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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543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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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1:39:47
여름? 여름이라고? 아니야!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여름이 올리가 없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
544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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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1:42:15
정신차려 유키주... 봄 다음은 여름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쳐버린 사계절은 이르면 4월 중순, 늦어도 5월부터는 여름 더위가 슬금슬금 기어오겠지...
545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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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1:50:12
다 끝났어. 유키주는 조만간에 통구이가 되어서 뉴스에 나오고 말거야. (죽은 눈) 작년 여름은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어. 올해도 버틸 수 있겠지. 그렇겠지?
546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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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1:53:01
뭐 이미 한번 겪었던 거니까... 비말 마스크로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겠지...? 이상고온이 오지 않는 이상..
547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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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1:55:18
나기주도 죽지 말고 잘 버텨보자! 유키와 나기의 이야기를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대로 통구이가 되어서 죽을 순 없어!
548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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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1:56:39
그래 힘내서 버텨보자구!! 그러니 죽기 전에 유키와 나기의 이야기를 많이많이 돌리자!(??
549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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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2:04:01
슬슬 아와나미에선 태풍이 올라오고 있겠지? 아마? 유키 인생 최악의 태풍이 올라온다!
550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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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2:11:35
어쩐지 이게 떠올랐다(????? 아니 이게 아니라 유키쟝 힘내라 힘! 나기도 힘내라 힘!!
551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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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14
유키도 나기도 태풍에 흽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이다! 일단 스레의 엔딩인 유키가 돌아가기까진 진행되어야 하는거니까!! 그리고 나는 일이 있어서 좀 다녀올게! 나중에 봐!
552
나기주
(I9uRs3Mz8U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56
다녀와 유키주~! 나도 점심 먹고 일 좀 하다가 올게!
553
유키주
(ot1xdEr7jI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4:21:41
으아! 다녀왔다! 갱신해둘게!
554
나기주
(I9uRs3Mz8U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8:29:33
벌써 저녁이라니 안돼애애... 갱신할게!
555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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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8:32:30
어서 와라! 나기주!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주말을 노릴 수밖에 없어!
556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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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8:33:49
으흑흑... 다음 주말은 또 언제오나... ;ㅁ;
557
유키주
(ot1xdEr7jI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8:34:44
5일이 지나면 오지 않을까? 하지만 의외로 빨리 지나갈지도 몰라! 다음 주말은 4월이니까 특히 더! 라고 정신승리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졌어.
558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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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8:38:11
덩달아 나도 슬퍼졌어... 아 아무튼... 곧 4월이네! 4월이라하면 역시 만우절이지! 스레 배경이 여름방학이니 만우절은 안 나오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물어보겠다! 유키는 만우절에 한 일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라던가 궁금하다구! 참고로 나기는 서고 다니는 친구와 교복을 바꿔입고 등교한 적이 있었다!(?
559
유키주
(ot1xdEr7jI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8:43:55
동고와 서고가 있는 시점에서 그 장난은 예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했었구나! 유키 일기 중학교 2학년 4월 1일을 펼쳐보면 교실의 앞뒤를 바꿔버리는 장난이 적혀있어! 책상과 의자도 반대로, 교탁도 반대로, 사물함도 반대로. 물론 칠판은 못 떼니까 그건 그대로 두고. 그렇게 교실을 반대로 바꿔버렸었지. 물론 선생님께 무진장 혼났다고 적혀있어!
560
나기주
(I9uRs3Mz8U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8:51:44
역시 둘 다 만우절의 정석인 장난을 쳤구나! :3 교실 앞 뒤 바꾸기ㅋㅋㅋㅋ 엄청 고생해서 했을텐데 혼내다니 선생님 너무해... 하지만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는 돼!(???
561
유키주
(ot1xdEr7jI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8:53:51
그래도 유키는 그때의 일을 추억으로 재밌게 기억하고 있어. 그리고 선생님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걸! 칠판이 있는 곳에서 수업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수업 자체가 불가능하니 말이야. 나기는 저 장난을 치고 혹시 선도부에게 잡히거나 혼나거나 하진 않았어?
562
나기주
(I9uRs3Mz8U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9:03:16
물론 선도부에게 잡혔지! 하지만 서로 옷 바꿔입은 사람을 불러서 다시 갈아입으라고 하기엔 시간관계상(?) 어려워서 그냥 방과후에 반성문을 쓰는 걸로 끝냈다던가 했을거야~ 당사자는 만우절 장난으로 반성문이라니 말도 안 돼! 하면서 투덜거렸지만~
563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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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04:41
ㅋㅋㅋㅋㅋㅋㅋ 나기 귀여워! 확실히 만우절 장난이라도 그런 것은 선도부에서 안 잡을 순 없을테니까 말이지.
564
나기주
(I9uRs3Mz8U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9:08:26
만우절 장난을 일기로 기록해서 간직하는 유키가 더 귀여운걸! 그런 귀여운 유키에게는 상으로 강력한 태풍을 경험하게 해주마(????
565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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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09:50
이미 태풍 상황은 본 스레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유키의 죽은 눈은 예정된 약속인것이야. 확실한 건 대피소로 대피를 해야할테니 거기서 유키와 나기가 만날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네. 물론 나기가 대피를 한다면의 일이지만!
566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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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15:30
대피가 필요할 정도의 강력함이라면 나기도 대피하겠지? 대피소에 오긴 왔지만 매년 있던 일이라 생각보다 시큰둥한 느낌일지도 모르고. 태평하게 아사기리 씨 건빵 머글래요? 하고 권한다던가 나간 후에 어지럽혀진거 언제 다 정리하냐고 은근히 짜증낼수도 있고... :3
567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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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20:54
유키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 벌써부터 보여! 유키는 아무래도 도시 출신이니까 그 정도로 강한 태풍을 목격하긴 힘들테니 말이야. 건빵.. ㅋㅋㅋㅋㅋㅋ 얼떨결에 받아서 먹으면서 미쿠모 양은 괜찮은 거냐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묻는 유키의 모습이 그려졌어.
568
나기주
(I9uRs3Mz8U )
Mask
2021-03-28 (내일 월요일) 19:26:50
ㅋㅋㅋㅋㅋ선명하게 떠오른다... 태평하게 건빵을 먹는 나기와 동공지진 중인 유키의 모습이...! 대피소에서 나온 이후도 문제겠네... 유키는 노천탕 청소... 나기는 집 앞 청소...
569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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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37:29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이 미트 걸, 혹은 걸 미트 보이겠지! 이런 잔잔한 청춘.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그리고 유키는 차후 얼마 안 있다가 전철을 타고 돌아가게 되겠지. 타임라인을 보면 말이야.
570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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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38:43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3 시골갬성으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챙겨줘야지!(?
571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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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42:38
유키:잠깐만. 미쿠모 양?! 그렇게는 다 못 가져가! (차 없음)(전철만 타야 함) 돌아간 이후에 어떻게 재회할지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네. 역시 2년 후로 타임 워프를 해야하는 것인가.
572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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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46:18
나기: 가져갈 수 있어요! 이건 가면서 먹고, 이건 도착해서 먹고, 이건 집에 가서 냉장고에 바로 넣구요 저건 냉동보관이고...(끝없이 나오는 보따리(? 돌아간 이후에는 역시 타임 워프인가~ 아니면 겨울방학을 틈탄 나기의 깜짝 방문이라던가?
573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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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48:04
시골집에 내려갔을 때 이것저것 싸주는 할머니가 떠올랐어. 물론 차가 있으니까 바리바리 다 싸서 가져오긴 하지만 가끔은 배가 터질 정도로 가져가라고 해서 곤란할 때가 있었지. 나기가 겨울방학때 올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 것 같아. 유키가 놀라서 어버버버하는 장면이 절로 떠올랐어.
574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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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19:55:52
아아... 이건 시골인심이라는 것이다(? 확실히 인심보다는 할머니같지만...ㅋㅋㅋㅋ 아무튼 그럼 겨울방학때 깜짝 방문을 하는 걸로! 그리고 2년 후도 하고 싶고... 또 뭘 할까나~
575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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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03:05
사실 마음 같아서는 같은 캠퍼스 생활도 해보고 싶긴 하지만 이건 아무래도 겹쳐지기 정말 로또에 가까운 확률 같으니까 내가 포기하겠어. 유키가 일년 정도 휴학을 한 후에 아와나미에 와서 생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귀촌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년 정도 자취를 한다거나 그런 건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야. 물론 현실은 또 온천 일꾼이겠지만!
576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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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06:59
겹쳐지기 어렵...나? 유키가 간 대학에 나기가 원서를 넣고 시험에 붙으면 되잖아? 물론 합격여부는 다이스로 정하겠지만... 앗 그럼 합격이 어려울까...(흐릿(? ㅋㅋㅋㅋㅋㅋ휴학하고와서 온천 일꾼이라니... 유키는 일을 좋아하는 프렌즈구나!
577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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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14:44
어어. 유키는 일단 기본적으로 치바에 있는 대학에 다닐 예정인데 나기가 거기로 넣을 일이 있을까?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그런데 나기는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먼 곳에 가서 대학 생활을 하려고 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친척집이 온천을 하니까. 먹여주고 재워주고 돈까지 주는데 일해야지!
578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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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24:10
사실... 초반엔 그랬지만 지금은 뭐... '아빠가 도시에 있는 대학에 가는 걸 허락해줬어요!'라고 하면서 원서 넣으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졸업하고 도시에서 취업하는걸 꿈꿨지만 어림도 없지 아와나미로 돌아와서 그냥 가업을 이어야하고... 나기쟝은 절망하게 되는데...(??? ㅋㅋㅋㅋ그것도 그러네! 그러면 자취라기보단 그냥 친척네에서 1년 정도 지내는거잖아? :3
579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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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25:45
가난한 대학생은 집을 따로 구할 수가 없는 것이에오. 일년이나 나기네 집에서 숙박할 수도 없는걸. (눈물) 앗. 그렇게 해도 괜찮다면 같은 캠버스도 괜찮을 것 같아! 물론 유키 입장에선 엄청 깜짝 놀라다 못해 당황하는 느낌이 되겠지만 그 또한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 그렇게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오면 도시 구경 시켜달라고 유키를 끌고 다니는 나기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지기도 하네.
580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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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32:59
나기: 일년인가요~ 장기숙박이니까 할인해드릴게요 아사기리 씨! 조식 포함으로!(? ㅋㅋㅋ도시 구경! 확실히 그럴 것 같아!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건 전부 즐기려고 하는 나기가 분명 유키를 이리저리 끌고 다닐지도 모르겠네. 카페나 동물원이나 수족관 같은 곳도 가보고 싶어할 것 같고... 그렇게 놀러만 다니다가 어느 날은 유키한테 '레포트가 너무 어려워요!!'하면서 울상으로 도와달라고 할지도 몰라(? 그때까지 소원권을 쓰지 않고 아껴두고 있었다면 아마 소원권까지 쓰면서 도와달라고 할지도...(???
581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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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36:30
2년이나 소원권을 안 쓰고 버티다가 그제야 쓰는 나기의 무시무시함에 유키는 크게 당황할 듯 하네. 하지만 흔쾌히 도와주긴 하겠지만 말이야! 그렇다면 일단 다음 상황은 태풍을 피하는 대피소가 되려나? 장소가 제약되는만큼 아마 대화로 대부분이 이어지겠지만 그게 또 하나의 재미일테니까. 가볍게 게임 같은 것을 해볼 수도 있겠네. 진실게임이나 가위바위보나 핸드폰 멀티게임 정도밖에는 안 떠오르는 내 아이디어 뱅크가 원망스럽다..
582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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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39:57
대피소인가! 가벼운 게임이라~ 나기가 챙겨온 트럼프 카드로 도둑잡기...를 구현하기엔 어렵겠지 역시?
583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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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42:08
두 명이서 도둑잡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마지막 두 장, 한 장 매치에서 다이스를 굴리면 어떻게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두 명이서 하면 어지간하면 그렇게 될테니 말이야. 물론 운이 억세게 좋으면 바로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유키의 패배가 눈에 그려진다!
584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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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47:50
아니야 이번엔 나기가 질지도 모른다고! :3 두명이서 도둑잡기하면 보통 카드 4~5장 정도 남은 상태에서 조커 뽑기 시작하니까... 다이스를 그렇게 조정해서 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3
585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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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49:48
그렇다면 유키가 이긴 후에 소원권을 없애주세요! 라고 하면 나기가 받아들일까? (진짜 나쁜 심보)
586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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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51:10
큭...하면서도 소원은 소원이니까...하고 받아들이겠지? 엄청 아쉬워하겠지만!
587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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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0:54:28
그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 나기가 무슨 소원을 빌지 궁금하기도 하니 그런 것은 빌지 않겠어! 물론 그 전에 유키가 이겨야겠지만 말이야!
588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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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1:01:06
소원권... 정말로 미래의 레포트를 위해 남겨둘지도 모른다구?(? 아무튼 이번 승부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 저번처럼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한 흐름이 될라나!
589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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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1:09:56
미래의 레포트. 확실히 그건 소원을 빌만도 하지! 이번에도 그때처럼 명승부가 되어버리면 아마 엄청나게 웃을지도 몰라. 이 둘의 내기는 왜 이렇게 필사적이 되는건가요! 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590
나기주
(I9uRs3Mz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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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1:12:07
ㅋㅋㅋㅋㅋ그건 분명 일상물에서 자극적인 맛을 바라는 다갓의 뜻이 틀림없어..(? 으아아 또 고양이 사장님께서 날뛰고 계신다... 취침 전에 체력을 불태우기 위해 잠시 다녀올게... 흑흑...
591
유키주
(ot1xdEr7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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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내일 월요일) 21:14:54
고양이 사장님은 쉬는 날이 없구나. 그래야 고양이 사장님이겠지만. 아무튼 다녀와! 나기주!
592
나기주
(9fa1BlxB7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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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모두 수고..) 19:48:19
으아악 갱신... 월요일.. 너무 싫어...
593
유키주
(NDWE0jY/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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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모두 수고..) 19:51:37
밥을 먹고 잠깐 쉬다가 돌아오니 스레가 갱신되어있구나. 안녕! 나기주! 나도 갱신이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