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5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 :: 1001

◆c9lNRrMzaQ

2021-02-18 22:49:00 - 2021-02-20 12:52:54

0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2:49:00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308 지훈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3:57:44

어서오세요 찬혁주!

손이... 차버렸네요...

309 다림-지훈 (aULVl1A3/c)

2021-02-19 (불탄다..!) 14:02:36

검에 대한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이들도 있지만 다림은 그런 쪽은 아니었지. 오히려 칼은 그다지.. 라는 반응이 많을 거야. 칼부림을 아는 것이니까? 하지만 잘 다루는 것은 좋다는 것은 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처음부터였을까요. 살짝 내려그을 때부터였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마지막 동작 직전이었을까요?"
라고 말하면서 생글생글 웃는 것은 역시 짖궂음일까? 아니면 그렇게 열심인 것에 대한 신기함일까 그것은 중요하지 않은 듯 재미는 없었을 거라는 말에는 글쎄요? 라고 한 뒤

"재미가 있다..라고 하긴 어려웠지만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건 나름 볼만한걸요?"
의외라는 듯 바라보는 말을 하는 지훈에게 매일 그렇게 수련하시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수련을 매일 한다면 그거 힘들 것 같은데.
물론 그것을 하기 때문에 도태되지 않는 것이겠지.

//어서와요 찬혁주!

310 강찬혁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14:06:04

흑흑 일상이... ㅇ벗어...

311 다림-지훈 (uWdUhx6jr2)

2021-02-19 (불탄다..!) 14:10:26

멀티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밖+바로최근이라서 조금 그렇네요.. 좀 기다리면 다른 분들도 오시지 않을까요!

312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4:11:37

" ...살짝 내려그을 때? "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생글생글 웃는 것에 아닌가..? 라며 조심스럽게 중얼거렸다. 짓궂은 아이네. 미소의 의미는 잘 몰랐지만, 지훈은 다림이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그것 때문에 기분이 나빠졌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닌 듯한 눈치였지만.

"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재미있다니 역시 특이해. "

특이하다 한 까닭은, 반복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은...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는 이어진 그녀의 질문에 무표정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 매일 수련하지 않으면 몸이 녹슨다고 들었어. "

항상 수련으로 몸을 길들여야 한다고 배웠다. 지훈은 그 가르침에 충실하게 따랐던가. 다만.. 누가 알려줬더라.

313 다림-지훈 (uWdUhx6jr2)

2021-02-19 (불탄다..!) 14:16:33

생글생글 웃는 건 원래 표정이 그렇다...이긴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의미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걸 자세히 설명을 할 다림이 아니죠. 검이라면 워리어나 랜서일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서포터라고 검을 쓰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특이하다면 특이하지만.."
저는 약간.. 반복하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거든요. 라는 말을 하면서 정답은.. 사실 셋 중엔 없었답니다? 라고 손뼉을 살짝 칩니다. 그리 크게는 아니지만.

"저는 매일 하는 건 힘들 것 같은데.."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것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 합니다. 음료수라도 같이 마실 수 있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자판기를 보다가 한 잔 하실래요? 라고 묻습니다.

314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4:24:47

" 이유가 따로 있어? "

기호에 이유는 보통 없긴 하지만. 그래도 궁금했다. 드물게 있는 사람도 있었고. 손뼉을 살짝 치자 미약하게 불만스러운 기색을 내비치며 "보기에 정답이 없는 문제는 너무한데." 라고 살짝 투덜거린다.

" 매일 하는 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아. 양치질을 매일 한다고 힘들지는 않은 것처럼. "

별 거 아니라는 듯 말하고는 음료수라는 말에 눈에 띄게 밝아진 기색을 내비친다.

" 응. 나는 콜라. "

표정은 그대로지만 꽤나 들뜬 말투였지.

315 다림-지훈 (zOvs.93yuM)

2021-02-19 (불탄다..!) 14:29:44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나아가야 하니까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요? 라고 말합니다. 다만 진심은 조금만 들어있을 뿐이었다. 그렇지만 아예 거짓말은 아닌걸? 그런 이유로 다림은 거리낌없이 말했다. 보기에 정답이 없는 문제는 너무하다는 것에 걷어차는 것으로 뭔가 숨겨진 게 드러나버릴지도 모르는 곳이니까요? 라는 냉혹한 현실을 농담으로 받습니다.

양치질을 매일 한다고 해서 힘들진 않죠. 라는 것에 납득하나요? 납득하는 겁니까?

"그러고보니 콜라에 요즘 이벤트 하던것 같던데. 맞나요?"
다림은 아마. 콜라 캔을 보면 하나 더! 라던가 하는 게 있나 싶어서 물어본 것이었을 것이다. 다림이 콜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뒤 콜라를 하나 뽑으려 누르자. 아슬하게 걸린 두 개가 같이 떨어져버리고, 다림의 몫인 오렌지쥬스는 다림이 뽑자마자 품절이 뜨는군요.

"자. 여기요."
콜라 두 개를 내밉니다.

316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4:44:00

" 나아감을 좋아하는 걸까, 너는. "

아니면 그냥 하는 말인 걸까. 뒷말은 잠시 묻어두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냉혹한 현실을 농담으로 받는 것에, 지훈은 "씁쓸한 농담인데." 라며 조용히 받아칠 뿐이었다. 과연 그런걸까. 잘은 모르겠다만.

" 맞는데... 운이 좋네, 너. "

지훈이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중얼거린다. 콜라 두개가 한번에라던가, 뽑자마자 그게 마지막 캔이었다던가... 의념을 쓰는 것 같진 않았는데. 정말로 운이 좋을 뿐인건가? 여러모로 다림이 신기한지 그녀를 빠안히 쳐다보고 있다가도

" 아, 고마워. 나중에 꼭 갚을게. "

라고 말하며 콜라 두 개 중에 하나를 입 안에 털어넣듯 마시기 시작한다. "어떤 방식으로 갚는게 좋아?" 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덧붙이며 물어보기도 했던가.

317 다림-지훈 (hNVWPKtu9Y)

2021-02-19 (불탄다..!) 15:07:33

"바라는 걸 얻기 위해서죠."
나아가는 것은 그걸 얻기 위한 최소한의 것이잖아요? 라는 말은 약간 가라앉은 듯한 표정으로 하고 있었다.

"원래 그랬으니까요."
의념을 쓰면 더 좋아질지도 모르죠? 라는 말을 하며(농담인 듯하다.) 빤히 보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렌지 주스 캔을 따면 한개 더..는 아니긴 했지만.

"한개만 갚으면 되겠네요."
그렇죠? 라고 말한 뒤 나중에 음료수나 하나 사주시면 될 거에요. 아니면 경품 뽑기 때 같이 간다거나요? 라는 별 것 아닌 말들을 합니다.

318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5:18:44

" 넌 무엇을 바라고 있어? "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한 나아감. 나쁘지 않았지. 아니, 오히려 자신도 그런 쪽이었던가. 잠시 다림을 바라보던 그는 약간 가라앉은 표저에 궁금하다는 듯 질문하려고 했다.

" 원래부터 운이 좋았구나. 부럽네. "

"그런 의념이면 나도 갖고싶다." 라며 농담스레 받아쳤다. 완전히 농담인건 또 아닌게, 자신의 절단이라는 의념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운에 관련된 의념이 조금 부럽기는 했으니까.

" 응. 그럼 둘 다 할게. "

음료수도 사주고, 나중에 경품 뽑기도 같이 가자는 의미였을까. 괜찮지? 라는 듯한 시선으로 다림을 향해 고개를 갸웃거렸다.

319 다림-지훈 (BJ.84MbzuQ)

2021-02-19 (불탄다..!) 15:44:11

"...바라는 것이지요."
모호한 말이었지만. 바라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일까? '무언가를' 바라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바라는' 것이니.

"글쎄요... 운이 좋은 건 좋은 거지만. 그것이 꼭 행복을 의미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운이 좋다는 것은 다림의 인생에서 상당히 좋은 것을 주었기 때문에 딜레마에 걸리는 것이겠는가? 지훈의 말을 듣고는

"둘 다 해주시나요?"
과하게 대접받고 또 보답하고 그렇게 이어질 것 같네요. 라는 말을 하지만 그렇게 인연을 이어가는 것을 싫어할 리가 없잖아요? 라는 생각을 하며 그럼.. 교환하실래요? 라면서 가디언 칩이 있는 손을 내미려 합니다. 저는 다림이에요. 제노시아 고교생이고요. 라는 통성명을 잇습니다.

//좀 늦었다!

320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6:06:13

" 바라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는 사람은 처음인데. "

바란다는 것은 애초에 무언가를 위한 것이지, 그 자체로 의미는 없다... 없다고 생각했지만 눈 앞의 사람도 과연 그럴까. 어떤 의미를 두고 있길래 행위 자체에 무게를 두는 걸까.

" 행운과 행복은 별개의 것인가... "

그래도 운이 좋으면 행복할 거라 생각했는데. 혼자 중얼거렸다. 자신이 다림의 입장을 아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하나도 모르는 쪽에 속했기에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 또다시 보답받는다면 그를 넘어서 대접해도 좋겠네. "

나쁘지 않아. 라며 희미하게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녀의 반응에 마주 손을 내밀고는 "난 한지훈. 성학교 학생이야." 라고 짧게 말하며 연락처를 교환했다.

" 이정도면 우린 친구가 된 건가? "

장난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진심으로 묻는 것 같기도 하고. 표정에서 그게 드러나질 않아 판단하기 어려운 말투로, 다림을 향해 물었다.

321 ◆c9lNRrMzaQ (0BqbgbHuFU)

2021-02-19 (불탄다..!) 16:12:15

갱신해!

322 이하루주 (CLOQCWMFNw)

2021-02-19 (불탄다..!) 16:15:38

캡틴 어서오세요.

323 다림-지훈 (zCcm5NGaz6)

2021-02-19 (불탄다..!) 16:16:40

"바라면 이루어지리다.."
어디의 글귀에도 바라면 온 우주가 너를 돕기 위해 움직인다고도 하잖아요? 그걸 바라는 걸지도 모르죠. 라는 생각을 했나요.

"운이 좋으면 행복할 확률은 높아지기는 해요."
"하지만 확률은 확률."
그것이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예전에 로또 당첨되었지만 불행해진 사람들 같은 것이 있겠지요? 라는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물론 다림은 그런 쪽은 의외로 안 했을지도 모르는 일일까..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가 이어지는 거죠."
같은 학교였다면 더 가까워지긴 쉽겠지만.. 다른 학교라서 가능한 것도 있을 테니까? 라고 생각하다가 친구가 된 건가? 라는 물음에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하셨나요? 유감. 전 친구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는데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말하고 있지만. 다림의 선을 넘는다는 건 꽤 힘들지도..? 친구라고 말하는 데 거리낌은 없지만 그 뿐인.. 쓸데없이 가면이 단단하겠지.

324 다림-지훈 (zCcm5NGaz6)

2021-02-19 (불탄다..!) 16:16:54

어서와요 캡틴!

325 지훈주 (mPupn4SKAw)

2021-02-19 (불탄다..!) 16:17:43

안녕하세요 캡틴!

326 에미리주 (EyeiczEGAE)

2021-02-19 (불탄다..!) 16:21:07

어서오세요 캡틴~~( ›´ω`‹ )

327 이하루주 (qsF0/DuCug)

2021-02-19 (불탄다..!) 16:23:11

에미리주도 안녕하세요.

328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6:34:36

" 보통은 바라도 안 이루어지곤 하지만. "

조금 힘빠지는 소리를 내며 중얼거렸다. 틀린 말은 아니긴 했지만서도.

" 그러면 넌 지금 어때? "

예시를 듣고는, 관점을 바꿔 다림에게 물었다. 그녀는 지금 어떨지 궁금했다. 자신이 말한 예시처럼 불행할까, 아니면 행운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처럼 행복할까.

" 사람과 사이가 가까워진다는 건 언제나 즐겁지. "

"나랑 또래로 보이는데, 같은 학교였다면 더 좋았을지도." 라고 중얼거렸다. 그래도 어차피 학생 신분인 이상 둘 다 종종 마주칠 확률이 높겠지만.

" 그렇게 말해주면 기쁘지만, 그건 장난? 아니면 진심? "

콜라를 들고있던 손을 들더니 손가락으로 다림을 가리키며 빤히 바라보았다.

329 지훈주 (Tyhvuc0Pgc)

2021-02-19 (불탄다..!) 16:35:04

매우 노곤하다...

330 다림-지훈 (Fl.kLax5b6)

2021-02-19 (불탄다..!) 16:44:59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어떻게든 될까? 너는 알 수 없다.

"불행한 일이 있긴 했지만 아마 행복하지 않을까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로 넘어갈 순 없는 일들이었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겉으론 행복하다고 생각할 법하다.

"같은 학교가 아니라도 괜찮으니까요."
만나서 얘기나누면 그것도 나름 친구라면 친구죠. 라는 생각과 함께 더 좋았을지도에 대해선 그렇겠다. 라는 중얼거림을 돌려줍니다. 지훈의 말을 듣고는...

"장난이 없다곤 할 수 없지만. 진심이기는 해요."
진실을 덜 말할 순 있지만 거짓말은 없어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진지하지 않아보였지만, 그럼에도 다림 자신이 말하는 것처럼 거짓은 느껴지지 않았을 겁니다. 가볍게 다 마신 캔을 쓰레기통에 던지면 마치 예술처럼 한 번 튕겼다가 쏙 들어가버리는군요.

//노곤노곤...

331 에릭주 (mkaJZCiAo2)

2021-02-19 (불탄다..!) 16:56:26

갱신

332 다림주 (G9/IrUe8HM)

2021-02-19 (불탄다..!) 16:59:01

안녕하세요 에릭주~

333 지훈 - 다림 (xjLLK4wJeM)

2021-02-19 (불탄다..!) 17:00:58

" 넌 행복한걸까...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네. "

어쩐지 행복하다고 말하면서도 묘한 기분을 주었기에, 지훈은 저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렸다. 자신도 직후에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고개를 갸웃거렸지.

" 같은 학교였다면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 "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 라고 생각하고는 중얼거림을 듣자 그래서 많이 아쉽네. 라며 함께 중얼거렸다.

" ...응. 그렇구나. 응. "

진심이라는 말에 기쁜지 잠시 입꼬리를 올리다가 그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은지 고개를 홱 돌려 쓰레기통 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친구가 생기는 것은, 지훈에겐 꽤나 큰 기쁨의 한 종류였으니까. 다림이 넣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따라서 쓰레기통에 캔을 던져넣었다.

" 그럼 연락처도 교환했으니... 슬슬 헤어질 시간일 것 같네. 다음 번에 봐. "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급하게 다림이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달아나버리는 것이었을까.

//슬슬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334 지훈주 (LHlGQXfmrI)

2021-02-19 (불탄다..!) 17:01:17

에릭주 어서오세요!

335 에릭주 (mkaJZCiAo2)

2021-02-19 (불탄다..!) 17:02:17

안녕하세요 다림주 지훈주!

336 다림주 (G9/IrUe8HM)

2021-02-19 (불탄다..!) 17:03:21

막레인가! 수고하셨어요 지훈주!

그럼 저는 집에 들어갈 버스를 기다려야겠네요~

337 지훈주 (HSKvL3.8WQ)

2021-02-19 (불탄다..!) 17:08:58

집에 조심히 들어가세요!!

친구를 새로 사귄 지훈이는 도망쳐버렸다(?)

338 진석주 (3s2bzVRkB2)

2021-02-19 (불탄다..!) 17:17:30

폭바아아아ㅏㅏ아아ㅏㅏㅏㄹㄹㄹ!!

339 나이젤주 (VKpIhw3tG.)

2021-02-19 (불탄다..!) 17:20:08

집가는중
거의

340 지훈주 (RLMqPxqrMw)

2021-02-19 (불탄다..!) 17:24:34

어서오세요 진석주 나이젤주!

341 에릭주 (mkaJZCiAo2)

2021-02-19 (불탄다..!) 17:31:37

어서오세요 두분

342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17:31:47

나이젤 랜딩!!

343 진석주 (3s2bzVRkB2)

2021-02-19 (불탄다..!) 17:33:09

다들 폭발적으로 즐거운 저녁!

344 집 에 보 내 줘... (G9ANb5d9sM)

2021-02-19 (불탄다..!) 17:50:37

지아주

345 지훈주 (mmO1/i3.Ys)

2021-02-19 (불탄다..!) 17:51:42

지아주 힘내시길..

346 순무주 (RwLhrBvM9w)

2021-02-19 (불탄다..!) 17:53:59

갱신해요~

347 지훈주 (LOkgFIkUwc)

2021-02-19 (불탄다..!) 17:55:14

순무주 어서오세요~

348 순무주 (RwLhrBvM9w)

2021-02-19 (불탄다..!) 17:56:52

지훈주 좋은 저녁이에요

349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18:00:18

지아주는 힘내고 순무주는 어서와

350 바다주 (Hu.0a3dBcI)

2021-02-19 (불탄다..!) 18:22:11

Yes i am

351 지훈주 (3qd7Ikbpjk)

2021-02-19 (불탄다..!) 18:28:26

어서오세요 바다주!

352 바다주 (Hu.0a3dBcI)

2021-02-19 (불탄다..!) 18:29:13

안녕 안녕!

353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18:29:20

어서-와

354 호마레주 (D9b/F8narw)

2021-02-19 (불탄다..!) 18:47:28

갱신!

355 소우주 (1zut1txSQ6)

2021-02-19 (불탄다..!) 18:48:15

!신갱

356 순무주 (RwLhrBvM9w)

2021-02-19 (불탄다..!) 18:50:02

다들 어서와요~

357 지훈주 (4qGv01eRV6)

2021-02-19 (불탄다..!) 18:51:09

호마레주 소우주 어서오세요!

358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18:51:13

얼어붙은 어장을 짤로 깨버리려고 했는데 둘이 왔네
어서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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