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P/LeRWoZ6s )
2021-02-14 (내일 월요일) 17:55:29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61
카사주
(rbOKG/Jnp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2:43
카사주 다시 왔슴다! 찡긋 >_0 >>398 호고고곡 ㅇㅁㅇ) 카사야아 어쩌지 진단 너무 재밌어...
462
◆c9lNRrMzaQ
(ay8U5cBG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2:58
>>460 타인의 순수한 의지를 보면 우리도 감탄하는 경우가 있잖아? 그걸 생각하면 좀 더 쉬울거야! 계속 꾸준히 나아가되, 스스로의 욕심에 빠지지 않아야만 우리가 바라는 의념에 가까워지는거지.
463
나이젤주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2:59
>>458 아... 제가 한정판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 일상 한근 주세요... (\)
464
에미리주
(j/gHT5XLqw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3:29
카사주 어서오세요~~!! 😸😸😸😸😸😸
465
◆c9lNRrMzaQ
(ay8U5cBG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3:47
아 참! 에릭은 아까 진행에서 아까웠던게 드디어 시선 받았는데 내가 진행을 그만 해서..
466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4:03
>>463 네 손님. 일상 한근.. 선레 드리겠습니다. 원하는 상황 연출하고 싶은 모습 강조하고 싶은 부분 있으신가요?
467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4:05
>>460-462 이걸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니 굉장해유...
468
나이젤주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4:09
와- 집주인님 리하이~
469
지훈주
(0TnfQaZPs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4:28
>>459 (이게 맞다) 그러면 수업에서 들은 랜서의 버서커화는 지금도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461 어서오세요!
470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4:48
>>465 시선? 아. 그런게 있었지
471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4:58
앗 카사주 어서오세요~!
472
◆c9lNRrMzaQ
(ay8U5cBG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5:02
그거 들은 학교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아닌 학교는 따로 지식을 얻어야지!
473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5:23
카사주 어서오세요!
474
나이젤주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5:33
>>466 아니요...
475
◆c9lNRrMzaQ
(ay8U5cBG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6:32
친했던 여후배들한테 초코를 한가득 받아서 지금 계속 오물거리고 있어. 그래서 기분 짱 좋다는 거야~~~!!!!!
476
나이젤주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6:58
>>467 오타까지 나서 부끄러운걸요... 자신에 가까워지지 않게 -> 자신에 가까워지게 임 에릭이 시선을 받았다고요...?!
477
◆c9lNRrMzaQ
(ay8U5cBG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7:30
아마 대사가 " 지금 당장 죽고싶지 않다면 철쟁이들 무덤에는 가지 않는 게 좋다. " 였을걸?
478
카사주
(rbOKG/Jnp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8:01
발신인:카사 >수신인:카사 안녕. 지금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어? 중요한 걸 잊지 않았기를 바래. #과거의_메세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78652 집주인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다들 좋은 밤이닷! 일상 원하면 언제든지 찔러 달라곳! >_0
479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8:36
>>477 친절하신 시선님이시네요.
480
나이젤주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8:56
>>477 어맛 츤데레 시선님... 반해버릴 것 같아!
481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8:58
그럼 제가 또, 가볍게 선레를 짜올게요.
482
나이젤주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9:19
>>481 감사합니다. 부탁드려요...!
483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9:29
>>477 시선이란 분은 하나의 존재가 아닌건가요?
484
◆c9lNRrMzaQ
(1X73ra1bI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9:29
게이트 안의 존재가 게이트 바깥의 어떤 존재를 콕 찍어서 말하는 난이도는 유찬영이 초콜렛 먹다가 민트를 없애버리는 확률과 비슷한걸!
485
카사주
(rbOKG/Jnp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9:30
>>477 오우와! 시선님 화끈해. 매력적이야.
486
지훈주
(0TnfQaZPsM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09:49
>>472 (수 틀리면 버서커화 해야겠다는 생각중) >>477 츤데레..!
487
에미리주
(j/gHT5XLqw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1:05
>>477 시선님....좋은분이신거같아서 다행이에요...!! ( ´ ▽ ` )
488
◆c9lNRrMzaQ
(1X73ra1bI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1:46
좋은.. 애일까?
489
지훈주
(zuHOc5WH8c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3:37
좋은 애라고 믿어요...
490
에미리주
(j/gHT5XLqw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4:08
슈뢰딩거의 시선! 이 시선은 좋은시선일수도 나쁜시선일수도 있습니다!
491
◆c9lNRrMzaQ
(1X73ra1bI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4:15
대형 게이트의 존재를 철쟁이라 부를 정도의 존재는 되니까..?
492
에릭 - 나이젤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5:53
천재와 수재로 갈리면. 언제나 수재들을 말하곤 한다. 자신들은 결코 천재의 영역에 도달할 수 없는 비극적인.. 아니 그럼, 나 같은 범재는 뭐가 되나? 이런건 학교의 장인들이 물건을 만들어서 전시해두는 곳만 와도 알아차릴 수 있다. 재능의 차이란건 이렇게도 잔혹한거라고... " 하아..슬프네 "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왔는데, 재능이라는 경계의 현실을 보는 느낌이라 뼈가 시리다. " 나같은 초짜가 봐도 한눈에 잘 만들었다 여겨지는 ...저런 명품에나 사람들이 모이는구나. " 유명하고, 잘 만들면 모인다.. 아니 사실은 장인의 이름에 더 이끌리는 걸지도 모르겠다. ...오 이거 괜찮네. 고풍스러운 머스킷에 다가가 가만히 살펴보던 나는 문득 제작자의 이름에 시선이 이끌렸다. " ....나이젤? "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493
준서주
(Kk.QoxyTQc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6:45
재갱신~ 그래서... 게이트를 닫는 의뢰를 함께할 분을... 어떻게 찾아야...
494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6:51
대형 게이트. 강철제국을 철쟁이라고 부르고 마는 존재면... san치 뚝뚝 떨어지는 기분이야!
495
에미리주
(j/gHT5XLqw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8:36
준서주 어서오세요~~~~😄🍵🍵🍵🍵
496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18:51
준서주 어서오세요!
497
지훈주
(zuHOc5WH8c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0:24
어서오세요 준서주!
498
◆c9lNRrMzaQ
(1X73ra1bI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2:20
어장을 하루에 하나씩 만선하려는 레스주들이 무섭다.
499
준서주
(Kk.QoxyTQc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4:50
다들 반가워요~ >>498 캡틴이 기뻐하시니 더욱 힘내서 어장을 채워야...
500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6:46
>>498 칭찬이네요!! >>492 한글자만 바뀌어도 서로 이해하지못하는 것이다..
501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7:23
>>493 어서오세요~의뢰는 가디언 칩으로 모집 글을 올리면 되지않을까요!
502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9:32
준서정도의 학년이면 연락처란에 한명쯤은 의뢰를 같이 할 NPC가 있지않을까 생각해!
503
에미리주
(j/gHT5XLqw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9:33
>>498 (대충 손에 부스터달면 어장 갈기 금방이란 내용)
504
지훈주
(zuHOc5WH8c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29:48
벌써 이 어장도 500레스..
505
에릭주
(uJhUp8Q2wQ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0:11
2학년만 되어도 버스 태워주는 베프 둘 정도는 구할 수 있어요
506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0:56
>>505 1학년은 동아리부터 구하는 것이야!
507
준서주
(Kk.QoxyTQc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2:12
>>501-502 헉 그런 좋은 생각이!!! (영업을 시전하려는 눈빛) >>505 앗... 아앗...
508
◆c9lNRrMzaQ
(1X73ra1bIs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2:42
천재 : 아니 이걸 어떻게 못하지? 수재 : 아 스읍. 어려워.. 범재 : 어떻게 했어??? 바보 : ?
509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2:50
캡틴의 추천목록 5번은 제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제일 어렵달까.. 오히려 자유도가 넓어서 할게 너무 많아..!
510
호노키주
(4Q6B1D0h3k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4:01
>>508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511
나이젤 - 에릭
(QvVdgPaohY )
Mask
2021-02-15 (모두 수고..) 02:36:41
"...사람, 많네요." 다들 구경하는 건 좋지만 훼손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나이젤이 가볍게 중얼거리면서 전시장 사이를 지나다녔다. 나이젤의 취향으로는 사용한 물건을 보는 게 제일 좋았지만, 깨끗한 물건들도 만들 때 어떤 생각을 하고 만들었을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구경하고 있는 물건은 대체로 좋은 것들이 많았지만, 어디에선 형편없는 물건을 시끄럽게 구경하는 사람도 있었다. 심장에 돌이 굴러다니는 느낌이네요, 나이젤이 생각했다. "어느새 한 바퀴 돌아버렸네." 그리고 그 말은, 처음 출발점으로 돌아왔다는 말이었다. "...저기, 그거 보고 계신 건가요?" 나이젤이 고개를 들자, 한 사람이 보였다. 자신의 물건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 나이젤은 이유 모르게 덜컹대는 마음을 가볍게 억누르며 말을 걸었다. 얼굴이 가려지게 푹 눌러쓴 후드를 한층 더 누르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