 조금이나마 편한 하루였으면 했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네.
이상하게 난 오늘은 시간이 빨리 가더라. 그런데 왜 내 체력은 다운 상태인걸까? (눈물)

606 나기주 (oy4rj1CdFc)

2021-03-32 (거의 끝나감) 20:10:52

유키주 안녕안녕!
나도 오늘은 제법 편한 하루였어! 하지만... 어라...? 어째서 내 체력도 마이너스 상태인거지...?(눈물

607 유키주 (ZTIn.a4Ths)

2021-03-32 (거의 끝나감) 20:12:19

직장인 패시브가 분명해.
아무튼 내일 하루만 버티면 불금이다! 이번 주말엔 소고기를 먹으러 갈지도 모른다구!
그리고 월급!! 이것만 보고 산다. (눈물)

608 나기주 (oy4rj1CdFc)

2021-03-32 (거의 끝나감) 20:14:51

소고기! 월급! 그야말로 힘이 나는 마법의 주문!!
하지만 난 월급날도 멀었고 고기도 없어... 부럽다 유키주...

609 유키주 (ZTIn.a4Ths)

2021-03-32 (거의 끝나감) 20:15:47

그, 그럼 나기주가 월급을 받을때 소고기를 먹도록 하자!!

610 나기주 (oy4rj1CdFc)

2021-03-32 (거의 끝나감) 20:19:37

흑흑...그래... 나도 월급받으면 소고기를..!
그 전에 저녁부터 먹고 와야겠다! :3

611 유키주 (ZTIn.a4Ths)

2021-03-32 (거의 끝나감) 20:21:07

저녁 맛있게 먹기야!
하루 정말로 수고했으니 특별히 더 맛있게 먹기!

612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19:18:27

그아앗... 드디어 쉰다...(흐물
좋은 저녁이야...

613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0:01:34

갱신하겠어!! 드디어 주말이다!
쉬는 날이 왔어!

614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0:51:06

유키주 어서와! 드디어 쉰다! 주말! 불금!! :3

615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0:55:01

나기주도 고생 많았어!
물론 난 주말에 비가 온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중이야.
저번 주도 그러더니 어째서 이번주도?!

616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1:07:11

ㅎㅎ... 퇴근길에 비가 내리더니... 주말에 비소식이 있었구나...(흐으릿
주말에 빨래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 무슨 소리요 구름양반...

617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1:10:52

일단 내가 사는 곳은 강수확률이 80%라고 했어.
나기주가 있는 곳은 아닐지도 몰라! 일기예보를 확인하는거야!

618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1:24:14

.....

619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1:27:36

100%라면 피할 수 없구나.
힘내라구! 나기주!

620 나기주 (CcqHwBzrEg)

2021-04-02 (불탄다..!) 22:28:45

넘모 슬픈것...(흐릿

잠깐 작업물 수정 좀 하구 왔어... 돈벌기 참 어렵네 :(

621 유키주 (wNFfSAWlLg)

2021-04-02 (불탄다..!) 22:34:16

돈 벌기는 원래 힘든 법이지.
이 늦은 시간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는 나기주는 힘내라!!

622 유키주 (TsOyv/6gJM)

2021-04-03 (파란날) 11:48:31

갱신이다! 토요일 오후가 다가오고 있지만 괜찮아!

623 나기주 (fZV3y3GIso)

2021-04-03 (파란날) 12:45:28

엣... 어째서 눈을 뜨니 점심이 다 지나가고 있는 시간....?
갱신이야... 비가 엄청 와서 흐물흐물한 느낌이네...

624 유키주 (TsOyv/6gJM)

2021-04-03 (파란날) 12:52:17

어서 와라! 나기주!
원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 주말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면서 보내다보면 또 월요일이 다가오는거지!
그래도 푹 쉬는 하루가 되길 바라!

625 나기주 (fZV3y3GIso)

2021-04-03 (파란날) 14:20:41

잠시 집안일을 했더니 시간이 이렇게!
유키주도 오늘은 푹 쉬는 하루가 되길! :3

626 유키주 (TsOyv/6gJM)

2021-04-03 (파란날) 19:03:52

볼일 때문에 이제야 갱신하게 되네.
좋아! 갱신이야! 토요일이 다 사라진 것 같지만.(눈물)

627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0:32:05

즐거운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되었닷!
물론 오늘도 나가볼 일이 있어서 오후에는 자리를 비워야하지만 저녁에는 쭉 있을 수 있어!

628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3:33:21

이것저것 일이 있다보니 이제 들어오네... 갱신이야
유키주는 지금쯤 외출중일라나 :3 조심히 잘 다녀오고 저녁에 보자!

629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6:50:39

내 일요일이 사라져버렸어.
하지만 유익하게 보냈으니 된거야! 갱신할게!

630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7:56:51

어느새 저녁이 되었네... 재갱할게 :3

631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01:51

어서 와라! 나기주!
저녁이 되었으니 이제 또 월요일을 맞이하고 또 한 주를 버티는 일만 남았네. (눈물)

632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03:58

유키주 헬로헬로 :3
외출은 무사히 마친 모양이네! 일요일인데도 고생했어~

633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05:17

사실 말이 좋아 외출이지. 그냥 나가서 놀다 온 것 뿐이야.
외식도 하고 친구랑 영화도 보고 오락실도 한번 다녀오고 대충 그런 느낌!
물론 방역 수칙은 잘 지켰다!

634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13:10

알찬 주말을 보냈구나. 좋은 하루가 되었길 :3

635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17:01

나름대로 좋은 하루였어!
물론 그 혼이라고 불리는 이들을 영화관에서 만나버리고 말았는데.
여러모로 무시무시하긴 하더라. (절레)
나기주는 하루 잘 보냈니?

636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24:32

?? 유키주는 도대체 무엇을 만난 것인가...(흐릿(?

나는... 음 그닥 좋은 하루는 아닌 것 같아... :(
고양이 중성화 시기가 와서 미리 예약하고 오늘 아침부터 병원을 갔는데
수술 전 검사에서 심장에 이상 소견이 있다고 그러길래 키트로 검사했더니 양성이 나와서 내일 심장초음파 촬영하기로 했거든.
그냥... 음... 사실 아직 실감이 안 든다고 해야하나 뭔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그렇네... 약간 멍한 상태야...ㅎㅎ...

637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29:05

좀 무서운 이들이었지. 여러 의미로.
어? 심장에 이상 소견이라고? 그건 좋은 의미는 아니로구나.
그래도 잘 될거야. 의술이라는게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야옹이 사장님 안심시켜주고 맛있는 것도 먹여주면서 일단 마음을 편하게 먹자. 나기주.

638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4:08

야옹이 사장님이 지금 우리집에서 제일 마음편히계십니다...ㅋㅋㅋㅋㅋ
수술예정이라고 어제 하루 밥 못 줬더니 오늘 돌아오자마자 밥달라고 호통치고 한그릇 뚝딱 비우고 소파에서 늘어져있는 중 :3

나도 마음을 편히...먹어야할텐데 아무래도 쉽지가 않네.
이제 겨우 냥생 6개월차인데 다른 고양이들만큼 오래 살기 힘들 수 있다는 말 들었더니 자꾸 생각이 안 좋은 쪽으로 엑셀을 밟고있어ㅋㅋ큐ㅠ

그리고 정말로 어떤 사람들을 보고 온거야 유키주...?!

639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38:00

물론 쉽진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주인이 그렇게 어둡게 있으면 반려동물도 그 마음을 알아챈다고 하더라.
일단 나기주도 맛있는 거 먹고 푹 쉬면서 조금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
아무튼 밥 달라고 호통. 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운데 안쓰러워.

뭐라고 해야할까. 조제. 그걸 보러 갔다왔거든. 개인적으로 책으로 재밌게 본 이야기라서 조금 궁금하긴 하더라구.
내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 다른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보는데 번역이 어쩌니, 사투리가 어쩌니, 그림체가 어쩌니 하면서 앞에서 궁시렁궁시렁하다가 칼날이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목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어.

여러 의미로 좀 무섭더라. 화장실에서도 만났는데 귀멸의 칼날 찬양 엄청 하더라.

640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42:55

아아...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온 거구나... 이해했어 완벽하게.
혼이고 뭐고를 떠나서 영화 상영 중에 대화하는것 자체가 싫어...! 번역이 어쩌고 할거면 상영 끝나고 카페라도 가서 하라고! >:(
고생했겠네 유키주... 나였으면 엄청 열받았을 것 같아!

우리집 고양이는 말이 많아서... 병원가는 길에도 자체 사이렌을 울리고 집에 와선 호통치고... 그런 편이야 :3
으으 아무튼 그래! 나도 좀 마음을 다잡아야지! 정신을 차려야지이...

641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8:45:21

당연히 나도 화나긴 했는데 그렇다고 거기서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걍 무시하면서 어떻게든 끝까지 봤지! 사실 되게 어설프게 일본어를 알고 있는 이들 같아서 뭔가 안타깝더라.
아무튼 야옹이 사장님이 상당히 시끄러운 아이로구나. 그래도 나기주의 마음은 야옹이 사장님도 잘 이해해줄거야!

642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8:59:01

그건 그렇지. 그 자리에서 싸울 수도 없고... 나도 열은 받지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속으로 삭히면서 그냥 봤을거야 응응.

야옹사장님 진짜... 가끔은 너무 말이 많아서 지칠때도 있어...
아침마다 꼭 알람 울리기 10분 전에 우애옹!하면서 깨워주는데... 은근히 괴로워... 제발 10분 더 자게 해줘... ;ㅅ;

643 유키주 (0wcyOybxIQ)

2021-04-04 (내일 월요일) 19:03:52

집사야! 일어나라! 빨리 일어나서 내 밥 차려라! 라는 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물론 직접 겪으면 좀 짜증날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출근시간을 알고 깨워주는 것 같아.

644 나기주 (r4V0Pkx7Yk)

2021-04-04 (내일 월요일) 19:09:02

하지만 그렇게 깨우면서 옆으로 파고들어서... 고륵고륵하면 자동적으로 손이 나가서 쓰다듬게되고...
그러면 따끈하고 부들부들해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더 어렵고.. 고륵고륵 골골송 듣다보면 또 잠이 와서 결과적으로는 알람을 미루고 더 늦게 일어나게 되니까... :3
결과적으로는 아침을 방해하는 셈이야! 이건 결코 내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당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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