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59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 :: 1001

◆c9lNRrMzaQ

2021-02-11 23:25:00 - 2021-02-12 23:25:22

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5: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543 바다주 (bQCNHehRak)

2021-02-12 (불탄다..!) 18:52:38

캡캡 혹시 바다 기본스킬 마법으로 바꿔줄 수 있어?

544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18:52:49

>>539 우오아ㅏ아아ㅏ!!!! (야광봉) 너무 너무 좋지만 캡틴 체력은 괜찮나요?!

545 하루주 (Ze08PptOOw)

2021-02-12 (불탄다..!) 18:54:16

546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18:54:33

(조용히 야광봉)

547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18:54:43

와! 진행!

548 준서주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18:55:49

너무 힘들면 쉬셔도 괜찮아요 꺼삐딴. (모닝스타 듬...)

549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8:55:58

진행 전 다들 참고해!

1. 진행은 방과후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수업이 없는 날을 제외하면 모두 오후 ~ 밤 설정으로 시작해요! 수업이 없는 날은 ★ 오늘은 수업이 없습니다 ★ 하고 진행 전에 미리 공지합니다!
2. 첫 진행에서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면 캡틴의 추천은 단언코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친구를 사귀려 노력하거나입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아직 GP가 1도 없는 늅뉴비기 때무니지!
3. ★ 캡틴도 진행 중에 실수하거나 설정 까먹을 수 있다 ★
난 만능이 아니다!!!!!!
4. 진행 레스에는 끝에 #을 붙여다오! 다들 이렇게 하더라고! 근데 이게 게임 느낌 나고 좋아보여!!!!
5. 진행 시간은 불규칙적이다! 길면 그냥 길게 즐겨! 짧으면 짧은대로 즐겨! 난!!!! 바쁜!!! 사람이다!!!!!!

550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8:58:04

★ 오늘은 수업이 없습니다 ★
★ 진행 시점이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551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18:58:31

(야광봉 흔들흔들)
친구 사귀기, 동아리에 들어가기...(메모)

552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8:58:43

>>543
처리해뒀어!

553 바다주 (bQCNHehRak)

2021-02-12 (불탄다..!) 18:59:08

>>552 고마워!!!!

554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18:59:43

예에 !!!!

555 나이젤주 (mDq4aIJ93.)

2021-02-12 (불탄다..!) 19:01:13

>>549 확인!
육성스레는 처음이라서 불안하네... ⁙

556 지훈주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19:02:43

밥 먹고 오니 진행이 예정되어 있네요!(두근)

557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9:03:08

★ 청월고등학교 공문
곧 학교 주최 대련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여를 바라는 학생은 교사의 추천서를 받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프란시아 성학교 공문
게이트는 목숨이 걸린 위험한 곳입니다.
클로징 도중에 어쩔 수 없이 야영을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게이트 내에서 술담배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학생입니다. 제발 그러지 말아주세요.

★ 제노시아 전문고교 공문
아다만티움 4톤 주문한 새끼
이사장실로 튀어와라.

558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19:04:09

앜ㅋㅋㅋㅋㅋ공문들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이 제노시앜ㅋㅋㅋㅋㅋㅋ

559 준서주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19:04:15

>>557
준서: (이사장실 가면 나눠준단 뜻인가? 가봐야징)

560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19:04:27

누가 주문한 거야...
나, 나도 조금만! (?)

561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19:05:36

아다만티움 4톤 주문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지훈주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19:05:51

제노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지아주 (jEiJMnfWvY)

2021-02-12 (불탄다..!) 19:06:48

아니 4톤을 어따쓰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4 연바다 - 카사 (bQCNHehRak)

2021-02-12 (불탄다..!) 19:07:13

바다는 낑낑거리다 비좁은 케이지 안에서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 배를 위로 보이는 모습을 보고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다. 그래. 틀림 없다. 이 정도의 과장된 캐릭터성은 캐릭터에게, 그러니까 주인공 혹은 그에 근접한 인물에게나 부여되는 특성인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주요 등장인물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두는 것으로 큰 이점이 된다고 생각한 바다는 케이지에 얼굴을 천천히 가져다 대었다.

" 나를 기억해. "

숨소리가 섞여 들어가 마치 뱀이 내뱉는 숨소리 같은, 표독스럽기 그지 없는 소리가 케이지 안에 울려퍼졌다. 여전히 크게 뜬 눈은 차가운 피를 지닌 이들의 것이었고, 시선이 향한 곳은 비슷한 다른 곳이 아닌 카사의 눈동자였다. 눈과 눈이 마주치고, 다시금 침묵이 흘렀다.

- 이 근처였던 것 같은데...

케이지의 주인이 되는 아프란시아 학생의 목소리에 정적이 무너졌다. 소리를 들은 바다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저무는 태양을 향해, 그러니까 골목 밖으로 자연스럽게 걸어나갔다. 이제 두 주인공(사실 아니지만 바다의 생각 속에서는 그랬다)은 만나게 되고, 또 멋진 일대기를 그려나가겠지. 그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쉬워서 우뚝 멈춰선 체 카사에게 눈길을 던졌다. 응원하는 말을 하려다, 너무 말을 거는 것도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할 것 같으니 조용히 지나가기로 결심해 던져둔 눈길을 거두고 인파에 섞여 사라졌다.

//막레!! 부탁!!!

565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19:10:12

싱글벙글 제노시아 공문편....manghaesseoyo

566 바다주 (bQCNHehRak)

2021-02-12 (불탄다..!) 19:10:14

저정도 기행을 벌이면... 이사장님을 만날 수 있다는거지...?

567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9:11:32

아다만티움 4톤의 대략적 가치는 3억 2천만 Gp정도야.

568 바다주 (bQCNHehRak)

2021-02-12 (불탄다..!) 19:12:59

320억원 FLEX하면 이사장을 만날 수 있다...

569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19:13:32

캡틴! 시트 목록에 실수한 게 있어서 다시 올렸는데 situplay>1596246593>80 하이드 부탁드려도 될까요?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570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19:14:03

>>567 이정도면 어케주문햇냐 소리 나올 수준인데요

571 태 준서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19:14:10

공문을 바라보던 소년의 눈이 흔치 않게 빛난다.

소고기 4톤을 주문하려는 계획이 방금 구체화 되었다.

572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9:14:54

>>569 처리했어!

573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19:14:54

>>571 아다만티움은 쓸수라도 있지 소고기 4톤은 다먹기전에 썩겠다...!!

574 지훈주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19:15:17

그러게요 어케 주문한거지 저거..?

575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19:15:38

교무실에서 서류조작해서 넣은거야..

576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19:15:40

>>571 오늘도 제노로운 평화시아......wow

577 준서주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19:16:40

>>575
준서 교무실에서 검거...

578 하루주 (KnNraLYZ62)

2021-02-12 (불탄다..!) 19:16:44

어머머

579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19:16:59

>>577 안돼 준서야 가지마~!!!

580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19:18:57

저 궁금한 거 있는데! 제가 임시 스레까지 정독을 하지 않아서 못봤을 수도 있지만... 진행이나 일상 중에 서로 다른 학교 학생끼리는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학교가 서로 붙어있는 건가요?

581 지훈주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19:19:21

>>575 (흐리이이잇)

>>577 (기억할게! 짤)

582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19:20:30

>>580 진행은 방과후래!
학교들은... 한 섬 안에 있으니까 그리 멀진 않겠지.

583 카사 - 공포의 바다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19:20:49

— 나를...

쾅. 쾅. 쾅. 바다가 철장에서 손을 떼도 카사의 심장소리는 모든 것을 덮혀버린다. 거의 포식자의 말도 들리지 않을 때까지.

— 기억해.

낮게 내리깔은 목소리가 작은 공간에 울려퍼진다. 도망칠 수 없수 없다는 것을 각인하듯이.
그리고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흐느끼며 아주, 아주 조금 두눈에서 손을 떼는 데...

알고 있다는 듯이. 절대 피해갈 수 없다는 듯히. 바다만큼 강대하고, 그만큼 깊푸른 눈동자. 세로로 뜨여진 동공과 그 얼굴에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신적인 두 뿔.

온몸의 털이 빠작, 소름이 돋아 선다. 바다가 일어서 그 얼굴이 멀어져가고, 그에 더해 기척이 완전히 사라져갈때 까지는 호흡도 멈추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서서히 작아져가 햇빛의 마지막 발악에 묻혀져 가도 숨 하나 못 쉬고, 그러고 한참이 지나야, 카사는 다시 한번 억누르고 있던 울음소리를 터트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끄흡.....끄어엉...끄허어어엉..."

학생들이 도착하면... 몸을 웅크려 누운 눈물콧물 가리지않고 쏟아내는 한 마리의 두려운 짐승을 발견할수 있을것이었다...

//THE END. 수고했어욬ㅋㅋㅋㅋ바다줔ㅋㅋㅋㅋ 이러고 카사는 다음 몇날 몇일 동안 악몽을 꾸게 됩니닼ㅋㅋㅋ

584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19:21:52

준서얔ㅋㅋㅋㅋㅋㅋ 소고기 4톤을 어따 쓸려곸ㅋㅋㅋㅋㅋ제노로운 평화시앜ㅋㅋㅋㅋ

585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19:21:54

크윽... 귀여워...

586 바다주 (bQCNHehRak)

2021-02-12 (불탄다..!) 19:22:23

귀야운 카사.... 다음에 또 보고싶다.... 수고했어!!!!!

587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19:23:03

>>582 아무래도 그렇겠죠?

바다와 카사 정말 귀여웠어요!

588 지훈주 (vAcb/fHtnc)

2021-02-12 (불탄다..!) 19:23:46

바다와 카사 다음 일상이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어요~

589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19:24:19

ㅋㅋㅋㅋㅋ댕청을 귀엽다하니 고마울 뿐이얔ㅋㅋㅋ
바다 진심으로 공포스러웠닼ㅋ!! 다음에 또 보자!ㅋㅋㅋㅋㅋㅋㅋ

590 하루주 (KnNraLYZ62)

2021-02-12 (불탄다..!) 19:24:28

일상 수고했어. 귀여웠네.

591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19:26:36

두분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 ◜ω◝ )

592 하루주 (KnNraLYZ62)

2021-02-12 (불탄다..!) 19:27:48

에미리랑 하루 능력은 비슷한데 출신은 천지차이네. 새삼스럽게 신기해

593 준서주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19:32:28

준서 : (물과 빙결 계통 의념들 봄) (안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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