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512 유키주 (PNIY5fK2Bg)

2021-03-24 (水) 22:36:21

8시간동안 마우스를 잡고 빙글빙글 돌리는 것만 아니면 괜찮을거야! 아마두지만!
아무튼 수요일 밤이고 슬슬 목요일이 코앞이니까 또 주말이 올 것이다!

513 나기주 (nvWp27.AK2)

2021-03-24 (水) 22:43:27

이틀만 버티면... 주말...!
유키주도 주말까지 화이팅인거시야 :3
애옹님 수발들다가 기절할 시간이군... 나는 이만 가볼게 유키주 좋은밤 :3

514 유키주 (PNIY5fK2Bg)

2021-03-24 (水) 22:47:26

애옹이 사장님의 수발을 든다고 고생 많았어!
잘 자라! 나기주!

515 유키주 (1doa6I/wU6)

2021-03-25 (거의 끝나감) 18:58:17

오늘은 조금 빨리 왔다..라고 하지만 벌써 일곱시네.
아무튼 갱신해둘게! 나기주는 남은 하루 화이팅!

516 나기주 (06BPRqC3O6)

2021-03-26 (불탄다..!) 11:09:06

끄아... 어제도 정신없고 오늘도 정신없는 날이네... ;ㅅ;
유키주도 오늘 힘내구... 주말이 코앞이니까 화이팅이야...

517 유키주 (oNR6mUf986)

2021-03-26 (불탄다..!) 20:02:45

이번 주는 왜 이렇게 길었나 모르겠어.
아무튼 퇴근하고 갱신이다! 나기주도 화이팅이야! 주말엔 푹 쉬자!

518 나기주 (sYqpAVjDik)

2021-03-27 (파란날) 12:04:46

으으... 눈을 뜨니 벌써 점심때라니... 'ㅁ'
갱신이야아~ 주말은 역시 늦잠이지(?

519 유키주 (6LiHoewuOQ)

2021-03-27 (파란날) 12:05:19

어서 와라! 나기주!
나 역시 오늘은 늦잠을 자면서 뒹굴거리다가 일어났어!
이번 주는 엄청 시간이 안 가더라.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말이니까 좋은게 좋은것이야!

520 나기주 (sYqpAVjDik)

2021-03-27 (파란날) 12:08:00

유키주 안녕안녕!
맞ㅇ아 진짜 시간 안 가더라... 그래도 이제 주말이니까!
나는 막 눈을 뜬 상태라 아직 침대에서 뒹굴뒹굴중.. :3
늦게 자서 그런가 미세먼지 때문인가... 편도가 부은 느낌이네 따흑 ;ㅅ;

521 유키주 (6LiHoewuOQ)

2021-03-27 (파란날) 12:10:07

곧 야옹이 사장님이 밥 달라고 뛰어들지도 몰라. 그 모습도 귀여울 것 같지만!
아이고. 그럴 땐 물을 마시면서 푸는게 제일 좋더라.
나도 이번주는 살짝 무리했는지 오른쪽 손목 부분이 살짝 움찔거리는 느낌이야. 사실 수요일부터 그러긴 했는데 징조가 보여서 무리를 안하고 업무 속도를 줄이니까 나아지긴 하더라.
남은 업무는 다음주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522 나기주 (sYqpAVjDik)

2021-03-27 (파란날) 12:15:37

야옹이 사장님은 내 옆에서 그릉그릉하는 중이지!
아앗 유키주의 손목도... ;ㅁ; 그러다 다음주의 유키주가 손목이 아작나버려..(?
손목보호대랑 퇴근 후 찜질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 츄라이 츄라이

523 유키주 (6LiHoewuOQ)

2021-03-27 (파란날) 12:17:51

막 엄청 아프고 그런 건 아니라서 아직은 괜찮아!
물론 손목보호대는 내일 사러 갈 생각이야. 이대로 계속 두면 터널 생길 것 같아서. (시선회피)
유키나 나기처럼 학생때가 부럽다. 고3 빼고..

524 나기주 (sYqpAVjDik)

2021-03-27 (파란날) 12:22:21

...난 고3이라도 좋으니까 학생때로 돌아가고싶어...(죽은눈
그때의 체력과 끈기와 똘끼(?)가 있다면 정말 두려울게 하나도 없을텐데...

525 유키주 (6LiHoewuOQ)

2021-03-27 (파란날) 12:25:54

고3은 너무 가혹하니까 스무살! 대학생때는 어떨까?
라고 생각을 하지만 결국 가차없는 현실을 바라볼 뿐이었어!!

526 나기주 (sYqpAVjDik)

2021-03-27 (파란날) 12:37:06

아아 그리운 옛날이여...
오늘은 눈물로 젖은 점심을 먹겠군... 그런고로 나는 점심먹고 일처리 좀 하고올게~ 유키주도 맛점!

527 유키주 (6LiHoewuOQ)

2021-03-27 (파란날) 12:38:59

점심 맛있게 먹길 바라!!

528 나기주 (sYqpAVjDik)

2021-03-27 (파란날) 23:21:56

그리고 토요일이 사라졌다...(죽은눈

529 유키주 (6LiHoewuOQ)

2021-03-27 (파란날) 23:44:14

어서 와라! 나기주!
내 토요일도 사라져버렸어. 하지만 괜찮아! 일요일이 있어!

530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00:05:03

유키주 다시 안녕!
일요일... 벌써 일요일이 되어버렸다... :3

531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00:14:01

괜찮아! 아직 휴일은 24시간이 남았어!
남았다구! ㅠㅠㅠㅠㅠㅠㅠ

532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6:11

맞아 아직 시간은 남았지 :3
근데 시간 왜이럭게 빨리가오... ;ㅁ;

533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00:57:04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선생님.
원래 휴일은 늘 빨리 가는 거라구요!

534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0:59:05

그리고 아침이 왔다... :3 좋은 아침이야...(흐물

535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01:56

어서 와라! 나기주! 나도 갱신하겠어!
잠은 잘 잤니? 나는 진짜 간만에 꿀잠을 잔 것 같아!

536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8:17

유키주 좋은 아침!
꿀잠잤다니 다행이네! 나도 엄청나게 잘 잤다구~
뭔가 엄청 방대한 스케일의 꿈을 꿨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진 않네... 폭탄화살을 쓴 거 보면 약간 야숨같은 꿈이었던거같은데
..(??

537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19:47

엄청나게 잘 잤다고 하니 다행이야!
야숨? 젤다 말이야? 되게 오랜만에 듣는 타이틀이네! 옛날에 재밌게 한 기억이 나는걸!
아무튼 가끔 그럴 때가 있긴 하더라! 뭔가 꿈을 꿨는데 무슨 꿈인진 모르지만 아무튼 엄청난 그런 꿈!
나도 아와나미 스레를 한창 돌릴 때는 아와나미에 간 적이 있었지! 바다에 뛰어들려고 하니까 꿈에서 깨버렸어. 엉엉

538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3:36

응응 맞아 젤다 야숨! 저번에 3회차 뛰어서 그런가 꿈에 그런게 나오네 ;3
유키주는 아와나미 꿈을 꿨었구나! 그치만 바다에 뛰어들기 직전에 깼다니 너무 아쉬운데 ;ㅅ;

그러고 보니 바다 못 간지도 벌써 1년이 넘은 느낌... 바다가고싶다... 꿈이라도 좋으니까 바다...

539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26:15

올해도 바다를 가긴 힘들겠지.
지금 500명을 넘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 이렇게 매일매일 꾸준히 이렇게 생길 수 있는걸까.
이 정도면 거의 서바이벌 생활 같아..

540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3:42

500명이라고...? 대체 왜...(흐릿
진짜 언제까지 이런 서바이벌 생활을 해야하는거야... 이제 진짜 좀 놀러가고싶다고... 집도 좋지만 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541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6:47

나도, 나도 막 놀러다니고 싶어!
아니. 그런 건 됐고 그냥 출근길이나 회사에서 마스크 좀 벗고 지내고 싶어. 귀 아파 죽겠어!
안 그래도 컴퓨터가 많아서 열기가 많은데 마스크까지 끼고 있으면 진짜 죽을 것 같아..

542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9:15

그나마 아직은 미세먼지랑 일교차 때문에 마스크는 견딜만하지만...
...곧 여름이 온다...(죽은눈

543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39:47

여름? 여름이라고?
아니야!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여름이 올리가 없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

544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42:15

정신차려 유키주... 봄 다음은 여름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쳐버린 사계절은 이르면 4월 중순,
늦어도 5월부터는 여름 더위가 슬금슬금 기어오겠지...

545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0:12

다 끝났어.
유키주는 조만간에 통구이가 되어서 뉴스에 나오고 말거야. (죽은 눈)
작년 여름은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어. 올해도 버틸 수 있겠지. 그렇겠지?

546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3:01

뭐 이미 한번 겪었던 거니까... 비말 마스크로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겠지...?
이상고온이 오지 않는 이상..

547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5:18

나기주도 죽지 말고 잘 버텨보자!
유키와 나기의 이야기를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대로 통구이가 되어서 죽을 순 없어!

548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1:56:39

그래 힘내서 버텨보자구!! 그러니 죽기 전에 유키와 나기의 이야기를 많이많이 돌리자!(??

549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04:01

슬슬 아와나미에선 태풍이 올라오고 있겠지? 아마?
유키 인생 최악의 태풍이 올라온다!

550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1:35

어쩐지 이게 떠올랐다(?????
아니 이게 아니라 유키쟝 힘내라 힘! 나기도 힘내라 힘!!

551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14

유키도 나기도 태풍에 흽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이다!
일단 스레의 엔딩인 유키가 돌아가기까진 진행되어야 하는거니까!!
그리고 나는 일이 있어서 좀 다녀올게! 나중에 봐!

552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2:13:56

다녀와 유키주~! 나도 점심 먹고 일 좀 하다가 올게!

553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4:21:41

으아! 다녀왔다! 갱신해둘게!

554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8:29:33

벌써 저녁이라니 안돼애애... 갱신할게!

555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8:32:30

어서 와라! 나기주!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주말을 노릴 수밖에 없어!

556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8:33:49

으흑흑... 다음 주말은 또 언제오나... ;ㅁ;

557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8:34:44

5일이 지나면 오지 않을까?
하지만 의외로 빨리 지나갈지도 몰라! 다음 주말은 4월이니까 특히 더!
라고 정신승리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졌어.

558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8:38:11

덩달아 나도 슬퍼졌어...
아 아무튼... 곧 4월이네! 4월이라하면 역시 만우절이지!
스레 배경이 여름방학이니 만우절은 안 나오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물어보겠다! 유키는 만우절에 한 일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라던가 궁금하다구! 참고로 나기는 서고 다니는 친구와 교복을 바꿔입고 등교한 적이 있었다!(?

559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8:43:55

동고와 서고가 있는 시점에서 그 장난은 예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했었구나!
유키 일기 중학교 2학년 4월 1일을 펼쳐보면 교실의 앞뒤를 바꿔버리는 장난이 적혀있어! 책상과 의자도 반대로, 교탁도 반대로, 사물함도 반대로. 물론 칠판은 못 떼니까 그건 그대로 두고.
그렇게 교실을 반대로 바꿔버렸었지. 물론 선생님께 무진장 혼났다고 적혀있어!

560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8:51:44

역시 둘 다 만우절의 정석인 장난을 쳤구나! :3
교실 앞 뒤 바꾸기ㅋㅋㅋㅋ 엄청 고생해서 했을텐데 혼내다니 선생님 너무해... 하지만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는 돼!(???

561 유키주 (ot1xdEr7jI)

2021-03-28 (내일 월요일) 18:53:51

그래도 유키는 그때의 일을 추억으로 재밌게 기억하고 있어.
그리고 선생님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걸! 칠판이 있는 곳에서 수업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수업 자체가 불가능하니 말이야.
나기는 저 장난을 치고 혹시 선도부에게 잡히거나 혼나거나 하진 않았어?

562 나기주 (I9uRs3Mz8U)

2021-03-28 (내일 월요일) 19:03:16

물론 선도부에게 잡혔지!
하지만 서로 옷 바꿔입은 사람을 불러서 다시 갈아입으라고 하기엔 시간관계상(?) 어려워서 그냥 방과후에 반성문을 쓰는 걸로 끝냈다던가 했을거야~
당사자는 만우절 장난으로 반성문이라니 말도 안 돼! 하면서 투덜거렸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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