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3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22:34:42 - 2021-08-02 00:11:32

0 이름 없음 (6UigPyyuSQ)

2021-02-17 (水) 22:34:42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920 이름 없음 (OQtJpxfDm.)

2021-07-31 (파란날) 19:47:44

>>919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나도 최대한 빨리 써올게...!

921 이름 없음 (PWbGa8InDA)

2021-07-31 (파란날) 21:22:49

>>920

Picrewの「我流男青年」でつくったよ!

"사람은 평생 하나의 관을 짊어질 수밖에 없어. 그 관 하나를 타인에게 사용하게 되면, 자신이 누울 곳이 사라지는 거야."

이름 : 회색 늑대
성별 : 남
나이 : 불명. 아마 20대 후반쯤.
외형 : 186cm/78kg
그를 첫눈에 인간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드물다. 잘 훈련된 사냥개. 아니, 늑대에게 목줄을 해둔 꼴이라고 해야겠지. 개는 개장수를 보고 공포에 떨듯, 암살자의 위협에 떠는 자에게 그는 사신이나 마찬가지이다. 외형이 아니지 않느냐고? 보면 안다. 그가 지금까지 끌고 다녔던 죽음은 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는 인상으로 남아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심어주니까. 검은 코트와 중절모를 걸친 그를 가로등 희미한 길에서 만나게 된다면 당신은 분명 죽음과 마주하고 있노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두 눈은 마치 눈앞의 움직이지 못하는 먹잇감을 어떻게 가지고 놀까 고민하는 나태한 육식동물의 눈을 하고 있으며 흉터진 몸과 얼굴은 그가 지금까지 어떤 수라장에서 살아남았는지를 예상하게 한다.
말라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넓은 어깨와, 마치 대리석으로 조각했을까 싶을 정도의 형태를 확실하게 잡고 있는 근육을 갖고 있다.
기분이 나쁘거나 타깃을 눈앞에 두었을 때 얇고 색 옅은 입술을 혀로 가볍게 핥아내는데 이것은 늑대가 상대를 위협할 때 이빨을 내밀고 으르렁거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걷는 것, 앉는 것, 팔의 작은 움직임, 버릇 모든 것이 기척을 죽이고 어느 상황에서라도 사람을 죽일 수 있게 훈련받아 왔으며 그 행동을 유심히 보는 사람은 어딘가 부자연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성격 : 외형이나 분위기완 다르게 넉살 좋고 미소짓는 경우도 있다. 원하지 않게 위의 어두운 분위기를 갖게 되어서 그런지 말투만 들어서는 그냥 옆집 아저씨 같기도 하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사건 케이스를 쌓듯 차곡차곡 가슴 속에 쌓아가고 있다. 그와 동시에 언젠가 스스로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포기한 듯한, 초연한 듯한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이것은 일상의 성격으로 '업무' 도중의 성격은 간단히 '주어진 일을 착실하게.'이다. 간혹 타깃과 대화하게 됐을 땐 수수께끼나 문답을 즐기기도 한다. 어쩌면 위의 눈매묘사와 비슷한, 육식동물이 먹이를 갖고 장난치는 것과 비슷할지도.

과거사 : 부모 불명. 암흑가의 유명한 마피아 파르할란에서 연고 없는 아이들을 데려와 암살자로 키울 때 조직에서 키워졌으며 철저히 명령에 따라 사람을 죽이는 암살자로서 키워졌다. 그럼에도 그가 성장해가며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의문과 죄책감을 가지게 된 것은 의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주어진 일에 따라 살아오던 도중 자유를 원하게 된 그는 간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의뢰'를 맡게 되고 만신창이가 되어서도 그 의뢰를 해내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명분에 불과했고, 사실은 그 의뢰 도중 죽기를 바랐던 것. 살아돌아온 그에게 주어진 것은 자유가 아닌 고문과 죽음이었다.
그 고문을 담당한 것은 검은 개라는 회색 늑대와 동일한 위치의 암살자로 그와는 동일한 시기에 주워진 말 그대로의 죽마고우였다. 회색 늑대는 우리의 우정이 겨우 이정도였냐며 비아냥거리지만, 검은 개는 우리의 우정은 우리가 파르할란 안에서 존재할 때의 이야기라며 선을 긋는다. 본래 고문 후 처분되었어야 했으나 검은 개는 이것이 너에게 유일하게 베풀 수 있는 자비라며 그의 두 팔을 잘라 뒷골목 의사 헥터스에게 맡기게 된다. 두 팔을 잃은 그는 그 자리에 날붙이를 대신하게 되고 지금은 그저 노숙자로서 더러운 넝마를 뒤집어 쓰고 하루 하루를 구걸로 연명하고 있다. 자살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는 이유는, 글쎄. 어쩌면 속죄할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기타 : 마피아에 있을 때 신체시술을 받았는데 심장에 신체의 피를 이용해 자동적로 약물을 만들어내 필요할 때에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신체의 능력을 인간의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을 쓸 때마다 수명이 줄어듦은 물론, 쫓겨난 이후로 관리를 받지 않아 노후되어 간혹 숨이 막히고 눈앞이 흐려지거나 붉은색으로 가득해져 시야를 인식할 수 없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지적사항이나 궁금한거, 바꿨으면 하는거 있음 얼마든지 말 해줘! 일단은 시트 초안이야!

922 이름 없음 (Qmtpl2uhlY)

2021-08-01 (내일 월요일) 13:52:20

>>912 혹시 8월 6-7일쯤 들고 와도 괜찮을까?? 자꾸 늦어서 미안 ㅠㅠㅠㅠㅠ

923 이름 없음 (xC1gNzuMBo)

2021-08-01 (내일 월요일) 14:15:04

>>922 느긋하게 들고 와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마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 예정이라 걱정 말고

924 이름 없음 (Qmtpl2uhlY)

2021-08-01 (내일 월요일) 14:17:49

>>923 옼케~~~~ 확인

925 이름 없음 (b4UaArdIAI)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8:24

>>921
https://picrew.me/image_maker/288132/complete?cd=0pjZvb4did

명칭: 램 Lamb
성별: 여성
나이: 17
외형: 사람들은 소녀를 가르켜 어린양, 램이라 부른다. 이는 소녀의 외형에서 기인되었을 것이다. 흰 머리카락은 구불거리며 내려와 이마와 귓가를 가렸고, 뒤는 긴 직모가 허리를 덮는다. 덮수룩한 앞머리 사이로는 유순하게 생긴 연분홍빛 눈동자가 얼핏 보인다. 창백한 피부를 가진 소녀, 램은 분명 피식자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그 명칭처럼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목숨을 내바치고 말 제물로도 보인다.
그러나 금방이라도 깨질 듯 보이는 유약한 미소에, 양의 모습에 속아넘어간다면 당신은 분명 형편없는 끝을 마주하고 마리라.

능력:
[OO 연구소 관측 보고서-××00011.368] 중 발췌
...실험체는 위 실험을 통해 두 가지의 능력을 얻었다. 본래 실험 α를 통해 환각 능력을 얻었으며 실험 β를 통해 실험체 [편집됨]의 완전기억능력을 이어받았다. 자세한 능력의 내용은 아래 후술한다.

환각-신경계에 간섭해 자신 혹은 타인의 모든 감각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본인이 그 감각을 인지하며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더 커다란 범위로 간섭을 할수록 더 큰 정신력 소모를 필요로 한다. 오랜 기간 높은 강도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그 심각성에 따라 다음 증상들을 보이기도 한다; 심한 환통을 느낀다. 발작과 동시에 주변에 능력을 발산한 후 정신을 잃는다. 일정 기간 오감 중 한 가지를 박탈당한다. 추정되기로는 이 외 영구적인 감각의 박탈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완전기억능력-겪은 일을 모두 기억한다. 망각하지 못한다. 실험을 통해 밝혀낸 바로는 5달 전의 일도 어떠한 오류 없이 회상했다.

성격: #양의 탈을 쓴… #불신주의 #경계심 #외로움
소녀는 자신의 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유순한 외모와 어린 나이는 상대로 하여금 방심하고 얕보게 하는 데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소녀는 그런 이들의 목덜미를 물어뜯으며 생존했다.
세상에는 믿을 사람 하나 없다. 그것이 소녀의 지론이다. 모든 이들은 배신한 자거나, 배신할 자에 불과하다. 혹은 신뢰관계조차 없으니 그저 이용할 사람과 이용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소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경계심이 높았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엔 믿을 사람 하나 없다.
....그러나, 동시에 소녀는 한없이 외로웠다. 그럴 수밖에 없는 존재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어딘가에 소속되기를 원하는 동물이다. 서로를 한 이름으로 엮기를 원한다. 그리고 소녀도 결국, 사람이고 인간이다.

기타: 한 연구소가 있다. 정부 산하로, 연구원을 목표로 하는 자들이라면 한 번씩은 꿈꾸었을 곳이다. 그러나 빛이 있다면 어둠도 있는 법이다. 국가는 막강한 군대를 원하였다. 사람이 가질 수 없는 힘을 가진 군대를.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사라진다 하여 이상하지 않을 사람들은 모두 끌려가고, 팔려가고, 음식을 준다는 소문에 이끌려 사라졌다. 소녀는 개중 하나였다. 그리고 인고의 시간 끝에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몇 안되는, 성공한 실험체가 사라지자 연구소는 뒷골목에 소녀의 인상착의를 풀었으며 높은 현상금을 내걸었다. 많은 이들이 소녀를 노렸으나 양의 탈 아래에 있는 것에 목숨을 잃었다. 소녀는 그 피를 마시며 살아남았다.
술과 담배를 한다. 뒷골목에서 나이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라, 어렵지 않게 굴러다니는 것들을 주워 배웠다. 대가를 알면서도 찰나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 손에 들었다.


//아이고 늦었다...일단 여캐 시트야!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나 지적사항, 궁금증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나는 지금의 늑대씨로 마음에 들어. 예상보다도 매력적인 시트인걸☺

926 이름 없음 (5ANNremtjI)

2021-08-02 (모두 수고..) 00:11:32

>>925 너무 이쁘다! 나도 지금의 램양(양양)으로 마음에 쏙 들어. 예상보다도 매력적이라니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기쁘다! 그럼 본스레 세워두도록 할게. 아마 0에 쓸 것을 생각하느라 곧바로는 어려울 것 같고, 그래도 월요일 중으론 올릴 것 같아. 앞으로 잘 부탁할게. 느긋하게 서로 의견 나누면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자!

927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3:13

X

928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3:23

Xx

929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3:34

Xxx

930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3:46

Akakgagakxka

931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3:56

Zgajaoajha

932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4:07

Gakaiagsguquw

933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4:19

BOOM!!!

934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4:30

BSJAUAA7UA

935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4:41

ㅋㅋㅋㅋㅋ

936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4:51

ㅎㅎㅎㅎㅎㅎ

937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00

좆까

938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11

Hskaajhsba

939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21

Ufishshsha

940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30

Gahajaja

941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39

Kxnzhshs

942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49

Gsjajqhq

943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5:58

Hxkzhshsa

944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6:08

Hsjagsgwhw

945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6:18

Gsjahsgwgw

946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6:27

Gsjwhwgwgw

947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6:36

Hxizushsba

948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6:46

Jskagsgqab

949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6:55

Gwhqhq

950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7:05

Ggxjzhzbzsn

951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7:15

Hshqbaba

952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7:25

Apa09aushs

953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7:35

Hshshsjdnjd

954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7:44

Jcjxns

955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7:54

Yshsjana

956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8:03

9xxjjssj

957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8:12

Hsjsja

958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8:22

Gajakaka

959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8:32

Gqhqh2h2

960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8:41

Hsjahagaga

961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8:50

Ajjagahaja

962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00

Hzjajahaga

963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09

Hajajahq

964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18

Gsu7a6a

965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27

Gahaha

966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37

Xnzbbs

967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47

Gaqhhqhw

968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49:56

Z7ushagq

969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50:05

Ap7qgqgq

970 씨발 (GIM/P5.I52)

2021-08-02 (모두 수고..) 04:50:14

Gagagqgq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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