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UkkMsHU2mA)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65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3:15
얼었다!!
666
에릭주
(WdLO33FxZ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6:02
아닙미다!
667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6:31
고요한 바다
얼은 바다
668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6:53
고요한 바다 위.. 떠다니는 무언가..
669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7:11
>>668 는 바로 나!
670
에릭주
(WdLO33FxZ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8:09
시선의 여왕님이 떠다니죠
671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8:10
>>669 그 나이젤은 건져져서 이젤이 되어버리고.... 캔버스는 뭘로 할 갓인가...(아무말)
672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9:34
근데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라니 너무 멋진거 아니야?? 하나미치야를 재물로!
673
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0:32
재물은 좋은 거야...!
674
이하루주
(uZQ/muN33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1:25
제물이라니.
675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2:26
제물이라니?!
676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5:03
제물..(?)
재물..?
하나미치야를 금전으로 쓸 수 있는 것인가(아무말)
하나미치야씨. 돈 좀 빌려주세요!(아무말)
677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6:57
하나미치야씨, 집에서 밥도 해주시고 돈도 벌어와 주시고 상냥하게 응석도 받아주세요! (쓰레기)
678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6:59
피의 바다의 여왕은 게이트 등급으로 보면 초대형 망념 붕괴 상황에서 등장할 수 있는 정도이려나.
679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8:42
>>678 강해! 사실 감이 잘 안 오지만 강해!
680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9:15
러시아의 영웅도 초대형 게이트를 닫는데 성공했지만 영영 돌아오지 않았는걸.
681
이하루주
(/zoAr9SKE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49:42
엄청나
682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0:03
>>680 어떻게 된거야...?
683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1:11
지금도 초대형 게이트는 영웅급 두명이 파티를 맺거나 유찬영이 아니면 사실상 클리어가 안되는걸!
684
이하루주
(1fN7EFAW2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1:57
초대형 게이트는 엔드컨텐츠..
685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1:58
초대형 게이트.. 무시무시해...
686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2:32
그와중에 유찬영은 되다니...
687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2:37
엔드컨텐츠 X
깨지 말라고 개발자들이 필패컨텐츠로 넣어둔 거 몸 비틀며 깨는 플레이어들 O
688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3:45
그리고 사실 너무 푹 쉬었는데 그냥 진행할까..
689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4:41
아 맞아 오늘 영웅서가 꿈 꿨다!
해신이랑 바다가 만나는 꿈이었는데, 반왕정파가 바다를 납치하고 목에 뭘 삽입해서 해신을 협박하는 스토리였어!
690
이하루주
(f53cCMDykQ)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4:44
하루는 푹 쉬시는 것도 추진력이 될 수 있어요, 캡틴..
691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5:38
약간 쉬니까.. 쉬면 안 되는 느낌이야.. 이게.. 대학원생..?
692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5:44
>>689 뭔가 흥미진진한 꿈이잖아!
나도 그런 꿈 꾸고싶다...
693
호마레주
(yJg3o5Xg0w)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5:46
>>689 얼마나 영웅서가를 좋아하는검까?!
694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6:01
>>691 캡틴도 휴먼이야 휴먼!
695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7:24
킹치만..
696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7:35
흥미진진한 꿈이다...
대학원생이 휴먼이었나요..?
697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7:43
>>692 해신이 바다를 안 죽이려고 무슨 서약 같은걸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깼지!
>>693 아주 많이! 언제나 의념을 생각하고 있을 만큼!
698
이하루주
(1fN7EFAW2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8:38
주말을 생각해서 하루 충전을 하시는거로 하시죠, 캡틴.
699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8:50
그런 상황이면 해신 성격에 자기 의념기를 쓰지 않을까 생각은 들지만!
700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9:04
>>696 최근에는 사람으로 인정됐다고 해 (훈훈
701
지훈주
(RA19Mpw5EY)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9:44
대학원생을 포함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2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8:59:57
>>699 검은 파도가 넘실거리는, 아이슬란드의 절벽 같은 곳에서 둘은 만났고....
703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0:16
>>698 이번 주말에 나 술꽐라각인대
704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0:23
최근엔 인정되었군요(훈훈)
705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0:30
해신은 어떻게 생겼어?
706
이하루주
(87Ww38unaw)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0:36
>>703 알코올 파티...!
707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2:05
>>705 검푸른 단발(혹은 장발)에 흰 피부 슬랜더 장신 언니.... (로 기억하는데 꿈이라 의미 없음)
708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2:40
검은빛을 가득 가진, 푸른 색의 머리카락과 거칠게 몰아치는 것 같은 파도와 같은 눈동자. 얼핏 보더라도 미려한 형태를 가진 귀족적인 느낌의 미청년. 키는 약 180에 가깝고 언제나 팔에 낚싯대와 모자를 챙겨다니고 있어.
709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3:27
>>707 오호... 해신님 엄청 미인일 것 같아!
바다 과거사 읽어봤는데 바다 아빠 부러워...
710
이하루주
(OAYIN3a.QI)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4:03
해신님은 미인이구나 .. 좋다.
711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4:15
>>708 (충격) (꽤 비슷함) (예지몽인듯)
712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4:39
>>708 아? 해신님 남자였구나! 정주행 제대로 안해서...(머리박)
713
바다주
(kj6TNGXVUU)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4:59
>>709 바다 아빠는 지금 바다 엄마랑 같이 해양 게이트를 돌아다니고 있지 않을까~
714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6:02
>>713 되게 로맨틱하다... 부러워!!!!!
715
소우주
(d.BSawrMrA)
2021-02-18 (거의 끝나감) 19:06:14
툭, 툭. 데구르르르... 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