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155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0:34:43

나하고 비슷하구나.
나도 시골집 내려가다가 정말로 평 좋은 집이 운전하고 가는 길에 있어서 대체 얼마나 평이 좋길래 저런 말이 나오나 어머니가 궁금해하셔서 들렸거든.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시켰다가 탕수육 맛이 그렇게 천상의 맛일 수 없었어. 튀김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게 아니라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운 튀김옷을 입고 나왔다는 느낌이고 소스도 와.
그 후로 다른 집 탕수육이 맛이 없게 느껴졌어. 안돼 (털썩)
아무튼 나기주가 있는 곳은 비가 오는구나. 하긴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아.
여긴 아직 안 오지만!

156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11:07:09

유키주가 있는 곳은 비가 안 오는구나 :3 여긴 아침부터 쭉 비였던 것 같아. 잠결에 빗소리가 언뜻 들렸던 것 같으니까..
장보러 나가야하는데 비오니까 나가기싫네에... 오늘은 집에 쭉 있어야겠다 :3

157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1:09:44

하지만 장을 보러 가야한다면 다녀와야 하는 거 아닐까?
물론 나기주의 선택이지만!

158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11:32:44

그건...그래... 쌀 사러 가야하니까...
라고 쓰는 사이에 천둥소리같은게 들렸는데 내 착각인가... ;ㅁ; 으에에...

159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1:33:09

쌀 사러 가는거 힘들겠구나. 부디 잘 다녀와. 나기주.
천둥소리.. 착각일거야! 그럴거야!

160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9:31:04

무슨 비가 이렇게 온다지?
나기주는 장 잘 보고 왔을지 모르겠네! 어쩌면 푹 자고 있을지도 모르겠구!
어느 쪽이건 즐거운 휴일 보내랏!

161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0:59:15

그쪽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나보군! :3
갱신이야~ 장보고 정리하고 집안일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연휴 마지막날을 이렇게 보내다니... :3

162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03:37

어서 와! 나기주!
집안일을 하면 원래 시간이 잘 가지!
그래도 3일 정도 어느 정도는 쉬었을 거라고 믿겠어!

163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04:52

유키주 다시 안녕안녕~
음.. 그건 부정할 수 없네! 3일동안 푹 자고 게임도 하고 그랬으니까!
하지만 이제 5월까지 연휴가 없다는 사실은 좀 슬픈걸... :3

164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06:33

그건 조금 슬프긴 하지만 괜찮아!
그래도 다음 주말이 찾아올테니까! 이번주는 4일만 일하면 또 주말인걸!
그때는 나기주도 관심 보이던 톰과제리를 보고 오는 것이다!

165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10:05

그렇군...! 주말이 가까워진다!(?
톰과 제리 보러 가야지!!

166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13:03

톰과 제리 재밌긴 한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결국 톰과 제리라서 톰과 제리스러운 영화니까!

167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20:58

에이 톰과 제리인걸! 그냥 추억 생각하면서 보러가는거지!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겸 다녀올 생각이야!
하지만 주말의 내가 집밖에 나가기 귀찮다고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168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29:17

간혹 평 보면 뭔가 엄청난 감동이라던가 스케일을 상상하고 봤다가 실망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
그냥 옛 추억 떠올리면서 보면 웃을 수 있는 장면들도 꽤 나오더라.
아. 저거 그것의 오마주구나 이런 느낌으로!

169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53:15

애옹이가 키보드 위에 앉았다 일어나니 어째선지 입력언어가 일어로 바뀌어있어서 한참 헤맸다...(흐릿
아무튼 그렇구나~ 나는 그.. 뭐라그러지 분명 개그만화였는데 극장판에서 이상하게 감동이나 스케일 큰 시나리오로 흘러가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오히려 그런게 없는 쪽이 좋다구 :3

170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55:37

그런거라면 괜찮을지도!
아무튼 애옹이가 자기 이야기하는줄 알고 끼려다가 내려온 모양이야! (아님)

171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58:22

ㅋㅋㅋㅋ...애옹쟝... 한글부터 마저 떼고 오자꾸나...(?
아무튼 주말이 기다려지는걸 :3 그리고... 연휴가 끝났으니 일찍 자야하는구나 오늘은... 아아...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172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2:02:45

(눈물) (눈물)

3일간 나름 늦잠도 푹 잤는데 끝나버렸어!
하지만 힘내자! 나기주! 또 주말은 찾아온다! 4일 뒤에!

173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2:41:02

4일뒤를 기다리며...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
내일 출근을 위해.. 그런고로 나는 이만 가볼게 :3 유키주 굿밤! 내일 만나~

174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2:44:46

자러 가는구나!
또 다시 서로 한 주 수고해보자! 나기주! 잘 자!!

175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17:26:19

일을 마쳤으니 갱신해두겠어!
화요일 하루 힘내라! 나기주!

176 나기주 (7.HOp52pJk)

2021-03-02 (FIRE!) 23:23:40

아으 갱신이야... 늦은 퇴근에 집에 오자마자 캣타워 조립이라니... 하드한 일정이었다...(?

177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23:24:43

어서 와! 나기주!
오자마자 애옹님을 위해서 노동을 했다니.
정말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어!!

178 나기주 (7.HOp52pJk)

2021-03-02 (FIRE!) 23:31:54

유키주 안녕~
으으 너무 지쳐서 오늘은 오래 못있을 것 같아...
3일 연휴때가 그립다... 얼른 와라 주말...

179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23:35:53

피곤하면서 어서 들어가서 푹 쉬어야지!
지치고 피곤한데 굳이 힘들게 있으려고 하면 건강이 더 나빠진다!
주말은 어느 순간 훅 와있을거야!

180 나기주 (7.HOp52pJk)

2021-03-02 (FIRE!) 23:40:35

응응 오래 있진 못해도 생존신고(?)는 하고 가려구!
자꾸 잠만보가 되어서 말없이 사라지고 그러는게 미안해서..ㅎ...
아무튼 오늘은 넘모 피곤해서 이만 가볼게~ 유키주 좋은 밤 되고 내일도 화이팅이야~ :3

181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23:43:50

그렇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은걸!
아무튼 피곤하다고 하니 푹 쉬고 잘 자라! 나기주!

182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17:45:06

오늘도 하루를 마쳤다!
갱신해둘게!

183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2:31:13

으앗 갱신이야! 평일엔 자꾸 늦은 시간에 오게되네... :< 이건 다 현생때문이야...

184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2:38:34

안녕! 나기주!
평일은 바쁘니까 어쩔 수 없는거지!
늦게 와도 상관없는 것이다! 현생은 거역할 수 없는 거잖아?

185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2:40:22

유키주 안녕! 흑흑 현생이 내 삶의 재미를 방해해...

186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2:46:33

결국 우리의 현생은 주말이 아니면 보장이 되질 않는걸. (눈물)
나도 사실상 주말이 아니면 저녁시간 이전에는 얼굴 보이기 힘드니까..
괜찮아! 현생에 맞춰서 놀면 되는거지!

187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3:45:00

맞아... 주말 말고는 보장이 안 되지...(흐릿(눈물
아니 근무중엔 시간 참 안 가면서 왜 퇴근만하면 시간이 이리 빨리 흘러간단 말인가... 미스테리다...

188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3:46:41

그건 나도 그래.
왜 일할 때만?! 놀 때도 시간 잘 안가게 해주세요! 이건 불공평해!

189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3:52:59

아니면 일할 때도 시간 빨리 가게 하던가!! 어느 쪽이든 통일해달라구!!
내일은 일할 때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길... 하지만 바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과한 욕심
아무튼 나는 또 다시 자러 갈게... 유키주 좋은 밤 :3 내일도 힘내자!

190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3:53:58

바쁘지 않고 시간 빨리가는 거 완전 좋잖아!
아무튼 하루 수고 많았어! 잘자! 나기주!

191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8:32:12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은 꿀같은 시간이야.
아무튼 갱신이야!

192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0:53:58

갱신이야아~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다... :3

193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1:02:26

하루 수고 많았어! 나기주!
어서 와! 안녕이야!

194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03:41

그리고 나의 시간이 사라졌다... 어째서...?(??
유키주 안녕안녕~ 유키주도 오늘 하루 수고많았어~

195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2:04:45

또 다시 고양이 사장님이 일을 시킨거야? 집에 와서도 쉬질 못하는 나기주는 힘내라! ㅠ
아. 맞아. 내 뒷꿈치 이제 완전히 아물었어! 그래도 아직 살이 완전히 돋아난 것은 아니라서 밴드 붙이는 중이지만!

196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07:12

나았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으아악...악... 얼른 유키주의 뒷꿈치에 새살이 솔솔 돋아나길...

사실 애옹 사장님이 아직도 잔업을 시키고 있어... 낚시대를 휘두르느라 어깨가 나갈 것 같아 흑흑...

197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2:16:43

나기주의 어깨야! 조금만 더 힘내!!
아무튼 냥냥이를 키우면 그런 고생이 뒤따라오는구나.
하긴 어떤 동물이라도 돌봐줌이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198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36:33

사실 안해줘도 알아서 놀긴하는데... 안해주면 새벽에 엄청 울면서 뛰어다녀가지고 내가 못자서...(?
지금껏 멈뭄미랑 햄쥐는 키워봤지만 고양이는 처음이라... 굉장히 새로운 느낌 :3

199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2:38:22

아. 그거 어떤건지 알아.
나도 고양이에게 그렇게 당해본적 있어. 자고 있는데 내 몸 위로 다이빙을 해서 욱! 하고 깬 기억이 나네.
아. 멍멍이와 햄쥐도 키워봤구나! 나기주 동물 완전 좋아하는 애호가인데?

200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58:41

다이빙 진짜.. 그것도 꼭 명치 골라서 하더라구...
생존을 위해서라도 잔뜩 놀아줘서 고양이를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야해...!!

헤헤 맞워요 동물 정말 좋아해! 주로 다리가 4개 이하인 쪽만... :3
다리6개인 애들부터는 음.. 좀... 무리... :3

201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00:43

역시!
멍멍이와 햄쥐와 고양이를 다 키워볼 정도라면 동물애호가가 아닐 수 없지!
다리 여섯개는 곤충이기도 하고 취향 부문인걸!

202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09:59

으으... 난 곤충 쪽은 진짜 무리...
커다란 거미...는 좀 멋있긴하지만 역시 무섭고...

동물 얘기가 나온 김에~ 강아지파 고양이파 이거는 예전에 했었으니까 음음...
유키는 어떤 동물을 무서워해? 나기는 커다란 새를 무서워한다! 넓적부리황새나 펠리컨 같은 애들 :3 눈이 무섭다던가 하는 이유로 말이야~

203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12:09

넓적부리황새와 펠리컨이라. 넓적부리황새는 실제로도 본 적 있긴 한데 포스 장난 아니더라.
뭔가 저쪽에서 나에게 날아올 수 있으면 쪼기 공격을 무진장 놀릴 것 같았어.
유키는 원숭이류에 상당히 약해. 어릴때 장난치다가 원숭이에게 과자를 뺏긴 적도 있고 사납게 이빨 들이미는 모습을 본 적도 있어서 지금도 원숭이류는 되게 멀리 떨어져서 보고 그래.

204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17:08

아하 원숭이에 약하구나... 확실히 원숭이들은 영악해서 무섭지.
비비원숭이는 위협할때 모습도 진짜 무섭구... 비비보단 덜하지만 일본원숭이도 위험하지 :3 한번 물려봤었는데 진짜 아팠었어!

205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18:20

응? 물렸었어?!
손가락 괜찮았었던거야?! 잘못 물리면 잘릴수도 있다고 하던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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