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입헌군주제 배경으로 정략결혼이라는 소재에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조건 맞춰 한 결혼이어도 좋고, 어릴 때 조부모님께서 하신 약속으로 우당탕탕 이루어진 결혼도 좋아! 나는 여캐러고 HL로 굴리고 싶어. 텀이 들쭉날쭉한 편이라 빠를 때는 당일에도 올리고 늦을 때는 며칠씩 걸리는 편인데 요즘은 약간 바쁜 철이라 아마 느릴 거야 ㅠㅠ... 그래도 말없이 잠수는 안 해! 텀이 비슷하거나 조금 느려도 괜찮은 참치였으면 좋겠어. 관심 있으면 편하게 찔러줘~
히어로<<빌런의 일방 혐관 헤테로에 관심 있는 사람? 일방적으로 구애하는 빌런 캐릭터를 밀어내던 히어로가 깨닫고 보니 사랑이었더라...하면서 후회하는 러브 코미디 액션 능력물이 하고 싶다! 나는 남캐러고 히어로 쪽을 원하지만 조율 가능해. 텀이 느린 편이라 이런 쪽에서 비슷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편하게 찔러 주면 고마울 것 같아!
>>9 말해준 성격대로면 좋아~ 빌런 여캐는 논리없고 그때그때 충동이나 흥미 위주로 움직이는 캐릭터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 ?-? 성격이 나쁜 일에도 마찬가지라 저지르는 일의 규모가 대수롭지 않은 것부터 대규모 테러까지 들쭉날쭉일 것 같다! 참치가 생각하는 히빌 세계관에서 히어로랑 빌런은 정체를 숨기는 편이야 드러내는 편이야?
>>19 안녕! 뭔가 취향이 잘 맞을 삘이라 기쁘다..! 혹시 모르니까 인코 달고 얘기할게 저 레스를 쓰고도 시간이 좀 흘렀으니까. 크리스틴이랑 팬텀 역 중 어느 역을 원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실은 내가 저때보다는 텀이 조금 늦어질 수 있는데 느릿느릿 굴러가도 괜찮은지 묻고 싶어 느릴 뿐이지 무통보 잠수는 없을 것 같아.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어느 시점에서 엔딩낼 것인지를 대략 정하고 돌리고 싶다. 무한정으로 돌리다 흐지부지 끝나는 걸 싫어해서. 그리고 찔러줘서 너무 고맙고 반가워!
이름 > 윈터 그레이 W"y"nter Gray 성별 > 여 나이 > 24 외관 > 168cm,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에 당당한 태도. 턱은 곧잘 곧추세우고 입가에는 늘 의뭉스러운 웃음 한 자락을 걸어두었다. 유순한 눈에 얼핏 비치는 장난기. 얼굴에는 점 세 개. 잿빛의 머리카락과 눈동자에서 물려받은 적 없는 성의 출처를 어림짐작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격 > 논리가 없고 제멋대로다. 얄팍한 규칙 하나 없는 윈터의 멋대로는 이유도 제각각이라, 어떤 날에는 날씨가 또 다른 날에는 평소보다 늦거나 이른 기상시간이 이유가 되어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지르곤 한다. 거짓말을 할 때도 한치의 죄책감이나 부끄러움 없고 겉모습을 멋대로 꾸며내는 일에도 도가 텄다. 능력 > 파이로키네시스 Pyrokinesis 기타 > 겨울에 태어난 아이에게 붙여진다는 이름은 겨울에 버려진 아이에게 붙었다. '그레이'라는 성 역시 겉모습에 의해 붙여진 성. 꾸역꾸역 붙여진 이름은 타고 난 불운에 의해 그 증거처럼 되어버렸지만, 윈터 스스로 이름을 혐오한 적은 없다. 이름 붙인 노력이 가상하다 생각한 적이 있다면 모를까. 그러나 그와 일상적인 행복에 대한 갈망은 별개. 너무 오랫동안 바랐던 탓에 원래의 모양은 이지러지고 색이 바래 괴상한 형태로 발현되고 있대도, 그게 무슨 상관인가? 당장의 흥미와 욕망만 채워준다면 그만이다.
>>20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답이 일찍 올 거라곤 생각 못 했어 ㅠㅠ 일단 크리스틴을 생각하고 레스 남기긴 했는데 성향이 유동적이라 내가 팬텀을 맡아도 상관없어! 텀 문제는 나도 전혀 빠른 편이 아니라 괜찮지만 혹시 어느 정도를 상정하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 여유 있게 굴러간다면 넉넉하게 1~2주에 한 레스 정도 생각하고 있고, 더 느리거나 빠르면 그만큼 맞출 수 있어. 기간은 일주일에 한 개 핑퐁하는 거랑 삼 일에 하나씩 주고 받는 거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일단 텀부터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ㅠㅠ 둘 다 중장문인 걸 고려하면 300레스는 채워야 엔딩이 나지 않을까? 나도 아직 참치에 남아있을지 몰랐는데 답 남겨줘서 기쁘다 반가워! ^0^
>>23 1~2주에 한레스 괜찮아! 물론 더 빠를때도 있겠지만 최소 2주에 한 번은 가져오는 정도로 잡고 싶어. 크리스틴을 생각하고 레스를 남긴 거라면 내가 팬텀을 맡도록 할게*♡* 엔딩은.. 음 넉넉잡아 이번년도 말 안으로 내는 건 어떨까?? 그럼 300레스보다는 좀 길어질 것 같긴 하다. 의견 부탁해!! 그리고 스토리에 관해서는 자유도를 좀 두고 싶어. 시작하는 시점은 어떻게 할까? 크리스틴이 성장해서 오페라 단역을 맡으려고 하고, 팬텀이 크리스틴을 주역으로 세우라며 단원들과 후원자를 협박하며 슬슬 크리스틴에게 정체를 드러내려는 시점은 어때? 스토리 관련해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해줘도 되고, 시트부터 짜고 천천히 서로 얘기나누면서 스토리 진행해 나가도 좋아!
>>22 좀 늦었다ㅠㅠ 확인했어! 윈터 너무 예쁘네ㅠㅠㅠ 나도 시트 남기고 간다! 수정사항 있으면 편히 얘기해 줘~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611021
이름 > K 성별 > 남 나이 > 26 외관 > 185cm의 훤칠한 키. 차가운 눈매와 굳게 다물린 입술로 이루어진 완고한 얼굴 아래에는 누구라도 탐낼 만한, 날렵하게 잘 빠진 근육질의 신체가 자리했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흑발과 짙은 붉은 색의 눈을 가졌다. 가만히 있어도 위압감을 주는 인상.
성격 > 소위 ‘재미없는’ 인간.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사회의 평화라는 신념 아래 정의와 절제를 인생의 지침으로 살아 온 금욕적인 그는-본인은 악인에게만 무자비하다고 주장하지만-감정 표현마저도 딱딱하고 건조하다. 주변 사정에 연연하지 않는 쿨한 타입이지만 가끔 도가 지나쳐 엉뚱한 방향으로 폭주하기도.
능력 >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초인적인 신체 능력. 완력이나 스피드는 말할 것도 없고, 내구력도 일반인의 수준을 아득하게 뛰어넘는다.
기타 > 6년차 히어로. 유명 히어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히어로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아 왔다. 덕분에 현재 최고의 히어로 중 하나로 착실하게 실적을 쌓고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건 서툴다. 본명은 '이 혁' 이지만 발음하고 기억하기 쉽게 K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 인생의 목표는 주어진 명에 따라 평화를 수호하는 것, 단지 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