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
이전까지 시트 포지션은 워리어 2 / 랜스 7 / 서포터 5 비율이었지만, 최근에 워리어 시트가 3개나 들어와서 5 / 8 / 5 비율이 되었습니다. 랜스도 현생문제로 접속하기 힘든 2명(지아, 바다), 잠수중인 1명(미사)을 뺀 실 활동인원은 5명 정도이므로 현재 어장 시트 중 활발히 접속할 수 있는 인원 중에선 포지션이 황금비율이 맞춰졌다고 보는 게 편합니다. 힙스터라면 다른 사람이 고르지 않은 특성을 고르거나 하는 식으로 차별성을 둬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캐릭터든 환영하겠지만 청월 서포터로 오시면 쪼오금 더 환영하겠습니다) -청월고학생A주 드림-
(++지금 없는 특성은 천재, 이중인격, 할인은 절대 안됩니다 입니다. 이중인격 시트는 스레 초창기에 반짝 나타났다 사라졌고, 천재 캐는 조금 더 오래 활동하다가 시트를 내렸고, 할인은 절대 안됩니다 특성은 아무도 고른 적이 없어요. 잠수타신 분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두운 매력 특성도 비어있을 거에요. 꼭 겹치지 않게 고를 필요는 없지만 참고...!)
비율은 맞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아닌대로 어떻게든 할 만한 인원은 있는 수준이고 하니... 어떻게 하든 자기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만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청월의 서포터로 온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다던가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좀 더 반갑고 기쁠뿐입니다. 느긋하게 생각하고 결정해보세요. 파이팅!
외견 : 170cm를 간신히 넘기는 키, 살짝 짧은 목과 반비례해 키 치고 넓은 어깨. 짧은 목에 약간은 불만을 가졌다.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동양인의 모습이다.
머리는 7:3으로 가르마를 타서 한 쪽은 완전히 뒤로 넘기고 다른 쪽은 내리는 가일컷을 제일 선호한다. 헤어스타일은 가끔씩 바뀌는데 주로 포마드, 5:5 가르마, 쉼표머리, 애즈컷 등등을 주로 한다. 방에 있는 드라이기와 고데기의 전선이 얽혀있고 헤어 스프레이 뚜껑이 닫히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는 일은 흔한 일이다.
왼쪽 눈 아래에는 작은 점이 하나 있다. 본인은 점 하나, 잡티 하나 없는 얼굴을 원해서 점을 뺄까 고민을 하기도 한다. 손과 발은 보자마자 의외로 작다? 싶을 정도의 크기다. 또래의 손이 큰 여자아이들보다 작은 경우가 있다.
평소에는 교복. 셔츠를 넣어서 살짝 빼 깔끔하게 입곤 한다. 사복으로는 무난한 옥스퍼드 셔츠나 드레스 셔츠에 슬랙스를 주로 입는다. 거기에 시계와 더비슈즈라면 행복하다. 그 위에 걸치는 블레이저나 조끼들도 뺴놓을 수 없다.
머리에 신경을 꽤 쓰고 있다. 지각할지언정 헤어스타일링은 포기할 수 없다는 굳은 의지!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다가 늦기도 한다. 장신구는 좋아하지 않는다. 귀걸이? 오 끔찍해라! 뭐? 피어싱? 차라리 소 코뚜레를 할래! 장신구를 낀다면 기껏해봐야 수수한 팔찌나 반지 정도. 타투나 문신은 질색을 한다.
근육질이라기 보다는 마른 쪽에 가깝지만 오밀조밀하게 잘 근육이 잡혀있다. 그 덕에 보이는 것에 비해서 체중은 꽤 나간다. BMI 기준으로 보자면 과체중~비만 정도.
눈웃음과 시원시원한 웃는 표정, 16살임에도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는 차선우의 외모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빵긋빵긋 잘 웃고 다니고, 어지간히 재미없는 농담에도 잘 웃기에 항상 웃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눈매가 날카롭고 쭉 뻗어있어 웃지 않고 있으면 화난 듯한 인상이다. 그렇지만 화난게 아니니 안심해주세요!
성격 : "장난을 좋아함" 차선우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노는 것도 좋아한다. 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즐거울거야! 요상한 기행도 가끔씩 하고, 기기묘묘한 댄스를 추기도 한다. 가위바위보나 게임으로 간식내기는 일상이다.
"활발" 차선우는 활발하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긍정적이고, 기운이 넘치는 편. 무언가 재밌어 보이면 해보자며 주도하기도 한다.
"사명감" 인류의 최선봉에 서는 가디언 후보생으로서 차선우는 인류를 위해 싸운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나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었고, 이제 그의 차례가 다가왔다. 차선우는 받아들이고 견뎌낼 준비가 되었다.
"영악함"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잔머리를 굴려서 이득을 보거나 하는 것을 필요하다면 거리낌없이 자행한다.
"약간의 관종끼"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긍정적이면 너무나 좋고, 부정적이라면 많이 슬퍼할 것이다.
"명예" 어떠한 물질적인 이득보다는 명예에 좀 더 집중한다.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우선하는 편. 여기에는 품위유지도 포함되어 있을지도...? 아직 어리고, 미숙하기에 가끔씩은 명예보다 다른 것을 택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집" 고집이 좀 있다. 다행히 아주 심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억지를 부리기도 하면서까지 해보고 싶어한다.
"고결함을 추구" 인류의 최전선에서 맞서싸우는 가디언이란 고결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현실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차선우는 고결한 인류의 선봉이 되고자 한다.
"사춘기인데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지금. 약간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자신은 매우 특별하다고 여길 때가 있다.
"패셔니스트...?" 사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지만, 패션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 돈을 마구 쓰지는 않지만 잠깐 밖에 편의점을 가더라도 너저분하게 가려 하지 않는다. 사실 무척이나 귀찮아하고 있다.
의념 속성 : 기사도騎士道 ㄴ 의념기 : 현대의 기사 착용 중인 모든 방어구에 추가 방어력과 매력보너스, 방어구의 모습이 모두 멋들어진 중세 풀 플레이트 아머처럼 변화
무기 : 검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A 신속 A 영성A 건강A 매력A 행운F
과거사 : - 가족관계 - 신 대한의 가디언인 아버지, 한 때 신 대한의 유명한 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난 2남 1녀중 막내. 위로 큰 형과 누나가 있다. 둘은 평범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 부모님께 뜬금없이 사랑해요라고 하면 나도 사랑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 형이랑 누나는 조금 떨떠름해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응 나도 정도는 해준다.
- 꿈을 향해 달려라 - 어렵게 기억해낼 수 있는 아주 어린 시절. 게이트가 그 험악한 이빨을 들이댄 적이 있었다.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겁에 질려있을 때 이들을 구해낸 것은 아버지를 비롯한 가디언들. 인명피해는 없었던 다행인 사건. 그 속에서 차선우는 자신도 모르게 미래를 스스로 결정했다. 조금 더 머리가 크고 13영웅들의 위업을 여러 매체로 접하면서 환상과 동경을 가졌고 거기에 가까이 가기 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가디언이 되겠다는 그 꿈은 머리가 크고 몸이 커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확고해졌으며, 부모님의 만류에도 고집을 피우며 결국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훈련 직전에 부모님이 물어보셨다. 도대체 왜 가디언을 하고 싶으냐? 너가 볼 때 가디언은 멋있어 보이지만, 굉장히 위험하기도 하다. 그러자 차선우가 대답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영웅이 되고 싶어요!"
훈련을 시작하면서 가족은 차선우를 적극 지지해주기 시작했다. 나름 괜찮은 선생님의 역할을 해주었던 아버지. 응원과 여러가지 도움을 주시는 어머니. 형의 자랑스러워 하는 칭찬. 누나의 정보 등. 모든 노력에 힘입어 가족은 차선우라는 가디언 후보생을 빚어내는데 성공했다.
- 왜 청월인가? - 차선우는 인류를 위협하는 게이트에 맞서 싸울 용기와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을 해왔다. 그리고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가질법한 엉뚱하고 영악한 면모도 함께. 그렇게 어느정도 준비가 된 상태에서 차선우는 청월 아카데미로의 진학을 희망했다. 제노시아도, 아프란시아도 있는데 왜 청월인가? 하고 친구와 가족들이 물었을 때 차선우는 밝게 미소지었다.
"가디언은 쓰러져서도, 무너져서도 안되잖아. 가디언이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어느 누가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겠어! 난 가디언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고 영웅이 되고 싶어. 그러니까 가장 혹독한 교육을 한다는 청월 고교로 갈거야. 거기서 버텨내고 졸업할 수 있다면 나는 누군가의 희망이자 방패가 될 수 있을거야. 난 그렇게 믿어!"
...그 해, 차선우는 청월 고교에 입학한다.
- 학교생활 - 딱히 적을 것은 없다. 교우관계는 원만하고 성적도 나쁘지는 않다. 최근의 거대한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 또한 지나가고 말 것이다. 졸업까지 그의 기록에 좋은 일만 적히기를 고대할 뿐이다.
자.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까?
역경? 시련? 고난? 좌절? 고통과 공포? 우정? 사랑? 승리? 영광? 행복과 기쁨?
용기가 빛이 퍼지듯 가슴을 가득 채우고, 당당함이 몸에 깃든다. 자세를 바로하고 맞이할 준비를 해라. 어떤 것이든 말이다.
특성 : 미소년
기타 : -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그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노는 일이다.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고된 청월 고교의 생활 속에서 노는 일이란 차선우에게 있어 행복의 필수구성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과 돈이 있다면 언제든지 놀 준비가 되어있으니 불러달라구!
- 구기종목 - 구기종목을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평균 이상은 되지만 그 이상의 재능은 없는듯 하다.
- 가디언이란 - 흔히들 가디언은 인류의 선봉, 방패, 가장 날카로운 창 등으로 일컬어지고는 한다. 차선우도 이에 동의하나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이 있다. 그건 바로, "피투성이 산타클로스."
차선우에게 있어서 가디언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게이트 사건이 벌어져도 구해주러 와줄 것이라는 희망을, 최후의 순간에도 버텨낼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존재. 그렇기 때문에 나약한 모습을 보여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그들이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등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불안해할테니까. 가디언은 힘들어 쓰러질 것 같더라도 쓰러져선 안된다. 뒤에 지켜야할 사회와 사람들이 있으니까.
무수히 많은 가디언의 의무가 있지만 차선우는 이렇게 여긴다.
모든 것을 앞장서서 받아내 불안을 종식하고 희망을 상징하는 것. 위태롭더라도 굳건한 모습을 보여 안심시키는 것. 사회를 수호하고 혼란을 방지하는 것.
그러니! 그에게 있어 가디언은.
최후의 순간에도 오연하고 고결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사람들. 그럼으로써 사회와 인류에 희망이란 이름의 선물을 가져다 주는 "피투성이 산타클로스" 다.
학교 : 아프란시아 자유시간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실전 비중이 많다고 들었어요!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이라든가 지식을 배워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곳에 지원했습니다.
학년 : 1학년 부끄럽지만, 다른 일을 하다가 와서...
성별 : 여자
외견 : 검은색 머리 검은 눈, 동글동글하고 앳된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160cm, 60kg. 입학하기 전에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했다.
성격 : 사회성이 매우 부족하다. 노력은 하는데, 인간관계 쪽으로는 둔재. 일반인의 사회성이 100점 만점에 60~80점이라면, 노력해도 40점 밖에 받지 못한다.
겁이 많다. 불확실성을 매우 두려워한다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수동적이다. 리더이기보다는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을 편하게 여긴다.
염세적이다. 티 안 내려고는 하지만, 염세적인 면이 불쑥 나올 때가 있다.
표현이 서투르지만, 챙겨주려고 노력한다. 정이 든 사람에게는 자기중심적이기는 해도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한다.
의념 속성 : 갈망 - 무언가에 관한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ㄴ 의념기 : 노인과 바다
전투 가능한 인원이 자신 밖에 없고 자신의 체력이 5% 이하일 경우, 일정 확률로 발동한다. 발동에 성공하면 '동료'의 체력을 회복하고 제거 가능한 모든 디버프를 제거한 뒤, '동료'의 스테이터스를 일시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다. '자신'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굴림에 실패할 경우, '동료'의 체력을 1로 하여 부활시킨다.
ㄴ 의념기 : 분노의 포도 적이 자신보다 두 단계 이상 높은 스탯을 지녔을 때, 낮은 확률로 발동한다.
발동할 경우, 팀원 전체에게 버프를 준다.
무기 : 죄송합니다... 무기는 사용할 줄 몰라요... (가디언이 되기 전에 무기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경우, 총을 조금 다룰 줄 안다는 설정으로 바꾸겠습니다.)
포지션 : 서포터 가능성을 쫓아 가디언이 되기로 하였지만, 선두에서 전투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약했다. '그래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에 서포터가 되기로 하였다.
이름 : 신은후 나이 : 17 학교 : 국립 청월고교 國立 靑月高敎 학년 : 2 성별 : 남
외견 : 몇 번의 탈색과 염색으로 인해 얇고 약한 모발은 금색을 띄고 있다. 원래 짧고, 잘 정돈되어 있었으나 학교생활이 빡빡하여서 관리를 잘 못 하다 보니 묶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길렀는데, 남자치곤 긴 머리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자르지 않고 가볍게 하나로 묶고 다니고 있는듯하다. 뚜렷하게 일자로 뻗은, 약간 두꺼우면서도 짙은 눈썹 아래 자리 잡은 눈매는 치켜 올라가 날카로운 느낌이 있지만, 포지션에 대한 오해를 사기 싫어 늘 착용하고 있는 패션용 안경 덕분에 남들에게 매섭단 인상은 주지 못하였다. 도수가 없는 유리 안으로 보이는 눈동자는 맑은 하늘색이나, 그가 의념 각성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유별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키 187. 상당히 큰 키지만, 날 때부터 뼈대가 얇은 덕분에 덩치가 크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정상 체중인데도 종잇장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 모를까. 늘 짓고 있는 오묘한 표정-미소짓고 있지만, 얼빠진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기가 약하단 오해를 많이 사고 있다. 적어도 1학년이던 작년까지는, 곱게 자란 도련님이라는 인상은 남아있었던 것 같지만...
간혹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것에 관심이 있거나, 2세대 각성자에 흥미를 느낀 사람이 찾아와 시현의 아들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농을 건네면, 은후는 뭐라 대답하기 곤란하다는 듯 눈썹을 내리곤 너털웃음을 터트리곤 하였다. 그래도 꼭 부자간에 닮은 점을 꼽자면, 손이었다. 손가락이 유독 길게 쭉 뻗어있어, 어릴 적에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냐는 오해를 줄곧 사곤 했던 손이다... 손가락 끝에 나란히 붙어있는 유기물 덩어리들은 생각이 길어질 때마다 저도 모르게 물어뜯곤 해, 길게 자랄 틈이 없었다.
성격 : 은후와 안면은 텄지만 친하지는 않은 사람들은 그가 착하고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강하거나 나쁜 단어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신경 쓰는 말투나, 남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것은 아주 틀린 말은 아니나, 그런 평가만을 생각하고 은후를 대하다간 당황할지도 모른다. 남의 의견을 잘 들으나 자기 생각이나 판단에 대한 일념이 있어 무조건 상대의 의견을 옳다고 말하진 않으며, 남의 부탁도 일단 머릿속에서 이해득실을 따지고 본다. (물론, 칼같이 따지진 않고 약간의 손해 정도는 감수하지만) 쉽게 말하면 착한 건 맞지만, 호구는 아니라는 이야기.
의념 속성 : 취재 取材 ㄴ 의념기 : 집중취재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일시적으로 관찰력을 증가시킨다. 무기 : 돋보기..?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B - 16 신속 A - 32 영성 S - 64 건강 B - 16 매력 C 행운 F 잠재 SS
과거사 : 신 한국 출신. 여주 백작 문시현의 외동아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이 매우 바쁘셨기에 가족 간의 멋진 추억 같은 건 딱히 없지만, 사랑받고 자랐다곤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의념을 각성하였지만 크면서 이렇다 할 사건·사고는 겪어본 적이 없는데, 의념에 대한 것을 완벽히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에 각성한 자식이 혹여 실수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을 다치게 할지도 모르고, 자신과 아내가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동안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을 것이란 판단하에 시현이 고위 길드 출신 헌터 한 명을 어린 은후의 가정교사이자 보디가드로 고용했기 때문이다.
특성 : 가문의 영광 기타 : [ 여주 백작 문시현 ] 신 한국에는 다양한 귀족들이 존재하지만 그 권력은 수도가 가까울 수록 강하다. 물론 각 지역이나 도를 관리하는 공작이나 후작에 미치기는 어렵겠지만 독립 영주로서 큰 지방의 관리 권한을 가진 백작의 영향세를 무시하긴 어려울 것이다. 여주 백작 문시현은 2세대 초기 각성자로 '웨스턴건맨'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서부 보안관과 같은 멋드러진 모자를 쓰고 전투에 임하곤 하던 그는 초창기 의념을 이용하여 총을 이용하는 전투 방식을 고안한 3명의 건 마스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에게는 슬하에 어렵게 얻은 자식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은후로 지나친 자식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으나 개인적인 업무의 바쁨과 여러 문제로 정작 자식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진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또한 각성 이전에는 법학을 공부하여 현재 경기지방법원장으로도 재직중인 인물이기도 하다. 좌우명은 극의일도極意一道로 무엇이든 하나에 열중하면 그 길은 통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집안적인 외모 특징은 없으나 유독 손가락이 길다는 묘사는 필수이다.
문시현- 은후가 아버지와 다른 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특별한 가정사가 있어서가 아니라, 은후의 어머니가 시현과 결혼하기 전에 둘 사이에 자식이 태어난다면 자신의 성을 붙이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은후쪽에서 일방적으로 시현을 서먹해 하는 것에 가깝다. 은후가 태어나고 난 뒤, 시현은 아들 볼 틈이 거의 없이 바빴기 때문에, 그의 마음과는 관계없이 애착 형성을 놓친 것이 가장 큰 원인. 하지만 은후는 시현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으며,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으로서 의념을 이용해 총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안한 3명 중 한 명이 자신의 아버지란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매우 존경하고 있다.
헌터 - 가디언이나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 중에서는 의념을 각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안위와 돈을 좇기 위해 행동하는 헌터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은후는 헌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어렸을 적부터 헌터와 친밀한 관계를 쌓고 있었기에 헌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마주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 정작 그 당사자와는 가디언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부터 연락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지금은... 망자가 산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더라도, 말을 할 수는 없으니 당연한 결과이지만.
가디언 - 예전에 시현이 자기 자식도 가디언이 되길 바랐냐고 은후에게 질문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질문에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으면서, 그건 절대로 아닐 거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가디언이 되기로 한 것은 은후 자신의 선택이며, 그 과정에서 시현의 강제성은 전혀 없었다. 희생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사람이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한다면 세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망하고 말 것이고, 자신이 가진 힘이자 능력인 의념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영웅 심리를 적당히 섞은 무언가에 가까운 신념에 의해 스스로 선택한 것. 아버지인 시현이 여주 백작인 것도 있고, 은후 자신도 자신이 태어난 신 한국을 좋아하기에, 아무런 문제 없이 국립 청월고교를 졸업한다면 자신의 소속 국가로 신 한국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외견 : 170cm를 간신히 넘기는 키, 살짝 짧은 목과 반비례해 키 치고 넓은 어깨. 짧은 목에 약간은 불만을 가졌다.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동양인의 모습이다.
머리는 7:3으로 가르마를 타서 한 쪽은 완전히 뒤로 넘기고 다른 쪽은 내리는 가일컷을 제일 선호한다. 헤어스타일은 가끔씩 바뀌는데 주로 포마드, 5:5 가르마, 쉼표머리, 애즈컷 등등을 주로 한다. 방에 있는 드라이기와 고데기의 전선이 얽혀있고 헤어 스프레이 뚜껑이 닫히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는 일은 흔한 일이다.
왼쪽 눈 아래에는 작은 점이 하나 있다. 본인은 점 하나, 잡티 하나 없는 얼굴을 원해서 점을 뺄까 고민을 하기도 한다. 손과 발은 보자마자 의외로 작다? 싶을 정도의 크기다. 또래의 손이 큰 여자아이들보다 작은 경우가 있다.
평소에는 교복. 셔츠를 넣어서 살짝 빼 깔끔하게 입곤 한다. 사복으로는 무난한 옥스퍼드 셔츠나 드레스 셔츠에 슬랙스를 주로 입는다. 거기에 시계와 더비슈즈라면 행복하다. 그 위에 걸치는 블레이저나 조끼들도 뺴놓을 수 없다.
머리에 신경을 꽤 쓰고 있다. 지각할지언정 헤어스타일링은 포기할 수 없다는 굳은 의지!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다가 늦기도 한다. 장신구는 좋아하지 않는다. 귀걸이? 오 끔찍해라! 뭐? 피어싱? 차라리 소 코뚜레를 할래! 장신구를 낀다면 기껏해봐야 수수한 팔찌나 반지 정도. 타투나 문신은 질색을 한다.
근육질이라기 보다는 마른 쪽에 가깝지만 오밀조밀하게 잘 근육이 잡혀있다. 그 덕에 보이는 것에 비해서 체중은 꽤 나간다. BMI 기준으로 보자면 과체중~비만 정도.
눈웃음과 시원시원한 웃는 표정, 16살임에도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는 차선우의 외모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빵긋빵긋 잘 웃고 다니고, 어지간히 재미없는 농담에도 잘 웃기에 항상 웃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눈매가 날카롭고 쭉 뻗어있어 웃지 않고 있으면 화난 듯한 인상이다. 그렇지만 화난게 아니니 안심해주세요!
성격 : "장난을 좋아함" 차선우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노는 것도 좋아한다. 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즐거울거야! 요상한 기행도 가끔씩 하고, 기기묘묘한 댄스를 추기도 한다. 가위바위보나 게임으로 간식내기는 일상이다.
"활발" 차선우는 활발하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긍정적이고, 기운이 넘치는 편. 무언가 재밌어 보이면 해보자며 주도하기도 한다.
"사명감" 인류의 최선봉에 서는 가디언 후보생으로서 차선우는 인류를 위해 싸운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나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었고, 이제 그의 차례가 다가왔다. 차선우는 받아들이고 견뎌낼 준비가 되었다.
"영악함"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잔머리를 굴려서 이득을 보거나 하는 것을 필요하다면 거리낌없이 자행한다.
"약간의 관종끼" 자신에게 시선이 집중되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긍정적이면 너무나 좋고, 부정적이라면 많이 슬퍼할 것이다.
"명예" 어떠한 물질적인 이득보다는 명예에 좀 더 집중한다.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우선하는 편. 여기에는 품위유지도 포함되어 있을지도...? 아직 어리고, 미숙하기에 가끔씩은 명예보다 다른 것을 택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집" 고집이 좀 있다. 다행히 아주 심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억지를 부리기도 하면서까지 해보고 싶어한다.
"고결함을 추구" 인류의 최전선에서 맞서싸우는 가디언이란 고결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현실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차선우는 고결한 인류의 선봉이 되고자 한다.
"사춘기인데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지금. 약간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자신은 매우 특별하다고 여길 때가 있다.
"패셔니스트...?" 사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지만, 패션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 돈을 마구 쓰지는 않지만 잠깐 밖에 편의점을 가더라도 너저분하게 가려 하지 않는다. 사실 무척이나 귀찮아하고 있다.
의념 속성 : 기사도騎士道 ㄴ 의념기 : 현대의 기사 착용 중인 모든 방어구에 추가 방어력과 매력보너스, 방어구의 모습이 모두 멋들어진 중세 풀 플레이트 아머처럼 변화
무기 : 검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A 신속 A 영성A 건강A 매력A 행운F
과거사 : - 가족관계 - 신 대한의 가디언인 아버지, 한 때 신 대한의 유명한 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난 2남 1녀중 막내. 위로 큰 형과 누나가 있다. 둘은 평범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 부모님께 뜬금없이 사랑해요라고 하면 나도 사랑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 형이랑 누나는 조금 떨떠름해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응 나도 정도는 해준다.
- 꿈을 향해 달려라 - 어렵게 기억해낼 수 있는 아주 어린 시절. 게이트가 그 험악한 이빨을 들이댄 적이 있었다.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겁에 질려있을 때 이들을 구해낸 것은 아버지를 비롯한 가디언들. 인명피해는 없었던 다행인 사건. 그 속에서 차선우는 자신도 모르게 미래를 스스로 결정했다. 조금 더 머리가 크고 13영웅들의 위업을 여러 매체로 접하면서 환상과 동경을 가졌고 거기에 가까이 가기 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가디언이 되겠다는 그 꿈은 머리가 크고 몸이 커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확고해졌으며, 부모님의 만류에도 고집을 피우며 결국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훈련 직전에 부모님이 물어보셨다. 도대체 왜 가디언을 하고 싶으냐? 너가 볼 때 가디언은 멋있어 보이지만, 굉장히 위험하기도 하다. 그러자 차선우가 대답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영웅이 되고 싶어요!"
훈련을 시작하면서 가족은 차선우를 적극 지지해주기 시작했다. 나름 괜찮은 선생님의 역할을 해주었던 아버지. 응원과 여러가지 도움을 주시는 어머니. 형의 자랑스러워 하는 칭찬. 누나의 정보 등. 모든 노력에 힘입어 가족은 차선우라는 가디언 후보생을 빚어내는데 성공했다.
- 왜 청월인가? - 차선우는 인류를 위협하는 게이트에 맞서 싸울 용기와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을 해왔다. 그리고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가질법한 엉뚱하고 영악한 면모도 함께. 그렇게 어느정도 준비가 된 상태에서 차선우는 청월 아카데미로의 진학을 희망했다. 제노시아도, 아프란시아도 있는데 왜 청월인가? 하고 친구와 가족들이 물었을 때 차선우는 밝게 미소지었다.
"가디언은 쓰러져서도, 무너져서도 안되잖아. 가디언이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어느 누가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겠어! 난 가디언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고 영웅이 되고 싶어. 그러니까 가장 혹독한 교육을 한다는 청월 고교로 갈거야. 거기서 버텨내고 졸업할 수 있다면 나는 누군가의 희망이자 방패가 될 수 있을거야. 난 그렇게 믿어!"
...그 해, 차선우는 청월 고교에 입학한다.
- 학교생활 - 딱히 적을 것은 없다. 교우관계는 원만하고 성적도 나쁘지는 않다. 최근의 거대한 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 또한 지나가고 말 것이다. 졸업까지 그의 기록에 좋은 일만 적히기를 고대할 뿐이다.
자.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까?
역경? 시련? 고난? 좌절? 고통과 공포? 우정? 사랑? 승리? 영광? 행복과 기쁨?
용기가 빛이 퍼지듯 가슴을 가득 채우고, 당당함이 몸에 깃든다. 자세를 바로하고 맞이할 준비를 해라. 어떤 것이든 말이다.
특성 : 미소년
기타 : -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그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노는 일이다.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고된 청월 고교의 생활 속에서 노는 일이란 차선우에게 있어 행복의 필수구성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과 돈이 있다면 언제든지 놀 준비가 되어있으니 불러달라구!
- 구기종목 - 구기종목을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평균 이상은 되지만 그 이상의 재능은 없는듯 하다.
- 가디언이란 - 흔히들 가디언은 인류의 선봉, 방패, 가장 날카로운 창 등으로 일컬어지고는 한다. 차선우도 이에 동의하나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이 있다. 그건 바로, "피투성이 산타클로스."
차선우에게 있어서 가디언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게이트 사건이 벌어져도 구해주러 와줄 것이라는 희망을, 최후의 순간에도 버텨낼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존재. 그렇기 때문에 나약한 모습을 보여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그들이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등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불안해할테니까. 가디언은 힘들어 쓰러질 것 같더라도 쓰러져선 안된다. 뒤에 지켜야할 사회와 사람들이 있으니까.
무수히 많은 가디언의 의무가 있지만 차선우는 이렇게 여긴다.
모든 것을 앞장서서 받아내 불안을 종식하고 희망을 상징하는 것. 위태롭더라도 굳건한 모습을 보여 안심시키는 것. 사회를 수호하고 혼란을 방지하는 것.
그러니! 그에게 있어 가디언은.
최후의 순간에도 오연하고 고결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사람들. 그럼으로써 사회와 인류에 희망이란 이름의 선물을 가져다 주는 "피투성이 산타클로스" 다.
스테이더스 신체 C 신속 A 영성 S 건강 C 매력 C 행운 F 특성 : 천재 - 영성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수학 속도가 증가하고 때때로 캐릭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정보를 유추한다.
기술 마도(D) 이제 겨우 마도의 첫 번째 발자국을 때었다.
의념기 ◆ 불로불사지약不老不死之藥 ■ 의념을 증폭하여 가지고 있는 시약에 일시적으로 의념적 불허용성을 첨가한다. 대량의 망념을 증가시켜 만들어내는 유사 약물에는 전투 불능의 회복 / 아군의 망념 50% 감소 / 아군의 스테이터스 하나가 한 단계 증가 / 일시적인 한 단계 기술 버프 중 하나의 효과를 발생시킨다.
▶ 마녀 지망생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연금술 도구이다. ] ▶ 일반 아이템
▶ 청월고교 기본 교복 ◀ [ 동북아시아 청월 고등학교의 교복. 연푸른색의 서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청월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283 시트에 인증코드 추가해주세요 이름 : 엘리 엘로이즈 스미스 레벨 : 17 의념 속성 : 갈망渴望 망념 : 0
스테이더스 신체 C 신속 C 영성 S 건강 C 매력 C 행운 F 특성 : 이중인격 - 의념기를 두 개 작성할 수 있으며 당신에게 호의적인 인격이 생긴다. 이 인격은 당신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로 당신이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진 경우 다른 인격이 깨어나 당신을 지킨다.
기술 사격(D) - 영점이 흔들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목표를 맞춘다.
의념기 ◆ 노인과 바다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어느 한 순간에 대한 가능성을 갈망한다. 전투 불능 상황의 아군이 한 명 이상 존재하는 경우, 또한 자신이 전투 불능 상황 직전인 경우 발동한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해주 가능한 디버프 하나를 확정적으로 해주한다. 이때 대상은 자신과 전투 불능에 빠진 아군이 지정된다.
◆ 분노의 포도 ■ 의념의 힘을 증폭하고, 꼬아내어 발동한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한 단계 이상 강할 경우. 또한 또 다른 인격이 깨어나는 경우에 한해 한정적으로 발동된다.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전투 동안 지속한다. 단 망념 상승량이 증가한다.
▶ 빵빵이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총이다. ] ▶ 일반 아이템
>>287 이름 : 신 은후 레벨 : 17 의념 속성 : 취재取材 망념 : 0
스테이더스 신체 B 신속 A 영성 S 건강 B 매력 C 행운 F 특성 : 가문의 영광 - 캐릭터의 배경에 '가문의 영광'을 추가한다.
기술 호신술(D) 그럭저럭 자기 몸을 지킬 정도는 된다.
의념기 ◆ 집중취재集中取材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관찰력, 분석력, 시야, 영성 등을 일시적으로 강화한다. 적을 살폈을 때는 적의 약점이나 행동 등을 분석하고, 비전투상황에서는 영성과 관찰력, 분석력 등을 강화하여 관찰 대상의 특징 등을 확인해낸다.
▶ 부엉?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돋보기이다. ] ▶ 일반 아이템
▶ 청월고교 기본 교복 ◀ [ 동북아시아 청월 고등학교의 교복. 연푸른색의 서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청월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288 이름 : 차 선우 레벨 : 17 의념 속성 : 기사도 망념 : 0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A 영성 A 건강 A 매력 A 행운 F 특성 : 미소년/미소녀 - 매력 능력치가 A로 설정되며 그에 따른 이득을 얻는다. 매력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기술 무기술 - 검(D) 무기를 적당히 다룬다.
의념기 ◆ 꽃피우는 12기사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신체에 보정을 추가한다. 착용 중인 방어구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받고 매력의 보너스를 얻는다. 단, 신속의 효율이 감소하며 보너스를 얻는 상황에서 망념의 상승량 역시 증가한다.
▶ 검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검이다. ] ▶ 일반 아이템
▶ 청월고교 기본 교복 ◀ [ 동북아시아 청월 고등학교의 교복. 연푸른색의 서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차선우 주입니다. 음, 요 며칠동안 스레를 돌리고, 진행에도 참가해봤는데. 저랑은 아무래도 잘 안맞는 것 같아요! 노력을 해봤지만 음, 쉽지는 않네요. 전 다시 영웅서가를 관전하던 한 마리의 참치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시트스레가 세워지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쭈욱 영웅서가를 응원하고 있어요! 함께 일상 돌리고 잡담해주시고, 여러모로 챙겨주셨던 캡틴, 레스주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