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3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22:34:42 - 2021-08-02 00:11:32

0 이름 없음 (6UigPyyuSQ)

2021-02-17 (水) 22:34:42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339 이름 없음 (DUbs0J4NMc)

2021-06-01 (FIRE!) 21:35:55

>>337
참 서로 초면으로 할지, 학창시절 때 만난적이 있다고 할지도 같이 고민해보자 >:3@!!

340 이름 없음 (GNmNymQbes)

2021-06-01 (FIRE!) 22:02:21

>>337 응! 27-29 사이로 생각하고 있어! 추가적인 설정은 지금은 딱히 생각나는 게 없고 :3... 슬슬 시트 양식을 정해볼까!

"(한 마디)"

이름 :
나이 :
담당과목 / 담당반 :
성격 :
외형 :
기타 :

정도면 될까...?🤔🤔

341 이름 없음 (DUbs0J4NMc)

2021-06-01 (FIRE!) 22:06:00

>>340 담당반은 같이 적어야겠지? 좋아하는 숫자 있을까:3?
그거랑 서로 초면인쪽이랑 학창시절 때나 구면이 있다 하는 쪽이랑 뭐가 더 좋아?
마지막으로 선배님한테 바라는 외적 내적 취향이 있을까? 쓰는 데에 참고할 수 있게..>:3!

342 이름 없음 (JoIIOYaQko)

2021-06-01 (FIRE!) 22:36:43

>>341 지금 레스 번호의 앞을 따서 3학년 4반은 어때...? :ㅇ
사실 구면이지만 초면인 것 처럼 만나게 되어도 좋을 것 같아! 후배의 어릴 적 첫사랑이 사실 선배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못 알아봤고, 나중에 어떤 계기를 통해 깨닫는다던가.. 하는 설정!

취향은.. 음.....🤔 나는 구불구불한 장발의 귀여운 상 여캐를 좋아하긴 하는데, 사실 어떤 여캐든 다 좋아서... 그 점은 자유롭게 해 줘도 좋을 것 같아!
참치는 후배에게 꼭 넣어줬으면 하는 설정이 있을까?

343 이름 없음 (DUbs0J4NMc)

2021-06-01 (FIRE!) 22:44:36

>>342 3학년4반 ㅋㅋㅋㅋ응 그렇게 하자 무려 고3반이니까 무척 바쁘겠네!!
첫사랑인데 못 알아보다 알아채는 거 너무 좋다..참치 진짜 맛집이구나 즐겨찾기 등록...
아마 선배는 그때까진 아직 애나 동생처럼 생각해서 남자로 안보다가 커서 다시 보니 완전 이상형이어서 반했다던가! 얼빠라던가 >:3c 서로서로 바뀐 모습 때문에 긴가민가 하지만 못 알아보는 거 재밌겠다

생각해뒀던 여캐 이미지랑 비슷해서 다행이야 원래 그런 아이가 열심히 꼬리 살랑거린다고 살랑거리는 것보단 재롱으로 보이구 하는거지 웅웅..
설정이라하면 회색이나 검정색의 낮은 머리색을 좋아한다..정도?? 외관은 둘다 너무 순딩이면 안 되니까 막 엄청 순한 인상만 아니면 괜찮을 거 같아~! 그 외엔 나도 다 좋아 ^3^

그럼 시트 열심히 짜올게 재미있는 설정 같이 나눠줘서 고마와ㅠㅁㅠ~!!!

344 이름 없음 (wCXhhAFGks)

2021-06-01 (FIRE!) 22:50:37

" 이렇게나 어두운 세상이니, 당연히 웃는 편이 이득이지~ 안 그래 자기? "

이름 : 오카와 미즈키 (大川みずき)
나이 : 24

외모 : 그녀의 머리칼은 청(靑)이요, 인상은 호(狐)였다.
강에 쏟아지는 폭포와도 같이, 푸른색 머리칼이 윤기를 뽐내며 시원하게 뻗어 내려온다. 얼핏보아도 허리를 넘는 길이이다. 게다가 아주 의외스럽게도, 이건 염색같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녀의 상징과도 같은 것. 거친 일을 하고 있지만 관리는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멋진 여자의 미덕이라고 한다.
비록 그 별명은 까마귀이나 코는 오똑하고, 눈매가 날카로워도 선이 유연한 것이 완전한 여우의 상으로 보기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눈은 마찬가지로 청색이지만 벽안은 아니었고 흐린 하늘색에 가깝다. 얼굴 근육이 웃는 쪽으로 발달한 건지 거의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마냥 헤실거리는 것도 아닌, 상황에 따라선 미소를 달리 짓는 것 만으로 분위기를 서늘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자.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패션은 그녀의 작업복과도 같은 것. 멜빵 슬랙스에 새하얀 셔츠를 입고 그 위에 두루마기 코트를 걸치고 있다. 코트는 자락이 길어 바람이 불거나 급격한 움직임이 있으면 나부낀다. 코트 품 안에는 칼과 총이 항시 준비 만땅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언제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안심.
맨 살. 등에는 어깨까지 이어지는 이레즈미 타투가 있는데, 캔버스를 방불케 할만한 규모로 크고 정교하게 그려져있다. 이 타투는 아무데서나 새길 수 있는 평범한 것이 아닌 것 같지만... 본인은 이것을 가급적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모양이다.

성격 : 매사에 즉흥적이고 능구렁이같다. 세상 천하의 낙천가로, 순위를 매기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고, 어느 상황에 몰리건 시시콜콜한 농담만큼은 빼먹지 않을 정도로 유유자적.
이런 편린만 보면 그저 허울좋은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일적으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데다 제 나름의 수지타산을 계산하여 행동하는 냉정한 면모도 있다.
어쨌든 뒷세계란, 누구도 손을 뻗어주지 않는 어두운 세계. 홀로 모든걸 해쳐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일까, 사실은 스스로에게 아픔이나 곤란한 부분이 있어도 내색하려하지 않고 모든걸 혼자 끌어안으려는 습관이 있다.

기타 : 돈만 준다면 어떤 일이든 해주는 인력사무소에 소속 되어있는 청부업자. 뒷세계에서는 나름대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실력자이면서 사람을 해치는데에 거리낌이 없는 프로이다. 또한 이것은 그녀의 두 번째 직장이다. 원래는 어릴적부터 야쿠자 조직에 몸을 담았었지만 역시 직장은 워라밸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해 도망쳐나왔다.
뒷세계에서는 까마귀, 그것도 '푸른 까마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총보다는 칼을 선호하고, 소리소문없이 불시에 습격해오는 작업방식에 그런 별명이 붙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그녀의 외모겠지만.
여자를 밝히는 상당한 호색한. 미즈키 왈, 귀여운 여자애를 보는 것이 돈보다 중요하다고... 이 일은 목숨을 내놓고 하지만 특이한 만남이 잦기때문에 그것만큼은 장점이라고 한다.

>>272 선생님 시트가져왔슴다~~~~!!! 늦어서 죄송함다!!!! 머리 씨게 박겠슴다!!
타투 요소라던가 있는데 한 번 읽어주시고 편하게 지적해주시면 되겠슴다~~

345 이름 없음 (JoIIOYaQko)

2021-06-01 (FIRE!) 22:57:36

>>343 바쁜 만큼 서로 의지하면서 차곡차곡 쌓아나가는거지😌...!! 히히 재밌겠다 순간순간 서로에게서 옛날의 그 사람과 비슷한 모습이 보여서 어? 어? 하다가 어느 순간 깨달아버릴 그 때가 기대되는걸👀

무채..색....머리칼....순딩이 인상 말고....(메모)
좋아! 나도 열심히 시트 짜 올게! 나중에 보자~!! 나도 고마워 움쪼움쪼😘

346 이름 없음 (3XIE/dkvho)

2021-06-01 (FIRE!) 23:00:09

대충 현대 일상배경 일본풍 청춘물을 구상해봅니다. 그런데 이제 판타지를 조금 곁들인.

동거인이 유령이라는 설정으로 느긋하게 상황극 해볼 사람있으려나. 연플이 있는거라면 솔직히 백합장미에는 내성이 없어서 HL밖에 안되겠지만 솔직히 그런 부분은 진행하면서 어? 되는건가? 싶으면 대충 그쪽으로 가는거고 아니면 그냥 애매한 걸로 남는거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상황극이고 또 청춘물의 맛아니겠어?

솔직히 말하면 캐릭터 하나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주변 인물의 관계라던가 하는걸 맞춰보고 싶은지라 주고받으면서 주변 인물 설정을 가볍게 짜본다던가 하는것도 좋을것같네.

장문을 기본으로 카톡이나 라인, 디스코드라는 설정으로 상황극 L을 곁들여도 좋겠네. 생각나면 찔러주라

347 이름 없음 (Hb3rP0N1Vc)

2021-06-01 (FIRE!) 23:44:59

>>344 괜찮아~ 나도 늦어지고 있는걸 😅
시트 확인했어! 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친구네 🥰 맘에 들어! 😝
내 시트는 최대한 내일까지 가져와보도록 노력해볼게 😥 늦어져서 미안해 😭

348 이름 없음 (S.YZ.V3MWA)

2021-06-01 (FIRE!) 23:58:06

동양풍 어반판타지 체험판에서 정식버전으로 전환하고 싶은 참치가 갱신합니다~!

349 패닉에 빠진 이름 없음 (Q/Y/wRTYS6)

2021-06-01 (FIRE!) 23:59:34

>>348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걸집으신다고?))))))((((((정말이신가요?))))))

350 이름 없음 (ShA3PDktJQ)

2021-06-02 (水) 00:01:16

>>349 제가 푼 떡밥 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뒷얘기가 궁금해져서 잡고 싶어요! 근데 제가 텀이 좀 길 수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351 이름 없음 (7RUeE9Z1Ig)

2021-06-02 (水) 00:08:09

>>350 텀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텀이 긴 일대일을 많이 돌려보았으니까.

뒷얘기가 궁금하시다면... 미리 말씀드리지만 괴이의 세계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일단은)포근말랑한 그것과는 거리가 멀고, 이누야샤 본편의 전국시대보다 그럭저럭 덜 혼란스러운 수준이라고 상정해두었기에, 참치님의 소중한 캐릭터가 위험에 빠질 여지가 있습니다. 괜찮으시겠어요?

그리고 실례되지 않는다면 우리 여우에게 편지를 보낸 그 아이의 성별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덧붙여 괜찮으시면 여우의 성별이 어느 쪽이었으면 좋겠다, 는 말씀도 해주실 수 있는지. 우선은 여자, 남자, 어느 쪽이건 괜찮도록 유니섹슈얼한 필체로 쓰긴 했어요.

352 이름 없음 (ShA3PDktJQ)

2021-06-02 (水) 00:11:22

>>351 앗 다행입니다...! 제 캐릭터도 가영이처럼 전투력을 길러야 하는 걸까요(ㅋㅋㅋㅋ) 좋습니다! 괜찮아요! 편지를 보낸 아이는 여자아이고, 여우의 성별은 어느 쪽이든 어울리겠다 싶어서 참치님이 원하시는 쪽을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53 이름 없음 (7RUeE9Z1Ig)

2021-06-02 (水) 00:23:20

>>352 (이런 데에서의 결정이 치명적인 약점임)

전투력.... 음.... 길러지게 될까...요? 사실은, 대략적인 느낌만 잡아두고 혹시나 잡아주신다면 그때 조금씩 디테일을 붙여가면 되겠지... 그런데 잡아주실 리가 없을테니까, 하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아직은 정해지지 않은 것이 많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밤이 늦었고, 시트의 양식 같은 것은 내일 이야기 나누고(성별 어쩌지) 지금은 대략적인 배경만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

미술실을 언급하셔서 멋대로 현대의 고등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대학교인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국가 배경은 우리 나라가 맞는 거죠? 일본의 오니와 다르게 "우리 나라 도깨비" 라고 콕 집어 언급해주셔서.

354 이름 없음 (d1pWYgnISU)

2021-06-02 (水) 00:26:37

>>353 아앗 성별 결정 어렵죠... 전투력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체육 시간도 적은 데다 따로 운동할 시간도 없는 학생이 무얼 할 줄 알까 싶어서 ㅋㅋㅋㅋㅋ.. 배경은 우리나라 고등학교를 생각했습니다!

355 이름 없음 (7RUeE9Z1Ig)

2021-06-02 (水) 00:31:03

>>354 역시나 그렇네요.. 잘못 생각한 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현대 고등학교면 어반 판타지가 시작되는 배경으로는 딱 좋겠네요.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었던 현대인 평균체력이라 해도 여우가 되어버리면 문제 해결(아닌가)(여우: 아니야) 캐릭터의 나이라거나, 선호하는 성향이라거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는 내일 저녁부터 다시 이어가도 괜찮을까요? 지금 눈이 많이 감겨서.. yy

356 이름 없음 (d1pWYgnISU)

2021-06-02 (水) 00:33:54

>>355 네네 저도 슬슬 졸리던 참이라 ㅋㅋ큐ㅠㅠㅠ 내일 뵙겠습니다~!

357 이름 없음 (n8Wz.MFsUQ)

2021-06-02 (水) 00:34:53

>>347 히히 맘에 드신다니 다행임다~~~ 선생님이 데려올 아이도 기다리고 있겠슴다!! 너무 잘 쓰시면 제가 주눅드니 편하게 가져와 주십셔!

358 ◆lh92e4yUdY (7RUeE9Z1Ig)

2021-06-02 (水) 00:38:12

>>356 >>355입니다만, 끄기 전에 마지막으로 인증코드를 남겨두도록 할게요. 내일 뵈어요.

359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1:31:29

https://picrew.me/share?cd=qEU9MYWF4K
"바보먼지 붙었다, 눈 감아봐."

이름 : 정원
나이 : 26
담당과목 / 담당반 : 사회 / 3학년 4반

성격 : 자유분방하다. 게다가 능청스러움이 자랑이자 제멋대로 구는 것이 주특기였다. 어디로 튀어 나갈지 모르나 선은 지키는 것이 매력이었다. 갖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숨이 트인다.
솔직하고 털털한 편이며 본인은 애교가 없다고 말하지만 녹아있는 생활 애교가 꽤 귀여운 편. 기본적으로 말을 굉장히 잘 하기 때문에 장난과 농담이 수준급이다.

외형 : 매일 고데기로 손질하는 듯 특히 끝으로 갈수록 구불구불 웨이브 진 머리칼이 갈비뼈를 덮었다. 눈을 가리는 앞머리는 가르마를 대충 타고, 짙은 색의 머리카락은 윤기가 돌아 매우 부드러워 보였다.
여름의 숲을 닮은 푸르른 눈동자와 끝이 내려간 둥근 눈매가 귀엽게 보일 강아지상. 얼굴이 작고 짧아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꾹꾹 담겨있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상당한 동안으로 젊게 입고 다니면 아직까지도 대학생으로 봐주는 일이 잦다. 희고 고운 피부는 말랑함이 자랑. 표정이 풍부한 편.
어린 외모 덕에 얕보이지 않기 위해 상대적으로 옷을 성숙하게 입고 다닌다. 딱 붙는 검은 니트에 뒤가 트여있는 긴 치마라던가, 검은 목폴라에 붙는 스키니 따위. 겨울엔 대부분 채도가 낮고, 여름엔 흰 셔츠를 즐겨 입는다. 좋아하는 귀걸이는 까먹지 않고 하고 다닌다.
키는 161cm 정도. 대부분 160 이하로 보기 때문에 본래 키를 말해도 잘 믿지 않는다. 키에 비해 몸매는 자신 있는 편.

기타 : 자리에서 선인장을 키운다. 이름은 여름. 시들지 않는 여름이 꽃보다 좋다고. 계절 중에서도 여름을 좋아한다. 하지만 더위도 추위도 잘 못 견디는 편. 수족냉증이 있다.

학생이든 선생이든 기분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을 제멋대로 쓴다. 학생들 대부분과 친밀도가 높은 편. 처음 담임을 맡게 되었던 1학년 반 아이들과 3년째 함께 하고 있어 굉장히 사이가 좋다. 진도가 빠르면 옛날얘기나 무서운 얘기 등을 해주는 인기 선생님. 본인도 학생에게 인기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덩치(키x덩치o)가 큰 남학생이나 남선생님에겐 겁을 먹고 피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 과목에 애정이 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충 풀어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 재능보다는 노력파로 좋아하는 것에 있어선 열정적이다. 공부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 게으르게 굴 때도 있다. 이론보단 실전 요약으로 가르치는 편.

대학교 시절 연애 경력이 몇 번 있긴 하나 풋사랑이거나, 곰신을 하다 차이고, 웬 스토커 같은 자식이 따라 붙고(그도 그럴게 약간의 얼빠 기질이 있다) 마지막엔 공부하느라 바빴던 탓에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적은 없지만 주변에 늘 이성이 많아 연애스킬 하나는 마스터했다.

보통 성까지 붙여(정원~) 부름을 당하는 일이 잦다. 이상하게도 원선생님은 싫지만 외자로 원아. 라고 친한 사람들이 불러주는 것은 좋아한다.
최애는 따뜻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손발이 차가우니 따뜻한 음식을 선호한다. 스프라던가, 붕어빵, 국밥..

360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1:33:20

>>345 선배 성생님 신나서 시트 엄청 빨리 써버렸어 ;-;~!!!!
정원이가 만족스러울지 모르겠네 나는 스레제목 생각하면서 천천히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부담 갖지말고 와줘 >3<

361 이름 없음 (uct45lzMU2)

2021-06-02 (水) 01:39:26

>>360 빨라...! 하지만 덕분에 추가하고 싶은 설정도 몇 개 생겼다☺️! 아마 오늘 새벽 내에는 후배 시트도 올라갈 수 있을 거야!

362 이름 없음 (oRIHmYaFpA)

2021-06-02 (水) 01:46:25

>>361 와악 기대하고 있을게 멋진 후배님..😚!!!
내가 너무 빨리 써서 재촉해 버린걸까 미안하기두 하네ㅜ ㅜㅜ 그래도 기대돼!

363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2:41:15

"...저에게 맡기실 거라도 있으십니까."

이름 : 차규혁

나이 : 29

담당과목 / 담당반 : 국어 / 3-4 부담임

성격 : 규혁은 과묵했고,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아 열 명 중 아홉 명 꼴로 차가운 첫 인상을 남기곤 했지만, 자연스레 몸에 배인 매너와 예의, 선을 넘지 않는 친절함과 책임감을 갖춘 사람이었다. 자신에게 엄격하지만, (당연히 지켜야 할 선만 넘지 않는다면)타인에게는 관대한 편. 생긴 것과 다르게 꽤 따뜻함을 품고 있는 사람.

외형 : 각 잡아 다린 와이셔츠, 깔끔하게 한 쪽으로 쓸어넘겨 멋을 낸 회색빛 머리칼, 무겁지 않게 주위를 감도는 은은한 머스크향. 다른 선생님들은 규혁을 두고 ‘딱 봐도 신입이라고 각 잡는 거 아니냐’하고 소곤거리곤 했으나, 본래 규혁은 천성이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그렇다고 결벽증 수준이냐면 또 그렇지도 않았지만)사내였다.
186cm, 83kg. 규칙적인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형 몸매.
굵은 일자눈썹 아래로 얼핏 보면 날카로운 인상의 검은 눈동자가 무심하게 당신을 마주한다. 처음 마주한 눈동자는 어쩌면 겁을 집어먹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그것은 세심하고 진중하게, 또 친절하게 눈 앞의 당신을 마주하며 살피고 있을 것이다. 마주친 시선을 떼어 찬찬히 뜯어보면 오뚝한 콧날, 진중하게 다물린 입술. 오른 눈 밑에는 특이하게도 일렬로 늘어서 있는 점이 두 개. 매끈하고 뚜렷한 턱선까지.
세상에.
...이 남자, 꽤 미남이다.

기타 :
- 생각보다 귀여운 걸 꽤 좋아한다. 고양이나, 강아지나, 햄스터나 토끼 같은 것들. 비록 부끄럽다는 이유로, 또 사회적인 이미지는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남들 앞에선 잘 내보이지 않았지만.

-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운다. 이름은 볼프. 제 머리칼과 비슷한 회색의 부드러운 털을 가진 러시안 블루.

- 남들보다 체온이 조금 높다. 겨울에도 뜨끈뜨끈하다. 인간 손난로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 연애경험 제로. 일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하고 빈 틈 없는 모습을 보이는 규혁이지만, 이 쪽으로는 영 쑥맥. 이런 면으로 눈치가 없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본의 아닌 철벽을 치기도 한다. 갑자기 들이대거나 훅 들어오는 일에 면역이 없어서, 그럴 때면 답지 않게 가끔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 손윗사람이나 직장 상사에게는 무조건 존댓말을 썼다. 비록 나이가 자신보다 적다고 해도.

- 듣기 좋은 낮은 저음의 목소리. 묵직하지만 부드럽게 울린다.

- 학생에게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는 것이 본인의 감상이지만... 사실 규혁의 인기는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편이었다. 특히 여학생들에게. 하기야, 젊고 잘생긴 신입 남선생님이니 오죽할까.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필요한 요점을 딱딱 잘 집어내 알려주는 수업 스타일이 잘 맞는다며 좋아하는 학생들도 많은 모양이었다.

- 아주 가끔 안경을 썼다. 주로 컴퓨터 화면을 오래도록 보고 있어야 할 때.

364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2:42:08

써왔다 :ㅇ...!! 수정하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줘!

365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3:00:38

으아악 0~X3<-< 규혁아~!!! (규혁주:네?
반해버린 정원주는 이미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버렸어(???
수정하거나 추가할 거 없이 이대로도 완벽한 것 같아 존댓말 써주는 냉미남 후배님 정말 최고다
정원이는 수정할 거나 추가할 거 없을까 :3c?

이제 남은 건 스레 제목만 남았네! 그리고 나는 새벽에도 자주 출몰하긴 하지만 졸리면 먼저 자러가도 물론 괜찮아!!

366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3:08:51

>>363 앗! 픽크루 출처는 여기! https://picrew.me/share?cd=9DyFyGirFB

>>365 맘에 들어 해 주니 기쁘다! 다행이야 ^ㅁ^)9 나도 정원이는 이대로 완벽하다고 생각해.. 흑흑.... 넘 귀여워.. 볼살 만져볼래.... (액정 쓰다듬..)
그렇네! 규혁주도 새벽러니 그 점은 걱정하지 마😌 슬프게도 제목 짓는 데엔 영 빵점인 규혁주... <:3.... 정원주는 뭐 떠오른 거 있을까?!

367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3:24:30

>>366 나도 마음에 들어줘해서 너무 다행이야 8ㅁ8!!!! 환상의 콤비가 되었으면 좋겠네
얼른 이사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스레 제목이 정말 어렵다... 뭔가 길쭉한 제목이어도 좋을 거 같고..으으음..
규혁주도 새벽러구나 하이파이브 짝짝꿍이다 >3< 좀 더 생각해보고 떠오르면 바로 레스 달게!!

368 이름 없음 (uct45lzMU2)

2021-06-02 (水) 03:35:46

>>367 좋아좋아 :D~! 나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열심히 쥐어짜내볼게!

369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3:48:14

초여름 정원의 선인장과 고양이
같은 게 떠오르네...... 으음 <:3c.....
초여름 정원에는 눈사람이 피었습니까?
라던가......(오글) ...... 눈사람(규혁이맞음)......어렵다 ))):3c...미간 주름 세 개

370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3:49:10

아무래도 규혁이는 겨울 이니까
겨울 정원의 선인장과 고양이 가 더 어울리려나
하지만 더 좋은 제목이 있을 것두 같구 .. ):3cc

371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3:56:03

정원주 작명센스 실화..? 실화냐....? (롬곡옾높)
겨울 정원의 선인장과 고양이... 너무 좋아...ㅠㅠ.. 말도안돼... 흑흑..... 어떻게 이런 멋진 제목을...🥺

나는...0레스에 넣고 싶은 글귀를 찾아왔어 헤헤☺️..

눈 비벼 크게 떠 보아도
보이지 않는
질긴 끈 하나
너는 나의
태초의 바람
산맥을 가르고
바다를 가로 질러 내게로 왔구나

- 김지헌, [인연]

372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3:58:46

앗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선인장과 고양이가 뭔가 일상내음 풀풀 풍겨서 넣고 싶었거든 얏호 ^^3~!!
제목에 정신 팔려서 글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고마워🥺,,!!
구면이라는 설정에 맞게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풀썩
제목이 인연인 것두 마음에 들어.. 찾아줘서 고마워 규혁주!! 그럼 이사갈까?
더 상의할 거 없으면 스레는 내가 세울게>:3!

373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4:00:44

좋아~!! 그럼 그 부분은 부탁할게! 와! 기대된다🥺...!!!

374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4:01:06

는 내가 참치에서 스레를 세워 본 적이 없어서
스레..세우는 거 부탁해도 될까? (왈칵..

375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4:0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나.. 귀여워☺️..... 알겠어! 잠시만!

376 ◆MBu8rdhBGI (oRIHmYaFpA)

2021-06-02 (水) 04:07:53

응 정말 고마워 🥺🥺!!!! 천천히 해주어!!!

377 ◆FYhRiRaavA (uct45lzMU2)

2021-06-02 (水) 04:09:51

만들었다 >:D!!! 스레로 와 주면 될 것 같아!

378 ◆iT6uJ.OZKU (/oqR1J5gws)

2021-06-02 (水) 17:17:21

>>358 앗 저도 인증코드 남길게요!

379 ◆lh92e4yUdY (ZNVHQ7jIag)

2021-06-02 (水) 20:54:18

>>378 저녁을 외식으로 하다 보니 다소 늦어지고 말았네요.
지금 계실까요?

380 ◆iT6uJ.OZKU (/oqR1J5gws)

2021-06-02 (水) 21:03:18

>>379 네 있습니다~!

381 이름 없음 (totPA0RD6s)

2021-06-02 (水) 21:10:51

"저는, 조용히 살고 싶어요."

이름 : 미로 소로키나 Миро Сорокина

나이 : 22

외모 : https://picrew.me/share?cd=OatsWk0tDI
아직도 앳된 티를 풍기는 어린 아가씨.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 같은 인상. 길게 기른 흑발이 가끔씩 바람에 나부낀다. 기장은 겨드랑이를 살짝 넘는 정도였다. 결이 좋고 부드러웠다.
살갗은 새하얗다. 깨끗한 백지처럼. 햇빛을 잘 쬐지 않았었나. 코는 오똑하고 입술은 얇실하다. 은근히 미인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외모에서 느껴지는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어, 뭇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그런 걸 즐기지 않는 성 싶지만…
눈꼬리가 고양이처럼 샐쭉 올라간 것이, 일견 사나워보이기도 한다. 눈의 색은 맑은 하늘을 닮았다. 시리도록 아름다운, 푸른 창공…
157cm의 조그만 신장. 몸매는 특색 없이 마른 체형이다. 그래도 단 하나 특이한 점이, 흉부가 꽤나 돋보인다는 것. 살이 상당히 많이 몰려있는 편이었다. 모양도 균형이 잡혀있어… 부끄러운 이야기는 이쯤 할까.
무엇을 입어도 옷발이 잘 받는 편이다. 주요 복장은 화려하고 특이한 것보다는 평범하고 무난한 것들. 눈에 띄는 것을 퍽이나 싫어했지.

성격 : 소시민.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범인凡人. 악행을 저지른 적도 없고, 가까이 하기도 꺼려한다. 도시의 어둠을 피하려 노력하는 어린 양. 내성적이고 매사에 소극적이다. 그렇다고 마음씨 넓은 사마리아인이냐 하면은 그건 또 아니다. 생면부지의 남을 돕는 것도, 믿는 것도 어려워한다. 믿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 뿐이다. 혼자만의 작은 세상에 스스로 울타리를 치고 갇힌 꼴. 이 죄의 도시에서, 상대가 등 뒤에 칼을 숨기고 있을지 어떻게 아는가. 그런 이유다. 뒷세계와 관련된 이들에게는, 그저 두려운 감정 뿐이다. 하긴 엮여서 좋을 것 없으니.
외유내강. 의외로 속이 단단한 면이 있다. 강단있고 굳세다.

기타 :
> 변변찮은 직업 하나 없이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신세. 공장, 술집, 식당 등등… 그래도 생활비에 쪼들릴지언정 범죄에는 손 대기 싫단다.

>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고, 소질 또한 엿보였다. 꿈 또한 가수였지만, 포기했다.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았다. 지금도 가끔씩 취미 삼아 노래하곤 한다.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미성이 아름다웠다.

> 기회만 생기면, 이 도시를 떠나버릴 것이다. 평화로운 곳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이다.

> 가족으로는 이미 사망한 모친 한 명이 전부다.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 매일마다 술 냄새를 풍기며, 제 자식에게 폭력을 일삼는 이였으니까. 그녀의 최후는 비참했다. 어느 마피아 조직의 눈 밖에 나 살해당했었다. 아이는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나서야 자유를 얻게 되었다.


>>357 너무 늦었지만 시트 가져왔어 늦어서 미안해 😭
너참치 마음에 들까 모르겠네 🤔 혹시 고치고 싶은 부분 있으면 가감없이 말해줘!

382 ◆lh92e4yUdY (ZNVHQ7jIag)

2021-06-02 (水) 21:11:43

>>380 (ㅅ새새생각보다 ㅃ빨리오셨어)((손달달달달))

음 그러면.. 오늘은 캐릭터 이야기일까요. 현대 고등학교가 배경이라고 했는데, 나이는 동갑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나이차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첫 편지에서의 2인칭이 "너" 인 것으로 보아 동갑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우가 연하거나, 아니면 여우 쪽이 연상인데도 쓴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게 2인칭을 일부러 너라고 썼을 공산도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동갑이라고 한다면, 학년은 고등학교 1학년이 적당할까요, 2학년이 적당할까요? 3학년의 경우에는 지양하고 싶은 것이, 여우가 변신하는 걸 미술실에서 보았다는 이유로 여우를 미술학도로 설정해 두었는데... 고3 미술입시를 체험해본 저로서는 시작부터 고3이면 쫌... (절레절레)

*tmi
Q. 여우는 누가 쓴 것인 줄 어떻게 알고 신발장을 정확히 찾아서 답장을 넣어두었나요?
A. 여우는 후각이 아주 예리합니다.

383 ◆iT6uJ.OZKU (/oqR1J5gws)

2021-06-02 (水) 21:28:14

>>382 동갑에, 고등학교 1학년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도 3학년 제외하곤 학년이나 나이 차이를 크게 상관하지 않아서 1/2학년 조합도 괜찮을 것 같고, 같은 2학년 동갑도 괜찮아요. 끌리는 조합 있으시면 따로 골라주셔도 돼요!

384 ◆lh92e4yUdY (ZNVHQ7jIag)

2021-06-02 (水) 21:32:30

>>383 동갑에 1학년인가요. 새내기라서 풋풋해서 좋은 느낌. 그렇게 하기로 해요.
그러면 이번에는 조금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그걸 무릅쓰고 질문을 드릴게요. 저번에 대답해주셨지만 아무래도 고를 수 없어서.

참치님의 캐릭터가 만난 여우는 어느 쪽이었나요?

385 ◆iT6uJ.OZKU (/oqR1J5gws)

2021-06-02 (水) 21:40:36

>>384 사람 모습으로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음 일단 여우로는 하얀 여우라서 이미지 상 가까운 건 2번인 것 같네요! 근데 둘 다 흰여우면... 어떻게 하지...
그럼 이 김에 저도 여쭤볼게요! 여우가 만난 아이는 단발머리였나요, 긴 머리였나요?

386 ◆lh92e4yUdY (ZNVHQ7jIag)

2021-06-02 (水) 21:48:19

>>385 고민하고 계시는 중에 죄송하게도, 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둘 다 흰여우입니다. 머리색은 둔갑술로 바꿀 수 있는 것이기에..

어느 쪽이건 상냥하고 예쁜 아이겠지만. 선택을 도와드리기 위해 굳이 대답하자면 단발머리라면 좋을 것 같아요.

387 ◆lh92e4yUdY (ZNVHQ7jIag)

2021-06-02 (水) 21:51:28

그러니까.. 이렇게요.

왼쪽 여우와 이 이미지에 사용한 픽크루는 Kyoumeikaitou님의 Kyoumei https://picrew.me/image_maker/73327
오른쪽 여우에 사용한 픽크루는 팔칠님의 ただの メーカー https://picrew.me/image_maker/26311

388 ◆lh92e4yUdY (ZNVHQ7jIag)

2021-06-02 (水) 21:51:52

첨부 깜빡했어..

389 ◆iT6uJ.OZKU (/oqR1J5gws)

2021-06-02 (水) 21:54:12

>>386 둘 다 귀가 하얘서 하얀 여우인가? 하다가 머리카락 보고 한 명은 갈색인가? 했는데 둘 다 하얀 여우였군요... 그래도 눈색이 붉으니까 2번 고르겠습니다!(구미호 설화 뒤져보고 온 사람)
넵 감사해요! 단발머리 아이로 데려올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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