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42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1-02-05 10:28:41 - 2021-02-11 23:22:56

0 이름 없음 (dNfgvPJMbU)

2021-02-05 (불탄다..!) 10:28:41

인류의 창과 방패. 가디언 아카데미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가디언 아카데미는 인류를 수호하는 새로운 영웅을 만들자는 가디언 프로젝트에 그 의의를 두고 있었습니다. 뛰어난 전, 현직 가디언들을 모아 교육 시설을 만들고 이제 의념을 각성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였지요.
세상은 아직도 암울합니다. 가깝게는 러시아의 완전수복이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저 멀리 아프리카 대륙에선 하루에도 수십명 가까운 가디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의념의 힘을 인류에게 들이대는 변질자들과 스스로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헌터들의 존재 역시 우리들이 절대 웃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일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고개를 돌려 주위를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의 친우들의 얼굴을 가슴에 새기십시오. 우리 가디언 아카데미는 최강의 창과 방패를 키우기 위해 존재합니다. 어중간한 무기는 필요하지 않고 막을 수 없는 방패란 그 의의를 상실합니다. 우린 저 적들을 처부수고 인류의 푸른 깃발을 저 게이트에 걸고 싶습니다. 게이트를 지배하고 몬스터를 격퇴하여 마침내 인류의 승리가 확정되는 날. 여러분은 인류 승리의 주역이 되어 박수와 환호 속에 영웅이 될 것입니다.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설립 이사장
해신 유주영

1 ◆c9lNRrMzaQ (dNfgvPJMbU)

2021-02-05 (불탄다..!) 10:29:25

그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아니. 질문을 바꿔서 해봐. 그 날을 잊을 수는 있냐고 말야. 차라리 그 질문이 좀 더 맞는 것 같으니까.
그래.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좋을까?

첫 시작은 북한에서 발견되었던 중형 게이트에서 시작됐어. 물론 지금에야 잘 무장한 졸업생도정도면 고생은 좀 하더라도 클리어를 못 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게 아니었어. 미국이라면 혹시 몰랐겠지만 북한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으론 게이트의 폭주를 가속시키는 정도가 한계였어. 그 결과 북한의 게이트가 터져나갔고 게이트를 통해 일마장군이 튀어나왔어.
그래 맞아. 이게 바로 황해도의 비극으로 불리는 통일한국의 건국 역사가 맞아. 그 뒤로 미국의 게이트에서 제로니모라 불리는 몬스터가 튀어나왔다거나 영국의 호수에서 아론다이트가 나타났다거나 하는 얘기는 별로 궁금하지 않을테니까 넘어가도록 하지.
잘 쌓여진 체제의 유지에는 결국 무력이 필요하기 마련이야. 그런데 개인의 무력 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의 무력마저 무너지는 상황에서 뭐가 가능했겠어? 결국 세계는 무너졌다. 인간은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떠들 수 있겠어? 간단해. 게이트의 영향으로 인해 퍼진 게이트의 의념에 의해 각성하기 시작한 인류가 등장했다. 맞아. 너희들이 알고 있는 13영웅. 그들이 나타났지.

뭐 너희들에게 가장 유명한 13영웅은 둘이지? 홍왕 유찬영과 마왕 서유하. 그 둘의 등장으로 겨우 한국의 희망이 생겼어. 그것도 그럴 것이 동북아시아에 나타났던 사람들 중 그나마 영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실력자는 저 둘이었으니 말야.
일마장군의 적야성을 돌파하고 북한의 땅을 수복한 유찬영은 무너진 한국을 통합하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어. 물론 당시 정세가 혼란기기도 했지만 덕분에 정세는 빠르게 수복될 수 있었지.
서유하는 뭘 했냐고? 일본을 끌어올렸어. 말 그대로야. 당시 바다에 열린 게이트로 인해 침몰했던 일본을 다시 끌어올렸지. 그리고 일본의 땅을 개조해 마법의 탑을 만들었고 이게 그 유명한 마왕성의 유래가 맞다.

...아 잡설이 길었어. 아무튼 네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었지?
지금 네가 느끼는 것은 의념(意念)이라고 부르는 힘이야. 무너진 세상을 수복한 인간의 무기이지.
물론 모든 의념이 강력하진 않아. 슬프게도 아직 세상은 완벽히 수복되지 않았고 우린 수많은 무기가 필요하거든.

자 소년(소녀)에게 묻겠다.
인류의 창과 방패가 되어 몬스터를 무너트리고 세계의 구원자가 될 생각이 있나?
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에 널 초대하도록 하지.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수석 스카우터 미야모토 준

2 의념과 아카데미 설정 (dNfgvPJMbU)

2021-02-05 (불탄다..!) 10:30:14

의념 意念

게이트가 열린 직후. 인류가 각성한 힘. 인류가 몬스터에게 내미는 창이자 인류를 지키는 방패.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 또한 어떤 힘인지는 알려진 것이 제대로 없으나 각성 직후 본능적인 충족감과 어떠한 빛을 보는 것으로 의념을 각성하곤 한다.
의념을 각성하는 나이는 최소 4~17세 전후이며 이후에 의념을 각성하는 경우는 극히 희소하다. 물론 13영웅 대부분은 이러한 제약을 넘어 각성한 경우이므로 의념의 늦은 각성이 강한 의념을 타고나는 조건이라는 소문도 알음알음 존재한다.

가디언 Guardian

의념을 각성한 자들 중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불태우기로 결정한 선봉대.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헌터와는 달리, 게이트와 직접적으로 싸우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자들을 가디언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가디언은 각 국가에 자유롭게 소속될 수 있으나 소속을 정한 뒤에는 탈퇴가 불가능하다. 이는 국가에 충성하는 것과 동시에 가디언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군인의 신분이다. 모든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위의 계급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생들은 하사 ~ 상사의 계급을 지닌다.

가디언 아카데미

단순히 의념을 각성한 것을 넘어 게이트와 싸우기 위한 창과 방패를 기르는 것이 가디언 아카데미의 이념이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가의 공동작업을 통해 세워지며 가디언 아카데미에 소속된 동안은 국가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서가에서 등장하는 동북아시아의 아카데미는 총 세곳으로 국립 청월고교, 아프란티아 성학교, 제노시아 고교이다.

국립 청월고교 國立 靑月高敎

태평양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유명한 청월고교는 단련, 정의, 최고의 이념을 가진다. 단순히 완성하는 것에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 중에서 최고를 가리겠다는 것이 청월고교의 설립 이념이기도 하다.
신 대한의 국왕인 유찬영의 허가에 따라 부산 공작 이지훈이 건립한 청월고교는 단순히 전투전력을 만드는 것에서 넘어 본받을 수 있는 영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높은 수업의 질과 수많은 전, 현직 가디언 교사들은 학생들을 뛰어난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나 그만큼 모범을 보이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며 가디언으로 강화된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중 쓰러지거나 다치는 학생 역시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고 한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Ahpransia 聖學敎

청월고교가 엘리트주의, 제노시아 고교가 특성화 전문 교육이라면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자유주의에 가깝다. 13영웅에 속하진 않지만 뛰어난 가디언으로 자주 언급되는 성녀에 의해 건립된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타 아카데미와 비교하여 자유, 행동, 의미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전투력은 청월고교에 밀리고 전문성은 제노시아에 밀리지만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장점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타 아카데미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업, 실전을 우선하는 교육 방침을 우선시하기에 실전에서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노시아나, 여러 방면에서 꽉 막힌 느낌을 주는 청월고교에 비해 각 학생마다 개성이 넘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복이 없다. 과거에는 사제복과 수녀복 같은 것이 있었지만 자라나는 10대들이 그런걸 입을 생각도 없었고 소식을 들은 성녀는 쿨하게 교복을 없애버렸다.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Xenosha 專門 特成人 特性化高敎

동북아시아에 존재하는 가디언 아카데미 중 가장 전문적인 가디언을 목표로 한다면 제노시아 고교가 가장 먼저 입에 올라온다. 특성화, 진전, 전문을 이념으로 하는 제노시아 고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능의 청월, 실전의 아프란시아, 전문의 제노시아로 대표되는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중 전문으로 유명한 만큼 제노시아의 가디언들은 깊게 들어가는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는다. 검을 쓰면 검의 전문가를, 제작자라면 제작의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제노시아 고교는 그만큼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비 전문적인 지식에선 약하다 보니 가디언으로서의 생존률이 좋은 편에 속하진 않는다. 애초에 전투직 교사보다 비전투직 교사의 수가 더 많은 것이 이러한 성격을 대변하기도 한다.

3 ◆c9lNRrMzaQ (dNfgvPJMbU)

2021-02-05 (불탄다..!) 10:30:52

일단 요곳만 올리구 천천히 정리할래!

4 이름 없음 (ciV1n66.H6)

2021-02-05 (불탄다..!) 11:58:46

와! 나왔다!

5 의념기 (8Mvh39L2CA)

2021-02-05 (불탄다..!) 12:29:03

의념기 意念技

의념을 다루는 것을 넘어 한 개인이 다루게 되는 의념의 극한.
의념을 각성하였다고 하더라도 의념기를 정립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의념기를 각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념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자신이 의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만 한다.
또한 의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하더라도 의념기에 대한 재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념기를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가디언 아카데미에는 이러한 의념기를 강제로 각성시키는 방법이 존재한다.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에선 홍왕 유찬영의 의념 " 주인공 "의 힘을 이용한다. 주인공의 주위 조연들은 주인공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빠르게 성장한다....같은 편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렇게 인공적으로 각성된 의념은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정립하기 이전에는 최고의 위력을 낼 수는 없다.

보통 의념기는 한 명의 가디언당 적게는 두개. 많게는 다섯개까지 쌓아올린다.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13영웅 중 하나는 총 137개의 의념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의념기는 전투 당 한번만 사용 가능하며 매우 큰 양의 정신적 피로를 동반한다. 즉 연속하여 사용할 수 없고 심리적으로 큰 피로를 동반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6 레벨 (8Mvh39L2CA)

2021-02-05 (불탄다..!) 12:50:56

" 초첨단 하이테크 미라클 어쩌구 저쩌구 그런거 아냐. 그냥 이 지구를 지켜보는 성좌들에게 시위를 좀 했었지. 내려주지 않으면 나 일본째로 차원 전이한다고. 그래도 되냐고? 능력이 있으면 뭘 해도 괜찮거든. " - 마왕 서유하

무려 인간이 신을 협박하여(...)만들어낸 상태창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치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의념각성자들은 자신의 상태창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상태창은 이름, 의념속성, 스테이더스, 레벨이 서술되어 있는데, 이러한 상태창은 타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레벨의 한계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갓 가디언으로 입학한 생도는 모두 균일하게 5의 레벨을 지닌다. 이러한 레벨은 수련, 몬스터의 사냥, 대량의 의념과 접촉, 아이템의 효능 등으로 증가한다.

스테이더스는 최소 F ~ 최대 SS로 표기되며 일반적으로는 하나의 A레벨 스테이더스와 대부분의 C~B급 스테이더스를 보유한다. 스테이더스가 높을수록 같은 레벨간의 간격에서 앞설 수 있고 S랭크의 스테이더스는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적에게도 통용될 수 있다.
스테이더스는 이하 7가지로 구분된다.

신체 - 전반적인 신체적 능력에 대해 다룬다. 힘, 신체의 튼튼함, 근육의 강인함 등은 신체 능력치의 영향을 받는다.
신속 -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에 대해 다룬다. 민첩, 신체의 유연함, 골격의 부드러움 등은 신속의 영향을 받는다.
영성 - 지식, 지혜적 능력에 대해 다룬다. 영성이 높을수록 똑똑하고 지혜로워진다.
건강 - 내, 외적 저항력에 대해 다룬다. 건강이 높을수록 독이나 특수한 상황에 더더욱 잘 적응하며 의념의 사용으로 인한 피로도 건강이 높을수록 반감된다.
매력 - 외견에 대해 다룬다. 외모 또는 분위기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며 일반적인 경우에는 성장시키기 어렵다. 보통 일반인은 D+ ~ C의 매력을 지닌다.
행운 - 운적 요소에 대해 다룬다. 성장시키기는 사실상 어려우며 대부분의 일반인 기준 행운이 F라는 점에서 이 스텟의 존재 의의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재능 - 스테이더스 이외에 재능적인 부분에 대해 다룬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빨리 배우고 쉽게 깨닿는다. 일반인을 F로 특정하며 또한 자신이 각 스테이더스를 올릴 수 있는 최대치는 재능 수치의 영향을 받는다.(재능이 A라면 모든 스텟의 성장 한도는 A인 것.)

7 이름 없음 (W7qF5Zcjnk)

2021-02-05 (불탄다..!) 16:42:54

지금 여기서 떠들어도 될까 캡틴..?(눈치

8 이름 없음 (P1XvIrFMEg)

2021-02-05 (불탄다..!) 16:44:11

와! 임시스레!!!!!!

9 ◆c9lNRrMzaQ (8Mvh39L2CA)

2021-02-05 (불탄다..!) 17:58:28

혹시 떠드는 것두 내가 정해야지 떠들어? 그런건 싫은데....
레스주 몬잃어 넬루우..

10 이름 없음 (W90s2AhaYU)

2021-02-05 (불탄다..!) 19:39:58

와! 레이드물! 현판!! 육성!!!!!!!!!

11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19:46:31

사실 특성이나 구런거 많이 준비햇는데 바보라서 그런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써!

12 이름 없음 (W90s2AhaYU)

2021-02-05 (불탄다..!) 19:57:38

기억해내는거야 캡틴!!!

13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0:00:16

나는 팽이버섯이얌..이미 내팽겨쳐졌지....히잉......

14 이름 없음 (W90s2AhaYU)

2021-02-05 (불탄다..!) 20:12:57

(팽이버섯에게 오래된 나무를)

15 ◆c9lNRrMzaQ (8Mvh39L2CA)

2021-02-05 (불탄다..!) 20:14:43

그 아 아 아 !!!!!!!!!!
좋아! 궁금한걸 물어보면 답해줄 능력은 생겼어!

16 이름 없음 (W90s2AhaYU)

2021-02-05 (불탄다..!) 20:15:33

특성이 궁금합니다!
레스캐 수준이 궁금합니다!

17 ◆c9lNRrMzaQ (8Mvh39L2CA)

2021-02-05 (불탄다..!) 20:17:53

특성 별거 옵어!! 레스주 특전이야! 타 NPC들하구 비교했을때 이런 장점이 잇다! 같은거 보여주는 용도! 레스캐들두 다들 잠재능력치는 어느정두 동일한대 선택해서 SSS(규격 외)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돈지 구래!
레스캐 수준..응애지 응애. 이제 갓 입학한 응애..2학년이나 3학년이면 늙은 응애..

18 이름 없음 (T1K7N9PwtE)

2021-02-05 (불탄다..!) 20:18:22

질문! >>6에 '성좌' 단어가 나온 걸 보니 성좌물의 성격이 있는 어장인 것 같은데, 성좌물을 모르는 참치는 어장 시스템을 이해하거나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까??

19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0:20:50

>>18 성좌라는 이름이 나오긴 했는데 사실상 성좌물의 성격은 없어. 우리로 치면 성좌 - 방관중인 관객같은 느낌의 사람들인대다 성좌의 존재 여부를 알 정도면 무지무지 세야지 가능하거등. 얼마나 세야 느낄 수 잇냐면......13영웅도 세명? 제외하면 성좌의 존재를 못 느껴!

20 이름 없음 (T1K7N9PwtE)

2021-02-05 (불탄다..!) 20:25:00

(안ㅡ심)
어장 엔딩쯤 가면 13영웅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겠지??두근두근

21 이름 없음 (W90s2AhaYU)

2021-02-05 (불탄다..!) 20:25:19

13인의 영웅중 가장 센 사람은 누구야?

22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0:26:09

>>20 겨우 목표가 13영웅이라니 너무 좁다 참치!!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생각해야지!!!!
>>21 유찬영.

23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0:27:14

유찬영의 피로 이루어진 크리스탈을 만지기만 해두 의념기에 대한 작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정두니까.....얼마나 강한지는 말 다햇지..

24 이름 없음 (T1K7N9PwtE)

2021-02-05 (불탄다..!) 20:30:23

>>22 (!)
천상천하 유어장캐들독존을 모토로 참여하겠습니다 충성충성

25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0:31:16

>>24 좋아! 이제 참치는 내꺼야 넬루

26 이름 없음 (Pv.aK/l.Gs)

2021-02-05 (불탄다..!) 20:36:20

스테이터슨 원하는 데루 설정할 수 이써? 아님 고정할꼬야?

27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0:38:17

>>26 고정은 아니구 신신영건 스테이더스 기준으로 레스주는 레스주니까 전부 A로 맞출 수 잇도록 포인트를 줄거야! 근데 이제 거기서 포인트 이만큼 빼고 저만큼 넣구 하면서 스테이더스를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주려구. 막 다른 스텟은 C지만 건강은 SSS인 슈퍼건강뽀이가 나오는 것두 가능하겟지?

28 이름 없음 (KPSP/Z5LrU)

2021-02-05 (불탄다..!) 22:33:13

의장기는 어떠게 써요!
힐러나 탱커같은 포지션이 있나요?

29 이름 없음 (IVATb8mDrw)

2021-02-05 (불탄다..!) 22:37:11

아..의장기가 아니라 의념기구나..

30 ◆c9lNRrMzaQ (7d/jQdFXtE)

2021-02-05 (불탄다..!) 22:41:08

의장기를....쓴다고......?

각자의 의념 속성이나 원하는 방향에 따라 배우기 때문에 포지션 역시 존재해. 이건 이후에 수업에서 나올 워리어, 랜스, 스페어로 설명할테니까 기다리고 있으라구!

31 이름 없음 (IVATb8mDrw)

2021-02-05 (불탄다..!) 23:00:07

네에! 기다릴게요!

32 이름 없음 (f0yWVuO6qU)

2021-02-06 (파란날) 09:55:58

끌어올리기!

33 이름 없음 (J7pwvhgnzw)

2021-02-06 (파란날) 15:39:44

(쭈뼛쭈뼛

34 코스트와 아이템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17:56:41

코스트 CosT

게이트 너머에서부터 전해진 물건들을 이르는 단어.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으로 만들기에도 조잡한 물건들부터 인간의 수준으론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물건들이 종종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런 물건들은 게이트를 소멸시키는 과정에서 세상에 남게 되는데 이런 물건들은 일반적인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힘이 깃들곤 한다. 물론 가장 특이한 점은 코스트는 절대로 '파괴되지 않음'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존재한다는 것.
코스트의 가치는 가장 낮은 붉은색부터 시작해서 가장 높은 보라색으로 구분한다. 즉 레드 코스트는 특별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단지 파괴되지 않음 속성이 있다는 것 만으로 붙는 경우가 많다.
이와 반대로 바이올렛 코스트의 경우는 그 가치와 힘이 특별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게이트의 토벌 보상이었던 경국보옥은 바이올렛 코스트 중 가장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단순히 보옥에 담긴 힘을 방출하는 것 만으로 게이트의 파장을 흔들어 자신이 유리한 환경으로 주위 공간을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즉, 바이올렛 코스트의 물건은 주위 공간을 주물러 바꾸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물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템 Item

의념을 각성한 창작자들이 만들어 의념이 깃든 물건을 이르는 단어.
게이트 내의 생물체들은 일반적인 기준의 무기로는 큰 피해를 줄 수 없다. 물론 낮은 등급의 몬스터야 잘 훈련된 군인과 충분한 화력이 있다면 막아낼 수 있겠지만 높은 등급의 게이트라면 대부분 공간 저항을 가진다. 총기와 같은 무기들의 피해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며 미사일 정도의 화력을 퍼붓더라도 통상 피해의 10%도 주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의념이 담긴 무기는 다르다. 의념이 담긴 무기는 공간 저항을 무시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의념을 각성하지 않더라도 창작된 아이템이 있다면 게이트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아이템이 창작되고 나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아이템의 등급과 효과가 정해지게 된다. 이때 붙는 효과는 제작에 소비된 아이템과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랜덤하게 부여된다.
아이템은 등급이 아닌 제작자의 수준에 따라 물건의 가치를 매긴다.

입문 - 갓 발을 뗀 - 일반 - 숙련 - 장인 - 대장인 - 명장 - 마스터 순으로 물건의 가치가 달라지지만 입문 단계의 대장장이라고 일반적인 무기를 만들 수 없고 한 것은 아니다. 다만 대부분의 등급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붙는다는 점을 참고할 것.

아래는 코스트와 아이템의 기본적인 예시이다.

▶ 경국보옥 ◀
[ 레펠런 제국을 무너트린 대마법사 펜튼 로토세만 아칼이 창조함.
나라를 기울게 한다는 이름이 붙은 물건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공간의 지배자 - 게이트 이내의 공간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창조. 단 환경 외의 생명체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 위대한 지혜의 편린 - 보유하고 있으면 때때로 보옥의 지식이 옳은 길을 안내한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중국 - 중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중국의 모든 이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경국난적' 참여자. 영성 S.

▶ 아카데미 기본 정복 ◀
[ 동북아시아 청월 고등학교의 정복. 연푸른색의 서코트이다.
방어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일반 아이템
▶ 증명 - 보유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청월고등학교의 학생임을 증명한다.
▶ 청결 -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35 이름 없음 (J7pwvhgnzw)

2021-02-06 (파란날) 18:27:03

오오! 새정보다!

36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18:34:37

오늘은 이게 끝이라 아껴머겨야해

37 이름 없음 (/we9ftagCE)

2021-02-06 (파란날) 18:53:55

이 아이가 배부름이란걸 알까요

38 이름 없음 (J7pwvhgnzw)

2021-02-06 (파란날) 19:03:16

직업과 특성까지 존버다 존버 ㅠ

39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19:16:12

직업 업는대

40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19:26:25

그래도 어제 배부르게 줫는대..

41 이름 없음 (/we9ftagCE)

2021-02-06 (파란날) 19:30:10

나는 아직 배고프다
- 익명의 한 참치

42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19:31:55

그럼 설정이라고 물어보면 머겨줄개..

43 이름 없음 (/we9ftagCE)

2021-02-06 (파란날) 19:36:57

가디언 아카데미의 교장님들이랑 교수진이 궁금하다!

44 지역 대항전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19:48:03

너무 많은대......
교사진은 일단 많이 빵빵한대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랑 수업들루만 알려줄게!

국립 청월고교
교장 : 박해청
교감 : 안도 츠요리

의념의 응용 : 신도 모리오 게이트 몬스터 기본 연구 : 안해찬 가디언 세계사 : 이수진 보건 교사 : 강윤

아프란시아 성학교
교장 : 로만 크로아
교감 : 위시랑

기본 의료학 : 이나 브로코나비츠 의념의 이해 : 서헤림 가디언 전투학 : 서혜찬 경비견 : 도바

제노시아 전문고교
교장 : 카즈시 요키히로
교감 : 미야모토 신

창조와 의념의 관계 : 주가명 게이트 물리학 : 안하성 인성학 : 유혁 상주 마법사 : 민서혜

45 이름 없음 (/we9ftagCE)

2021-02-06 (파란날) 19:52:38

특성은 언제 올라오는지 궁금하다!
캐릭터 메이킹은 어느정도로 자유로울지도 궁금해!

46 ◆c9lNRrMzaQ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19:53:20

>>45 특성은 비밀번호 찾으면!
어느정도 자유롭다가 무슨 뜻인지 물어두 대나?

47 이름 없음 (/we9ftagCE)

2021-02-06 (파란날) 19:54:35

>>46 직업이 없다고 했는데 클래스에 얼마나 고정되는지? 클래스!! 클래스 보고싶어!

48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19:56:38

>>47 여기 의념가지구 총들고 다니면서 건투가라고 하는 애들두 있어서 문제 업어

49 이름 없음 (/we9ftagCE)

2021-02-06 (파란날) 20:00:32

의념기는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거야?

50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20:08:27

>>49 응! 생각하는 의념기가 있다면 물어봐도 괜찮아!

51 이름 없음 (J7pwvhgnzw)

2021-02-06 (파란날) 20:09:20

이와중에 경비견 뭐야ㅋㅋㅋ 귀엽다

52 ◆c9lNRrMzaQ (BXhebWeJ3U)

2021-02-06 (파란날) 20:11:30

>>51 의념을 통해서 각성한 동물이라 귀엽진 않을거야!

53 이름 없음 (f0yWVuO6qU)

2021-02-06 (파란날) 22:06:48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치유쪽 클래스에 관심있는 가디언 학생들이 많이 가나요?? 아예 수업에 기본 의료학이 붙어있네요 대박

54 ◆c9lNRrMzaQ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22:11:17

>>53 학교 이사장이 성녀기두 하고 가디언들은 대부분 의념의 힘을 믿고 치료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성녀의 강한 의지로 기본 의료학 수업이 붙어있어. 교복이 없다면 이런 거라도 배워라!!! 지만 사실 공부하는 학생은 적은 편이지...

55 이름 없음 (f0yWVuO6qU)

2021-02-06 (파란날) 22:15:38

>>54 꿀정보 ㄱㅅ합니다 성녀님....당신은 도대체....
게이트 물리학은.....상상이 안 가네요 대체 뭔 수업인지 저게?? 일단 엄청 어려워보이는건 잘 알겟음....

56 ◆c9lNRrMzaQ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22:28:03

>>55

이하 게이트 상수 N_ 의 값을 1.7로 하였을 때 페틀러 - 유성 방정식의 기본 원리에 따라 의념강하도를 A라고 하자. 이때 페틀러 - 유성 방정식의 원리에 따라 의념지수 D를 게이트 상수 N_과 미분하여 그 값을 구해낸 뒤 의념강화도 A의 변동값에 따른 값을 함수 표면에 작성하는 경우 나오는 그래프를 이용하여 게이트의 의념력을 계산할 수 있다.

57 이름 없음 (f0yWVuO6qU)

2021-02-06 (파란날) 23:38:41

>>56 구와아아악 그아아아악 이과수업이다 으아아아악

58 ◆c9lNRrMzaQ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23:48:23

얘들아 얘들아 특성 찾았어!! 지금 열심히 쓰고 있으니까 다들 자지 마!!!!

59 이름 없음 (go0XOD1lWA)

2021-02-06 (파란날) 23:48:24

>>56 으아아아악 이과다 아아아아악

60 이름 없음 (8al01KT0qk)

2021-02-06 (파란날) 23:54:42

그렇다면 기다린다

61 이름 없음 (f0yWVuO6qU)

2021-02-06 (파란날) 23:57:37

존버 또 존버...!!

62 ◆c9lNRrMzaQ (fABHOkgDsU)

2021-02-06 (파란날) 23:58:27

이건 맛보기야 다들 구경하구 잇서

63 특성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00:28:20

POWER MAN

당신은 정말 강하다. 얼마나 강하냐면 진심으로 힘을 낸다면 땅이 갈라지고 주위 공간이 요동치며 게이트 내에서도 그 진동이 느껴질 정도이다. 당장 그런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당신의 힘 하나만큼은 주위 인물들에게 절대로 밀리지 않으며 잠재치마저 불가능할 정도로 상회하고 있다.
- 신체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같은 랭크의 신체를 상대하는 경우 우위. 낮은 랭크의 신체를 상대하는 경우 압도할 수 있다.

황금비

당신의 신체는 매우 신비롭다. 뼈는 유연하고 근육은 부드러우며 빠른 속도에도 무리를 느끼지 않는다. 또한 당신이 제대로 속도를 내기로 마음 먹는다면 당신은 당신을 앞선 바람을 쫓아 달릴 만큼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당장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신체는 질풍에 가장 가깝다.
- 신속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같은 랭크의 신속을 상대하는 경우 우위. 낮은 랭크의 신속을 상대하는 경우 압도할 수 있다.

천재

모른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당신은 세 살에 게이트에 대해 쓴 논문을 검수할 수 있었고 일곱살에는 게이트 상수를 계산하여 게이트의 개폐시간을 유추할 수 있었다. 당신에게 의무교육이란 당신이 아는 가장 미미한 것을 다시 들어보라 말하는 것과 같았다. 말하자면 당신은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천재이다. 물론 당장 똑똑할 필욘 없다. 그러나 당신의 영민함은 세계를 놀라게 했던 천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 영성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수학 속도가 증가하고 때때로 캐릭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정보를 유추한다.

Man Vs Wild

당신이란 존재는 애초에 죽기는 하는가? 귀찮다고 물을 15일 이상 마시지 않고, 산에서 배고프다고 아무 버섯이나 씹어먹으며 유통기한이 1년정도 지난 음식을 먹으며 갓 사온 마트의 향기를 느끼곤 한다. 아무리 의념으로 강화된 신체라고 하지만 당신의 상태는 좀 많이....이상하다. 물론 의념을 각성한 뒤에 그렇게 바뀌었을 수도 있고 아직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그런건 천천히 넘어가도록 하자.
- 건강의 한계 능력치가 SSS로 고정되며 신체를 약화시키는 디버프에 대부분 면역된다.

이중인격

당신 안에는 두 가지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 추상적 묘사가 아니라 정말로 두 개의 인격이 당신에겐 존재한다. 그 영향인진 모르지만 당신이 아카데미에 들어오고 의념석을 만졌을 당시 강한 의념의 힘에 의해 당신의 속에 잠들어있던 인격이 깨어났다. 그 인격은 당신에게 말했다. 날 믿어. 난 너의 진정한 이해자야.
- 의념기를 두 개 작성할 수 있으며 당신에게 호의적인 인격이 생긴다. 이 인격은 당신에게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로 당신이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진 경우 다른 인격이 깨어나 당신을 지킨다.

가문의 영광

당신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 아니면 둘 다.
당신의 집안은 누구에게나 그 이름을 말하면 알 만큼 유명하다. 한 국가의 거대 기업 중 하나이거나, 게이트 혼란 초창기에 각성하여 수많은 위험을 물리쳤거나. 아니면 아주 뛰어난 기술자이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하나 확실한 것은 그런 영광을 업은 당신을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을 거라는 사실이다.
- 캐릭터의 배경에 '가문의 영광'을 추가한다.

행운아

남들에겐 가끔 일어나는 일이 당신에겐 상당히 당연한 일이다.
매번 당신이 가는 길은 막히지 않고 신호가 뻥뻥 뚫리며 길 가다 500원 동전을 줍는 정도는 항상 있는 일이다. 당신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에는 항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시험을 찍어도 꽤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곤 했다. 그런 당신을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불렀다.
- 행운 능력치가 A로 설정되며 그에 따른 이득을 얻는다. 행운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미소년/미소녀

짜릿하다. 행복하다. 아주 즐거운 일이다. 예쁘고 잘생긴 것은 그렇다. 그런 면에서 당신의 외모는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의념의 힘으로 깔끔한 피부나 몇가지 보정을 얻는 다른 학생들도 있지만 그 중에도 눈에 띄는 것은 존재하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당신은 당신의 매력을 이용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 매력 능력치가 A로 설정되며 그에 따른 이득을 얻는다. 매력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장인의 혼

당신의 의념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각성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신의 재능은 특이할정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재료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건의 품질도, 제작 속도도, 그 품질도 당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 모든 창조품의 품질이 숙련에서 시작한다. 아이템을 만드는 상황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어두운 매력

축축한 날씨이다. 당신의 바짓단은 무언가에 의해 축축하게 젖었고 당신의 앞에는 한때 인간이었던 무언가가 쓰러져 있다. 비는 유난히 추적추적 내려 당신의 머릿결을 타고 뺨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별로 기분 나쁘진 않았다. 다만 조금 이상했을 뿐이다. 무섭지도 않았고 혐오감을 느끼지도 않는 지금 상황이 말이다.
- 같은 인간을 상대할때 자신의 레벨을 + 3 처리한다. 악 성향의 인물들에게 쉽게 호감을 끈다.

탈 것?

어떤 경로로 당신이 이것을 얻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언제부턴가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게이트로 인해 세상이 혼란기가 찾아오고 의념의 각성으로 운전 면허의 가치는 사실상 사라졌다. 그런 상황에서 개인이 다룰 수 있는 탈것의 규제는 상당히 약해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지금 당신이 몰고 있는 차처럼 말이다.
- 자동차/비행기/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수재

비록 당신의 재능은 모자라다. 타인보단 그 배움이 빠르지만 진짜 천재라 말하는 이들에 비하면 한참 느리기까지 하다. 그렇기에 결국 당신은 더 많은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 남들은 그런 당신을 보며 응원하기도 하고, 비웃기도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럴 시간에 더더욱 노력이 필요하니까.
- 배우는 모든 것에 보너스가 붙는다.

영웅의 씨앗

당신은 매우 특이하다. 당신의 각성을 확인한 스카우터는 당신에게 말했다. 의념 속에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씨앗이 보인다고 말이다. 물론 그 의미를 확실하게 이해하긴 어려울 것이다. 진짜 위험한 상황이 오기 전까진 말이다.
- 특수한 상황에서 개화. 개화하는 경우 긍정적 효과.

의문의 코스트

당신은 하나의 코스트를 가지고 있다. 어떤 계기로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물론 소유권은 정당히 당신에게 있다. 걱정하지 말자.
- 잃어버리지 않는 블루 코스트를 하나 얻는다.

인간이 아닙니다.

게이트 너머에서 넘어온 것은 몬스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다. 소수이지만 인간에게 우호적인 존재들도 있었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인간 사이로 녹아들고, 몇몇은 인간과 그 사이에서 자손을 이루기도 하였다. 당신의 피에는 인간의 피와, 이질적인 무언가의 피가 같이 공존하고 있다.
- 캡틴과 상의 하에 이종족간 혼혈 설정 허용. 그에 따른 메리트를 얻는다.

할인은 절대 안됩니다!

지금 당신의 눈 앞에는 웬 정체 모를 보따리를 든 토끼가 한 마리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정가에 모십니다. 대신 카드는 안대구여! 모두 현금으루 내셔야 해요!"
- 언제, 어디서든 정가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토끼를 소환할 수 있다. 단 진행 당 한 번만 소환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소환할 수 없다.

시선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본단 사실은 딱히 즐거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 눈빛은 많이 호의적인 제스쳐를 취합니다. 당신의 위험에 아파하고, 당신의 행복에 같이 기뻐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 시선이 누구의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겠죠.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신을 헤치거나 관음하려 하지는 않으니까요.
- 무언가의 시선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64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00:48:31

보따리토끼 탐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 귀엽다...

65 이름 없음 (hkCYhuQarE)

2021-02-07 (내일 월요일) 01:17:59

혹시 특성 조건이 뭐야? 막 코인이 있다던가 몇개만 선택할 수 있다던가!

66 ◆c9lNRrMzaQ (Zeon3N6DhE)

2021-02-07 (내일 월요일) 01:19:46

인당 하나! 선택에 제한 없음!

67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01:21:36

>>66 딱 하나의 특성만 선택하면 되는 건가요??

68 ◆c9lNRrMzaQ (Zeon3N6DhE)

2021-02-07 (내일 월요일) 01:29:18

>>67 웅

69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01:41:29

>>68 ㄳ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여러개 고르는거였으면 뭐 골라야할지 고민되서 머리아플거 같았는데 굿이네요

70 ◆c9lNRrMzaQ (Zeon3N6DhE)

2021-02-07 (내일 월요일) 01:48:31

여러개 고를거면 37개 다들고왓지

71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01:53:58

37개요?????????????????????????????? 아니뭔특성이37개나

72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01:55:13

원래 특성이 이거보다 많았다니 세상에 맙소사ㅋㅋㅋ 새벽에 놀라고 갑니다....

73 ◆c9lNRrMzaQ (Zeon3N6DhE)

2021-02-07 (내일 월요일) 02:28:04

함정같은것도 있고 애매한거도 있어서 37.

74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09:05:49

갱신과 함께 바라는 풀특성과 클래스

75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09:33:18

풀특성이 어떨지 궁금하단 말과 함께 갱신

76 이름 없음 (FRaAJknFlw)

2021-02-07 (내일 월요일) 14:07:56

갱신!

77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6:43:12

오느룬 노는날!!! 혼자 코노가서 15곡 연속으로 조지구 왔어!!

78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16:45:45

>>77 캡틴의 18번곡은?

79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6:46:50

염라!

80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16:47:45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81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6:49:19

처음에 애니매이션이 너무 뽀쟉해서 부르기 시작햇는데 호응이 가장 좋아서 그론가ㅋㅋㅋㅋ즐기게 됏어

82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16:55:22

달의 하루도 짱이었어

아 아미타

그리고 이제 배고픈 참치들에게 먹이를 줄 시간이야!

83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7:06:49

먹이 뭐주지....아카데미간의 축제? 아니면 아카데미 구역 쟁탈전? 아니면 동아리?

84 이름 없음 (rDgZ9sxjgM)

2021-02-07 (내일 월요일) 17:10:03

>>83 풀특성을 내놓으시오 안 내놓으면 나는 죽쏘

85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7:14:11

풀특성 쓸 일도 없구 NPC도 줘야해서 보여주기 싫은대!

86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17:30:33

나는 죽었쏘

87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17:32:17

그럼 특성을 조금만 더 보여주시오...

88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7:37:11

악마의 씨앗
- 범죄를 저지를수록 개화. 완전히 개화 시 게이트의 존재 ???와 접촉

나는 친구가 적다
- 호감도가 일정 이상 증가하지 않음. 연인 관계로 진전 불가능. 주위 호감도가 낮을수록 빠른 속도로 명성 증가

불운의 아이콘
- 행운 스테이더스를 삭제하고 그 수치만큼 타 스테이더스 투자 가능.

89 ◆c9lNRrMzaQ (Vfz2QTTv3s)

2021-02-07 (내일 월요일) 17:40:09

왕의 씨앗
- 성장을 가속한다. 주위 NPC들과의 유대 강화. 단 그에 걸맞는 강적 생성.

전설의 가르침
- 영웅에 걸맞는 스승이 생기며 가르침을 사사받는다.

90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17:44:56

동아리와 축제를 보여주시오.......

91 이름 없음 (1IOnsHn1Rw)

2021-02-07 (내일 월요일) 19:43:32

계속 주시오 주시오 하니까 심영 같다

나 이렇게 오래 기다릴수가 없소... 정보... 정보 좀 주시오

제가 죽는 다구요!(너무 다음 정보를 보고 싶어서)

92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19:51:06

저도 죽는다구요!!

93 이름 없음 (FRaAJknFlw)

2021-02-07 (내일 월요일) 19:55:12

오오 빌런 특성도 있나보네요!

94 이름 없음 (Cpm5Uf/P9M)

2021-02-07 (내일 월요일) 20:13:07

질문! 인간이아입니다 특성으로 나오는 부모는 어떤 존재야? 아카데미 입학 기준으로 정정하셔?

95 ◆c9lNRrMzaQ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20:27:56

>>94 그건 레스주 자유지!
막 킹왕짱짱해서 쿠아아아아 하고 소리치면 모두 다 죽었다! 하면 수백년 전에 죽어버린 사념 되는거구 그냥 평범한 엘프정도면 아직 정정하신 에르후 경(139세, 남)같은 게 되는거지!

96 이름 없음 (WRrvNgKEDA)

2021-02-07 (내일 월요일) 20:34:22

>>91
나도 이상태 222222222222222222222

97 ◆c9lNRrMzaQ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20:36:04

나 오늘은 놀기로 했는걸!

98 이름 없음 (WRrvNgKEDA)

2021-02-07 (내일 월요일) 20:38:18

조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님 영웅서가 특성공개를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주세요

99 이름 없음 (jEugdmXusI)

2021-02-07 (내일 월요일) 20:38:42

언제 쯤 열 계획이양??

100 ◆c9lNRrMzaQ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21:18:51

>>99 모루겠다! 근데 아마 2월 중이나 말쯤으루 해서 스레 열러구 해!

101 이름 없음 (b2b/HVO3Fw)

2021-02-07 (내일 월요일) 22:40:34

영혼의 파트너 엔피시와 친구로 시작하는 특성 있나요!

102 ◆c9lNRrMzaQ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22:42:42

>>63 이 전부야!!!

103 이름 없음 (b2b/HVO3Fw)

2021-02-07 (내일 월요일) 22:45:33

아이언맨 같은 슈트를 입거나 중화기를 뻥뻥 쏘는거 가능하나요?

104 이름 없음 (k09X3BjU8Q)

2021-02-07 (내일 월요일) 22:46:21

악마의 씨앗이 굉장히 탐나는 10시 46분

105 이름 없음 (US26kwUX5c)

2021-02-07 (내일 월요일) 22:51:33

수재가 잼날 것 같은거시다

106 ◆c9lNRrMzaQ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23:09:58

>>103 상당히 고등급의 아이템이긴 하지만 가능은 하지.

107 이름 없음 (WRrvNgKEDA)

2021-02-07 (내일 월요일) 23:41:37

그와중에 흥왕이라는 사람 이름이 내 친구 이름이라 자꾸 웃음이 나온다...

108 ◆c9lNRrMzaQ (acDU5y7l0w)

2021-02-07 (내일 월요일) 23:4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난 이거 내가 싫어하던 상사 이름이거든

109 이름 없음 (1IOnsHn1Rw)

2021-02-07 (내일 월요일) 23:55:53

>>108
선장으로서의 레스주 친구 존중인가 나 자신으로서의 상사 괴롭히기인가... 어렵다!

110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00:33:57

그래서 유찬영의 성격은 능력 있는 싸가지야...

111 이름 없음 (m.U3qh/jtU)

2021-02-08 (모두 수고..) 01:53:19

캡틴 혹시 웰치스랑 군만두 좋아해?

아님 로제나 알리오올리오 같은 파스타종류는?

별건 아니고 어디 아늑한 방에 가ㄷ... 크흠! 모셔놓고 3시세끼 낮잠 숙박 보장해주고 싶어서 말이지.

112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02:11:02

괜찮아!!! 나 잘 챙겨먹고 잘 사는골:3

113 이름 없음 (atfGD9RXUU)

2021-02-08 (모두 수고..) 11:17:54

뚜껑따인 웰치스가 필요하겠군

114 이름 없음 (RmXj1z8tFQ)

2021-02-08 (모두 수고..) 12:15:10

뚜껑따인 웰치스가 뭐죠

115 이름 없음 (D2iB1D9rUY)

2021-02-08 (모두 수고..) 12:19:11

뚜껑따인 웰치스가 먼진 아는데 그 애기는 왜하는거지...?

116 이름 없음 (D2iB1D9rUY)

2021-02-08 (모두 수고..) 12:21:45

특성은 시트끼리 중복이 되나요! 누군가가 이미 같은 특성을 골랐다고해서 그 특성이 잠금되는건...?

117 이름 없음 (Gv6NuJl4VM)

2021-02-08 (모두 수고..) 12:45:32

시트! 시트!

118 이름 없음 (atfGD9RXUU)

2021-02-08 (모두 수고..) 13:43:51

>>115

>>114 인터넷 괴담 같은건데 인터넷 정모를 가서 뚜껑이 열린 웰치스를 마셨는데 원양어선으로 끌려 갔다~ 그런게 있어서.

물로 여기서는 >>111이 웰치스로 캡틴을 납치해 열심히 일하게 돕기 위해서지...

119 이름 없음 (rjbzJFhemI)

2021-02-08 (모두 수고..) 13:48:52

>>118 드립이였나!!

120 이름 없음 (atfGD9RXUU)

2021-02-08 (모두 수고..) 13:53:36

>>119
실패한 드립이지...

121 이름 없음 (NlmSrbDM/Y)

2021-02-08 (모두 수고..) 14:32:14

시트 양식! 시트 양식! 어차피 나중 가서 변한다 하더라도 대략적으로라도 조오오! 혼자 자기만족이라도 하게!

122 시트 양식(임시)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15:30:56

이름 : (동/서양식 이름을 사용해주세요)
나이 : (16~19)
학년 : (1~4학년. 꼭 학년에 나이가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해!)
성별 : (남/여)
외견 :
성격 :
의념 속성 : (본인의 의념 속성을 작성해주세요. 예시 : 의념 속성(화) : 불을 이용하는 의념을 지닌다.)
ㄴ 의념기 : 의념 속성을 참고하여 개인의 의념기를 작성해주세요.
무기 : 주로 사용하는 무기를 선택해주세요
포지션 : 워리어 / 랜스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스테이더스 포인트를 분배해주세요.)
신체 신속 영성 건강 매력 행운 잠재( SS )
과거사 : (캐릭터의 과거사를 서술해주세요.)
특성 :
기타 : (이외에 캐릭터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설정들을 알려주세요.)

123 시트 양식(임시)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15:35:37

>>116 중복 가능!

124 이름 없음 (vi15Ra/lhk)

2021-02-08 (모두 수고..) 15:54:23

속성은 아무거나 가능해?

125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15:55:36

어떤 속성 생각하는데?

126 이름 없음 (vi15Ra/lhk)

2021-02-08 (모두 수고..) 15:59:47

>>125 달 이요!

127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16:09:56

>>126 그정도야!

128 이름 없음 (vi15Ra/lhk)

2021-02-08 (모두 수고..) 16:12:10

워리어 - 탱, 근딜
랜서 - 원딜, 마딜
서포터 - 힐
이정도 인가?

129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16:14:14

랜서도 근딜 할 수 있고 서포터도 딜 넣을 수 있지!

130 이름 없음 (u5g0LHg80E)

2021-02-08 (모두 수고..) 17:52:17

포지션은 임의인듯...? 올라운더가 있을 수도 있으려나!

131 이름 없음 (u5g0LHg80E)

2021-02-08 (모두 수고..) 17:52:39

애초에 임시라고 하시니깐...

132 이름 없음 (xblOGcG1eI)

2021-02-08 (모두 수고..) 19:13:52

스테이더스 포인트 배분은 어떻게 해?

133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19:57:07

F 1
E 2
D 4
C 8
B 16
A 32
S 64
SS 128
SSS 256

매력의 경우
F 1
E 2
D 4
C 8
B 32
A 64
S 256
SS 512

행운의 경우
F 1
E 15
D 25
C 50
B 125
A 150
S 300
SS 600

최초 지급 스테이터스
(매력 C 행운 F기준)
137 스테이더스 포인트를 자유롭게 분배 가능!

134 이름 없음 (xblOGcG1eI)

2021-02-08 (모두 수고..) 20:06:55

행운 매력 SSS는 불가능해?

135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20:10:31

그쯤되면 초월의 영역이야!

136 이름 없음 (xblOGcG1eI)

2021-02-08 (모두 수고..) 20:19:07

매력 c 행운 f 잠재 SS는 무료로 주는 스테이터스야?

137 ◆c9lNRrMzaQ (5o8PvcAmCs)

2021-02-08 (모두 수고..) 20:20:49

웅 무료! 다들 소설 속 잠재능력 SS의 인재가 되었다 같은 이야기는 찍어봐야지!!!!

138 이름 없음 (xblOGcG1eI)

2021-02-08 (모두 수고..) 20:21:58

매력 C정도면 어느 수준이야?
그리고 특성 한 개... 너무 아쉽다 크윽....

139 이름 없음 (u5g0LHg80E)

2021-02-08 (모두 수고..) 20:42:55

C면 엑스트라 수준...?

140 ◆c9lNRrMzaQ (.QVsWhq2x.)

2021-02-08 (모두 수고..) 20:46:12

C면 평균수준이지!

141 ◆c9lNRrMzaQ (.QVsWhq2x.)

2021-02-08 (모두 수고..) 20:46:49

사실 보정때문에 훈녀/훈남 정도는 되는 정도야 보통은 D~D+!

142 이름 없음 (W0NIt3isfU)

2021-02-08 (모두 수고..) 23:04:39

끌올!

143 아카데미와 권역쟁탈전 (.QVsWhq2x.)

2021-02-08 (모두 수고..) 23:54:44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는 계획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섬입니다. 한 명의 가디언을 만든다는 목적도 존재하지만 결국 가디언 역시 사회에 섞여 살아가야 하기에 아카데미를 세운 3사에서는 꽤 특별한 실험을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실험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아카데미가 있는 섬은 '학원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넓이는 한국의 영도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이죠. 학생들의 훈련을 위한 게이트들과 몬스터가 있는 '실전 구역',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존재하는 '교육 구역' 그리고 결국 사춘기의 학생들을 위해 도심가처럼 꾸며둔 '도심 구역'으로 구역이 나눠지게 됩니다.
권역 쟁탈전은 이 중 '도심 구역'을 걸고 싸우는 전투입니다. 일단 권역을 쟁탈하는 것에 성공하면 권역에서 사용하는 돈의 일부가 학교에 세금 명목으로 전해지게 되고 그를 통해 학생간 지원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권역 쟁탈전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권역 쟁탈전 중에는 전투 구역이 지정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학교에서 사이 좋지 않은 누군가가 있다면 권역쟁탈전에서 보자. 하는 협박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권역 쟁탈전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A : 거주 구역
B : 식당가
C : 유흥가
D : 거주 구역 2
E : 항구
F : 상점가
G : 농업 구역

시작 시점에서 BD : 청월고등학교 , AD 아프란시아 성학교 , FG 제노시아 전문고교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 권역 쟁탈전에서 C,E 구역의 주인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카데미의 수업 방식에 대해 답변하겠습니다.
아카데미의 수업은 진행 전 캡틴이 올리는 에버노트에 각 학교별 당일의 수업을 작성합니다. 진행 시간을 배려하여 모든 수업을 듣진 않지만 캐릭터는 수업을 '들었다'고 처리합니다. 처리된 수업의 양은 캐릭터가 복습하는 것으로 더 확실히 새길 수 있고 아니더라도 자신의 영성 스테이더스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 말을 보셨다면 눈치 채셨을 분들도 많겠죠! 모든 진행은 '방과후'를 기점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모든 레스주가 같은 시간에 진행중이지만 다른 시간의 진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프란시아 성학교는 수업이 끝난 시점에 청월고등학교는 수업 중이다. 는 식으로요. 각 아카데미를 선택하는 것에 이런 자잘한 요소도 있다고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어서 날 칭찬해!!

그렇다면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진행에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요? 캡틴의 추천 목록은 이렇습니다!

1. 의뢰를 수행하여 레벨을 올린다.
스텟은 레벨간의 간격을 메꿀 수는 있어도 절대적인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레벨의 차이는 결국 각 가디언간의 수준 차이로 이어지니까요. 수업을 듣거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지식을 쌓는 등으로 레벨을 올릴 수도 있지만 결국 가장 좋은 성장 방법은 레벨업입니다! 레벨을 올리세요. 더욱 강한 가디언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2. 동아리에 소속되어 동아리에 관한 활동을 한다.
가디언 아카데미라는 이름에 대부분 가디언과 관련된 활동을 해야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러분의 나이를 생각해 봅니다. 아직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기에 딱딱한 가디언 수업만 들으라고 하면 아마 이중 반은 포기하지 않을까요? 가디언 아카데미는 단순히 창과 방패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친해지고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보고, 없다면 동아리를 만들어보세요! 물론 동아리의 창단에는 꽤 많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겠지만 그것도 목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3. 도심 권역에 나가본다.
우리도 놀러 도심가에 나가곤 하잖아요. 딱히 돈이 많지도 않더라도 아이쇼핑을 할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친구와 영화를 볼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가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 친구를 만듭시다!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날뛰기 시작한 세계에서, 그런 적들을 무찌를 수 있는 의념 각성자들의 인기는 아이돌 저리 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티비에선 음악과 관련된 의념 각성자가 하는 연주를 볼 수 있고 연극에선 생생한 의념 각성자들의 구현동화를 볼 수도 있죠! 그런 면에서 가디언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와 선망을 받는 직업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대하고, 사람과 만나는 일이 늘어날텐데 사람을 만나길 어려워하면 이후 대형 게이트 같은 곳에선 힘들 수도 있겠죠?
먼저 다가가고, 그게 힘들다면 캡틴의 도움도 받아도 괜찮아요! 캡틴은 여러분에게 적당히 친한 친구를 만들어줄 능력은 있답니다!

5. 자유롭자.
저는 항상 글을 쓸 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사건을 써볼까 하며 제비뽑기를 해요. 그렇게 몇가지 상황과 단어를 조합하여 글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글이 자유롭단 느낌이 들어 좋아한답니다.
이처럼 저는 여러분을 크게 제약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방치하지 않고 지켜보긴 하겠지만요! 물론 너무 불가능한 것에 캡틴은 No! 를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게 여러분을 싫어서 그러진 않는단 사실을 알아주세요.

6. 사랑해요!
모두 서로를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나부터 모두를 사랑하눈거야!!

144 가디언 칩 (XMYWmO.qcw)

2021-02-09 (FIRE!) 00:00:37

대부분의 가디언들은 자신의 손목에 가디언 칩으로 부르는 장치를 장착합니다. 이 가디언 칩은 평소 상황에선 가디언들의 의념력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닙니다. 즉 함부로 의념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죠. 물론 레벨이 높아지고 강해지면서 가디언 칩의 효과는 사라지곤 하지만, 아직 끓어오르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겐 그 무력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가디언 칩을 개발한 것은 일본의 개발자 타케다 유이치라 부르는 과학자입니다. 의념간의 전달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된 가디언 칩은 가디언간의 의사소통, 자동 통역, 지갑, 구조 요청, 연락, 구역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몇몇 특별한 가디언 칩에는 그에 걸맞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찾아보거나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45 통화 (XMYWmO.qcw)

2021-02-09 (FIRE!) 00:07:16

가디언 아카데미를 포함하여 가디언들의 화폐를 GP(Guardian Point)라고 칭합니다.
이 GP는 각 국가들에서도 통용하는 화폐 중 하나로 1GP : 100Won 정도의 가치를 고정적으로 지닙니다. 밥도 주고 기숙사도 주었지만 가디언 아카데미에선 공짜로 돈을 주진 않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1.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받는다.
모든 가디언 아카데미의 아르바이트는 일급 ~ 주급으로 계산합니다. 즉 GP를 벌고 싶다면 하루 열심히 일을 하거나 해서 돈을 벌어야겠죠?

2. 의뢰를 수행한다.
의뢰에는 의뢰 난이도에 따른 GP를 지급합니다. 모든 의뢰는 UGN(United Guardian Nations)에서 아카데미에 맞는 수준의 의뢰를 측정하여 배급하므로 돈을 떼어먹힐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장학금을 받는다.
가디언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장학금들이 존재합니다. 성적 장학금, 동아리 활동 장학금 같이 평범한 학교에 존재할 장학금부터 명예로운 가디언 장학금과 같이 특별한 영광이 존재하는 장학금들도 존재할 수 있겠네요!

쉽게 돈을 굴릴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을겁니다.
물론 한방을 노린다면....학생을 위해 공개된 카지노에 가보는 것도 좋을거에요!

146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00:07:51

요정도면 오늘은 배부르게 머길 수 이써!

147 이름 없음 (pDy4rw7unE)

2021-02-09 (FIRE!) 00:25:57

짹짹 아 배불러!

148 이름 없음 (vkO1W8b1bI)

2021-02-09 (FIRE!) 00:30:33

자동 통역까지 집어넣어주시다니 땡큐 타케다박사님!!!!!

149 ◆c9lNRrMzaQ (lJ6JdlTLlk)

2021-02-09 (FIRE!) 13:55:48

갱쉰!

150 이름 없음 (n8bsIjydrk)

2021-02-09 (FIRE!) 14:55:57

가능한 속성들 종류가 알고싶다

151 이름 없음 (.ZRemOVxu6)

2021-02-09 (FIRE!) 16:39:23

갱싄!
시트를 써오면 검사해주나여?

152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17:57:21

>>150
개념 속성 : 개념의 의미 자체에 중심을 두는 속성
예 ) 불굴 :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자연 속성 : 자연계에 존재하는 속성을 의념에 담는 것
예) 화 : 불과 관련된 의념을 다룬다.

>>151
응!

153 이름 없음 (n8bsIjydrk)

2021-02-09 (FIRE!) 18:15:32

질문
1. 북한의 게이트는 몇년 전에 출현했어?
2. 북한 지역에 생존자는 있었어? 있었다면 남한이나 중국으로 피난해서 생존한거야? 아니면 북한 내부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은 거?
3. 유찬영은 언제 북한지역을 수복했어?

154 이름 없음 (1LxsD1Q2Tg)

2021-02-09 (FIRE!) 18:28:41

포지션의 설명이 필요해!

155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18:59:28

>>153

1. 정확한 년도는 2016년. 현재 가디언 아카데미가 생긴 것은 2096년! 게이트 참사로부터 80년이 지난 시저미야!
2. 북한 내부에서의 생존자는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관해. 그나마 게이트 너머에서 왔던 선량한 종족들에게 구원받아 겨우 버텼던지 아니면 스스로 게이트에 뛰어들어 사실상 자살하듯 하다가 우연히 살아남은 사람들밖에 없었어. 그러니까 정답은 모두 다. 남한이나 중국으로 피신에 성공한 사람도 있었고 북한 내부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은 사람도 있었지!
3. 유찬영의 일야성 몰락 계획은 2052년이었어. 당시 북한은 사실상 게이트에 지배받는 지역이었는데 이제 갓 스무살이 되었던 청년이 북한으로 넘어갔지. 모두들 신경도 쓰지 않았었어. 당시 한국에는 영웅이라고 부를 만한 인재도 없었고, 그런 인재들의 대부분은 그나마 수복이 진행되던 타 국가로 모두 넘어가던 중에 일야성의 게이트가 흔들린다는 보고가 들려오기 시작해. 그리고 말 그대로 학살의 시작이었지. 유찬영은 단신으로 북한의 게이트 전체를 진동시켜 일마장군을 끌어냈어. 수만이 넘는 게이트에서 넘어온 군세를 붉은 날개를 펼친 채 학살해냈지. 그리고 마침내 일마장군의 목을 베고 북한에 세워졌던 일야성을 무너트렸어. 그 모습은 전 세계로 생중계되어 전 세계의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지. 그 뒤로도 유찬영은 각 국가를 순회하며 수많은 지역들을 수복하고 10년 뒤 한국으로 돌아와 압도적인 명성과 힘으로 한국을 통일시킨 뒤 스스로를 신 대한의 황제라 칭하고 건국제 유찬영이라는 이명을 지었어. 그렇지만 그 누구도 그런 그의 결정을 말릴 수는 없었지.

이정도면 댓어??

>>154
워리어, 랜스, 서포터

물론 이 세 포지션은 언제나 고정적인 역할을 맡는 것은 아닙니다. 아군의 조합에 따라, 아니면 적의 형태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고민해야만 하죠.
최초의 의념 각성자들은 모두 멀티 포지션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최초의 13영웅들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물론 그 중에서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의 경우에는 오직 워리어 포지션만 가능했지만, 그는 예외로 치도록 합시다.
여러분에게 빗대어 설명하자면 이 셋은 검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워리어는 견제를, 랜스는 날카로운 일격을, 서포터는 막아내는 것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설명한다면 그 의미는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워리어는 선봉대에 가깝습니다. 적에게 다가가고, 적과 몸을 맞대며 아군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보통 근접 무구를 사용하는 가디언들이 자주 맡곤 합니다. 이들은 필요에 따라 랜스와 교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랜스 포지션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요.
랜스 포지션은 적에게 쇄도하는 창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적과 시선을 맞대고, 적의 심장을 꿰뚫는 창. 그렇기에 랜스 포지션은 무엇보다 강력한 대미지가 필요합니다. 워리어가 아무리 잘 버티더라도, 서포터가 아무리 아군을 잘 보조한다 하더라도 결국 랜스의 대미지가 부족하면 모든 적을 처리하는데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포터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헌터들, 그리고 가디언들은 서포터의 역할을 단순한 보조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빛나는 포지션은 워리어, 그리고 랜스에게만 존재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그들의 말에는 심각한 오류가 존재합니다. 오히려 그들의 전투가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서포터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사실을요.
서포터는 적의 정보를 기억해야 하고, 아군의 현재 상태를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아군의 대미지를 보조하고, 방어를 도울 수도 있어야 하죠. 말하자면 서포터는 만능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렇게 세 포지션은 유동적으로 서로를 보조하고 서로에게 상부상조를 받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종이 울리는 소리)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다들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주까지 15장 이내의 레포트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합니다.
- 국립 청월 고교 '가디언 세계사' 이 수 진

156 이름 없음 (1LxsD1Q2Tg)

2021-02-09 (FIRE!) 19:05:25

15장 이내의 레포트

157 ◆c9lNRrMzaQ (lJ6JdlTLlk)

2021-02-09 (FIRE!) 19:05:35

* 각주
* 1 : 前 러시아의 영웅. 13영웅 중 하나였다.
러시아에 나타난 초대형 게이트를 수복한 후 사망. 인류 역사상 가장 강한 육체를 지녔던 가디언으로 유명하다. 추정 능력치는 힘 SSS 신속 A 건강 SSS 영성 B 행운 D 매력 B 재능 ?
그의 사망으로 인해 러시아의 완전수복이 불가능해졌단 이야기도 있을 만큼 러시아의 영혼적 지주였다.
슬하에 자녀를 두었으나 현재 행방불명 상태.

158 이름 없음 (1LxsD1Q2Tg)

2021-02-09 (FIRE!) 19:09:59

마법사의 무기는 어떤것을 주로 써?

159 ◆c9lNRrMzaQ (lJ6JdlTLlk)

2021-02-09 (FIRE!) 19:12:02

>>158 비숫비숫하징? 무기야 머 손 잡히는대루 쓰는 타입두 있구 의념 보조를 위해서 지팡이를 쓰는 경우도 잇어!

160 이름 없음 (1LxsD1Q2Tg)

2021-02-09 (FIRE!) 19:23:29

의념기 예시도 보여줄 수 있어?

161 ◆c9lNRrMzaQ (lJ6JdlTLlk)

2021-02-09 (FIRE!) 19:34:18

의념기 - 이립而立에 피는 꽃

의념 속성 개화開化를 증폭하여 아군의 재능의 꽃을 피워낸다. 30에 피어나는 꽃이라는 의념기의 이름처럼 성숙하여 피어날 재능을 의념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각성시킨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피어난 꽃은 곧 시들어버린다.

파티원의 스테이더스 하나가 랜덤하게 한 단계 증폭된다. 전투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162 ◆txfxE4XikY (1LxsD1Q2Tg)

2021-02-09 (FIRE!) 20:12:43

이름 : 연바다
나이 : 16
학년 : 1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image_maker/29841/complete?cd=qELEk0FBVV

바람이 불면 그녀의 머리카락 또한 잔잔한 파도처럼 일었다. 겨울 바다처럼 훅 하고 들어오는 시원한 향기와 함께, 큰 키의 여성이 보일 것이다. 진청색의 머리카락이 가볍게 웨이브지어 허리까지 내려오고 머리 위에는 사슴의 것과 같은 커다란 뿔이 나있다. 그래, 척 보아도 사람은 아니지. 서글서글하게 생긴 눈은 언제나 웃는 상이며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으나, 눈을 뜨는 순간에는 지레 경각심을 갖추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머리색보다 조금 어두운- 파충류의 것과 같은 동공이 세로로 찢어져 있었으니까. 그래서 항상 웃는 눈으로 감고 다니는지도 모르지. 입는 옷은 언제나 캐쥬얼하게. 뿔 때문에 뒤집어 쓰는 옷을 입기 힘들어 한다.
성격 : 나긋나긋하고 느린, 곰같은 성격. 동물이 잘 따라주기도 한다. 가끔 새가 어깨나 손 위에 앉아줄 정도. 사람과의 싸움은 최대한 안 하는 주의이다. 잘 화를 내지도 못 하고 말 싸움에도 재능이 없으니 나름 당연한 수순.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 큰 감정변화를 보이는 모습은 별로 없다.
의념 속성 : 해(海) : 바다와 관련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수신용왕
의념 속성 해(海)를 통하여 물려 받은 해룡의 본질을 증폭시킨다. 대양은 광오한데 사람의 그릇은 작으니 바다에 이는 파도와도 같다.

사용자의 수준에 걸맞는 해룡의 모습을 취한다.

무기 : 창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9
신체 A
신속 B
영성 S
건강 B
매력 C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가디언의 개념이 자리잡고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에 한 남자가 있었다. 신대한의 방방 곳 곳을 다니며 사람을 구제하는 영웅다운 사람은 동해안 일대를 도보로 주파하던 과정에서 거대한 해룡 히르히스와 마주치게 되는데.
남자는 해룡을 보고 도망치려 했지만 해룡은 이미 남자를 보고 난 이후였다. 해룡은 남자를 가볍게 제압하고 첫 눈에 반했다며 사랑을 고백하고야 말았다. 죽기 싫은 남자는 사랑을 받아들이고 둘은... 예쁜 사랑 끝에 딸 연바다를 갖게 된다.
여러 역경 끝에 어머니 또한 신대한의 가디언으로 활동한다는 조건으로 연바다와 어머니의 존재가 단순히 죽여야할 몬스터가 아니게 되고, 그런 취급에 아버지 연청수는 안도와 죄책감을 같이 느끼게 된다. 단지 의념을 각성하지 않았음에 감사하고 이 상태를 지속하려 했지만,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바다는 나이 7에는 기어이 각성을 하고야 만다.
제대로된 공교육과는 괴리된 특수한 환경에서, 홈스쿨링은 보통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지인을 통해 받았다. 그 탓에 친구도 몇 없고 부모를 향한 감정도 아주 깊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친밀하고 티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성 : 인간이 아닙니다.
기타 : 창을 이용해 거리를 두며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타입의

//빠르게 써올린다

163 ◆c9lNRrMzaQ (lJ6JdlTLlk)

2021-02-09 (FIRE!) 20:15:26

첫 시트다!

164 ◆c9lNRrMzaQ (lJ6JdlTLlk)

2021-02-09 (FIRE!) 20:20:12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은 강력한 가디언 부모를 만들어주는 특성은 아니라서 부모에 의한 이득을 보기는 어려버. 갠차나? 그리고 원하는 해룡의 특성이 잇니?

165 ◆txfxE4XikY (1LxsD1Q2Tg)

2021-02-09 (FIRE!) 20:26:39

>>164 괜찮아!
원하는 해룡의 특성이라면 바다랑 물에 대한 지배력 같은게 좋을 것 같아!

166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0:28:26

>>165 그럼 강력하게 넣어주긴 힘들 것 같구 스테이더스에 지배력(수) F를 추가해줄게 오때?

167 이름 없음 (n8bsIjydrk)

2021-02-09 (FIRE!) 20:37:34

이름 : 강찬혁
나이 : 18
학년 : 3학년
성별 : 남
외견 : 옆은 아주 짧게 치고 윗머리만 남긴 갈색 하드 투블럭 머리에 불만 많고 껄렁해보이는 눈빛은 온몸에 난 잔상처, 흉터와 반창고와 더불어 위험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성학교 소속이기에 복장은 자유라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그 위에 어두운 갈색 배경에 그가 이전에 몸담았던 불량서클의 표식에 X자로 페인트가 그려진 가죽자켓을 입고 있으며 바지는 빳빳하지만 허벅지 부분이 하얗게 되어 사용감이 느껴지는 청바지를 입고, 신발은 검은색의 목이 긴 운동화 겸 장화를 신고 있다. 키는 178cm에 71kg이고, 꽤나 튼튼하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 이것저것 툴툴대지만 결국은 해줄 거 다 해주는 성격. 하지만 그 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 또는 철벽으로 다가온다. 악다구니가 있다.
의념 속성 : 불굴
ㄴ 의념기 : 최후의 1초까지! -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 발동된다. 방어력이 매우 강해진다.
무기 : 금속 야구방망이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S 신속 B 영성 B 건강 A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 137
과거사 :
1. "부모님은 항상 남을 도우며 살라고 하셨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강찬혁의 가정은 어려웠지만, 부모님은 강찬혁을 착한 아이로 키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가르침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는 만취자의 술주정만큼이나 헛된 것이었고, 강찬혁의 부모님은 여러 힘든 일을 겪어야 했다. 강찬혁은 어릴 적에 어렵게 구한 쪽방이 경매에 붙여지고 숟가락을 제외한 모든 것,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싸구려 로봇 장난감까지 뺏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그 과정에서 강찬혁은 부모의 가르침에 의심을 품고, 돈과 강함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난 깡패다. 난 깡패다. 난 깡패다... 아니, 때려치자."
강찬혁은 어릴 적부터 주먹에 소질이 있었다. 강찬혁은 "세번은 좋게 말하자"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철칙에 따라 세번까지는 봐주다가 세번을 넘기는 순간 잔혹하게 뭉개버렸다. 그 때문에 전학, 출석정지 같은 처분들을 여러번 받았지만 어떻게든 중학교를 마치고 난 뒤에는 친구들을 따라 고등학교 대신 불량서클에 들어갔다. 불량서클은 사회혼란 와중에 발생한 여러 범죄조직들의 수많은 뿌리 중 하나였는데, 조직 사업장 경비부터 시작해서 불량서클의 리더까지 올라갔지만, 철거민들을 제압하거나 채무자들을 협박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가 돈을 갚으라며 윽박지르던 노인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3. "부모님의 말대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렇다고 괴물이 되고 싶지도 않았다."
결국 불량서클 활동에 회의를 느낀 강찬혁은 불량서클 활동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불량서클 멤버들도 있어서 탈퇴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노인에게 사과하러 간 강찬혁은 불량서클 멤버들이 노인의 집을 습격한 것을 보고 분노해 그들을 두들겨팼다. 결국 그 때문에 조직에 배신자로 찍혀 죽을 뻔했다. 그러나 강찬혁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과정에서 우연히 각성하게 되었고, 가디언을 건드렸다가는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을 우려한 보스가 강찬혁과 조직의 관계를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 성사하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4. "청월고교는 군대놀이 하는 곳이었기에 그와는 상극이었다. 제노시아는... 내가 거기 가서 조폭 일 말고 특성화할 게 뭐가 있다는 말인가. 결국 남은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성학교뿐이었다."
강찬혁은 제노시아 학교에 입학했고, 옛날에 학교에서 하던 대로 적당히 눈치 보면서 자고, 적당히 눈치 보면서 낙제 안 나올 정도로 시험 보고, 적당히 살다가, 3학년에 이르게 되었다.


특성 : MAN VS WILD
기타 : 은근히 체력이 좋지만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야구방망이에는 "精神注入棒"(정신주입봉)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고, 돌기가 나 있어 아프다.

168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0:41:58

>>167 방어력이 매우 강해진다.를 내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려워! 대신 두 턴간의 피해에 대한 강력한 대미지 감소가 어떨까? 천천히 의념기가 강해지는 식으로 말야.
Man vs Wild인데도 올린 능력치는 힘이네! 다들 S급 능력치 하나는 꼭 가지려는 성향이 보여!

169 ◆vpuocszBcA (n8bsIjydrk)

2021-02-09 (FIRE!) 20:50:11

이름 : 강찬혁
나이 : 18
학년 : 3학년
성별 : 남
외견 : 옆은 아주 짧게 치고 윗머리만 남긴 갈색 하드 투블럭 머리에 불만 많고 껄렁해보이는 눈빛은 온몸에 난 잔상처, 흉터와 반창고와 더불어 위험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성학교 소속이기에 복장은 자유라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그 위에 어두운 갈색 배경에 그가 이전에 몸담았던 불량서클의 표식에 X자로 페인트가 그려진 가죽자켓을 입고 있으며 바지는 빳빳하지만 허벅지 부분이 하얗게 되어 사용감이 느껴지는 청바지를 입고, 신발은 검은색의 목이 긴 운동화 겸 장화를 신고 있다. 키는 178cm에 71kg이고, 꽤나 튼튼하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 이것저것 툴툴대지만 결국은 해줄 거 다 해주는 성격. 하지만 그 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 또는 철벽으로 다가온다. 악다구니가 있다.
의념 속성 : 불굴
ㄴ 의념기 : 최후의 1초까지! -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 발동된다. 2턴간 피해에 대한 강력한 데미지 감소가 부여된다.
무기 : 금속 야구방망이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S 신속 B 영성 B 건강 A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 137
과거사 :
1. "부모님은 항상 남을 도우며 살라고 하셨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강찬혁의 가정은 어려웠지만, 부모님은 강찬혁을 착한 아이로 키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가르침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는 만취자의 술주정만큼이나 헛된 것이었고, 강찬혁의 부모님은 여러 힘든 일을 겪어야 했다. 강찬혁은 어릴 적에 어렵게 구한 쪽방이 경매에 붙여지고 숟가락을 제외한 모든 것,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싸구려 로봇 장난감까지 뺏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그 과정에서 강찬혁은 부모의 가르침에 의심을 품고, 돈과 강함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난 깡패다. 난 깡패다. 난 깡패다... 아니, 때려치자."
강찬혁은 어릴 적부터 주먹에 소질이 있었다. 강찬혁은 "세번은 좋게 말하자"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철칙에 따라 세번까지는 봐주다가 세번을 넘기는 순간 잔혹하게 뭉개버렸다. 그 때문에 전학, 출석정지 같은 처분들을 여러번 받았지만 어떻게든 중학교를 마치고 난 뒤에는 친구들을 따라 고등학교 대신 불량서클에 들어갔다. 불량서클은 사회혼란 와중에 발생한 여러 범죄조직들의 수많은 뿌리 중 하나였는데, 조직 사업장 경비부터 시작해서 불량서클의 리더까지 올라갔지만, 철거민들을 제압하거나 채무자들을 협박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가 돈을 갚으라며 윽박지르던 노인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3. "부모님의 말대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렇다고 괴물이 되고 싶지도 않았다."
결국 불량서클 활동에 회의를 느낀 강찬혁은 불량서클 활동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불량서클 멤버들도 있어서 탈퇴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노인에게 사과하러 간 강찬혁은 불량서클 멤버들이 노인의 집을 습격한 것을 보고 분노해 그들을 두들겨팼다. 결국 그 때문에 조직에 배신자로 찍혀 죽을 뻔했다. 그러나 강찬혁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과정에서 우연히 각성하게 되었고, 가디언을 건드렸다가는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을 우려한 보스가 강찬혁과 조직의 관계를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 성사하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4. "청월고교는 군대놀이 하는 곳이었기에 그와는 상극이었다. 제노시아는... 내가 거기 가서 조폭 일 말고 특성화할 게 뭐가 있다는 말인가. 결국 남은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성학교뿐이었다."
강찬혁은 제노시아 학교에 입학했고, 옛날에 학교에서 하던 대로 적당히 눈치 보면서 자고, 적당히 눈치 보면서 낙제 안 나올 정도로 시험 보고, 적당히 살다가, 3학년에 이르게 되었다.


특성 : MAN VS WILD
기타 : 은근히 체력이 좋지만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야구방망이에는 "精神注入棒"(정신주입봉)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고, 돌기가 나 있어 아프다.

170 ◆vpuocszBcA (n8bsIjydrk)

2021-02-09 (FIRE!) 20:50:58

>>168
MAN VS WILD는 이 특성이 도움될 부분은 모르겠는데, 상태이상에 대한 면역을 어느정도 깔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픽했어. 과거사 쪽에는 문제 없는지 물어보고 싶다.

171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0:54:52

>>170 의념을 상당히 늦은 나이에 각성했다는 점? 거기다 자애 평화 사랑같은걸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아프란시아 성학교에서 찬혁이가 버티는 모습을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워졌어! 갭모에가 넘치는걸!
과거사는 이정도면 OK!

172 이름 없음 (t28Phe0H5k)

2021-02-09 (FIRE!) 21:03:01

캡틴 매력 C랑 행운 F는 지급되는 137 포인트에 안 들어가죠? 무료라곤 말씀하셨는데 확실히 하고 싶어서요! 반복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173 ◆x4I5k2dNFo (HiYY.LAAP.)

2021-02-09 (FIRE!) 21:04:29

이름 : 이하루

나이 : 17

학년 : 2

성별 : 여

외견 :

이세상을 빛낼 것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처럼 허벅지까지 흘러내려있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앞머리와 옆머리는 속칭 히메컷이라고 불리는 스타일과 유사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런 머리색과 어울리게, 아니 마치 구분이 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는 하나의 인형처럼 보였다. 생기라곤 보이지 않는 그 얼굴 속에서도, 두 볼에는 옅게 혈기가 돌아 보기 좋은 연분홍빛을 머금고 있었다. 금빛 눈동자를 머금은 눈은 잔잔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 날카로운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미소를 띌 때에는 한없이 따스함을 머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저 부드럽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듯 밝은 빛이 눈동자에 어려있다. 이목구비도 선명해서 오똑한 콧날과 연분홍빛 입술은 그녀의 외모를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몸은 가느다란 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인 것처럼, 얇으면서도 좋은 비율을 뽐내고 잇었다. 키는 170cm 가량 되는 듯 그리 작지 않은 키였지만 격한 운동에 적합해보이는 몸은 아닌 듯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몸매라는 것은 확실했다.

성격 :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성격, 자상함과 올곧음,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어지간한 일에는 겁을 먹지도,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흔들리지도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는 성격이다. 화를 내야할 때는 확실하게 화를 내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의 표현에도 망설임이 없어,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언제나 솔직한 것은 아니지만.

의념 속성 : 빛(光)
ㄴ 의념기 : 신의 축복
의념 속성 빛(光)의 통하여 신의 뜻을 대리한다. 사용자 수준에 걸맞게 회복 및 해독, 좋지 못한 영향을 제거한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는 못한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한 새하얀 특제 강화 장갑.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터스 :
신체 C(8)
신속 B(16)
영성 A(48)
건강 B(16)
매력 A(64)
행운 C(50)
잠재(SS)

과거사 :
성당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렸을 적부터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왔고, 당연하게 여겼다.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신의 은혜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그에 걸맞는 모습을 살아가며 보이는 것으로 신에게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하루는 성녀가 건립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련은 없다. 그저,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자신에게 삶을 살아갈 기회를 준 신에게 자신을 성장시키며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뿐. 의념을 각성했을 때에는 고아원의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것이 게이트가 열리며 인류가 각성한 것이지만, 그저 그것 또한 신이 자신에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 듯,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해 신의 은혜를 받은 자신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디언이 되기로 더욱 더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다.

특성 : 미소녀

기타 : < 추후 작성 >

// 한번 봐주면 좋겠다!

174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1:09:37

>>172 아냐 포함돼!!
>>173 행운을...투자해....!?

175 ◆x4I5k2dNFo (JcDgjDjzj2)

2021-02-09 (FIRE!) 21:10:59

>>174 투자 안되는건가..??? 뭐라고 해야할까 성녀 같은 이미지를 상상했거든!

176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1:12:48

>>175 성녀같은 이미지를 원하면 행운에 투자하는 것보다 영성을 S 찍는 게 더 도움이 될거야!

177 이름 없음 (1dmhIJNQ0o)

2021-02-09 (FIRE!) 21:17:54

우왓! 시트 투성이!

178 ◆x4I5k2dNFo (PrPZqEXmdg)

2021-02-09 (FIRE!) 21:18:44

>>176
스테이터스
신체 B(16)
신속 B(16)
영성 S(73)
건강 A(32)
매력 A(64)
행운 F(1)
잠재(SS)

그러면 이렇게 바꾸면 되려나.
의념기는 괜찮아?

179 이름 없음 (1dmhIJNQ0o)

2021-02-09 (FIRE!) 21:30:44

행운 1이면 어떤 정도 인가?
길가다가 돈을 줍게 되는 일의 사전 작업을 하는 사람인가?

180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1:34:33

행운 1이면 평균이야...

181 ◆x4I5k2dNFo (8iJx7vecso)

2021-02-09 (FIRE!) 21:40:21

>>180 하루의 의념기는 괜찮을까?

182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1:46:12

>>181 의념기는 일종의 필살기 개념이라 전투 당 한번만 사용할 수 있어! 그걸 생각해서 짜는 게 좋아보여!

183 이름 없음 (O83zTYmRNY)

2021-02-09 (FIRE!) 21:49:05

영성이 F면 어느정도 수준인걸까?

184 ◆x4I5k2dNFo (Y2YRog.c0.)

2021-02-09 (FIRE!) 21:52:38

>>182 알았어, 좀 더 고민해볼게!

185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1:55:52

>>183
그....그냥.....아베바...

186 ◆x4I5k2dNFo (/O0H9cU4NU)

2021-02-09 (FIRE!) 22:01:10

>>182 광역힐링 같은 것도 가능할까?? 필살기 같은 !

187 이름 없음 (O83zTYmRNY)

2021-02-09 (FIRE!) 22:17:32

언어 발화

진행당 한번, 그게 누구인지도 무엇인지도 따지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다.
상대와 협상을 하던 거래를 하던 무엇이든 상관 없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친구를 먹는것도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단, 대화의 성공 여부는 당신에게 달렸다. ...화이팅.

그렇다면, 제가 사겠습니다.

진행당 한번, 거래를 할 수 있다. 화폐는 놀랍게도 당신 주머니에 들어있는 돈.
게이트 너머의 존재를 거래로 돌려보낼 수도 있고, 죽음이 확실시된 누군가의 '죽음'을 돈으로 사서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의 무수한 상상력, 그리고 당신의 주머니에 있는 돈, 돈, 돈이 곧 무기가 될 것이다.

지금 의념기를 요 둘중에 하나 고민중이다! 캡틴의 추천 받는다!

188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2:21:11

>>186 충분히!

>>187 너의 자유다!!!!

189 이름 없음 (O83zTYmRNY)

2021-02-09 (FIRE!) 22:22:33

>>188 그렇다면 둘중에 밸런스조절이 필요한게 있을까!

190 ◆x4I5k2dNFo (0qRd2Mc8/.)

2021-02-09 (FIRE!) 22:22:40

>>188 좋다좋다~!

191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2:25:23

>>189 두가지 다 그만큼 충분한 패널티가 있을 수도 있어서 나도 잘 모루겟서

192 이름 없음 (.ZRemOVxu6)

2021-02-09 (FIRE!) 22:26:11

아이기스
ㄴ 자신과 지정 대상 1인 1턴 완전 무적

이런거 가능한가요?

193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2:28:06

>>192 처음부터 완전 무적은 불가능하지만 발전함에 따라서 무적이라면 가능하지!
처음에는 일정 피해를 무효화하는 쉴드 생성 정도가 맞지 않을까 해

194 이름 없음 (ApUtrX16Wk)

2021-02-09 (FIRE!) 22:33:41

의념 속성 : 꿈
ㄴ 의념기 : Made in Daydream
다이스를 굴려 랜덤으로 꿈 속에서 특수한 생명체를 하나 꺼낸다. 이때 꺼내어지는 생명체는 토끼같이 아주 작고 약할 수도 있고, 말이나 사자처럼 전투에 도움이 되는 동물일 수도 있다. 다만 성장 능력치가 낮은 지금은 도움이 안될 생명체를 뽑을 가능성이 90퍼센트 정도. 자세한 꿈 속 생물의 예시는 기타에 서술.

가챠식(?) 소환 능력 가능한가요!

195 이름 없음 (ccBQp3Nw3U)

2021-02-09 (FIRE!) 22:38:10

시트 자체는 아직 임시인거지요?
나중에 작성해도 무방하려나..

196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2:55:12

>>194 괜찮아보여!

>>195 내가 이런 시트를 생각하면 내가 검수해주께! 했다가....뒤지....고...있음...

197 이름 없음 (ApUtrX16Wk)

2021-02-09 (FIRE!) 22:58:59

>>196 야호╰(*´︶  `*)╯
그리고 캡...힘내....(뽀대덤

198 이름 없음 (5eeb4k/PXk)

2021-02-09 (FIRE!) 23:03:26

의념 속성 : 의지
ㄴ 의념기 : 집행의사
결정한 한 가지의 특정행동을 할 때에 보너스. 또는 다른것을 도외시한다는걸 조건으로 행동을 반드시 완수.

이런건 가능할까요!

199 ◆c9lNRrMzaQ (XMYWmO.qcw)

2021-02-09 (FIRE!) 23:18:53

>>198 이건 의념기보단 의념의 응용에 가까워보여...기각!

200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0:07:11

안뇽! 이거슨 기분 역대급 저점을 찌근 캡티니라고 해......
사실 위로 바드려고 와씀

201 이름 없음 (8RljD5daKw)

2021-02-10 (水) 00:17:01

무슨 일 있었어요? 괜찮아?

20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0:26:47

나아는 내 작업무를 뺏기고도 참아야만 하는 사람일가..

203 이름 없음 (8RljD5daKw)

2021-02-10 (水) 00:33:40

아... 캡틴... ㅠㅠ...

204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0:39:02

나능 이 사람 믿에서 배우려고 했는데 이 사라믄 나를 아이디어 뱅크로 쓰는 거는 아닐가...내가 열시미 만든 생각을 보여줫는데..이 사라미 그걸 뺏어서 자기 거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야하지...? 나는...참아야 하는 걸까...?

205 이름 없음 (8RljD5daKw)

2021-02-10 (水) 00:51:22

아닌걸 아닌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좋지만... 아무래도 여러 문제가 겹쳐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분명히 캡틴이 더 성공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206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1:26:04

그래두 고마어!! 기분이 확 충전됐어!

207 이름 없음 (8RljD5daKw)

2021-02-10 (水) 01:28:19

>>206
아이고 캡틴...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미안해... (부둥부둥스)

208 일상과 망념妄念 (s13BmeZl8A)

2021-02-10 (水) 01:54:40

인류가 의념을 다루게 되면서 의념의 이면에 있는 어둠 역시도 인류의 짐이 되었습니다.
의념意念. 결국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생각을 집중하기 시작했다면 그 이면에 생기는 것 역시 존재합니다. 바로 망념妄念입니다.
망념이 처음 관측되었던 것은 초기 의념을 각성했던 일부 각성자들이 의념의 힘을 다루던 도중 일어났습니다. 몇몇 이들이 갑작스런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끝에 폭주하여 의념의 힘을 사람들에게 휘두르기 시작했으니까요. 결국 같은 의념 사용자들에 의해 죽고 말았지만, 당시 이 이야기는 사회에 충격적인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겨우 진정에 성공한 사용자에게 사람들은 물었습니다. 어째서 폭주하였냐고요. 다들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던 욕망이 나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것만 같았다.'고요. 이를 실험하기 위해 당시 뛰어난 가디언들이 의념의 힘을 폭주시키고, 억지로 그 상황을 재현한 적 있었습니다. 모든 가디언들은 똑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 차라리 미치는 것이 낫습니다. 눈 앞에는 내가 간절히 바라던 것이 미칠 듯 아른거리고 내 목소리가 내게 말을 걸어오고 있었어요. 차라리 눈을 닫을 수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더군요. 그러면서 그것이 내게 하는 말이 있었어요. 괜찮아. 내가 네가 원하는 것을 이뤄줄게. "

결국 몇몇 실험들을 거친 결과 어느정도 공식이 정립되었습니다.

1. 망념은 너무나도 오랜 시간 의념을 이용하는 것의 부작용이다.
결국 의념은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 스스로 자체를 담아내곤 합니다. 그렇기에 의념에 담기는 힘은 자신이 바라 마지않는 이상향과 같은 것이죠. 그러나 의념대로 모든 것이 흘러갈 수는 없습니다. 이상향을 위해 가는 길에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 길까지 가는 동안 존재하는 수많은 시련마저 피할 수는 없으니까요.

2. 의념이 완전히 망념으로 물드는 순간, 각성자는 게이트의 존재가 된다.
어떤 원리에서 이뤄지는지는 모르지만 의념은 게이트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인류가 의념을 각성한 계기 역시, 게이트가 열리고 나서부터니까요. 이렇게 게이트 너머의 존재가 되고 나면 주위에 강한 게이트 붕괴가 시작됩니다. 이것을 망념 붕괴妄念 崩壞라 칭합니다. 망념 붕괴가 일어난 각성자는 아쉽게도 죽이는 것으로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3. 망념은 의념보다 더욱 강한 힘을 낸다. 일시적으로.
이 현상에 대해 13영웅 중 하나이자 의념 연구가인 셀린 에타나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의념의 힘은 무한히 이상향에 가까워지기 위해 나아갈 수 있게 한다면 망념의 힘은 아득히 스스로에 가까워진다."
말의 의미는 간단했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욕망을 위해 태우기 시작한 의념의 힘은 당장은 강한 힘을 내지만 점점 불타고, 불타, 결국 스스로를 꺼트리고 만다고요.
망념이 잠시 당신을 강하게 한다 하여 스스로 망념을 키우는 짓은 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강화일 뿐입니다.

결국 의념 각성자는 두 가지와 싸워야만 합니다.
하나는 게이트를 넘어오는 적, 몬스터와 싸운다면 나머지 하나는 결국 자신 스스로와 싸우는 것이죠.

자신의 망념은 상태창을 위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망념 수치는 0부터 100까지 존재하며 90 이상으로 올라가려 한다면 가디언 칩에 내장된 의념 봉인의 힘이 최대로 발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념 사용자들은 가능한 한 망념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망념 수치는 의념의 사용을 통해 오릅니다. 즉 의념을 사용하는 모든 경우(전투, 일상적인 부분에서 의념의 발동, 대련, 수련 등)에서 쌓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망념 수치는 어떻게 낮추나요 하고 물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념 각성자들은 결국 서로간의 교류를 필요로 합니다. 서로의 의념이 영향을 받아 더욱 강해지거나 새로운 길을 찾기도 하니까요.
많은 사람을 만나, 많은 이야기와 많은 시간을 나눠보세요.
망념 수치는 일상을 통해 감소합니다. 서로 나누는 레스 하나당 3의 망념 수치가 감소합니다. 한 사람과 낮출 수 있는 망념 수치는 총 30입니다. 즉 90에 가까운 망념을 쌓았다면 한 사람과 일상을 세 번 돌리거나 세 사람과 일상을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말을 길게 썼는데 이런 거는 넣어줘야 서로 교류하고 지낼 것 같아써...미아내...

209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1:57:36

저어는 좀더 정리되면 시트를 쓰도록 할게요! 아직은 계속 정보 푸시는 것 같아서요!

21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1:58:50

정보가 너무....만아 참치야 나 살려조....

211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2:01:26

시트가 많다는 거신가 설정 비축분이 많다는거신가...어느쪽이든 힘든건 매한가지니까
참치로썬 열심히 참여하는 걸로 보답할 수밖엔...!

212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2:03:42

비축...분....뭘 풀어야할지...모르겠어....

213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2:04:07

가디언 칩이 있는건 의념을 제대로 다루기위함도 있지만 망념에 사로잡히지않기 위함인 것도 있군요!

214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2:05:06

>>212 에엑...뭘 풀어도 감지덕지할테니깐 그건 걱정마시고...!

215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2:07:28

그치. 13영웅쯤 되면 자신의 의념에 한없이 가깝기 때문에 쉽게 망념에 빠지지 않지만 이제 갓 각성하려고 하는 가디언 학생들은 그게 쉽지 않으니까. 가디언 칩을 통해 망념의 조절법을 배우는 거기도 하지!

216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2:12:25

그래도 요즘 푸는 설정들은 뭔가 제대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지금까진 맛보기 설정들이 대부분이었거든!

217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2:13:53

존버...존버는 승리한다! 설정 자주 풀어주세요!

218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02:16:34

응응 어떤 설정 궁금한 거 있어? 오늘 밤늦게 있는 레스주를 위해 새벽을 태울 예정이야!!!!

219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2:18:47

에 아직 풀린 설정도 제대로 보지않아서요! 음...13영웅이라던가...? 풀었던가...?

220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2:27:21

13영웅의 관계라든가 행적이라든가요!

221 이름 없음 (8RljD5daKw)

2021-02-10 (水) 03:10:47

혹시 사용 가능한 특성이 더 있다던가...???

222 13영웅 (s13BmeZl8A)

2021-02-10 (水) 03:19:27

그들을 칭하는 것에는 수많은 칭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계의 구원자, 인류의 영웅, 게이트의 공포. 물론 다른 모든 단어들을 뒤로 하고 결국 이들을 칭하는 단어가 영웅으로 결정된 것은 하나하나가 인류에게 있어 잃어선 안될 존재라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홍왕 유찬영
단신으로 남과 북을 통일하고 유럽의 초대형 게이트를 닫아낸 인물. 신 대한의 건국제. 만약 유찬영이 힘에 욕심이 있었다면 단 하나. 유찬영만 영웅의 이름으로 불릴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세상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당시 남한의 안동에서 각성한 유찬영은 의념의 힘을 누군가의 조언도 없이 완벽히 다루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없었고 수많은 적은 있었을지언정 죽인 적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런 그가 단신으로 북한의 경계를 넘기 전까지는 모두가 유찬영이라는 존재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러나 유찬영이 북한으로 떠나고 단 한달. 북한에 나타났던 게이트는 모두 소멸했으며 게이트를 넘어왔던 일마장군의 군세는 모두 토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본 모든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다고요.

마왕 서유하
그리고 다음 영웅 역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이제 갓 열일곱을 넘어갈 것 같은 외모를 가진 이 흑발의 여성이 전 세계의 어떤 영웅들과 견주더라도 가장 건들여선 안 되는 영웅으로 불린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녀가 사용하는 의념의 힘을 본 게이트의 존재들은 그녀를 드래곤이라 칭했고, 몇몇은 말도 안 되는 마왕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곤 했으니까요.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업적을 필요로 합니다. 가령 단신으로 한국을 수복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서유하는 한 어린 꼬마의 부탁을 들었었습니다. 저 바다 아래에는 새로운 나라가 있었다고요. 그곳에 자신의 할아버지의 무덤이 있는데, 이제는 찾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말이죠. 그 말을 들은 서유하는 흔쾌히 바다 위에서 스스로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세계가 흔들리는 듯한 힘과 함께 가라앉았던 일본이 떠올랐습니다.
떠오른 일반에 스스로의 성을 짓고, 스스로를 마탑주란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그녀를 사람들은 존경과 경의의 뜻을 담아 마왕이라는 칭호로 부르고 있습니다.

검성 에반 보르도쵸프.
의념의 각성이 보통 이른 나이에 이뤄진다는 것은 현대에 와선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의념 각성자들은 노화를 역행하여 전성기에 가까운 육체를 보전하게 되니까요. 그런 면에서 에반은 가장 특별한 영웅이기도 합니다. 그는 독일의 한 성당의 마당을 닦던 수도사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게이트가 열리고, 호수의 여인과 만나 의념의 힘을 각성한 것은 아직도 독일의 소년들에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영웅담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의념의 힘을 각성한 그의 이명은 검성, 그리고 아론다이트의 정당한 주인입니다.
유찬영이 단신으로 영웅에 필적할 업적을 남겼다면 에반은 그와 반대되게 만인을 위한 업적으로 영웅이 되었습니다. 바로 의념의 힘을 다루는 각성자들을 키워낸 것이죠. 그러면서 스스로의 힘도 비록 영웅의 말석이나마 차지할 수 있단 사실이 대단하다면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제자들이 현재 UGN의 요직에 앉아있기도 합니다.

하얀 의사 루카 베니시온
영국의 영웅인 그에게 하얀 의사라는 이명이 붙은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그의 주위에는 모든 사한 것들이 정화되어 오직 백색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루카가 있다는 것 만으로 고통은 사라지고, 병은 치료되며, 다친 상처는 아물고, 사라졌던 팔마저 다시 돋아났습니다. 그가 영웅이 되었던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당신의 친구가 다시 걸을 수 있고, 당신의 연인이 다시 당신과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며 당신의 부모가 당신의 이름을 다시 불러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이미 당신에겐 영웅이 아닙니까?

광견 치오랑
만약 그 분노가 게이트가 아닌 인간에게 향했더라면 중국은 아직도 게이트 혼란기에 있었음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치오랑은 게이트에 의해 정신이 붕괴된 15살에 의념을 각성했고 오직 게이트를 닫는다는 일념 하나로 아직까지도 게이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를 할 수 있는지조차 모르며, 중국에서도 자신의 영웅을 제대로 언급할 수 없다는 것은 그녀가 그만큼 영웅이면서도 이질적이란 말이기도 합니다.
그녀와 한 번, 싸워보았던 에반 보르도쵸프는 그녀에 대해 그렇게 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한없이 광기에 가깝긴 하나, 한없이 순수한 선에 가까운 존재라고요.

대학자 셀린 에타나샤
미국의 영웅이자 의념이라는 개념에 대해 정립한 그녀를 칭하는 것에는 오직 천재라는 말 정도면 충분할겁니다. 아직 확실하지 않았던 의념이라는 이론을 정립하였고 의념의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여, 현재의 의념 사용법과 수련법을 만든 것이 바로 그녀이니까요. 또한 단신으로도 강력한 격투가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에야 학자의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녀가 싸우는 방법을 보았던 루카의 입에서 와 참 미친놈처럼 싸우시네요! 하는 말이 나왔던 것으로 인해 아직도 독일과 미국의 관계는 좋지 않습니다.

붉은 곰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러시아의 영웅이었던, 그리고 이제는 죽어 사라지고 만 영웅입니다.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게이트가 존재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넓은 땅 이상으로 거친 자연 환경은 러시아를 아직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러시아에 등장했던 것이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입니다. 그는 거친 러시아의 환경을 견디고 러시아의 게이트들을 수복했고 마침내 원래의 러시아까지 단 한 발짝 남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쿠츠크 근처에서 발현된 초대형 게이트의 붕괴가 일어났지만 그곳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단 한명. 결국 예카르는 스스로 게이트에 뛰어들어 게이트를 닫아냈지만, 그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결국 러시아는 영웅을 잃게 되었고 예카르 이상의 영웅은 나타나지 못했기에 러시아는 수복한 땅에서 점점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검은 역병의 하사르.
그러나 모든 영웅이 위대하기에 사랑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 힘의 방향이 게이트를 향해 있기에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존재하는 법이죠. 하사르 역시 그런 존재입니다. 중동의 영웅인 그의 주위에는 모든 생명이 바스라지며 모든 살아있던 것들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본인 역시도,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그 힘으로 죽이길 좋아했던 악인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무리 힘을 휘둘러도 남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자신의 힘을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을 죽이는 데에 사용하였고, 그 압도적인 힘 때문에 서아시아 지역이 안정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를 영웅으로 부를 뿐입니다.

외에 다섯 영웅의 경우는 협회의 데이터에 의해 비밀 서약이 존재합니다.
각자의 이름이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업적만은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스터 마이스터
기계 군단을 만들어 수많은 게이트를 닫은 미국의 영웅. 기계 하나하나가 의념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청왕
오세아니아 지역을 수복하고 잠복.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17살을 채 넘지 않는 소년의 외모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예언가
게이트 사건 이전부터 게이트의 발생을 예언했고 게이트 발생 이후에는 영웅들의 탄생, 대사건 등에 대해 예언했다. 그 예언으로 인해 위험을 수도 없이 넘겼기에 영웅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소녀
스스로를 소녀라는 이름으로 칭하고 있는 의문의 영웅. 어느 한 지역을 특정하여 업적을 쌓진 않았지만 한 사람이 했다는 확실한 증거와, 게이트 혼란기에 혼란스러웠던 의념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것으로 영웅의 이름을 받았다.

투왕
가디언이 아닌 헌터로서 13영웅에 오른 인물. 전 세계를 떠돌며 게이트의 토벌에 집중함과 동시에 헌터라 부르는 집단들을 지배하는 헌터 길드를 세움으로 또다른 무력 집단이었던 헌터들을 통합시킨 것을 업적으로 하여 영웅으로 불리게 되었다.

223 13영웅 (s13BmeZl8A)

2021-02-10 (水) 03:20:14

>>221 No!!!

224 이름 없음 (8RljD5daKw)

2021-02-10 (水) 03:23:00

>>223
OH NO!!!

225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3:49:21

소녀...의념 범죄자들을 처벌했다는 건 덕분에 지금은 범죄자가 적다는 이야기인가!

226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3:50:18

적진 않지만 엄청난 흉악범은 생각보단 적은 편이지?

227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3:52:05

정보가 공개된 영웅에서 5~6명정도는 선인...인가?!
한명은 확실하게 악인이고 업적만 남은 5명은 어떤 내막이 숨겨져있을지 모르니까..

228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3:53:08

>>226 혹시 네임드 의념 범죄자도 있나요?

22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3:57:16

스레에서 다루기엔 수위 문제가 있어서 넘기지만 게이트의 존재와 결탁해 인간가죽을 제물로 바쳐 힘을 얻어내던 범죄자가 있었어.

230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02:55

누가봐도 흉악범!! 과거형이니 소녀가 처치해준 모양이네요!
13영웅들끼리는 서로 안면이 있는건가요..?

231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4:05:44

모두 안면도 있고 같이 일해본 경험도 있지. 에반이 가장 평이 좋았고 예카르가 모두에게 친하게 다가갔었어. 13영웅이라는게 좋게 말하면 영웅들이지 나쁘게 말하면 어느 한 부분이 끝가지 미쳤단 얘기였으니까

232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06:30

라고할까 인간 가죽을 바치면서 힘을 주었던 게이트의 존재도 궁금해지네...보면 볼수록 연쇄적으로 궁금해지는 것이다...!

233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04:07:02



이름 : 태 준서
나이 : 19
학년 : 3 학년.
성별 : 남
외견 : 뭔가 신비한 분위기를 내는 듯 보이지만 겉으로 벌이는 행동을 마주하고 나면 '아, 이 놈 별 의욕 없구나.' 로 탈바꿈 할만한 인상의 소년.
의념으로 보이는 자극적인 불길에 대비해서 피부는 새하얀 편이고, 덥수룩하게 기른 검은 머리와 무심하게 쳐진 입꼬리, 마찬가지로 끝이 쳐진 눈매도, 그 안으로 보이는 흔치 않은 회색 동공도 모두 언뜻 평범하지만 어딘가 시선을 끄는 면이 있었다.
체구가 듬직하거나 든든한 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고, 키는 제법 커서 대충 살피기에 깡마른 느낌의 인상이지만 손목도 굵직하니 보기보다 통뼈.

성격 : 의념과는 정 반대로 평소에는 무슨 일이 있건 별 반응이 없이 침착하고 묵묵한데, 자세히 살피면 항상 깊은 생각을 품고 철저한 계산을 통해 판단... 이 아니라 그냥 설렁 설렁 고개를 끄덕이거나 싫은걸 대놓고 밀어내는 과정에서 이유라는 중간과정을 대지 않는 느낌이다. 냉정하기보단 무심하다는 편이 어울리는 모습.
그렇다고 완전히 해탈했거나 순응이 빠르다는 것도 아니다, 중간과정이 삭제된 모습은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도 마찬가지라 급발진이라고 표현할 만한 행동이 가끔씩 튀어나오는 상태.

짧게 줄여서 표현하자면, 이미 꺼진 듯 보이나 불쏘시개를 지르면 매섭게 타오르는 잔불.

의념 속성 : 화마(火魔) : 말 그대로 불, 불과 관련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염제 신농 / 炎帝 神農
신진화멸/薪盡火滅, 불길은 생명과도 같다. 당장 저 하늘 위에서 세차게 제 몸을 불사르는 태양은 만물을 살피고 있지만, 불길은 탐욕스러워 타오르는 성질을 버리지 못한다.
까놓고 말하면 스케일이 너무도 커진 불덩이 작렬, 힘과 정신을 전부 기울여 있는대로 그러모은 불덩이. 이 불길은 비참한 지상 위와 다르길, 창공 위로 솟은 태양과 같기를 바란다.

무기 : 손잡이가 길고 가시 없이 둥근 철구가 달린 모닝스타.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A) 신속(A) 영성(A) 건강(A) 매력(C) 행운(F) 잠재 (SS)
과거사 : 혼란스러운 세상이란걸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원망하지 말라는 말은 너무도 이기적인 말이 아니던가.
흐릿한 유년기에서 그나마 기억이 나는 것이라고는 금방 다녀오겠다며 다급하게 집을 나서는 누군가와 어둡고 좁은 방에서 고물 라디오 하나만이 다 늘어지는 소리로 바깥 세상 소식을 즐거운 척 전해주던 것 뿐. 이 길이 옳고 이 길은 그르다고 전해줄 따스한 손길이라고는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었으니 그릇된 길로 빠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소년이 의념을 각성하게 된 것은 추위와 굶주림을 도저히 참을 수 없던 어느 날이었다. 소년에게서 발한 불기둥은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져 그나마 기억 속에 남길 수 있었던 집마저 불태워 한 줌 재로 남겨놓은 다음에야 그 작은 손을 붙잡아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소년은 생일을 잊어버렸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불타버린 그 날이 생일이었거든.


특성 : 어두운 매력.
기타 : < 어... 언젠가 적겠습니다. >

234 ◆c9lNRrMzaQ (KbpvuCOmbs)

2021-02-10 (水) 04:08:39

ㅋㅋㅋㅋ어때 설정 재밌지?
>>233 오 어두운 매려억..

235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10:48

>>231 각자의 분야에서 극에 달했다는거네요!
에반은 대외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선인인 셈이고 예카르는...러시아가 제일 넓은 땅이라서 게이트가 수없이 많았다고 하니
그걸 모조리 닫을 수 있었던 강함은 대체....! 엄청 비범하다는건 알겠네요!

236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12:02

>>234 네엡! 역시 세계관이란건 알면 알수록 재밌는 법이니까요!

237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04:12:45

>>234
어두컴컴...

238 ◆c9lNRrMzaQ (KbpvuCOmbs)

2021-02-10 (水) 04:14:02

특성도 없이 두개 재능 트리플에스의 능력자 예카르!

239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15:48

>>238 특성이 없었나요 예카르는?! 엄청난 노력가인걸까요....특성이 필요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완성되있던걸까요...

240 ◆c9lNRrMzaQ (KbpvuCOmbs)

2021-02-10 (水) 04:18:04

13영웅들은 처음부터 완성되었다가 맞아. 유일하게 성장을 겪은 것은 유찬영밖에 없으니까. 다들 보면 유일하게 성장이 묘사된 영웅은 한명 뿐일거야!

241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21:47

과연과연 애초에 시작부터가 다르네요...!

24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4:23:08

무엇보다 그 시대에는 당장 무기들고 뛰쳐가서 게이트 못 닫으면 다 죽는 일도 허비했어! 성장할 시간이 어딨어 싸우다가 살면 성장이구 죽으면 정체되는거지..

243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04:25:52

눈물이 나는 삶의 방식이었구나...

24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4:27:43

성녀같이 수많은 업적을 쌓았지만 영웅이란 이름으로 못 불리듯 영웅과 영웅이 아닌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존재해. 에반이 영웅의 말석이라지만 아직도 혼자서 초대형 게이트를 격파 가능하듯 말야..

245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34:10

13영웅 덕분에 인류가 지켜지긴 했지만서도 그들이외에 영웅들은...알려지진 않았어도 각자 힘냈으려나..!

246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4:37:42

각자 많이 힘냈을거야!!

247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44:38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248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4:47:11

힘내지 모탄 놈들은 다 디졋다.

249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52:02

아앗 힘내지않아도 됬던 사람은 없었던건가...

250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52:40

힘내지않은 건 괘씸하지만 낼 수가 없던 사람은 아앗

251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04:52:48

참치 눈앞에 열린 게이트에서 오크가 나와서 방망이를 휘두른다구 생각해바 난 눈앞이 아득해지는대

252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4:54:02

거기서 침착하게 판단하거나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도 대부분은 얄짤 없을 것 같지만요!!

253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05:00:26

와 아직도 있는건가!

254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05:16:40

잠은 사치스러운 것..후후...

255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05:16:48

사람들의 생활은 어떤 느낌?
아포칼립스 같은건가 아니면 어느정도 문화를 되찾은 느낌의 정도 인가?

256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05:19:18

>>254
그렇다 함은 그 사치스러움을 즐겨야 좋은것이 아닌가?
사치스럽고 향락스럽게 건강을 챙기자 참치들아!!!

257 ◆zkcEynoylM (4Lqjv4z45Y)

2021-02-10 (水) 05:57:42

https://picrew.me/share?cd=RCQXOqhwNK

이름 : 아타나시아 루나 "아티" 쿠즈민
나이 : 17
학년 : 2학년
성별 : 여
외견 : 164cm/49kg
하얀 머리를 두 갈래로 나눠 돌려묶었다. 앞머리는 보는 사람을 기준해 왼쪽으로 몰려있었고, 옆머리는 턱선에 맞추어 잘랐다.

새초롬한 눈매 사이로 밝은 벽안이 시원한 색을 띈다. 전체적으로 멜라닌이 적은 색채에 걸맞게 피부색도 투명하고 새하얀 편.

성격 : 장난기가 많고 짓궂은 성격.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그녀가 주는 사탕같은 것은 안 받는 것이 좋다. 무척 짜거나 실 확률이 높으니까.

의념 속성 : 염동(念動)
ㄴ 의념기 : 카타스트로피(Catastrophe)
간단하지만 위협적인 공격. 정신을 집중해 염동력을 일점분사한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해 특수 제작된 팔찌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B
신속 S
영성 A
건강 B
매력 A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러시아에서 활약한 유명 가디언인 아버지와 미국의 거대 기업 오너 집안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유복하게 잘 자랐다. 딱히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이 없었던 편.

특성 :가문의 영광

기타 :
1. 부모님께서 가벼운 선자리에서 서로 첫눈에 반해 기깔나는 로맨스를 찍고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아버지의 콩깍지(느 엄마는 대단히 연약하다!는 주장으)로 자식은 아티 하나. 아버지께서 대단한 미인인데, 아쉽게도 아티는 어머니를 쏙 빼닮았다.

2. 성씨에서 드러나지만, 아버지께서 러시아 출신이시다. 덕분에 아티도 (러시아 땅은 태어나서 단 일 초도 밟아본 적이 없지만) 일단은 이중국적자.

3. 인생에서 고산과 역경은 없었지만 압박감과 관심은 있었던 편. 일단 아버지가 유명한 가디언이다. 거기다 어머니가 거대 기업의 오너 집안 직계다보니 쏟아지는 관심도 대단했다. 아티가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입학했을 때 짤막한 인터넷 뉴스까지 나왔을 정도.

4. 다른 나라에 있는 가디언 아카데미를 두고 굳이 동북아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인 아프란시아 성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조용히 살고 싶어서. 쟤가 알렌 엔터프라이즈 회장 손녀야? 헐 진짜? 알렉세이 쿠즈민 딸? 별로 안 닮았네?란 수근거림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258 ◆gzWbSjVzt2 (iVkQSCySaY)

2021-02-10 (水) 09:21:30

이름 : 에릭 하르트만


나이 : 17


학년 : 2학년


성별 : 남


외견 : 유약해 보이는 백금발의 남성. 전체적인 이미지는 토끼에 가깝다.. 과연 이 인간이 나쁜짓을 벌인다면 그것을 주변이들이 믿을까 싶을 정도로 무해한 초식동물에 가까운 인상인지라. 이런일에 어울릴까 싶기도한다. 


백색에 가까운 금발을 지니고 있으며, 뚜렷하고 반듯한 이목구비와 푸른 눈동자를 지녔지만. 잘생겼다 보단 무해하다 라는 인상이 강하다. 

키는 172 정도이며, 그럭저럭 자라고 있다고 주장한다. 체격으로 봐선 아무리봐도 어깨도 몸도 그리 넓은 아니 오히려 작은 편이기에 같은 나잇대의 아이들 보단 작아보인다. 


셔츠에 청바지를 주로 입고 다른옷이나 자신을 꾸미는 것에는 약한지 굉장히 옷이 단조롭다..


성격 : 곤란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호구.

소시민 같은 성격이 강한지라 원대한 꿈이나 위대한 업적 같은 것을 생각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려하면서도 주변의 사람과 어울리며 작은 목표를 차근차근 넘어가는 걸 선호하는 것을 보면 의지가 없는 쪽은 아니다.


의념 속성 : 철혈 [버프와 디버프로 생각중]

ㄴ 의념기 : 레인 메이커 


의념기에 적중 당한 적군은 다음턴까지 입는 모든 피해에 추가피해가 들어온다. 

아군에게 사용시 다음턴까지 모든 피해를 경감하는 쉴드가 생긴다.


무기 : 의념보조를 위한 권총

아군에게 쏘면 따끔하지만 치유된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A ( 32 )

신속 A ( 32 )

영성 A( 32 )

건강 A ( 32 )

매력 c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고아원 출신이 우연찮게 각성한 케이스, 그리고 우연히 스승을 만나 빡세게 훈련받았다.

본디 영웅이 되고싶다는 꿈을 꾸었지만 입학 이후 자신의 재능을 다른이들 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영웅은 포기하고 근처의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다른 과거는 말하지 않는다. 뭔가 불행이나 비밀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야기해줄 만큼 대단한 과거가 없다고...


특성 : 전설의 가르침


기타 : 

영화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 특이하게 B급영화를 자주 보는데 이런것에 흥미를 느끼는 힙스터 기질이 약하게나마 있는 듯 하다.


말을 최대한 유하게 하려 노력한다.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부터 하는 케이스


고양이를 기른다. 이름의 하나. 허나 이 검은 고양이는 자신이 에릭을 기르고 있고, 그가 주는 사료와 캔은 공물같은 개념으로 이해 중이다.

아프란시아 성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스승의 강력한 권유....

259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0:38:30

불운의 아이콘 말인데
행운에 1 스탯이 있으니 그냥 스탯 1 추가 정도밖에 안되는게 아닌가?

26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1:12:04

>>259 행운이 없다는게 특성 취급을 받을 정도면 어떤 특수한 이유가 있기 때무니지! 그건 비밀이구..
>>255 말하자면 전쟁 직후의 혼란기가 끝나가고 수습에 성공한 곳과 성공하지 못한 곳들이 나누고 잇지!

261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1:23:43

그렇구먼!
질문 목록이 있는데 괜찮다면 답변 부탁해!

1 의념을 각성하면 바로 아카데미로 향하게 되는가?
2 아카데미에 가는데에는 조건이 있는가?
3 장학금 외의 학비 같은것은 정부에서 지원?
4 의념을 각성하면 눈에 띌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나?
5 16살 쯤 의념을 각성 했으면 17살에 입학하고 5살 쯤 각성했으면 16이 되는때에 바로 입학?

262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1:25:47

1번이랑 5번은 겹치는 내용이네... 1 5는 같이 말해줘어

263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1:47:18

>>261 1. 아카데미는 흔히 스카우터라 부르는 인물들과 접촉하는 것에서 시작해. 가디언 아카데미의 스카우터는 의념을 각성한 14~17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접촉해서 아카데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거부할 수 있는 권한도 존재하고
2. 의념을 각성했을 것. 가디언에 대한 선망이 존재할 것. 헌터가 아닐 것. 이외에는 비밀.
3. 웅. 장학금 외의 학비는 각 국가에서 지원해. 그 외에도 가디언 아카데미 자체가 부산물 등으루 버는 돈도 많구?
4. 처음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작게는 외형의 변화부터 크게는 주위 현상에 이상을 끼치기도 해!
5. 16세에 각성해도 바로 입학 가능할수도 있고 5살에 각성해도 입학이 불가능할수도 있어. 스카우터가 가느냐 마느냐니까!

26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1:49:03

전설의 가르침 특성은 >>63에 없는대?

265 ◆gzWbSjVzt2 (iVkQSCySaY)

2021-02-10 (水) 11:50:09

>>264 63에 있는 특성만 쓸 수 있는거야?

266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1:50:55

응! 저 전설의 가르침 특성은 레스주들이 쓰지 않는 특성 보고싶데서 보여준고야

267 ◆gzWbSjVzt2 (iVkQSCySaY)

2021-02-10 (水) 12:02:51

>>266 그럼 수정해올게! 미안해!

268 ◆gzWbSjVzt2 (iVkQSCySaY)

2021-02-10 (水) 12:07:30

이름 : 에릭 하르트만

나이 : 17

학년 : 2학년

성별 : 남

외견 : 유약해 보이는 백금발의 남성. 전체적인 이미지는 토끼에 가깝다.. 과연 이 인간이 나쁜짓을 벌인다면 그것을 주변이들이 믿을까 싶을 정도로 무해한 초식동물에 가까운 인상인지라. 이런일에 어울릴까 싶기도한다. 

백색에 가까운 금발을 지니고 있으며, 뚜렷하고 반듯한 이목구비와 푸른 눈동자를 지녔지만. 잘생겼다 보단 무해하다 라는 인상이 강하다. 

키는 172 정도이며, 그럭저럭 자라고 있다고 주장한다. 체격으로 봐선 아무리봐도 어깨도 몸도 그리 넓은 아니 오히려 작은 편이기에 같은 나잇대의 아이들 보단 작아보인다. 

셔츠에 청바지를 주로 입고 다른옷이나 자신을 꾸미는 것에는 약한지 굉장히 옷이 단조롭다..


성격 : 곤란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호구.

소시민 같은 성격이 강한지라 원대한 꿈이나 위대한 업적 같은 것을 생각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려하면서도 주변의 사람과 어울리며 작은 목표를 차근차근 넘어가는 걸 선호하는 것을 보면 의지가 없는 쪽은 아니다.


의념 속성 : 철혈 [버프와 디버프로 생각중]

ㄴ 의념기 : 레인 메이커 

의념기에 적중 당한 적군은 다음턴까지 입는 모든 피해에 추가피해가 들어온다. 

아군에게 사용시 다음턴까지 모든 피해를 경감하는 쉴드가 생긴다.


무기 : 의념보조를 위한 권총

아군에게 쏘면 따끔하지만 치유된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A ( 32 )

신속 A ( 32 )

영성 A( 32 )

건강 A ( 32 )

매력 c 

행운 F

잠재( SS )


과거사 : 

고아원 출신이 우연찮게 각성한 케이스,본디 영웅이 되고싶다는 꿈을 꾸었지만 입학 이후 자신의 재능을 다른이들 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영웅은 포기하고 근처의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다른 과거는 말하지 않는다. 뭔가 불행이나 비밀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야기해줄 만큼 대단한 과거가 없다고...

특성 : 시선

기타 : 

영화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 특이하게 B급영화를 자주 보는데 이런것에 흥미를 느끼는 힙스터 기질이 약하게나마 있는 듯 하다.

말을 최대한 유하게 하려 노력한다.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부터 하는 케이스

고양이를 기른다. 이름의 하나. 허나 이 검은 고양이는 자신이 에릭을 기르고 있고, 그가 주는 사료와 캔은 공물같은 개념으로 이해 중이다.

아프란시아 성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그저 이곳이 어울릴 것 같다는 주변의 권유 때문이다.

269 이름 없음 (sNwNIhZB8M)

2021-02-10 (水) 12:41:05

엇 그럼 불운의 아이콘도 스레캐들은 못 쓰는건가

27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2:51:20

너무 다들 자연스럽게 특성 얘길 해서 나ㅋㅋㅋㅋㅋㅋ넣은줄 알았어

271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2:54:34

레주 갑자기 머리가 꼬여서 그러는데, 결과적으로 포인트 총합이 137이 넘어가는 시트가 보여서 그러는데 그냥 외모 C, 행운 F라는 가정 하에 총합 포인트 몇점을 가지고 스테이터스를 찍을 수 있는거야?

272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2:55:14

>>271 말 잘못했다, 다 F에서 시작한다는 가정 하에 총합 몇포인트인거야?

273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01:05

128!

274 ◆x4I5k2dNFo (GlDI2jptpU)

2021-02-10 (水) 13:07:47

신체 B(16)
신속 B(16)
영성 S(73)
건강 A(32)
매력 A(64)
행운 F(1)
잠재(SS)

미소녀 특성 적용하면
이 스테이터스 초과되는거 아니겠지?

275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08:59

내 머리가 문젠지 아니면 뭔가 설명이 애매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머리가 깨질것 같아.....

276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13:11:41

>>274
미소녀 특성은 매력을 A로 올려주고, 매력에 스탯 투자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거 아니에요?

277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14:00

>>276 그러니까 문제가 여기에서 코스트를 소모해서 매력 A를 찍어주는거냐, 아니면 매력 A를 찍고 코스트를 안 쓰는데, 추가적인 투자가 가능한지 소리지.

278 ◆x4I5k2dNFo (QNlc2k75gM)

2021-02-10 (水) 13:14:06

>>276 그렇게 생각하고 나머지 능력치에 배분한건데... 특성으로 올라가는 스탯도 배분할 수 있는거에서 제외해야 하는건가?

279 이름 없음 (sNwNIhZB8M)

2021-02-10 (水) 13:17:29

>>270
앜ㅋㅋㅋㅋ 자연 스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불운 아이콘으로 캐를 만들고 있었어...
속이려는 사람은 없는데 속은 사람만이 있다니!

280 ◆x4I5k2dNFo (krn7JI4DS2)

2021-02-10 (水) 13:19:20

>>274 이 스테이터스가 미소녀 특성으로 매력을 A로 올리고 나머지 16+16+73+32+1 = 137을 구성한거거든. 근데 아마 매력에서 기본 1 스테이터스를 더해야하면 영성에서 뺄 생각이고..

281 ◆x4I5k2dNFo (QdXYFEif4w)

2021-02-10 (水) 13:21:16

아, 매력은 기본이 C구나. 그럼 또 머리가 아파지네

282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21:55

히히 영성 95짜리 만들거다, 그대신 유리몸을 넘어서 창호지겠지만 뭐 어때. 컨셉이 중요한거지

283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25:49

미소년/미소녀 특성은 매력에 포인트를 더 주고 매력에 이후 투자가 가능하게 해주는 특성! 즉 137(기본 포인트) + a(특성으로 인한 능력치 추가)니까 매력, 행운을 제외한 128포인트에서 결정하면 된다구

284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26:51

>>283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매력에 투자하는거는 불가능하다?

28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27:22

불가능!

286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28:48

그렇다면 나는 대마법사가 되겠다 레주!

287 ◆x4I5k2dNFo (jZc0EwKRhM)

2021-02-10 (水) 13:29:01

신체 F(1)
신속 F(1)
영성 F(1)
건강 F(1)
매력 C(8)
행운 F(1)
잠재(SS)

이게 기본 틀이고
미소녀 같은 특성으로 얻는 것은 +@
나머지 128 포인트를 분배.

<정리>

288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29:09

히이익 마왕의 후계자를 노리는건가!!

289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29:14

신체 E (2)
신속 D (4)
영성 S (118) (SSS까지 성장 가능)
건강 D (4)
매력 C (8)
행운 F (1)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이게 가능하다는 소리구먼 ㅋㅋㅋㅋㅋㅋㅋ

29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29:53

안이미친저기요

291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30:11

저정도면 의념없인 일반인도 못이기잔아

292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30:53

>>291 컨셉이 혈우병 병자에서 의념 각성하고 겨우 거동이 가능한 수준이라서 그렇습니다. 재활하면..... 모르겠다......

293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31:39

참고차 얘기하지만 레벨이랑 스테이더스는 별개다?? 스테이더스 올리려면 각고의 노력이나 수련이나 영약이 필요하다...?

294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34:36

>>293 쓰읍 역시 몰빵은 별로인가.... D정도면 일반인 이기기는 가능하지?

295 ◆x4I5k2dNFo (9LJCgTr6yk)

2021-02-10 (水) 13:35:09


신체 F(1) + 15 =16(B)
신속 F(1) + 15 =16(B)
영성 F(1) + 67 =65(S)
건강 F(1) + 31 =32(A)
매력 C(8) -> A(64)[미소녀특성]
행운 F(1)
잠재(SS)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296 ◆x4I5k2dNFo (Tes3zfgmCE)

2021-02-10 (水) 13:36:09

>>295 영성 68이다! 깜빡하고 못 고쳤네

297 이름 없음 (sNwNIhZB8M)

2021-02-10 (水) 13:36:26

>>289
프로페서 X..?

298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36:59

>>297 대머리보다는 차라리 환상향의 움직이지 않는 대도서관이라고 해줘......

299 이름 없음 (sNwNIhZB8M)

2021-02-10 (水) 13:37:49

그렇다면 중간점으로 합의 해서 움직이는 대머리 도서광으로 하자

300 ◆x4I5k2dNFo (bQd1LN0Ejg)

2021-02-10 (水) 13:38:34


신체 F(1) + 15 =16(B)
신속 F(1) + 15 =16(B)
영성 F(1) + 63 =64(S)
건강 F(1) + 31 =32(A)
매력 C(8) -> A(64)[미소녀특성]
행운 F(1)
잠재(SS)

아 바보 같아 이게 맞지..

301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44:08

자 개선판 나왔다

신체 C (8)
신속 C (8)
영성 S (104) (SSS까지 성장 가능)
건강 C (8)
매력 C (8)
행운 F (1)

이정도면 조금 사람다워진건가?

30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44:46

영성이 당신에게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303 이름 없음 (sNwNIhZB8M)

2021-02-10 (水) 13:47:21

이정도로 사랑해 주면 죄를 지은게 아니라 은혜를 입은게 아닐까?

304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49:25

>>302

30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52:05

하긴 내가 말했던 137개의 의념기가 바로 서유하니까..

306 이름 없음 (sNwNIhZB8M)

2021-02-10 (水) 13:52:42

암 애매하게 이리저리 흩어 놓을바에는 몰빵이 최고 인것이다!

충분히 몰빵된 스탯은 개성과 구별할 수 없다.
-참치 T. 캔-

307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53:58

>>305 대충 서유하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지 ㅋㅋㅋㅋㅋ

308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3:56:02

내가 올 A를 기본으로 준 이유는 보통 생도수준에선 A하나 C여럿이거나 B에 C여럿 이런데 다들 올A로 유망주 취급을 받도록 하려구 햇어. 근데 다들 A보단 S를 더 조아하나바

309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3:59:17

>>308 근데 이건 겁스계열 스토리 진행의 문제인게 애매하게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이 나와버리는게 필연적이라서..... 그리고 낭만이라는 변수가 참 크지

31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00:27

물론 나도 로망주의자니까 이해하지만 말야!
레주캐에는 건강 SS 나머지 F도 있다구

311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4:04:03

>>311, 사실 내가 영성 SS, 나머지 F로 하려고 했다가 외모에 걸려서 실*패 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31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06:46

휴 능력치 계산해서 함정 파두길 잘햇다^^

313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4:07:22

근데 레주, 영성 준 SS급이며 얼마나 강한거야? S급이 엘리트정도라고 한다면 그 이상은 잘 모르겠어서

31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09:37

스테이더스 1의 차이가 좀 크긴 한대 그거 감안해두 엄청난거지?
시험 이벤트에서 맞추는 퀴즈만 다 맞춘다면 전교권도 노릴만 하지...?

315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4:25:03

원래 특징 없이 평준하게 뛰어난것보다 하나 특출난게 더 재밌는 법이지!

마치 평범한 RC 비행기보다 리펄서 엔진과 레이저총이 달린 종이 비행기가 더 맘에 들듯이

316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4:30:00

무기로 철선쓰고 싶다.
될까?!

317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33:50

>>316 항상 무기루 고민하는 친구들이 잇어서 극단적 예시를 들어주는대 여기는 너클건이라구 의념의 힘으로 건틀릿에서 총알이 나가도록 하는 무기를 쓰는 애들두 있어. 무려 건투가라는 이름으루 불리지..

318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4:36:22

건투를 빌어야 겠군...

319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4:38:33

>>317 (?)
....어 단풍이야기에서 본 거 같ㄷ..

320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4:39:23

언제나 마법사가 들고있는 지팡이는 간자폭풍이였는데, 천재랑 바꿔서 갑자기 블루 코스트가 땡긴다.

하지만 천재를 찍으면 언젠가는 바이올렛이던 블루던 얻을 수 있겠지.......

321 이름 없음 (aHR.Tan7MQ)

2021-02-10 (水) 14:40:03

스레 쭉 읽어보다가 궁금해졌는데.... 자체하드모드로 하고 싶으면 포인트를 다 안 쓰고 스텟을 배분해도 되는 것인가??

능력치가 찌끄래기인 캐를 만들고 싶어졌어...:3

32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41:45

즉시 사용 가능한 블루코스트의 매력은 상당하지:3

323 이름 없음 (9tDNTsaTbw)

2021-02-10 (水) 14:44:55

137점은 기본 지급되는 F(1) 포함이야, 미포함이야?

324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4:44:55

>>319 정말 놀랍게도 너클건은 현실에 있다

32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45:11

F포함이지!

326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4:46:59

실제로 블루코스트의 물건은 레스주들 종결아이템과 수준이 비슷한 편이야!

327 ◆g4C.Cd0CuE (9tDNTsaTbw)

2021-02-10 (水) 14:54:43

"혼자는 너무 외로워. 친구가 필요해!"
"피아식별? 간단해. 밥을 주면 좋은 녀석이야!"

이름: 카사
나이: 17...쯤으로 추정.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lYYAF4fAB3
결코 단정하다고는 못하는 적갈색 머리카락은 뒤로 갈수록 짧게 잘라졌다. 푹신푹신해 쓰담으면 촉감이 좋으나,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날카로운 눈매의 호박색눈은 어두운 곳에서 보면 번뜩이는 느낌을 준다. 송곳니가 날카로운 편. 키는 160을 겨우 달락말락하는, 크다고는 할수 없는 키. 재빠른 몸놀림에 특화되어 만지면 의외로 근육질. 자잘한 흉터가 많아 피부가 거칠다. 특히 사족 보행의 흔적으로 손과 발 가죽이 두껍다.
복장은 하나로 연결된 주황색 지퍼형 점프슈트... 였으나, 누가 죄수복이라고 부른 것에 충격 먹어 조금 더 다양한 색상을 입는 중.

성격 : 좋게 말하면 단순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하다. 욕망에 매우 충실하고 그중에도 생존욕구를 최우선으로 여긴다. 매우 솔직하고 입에 필터라는 것이 전혀 없어 버릇없고 거칠어 보일수도 있다. 느끼는 것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고 말을 돌린다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어떤 면으로는 매우 순진하다. 또 그만큼 본심을 숨기지 않고, 남에게 다가가는 것에 스스럼없다. 개과특성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친해지면 헌신적인 성격.
평소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자라온 방식 덕분해 약하면 도태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약하면 얻는 불의익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의념 속성 : 맹수
ㄴ 의념기 :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이와 발톱이 날카롭고 털가죽이 두꺼운, 사냥에 특화된 커다란 짐승으로 변한다. 성장에 따라서는 몸집이 커다래지는 것뿐만 아니라 힘, 속도, 방어력 등도 상승한다.

무기 : 건틀릿 형태의 날카로운 클로 무기.
포지션 : 워리어 / 랜스

스테이더스 : (+12)
신체 : A (32)
신속 : S (64)
영성 : D (4)
건강 : B (16)
매력 : C
행운 : F
잠재( SS )

과거사 : 말을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버려진 수많은 아이들. 그 중에서도 맹수들이 들끓는 산속에 버려진 유아가 살아남는 것은 무슨 천문학적인 확률일까? 의념을 깨워내고 새끼중 하나로 받아드린 어미늑대의 보살핌을 받는 가히 기적에 가까운 것이 그 소녀의 일생이었다. 그 산에 기묘한 짐승이 산다는 소문이 퍼지는 동안, 아이는 늑대무리에 끼어 같이 사냥하고 뒤섞여 자는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날 산속에 오두막을 지은 한 여인. 그녀는 어둠속에 빛나는 주황색 눈과 기묘한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를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집요리를 밖에 내놓으면 이따금식 집 앞에 놓여지는 사냥감에 친밀감은 커진다. 드디어 오랜 꿈인 늑대와의 교감을 이룬다고 기뻐했으나. . . 인간 여자아이였다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참고로 아이도 자신이 그냥 이상하게 생긴 늑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다.)

여인은 아이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고, '카사'라는 이름을 붙인다. '카사'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여인을 좋아했고, 그 둘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오랜 시간 후 짧은 늑대의 수명에 불만을 토로하던 카사, 여인의 끈질긴 제안에 결국 굴복해 가디언 아카데미에 가기로 결정한다. 퇴직한 가디언이었던 여인은 스카우터를 소개하고 '카사'는 그렇게 인간사회에 첫 걸음을 하게 된다.

특성 : 황금비

기타 :
- 생태계 최강이 되어 먹이사슬 꼭대기로 오르겠다는 원대한 야망을 품고 있다.
- 힘을 제어해주는 가디언 칩을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 야생에서는 십여년이 늑대의 수명의 한계다. 덕분에 본인은 어른이 된지 오래이고, 자신보다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으면 무조건 늙은이라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다. 여인도 "할멈"이라고 부른다.
- 모글리나 타잔이라고 부르면 바로 공격하니 주의하도록.
- 지식의 폭이 조금 많이 이상하다. 식사예절은 완벽하지만 영화관이 뭔지 모르다던지.
- 여인은 교육에 나름 최선을 다했다. 이점도 기억해주길 바란다.

//으아아ㅏㅏ 이런 캐도 괜찮을까!! 도전한다!!

328 ◆g4C.Cd0CuE (9tDNTsaTbw)

2021-02-10 (水) 14:57:21

앗 워리어랑 랜스 둘중에 고르기 잊었다... 혹시 이런 캐는 어떤 쪽이 어울리는 추천해줄수 있을까!

329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5:01:20

의념 속성 : 한냉(寒冷)
ㄴ 의념기 : Глазной шторм(그라즈노 쉬토룸, 눈폭풍) 아군에게는 회복과 버프를, 적에게는 피해와 디버프를 부여하는 눈폭풍을 불러온다. 회복/버프/디버프/피해를 시전 이전에 취사선택이 가능. 레주 이거 가능?

330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5:01:59

영웅의 씨앗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블루 코스트가 땡기네..
혹시 블루 코스트의 예시 하나 보여줄 수 있어..?

331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5:03:14

>>330 다들 블루코스트가 마려워지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종결템을 시작부터 사용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고 스노우볼링 요소니까

332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5:05:27

>>331 템빨! 이 위대한 울림!

333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5:06:15

>>331
어이어이ㅋㅋ 저 코스트는 게이트에 두고온고 아니였냐구

334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5:08:00

>>332
막말로 모 단풍나무 겜에서 1렙 모험가가 해방완료 제네시스를 들고 사용가능하다고 해보자. 작 완료된 상태로 ㅋㅋㅋㅋㅋㅋㅋㅋ

33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14:25

▶ 푸른 스카이하이야 ◀
[ 한 여인만을 사랑했던 방랑 무사가 수많은 위기와 고난을 이겨내고 찾아낸 꽃을 엮어 팔찌로 만들어 창조되었다.
자신을 사랑했던 무사가 전장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돌아오길 바라는, 어린 여인의 사랑과 걱정이 가득 들어 소유자를 지키고자 한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고난과 역경의 스카이하이야 - 소유자가 시련을 겪는 순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정신력을 회복시켜준다.
▶ 단지 그대가 무사하기를 - 소유자의 부상을 완화하며 일정 주기마다 망념을 감소시킨다.
▶ 그리고 다시 한 번 돌아오기를 - 소유자가 사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 경우 1회에 한하여 팔찌가 대신 파괴된다. 팔찌의 효과 하나가 영구히 상실된다.
▶ 푸른 꽃 - 소지자의 외모를 살짝 보정해준다.
▶ 블루 코스트 - 전쟁 : 전쟁과 관련된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나타난 보상. 전쟁과 관련된 게이트의 존재는 당신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네리바이젤 전쟁' 참여자(완화됨)

336 이름 없음 (8mPkCruUdk)

2021-02-10 (水) 15:14:48

>>333

미안해요 당신, 이것만은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울어라 블루코스트!

337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18:05

>>329 가능!
>>328 내가 보기에는 워리어가튼데

338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5:20:19

으앙_죽음.gif

339 ◆x4I5k2dNFo (QdXYFEif4w)

2021-02-10 (水) 15:31:50

이름 : 이하루

나이 : 17

학년 : 2

성별 : 여

외견 :

이세상을 빛낼 것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처럼 허벅지까지 흘러내려있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앞머리와 옆머리는 속칭 히메컷이라고 불리는 스타일과 유사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런 머리색과 어울리게, 아니 마치 구분이 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는 하나의 인형처럼 보였다. 생기라곤 보이지 않는 그 얼굴 속에서도, 두 볼에는 옅게 혈기가 돌아 보기 좋은 연분홍빛을 머금고 있었다. 금빛 눈동자를 머금은 눈은 잔잔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 날카로운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미소를 띌 때에는 한없이 따스함을 머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저 부드럽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듯 밝은 빛이 눈동자에 어려있다. 이목구비도 선명해서 오똑한 콧날과 연분홍빛 입술은 그녀의 외모를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몸은 가느다란 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인 것처럼, 얇으면서도 좋은 비율을 뽐내고 잇었다. 키는 170cm 가량 되는 듯 그리 작지 않은 키였지만 격한 운동에 적합해보이는 몸은 아닌 듯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몸매라는 것은 확실했다.

성격 :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성격, 자상함과 올곧음,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어지간한 일에는 겁을 먹지도,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흔들리지도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는 성격이다. 화를 내야할 때는 확실하게 화를 내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의 표현에도 망설임이 없어,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언제나 솔직한 것은 아니지만.

의념 속성 : 빛(光)
ㄴ 의념기 : 신의 은혜
의념 속성 빛(光)의 통하여 신의 뜻을 대리한다. 하늘에서 빛이 쏟아져 내리며 사용자 수준에 걸맞게 주변의 아군들을 회복 및 해독, 그 외의 좋지 못한 영향을 제거한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한 새하얀 특제 강화 장갑.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터스

신체 F(1) + 15 =16(B)
신속 F(1) + 15 =16(B)
영성 F(1) + 63 =64(S)
건강 F(1) + 31 =32(A)
매력 C(8) -> A(64)[미소녀특성]
행운 F(1)
잠재(SS)

과거사 :
성당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렸을 적부터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왔고, 당연하게 여겼다.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신의 은혜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그에 걸맞는 모습을 살아가며 보이는 것으로 신에게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하루는 성녀가 건립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련은 없다. 그저,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자신에게 삶을 살아갈 기회를 준 신에게 자신을 성장시키며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뿐. 의념을 각성했을 때에는 고아원의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것이 게이트가 열리며 인류가 각성한 것이지만, 그저 그것 또한 신이 자신에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 듯,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해 신의 은혜를 받은 자신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디언이 되기로 더욱 더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다.

특성 : 미소녀

기타 : < 추후 작성 >

# 대강 잡힌건 이거다..!

340 ◆35mOmifNOM (8mPkCruUdk)

2021-02-10 (水) 15:37:06

https://picrew.me/share?cd=mxfc2ipuft

이름 : 알렉산드르 '사샤' 로마노바
나이 : 17
학년 : 3학년
성별 : 남성

외견 : 키 169cm, 체중 56kg. 은발에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딱 봐도 병약해보이는 인상이다. 백발과 하늘색 눈은 후천적으로 원래는 흑발이였으나 의념을 각성하면서 탈색됐으며 원래는 청색 눈이였지만 마치 눈 같은 색으로 탈색됐다. 하늘색과 하얀색 위주로 상당히 이쁘장하게 꾸미고 다니는데, 여자같다고 놀리면 그 뒤의 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성격 : 거의 반평생을 침대에서 누워보낸 사샤고, 학교에 들어와서도 거의 혼자서 연구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단련하거나. 혹은 사건에 휘말리는 식의 일상을 보낸지라 대인관계능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원래부터 성격이 차갑고 별로 정을 두지는 않는 성격이었으나 몇년간 강제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럭저럭 인간관계를 만드는 중.

의념 속성 : 한냉(寒冷)
ㄴ 의념기 : Глазной шторм(그라즈노 쉬토룸, 눈폭풍) 아군에게는 회복과 버프를, 적에게는 피해와 디버프를 부여하는 눈폭풍을 불러온다. 회복/버프/디버프/피해를 시전 이전에 취사선택이 가능.
무기 : 수수하게 장식된 스태프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신체 D (4)
신속 D (4)
영성 S (112) (SSS 잠재)
건강 C (8)
매력 C (8)
행운 F (1)
잠재 SS

총합 137

과거사

1. 사샤는 한국인과 러시아인의 혼혈이었다, 러시아인인 아버지의 피를 더 많이 물려받은 사샤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처럼 가늘고 길게, 영웅들이 영웅놀이를 하다가 비참하게 죽어가는 꼴을 보지 말고 그저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라고 언제나 사샤에게 말했다.

2. 그런 이유에는 사샤의 성에 있었다, 이제는 역사서 속의 등장인물이고 다 죽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사샤의 아버지는 마지막 짜르의 방계쪽을 쭉 타고올라가면 그의 조상이 있었고 아버지대에는 무사했지만 사샤 대에는 다시 저주받은 혈우병이 도졌다.

3. 러시아가 무너지는 통에도 멀쩡한 가정을 유지하며 잘 살던 사샤의 가족들은 사샤가 의념을 각성하고 어느정도 자신을 갉아먹던 혈우병에서 벗어나게 되자 고민에 빠졌다. 그냥 거절하고 그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향해 도박수를 던져볼까. 사샤는 한번 도박수를 던져보기로 결정했다.

4. 그렇게 사샤는 집안의 전통을 따라 군사적 성향이 강한 국립 청월고교에 들어갔다, 어디까지 가능할지, 그리고 자신이 꿈꾸던 마왕과도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겠지만, 그는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달려가기로 결정했다.

특성 : 천재

기타

- 러시아인 대다수처럼 알렉산드르라고 그대로 불리는 것보다는 사샤라는 애칭을 선호한다. 알렉산드르 '니키' 로마노바도 러시아식의 복잡한 부칭과 이름 지명이 들어가면 엄청나게 복잡해지기에 줄여서 '사샤'라고 부르자.

-사샤는 의외로 병약하다, 의념을 사용하면서 강화됐는데도 신체와 신속이 D이고, 건강이 C라는 것을 보면 모두가 알 수 있겟지만. 얘 원래부터 혈우병 투병환자였다, 태어나서 인생의 70% 이상을 침대에서 누워보낸 사샤인데 이정도 신체능력이면 간신히 일반인 언저리의 신체능력을 가지게 됐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아버지와 어머니는 영웅놀이를 하지 말고 조용히 방에서 책이나 읽으며 살라고 했지만, 사샤가 생각하기에 자신은 이 바뀌어가는 세계에서 책을 읽는 것보다도 차라리 가디언이 되는 것이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 사샤가 꿈꾸는 미래는 다시 러시아를 위대하게, 아니 최소한 러시아를 미수복영토나마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의 피의 절반은 한국인이나 그가 성장하고 자란 나라는 러시아였고 언젠가는 어머니 러시아(러시아인들이 러시아를 지칭하는 관용적인 표현. 3천리 한반도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편하다)를 다시 러시아인들의 땅으로 수복하고 싶어한다.

-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서유하. 모국을 구한 사람은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지만, 자신은 그처럼 무식하게 몸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영지로 모국을 구하고 싶어 한다.

- 그리 몸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샤지만, 아니 몸 쓰면 저세상을 오가던게 사샤지만 그래도 의념을 각성하고 나서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도 도서관에 짱박혀서 연구나 하는게 그의 일상의 대부분이겠지만.....

- 어머니와 아버지 덕에 일단은 이중국적자, 그러나 민족적 정체성은 러시아인이고, 신체 특징도 거의 완벽하게 백인이다.

341 ◆35mOmifNOM (8mPkCruUdk)

2021-02-10 (水) 15:37:38

>>340 대마법사를 꿈꾸는 알렉산드르 ㄷㄷㄷㅈ!

34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39:11

17살인데 3학년...?

343 ◆x4I5k2dNFo (tUfBnXi5W6)

2021-02-10 (水) 15:40:01

하루로 굳이 모티브? 느낌 내고 싶었던건 '잔다르크' 같은 느낌인데

알렉산드로... 능력치 몰빵.....

344 ◆35mOmifNOM (8mPkCruUdk)

2021-02-10 (水) 15:40:55

>>342 아이씨 학년 꼬였다. 다시 올릴까?

34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41:40

어차피 여기 임시스레인걸 괜찮아
혹시 스레 세우는데 더 필요한 설정이 있을까? 난 세우기가 처음이라 모루겟어

346 ◆35mOmifNOM (8mPkCruUdk)

2021-02-10 (水) 15:42:27

https://picrew.me/share?cd=mxfc2ipuft

이름 : 알렉산드르 '사샤' 로마노바
나이 : 17
학년 : 2학년
성별 : 남성

외견 : 키 169cm, 체중 56kg. 은발에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딱 봐도 병약해보이는 인상이다. 백발과 하늘색 눈은 후천적으로 원래는 흑발이였으나 의념을 각성하면서 탈색됐으며 원래는 청색 눈이였지만 마치 눈 같은 색으로 탈색됐다. 하늘색과 하얀색 위주로 상당히 이쁘장하게 꾸미고 다니는데, 여자같다고 놀리면 그 뒤의 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성격 : 거의 반평생을 침대에서 누워보낸 사샤고, 학교에 들어와서도 거의 혼자서 연구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단련하거나. 혹은 사건에 휘말리는 식의 일상을 보낸지라 대인관계능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원래부터 성격이 차갑고 별로 정을 두지는 않는 성격이었으나 몇년간 강제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럭저럭 인간관계를 만드는 중.

의념 속성 : 한냉(寒冷)
ㄴ 의념기 : Глазной шторм(그라즈노 쉬토룸, 눈폭풍) 아군에게는 회복과 버프를, 적에게는 피해와 디버프를 부여하는 눈폭풍을 불러온다. 회복/버프/디버프/피해를 시전 이전에 취사선택이 가능.
무기 : 수수하게 장식된 스태프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신체 D (4)
신속 D (4)
영성 S (112) (SSS 잠재)
건강 C (8)
매력 C (8)
행운 F (1)
잠재 SS

총합 137

과거사

1. 사샤는 한국인과 러시아인의 혼혈이었다, 러시아인인 아버지의 피를 더 많이 물려받은 사샤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처럼 가늘고 길게, 영웅들이 영웅놀이를 하다가 비참하게 죽어가는 꼴을 보지 말고 그저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라고 언제나 사샤에게 말했다.

2. 그런 이유에는 사샤의 성에 있었다, 이제는 역사서 속의 등장인물이고 다 죽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사샤의 아버지는 마지막 짜르의 방계쪽을 쭉 타고올라가면 그의 조상이 있었고 아버지대에는 무사했지만 사샤 대에는 다시 저주받은 혈우병이 도졌다.

3. 러시아가 무너지는 통에도 멀쩡한 가정을 유지하며 잘 살던 사샤의 가족들은 사샤가 의념을 각성하고 어느정도 자신을 갉아먹던 혈우병에서 벗어나게 되자 고민에 빠졌다. 그냥 거절하고 그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향해 도박수를 던져볼까. 사샤는 한번 도박수를 던져보기로 결정했다.

4. 그렇게 사샤는 집안의 전통을 따라 군사적 성향이 강한 국립 청월고교에 들어갔다, 어디까지 가능할지, 그리고 자신이 꿈꾸던 마왕과도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겠지만, 그는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끝까지 달려가기로 결정했다.

특성 : 천재

기타

- 러시아인 대다수처럼 알렉산드르라고 그대로 불리는 것보다는 사샤라는 애칭을 선호한다. 알렉산드르 '사샤' 로마노바도 러시아식의 복잡한 부칭과 이름 지명이 들어가면 엄청나게 복잡해지기에 줄여서 '사샤'라고 부르자.

-사샤는 의외로 병약하다, 의념을 사용하면서 강화됐는데도 신체와 신속이 D이고, 건강이 C라는 것을 보면 모두가 알 수 있겟지만. 얘 원래부터 혈우병 투병환자였다, 태어나서 인생의 70% 이상을 침대에서 누워보낸 사샤인데 이정도 신체능력이면 간신히 일반인 언저리의 신체능력을 가지게 됐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아버지와 어머니는 영웅놀이를 하지 말고 조용히 방에서 책이나 읽으며 살라고 했지만, 사샤가 생각하기에 자신은 이 바뀌어가는 세계에서 책을 읽는 것보다도 차라리 가디언이 되는 것이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 사샤가 꿈꾸는 미래는 다시 러시아를 위대하게, 아니 최소한 러시아를 미수복영토나마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의 피의 절반은 한국인이나 그가 성장하고 자란 나라는 러시아였고 언젠가는 어머니 러시아(러시아인들이 러시아를 지칭하는 관용적인 표현. 3천리 한반도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편하다)를 다시 러시아인들의 땅으로 수복하고 싶어한다.

- 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서유하. 모국을 구한 사람은 예카르 비토보르비츠지만, 자신은 그처럼 무식하게 몸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영지로 모국을 구하고 싶어 한다.

- 그리 몸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샤지만, 아니 몸 쓰면 저세상을 오가던게 사샤지만 그래도 의념을 각성하고 나서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도 도서관에 짱박혀서 연구나 하는게 그의 일상의 대부분이겠지만.....

- 어머니와 아버지 덕에 일단은 이중국적자, 그러나 민족적 정체성은 러시아인이고, 신체 특징도 거의 완벽하게 백인이다.

#학년 오류 수정

347 이름 없음 (NZs0jV28vU)

2021-02-10 (水) 15:45:38

의념 속성 : 저주
ㄴ 의념기 : 공정거래 - 상대가 신체에 가한 상태를 상대에게 동일하게 덮어씌운다.

가능할까요!

348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46:44

>>347 불가!

349 이름 없음 (NZs0jV28vU)

2021-02-10 (水) 15:47:23

으악.

350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5:47:32

의념 속성 : 무시
ㄴ 의념기 : 모순 - 단 한번 대상의 상태와 방어력을 무시하고 관통,절단 하는 힘을 무기에 담는다.

이건 가능한가!

351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48:37

>>350 완전무시는 불가능하지만 상태와 방어력을 '경감하고'는 가능하지!

35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50:25

거절된 이유 - 똑같은 피해를 입힌다면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에게 공정거래를 사용해 피해를 입히고 본인은 회복하는 양아치적 싸움이 가능하기 때문!

353 이름 없음 (NZs0jV28vU)

2021-02-10 (水) 15:51:58

>>352
간파당했네요! (도주)

35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5:52:58

그리고 그런 게 가능했다면 가디언이 되기 전에 헌터나 의념범죄자에게 납치당하지 않았을까 싶어

355 이름 없음 (NZs0jV28vU)

2021-02-10 (水) 15:57:30

시트스레가 열릴때 더 무난한걸 가져오도록 하겠어요!

356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16:10:09

신체 신속 영성 건강은 어느정도가 일반인기준인가요~?
매력이랑 똑같이 D~C?

357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6:11:05

E~D

358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16:15:55

과연..D와 C에는 큰 격차가 있는걸까...

359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6:16:27

와 B만 돼도 일반인의 4배는 강하구나...

36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6:23:48

SS급 능력치의 가디언들이 항상 가디언 칩을 착용하는 이유가 있는거지..

361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7:03:30

(안녕하세요....선택장애가 온 사람입니다...)

36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7:07:05

(무슨 일이야?)

363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17:09:01

이름 : 한다한(타다 호노키)
나이 : (18)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성격 : 쉽게 말해 내향적이다.
의념 속성 : (본인의 의념 속성을 작성해주세요. 예시 : 의념 속성(화) : 불을 이용하는 의념을 지닌다.)
ㄴ 의념기 : 의념 속성을 참고하여 개인의 의념기를 작성해주세요.
무기 : 주로 사용하는 무기를 선택해주세요
포지션 : 워리어 / 랜스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스테이더스 포인트를 분배해주세요.)
신체 32(A) 신속 32(A) 영성 32(A) 건강 29(B+) 매력 20(C+) 행운 1(F) 잠재( SS ) 64 137 13
과거사 : 영웅과 영웅이 아닌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존재하듯이, 수재와 천재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영재라 불리우며 자라왔지만 점점 재능과의 격차가 생기고 그것을 따라잡기위해서 노력을 해왔지만,
똑같이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순 없었다.
좌절을 겪고 지쳐가는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념의 힘은, 하나밖에 없는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 하나 이길 수 없었던 자신이였기에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디언이 되기로 결심한다.

특성 : 수재
기타 :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임시니까 미완성이야!

364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7:10:02

(깃발쓰는 워리어 탱커랑 철선쓰는 랜스 암살자 중에서 못 고르고 있어요)
(영웅의 씨앗과 의문의 코스트 중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어요)

36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7:11:39

(주사위 굴려!)

366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7:13:21

.dice 1 100. = 7
홀수 - 워리어
짝수 - 랜스

367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17:18:06

강찬혁 갱신
MAN VS WILD 설명을 보면 썩은 음식 주워먹어도 그냥 속 좀 더부룩하고 끝날 것처럼 묘사해놨는데 실제로 스레 내 시스템적으로도 그렇게 되는거야?

368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17:18:44

.dice 1 100. = 36
홀수 - 강찬혁 과거사를 자세하게 쓴다
짝수 - 그냥 살기

36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7:19:03

>>367 썩은 음식에서도 버프를 얻을 수 있을 정도..?

370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17:19:26

마법의 소라고둥님이 쓰지 말라네요 살러가겠습니다...

371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17:21:39

>>369
의뢰가 장기화되는 상황이 있다면 정말 말 그대로 MAN VS WILD를 찍을 수 있는 특성이겠네. 설명 고마워.

372 이름 없음 (pp5ubBbarw)

2021-02-10 (水) 17:33:26

에릭주에오
시선 특성은 어떤 느낌인가요?

373 이름 없음 (NTvrybfOTc)

2021-02-10 (水) 17:35:21

의념 속성 : 운명
ㄴ 의념기 : 이이이(台爾異) - 자신과 대치 중인 대상 중 행운 스테이터스에 분배된 수가 높은 쪽에 자신과 대치 중인 대상의 행운 스테이터스에 분배된 수의 차에 비례하는 버프를 준다. 서로의 차가 심할 경우, 버프 받은 대상이 활을 쏘면 직각으로 꺾여서라도 대치 중인 대상에 명중하는 등 상식을 초월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게 가능할련지 물어봐.

37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7:46:42

>>372 일방적 도네를 주는 열혈시청자가 있는 1인 스트리머?
>>373 가끔 기이하게 행운수치가 뒤틀린 적도 있는데 괜찮겠어?

375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7:48:20

>>166 좋아!!

376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7:49:09

그럼 F급 수속성 지배력에 스테이터스 투자도 가능할까?

377 이름 없음 (NTvrybfOTc)

2021-02-10 (水) 17:50:28

>>374 운으로 흥한 자, 운으로 망한다고 하잖아. 매우 매우 매우 괜찮아!

378 이름 없음 (pp5ubBbarw)

2021-02-10 (水) 17:52:44

>>374 아 시선님!! 만원 후원 감사합니다!!

37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7:59:28

>>376 투자를 통한 성장 불가!

380 이름 없음 (v0NqJ0Ga/k)

2021-02-10 (水) 18:08:09

지금 일상 돌려도 되나

381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8:18:18

>>379 아쉽다!

38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8:23:10

돌려도 괜차나! 근데 망념두 업는대 돌리려구?

383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8:24:19

중요한건 무스비

38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8:32:08

그러면 갠차나! 나도 너히 일상 보고십어

385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8:35:08

바다주랑 일상할 가디언~

386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8:40:51

아직 시트도 못 만들어서 일상이 불가하다!

387 이름 없음 (cUkcgrxCeU)

2021-02-10 (水) 18:41:25

아직 시트도 못 만들어서 일상이 불가하다!(2)

388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18:42:26

시트 파이팅!!!

38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8:44:10

아직 시트도 못 만들어서 일상이 불가능하다!(3)

390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18:47:19

아직 시트도 못 만들어서 일상이 불가능하다(4)

391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18:51:37

>>389
아니 님은 캡틴이잖수 ㅋㅋㅋㅋㅋㅋ

392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8:53:54

캡과의 일상....

393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8:55:36

아왜나도일상돌리고십거든?

394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8:56:16

>>393 NPC 한 분 꺼내오시오

395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18:56:25

캡틴의 경우엔 NPC 설정이 덜 다듬어진건가..!

396 이런 의념기 가능해?! (cUkcgrxCeU)

2021-02-10 (水) 18:57:29

의념 속성 : 야(夜)
ㄴ 의념기 : [검붉은 밤을, 가르다,]
밤의 기운을 담은 무기(그의 경우 철선)를 휘둘러 근접한 적 하나를 베어낸다.
이 공격은 적의 방어력을 일정량 무시한다.
이 의념기는 이하의 조건을 만족할 때 마다 위력이 증가한다.

1.밤일 경우.
2.자신의 체력이 30%이하일 경우.
3.상대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했을 경우.
4.상대가 자신 보다 강할 경우.

이상의 조건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했을 경우 이 의념기는 크리티컬로 발동한다.
이상의 조건 모두를 만족했을 경우 방어를 완전히 무시한다.

397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00:36

다듬긴 다 다듬엇는데 시스템제으로 너히가 유찬영같은 애를 만나면 레벨업하잔아...
>>396 갠찬아!

398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9:03:09

유찬영 같은애 말고 학교 선생님이나 동급생이나 스카우터 정도면..?

39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03:53

스카우터면 갠찬겟다.

400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04:15

이름 : 적소우
나이 : 16
학년 : 1
성별 : 남

외견 :
빛을 받으면 반짝거릴 것 같은 머리카락, 그 머리카락을 6:4 정도의 가르마를 잡고 쉼표 머리로 내렸다. 길이는 살짝 길어 눈썹 아래로 내려오는 정도지만 눈을 가리지는 않는다. 그 아래 보이는 눈은 살짝 위로 솟은 붉은 눈이다. 밝아 보이기도 하고, 장난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162cm, 49kg. 저체중은 아니지만 상당히 가볍다. 가늘고 잔근육으로 이루어진 몸은 힘이 퍽 약해보이지만 별로 그렇진 않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생이기에 교복이 없으므로 사복을 입고 다니는데, 보통 검은 민소매에 붉은 후드점퍼를 입는다. 이 떄 지퍼를 중간까지만 잠그는 게 포인트. 또 일부러 한 사이즈 정도 큰 점퍼로 사서 널널하게 입는다.
딱히 장신구는 하지 않지만 허리춤에 부채집을 달고 다닌다.

성격 : 가볍고 널널해 보이는 모습에 반해 퍽 예의바르고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친구끼리 치는 수준의 장난 의외의 것은 잘 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나 윗사람에게 제대로 예의를 차린다. 발랄하고 유쾌하다. 다만 농담 같은 건 자주 한다.
이렇다 해도 가벼운 성격인 것은 맞지만 생각이 많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때떄로 고민하거나, '좋은 일'에 대해 종종 생각한다. 물론 이에 대해 말을 하진 않는다.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 굳이 내뱉을 이야기가 아니기도 하다.

의념 속성 : 야(夜)
ㄴ 의념기 : [검붉은 밤, 가르다,]
밤의 기운을 담은 무기(그의 경우 철선)를 휘둘러 근접한 적 하나를 베어낸다. 이 공격은 적의 방어력을 일정량 무시한다.
이 의념기는 이하의 조건을 만족할 때 마다 위력이 증가한다.

1.밤일 경우.
2.자신의 체력이 30% 이하일 경우.
3.상대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했을 경우.
4.상대가 자신 보다 강할 경우.

이상의 조건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했을 경우 이 의념기는 크리티컬로 발동한다.
이상의 조건 모두를 만족했을 경우 상대의 방어를 완전히 무시한다.

적을 베어냈을 경우, 검붉은 어둠이 베어낸 곳으로 부터 터져나온다. 만족한 조건이 많을수록, 그래서 위력이 증가했을 수록 어둠이 많이 터져나온다. 하지만 소리는 나지 않는다.

무기 : 철선
포지션 : 랜스
스테이더스 :
신체 (A 32)
신속 (S 64)
영성 (B 16)
건강 (B 16)
매력(C)
행운(F)
잠재( SS )

과거사 :
세상은 피라미드다. 성공해서 떵떵거리는 사람은 적고, 그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은 그래도 수가 꽤 된다. 그리고 가장 밑바닥, 조금이라도 위에 있는 사람의 발목을 잡아 당기고 그 대신 올라가려 하는 하는 진창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많다. 소우는 그 피라미드 아랫층 태생의 인간이었다. 그의 부모는 악인은 아니었지만 똑똑하지도 못했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위해 아둥바둥 발버둥쳐야 했다. 소우는 그 시절을 이렇게 표현하곤 한다. 그믐.
원래 어둑어둑한 곳에서는 법보다는 힘이 가깝기 마련이다. 빛이 눈을 돌리는 음지에서 도덕과 양심은 점차 먼지 쌓이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그렇기에.. 영웅을 꿈꾸는 사람은 생겨난다. 소우가 딱 그런 사람이었다. 소소하게 그는 사람을 돕곤 했다. 자그마한 양보, 혹은 겨우 얻은 빵을 반으로 갈라 배를 곪은 사람에게 주는 것,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구해주는 것. 바보란 소리도 들었고 미련하다고 부모님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착한 척 하지 말란 소리도 들었다. 앞의 두 이야기에는 별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말에는 가끔, 이렇게 대답했다.

"착한 척이 왜 나쁜데?"

얻어맞아 멍이 들고, 부어오른 얼굴로 한 이 말을 들었던 어느 사내는 곧 웃음을 터트리며 소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지. 착한 척은 나쁘지 않아. 나쁜 짓을 하는 것보다 백배는 낫지.

"너희 부모님은 하지 말라고 하지? 이런거?"
"네.. ..그치만."
"응?"

사실 혼내고 난 뒤에 잘했다고 해주셔요.
이 말을 들은 사내는 또 웃음을 터트렸다.
진창이라 더러워졌을 뿐이지 도덕과 양심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마음에 양식이 생겨나 그 얼룩을 조금씩 지워내면 분명 다시 빛나겠지. 밤하늘 별이나, 달이나, 뭐 그런 것처럼. 쥐구멍에도 볕은 언젠가 들고, 까만 뒷골목 밤하늘에도 별은 보인다.
소우는 그 사내를 만난 다음 날 각성했다.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지켜내기 위해 달렸던 때였다.

밤의 냄새..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런 냄새가 났다.

나쁘지 않았다.

특성 : 의문의 코스트

기타 :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생이다. 다른 건 다 필요없고 그냥 자유로워서 좋다고 한다. 엄격함 같은 곳과 거리가 먼 장소에서 자랐기에 갑갑한 건 영 못견디겠다는 것이 이유다. 전투방식은 RPG로 말하자면 도적. 빠른 몸놀림과 의념을 이용한 은신 및 급습을 메인으로 삼는다. 극한의 딜러.
그가 보유한 블루 코스트는 '부채집' 그가 각성한 이후 어느 날 다시 만난 그 '사내'가 선물해준 것이다. 그가 누구인지도..왜 준 것인지도, 소우는 모른다.

401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04:33

탱커를 버렸다. 역시 딜러가 좋아!

402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05:53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아프란시아 성학교!
제노시아 오열..

403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9:06:43

짧은 선레, 젓지 않고 흔들어서 (본드풍)

40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07:20

나에게 선레를 요구하다니 무엄하다! 진행레스도 선레로 달라고 할거지!!

405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07:42

>>402 자유가..좋으니까...

406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9:07:55

그렇지만 스카우터랑 무슨 이야기 할지 모르는걸!

407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08:59

아마 지금 나오는 스카우터는 K바께 업을걸?
이 아저씨 의념기가 상시발동 공간이동이라 지나가다 자길 스카우트한 아저씨를 만낫다같은 얘길 해도 되는골

408 ◆txfxE4XikY (RNUYnRYjQk)

2021-02-10 (水) 19:10:46

스카우터 아저씨... 접수!

40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11:46

청월 : 학교 교육에서 가끔 스킬이나 의뢰같은 것들이 티어나옴
아프란시아 : 교육으로 게이트 자주 감
제노시아 : 돈이 많음

410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14:15

스킬 직접 만드는 거 좋아해서, 의념기 만들 때 매우 싱글벙글했다!
포기한 탱커의 의념기는 [B-612, 응답바람]
의념기 보면서 가장 보고싶다고 생각한 건 준서의 [염제 신농]
그 외에 처음에 꽃속성으로 설정했을 때는 적 몸에 꽃을 피워서 그걸 베어내면 적이 데미지를 입는 의념기도 상상했지이...

411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19:14:34

교육으로 게이트를 가는 '진짜' 들...

412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15:08

교육으로 게이트?
예?

413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15:22

제노시아가 돈이 많은 이유 : 이사장이 서유하

414 연바다 - K (RNUYnRYjQk)

2021-02-10 (水) 19:15:38

연바다

따듯한 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얼마나 매서운 눈초리를 받아야 했던가. 바다의 갑작스런 편의점 직원은 호들갑 떨며 내부의 전화기를 집어들려 했고 그런 바다는 자초지종 차분하게 설명을 하여 신고는 겨우겨우 막아둔 체 커피를 구매할 수 있었다. 얼마나 가성비 나쁜 선택인가, 차라리 인터넷으로 시켜먹고 말지. 아직도 종종 가디언들이 출동해서 고개 숙이고는 한다지만 그럼에도 바다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좋았다.

"후아."

알루미늄 캔 뚜껑이 열리며 특유의 금속음을 내었고 바다는 기쁘게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온기가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기분이, 저 멀리에서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들이 모두 보기에 좋았다.

415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16:46

나 근대 진행처럼 바다야해 아님 일상처럼 바다야해???

416 이름 없음 (znPdHpgzlc)

2021-02-10 (水) 19:16:59

이거 너무 좋은 것 같아! 지금부터 시트 작성해도 괜찮을까?¿

417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17:20

>>415 일상이니 일상 하셔야죠

418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17:35

>>416 임시스레고 난 아직 설정 완성두 안햇는데 이리 관심주묜 무서버

419 바다주 (RNUYnRYjQk)

2021-02-10 (水) 19:18:16

>>415 진행... 진행 맛을 보자!!!

420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19:18:27

헉 B-612 란 의념기가 어떤 느낌이었을지 굉장히 궁금하다... 꽃을 베어내는 기술도 엄청 아름다운 느낌! 지금 夜도 충분히 멋있지만!

421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21:04

>>420 관심 줘서 고마워..맛있다...
B-612는 하늘에 뭔가 속삭이면 빛줄기가 떨어져 영향을 끼치는 의념기였다..
회복이나 방어막, 적 디버프 중에 골라서 발동하는..

422 이름 없음 (NZs0jV28vU)

2021-02-10 (水) 19:23:57

의념 속성 : 의지
ㄴ 의념기 : 들숨과 날숨 - 긴장상태에 돌입하여 3턴간 공격에대한 회피확률 증가. 지속시간이 지난 후의 1턴간 공격에대한 회피확률감소.

이런 어떤가요!

423 ◆153AIHoT52 (cUkcgrxCeU)

2021-02-10 (水) 19:25:34

>>422 피할 때 까지 숨 참는다!!

424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28:09

>>414
아직도 입속에 따뜻한 온기를 잊기도 전에 바다의 볼 옆에는 따뜻한 커피 캔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벤치에 앉은 바다를 향해 쪼그려 앉은 채 커피를 댄 K는 과거와 다르지 않은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 안녕? 오랜만이지? "

K는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비록 장난기에 의해 바다의 볼에 따뜻한 커피를 대긴 했습니다.
잠깐이었습니다. 바다가 눈을 깜빡이는 사이 k는 바다의 벤치 옆에 앉아 손에 쥐었던 캔커피를 열었습니다.

" 요즘 딜리버리 서비스 괜찮은데 따뜻한 커피정돈 시켜도 괜찮지 않아? "

나긋히 질문을 던진 K는 따뜻한 커피를 입에 대었습니다. 한 모금을 삼키고 나자 그 얼굴이 조금 일그러진 것은 단지 커피가 너무 쓰기 때문일겁니다.
아마도요.

425 이름 없음 (NZs0jV28vU)

2021-02-10 (水) 19:28:54

>>423 흡.

426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19:30:16

>>421
신... 신성해...

427 연바다 - K (RNUYnRYjQk)

2021-02-10 (水) 19:33:26

"우왓."

멍 하니 먼 곳을 보다가 또 상념(잠이라고도 한다)에 잠긴 바다는 다가오는 사람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 했다. K가 코 앞까지 다가와 볼을 가져다 대었을 때에야 몸을 흠칫하며 반응하였고 이어지는 이야기에 입꼬리를 올렸다.

"편의점에를 가도 딜리버리를 시켜도 사람이 놀라는 건 매한가지인걸요."

옆자리에 앉은 K를 보고 가볍게 말을 하다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아저씨는 또 일 하러 가요?"

428 이름 없음 (znPdHpgzlc)

2021-02-10 (水) 19:39:31

이중인격으로 하려는데
의념기가 2개라고 했으니까
속성 하나에 의념기가 2개인 거지?

429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40:34

>>427
우왓, 하는 짧은 반응이었지만 K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얼굴에 밝은 미소가 올라왔던 것이 그 이유였거든요.

" 문 앞에 걸어달라고 해. 결제는 가디언 칩으로 해도 되잖아? "

가디언 칩은 크레딧 카드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또한 원격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기능도 있고요.
단지 K는 바다의 모습을 천천히 살피다가 바다와 같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 어. 일해야지. 아직도 세상에는 재능 넘치는 의념각성자가 많고 그보다 많이 가디언의 씨앗들도 많거든. 내가 너를 찾았듯 다른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줘야지? "

K는 빤히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별들이 있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에서 보는 별은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풍경이었습니다.

430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19:40:48

>>428 종답!

431 연바다 - K (RNUYnRYjQk)

2021-02-10 (水) 19:47:21

"저는 사람이 사는 곳이 좋아서 직접 걸어가고 사보고 싶었다네요."

우리 안의 동물처럼 격리된 공간 속이 지금까지 있었던 삶의 대부분이었으니까,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사람들과 길을 거니는 것이 좋았다. 졸업할 때 즈음에는 아카데미의 사람들도 바다의 존재를 인식하고 놀라 신고하지 않게 되지는 않을까.

"그렇다기엔 너무 땡땡이 치고 계신 것 같기도 하고."

가볍게 농담을 던지면서 하늘에 박힌 별을 보았다. 별자리를 잘 모르지만 저기 저 오리온자리 하나는 알고 있다.

"이번 목적지는 어디신가요?"

432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19:57:48

>>431
사람이 좋았다. 그 말을 들은 K의 얼굴은 복잡하게 변화하고, 수많은 생각을 가지다가 곧 가라앉았습니다.
사람이 좋다. 과연 그 말이 바다에게 어울리는 말이었을지. 어쩌면 아직도 세상은 이 아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 생각들로 복잡해지던 표정으로 마침내 K는 입을 열었습니다.

" 네가 어떻게 느낄진 모르겠지만. 저들을 너무 미워하진 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고 80년이면 도시가 하나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이지만 수십년의 시간을 바로 어제로 느끼도록 할 만큼 게이트의 무서움은 사람들에게 깊게 각인되었을 뿐이니까.
대신 더 강해지고 더 정의로워져. 위대한 가디언이 되란 얘기야. 그 누구도 너를 무서워하지 않고, 너라는 영웅으로 인해 너와 비슷한 사람들도 이해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영웅이 되렴. "

K는 말을 마치고 비어버린 캔을 쓰레기통에 던졌습니다. 정확한 포물선을 그리며 쓰레기통 속으로 사라진 캔과 함께 K는 바다의 말에 빙긋 웃으며 답했습니다.

"신 한국으로 가보려고 해. "

433 이름 없음 (znPdHpgzlc)

2021-02-10 (水) 20:00:24

의념 속성 : 체스
ㄴ 의념기 : 불릿 체스(bullet chess) - 속전속결. 몸에 과부화를 무시한 채로 신속과 공격력을 3턴동안 올린다. 단, 3턴 동안 1회라도 피격 시 효과는 즉시 사라지며, 어떤 경우에서든 불릿 체스가 끝난 후 1턴동안 공격력 및 신속의 50% 감소.
스테일 메이트 (Stalemate) - 무승부. 본래 인격이 잠들고 다른 인격과 교체할 때 무조건으로 발동되는 의념기. 단, 두 인격 모두 나올 수 없는 경우 본래 인격이 잠들어도 발동하지 않는다. x턴 간 자신의 몸을 치유한다. 단, 치유하는 동안 움직일 수 없다.

*불릿 체스: 시간 제한이 3분 이하인 경기
*스테일메이트: 한 선수가 자신의 차례에 둘 수 있는 수가 아무것도 없는 경우, 무승부로 끝나는 것을 의미.

이런 것도 괜찮을까? x턴인 이유는 적절한 턴을 못 찾겠어서. 치유의 경우 싸우고 있는 몬스터의 HP의 비례해서 치유하고 싶은데 그런 설정이 어렵다면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까?ㅠ

434 연바다 - K (RNUYnRYjQk)

2021-02-10 (水) 20:09:06

"안 미워해요. 당연한 일을 미워할 필요가 없는걸요. 그래도, 그런 계획은 좋네요. 멋져요."

언젠가 편의점에 들어가도 신고가 들어오지 않는 미래를 상상해본다. 가디언으로서 얼마나 이름을 떨치면 그럴 수 있을지. 뿔이 이래서야 숨기고 다닐 수 도 없으니 선택권이 없기도 했다. 스스로의 삶에도, 아직 만나본 적 없는 자신같은 이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기꺼이. 얼마든지.

"저 같은 친구라면 연락 한 번만 해 주세요~"

기대하지 않는 희망사항을 K에게 전하고는 커피캔을 두둥실 띄워서 쓰레기 통에 집어넣었다. 커피도 물이라서 가능한 의념기예였다!

/막레 줄 수 있을지!

435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20:16:16

>>434
" 좋아. "

그 말을 마지막으로 다시금 바다가 눈을 깜빡이던 찰나에, K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마치 예전처럼요.

436 바다주 (RNUYnRYjQk)

2021-02-10 (水) 20:17:48

수고했어 캡!!!!

437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20:28:07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시트를 보고 싶어요... 후욱후욱 빨리 빨리...

438 이름 없음 (gdaWz1Iblg)

2021-02-10 (水) 20:32:40

우와 이 스레 설정 엄청 재밌어 보여

439 이름 없음 (znPdHpgzlc)

2021-02-10 (水) 20:33:42

>>433
혹시 이 의념 괜찮은지... 봐줄 수... 있을까... (또르르)

440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20:48:57

>>433 원래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써두 내가 적절히 조쟁해주는골! 갠차나!
>>438 고마어♥

441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21:03:40

강찬혁 갱신합니다.
일상 하실분?

442 이름 없음 (Xs3Y7ilR8g)

2021-02-10 (水) 21:11:51

>>386
이 하 동 문!!!

443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21:13:44

444 이름 없음 (9tDNTsaTbw)

2021-02-10 (水) 21:21:11

!! 돌릴수 있다니!! 카사주도 돌리고 싶다!! 선관식으로 입학하기 전도 좋아!!

445 이름 없음 (mxHbCJL6Lk)

2021-02-10 (水) 21:25:58

돌리고 싶은데 시트가 아직 완성이 안됐어요ㅠ흑

446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21:27:19

다들 시트를 던져줘요!!

447 이름 없음 (9tDNTsaTbw)

2021-02-10 (水) 21:28:21

>>445 (놀림

448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21:30:16

아닛 아직도 영웅서가에 시트를 내지 않았다구?

449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21:30:40

아닛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수근수근)

450 이름 없음 (gdaWz1Iblg)

2021-02-10 (水) 21:30:48

설정 읽는 중이에요.
주사위 굴려서 절반의 확률로 폭사하고 절반의 확률로 개이득 보는 광기의 도박캐 만들고싶다...

451 ◆tuWP6qpIEM (8RljD5daKw)

2021-02-10 (水) 21:35:43

의념부터 엄청나게 매력적...!

452 ◆g4C.Cd0CuE (9tDNTsaTbw)

2021-02-10 (水) 21:36:29

>>450 뭐야 이 완전 재밌어 보이는 캐는!

453 이름 없음 (gdaWz1Iblg)

2021-02-10 (水) 21:48:28

이중인격이나 행운 관련 캐는 누가 만들고 있는 게 있는 건가...
컨셉이 겹치면 곤란하려나.

454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21:57:39

강찬혁 늦게 봤습니다
지금이라도 일상 될까요?

455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21:57:50

수재는 아직 아무도 없어서 노리는중...!

456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21:58:19

>>453 겹치는건 차이점을 주도록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457 ◆g4C.Cd0CuE (9tDNTsaTbw)

2021-02-10 (水) 21:58:55

>>454 YES! YES! YES! OH MY GOD!
와아! 어떤 상황이 좋을까? :D

458 ◆g4C.Cd0CuE (9tDNTsaTbw)

2021-02-10 (水) 22:02:37

캡틴! 그러고보니 시트에 학교를 기입하는 부분이 없었는데, 의도된거야?

459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22:04:31

>>457
음. 혹시 어떤 캐릭인지 여쭤도 될까요?

460 이름 없음 (9tDNTsaTbw)

2021-02-10 (水) 22:05:33

>>459 앗, 미안, 카사주야! >>327에 시트가 있어!

461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22:09:24

>>460
입학식날로 하는 게 어떨까요? 강찬혁이 3학년이니까 대충 저기에 있단다 그거는 거기란다 이렇게 얘기하는 식으로...

462 ◆c9lNRrMzaQ (s13BmeZl8A)

2021-02-10 (水) 22:10:48

>>458 초장기에는 청월고니....그런 설정이 없었다 이말이야..

463 이름 없음 (9tDNTsaTbw)

2021-02-10 (水) 22:11:40

>>461 좋네! :D 선레 부탁해도 괜찮을까?

464 이름 없음 (wvFFNMSi8c)

2021-02-10 (水) 22:18:13

>>463

465 강찬혁 - 거리 (wvFFNMSi8c)

2021-02-10 (水) 22:25:50

가디언 양성의 요람


최고 중의 최고 청월고교
자율적 사고로 실전에 강한 아프란시아 성학교
우물만큼 깊게 탐구하는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고교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각자를 자랑하는 학교의 플래카드들이 나가디언 양성의 요람


최고 중의 최고 청월고교
자율적 사고로 실전에 강한 아프란시아 성학교
우물만큼 깊게 탐구하는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고교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각자를 자랑하는 학교의 플래카드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나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울려퍼졌다. 다들 신입생에게 환영해요, 어서 와요. 라고 외치고 있겠지. 그런데 강찬혁은 여기서 뭐하고 있냐고? 그게 좀 사정이 많이 복잡했다. 강찬혁은 생긴 거나 하는 짓이나 많이 껄렁껄렁한 불량배였고, 아무리 자율을 좋아하는 성학교라도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뭣한 존재였다. 결국 학생회장은 "신입생들이 오자마자 너 같은 깡패 보면 무슨 생각 하겠냐"를 좋은 말로 빙빙 돌려서 말했고, 강찬혁은 그냥 꺼지라고 말하면 될 걸 굳이 좋게 말해주는 학생회장의 성의에 응해 바깥으로 나온 상황이었다.


"지금 열심히 웃어둬라... 나중 가면 진짜 죽어나갈 테니까."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면서 혀를 쯧쯧 찼다. 저 중 몇명이나 죽을까?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며 가다가, 혼자서 멀뚱멀뚱이 거리에 서 있는 누군가를 발견했다. 이곳 주민은 아닌 것 같은데...

466 카사 - 강찬혁 (9tDNTsaTbw)

2021-02-10 (水) 22:32:54

'너는 말이야, 이 산을 나갈 필요가 있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것들을 체험하는거야.'

그렇게 꾸준히 말하던 할멈의 말을 귓등으로 듣는 것도 엇그제 같은 데, 어쩌다 보니 진짜로 멀리멀리 가게 되었다. 왠지 할멈의 계략에 든 기분이라 기분이 나쁘지만, 지금은 분노보다 서글픔이 앞선다.
조카들이 보고 싶다. 형제의 애기와 애기의 애기와 애기의 애기의 애기도 벌써 보고싶다. 산속에 두고은 종손의 무리를 생각하면 콧등이 시큰해져 킁, 하고 크게 소리를 낸다.
여기는 다 시끄럽고, 사람이 많고, 산짐승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오는 중에도 목줄을 찬 강아지를 보고 충격먹었다!
그래도 이런 것에 휘청이면 안된다! 카사는 어엿한 어른을 넘은 어른이니까! 할멈 빼고 산속에서 자신보다 나이많은 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도 그 만큼의 체면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할멈이 챙겨준 가방을 꽈악 붙들어 맨다.
이 포부를 가지고 학교까지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거리에 널려 있는 표지판, 지도 등을 보면 길 잃을 사람은 없을 곳이었지만, 산 길만 아는 카사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었다.

"어?"

누가 쳐다보고 있다. 옆만 깍은 이상한 검은 털의 인간. 키도 큰게 위험한게 틀림없다! 뭔진 모르겠지만, 혹시 만만한지 알아보는 게 아닐까? 야생에서 패배는 죽음 뿐. 질 수는 없다! 미래의 최강의 포식자로서 여기서 지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담고, 카사는 그 키도 커다란 남자를 노려본다.

467 강찬혁 - 카사 (wvFFNMSi8c)

2021-02-10 (水) 22:57:34

"..."

주변을 둘러보던 학생은 강찬혁과 눈이 마주쳤다. 맹해보였는데 강찬혁을 보니 눈빛에 독기가 주유소에서 만땅으로 채워진 연료통처럼 가득 충전된 모양이었다. 강찬혁은 그 얼굴을 보면서, 이 사람이 평범한 무언가가 아니라 가디언 아카데미에 들어갈 학생임을 바로 간파했다. 강찬혁은 눈빛 더러운 것으로는 어디가서 지지 않았다. 술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려다가도 강찬혁의 얼굴만 한번 보고 나면 술이 확 깨서 도망갔고, 강찬혁이 좋게 말하면 다들 강찬혁의 (베푼 적도 없는) 자비에 감사하곤 했다. 그런데 오히려, 독기를 더 불태우는 것 아닌가. 학생이 맞는 모양이다.


"저 애도 불쌍하군."

하필 걸려도 성학교에 들어간 깡패, 그러니까 전과 세탁하려고 성당 들어가서 보여주기 봉사하는 깡패 이미지인 강찬혁과 만나다니. 여기에 대한 첫 인상이 안 좋아질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뭐 어쩌랴, 여기에 계속 세워둘 수도 없는 모양이니.


"저기..."

468 이름 없음 (9tDNTsaTbw)

2021-02-10 (水) 23:00:34

투지로 간파하는 학생 여부... 강한 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아프란시아 성학교...

469 카사 - 강찬혁 (9tDNTsaTbw)

2021-02-10 (水) 23:06:34

역시 적인가! 적이 틀림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눈매라던가, 분위기라던가, 몸에 자잘한 흉터를 이 사내만큼 가진 자는 전혀 없었다. 산속 경쟁자의 친숙한 느낌까지 들기 시작한다!
저 키큰 남자가 물러나지 않을 것을 대비해 점점 전투테세를 갖추기 시작하는 데...

...? 불쌍해? 애?

기민한 귀는 중얼거리듯 한 말을 바로 잡아챈다. '애'라고 했으니 절대 카사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 아닌데?

잔뜩 불태운 던 투지는 어느새 재가 되어 흩어진듯, 순식간에 눈이 댕그래져 다가오는 남자를 멀뚱 멀뚱 쳐다본다.
이때는 뭘해야 하지? 모르는 사람과 얘기하는 재주는 기른 적 없다! 뭐라고 할지 전혀 몰라 아무 말없이, 뇌 만큼 깨끗한 눈동자로 쳐다본다.

470 이름 없음 (gdaWz1Iblg)

2021-02-10 (水) 23:06:49

의념 속성 : 승부
ㄴ 의념기: 「고」
적의 약점을 노리는 매서운 공격이거나 한 수 앞도 읽지 못한 자폭이거나. 성공하면 역사가 되고 실패하면 교사가 된다. 역사에 길이 남을 반면교사.
.dice 1 2. = 1 1이면 성공, 2면 실패.
「스톱」
답은 익절이다. 1턴 쉬고 자신/아군(택1)의 스테이터스를 올린다.

일단 이렇게 짜봤는데 영 애매하네.

471 이름 없음 (XbFWZbjdak)

2021-02-10 (水) 23:12:42

이름 : 타다 호노키
나이 : (18)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아래로 묶는 꽁지머리를 하고 앞머리는 옆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을 한다.
보라색 머리의 벽안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지만 어딘가 어두운 듯한 인상을 준다.
복장이 자유로운 아프란시아 성학교에서 드물게도 수도복을 입고있는 학생.

성격 : 겉으로는 사교적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생 타입.
속내는 항상 고민이 많고 날이 서있어 신경질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교류 관계를 쌓기위해서 자신에게 가면을 씌운채로 친구를 만들었기에
가족이외엔 마음을 연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의념 속성 : (본인의 의념 속성을 작성해주세요. 예시 : 의념 속성(화) : 불을 이용하는 의념을 지닌다.)
ㄴ 의념기 : 의념 속성을 참고하여 개인의 의념기를 작성해주세요.
무기 : 주로 사용하는 무기를 선택해주세요
포지션 :
스테이더스 : 신체 32(A) 신속 32(A) 영성 32(A) 건강 1(F) 매력 32(B) 행운 1(E) 잠재( SS ) 121 16
과거사 : 영웅과 영웅이 아닌 사람 사이에는 엄청난 벽이 존재하듯이, 수재와 천재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영재라 불리우며 자라왔지만 점점 재능과의 격차가 생기고 그것을 따라잡기위해서 노력을 해왔지만,
똑같이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순 없었다.

범재들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받고, 천재들에게는 열등과 절망을 품을 수 밖에 없었던 수재.
좌절을 겪고 지쳐가는 그녀에게 어느날 찾아온 의념의 힘은, 하나밖에 없는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무엇 하나 1위가 될 수 없었던 자신이였기에 늦은 나이에 가디언이 되기로 결심한다.

청월은 엘리트주의, 제노시아는 특성화 전문이기에 비교적 자유로운 아프란시아 성학교가 어울린다고 생각한 듯 하다.
한번은 극단적인 선택을 취할뻔 했던 소녀는, 어떻게 향해가는가.

특성 : 수재
기타 : 취미는 그림이나 글을 쓰는 것이였지만 지금은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472 강찬혁 - 카사 (wvFFNMSi8c)

2021-02-10 (水) 23:14:24

갑자기 투기가 사라졌다. 마치 거대한 폭풍 직전의 고요하고 푸른 하늘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강찬혁은 앞의 여자를 보고는 가디언이 맞을 것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혔다. 이렇게 감정기복이 뚜렷하면 그것 역시 가디언의 징후다. 불량해 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유 없이 옆구리에 플라잉니킥을 맞거나, 가디언 정신주입봉으로 두들겨맞는 등 온갖 고초를 다 겪은 입장에서 잘 알고 있었다. 강찬혁은 카사 앞에 서서 헛기침을 했다. 뭐라 말해야 하지. 이렇게 껄렁해보이고 하는 일이라곤 가만히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시비나 거는 양아치 같이 생긴 새끼 주제에 신입생 앞을 막아서 미안하다, 그렇게 이야기할 수는 없고...


"음... 신입생인가?"


결국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강찬혁은, 마치 옛날 일본 RPG 시작의 마을 같은 곳에서 나오는 "신입 모험가인가?" 같은 단문만 반복적으로 내뱉는 NPC 아저씨와도 같은 상투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적어도 이 가디언이 누구처럼 불량하게 생긴 사람만 보면 없던 정의감이 솟아올라 주먹을 면상에 휘두르는 무식한 퍼니셔형 인간이 아니기를 빌 뿐.


"어느 학교지?"

473 카사 - 강찬혁 (9tDNTsaTbw)

2021-02-10 (水) 23:25:17

꿈벅꿈벅. 카사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고로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다. 앗, 그러고보니 할멈은 인간은 주로 만나자 싸움이 아니라 친해 지려고 한다는 데!
혹시 자신이 한게 실수는 아닐까? 저 사내는 야생의 경쟁자가 아니라 예비 친구가 아닐까?
눈앞에 다다른 그의 첫말. 파아앗, 순식간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얼굴에 기쁨이 만연한다.

"응! 맞아!"

초면에 예의를 밥 말아 먹은 듯한 반말. 상대도 존댓말을 하지 않아 다행이다. 산책중 이뻐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꼬리 흔드는 강아지처럼, 이 처음보는 남자에게 호의로 가득찬게 표정과 행동 모두로 보인다.

"나, 아프란시아 성학교! 너는 뭐야?"

다시 한번 예의도 말머리도 잘라먹은 말투였지만, 카사는 올려다보니까 목이 아프다는 태평한 생각밖에 없었다.

//찬혁이ㅋㅋㅋㅋ 지금까지 대체 무슨 일을 당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

474 이름 없음 (gdaWz1Iblg)

2021-02-10 (水) 23:34:04

심심해

475 강찬혁 - 카사 (wvFFNMSi8c)

2021-02-10 (水) 23:37:19

"아프란시아 성학교라."

그래.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오는 건 보통 이런 식이다. 청월고교는 말이 좋아 학교지 옛날 같았으면 청소년들을 군사훈련을 시킨다며 제네바 조약 위반으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에 학교째로 회부되었을 사실상 사관학교라서 이런 타입은 완전히 상극이다. 아마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학교가 불타던지 이 아이가 불타던지 하겠지. 남는 건 제노시아 특성화고랑 아프란시아. 그리고 아프란시아가 맞았다. 같은 학교군. 시비 걸릴 일은 없겠다 싶어서 내심 기뻤다. 청월고교에 가면 저 양아치 새끼는 뭐냐는 소리를 들을 테고, 제노시아로 가면 그런 소리까지는 안 듣더라도 심각한 불편함을 느꼈을 테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3학년 강찬혁이라고 해. 반가워."


강찬혁은 어깨에 걸치고 있던 몽둥이를 들어서 아프란시아 성학교 방향을 가리켰다. 시간을 재 보았다. 이쯤 되면 슬슬 위험한데. 신입생들도 환영하는 인파도 전부 빠져 식어버린 열기가 내려앉은 도로가 말해주고 있었다. 지금부터 걸어야 할 테다. 그동안 학교에 도움 준 건 한번도 없는 인생이었고, 학교도 강찬혁에게 그런 것을 바라지 않았지만, 도와준다면 굳이 마다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와. 지금 가면 늦지는 않을 거야."

476 카사 - 강찬혁 (9tDNTsaTbw)

2021-02-10 (水) 23:46:49

왠지 학교를 말하니까 저 사내가 조금은 안심한 느낌을 받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게 좋은 거 겠지!
강찬혁이 속으로 매우, 매우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하나도 모른 채 해맑게 웃기만 한다.

"나는 카사! 강찬혁, 만나서 반가워! 3년이나 있었구나!"

이름을 말하는 것이 왠지 자기소개보다는 가진 것을 자랑하는 느낌이 물씬 든다. 어디보자, 사람을 처음 만날때는...
기억을 더듬어 손을 쑤욱, 찬혁 앞으로 들이민다. 이게 바로 악수!
이 행위를 가르칠때 여인은 '손'을 하면 손을 주는 그런 것이라고 다르다고 몇번이나 강조했다. 똑같은 거 같은 데 뭐가 다르나 싶지만, 한 시간 강제의 예절연습 시간 후로는 싫어도 그렇다고 하게 되었다.
그래도 실전은 처음이라 반짝이는 눈으로 찬혁을 바라본다.

"늦으면 안되지!"

완전히 알아들었다는 듯히 고개를 주억거리고 총총 그의 뒷꽁무니를 따라간다. 이족보행은 너무 느린데. 쓰윽, 문득 그의 시야에 고개를 들이민다.

"강찬혁, 더 빠른게 좋아?"

477 ◆c9lNRrMzaQ (u5F.FWIfmo)

2021-02-10 (水) 23:46:56

가디언 정의주입봉....플라잉니킥...진행에서 써먹을 거리가 늘었다..

478 이름 없음 (gdaWz1Iblg)

2021-02-10 (水) 23:50:50

오 캡틴 마이 캡틴!

479 강찬혁 - 카사 (wvFFNMSi8c)

2021-02-10 (水) 23:57:16

"..."


그냥 해맑을 뿐이구나. 강찬혁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상대가 내놓은 손을 맞잡았다. 맞잡은 손을 흔들면서 지금까지는 멀쩡한 사람임에 감사했다. 카사, 그런 이름. 그런 생각이 왜 드는 거냐며 스스로에게 묻기도 했지만, 생각이 들었다. 이 친구는 어디서 어떤 삶을 살았을까? 저 웃음은 세상의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해 맞춰줄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하는 100평짜리 온실에서 자란 화초의 덧없는 아름다움일까, 아니면 발상을 전환해서, 바깥에는 괴물이 가득하고 안에는 괴물만큼이나 역겨운 것들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도 난 두렵지 않다며 짓는 당당한 웃음일까. 이 친구의 미래를 위해, 후자이기를 바랬다.


그런데 더 빠른게 좋냐는 말에, 강찬혁은 뒤를 돌아서 물었다.


"뭐든 빠르면 좋지. 매도 빨리 맞는 놈이 낫고, 밥도 빨리 먹는 놈이 낫고. 그런데 그건 왜?"

480 이름 없음 (9ibV5MNnBs)

2021-02-11 (거의 끝나감) 00:03:53

의념 속성 : 절단
ㄴ 의념기 : 일심(一心)
빠르게 발도하여 상대방을 수차례 베어버린다. 각 참격들은 약간의 방어무시 효과가 존재한다.
만약 적 체력이 일정량 이하일 경우, 적을 남은 체력에 상관없이 처형 혹은 제압한다.

혹이 이런게 가능할까요 레주?

481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00:03:59

>>471 개화가 늦게 됬다는 설정인데 괜찮을까요..?

482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0:05:46

>>470 이 의념이 괜찮은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48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0:05:52

>>470 이 의념이 괜찮은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484 카사 - 강찬혁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10:46

무언가 깊은 생각을 하는 듯한 사내를 바라보며 카사 본인도 기웃, 머리를 기울인다.
혹시, 혹시, 혹시, 강찬혁은 새로 만든 친구일까? 만약 그렇다면, 최고였다! 얏호! 다음에 할멈을 만나면 자랑할 거리도 생겨 싱글벙글 웃는다.
찬혁의 손에 자신의 손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본다. 손이 거칠고, 자신과 비슷한 모양의 손이 신기해 무심코 만지작거리게 된다.
악수를 한 다음에 언제 놓는 지는 배운 적이 없어 그 손을 맞잡은 채 찬혁을 멀뚱하게 본다.

"매는 싫은데! 하지만 역시 밥은 빨리 먹는게 나아!"

나, 할수 있는 거 있어, 라고 신나게 소리치며 제 자리에서 한 바퀴 돈다.

"나, 올라탈래? 나 진짜 빨라! 진짜야!"

이 자식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을 신나게 얘기한다. 그래, 일념기라는 것을 쓰면 할멈은 거뜬히 태웠으니까, 이 멀대같은 사내도 태울수 있지 않을까?
사람은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들었다! 물론 한번 쓰면 무지 피곤해 쓰러질수도 있지만, 괜찮은 대가가 아닐까?

485 이름 없음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17:17

카사를 너무 댕청하게 설정했나... (심란

486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00:19:35

"그게... 매를 안 맞고 싶다고 안 맞을 수 있는 건 아니거든."


내가 잘 알아, 아주 잘 알지. 강찬혁은 그렇게 말했다. 강찬혁은 억울한 일이 많았다. 예를 들어서 강찬혁이 밥 먹다가 남겨서 맞은 건 그럴 법도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 뒷편에서 스윙 연습 좀 하다가 창문 10개쯤 깬 것 가지고 손 들고 서 있게 하거나, 야구몽둥이를 휘두르다가 교장의 동상에 흠 좀 냈다고 "다시는 기물파손을 하지 않겠다"를 11포인트 크기로 1포인트의 가감도 없이 칠판에 꽉꽉 채우기를 100번 반복해야 했던 건 너무했다. 어차피 동상은 시간 지나면 닳고 무너지는 것 아니던가. 그래도 한 바퀴 도는 것 보니까 귀여운데.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다가 올라타라는 말에 표정을 굳혔다.


"그래... 그런데 그 말 진심이야?"


강찬혁은 키도 그렇고 체격도 그렇고 딱 봐도 자기보다 작아보이는 아이가 그런 말을 하자 "진심이야?"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강찬혁은 이런저린 일들을 겪어봐서 알았다. 대충 견적이 잡힌다. 만약 진짜로 올라탔다 하더라도... 강찬혁이 신입생을 업어줘도 "윽박질러서 다리 힘 풀린거 주워온 거 아니냐?"는 의심을 들을 판에 아예 업혀서 온다고 생각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것도 신입생들 보기에 거슬리니까 적당히 숨어있으라는 언질을 받은 상황에?


"난 진짜로 괜찮아. 사양할게. 가끔씩은 느리게 가야 할 때도 있는거야."


그래서 강찬혁은 좋은 말로 사양했다.

487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21:04

>>481 몇살 정도를 생각하는거야?
>>482 갠찬긴 한대 의념기 치곤 효과가 애매하네!
>>480 상관 없이 처형한다 - 때문에 불가능!

488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00:21:43

>>485
귀여운데요 뭐

489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24:00

>>485 이정도면 댕청미지! 진짜 댕-청은 저어기....

490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0:25:53

역시 .dice 1 2. = 1로 결정하는 컨셉은 무리려나요...

491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00:26:20

>>487 가장 늦은 나이가 17세이니 그것보다 더 늦은 18세!

492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28:05

>>491 불가!
의념의 늦은 각성은 설정의 어느 부분과 충돌하기 때문!
>>490 웅...

493 이름 없음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00:32:04

의념 속성 : 회(回) - 정확히는 재생에 관련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환원還元
아군의 전투 도중 입은 부상이나 깊게 베인 상처를 원상태로 복구시킨다. 심각한 중상일지라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본래의 형태로 되돌리는 복구의 개념이기 때문에 선천적이거나 질병일 경우엔 치료할 수 없다.

여기서 어떻게 더 고칠 부분이 있을까요 캡틴...?? ''

494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33:31

>>493 치료양에 따라 망념이 엄청 크게 늘어나고 심하면 다 치료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괜찮다면 문제 없어!

495 이름 없음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00:34:26

>>494 ㄳ합니다 조금만 더 손보고 바로 시트 들고올게요ㅋㅋㅋㅋ

496 카사 - 강찬혁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35:33

"끄응... 확실히 그건 그래."

어쩔수 없는 말에 크게 동의하듯 고개를 주억거린다. 다른 녀석이 마킹한 사냥감을 먼저 때려잡았다고 싸웠을 때도 있었고, 제대로 집중하고 안 배운다고 할멈이 퍽퍽 친 적도 있었다. 세상사가 자신의 뜻 대로 되는 일은 없다. 하지만 그것도 자신이 최고 포식자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쓰디 쓴 풀 같은거 보단 고기를 먹고 싶다고 땡깡부려도 뭐라 할수 있는 자는 없는 것일테다!
뜬금없이 야망을 다시 한번 다잡을 기회가 오게 된 카사는 열정을 불태웠다.


"진심이야!"

정말정말이야! 내가 거짓말을 왜 해? 무리중 서열 꼭대기가 되어버린 후, 할멈도 아무도 자신의 힘을 의심해 본적 없었던 카사의 눈이 휘둥그래진다.
설마 이 인간은 눈이 잘못된게 아닐까? 심각한 고민 후 어차피 옷에 가려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을 잊은 듯, 근육을 보여 주려 팔을 휭휭 휘둘른다.

"그래? 몰랐아. 너 똑똑한 녀석이구나!"

눈이 다시 한번 동그래지다 알아들었다는 듯히 끄덕힌다. 느리게 가서 좋은 점이 있던가? 생각하려 해도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어 눈을 찡그리며 고개를 이리저리 기울인다. 허나 모르는 말을 하는 것은 할멈도 마찬가지인데, 그녀는 자신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니 강찬혁도 마찬가지 일테다!


//찬혁이... 지금까지 한 일이ㅋㅋㅋㅋㅋㅋ

497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0:37:03

시트스레..언제..(죽어나감)

498 ◆c9lNRrMzaQ (dT5tqmgBhA)

2021-02-11 (거의 끝나감) 00:38:05

정리 안된 설정 정리하고 나면 25일 전후?

499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00:42:52

>>492 그러면 17세는 괜찮은거지요? 설정에서도 그러하니까...

50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44:44

>>499 괜차나!

501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00:45:23

>>500 알겠습니다! 참고하고 재작성...

502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00:46:46

"너도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란 건 아닌가보네."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아무래도 온실 속의 화초냐, 아니면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호인이냐, 이 양극단에서 후자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다. 어떤 이유와 생각으로 그렇게 결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랬다. 어쩌면 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는 정의의 편이거나, 아니면 이런 세상에 꺾이기에는 자신은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는 챌린저거나, 아니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발밑에 두고야 말겠다는 야심가일 수도 있다. 셋 다 그리 좋은 끝을 보기는 어렵지만 그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니 별 의미는 없고, 이래도저래도 온실 속 화초보다야 낫지 않은가.

"똑똑한 건 아냐. 그냥...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면 돼. 그럼 배우게 되거든."

빠름이란 것은 어떤가? 그는 밥을 빨리 먹고 싶어서 점심시간 종이 울리자마자 반장이 차렷의 ㅊ자를 외치기도 전에 문을 박차고 뛰어나가 계단 난간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갔다. 그 대가로 그는 학생부장 선생님에게 잡혔고, 인근의 절에 강제 수용되어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지옥같은 침묵의 감옥에서 묵언수행을 하며 "느림"의 미학을 강제로 배웠으니까. 5분 빨리 먹자고 뛰쳐나간 행동이 무려 일주일간의 고독을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 친구. 의념기를 써서 날 옮기려는 건가?

"그런데 아까 나 태워주겠다는 거... 의념기를 쓰려는 거야?"

503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0:48:05

갑자기 든 생각인데 대마법사 지망생이라면 어디로 가는게 맞을까?

504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49:32

>>503 어느 곳을 가더라도 결국 스스로의 재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505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1:54

>>504 명답이다, 그런데 내가 말하는건 인프라 문제인거지.

506 이름 없음 (GUDpai8RIw)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3:19

의념 속성 : 절단
ㄴ 의념기 : 일심(一心)
빠르게 발도하여 상대방을 수차례 베어버린다. 각 참격들은 약간의 방어무시 효과가 존재한다. 베어진 상대는 1턴동안 무시된 방어력이 약간 내려간다.

처형부분을 빼고 디버프 약간 넣어왔는데 가능할까요!

507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3:52

대마법사의 분야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하고!

508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6:07

>>505 조금 이야기라 다를 수 있어.
단순히 강한 가디언이 목표라면 당연히 청월고등학교가 제일일거야. 청월고등학교의 교사진 중에서는 의념 속성으로 마법과 관련된 속성을 발현한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 대신 캐릭터가 어느정도 굳은 성정을 지녀야 할 것이고 자유를 바라는 성격이라면 어려울 수도 있겠지.
다양한 마법이 목표라면 제노시아가 가장 좋을 수밖에 없어. 일단 제노시아의 이사장이 바로 마왕 서유하니까. 대신 어느정도 스스로의 발전을 중요시하는 제노시아이니만큼 이 사람들은 길을 여는 방법은 알려주지만 길을 직접 잡아주진 않을거야.
아프란시아는 사실 마법사를 키운다보단 실전 경험 많은 가디언을 만든다에 가까우니까. 결국 개인의 영역이지.

인프라는 청월>제노시아>아프란시아 일 수밖에 없어.
괜히 동북아시아 최고의 가디언 교육 시설이란 이름이 붙는 게 아니니까.

509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6:20

>>506 OK!

510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6:37

의념 속성 : 매혹
ㄴ 의념기: 내 몸을 방패로!
n턴 동안 아군을 향하는 공격을 대신 받는다.

이런 거 되려나? 완전 비전투적인 느낌이지만...

511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8:03

>>510 의념기가 아니라 의념의 응용이야 이건
기각!

512 카사 - 강찬혁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0:58:30

찬혁의 말이 끝내자 마자 거대하게 충격먹은 표정으로 그를 쳐다본다.

"강찬혁아... 난 식물이 아니야... 인간이야..."

온실에서도 자란 적도 없다. 듣기로는 거기는 정말 더워서 자신은 쓰러질께 틀림없다.
역시 이 인간은 눈이 큰일 난게 아닐까? 세상은 넒고 사람은 다양하다 들었으니 그럴수도 있었다. 그렇다면 큰일이다! 시야가 잘 안 보이면 오는 위협이 뭔지 모를수도 있다! 그러면 포식동물도 아니고 좇는 사슴의 뒷 다리에 치여 끙끙 앓거나 죽을 수도 있다!
거기에 이 인간은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도 모른 채 태평하게 웃기만 하는게 아닌가! 걱정스레 어디 다 괜찮은지, 찬혁의 눈을 살살히 흩어보기 시작한다.

"할멈은 나보고 몸이 튼튼하니까 머리가 고생할 필요없다고 했는데..."

딱히 어디 부족하다고 느낀 적은 없지만, 이 사내의 말이 맞다면 역시 둘 다 좋은게 좋을지도 모른다. 학교에 들어가면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그런 것을 배웠다는 찬혁의 말에 그를 더욱 더 대단하다는 시선으로 본다.

"응! 탑승감이 좋거든! 그냥 들어 올리고 뛸수도 있지만!"

이 사내 정도야 가뿐히 들어 올릴수 있었다! 다만 저번에 그러고 전속력을 내니 할멈이 토할 뻔했다고 해서 배려해준 것이다. 카사는 너무 멋진 인간이 아닌가! 아, 하지만 가디언 칩이 있으니까, 지금은 못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괜히 침울해진다.

51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2:11

>>511 응용으로 할 수 있는 거구나...
캡틴 언제까지 있을 거야? 언제까지 의념기 채점(?)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514 이름 없음 (GUDpai8RIw)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2:59

>>506 무시된 방어력이 -> 무시된만큼 방어력이

오타가 살짝 났었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515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3:26

오늘 캡틴은 새벽 네시까지 있을 예정이야!

516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7:07

이러니까 갑자기 고민되네, 근데 제노시어 가면 외로울것 같아 ㅠㅠ

517 이름 없음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7:13

치유 쪽으로 키우려면 역시 아프란시아로 가는 게 좋을까요??

518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7:55

캡틴 혹시 외국이야?

519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08:40

>>517 어딜 가도 문제없어!
>>518 한국인데!

520 ◆c9lNRrMzaQ (dT5tqmgBhA)

2021-02-11 (거의 끝나감) 01:14:50

극단적 성학교 선호자들..

521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01:16:43

"아니, 그러니까 온실 속의 화초라는 건 말이지... 아니, 됐다. 그냥... 잊어."


이건 기본적인 관용어의 영역이다. 언어만큼이나 당연한게 관용어 아닌가. 설령 관용어구를 모르는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온실 속의 화초에서 세상 나쁜 것 모르고 좋은 것만 보며 자란 도련님이라는 깔보는 듯한 부정적인 뉘앙스를 찾아낼 테다. 강찬혁은 그 자신도 솔직히 언어적 능력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강찬혁이 정상성으로 인식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라는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있던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몸이 튼튼하니 머리가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말에 피식 웃었다.


"그게 그 말이야. 머리가 나쁜데 몸만 튼튼하면 머리가 할 고생까지 몸이 다 하거든."


그러다 죽기도 하지만, 이라는 말은 신입생 기 입학식 날부터 죽여서 좋은 말 들을 리 없으니 뺐다. 그리고 의념기를 쓴다는 말에 강찬혁은 진지하게 충고했다.


"그... 카사. 진지하게 충고하는데, 의념기 그렇게 함부로 쓰면 안 돼. 그러다 필요할 때 못 써."

522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01:18:55

카사주 죄송한데 내일 이어도 될까요 ㅜㅜ. 이제 자야 할거 같네요...

523 이름 없음 (MBjLMkaCmU)

2021-02-11 (거의 끝나감) 01:19:14

의념기를 하나 검사받으니 또 다른게 끌려버리네요..!
이것이 딜레마?

524 ◆c9lNRrMzaQ (dT5tqmgBhA)

2021-02-11 (거의 끝나감) 01:19:34

일상상황에서 저렇게 의념기 쓰면 망념이 미친듯한 속도로 쌓일테니까 카사의 별명은 시한폭탄이 되겠네요!

525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0:51

나 제노시아 갈거야
무기랑 방어구 만드는 대장장이캐 만들거야..!! (오열)
근데 의념기 어케 짜야할지 모르겠엉.
의념(강화)에 1.강화실패 컨셉의 상대 디버프 2.내가 검이된다. 자기 버프 3.내가 세번째 뭐할라했지? 졸려서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이런거 생각중... 생각만 하다가 임시스레 닫히고 시트스레 열리고 본스레 엔딩보겠어ㅠㅠ

526 ◆c9lNRrMzaQ (dT5tqmgBhA)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3:17

캡틴은 의념기를 정해주진 못해! 그래도 정 못정하겠음 창작 요망 적으면 대신 만들어줄게!

527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7:45

25일즈음이면...아마 내 캐릭은 그 때 변해있지 않을까....

528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8:16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면접장에서 대답 대신에 숫자 계속 내려부르니까 합격됐다는 썰

529 이름 없음 (5VzLVnlc1Q)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8:20

레주 의념을 응용하는 것과 의념기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해요!

530 카사 - 강찬혁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8:43

찬혁이 말을 하면 할수록 얼굴에 크나 큰 충격이 서리기 시작한다. 맙소사. 그냥 잊으라니... 이 인간은 역시 눈이 나쁜 것을 숨기려는 것이 틀림없었다!
확실히 약점을 숨기는 것은 생존전략에 도움이 되고, 그 정도의 최소한의 본능은 있다는 사실은 안심된다. 하지만 친구가 되어 한 무리에 속하게 되면 미리미리 말해야 제대로 보조해 줄것이 아닌가? 눈을 더욱 더 유심히 살펴본다. 음. 으음... 이것은...! 눈동자네.
아무리 살펴봐도간 자신이 알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에 절망하다 단도입적으로, 진심으로 걱정스레 물어본다.

"강찬혁, 눈 괜찮은 거지?"

머리가 할 고생도 부담하는구나...! 헛, 그의 말에 크나큰 깨달음을 얻은 듯, 고개를 열심히 끄덕인다. 역시 강찬혁은 똑똑한 것이었다!
그런 똑똑한 강찬혁에게 카사, 라고 이름을 불리자 새로운 느낌에 함박웃음을 짓는 카사. 할멈에게만 불리던 이름이 쓰여지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하지만 이어지는 그의 말에 다시 이해 못한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하지만 지금 필요하지 않았어? 강찬혁이 나랑 빨리 가면 좋잖아."

531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28:56

>>528
안녕하세요
5
4
3
2

532 이름 없음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0:13

>>522 앗 괜찮아엽!!!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깐! 좋은 꿈 꿔!!!

>>524 엌ㅋㅋㅋㅋㅋ 그것도 재밌겠는데요!!

53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0:29

>>529 나도 궁금해. 일단 이거 듣고... 캡틴한테 맡기는 건 최후의 수단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장비를 강화해서 버프한다... 식인데 이건 그냥 응용에 가깝겠지? 좀 더 필살기적인 느낌으로 하면 오버드라이브! 같은 느낌으로 자기를 강화해서 일격! 같은 걸로 해야 하려나?

534 이름 없음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2:20

캡틴...조금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서유하가 일본을 끌어올린게 현 스레 시점에서 몇년 전인가요?

535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3:18

>>533 대장장이면 무기나 방어구에 일시적인 추가 기능을 붙인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가지고 있는 재료를 소모해서 아군의 무기에 추가 기능을 더하고, 위력을 상승시키는 것?

536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3:30

간단히 말하면 의념의 응용 : 의념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능력
의념기 : 응용으로 불가능한 영역의 기술.

간단한 예시를 드러보면 의념속성 불로 파이어볼을 만들어 상대에게 던질 수 있으면 그건 의념기가 아니라 의념의 응용이지?
그런데 불을 일시적으로 초고열의 화염으로 가열하여 지옥의 불을 현현시킬 수 있다면 그건 단순히 응용이라고 봐야 할까?

537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4:29

>>534 2041년!

538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6:19

나도 단순히 상대를 얼려버리는거 말고 냉기가 선별적으로 벞디법힐딜이 다 가능하다면 그걸 의넘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구나

539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6:56

>>536
어...? (머그컵 떨어트림)

54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7:49

그리고 2041년은 일본이 몰락한 시점이야. 2062년...

541 이름 없음 (5VzLVnlc1Q)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7:50

그러면 의념 속성 절단으로 일시적으로 공간을 베는 것도 의념기로 할 수 있는 걸까요??

542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39:01

조건을 맞출 때 마다 강해지는 참격은 확실한 의념기다...

543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0:01

물론 의념의 힘이 의념기와 비교도 안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해.
루카의 의념은 '정화'인데 이 정화라는 의념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강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것으로 모든 망념은 사라지고 모든 상처도 정화되고 모든 고통도 정화되어서 가장 순수한 상태(다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고 지금까지의 삶에 가장 걸맞는 상태)로 정화해버리곤 하지. 그런데도 이게 장판형 패시브 같은거야.

544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0:12

>>539 (짱쎈 불작?)

545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0:55

>>543 (?) (???) (?????)

546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0:56

>>541 그정도면 충분히 의념기가 될 수 있지!

547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1:14

공간베기 로망이다 크......

548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2:04

불, 불작도 의념기가 되는 것으로...

549 이름 없음 (5VzLVnlc1Q)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2:48

헉 의념기 바꿔야겠다 로망이다 로망

>>547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550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3:19

>>541 겉으로 볼 땐 그냥 슥 강하게 벤 것 뿐인데 갑자기 보이는 세계가 삐끗, 하면서 공간이 베어지는
크으으으..

551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3:41

" 그러니 지금. 이 노로한 육체. 모든 제약과 굴레를 벗어낸 채. 이 검 하나로 그대의 모든 것에 닿겠소이다. "
-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독일의 초대형 게이트 '붉은 남작'에서 게이트의 주인 '붉은 남작'을 베어내며

552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4:23

이쪽은 나중에 절대영도로 시간정지 이런거 생각하고 있어.
빙결계 로망 끝판왕은 기후변화랑 절대영도 시간정지지 ㅋㅋㅋㅋ

55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5:16

의념이 "강화"라고 한다면 더 강하게/대상을 바꾸어 강화하는 건 응용, 강화=무언가를 더 나은 것으로 바꾸려는 변화... 로 해석해서 성질 자체를 바꿔버리는 걸 의념기로 할 수 있는 걸까? 즉, 철로 만든 평범한 장비가 있다고 하면 그걸 더 능력에 알맞고 좋은(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일수도 있는)소재로 임시로 변화시키는 걸 "강화"로 친다는 걸로.

일섬은... 로망이지.

554 이름 없음 (5VzLVnlc1Q)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5:50

>>550 상상했더니 두근거려서 죽을 것 같아요 와 쩔것같다
>>551 이렇게 되는게 목표..!!

555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6:26

와 빙결계로 시간정지
개멋져(비속어 죄송)
얼어붙은 세계... 어감만으로 중2병 환자인 전 황홀해져요.

556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6:57

주변 환경을 밤처럼 바꾸는 의념기! 가 생각났다!
근데 강력한 일격 같은 거에 로망이 있는데 어쩌지..
주변 환경을 밤처럼 바꾼 뒤 베어버리면 되나.

557 이름 없음 (5VzLVnlc1Q)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7:13

저도 나중에는 시간 관련 의념기 하나쯤은 넣고싶어져요!

558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8:21

아마 지금 검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은 목표를 검성으로 잡아도 좋을거야.
말 그대로 검사의 로망같은 모든걸 집어넣고 거기에 중년 남캐 속성을 집어넣어서....햐....체고야야아아....

559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48:56

>>556 태양을 베면 되잖아.
물론 실제로 베어버리면 안 되니까... 공간을 자르는 일격이 하늘을 가르고 공간을 찢으며 모든 빛을 빨아들여, 해가 뜰 시간에 이 공간만을 밤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런 뭔가 그럴싸한 말을 써주면 되지 않을까?

560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0:38

>>559 (세상에)(멋진데)
근데 소우는 의념 속성이 '밤'이라 그냥 부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그보단 입술에 검지를 올리고 '쉿'하니까 갑자기 밤이 되어서 적도 아군도 벙찌는 그림이 보고싶은걸!

561 이름 없음 (YDYWfevIT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0:49

>>559 으아ㅏ... 개 멋지다...ㅠㅠㅠㅠ

562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1:02

사실 빙결계 필살기는 이미 다들 정해져 있기는하지, 마하발특마라고.....

빙결계에 시간정지가 가능라하다는 매커니즘을 넣어준 모 순정파 장군님에게 치어스

563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1:41

" 아. 조잘조잘, 왱알왱알, 속닥속닥. 지금까지 잔챙이들 떠들어대는 소리는 못 참겠거든?
지금부터 나 유찬영의 이름으로 명한다. 이 세계에 지금부터 언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언어의 주인은 나. 이 세상의 정당한 주인인 나, 유찬영에게 있다.
이 세계에 지금부터 시간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시간의 주인은 나, 이 세상의 정당한 주인인 나 유찬영에게 있다.
나는 지금부터 이 세계를 지배하기로 결정했다.
누가? 바로 이 몸이. "

- 유찬영, 일마장군과의 일기토.

564 ◆35mOmifNOM (VSlOeUL8v.)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2:18

>>559 유사 블렉홀/흑색편이 생성 메커니즘입니까.....

565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2:31

이게 황제의 포스...

566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2:48

언어의 개념이 무너지고, 시간의 개념이 무너지고, 오직 그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은 유찬영에게 돌아간다.
유찬영의 의념 '주인공'의 힘이지!

567 이름 없음 (5VzLVnlc1Q)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3:30

>>559 으악
으악
너무 멋있어요......

저게 주인공..?

568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6:47

음... 그래서 >>553같은 느낌의 의념기는 오케이 사인이 될까?

569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1:57:33

>>568 괜찮을 것 같아!

57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2:02:51

문장이 무너졌다.
개념이 무너져내렸다.
모든 것을 지켜보던 셀린은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아무리 많은 의념의 힘을 사용하고자 하더라도, 아무리 뛰어난 응용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셀린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지켜보는 것. 그리고 숨 쉬는 것이었다. 입 속에서 뱉어지려 하던 언어가 어딘가로 흘러 사라졌다. 똑, 똑, 똑, 똑, 움직이던 초침이 그 자리에 완전히 고정되었다.
화면 속에 유찬영은 이것을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고 있었다. 단지 그 손을 들고 팔을 한 번 휘둘렀다.
그냥, 휘둘렀다.
그러나 그 간단한 움직임이 시간의 개념을 가속시켰다.
똑, 똑, 똑,
똑똑똑똑똑똑똑똑
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
초침을 넘어, 분침과 시침마저 미친듯이 움직였다.
단지 팔을 휘저었을 뿐이었던 그 움직임은 수없이 가속된 시간에 의해, 닿을 수 없던 공간마저 뛰어넘은 채 베어냈다.
툭.
너무나도 가볍게 떨어진 일마장군의 목을 보며 유찬영은 말했다.
"이제 정당한 왕이 돌아왔음을 알릴 시간이야."
셀린은 유찬영의 시선이 정확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싹, 전신에 전율이 울렸다.
"위험해요."
무의식적으로 셀린이 꺼낸 말에도 아무도 그 말에 신경을 쓸 수 없었다.
유찬영. 그가 펼쳐낸 장면은 그만큼 불가능에 한없이 가까운 일이었다.

571 ◆153AIHoT52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02:03:43

우와..
괴물이다....

572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2:04:03

옛날에 썼던 글이 조금 나마서 올려쪄!

57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2:08:47

완전 쌔...

574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2:10:39

그러니까 여러분의 미래는 저런 사람이 목표가 되어라 이겁니다!

575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02:12:33

언젠가 진짜 태양을 ㅜㅂ르는 정도로...

576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2:42:35

무기 여러개 들고 다녀도 되려나...
다 한번에 쓰는 건 아니지만, 비상용으로 여러 개 가지고 다니는 느낌으로.

577 ◆V9xbPEGzzA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03:06:57

이름 : 사오토메 에미리 早乙女笑里
나이 : 17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2mdbto9aq4
베이지 톤의 긴 머릴 허리까지 늘어뜨린 적안의 여성. 매일 관리해 주고 있는지 뒷머리는 가닥가닥이 늘상 크로와상처럼 돌돌 말려있고, 앞머리는 눈썹을 적당히 덮었다. 항상 깔끔하게 화장을 하고 다녀 뺨과 입술은 언제나 장밋빛이었고, 반쯤 감은 듯 축 처진 눈에 담긴 루비가 꽤 탁했다. 눈매를 언제나 아래로 내려 순해보였으나 어딘가 음울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그래도 미소녀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예쁘장한 소녀였다. 피어싱을 많이 하여 날티가 나긴 했지만...
자세가 올곧아 꽤 커보였으나 키는 170을 넘지 않았다. 어림잡아 168 정도일까, 교복을 입지 않는 아프란시아 성학교이지만 제법 교복스러운 차림을 하고 다녔다. 그렇다고 사복을 안 입지도 않았는데, 어느쪽이든 거의 항상 검정 계통으로 입고 베레모를 쓰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적당히 마르고 팔다리가 길어 옷핏은 좋은 편이었다. 47kg.

성격 : 모범적이고 언제나 모두에게 친절한 성격이지만, 천박한 걸 참지 못한다. 정확히는 천박하거나, 더러운 것을 참지 못했다. 경박한 걸 참지 못했고, 추하거나 구질구질하게 구는 이들을 경멸했다. 당장 본인부터 그런 것들을 혐오했기에 최대한 예의를 차렸다. 윗전과 학우에게 사근사근하게 굴었고, 언제나 고상한 말씨를 썼으며, 강박적일 정도로 청결을 챙겼다. 그녀의 주위엔 언제나 고상하거나 화려한 것들로 가득차있었다. 본인이 그런 걸 두기를 원했고, 또 그런 것만 두길 원했다. 하지만 어딘가 공허해보이는 건 어째서일까...

의념 속성 : 회(回) - 되돌리는 것, 정확히는 재생에 관련된 의념을 다룬다.
ㄴ 의념기 : 환원還元
아군의 전투 도중 입은 부상이나 깊게 베인 상처를 원상태로 복구시킨다. 심각한 중상일지라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본래의 형태로 되돌리는 복구의 개념이기 때문에 선천적이거나 질병일 경우엔 치료할 수 없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한 메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총합 137
신체 B(16)
신속 A(32)
영성 S(64)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과거사 : 일본 출신 신흥 재벌 가문인 사오토메 가 출신.
사오토메 가는 무기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사오토메 그룹의 오너가문이다. 에미리는 이 사오토메 가의 장녀로, 본래 영국에서 과학자인 어머니와 함께 자랐으나 다섯살때 모친이 지금의 부친과 재혼하여 사오토메 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장녀이지만 위에 세 명의 이복오빠가 있어 집안 내외로 큰 압박이나 부담감은 받지 않고 자랐다. 형제 중에 이미 가디언인 이가 있지만 본인이 가디언이 되리란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학업을 이어가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죽음의 위기를 겪고 열여섯의 나이에 의념을 각성, 평균보다 늦은 열일곱의 나이에 아카데미에 들어오게 되었다. 
원래는 양쪽 모두 녹안이었으나 의념을 각성하면서 적안으로 변했다.

특성 : 가문의 영광

기타 : 는 아니지만 바이올린 잘 다룸. real.
취미는 다도 꽃꽃이 독서 그리고 화장품 수집 
밀크티를 정말정말정말 많이 좋아한다
가디언이 되지 않았다면 음악가가 되었을수도?
적는 글을 마칠 땐 언제나 E.S 나 Emily Saotome

578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03:27:20

확인!

579 임시 시트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3:59:26

이름 : 나이젤 그람
나이 : 19
학년 : 4학년
성별 : 남
외견 : 갈색 머리카락은 꽁지머리로 묶었고, 깔끔하지만 벌써 눈을 다 가릴 만큼 자란 앞머리 사이에 녹색 눈이 보인다. 성인이 다 되어가는 나이와 곱지만 어른스런 얼굴과 대조되는 골격이 잘 잡힌 몸이 합쳐져, 돋보이는 외모는 없지만 "든든한 선배"라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는 말은 웃고 있을 때나 통용되는 말. 무표정이나 얼굴을 찌푸리고 있을 땐 사람이 다른 것처럼 딱딱한 인상이 되고 어쩐지 속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성격 :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성격. 시원함보다 따뜻함에 가깝고, 따뜻함보단 미지근함에 가깝다.
의념 속성 : 강화
ㄴ 의념기: 「소재변화」
강화는 무언가를 더 좋은 것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이다. 그 특성이 최대한으로 활용된 이 의념기는, 장비의 소재 자체를 더 사용자의 능력에 알맞고 좋은 것으로 바꿔버린다. 실재하는 소재일 수도 있고, 나이젤의 능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재하지 않는 소재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장비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 의념기의 영향을 받으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강화"된다. ...임시지만.
하지만 강화는 원래 소재의 특성과 가공의 이점을 극대화시키는 개념이기에, 이 의념기는 엄밀히 말하면 의념과 정반대이다. 보통 사람이 팔을 단련한다면 팔의 근육을 키우지 팔을 금속 의수로 교체해버리진 않으니까. "변화"에 좀 더 가까울까? 그게 그거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조금 위화감이 느껴진다.
요약-팀원 버프입니다.
무기 : 채찍. 손목에 감아 놓고 쓴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S(64), 신속 B(16), 영성 A(32),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 137 + 잠재 SS
과거사 : 루, 나이젤 그람의 아명(兒名). 루는 쓸모없는 존재였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루는 지금보다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의념을 각성하며 루는 나이젤 그람이 되었고, 좀 더 쓸모있어졌다. 하지만 아직 부족했다. 그래서 나이젤은 제노시아 전문고교에 들어가, 집과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되도록 스스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성 : 장인의 혼
당신의 의념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각성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신의 재능은 특이할정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재료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건의 품질도, 제작 속도도, 그 품질도 당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 모든 창조품의 품질이 숙련에서 시작한다. 아이템을 만드는 상황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기타 :
- 말이 적다. 대화할 땐 제대로 말하지만 용건이 없을 때 먼저 말을 꺼내는 일은 적다.
- 장비의 강화, 제작, 수리 의뢰를 받고 있다. 아직 장인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 숙련자이지만 물품의 품질이 안정적이고 가격도 매우 싸기 때문에 학생을 주로 손님이 꽤 있다.
- "일"에는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 평소에 다닐 때는 뭔가 켕기는 게 있는 사람처럼 후드 등으로 얼굴을 감추고 다닌다.
소속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 일단 임시 시트!

580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4:08:13

건강이 디버프 관련된 스텟인거 같아서 몸은 건강해도 정신은 똥잡몹 수준인 나이젤은 건강을 팍팍 깎아보려 했는데 정신계 디버프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병약이 될 뿐이라고 깨달아서 건강이 16으로 다시 올라갔어. 아쉽당...

581 이름 없음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09:29:26

갱신?

582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09:30:05

웰컴

583 에릭주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09:46:14

반가워요 바다주

584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09:48:52

안녕하세요

585 에릭주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09:53:49

>>584 어서와요!

586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0:08:29

아침부터 일상할 귀요미가 있는가?

587 에릭주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0:09:29

>>586 저요!

588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0:16:40

아직 시트도 못 만들어서 일상이 불가능하다(5)
ㅜㅜ

589 이름 없음 (ZNvrPNY4kc)

2021-02-11 (거의 끝나감) 10:25:49

아니 여기 시트가 대체 얼마나 많은거지..?

한번 조사해보자

시트게임!



하나!!!

590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0:30:13

>>587 선레는 누가 쓰는가
.dice 1 2. = 2
1 sea
2 eric

591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0:30:21

부탁해!

592 이름 없음 (Ol2ribcn3U)

2021-02-11 (거의 끝나감) 10:33:48

아니 캡틴 납치 준비하는 이틀사이에 120정도이던 스레가 590대까지 늘어났다고?

593 에릭주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0:36:21

>>589 2!

선레를 쓰러 가볼게요!

594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0:37:00

시트 없거나 준비중인 참치도 나오자!
하나!!

595 이름 없음 (NXC/nehWIA)

2021-02-11 (거의 끝나감) 10:38:50

>>594 둘!!

596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0:40:44

>>589 3!!!!

597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10:42:24

"...눈은 또 무슨 소리야?"

진지하게 알 수 없다는 표정. 강찬혁은 아무래도 여기 처음 와서 모르는게 많나 보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뭐 상관없다. 훈련을 받고, 실전에 나가고, 죽여서 고통을 덜어줘야 하나 아니면 살려야 하나 알 수 없는 상태로 실려나가는 친구들을 보다 보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되겠지.

"...신입생이라서 망념에 대해 모르는 모양인데... 의념을 자꾸 쓰면 망념이라는 게 쌓여. 특히 의념기를 쓰면 더욱 많이. 그리고 망념이 많이 쌓이면?"


와, 하다하다 내가 누구를 가르치는 입장이 될 줄이야. 강찬혁은 의념에 대해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르고 있는 카사를 보고 진지하게 충고해주기로 했다. 강찬혁은 채무자들을 겁줄 때 쓰던 험악한 표정으로 바꾸고,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


"게이트에서 온 괴물이랑 똑같은 존재가 되고, 가디언들이 네 목 따서 집에다가 전시해두겠다고 이곳저곳에서 달려들어서 죽을 때까지 두들겨팰 거야."

598 에릭 - 선레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0:48:10

언젠가 누군가가 말했다. 운명은 하늘이 점지해주는 것 이 아닌, 스스로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 것 이라고. 물론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 말을 믿지 않는다. 이곳에 입학하자마자 알았다. 자신이 아무리 남을 돕고 싶은 영웅이 되고 싶어도, 그것은 재능의 여부에 따라 판가름 된다고. 좋은 일이라고 선한 일이라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적으로 허가되진 않는다.

재능이 없다면 선인 조차 될 수 없다.
그렇기에 그냥 소시민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소소하게 남을 도울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니까. 그거면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달래고 그럭저럭 지내기로 했다.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거면 됐다.
어차피 나 말고 재능이 있는 자는 많으니까.

수업이 끝나고 어김없이, 좋아하는 카페를 찾았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게 소소한 사치라고 생각하는 나날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오늘은 사람이 붐볐다. 자리가 하나도 없기에 돌아가려는 찰나.
사장님은 나를 불러 세우며, 합석이라도 괜찮다면 잠깐 물어보고 오겠다고 말하신 다음, 가장 끝 구석 자리에 앉아있는 학생을 향해 다가갔다.

599 연바다 - 에릭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1:00:55

해룡의 피를 타고 난 존재로서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 사람이 없는 이 카페는 바다의 눈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의레 그렇듯 심호흡을 하고 조심스레 들어가 보니 사장님은 포용력이 대단히 좋은 인물인지라, 뿔이 달린 존재가 문을 열고 들어옴에도 큰 상관을 하지 않고 묵묵히 커피를 주었을 뿐이었다. 그 뒤로 바다는 이 카페를 자주 자주 오게 되었는데

- 동석 괜찮으실지요?

이런 제안은 처음이었는지라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카페의 사장이 물러가고 멀리서 다가오는 이는 제 나이 또래와 비슷해 보이는 인물. 백금발에 파란 눈동자를 지닌 소년. 바다는 그에게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어색하게 손을 흔들었다. 너무 깜짝 놀라지는 않아주었으면 하는데...

600 에릭 - 바다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1:07:23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정말 무례할지도 모르지만... 내 시선은 처음엔 그 뿔로 향했다. 아니 뿔에서 시선을 때지 못했다. 사람의 머리에 뿔이 있다.
이런 존재를 보는게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적어도 예의는 갖춰야했기에 나는 살짝 고갤 숙이며 마저 사장님에게 주문을 끝낸 뒤, 그녀와 마주보는 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사람의 머리에 뿔이 있다.

아니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된다. 침착하게 굴어야지.

" 합석...불편할텐데 승락해줘서 고마워요. "

처음보는 사람과 합석이라면 틀림없이 불편한 상황이겠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방해했을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그녀가 쉬는 동안 방해라도 하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을 하며, 나는 가방에서 책을 꺼내 내려둔 다음. 그녀의 눈치를 보며 커피를 기다렸다.

사람의 머리에 뿔이 있다..

아.. 생각하지말자, 의식하지 말자.

601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1:09:42

연바다/16세/머리에 뿔이 있음

602 연바다 - 에릭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1:19:34

바다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달린 뿔 쪽으로 그 시선이 향하는 법이었다. 그리고 두 번 째 보는 사람도. 사실 친해지고 나서도 시선은 종종 뿔로 향하니 이런 관심에는 익숙했지만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정도은 아니었다. 운이 아주 좋게도 합석한 사람은 자신의 관심을 표출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아주 예의 바른 학생이었다.

" 아니에요, 몬스터 같은 사람이랑 합석하게 되시는 쪽이 더 불편하실텐데요. "

그리고는 후드 안주머니에서 작은 명함을 꺼내어 상대에게 전달해주었다. 다음은 명함의 내용이다.

- 몬스터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꺼림직 하시다면 신고하셔도 괜찮습니다.
- 뿔은 진짜 뿔입니다. 잡아당기셔도 안 빠집니다.
- 이상한 경험을 하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있으시길!

603 에릭 - 바다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1:26:01

아..명함, 처음에는 자기 변호사와 이야기하게 될 것 입니다. 라는 의미로 주는 경고장인가 싶었으나, 내용을 보자마자 고갤 푹 숙이며 명함을 테이블 위에 내려두었다.

" ..ㅈ...죄송합니다. "

이거 어떻게 해야지? 보상금을 드려야하나? 사죄의 포인트를 드리는게 가장 효과적인가?
바야흐로 친구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비를 입금하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 입으로 백날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 보다, 성의를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이...이거 작지만 포인트인데. "

포인트를 그녀에게 전달하기 위해 손을 떨며 내밀었지만, 오히려 이게 사람을 더 난감하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할 여유가 없었다.

" 고소는 하지 말아주세요 ! "

아... 그런데 정말로 사람 머리 위에 뿔이 있다.

604 연바다 - 에릭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1:39:30

" 어, 죄송하실 것 없으세요. "

명함을 받자마자 예상 외의 반응을 보이는 에릭의 모습에 바다는 손사래를 치며 그를 진정시키려 했다. 하지만 빠르게 고개를 숙이고 손을 뻗는 모습에 되려 이쪽이 난감해지기 시작했다. 어색한 미소를 흘리고 불편한 침묵의 시간을 견디다 어떡해야 눈 앞의 사람이 그냥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지 생각을 했다.

" 음, 음, 그러면 커피 한 잔 만 사주시는걸로 어떠세요? "

양심이 찔린다. 아무런 죄도 안 지은 사람에게 금전을 갈취하는 기분이다. 이미 마시고 있는, 아직 따듯하고 계산이 되지 않은 커피가 테이블 위에서 가볍게 파문을 그렸다.

605 에릭 - 바다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1:47:24

커피 한잔의 합의금. 사장님은 살짝 당황한듯 했지만, 이내 푸른 머리에....뿔이 아니 그만 생각하자. 자꾸 여자애를 볼 때 마다 뿔이 연상된다면, 차라리 통성명을 하자. 그럼 괜찮겠지?

" 그으.. ㅈ..전 에릭이라고 해요. "

서둘러 소녀의 이름을 듣고 뿔에 대한 생각을 지워보려고 하지만, 뿔에 시선이 자꾸 향하고 있었다.
이제는 경계의 레벨이 아닌 호기심의 레벨로 다가가고 있는 이 불안한 생각은, 자꾸 헛생각을 떠올리고 있었다. 잘 때는 불편하지 않나?
후드티를 입고 있는데...후드 쓸 수 있는건가? 아이템 중에는 헬멧이나 투구같은 것도 있을텐데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가. 설마 뿔에 걸어두면 장착되는건가?

" ...... 성함이...."

그런 호기심을 애써 지우고 나는 그녀의 이름을 물었다.

606 연바다 - 에릭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1:53:30

" 반가워요, 저는 연바다예요. "

어떻게, 대화의 활로가 나타나기는 한 것 같았다. 고소 걱정에서 이름을 묻고 나면, 가볍게 나이나 소속 같은 것을 물어 볼 수 있을 거고, 대화가 충분히 즐겁거나 불쾌하지 않았다면 더 개인적인 것들을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 저랑 비슷한 나이대 같으신데 동북아 학생 맞으시죠? 청월고 같지는 않은데 아프란시아? 제노시아? "

본래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어색한 공기를 깨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만 했다!

607 에릭 - 바다 (fnuEFxR7r.)

2021-02-11 (거의 끝나감) 12:05:34

" 아, 반가워요 바다양. 저는 아프란시아를 다니고 있어요. "

어색한 공기.
숨을 쉰다는게 이렇게나 텁텁하게 느껴질 정도의 프레셔가 눌려지고 있었다.
이건 무리다, 애초에 처음 부터 뿔로 시선이 꽂힌 나의 잘못이다.

" 바다양은 취미가 뭔가요.."

틀렸다. 무슨 자기소개 시간도 아니고, 너무 정적인 대화의 흐름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그냥 대놓고, 그 후드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라고 물어볼까?
그럼 조금 풀어질까????

" ...ㄱ..그.... 후드.."

608 에릭 주 (RvAguFXd3c)

2021-02-11 (거의 끝나감) 12:18:30

바다주 죄송해요. 저녁에 다시 올게요8ㅅ8

609 연바다 - 에릭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2:22:53

" 아프란시아- 그러실 것 같았어요. "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를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생긴게 딱 후위에서 서포트 해주실 것 같으시니까, 아. 생긴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긴 하지만...

" 취미요? "

약간, 분위기가 소개팅 장소 처럼 변하는 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질문에 눈을 크게 뜨다가 아차 하고 다시 감았다. 뿔 하나만으로도 놀라시는 분이 눈동자에도 신경을 쓰시면 오늘 하루 종일 이야기를 해도 무거운 분위기 일 지도 모른다.

" 취미는 산책하는거 좋아해요, 수영도 좋아하고. 에릭은 어때요? "

잠깐 선배님이신가, 그러면 선배라고 불러야 하나. 생각이 많아진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였으나 후드를 언급해준 덕분에 다음 할 말이 생겼다.

" 뿔 위로 살짝 걸치는게 최선이에요. "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머리에 덮긴 덮었으나 정수리 중간에야 살짝 걸칠 뿐이었다.

" 그래도 입고 다니기엔 편하니까요. 원피스 같은걸 입기는 너무 힘드니까. "

610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2:24:06

저녁에 봐~

611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5:05:43

안녀엉!

612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5:10:04

안녀엉

61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5:19:54

안녀엉 캡틴

614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5:26:56

안녕하세요

615 이름 없음 (zGTR.ra10k)

2021-02-11 (거의 끝나감) 15:46:44

의념 속성 : 선악
ㄴ 의념기 : 살인 - 남을 죽이려는 강한 욕구를 가짐으로써 하나의 레스가 지날 때마다 망념이 쌓이지만, 가디언의 스테이터스를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의념기다. 오, 망념을 스스로 키운다니 그건 정말 미친 짓이야. 하지만 또 하나의 인격이 정상적이지 않은 걸 봤을 때 그녀는 이러한 의념기를 바라 마지않았겠는가? 한마디로 남들에게 상처를 입기 쉽지만, 그와 동시에 남들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쉬운 의념기라고 할 수 있겠다.
ㄴ 의념기 : 치료 - 남을 구하고 싶어 하는 강한 마음을 가짐으로써 망념을 일정치 소모하고 소모한 망념에 비례해 타인을 치료시키는 의념기야. 하지만, 스스로 망념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 아, 알겠다. 넌 남을 죽이려는 또 하나의 인격을 막고자 하는 마음에 이런 의념기를 각성시켰구나? 이런 게 바로 병 주고 약 주고가 아니겠니. 한마디로 나비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하는 대신 상처입어가는 사람들을 구하는 의념기지. 또 하나의 인격에 지지마려무나.

의념기 짜는 거 너무 재밌다... 하지만 위 조합은 망념에 개입하는 거라 아마 안 될 것 같네.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올려바.

616 이름 없음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5:54:41

그러고 보니 진행하다 보면 의념이랑 의념기 모두 성장할 수 있을까

617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5:55:28

전투중에는 의념을 켜고 있으니까 꾸준히 망념이 쌓이는걸!

61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5:56:13

>>616 물론이지!

619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5:58:33

지배력(수) F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

620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11:03

큰 거는 불가능하지만 의념을 지속적으로 소모한다는 전제로 물 위에서 걷거나 뛰는 게 가능하지! 외에도 상대가 수속성의 의념을 사용하는 것에 약한 제동을 걸거나 허공에서 의념의 힘이 없더라도 약간의 물을 만들 수 이써
근대 아무데나는 아니구 반경 1미터 이내에서만!

621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6:12:00

그리고보니 망념이 100이 되면 게임오버 같은데, 망념이 90이 되면 셧다운제가디언 칩의 효과로 의념이 봉인된다고 했지? 그러면 망념으로 인한 데플은 없다고 봐도 될까?

62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19:05

>>621 초반에는 없지만 본인이 바란다면 가디언 칩의 통제를 무시하고 강제로 의념을 끌어내는 것도 가능해.

623 이름 없음 (ZNvrPNY4kc)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0:18

>>596
야!!!

624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0:46

으으... 캐릭터 죽어버리는건 싫어... 큰그림로망을 그리고 온 어장인걸.

625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1:11

>>623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참치의 하루

626 이름 없음 (ZNvrPNY4kc)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2:06

스레 외적인 얘기지만 망념에 대한 설정을 넣은 이유가 있어?

망념이 없다면 의념을 이곳 저곳 쓰면서 편했을거 같은데

627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2:35

우리의 참~~치는 정~~말~~못말려~~ (참치야~~!)

62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4:48

>>626 그런 상황을 막으려고.
대부분의 레이드물이나 헌터물을 보면 마나를 신의 선물이나 새로운 무언가로 취급하면서 아무 제약 없이 힘을 뻥뻥 쓰는 모습이 보기 싫었어. 무엇보다도 바라는 힘이 있다면 그에 따른 욕심도 생기지 않을까 하면서 스스로 가려는 길(의념)을 막는 방해꾼(망념)같은 요소로 만든거지.

629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6:37

무엇보다도 제약이 없다면 일반인과 비일반인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는걸! 일반인에게 갑질하는 각성자를 내가 맨눈으로 억덕게 보니

630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8:36



수상보행으로 예수놀이 하기

631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29:34

>>630 가디언 : 수상보행정돈 의념으로도 그냥 가능하지 않아?
가디언 2 : 요새 아카데미에선 의념보도 안가르치니?
각성자 : (그게 모에요 어떻게 하는 건데)

632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0:41

>>631 의념보가 뭐죠????

633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2:10

청월고등학교의 기술 중 하나인데 수상에서도 약간의 의념으로 육지처럼 전투가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이야!

634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3:17

오 멋지다...

635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4:43

그래도 지배력이 D만 되도 의념보 없이 물 위를 걷는 것도 가능하니까 힘내자구!

636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6:43

지배력 SS를 찍고 혈류조작을 할 것이다!!! 혈해의 용왕으로 거듭나겠다!!!!

637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8:08

바다야 모세하자 모세
바다님이 지배력을 행하자 그분께서 지나는 길로 바닷물이 흐르지 아니하였고

638 이름 없음 (ZNvrPNY4kc)

2021-02-11 (거의 끝나감) 16:38:43

차크라 같은것인가..?

639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6:45:00

>>637
헉 모세 좋다 해일 일으키고 싶다!!

640 이름 없음 (MgioeMBen.)

2021-02-11 (거의 끝나감) 16:47:55

>>628 을 보고 생각났는데 그럼 의념을 안 쓰는 캐릭터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 무욕이라는 녀석이지. 그 왜 능력자물에서 무능력자가 능력자를 제압하는 상황이 나오고는 하잖아?

641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6:48:34

우리 강화맨 이대로 가면 딴 사람들 바다 가르고 공간 자를때 뚱땅뚱땅 강화질만 하겠다
생각난 김에 나이젤 임시시트 마저 써서 갖고와야지.

64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6:51:20

>>640 음 미안! 난 바보라서 잘 모르겠다!

64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6:52:18

>>640 보니까 초능력 무효화시키는 오른손을 가진 걔가 생각나네...

644 이름 없음 (MgioeMBen.)

2021-02-11 (거의 끝나감) 16:54:53

>>642 의념을 사용하면 망념이 쌓인다고? 그럼 의념을 안 쓰면 되잖아. or 의념을 작성해야 참여할 수 있다고? 그럼 작성만 하고 의념을 봉인하면 되잖아. → 무능력자 루트

645 이름 없음 (MgioeMBen.)

2021-02-11 (거의 끝나감) 16:59:27

>>643 걔도 엄밀히 따지면 능력자잖아! 오른손에 그런 이상한 게 들어있는데 어디서 무능력자라고 사기를...

뭐 전자의 경우에는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거겠지만 내가 하는 게임에서도 능력 비스무리 한 걸 사용하면 페널티가 쌓이고 결국 파멸한다는 설정이 있걸랑. 물론 페널티를 완화하는 것은 그 게임에도 있고. 하여튼 그래서 나는 안 썼지. 이게 여기서도 통하지 않을까 싶은데.

646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7:00:01

>>644 확실히 그런것두 매력이지 끄덕끄덕

647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7:16:04

첫 진행 예정 및 진행시간은 언제야?

64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7:21:10

25일이니까 28일이나 3월 시작으로 계획중!

649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7:34:33

28일!!

650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18:11:57

강찬혁 갱신합니다
.dice 1 2. = 1
1: 쓴다
2: 안 쓴다

651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8:15:27

쓴다!

65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8:34:50

나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던게 게이트의 등급과 몬스터의 등급이었어

653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8:42:06

사료 풀어주십셔!!

654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18:45:44

>>652
ㅇㅋ 잊기전에 여기다 풀자

655 이름 없음 (Ol2ribcn3U)

2021-02-11 (거의 끝나감) 18:49:04

의념하고 망념 설정 보다가 뭔가 갑자기 둘에게서

라오루에 E.G.O 랑 뒤틀림 같은 관계성을 느꼈어.


자신의 감정에서 긍정적인 결의나 무언가를 이끌어내면 E.G.O(의념)을
반대로 감정에 휩쓸려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져버리면 뒤틀림(망념)에 먹혀버리는 거지.

656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8:50:36

그럼 이 세상 어딘가에는 의념을 각성시키는 존재가 있을까?

657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8:51:28

얍얍 다들 안뇽
>>652 기대하고 있다 캡틴!

658 카사 - 강찬혁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8:52:53

끄응, 진지하게 되묻는 것이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거 같은데? 카사도 반대로 혼란스러워 하다, 결국 굳쎈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눈이 괜찮으면 그대로 좋고, 안 괜찮다면 잘 보조하면 되겠지! 결심에 그의 되물음에 답을 하는 것도 잊었다.

"...많이 쌓이면...?"

어째서 인지 강찬혁의 표정도 험악하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며 듣게된다.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가 왠지 심장치 않아 꿀꺽, 침을 삼킨다.
그리고 그 긴장이 헛되이지 않았는지, 이어지는 찬혁의 말에 얼굴에 핏기가 싹 가신다.
지금 잡지 않으면 누군가가 떼어갈 것 처럼, 목에 착, 두손을 감고 황급히 도리질을 한다.

"그, 그건 싫어!"

내 목은 내꺼인데! 몸에서 뚝 떼여 추욱, 늘어진 머리통이 누군가의 집에 장식될 생각을 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겁에 질려 동공이 지진을 일으킨다. 괴물이 되는 건 별로 무섭지는 않는데, 가디언들은 무지 쎘다! 자신도 할멈에게 몇번이나 덤벼도 결국 얻어 터지지 않았는가! 말한 데로 '이곳저곳' 공격당하면 카사는 분명 질께 분명하다는 판단에 금방 울상이 된다.

어? 근데 잠깐, 반대로 생각해보면...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갑자기 든 발상에 바로 눈을 동그래 떠 고개를 확, 든다.

"앗, 그러면 아껴쓰면 나, 사냥당할 일은 이제 없는 거지!"

예전에도 살던 산에 무슨 이상한 말이 돌았는지, 여기 짐승을 잡아가 드디어 소꿉친구에게 청혼하겠다고 헛소리를 하는 이상한 사냥꾼이 쳐들어온적이 있었다! 물론 그 녀석은 카사가 모가지를 친히 분질러 주었지만, 그런 일을 걱정 할 필요 없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었다!
바로 기분이 좋아졌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바삐 나아간다. 아예 안 쓰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 씩만 쓰면 되는 거 아닌가?

//편할때 이어주어

659 이름 없음 (Ol2ribcn3U)

2021-02-11 (거의 끝나감) 18:54:38

>>656
홍왕님...?!

660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8:57:25

주인공 의념?

661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0:46

개인적으로 사샤는 목표가 두 개 있어.
하나는 마왕님 제자가 되는거고, 다른 하나는 영지 SSS를 찍는거.

몸은 약하지만 미친 마법능력으로 커버치는 그런 느낌? 전 혈우병 투병환자 사샤를 아껴주세요.....

662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2:11

사샤가 대마법사가 된다면 바다는 대양의 주인이 될거야!

663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3:36

대마법사와 대양의 주인..! 5252 멋지잖아! (코쓱
카사는 먹이사슬 최상위같은 이상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664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5:14

>>663 그럼 카샤는 지상의 주인이 되어서 바다랑 용호상박 하면 되지 않을까??

665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5:31

먹이사슬 최상위도 엄청 멋진데! 막 끓어오르게 하는 그런게 있는데!

666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6:00

사실 여기도 대마법사는 부차적 목표고 진짜 목표는 러시아 완전 해방이지만, 대마법사는 그 수단이고. 영웅놀이를 혐오하지만 정작 자기가 바라는 건 영웅놀이인 웃긴 친구야

667 아티주 (MxTJ2hBDRQ)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7:37

뭐야 다들 목표 멋지잖아....! 아티의 목표는 아빠를 뛰어넘는건데!

668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9:04

언젠가 혈해주대양신룡연바다로 불릴 수 있길

669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09:49

준서: (목적이 없음...)

670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0:27


다들 음악 하나 듣고가자, 프로스트펑크를 소제로 한 랩

671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0:58

>>664 너무 좋다!! 두근두근한다!!
>>665 (ノ^ヮ^)ノ*:・゚✧

>>666 오오 그러쿠나..! 입체적이라 좋다 :D
>>667 소년 만화같아!!! 멋져!!!

672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1:10

>>669 반대로 말하자면 여기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소리지.

673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1:12

에미리: (꿈은 없고 장수왕이 되고 싶음)

674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2:30

>>670 Dan Bull이다!! 그 사람 랩 진짜 좋아!

675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2:52

>>672
엄청 멋진 해석...

676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3:09

게이트.
단순하게는 북한에서 시작되어 인류를 멸망의 직전까지 몰아냈던 재앙이라면 복잡하게는 수많은 종족들의 세계와 연결된 입구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게이트 학자들은 게이트를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곤 합니다. 재앙의 입구라거나 신이 인간에게 내린 시련, 또는 가끔 신인류의 탄생을 위한 조건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런만큼 여러분들도 게이트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을겁니다. 자 그럼 오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쿵. 칠판을 세게 치는 소리)
여러분이 지금까지 기억하던 모든 것은 잊어도 좋습니다.
게이트는 말 그대로 게이트입니다. 문, 통로. 그런 사전적 의미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적이 우리의 세계로 넘어오는 통로가 된다면 우리도 적의 세계로 넘어가는 방법이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게이트는 일방통행형과 양자통행형으로 구분됩니다. 한쪽이 들어가거나, 나가도록 만들어진 일방통행형 게이트는 그만큼 닫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모든 적들을 물리치면 되죠. 그리고 게이트에 의념을 흘려보내면 게이트는 닫힙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양자통행형 게이트입니다.
양자통행형 게이트는 게이트 내부의 존재가 바깥으로 나오는 것도, 우리가 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게이트의 붕괴 현상이 일어난다면 게이트 내에서는 상상도 못할 힘을 가진 몬스터가 게이트 바깥으로 나오기도 하죠.
(붉은 일본풍의 갑주. 얼굴에는 귀신의 탈을 쓴 무사가 보인다.)
이런 현상으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일마장군입니다. 일마장군의 추정 등급은 중급이었으나 당시 북한에는 게이트를 수복할 환경이 없었고 연속적인 게이트 붕괴로 인해 그 등급이 초대형 게이트 이상의 위험요소로 측정되었죠. 물론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겁니다.
이제 간단히 들고 나오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게이트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게이트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형 : 몬스터를 내뱉거나 들어가 모든 몬스터를 잡으면 되는 경우
임무형 : 특수한 임무를 게이트 내에서 해결하면 닫히는 경우
미로형 : 주위 지형을 미로처럼 변형시키며 미로의 끝에 도달해 게이트를 발견해야 하는 경우
대결형 :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강력한 무언가의 존재와 1대1로 싸워야만 하는 경우
전쟁형 : 이계의 어느 전쟁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경우
통행형 : 아주 드물게 이계의 존재가 드나들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
보물형 : 오직 코스트의 보관을 위해 존재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게이트의 종류가 있습니다.

안개형 : 곧 사라지기 직전의 게이트. 몬스터나 코스트가 출현하지 않는다.
소형 : 그 크기가 크지 않은 게이트 적은 수의 적이 등장하며 보스는 출현하지 않는다.
중소형 : 개체가 많은 적이 등장하거나 대결형 게이트가 등장한다.
중형 : 보스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중대형 : 강한 개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대형 :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때때로 붕괴 현상에 의해 몬스터를 내뱉는다.
초대형 : 발견 즉시 UGN에 신고할 것.

이외에도 몬스터 역시 분류 기준을 가지게 됩니다.

약화 - 게이트가 소멸하여 크게 약화된 몬스터
일반 - 게이트에서 등장한 몬스터
네임 - 때때로 게이트에서 등장하는 이름을 가진 몬스터. 지능적으로 강화되거나 특수한 능력, 패턴이 생기곤 한다.
정예 - 일반 몬스터가 많은 경험을 쌓아 강화된 경우.
보스 - 게이트의 주인.

이와 같은 개념을 참고하여 훌륭한 가디언이 되기 위해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의념상수에 대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
게이트 물리학 안 하 성

677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4:05

초대형 보물형 게이트 확인하면 바이올렛급 코스트 있으려나

678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5:57

>>674 나도 아주 좋아해 ㅋㅋㅋㅋㅋㅋ

679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6:02

전쟁형 엄청 흥미롭다...

680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6:27

>>676 잘 읽다가 그럼그렇지 게이트물리학에 수학이 안나올리가 없지 했습니다. 역시 이과수업......( ˘̩̩̩ω˘̩̩̩ )

681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6:41

>>680 천재는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2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7:37

아 그러보니 캡틴, 천재를 재능으로 달고있으면 어느정도 머리가 좋다고 묘사되는거야?

683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9:17

미로형 재밌을꺼 같다!!
>>680 ㅇㅇ문과로서는 오한이 들어...ㅠ

684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19:37

>>682 충분한 공부와 노력만 따라온다면 현실에서 사법고시, 행정고시, 의료고시를 3년 안에 모두 클리어 가능한 정도?

685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0:03

>>684, 오쉣....... 닝겐 탑티어구나......

686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0:37

그러고보니 나도 황금비 특성도 현재론 어느정도 빠른지 알고 싶어! 의념을 쓰면 어느정도 강한지도 감을 잡을 수 있으면 좋고

687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0:51

초대형 보물형 게이트
그런거 없다.

688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1:03

(대충 절망)

689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1:28

실제로 적힌 묘사에서 각자 재능 찍어주는게 인간 탑티어급이라니까..... 대충 그거 맞춰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690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2:47

>>686 100미터 평균이 12~3초라면 황금비 소지자는 10초대에 끊을 수 있지! 의념을 사용하면 B급 기준 날아오는 총알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어.

691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4:28

>>689 그렇게 생각하면 여기 캐들 진짜 닝겐 탑티어 단체였구나...

>>690 헐우와 충격과 공포! (*゚ロ゚)

692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4:33

>>690 대충 이렇다는 소리?

693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6:02

>>692 아무것도 특이하지 않은 150cm의 소녀가 9초대에 돌파하는 느낌이라면 이해해?

694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6:24

누가 한 말인데, 꿈이 없어서 행복할 일이 꿈이 있어서 절망할 일보다 훨씬 많다고 하더라고. 목표가 없는게 더 행복한 일일때가 있더라.

695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6:51

>>693 완벽하게 이해.

696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7:07

(대충 편하고 안락하고 빠르게 먼치킨이 되길 바라는 내용)

697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7:38

(대충 편하고 안락하게 아무 것도 안함)

698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7:54

>>693 진짜 탈닝겐이었구나.... 내가 몰라 봐서 미안하다 카사야.... (ㅇㅁㅇ)

699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7:55

애초에 의념 사용자 중에서도 가디언 후보생이면 상위급이야! 대부분은 그 재능도 충족하지 못해서 등록만 하거나 헌터생활을 하니까

700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8:23

(대충 편하고 안락하게 재생왕이 되고 싶다는 내용)

701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8:43

(대충 편하고 안락하게 일하기 싫다는 내용)

702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9:10

()

703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9:14

>>701
어이 캡틴...

704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29:42

그럼 여기 사람들 다들 평범해보이는데 누구는 수십자리 사칙연산이나 게이트 방정식을 취미로 계산하고 있고, 누구는 수백kg짜리 역기봉 들고 운동하고 있고, 누구는 버피테스트 왕복 2초 찍고 있는 마굴인거네? ㄷㄷ

705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0:04

>>701 캡틴.....설마 설연휴에도.......

706 이름 없음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0:05

각 학교별 교복 이미지 풀렸어?

707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0:19

>>701 자네는 그러면 안되지! (채찍질

708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1:01

>>701 (대충 전기지지미 들고옴)

709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1:09

>>704
사칙연산이 아니라 세계 7대 난제 같은거 취미로 연구하는거 아닐까?

710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1:12

>>704 애초에 탈인간을 모아둔 곳이다 사샤주. 기대하지 마라
일단 뿔달린 여자가 돌아다니더라도 으;; 정도만 하는 곳인데 뭘 바라지?

711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1:27

>>704 확 와닿는다..!

712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6:00

>>710 으;; 그런 애가 어쩌다 왔담

713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6:37

>>710 학교보다 마굴이었구나..
맞다! 미리 말하는 데 일상은 언제나 환영이니까 돌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알려줘!

714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8:28

일단 여기 있는 맴버들 시트만 모아서 보자면......

인간이 아니라 해룡의 피가 섞인 여자, 모든 것을 단백질로 보는 사람, 초인류급 미소녀, 딥-다크한 정체불명의 매력을 가진 남자, 높으신 집안의 귀공녀, 현실에서 방송물 하는 사람, 인류 최속, 초인류급 미소녀, 초인류급 천재, 초인류급 수재, 종결템 시작부터 맞춘 사람, 초인류급 수재, 귀공녀, 초인류급 장인.....

OMG.......

715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9:31

여기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 보정 다 받는다고 치면 차기 영웅들이라고 홍보해도 될 수준......

716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39:43

>>706
흑청색에 가까운 정복, 군인이 입는 듯한 코트를 함께 입었다 - 청월고
사복을 입는다 - 성학교
얘넨 뭘 입는지 모르겠다 - 제노시아 고교

717 이름 없음 (moIaNhPNUU)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0:20

좋아
제노시아 고교의 교복맨 시트가 간다!!

718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1:10

여기도 청월이랑 제노시아중에 고민중이라서 쪼오오까 애매하다,

719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3:08

벌써 시트가 14개여써?(아득..

720 이름 없음 (moIaNhPNUU)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3:36

이름 : 나이젤 그람
나이 : 19
학년 : 4학년
성별 : 남
외견 : https://picrew.me/image_maker/473153/complete?cd=kDUyFMKMJc 교복을 입은 나이젤.
갈색 머리카락은 꽁지머리로 묶었고, 깔끔하지만 벌써 눈을 다 가릴 만큼 자란 앞머리 사이에 녹색 눈이 보인다. 성인이 다 되어가는 나이와 곱지만 어른스런 얼굴과 대조되는 골격이 잘 잡힌 몸이 합쳐져, 돋보이는 외모는 없지만 "든든한 선배"라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는 말은 웃고 있을 때나 통용되는 말. 무표정이나 얼굴을 찌푸리고 있을 땐 사람이 다른 것처럼 딱딱한 인상이 되고 어쩐지 속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학교 밖에서도 교복을 입고 다닌다.
성격 :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성격. 시원함보다 따뜻함에 가깝고, 따뜻함보단 미지근함에 가깝다.
의념 속성 : 강화
ㄴ 의념기: 「소재변화」
강화는 무언가를 더 좋은 것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이다. 그 특성이 최대한으로 활용된 이 의념기는, 장비의 소재 자체를 더 사용자의 능력에 알맞고 좋은 것으로 바꿔버린다. 실재하는 소재일 수도 있고, 나이젤의 능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재하지 않는 소재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장비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 의념기의 영향을 받으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강화"된다. ...임시지만.
하지만 강화는 원래 소재의 특성과 가공의 이점을 극대화시키는 개념이기에, 이 의념기는 엄밀히 말하면 의념과 정반대이다. 보통 사람이 팔을 단련한다면 팔의 근육을 키우지 팔을 금속 의수로 교체해버리진 않으니까. "변화"에 좀 더 가까울까? 그게 그거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조금 위화감이 느껴진다.
요약-팀원 일시 버프입니다.
무기 : 채찍. 손목에 감아 놓고 쓴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S(64), 신속 B(16), 영성 A(32),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 137 + 잠재 SS
과거사 : 루, 나이젤 그람의 아명(兒名). 루는 쓸모없는 존재였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루는 지금보다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의념을 각성하며 루는 나이젤 그람이 되었고, 좀 더 쓸모있어졌다. 하지만 아직 부족했다. 그래서 나이젤은 제노시아 전문고교에 들어가, 집과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되도록 스스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성 : 장인의 혼
당신의 의념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각성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신의 재능은 특이할정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재료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건의 품질도, 제작 속도도, 그 품질도 당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 모든 창조품의 품질이 숙련에서 시작한다. 아이템을 만드는 상황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기타 :
- 장비의 강화, 제작, 수리 의뢰를 받고 있다. 아직 장인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 숙련자이지만 물품의 품질이 안정적이고 가격도 매우 싸기 때문에 학생을 주로 손님이 꽤 있다. 대장장이같다는 인상 때문에 금속 의뢰가 대부분이지만 천 장비나 장신구도 못 다루진 않는다.
- "일"에는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 평소에 다닐 때는 뭔가 켕기는 게 있는 사람처럼 후드 등으로 얼굴을 감추고 다닌다. "일"할 때는 맨얼굴.
소속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721 에미리주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3:49

>>716 제노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 사샤주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3:57

이제 15개다 캡틴

723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4:23

심심해서 시트 둘러보는데 서포터가 제일 많아...!

724 나이젤주◆l4sT6XrjSg (moIaNhPNUU)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4:23

초인류급 장인의 정식 시트 등극.
이제 나메를 붙일 수 있다!

725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5:00

나중에 다들 픽크루나마 생기면 단간론파 실루엣처럼 집단샷 찍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

726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5:33

와! 초인류급 장인!

727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5:45

>>723 안타깝게도 여기는 얼음창으로 치유의 원인과 피해의 근원을 제거하는 렌포터라서 애매하다

728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6:09

>>725 앗!! 그런거 좋겠다!! 진짜 간지날꺼 같아!!

729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6:51

나 지금 한 시트 7갠줄 알고 복작해서 죠아ヽ(◕‿◕)ノ 이러구 있었는데..?

730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7:25

>>727
진정한 서포터란 팀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를 미리 발본색원하는 이를 칭하는 말이지.

훌륭한 서포터의 귀감이라고 생각해

731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7:51

거기에다가 뭔가 각자 길을 가거나 영웅들에게 영향받을 것 같다면, 그 영웅들 그림자처럼 그리면 진짜 간지 하나는 철철 날 것 같다.

이런 느낌으로

73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8:34

자 그럼 모두 지금까지 공개된 영웅 중 여러분의 최애영웅을 골라보자! 난 에반이야

73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8:44

이쪽은 그냥 서포터야. 채찍은 호신-비상용!
원래 설정은 벨트에 연검, 겉옷 안쪽에 사복검, 손목엔 채찍 감아놓은 호신(물리)였는데 다들 무기를 하나씩만 쓰다보니 나이젤만 여러개 들고 다니는 건 이상한 것 같아서.

734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19:48:49

난 우리 마왕님

735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0:27

유찬영!!! 유찬영!!!

736 아티주 (MxTJ2hBDRQ)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1:34

마왕님 최고!!!

737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1:36

나는 루카가 좋은걸...

738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2:56

나도 마왕님!! 그 '소녀'라고 부르는 영웅도 호기심이 가!

739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3:12

청왕... 청왕이 보고 싶다....

740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8:30

고요한 어장
거룩한 어장

741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8:51

치오랑도 엄청 관심이 가기도 하고...

74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19:59:48

어둠에 뭍힌 어장

그러면 일 안해두 대려나 캡틴 쪼금 기쁠지두

743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1:37

왠지 모르게 소녀가 제일 관심 가고 행적이 궁금해!!

744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1:46

>>742
어둠을 몰아내는 염제 신농/炎帝 神農 ... 던진다...

745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2:51

>>742 캡틴을 「강화」한다! 의념기!! 캡틴을 기계인간으로 바꿔줘!!!

746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5:03

캡틴을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CNo.666 쉬지도 자지도 놀지도 못하는 캡틴]을 카오스 엑시즈 소환!

747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5:10

>>742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캡틴이야! 다 쓸어버릴수 있어!!

74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5:10

(주인공의 의념)

749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6:00

>>748
으아아아아ㅏㅏㅏ!!!!!! 주인공!!!!!

750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8:31

>>748
(사망 플래그를 발동한다!)
(이 싸움이 끝나면... 그녀에게 청혼할거야...)
(여긴 나한테 맡기고 어서 가!)
(걱정하지 마. 꼭 살아서 돌아올게...)
(해치웠나?)
(에이 설마 내가 죽을 일이 있겠어?)

751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9:02

>>750 이렇게 연달아서 플래그를 발동시키면 오히려 분쇄시킬 수 있을지도 몰라...!

752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09:24

>>750 이러면 개그보정이 들어가서 살아남게 되버린다고

753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10:09

아무튼
설 연휴는 쉬라구 잇다구
(철푸닥

754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13:46

캡틴캡틴. 저 질문있지말입니다.

755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20:13:57

헌터와 가디언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고 싶다!

756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16:58

헌터는 자기 안위만 신경쓰는 사람들이고 가디언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거 아니려나.

아... 뭔가 까먹었다 했더니 나이젤의 키를 안 썼어. 정식으로 시트낼 때 추가할까. (←이래놓고 까먹는 사람)

757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17:38

스텟 투자할 때 137포나눠 투자라 했는데

매력이랑 행운 값은 저 137포에서 미리 까인 상태입니까?

758 바다주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20:19:09

연바다의 키는 177cm, 아무래도 좋은 정보이다

759 ◆c9lNRrMzaQ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1:12

>>757 나는야 캡틴. 중생이여, 중생의 질문에 대한 답은 「NO」이다.
까이기 전이라 실제로는 128 포인트를 분배하는 것이로다.

760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1:55

>>757

32×4=128로 올 A등급/외모 C(8), 행운 F(1) 해서 128+9=137 입니당.

761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2:08

알렉산드르의 키는 169cm, 작은 편이고 체격도 상당히 외소하달까?

762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2:45

국립 청월고교
【랜서】연바다 situplay>1596246425>162
【서포터】알렉산드르 '사샤' 로마노바 situplay>1596246425>346

아프란시아 성학교
【랜스】아타나시아 루나 "아티" 쿠즈민 situplay>1596246425>257
【서포터】에릭 하르트만 situplay>1596246425>268
【워리어】카사 situplay>1596246425>327
【랜스】적소우 situplay>1596246425>400
【서포터】사오토메 에미리 situplay>1596246425>577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워리어】강찬혁 situplay>1596246425>169
【서포터】나이젤 그람 situplay>1596246425>720

??
【랜스】태 준서 situplay>1596246425>233
【서포터】이하루 situplay>1596246425>173

763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3:01

한번 정리해봤는데 빼먹거나 틀린 점 있으면 알려줘!

764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3:37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어

나이젤 키... 고민되네. 고생하고 자랐으니까 낮게 책정할까 하지만 든든한 선배 컨셉 잡으려면 커야 할 거 같고.
170대 후반은 부족하려나? 180 넘겨야 하나?

765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4:37

>>762-763 고마워!

766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5:01

>>762-763 고마워!

767 바다주◆txfxE4XikY (x9lhFv3bHs)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8:37

>>762-763 고마워!

768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8:51



학 교 안 썼 다 !!!!!

769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9:18

이거 차후 경쟁전 일어나면 청월이랑 제노시아는 위아더월드로 아프란시아 다굴넣어야 하나.....

770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29:59

>>759-760
알려줘서 고맙소!!!

771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30:44

쟤네들은 교복도 안 입고 다녀서 구분도 안되잖아요~~~
쌤!! 불공평해요!!!

772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31:25

근데 청월은 시너지가 죽이거나, 반대로 환장의 시너지를 보여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물이랑 얼음 조합이라 흐름 꼬이면 서로 환장으로 트롤하는거고 ㅋㅋㅋㅋ

773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32:24

>>771

??: 교관님에게 들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사용해야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그러니 나도 사복을 입고 깽판을 피우겠다!

774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33:05

경쟁전은 NPC들도 끼어드니까 모르지?

775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33:47

>>774 확실히 난전각이 나오니까 진짜 모르게 판이 짜이겠네

776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39:09

시너지인가...
나이젤이 찬혁이에게 해줄 수 있는 거라곤...
+99강 전설의 피바다 조라페서이기륨 야구빠따 ← 이런 거 주기?

777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43:45

아직 레벨 낮은 친구들은 권역쟁탈전 잘못나가면 상대 고렙선봉한테 쓸릴수도 잇어서 쟁탈전은 좀 이따가 할거야!

778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44:36

그거야 그렇지...
우리들은 쪼렙이니까!

779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45:37

물과 얼음 조합에 화마 준서를 끼얹어볼게요 (난장판)

780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0:46:48

>>779 속성싸움! 팝콘각이다!

781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0:30

물과 관련된 의념기를 생각하고 있는데..제트 분사가튼건 어떠려나...?

78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2:02

하x드로펌프..?

78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6:38

하이x로캐논!

784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8:04

병약한 단기결전형 컨셉으로 스텟을 투자해볼까한다.

남는 스텟은 행운에 투자하는걸로..?

785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8:30

행운과 매력은 투자불가!

786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9:22

행운아

남들에겐 가끔 일어나는 일이 당신에겐 상당히 당연한 일이다.
매번 당신이 가는 길은 막히지 않고 신호가 뻥뻥 뚫리며 길 가다 500원 동전을 줍는 정도는 항상 있는 일이다. 당신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에는 항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시험을 찍어도 꽤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곤 했다. 그런 당신을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불렀다.
- 행운 능력치가 A로 설정되며 그에 따른 이득을 얻는다. 행운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이 특성을 찍으면 가능하다!

787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9:37

엑, 아예 투자가 안되나..?

788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9:46

>>785
슬픔... 그럼 건강과 신체를 깎아서 신속S 영성 A를 만들어야지

789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0:59:56

아아 과연 행운아나 미소녀 특성을 찍어야되는구나..

790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1:02:10

>>788
안깎아도 된...다? 나의 병약 컨셉이... 불가능하다고...?

791 이름 없음 (dmXSVoDzMI)

2021-02-11 (거의 끝나감) 21:03:00

>>790
??? : 저는 병약해서...(건강 B)

792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03:34

일반인 정도의 건강이 E이다

79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04:21

남은 스텟을 깎아서 신속이랑 영성에 더 투자하던가, 안 찍으면 되지 않을까.
시트 중에 여분의 포인트가 있는 시트가 있지 않았나?

794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08:47

북적북적한 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몇분만 얼어있어도 되게 낯설어...

795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09:51

어장 하나 갈릴때마다 하루씩 스레 일찍 세우면 복작해지긴 할걸?

796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0:27

포지션에 따라서 스테이터스도 알맞게 찍어야될듯..?

797 이름 없음 (6PZJMroVcY)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0:42

>>792
의념 각성의 여부가 이렇게까지 크구나...

>>793
스텟 남겨도 되는거야...?

79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1:19

간단하게 신체는 SS인데 건강이 D라면 신체와 건강의 괴리때문에 풀파워 쓸때마다 골절디버프 걸릴걸

799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2:21

>>797 순서에 따라서 남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137이니까..

800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3:04

매력이랑 행운에 미리 투자되있는거니까 128포인트 분배하는거구나..둘러보고 이제 알았어...

801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3:23

>>797 카사도 일부러 지능 낮출려고 남겼는걸!
>>798 앗 히X아카에서 처럼...!

802 이름 없음 (6PZJMroVcY)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3:36

>>798
상대적 병약이라는 거군요.

최대 포텐셜과 현재 포텐셜의 차이에서 오는 갭이라니...

정말좋아!!!!

80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5:06

나이젤 스텟이 신체 S(64), 신속 B(16), 영성 A(32), 건강 B(16)이네.
이 정도면 좀 괴리가 있는 수준인가?

804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5:30

그래서 러시아의 빨간곰씨는 건강도 신체도 Sss였는걸

805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6:10

>>803 아니!

806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7:17

그럼 괜찮겠네.
음... 뭐하지. 일상을 구해볼까.

807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7:26

>>803 진짜 괴리는 여기 있습니다

신체 D (4)
신속 D (4)
영성 S (112) (SSS 잠재)
건강 C (8)
매력 C (8)
행운 F (1)

808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8:10

아 잠깐
강찬혁 왜 제노시아 전문학교로 되어있지
성학교 지원했는데

809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8:40

이름 : 강찬혁
나이 : 18
학년 : 3학년
성별 : 남
외견 : 옆은 아주 짧게 치고 윗머리만 남긴 갈색 하드 투블럭 머리에 불만 많고 껄렁해보이는 눈빛은 온몸에 난 잔상처, 흉터와 반창고와 더불어 위험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성학교 소속이기에 복장은 자유라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그 위에 어두운 갈색 배경에 그가 이전에 몸담았던 불량서클의 표식에 X자로 페인트가 그려진 가죽자켓을 입고 있으며 바지는 빳빳하지만 허벅지 부분이 하얗게 되어 사용감이 느껴지는 청바지를 입고, 신발은 검은색의 목이 긴 운동화 겸 장화를 신고 있다. 키는 178cm에 71kg이고, 꽤나 튼튼하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 이것저것 툴툴대지만 결국은 해줄 거 다 해주는 성격. 하지만 그 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 또는 철벽으로 다가온다. 악다구니가 있다.
의념 속성 : 불굴
ㄴ 의념기 : 최후의 1초까지! -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 발동된다. 2턴간 피해에 대한 강력한 데미지 감소가 부여된다.
무기 : 금속 야구방망이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S 신속 B 영성 B 건강 A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 137
과거사 :
1. "부모님은 항상 남을 도우며 살라고 하셨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강찬혁의 가정은 어려웠지만, 부모님은 강찬혁을 착한 아이로 키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가르침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는 만취자의 술주정만큼이나 헛된 것이었고, 강찬혁의 부모님은 여러 힘든 일을 겪어야 했다. 강찬혁은 어릴 적에 어렵게 구한 쪽방이 경매에 붙여지고 숟가락을 제외한 모든 것,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싸구려 로봇 장난감까지 뺏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그 과정에서 강찬혁은 부모의 가르침에 의심을 품고, 돈과 강함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난 깡패다. 난 깡패다. 난 깡패다... 아니, 때려치자."
강찬혁은 어릴 적부터 주먹에 소질이 있었다. 강찬혁은 "세번은 좋게 말하자"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철칙에 따라 세번까지는 봐주다가 세번을 넘기는 순간 잔혹하게 뭉개버렸다. 그 때문에 전학, 출석정지 같은 처분들을 여러번 받았지만 어떻게든 중학교를 마치고 난 뒤에는 친구들을 따라 고등학교 대신 불량서클에 들어갔다. 불량서클은 사회혼란 와중에 발생한 여러 범죄조직들의 수많은 뿌리 중 하나였는데, 조직 사업장 경비부터 시작해서 불량서클의 리더까지 올라갔지만, 철거민들을 제압하거나 채무자들을 협박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가 돈을 갚으라며 윽박지르던 노인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3. "부모님의 말대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렇다고 괴물이 되고 싶지도 않았다."
결국 불량서클 활동에 회의를 느낀 강찬혁은 불량서클 활동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불량서클 멤버들도 있어서 탈퇴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노인에게 사과하러 간 강찬혁은 불량서클 멤버들이 노인의 집을 습격한 것을 보고 분노해 그들을 두들겨팼다. 결국 그 때문에 조직에 배신자로 찍혀 죽을 뻔했다. 그러나 강찬혁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과정에서 우연히 각성하게 되었고, 가디언을 건드렸다가는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을 우려한 보스가 강찬혁과 조직의 관계를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 성사하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4. "청월고교는 군대놀이 하는 곳이었기에 그와는 상극이었다. 제노시아는... 내가 거기 가서 조폭 일 말고 특성화할 게 뭐가 있다는 말인가. 결국 남은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성학교뿐이었다."
강찬혁은 성학교에 입학했고, 옛날에 학교에서 하던 대로 적당히 눈치 보면서 자고, 적당히 눈치 보면서 낙제 안 나올 정도로 시험 보고, 적당히 살다가, 3학년에 이르게 되었다.


특성 : MAN VS WILD
기타 : 은근히 체력이 좋지만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야구방망이에는 "精神注入棒"(정신주입봉)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고, 돌기가 나 있어 아프다.

810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19:05

>>807 신체나 신속은 괴리가 크지만 건강과 영성은 적은 편이지.

811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0:16

건강 SSS 신신F가 아카데미에 있는 이유

812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0:18

으앙. 제노시아에 혼자 남아버렸어.
저랑 같이 하루종일 전문적으로 철만 두드릴 사람 구합니다. -나이젤-

813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0:33

이름 : 김철우
나이 : 19
학년 : 1학년
성별 : 남
외견 : 짧은 스포츠 머리 근육질 몸 180cm 80kg 체지방률 10% 전체적으로 웃는 상이다.
성격 : 쾌활하고 타인에게 친절하다. 의지와 용기가 강하다.
의념 속성 : 정의 - 전반전인 신체 강화
ㄴ 의념기 : 작은 용기 - 부상 입은 자신과 팀원들, 강력한 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발동 가능. 적에게 한방 먹일 수 있다.
무기 : 너클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A (32)
신속 A (32)
영성 A (32)
건강 A (32)
매력 C
행운 F
잠재 SS
과거사 :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그에게 유일하게 평범하지 않은 의념의 존재.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능력을 열심히 단련했다. 특출나지 않은 그였지만 3년간늦은 진학 감수하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가디언이 될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1등을 원한다. 그래서 언제나 모든것에 최선을 다한다.
특성 : 수재
기타 : 청월에 소속되어 있으나 그곳의 엄격한 분위기억는 힘들어한다.

814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1:03

어떤가요?

815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3:53

의념기가 좀 부실하다.

816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7:15

>>806 아직도 찾고 있다면 카사랑 일상 야라나이카?

817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8:47

>>815 필중기라면 어떤가요?

81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29:47

>>817 강적, 아군의 부상 상황인 경우 1회 필중이라면 의념기라고 할 수 있지!

819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1:30:53

>>818 감사합니다!

820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31:23

>>814 의념의 응용과 의념기의 차이는 캡틴이 >>536에서 설명했으니까 참고!

>>816 조금 미숙해도 괜찮다면.

821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1:32:44

사샤: 제복은 우리를 옷감이라는 이름의 질서 안에 감금한다. 그러나 그 감옥은 우리에게 권위와 무개감을 준다. 아버지한테 항상 들었던 말이야.

822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33:20

>>820 가볍게 돌리는 건데 뭐ㅋㅋ 선레 부탁해도 될까? 어떤 상황이 좋아?

82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1:39:27

>>822 딱히 원하는 상황이랄 건 없는데... 우연히 만나서 대화를 나누게 된 상황이라면 나이젤이 도심 쪽에 전단지라도 붙이다가 만나는 건 어떠려나?

824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3:26

>>823 괜찮아! 그럼 선레 부탁할께 >:D

825 사샤주◆35mOmifNOM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3:48

뭔가 선관을 짜고싶다

826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4:55

오... 선관...

827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6:12

끄응, 진지하게 되묻는 것이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거 같은데? 카사도 반대로 혼란스러워 하다, 결국 굳쎈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눈이 괜찮으면 그대로 좋고, 안 괜찮다면 잘 보조하면 되겠지! 결심에 그의 되물음에 답을 하는 것도 잊었다.

"...많이 쌓이면...?"

어째서 인지 강찬혁의 표정도 험악하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며 듣게된다.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가 왠지 심장치 않아 꿀꺽, 침을 삼킨다.
그리고 그 긴장이 헛되이지 않았는지, 이어지는 찬혁의 말에 얼굴에 핏기가 싹 가신다.
지금 잡지 않으면 누군가가 떼어갈 것 처럼, 목에 착, 두손을 감고 황급히 도리질을 한다.

"그, 그건 싫어!"

내 목은 내꺼인데! 몸에서 뚝 떼여 추욱, 늘어진 머리통이 누군가의 집에 장식될 생각을 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겁에 질려 동공이 지진을 일으킨다. 괴물이 되는 건 별로 무섭지는 않는데, 가디언들은 무지 쎘다! 자신도 할멈에게 몇번이나 덤벼도 결국 얻어 터지지 않았는가! 말한 데로 '이곳저곳' 공격당하면 카사는 분명 질께 분명하다는 판단에 금방 울상이 된다.

어? 근데 잠깐, 반대로 생각해보면...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갑자기 든 발상에 바로 눈을 동그래 떠 고개를 확, 든다.

"앗, 그러면 아껴쓰면 나, 사냥당할 일은 이제 없는 거지!"

예전에도 살던 산에 무슨 이상한 말이 돌았는지, 여기 짐승을 잡아가 드디어 소꿉친구에게 청혼하겠다고 헛소리를 하는 이상한 사냥꾼이 쳐들어온적이 있었다! 물론 그 녀석은 카사가 모가지를 친히 분질러 주었지만, 그런 일을 걱정 할 필요 없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었다!
바로 기분이 좋아졌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바삐 나아간다. 아예 안 쓰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 씩만 쓰면 되는 거 아닌가?

//편할때 이어주어



강찬혁의 표정에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가시더니, 설명을 듣고 나자 핏기가 싹 갔다. 그래도 가디언이다 이건가? 보통 강찬혁이 몽둥이 들고 불만 많은 표정만 지어도 다들 알아서 기고 강찬혁이 가까이 다가오면 핏기가 싹 가시는데, 이 카사라는 친구는 얘기를 다 듣고 나서야 창백해졌다. 겁을 지나치게 준 것 같지만 뭐... 망념이 쌓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과장이 없다. 그러고보니, 진짜로 머리통을 떼서 집에다가 전시해놓거나, 아예 머리를 솥 같은데 삶아서 살을 발라내고 두개골을 패션 아이템으로 쓰는 미친놈은 없을까? 왠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인간이 아니더라도, 게이트의 존재 중에는 이족보행을 하고 인간처럼 생겨서 인간이랑 자식도 보는 이들이 있으니까.


그리고 사냥당할 일은 없는 거냐는 말에 표정을 풀고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래야지. 사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니 저러다가 어디서 홱 죽어버려도 강찬혁의 표현을 빌리면 "알고 싶지도 않고, 추모하고 싶지도 않다."지만, 그래도 얼굴을 튼 사람이 죽어버린다면 기분이 좋을 리도 없고, 그것도 게이트의 존재와 비슷한 무언가가 되어서 끔찍한 사고를 치다 죽었다고 기억하게 된다면 더더욱 좋지 않을 것이기에.


"그것만 알아둬."


어느새 가다보니, 아프란시아 성학교 교문 앞에 도착했다. 교문 앞은 한산했지만 그래도 뒤늦게 들어가는 신입생들이 보였다. 강찬혁은 웃으면서 몽둥이로 입구를 가리켰다. 입구 앞에서 신입생들을 맞이하던 이들이 강찬혁을 보고 "쟤 뭐냐?"는 표정을 지었지만, 강찬혁은 무시했다.


"가서 입학식 잘 치르고 와. 뭐, 못 치른다고 학교생활 개판나는 건 아니지만."

// 막레 부탁드립니다.

828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6:20

>>820 고마워요!

829 강찬혁 - 카사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6:27

>>825

830 ◆g4C.Cd0CuE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6:41

"혼자는 너무 외로워. 친구가 필요해!"
"피아식별? 간단해. 밥을 주면 좋은 녀석이야!"

이름: 카사
나이: 17...쯤으로 추정.
학년 : 1학년
성별 : 여
외견 : https://picrew.me/share?cd=lYYAF4fAB3
결코 단정하다고는 못하는 적갈색 머리카락은 뒤로 갈수록 짧게 잘라졌다. 푹신푹신해 쓰담으면 촉감이 좋으나,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날카로운 눈매의 호박색눈은 어두운 곳에서 보면 번뜩이는 느낌을 준다. 송곳니가 날카로운 편. 키는 150을 간신히 넘는, 크다고는 할수 없는 키. 재빠른 몸놀림에 특화되어 만지면 의외로 근육질. 자잘한 흉터가 많아 피부가 거칠다. 특히 사족 보행의 흔적으로 손과 발 가죽이 두껍다.
복장은 하나로 연결된 주황색 지퍼형 점프슈트... 였으나, 누가 죄수복이라고 부른 것에 충격 먹어 조금 더 다양한 색상을 입는 중.

성격 : 좋게 말하면 단순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하다. 욕망에 매우 충실하고 그중에도 생존욕구를 최우선으로 여긴다. 매우 솔직하고 입에 필터라는 것이 전혀 없어 버릇없고 거칠어 보일수도 있다. 느끼는 것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고 말을 돌린다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어떤 면으로는 매우 순진하다. 또 그만큼 본심을 숨기지 않고, 남에게 다가가는 것에 스스럼없다. 개과특성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친해지면  헌신적인 성격.
평소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자라온 방식 덕분해 약하면 도태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약하면 얻는 불의익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의념 속성 : 맹수
ㄴ 의념기 : 「이 구역 최고 포식자는 나야!」
이와 발톱이 날카롭고 털가죽이 두꺼운, 사냥에 특화된 커다란 짐승으로 변한다. 성장에 따라서는 몸집이 커다래지는 것뿐만 아니라 힘, 속도, 방어력 등도 상승한다.

무기 : 건틀릿 형태의 날카로운 클로 무기.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12)
신체 : A (32)
신속 : S (64)
영성 : D (4)
건강 : B (16)
매력 : C
행운 : F
잠재( SS )

과거사 : 말을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버려진 수많은 아이들. 그 중에서도 맹수들이 들끓는 산속에 버려진 유아가 살아남는 것은 무슨 천문학적인 확률일까? 의념을 깨워내고 새끼중 하나로 받아드린 어미늑대의 보살핌을 받는 가히 기적에 가까운 것이 그 소녀의 일생이었다. 그 산에 기묘한 짐승이 산다는 소문이 퍼지는 동안, 아이는 늑대무리에 끼어 같이 사냥하고 뒤섞여 자는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날 산속에 오두막을 지은 한 「아브엘라」라는 이름의 여인. 그녀는 어둠속에 빛나는 주황색 눈과 기묘한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를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집요리를 밖에 내놓으면 이따금식 집 앞에 놓여지는 사냥감에 친밀감은 커진다. 드디어 오랜 꿈인 늑대와의 교감을 이룬다고 기뻐했으나. . .  인간 여자아이였다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참고로 아이도 자신이 그냥 이상하게 생긴 늑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다.)

여인은 아이에게 말과 글을 가르치고, '카사'라는 이름을 붙인다. '카사'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는 여인을 좋아했고,  그 둘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오랜 시간 후 짧은 늑대의 수명에 불만을 토로하던 카사, 여인의 끈질긴 제안에 결국 굴복해 가디언 아카데미에 가기로 결정한다. 퇴직한 가디언이었던 여인은 스카우터를 소개하고 '카사'는 그렇게 인간사회에 첫 걸음을 하게 된다.

특성 : 황금비

기타 :
- 생태계 최강이 되어 먹이사슬 꼭대기로 오르겠다는 원대한 야망을 품고 있다.
- 여인이 알아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입학시켰다.
- 힘을 제어해주는 가디언 칩을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 야생에서는 십여년이 늑대의 수명의 한계다. 덕분에 본인은 어른이 된지 오래이고, 자신보다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으면 무조건 늙은이라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다. 여인도 "할멈"이라고 부른다.
- 모글리나 타잔이라고 부르면 바로 공격하니 주의하도록.
- 지식의 폭이 조금 많이 이상하다. 식사예절은 완벽하지만 영화관이 뭔지 모르다던지.
- 여인은 교육에 나름 최선을 다했다. 이점도 기억해주길 바란다.

//이것저것 수정본!

831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47:26

>>825 손손!!

832 이름 없음 (YibUwiSTFk)

2021-02-11 (거의 끝나감) 21:54:30

스레주 보다가 궁ㄱㅇ

833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55:00

다급하게 궁금했구나.. 무슨 일이야?

834 이름 없음 (YibUwiSTFk)

2021-02-11 (거의 끝나감) 21:55:19

중도작성 미안.
보다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리워크 스레이거나 한 건 아니지?

835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1:56:33

나 참치 시작한지 1년두 안댓는데 리워크가 머야?

836 카사 - 강찬혁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1:59:30

강찬혁의 지나치게 구체적인 속마음을 들었다면 카사는 아마 공포에 질리다 못해 울기 시작하지 않을까. 그 둘에게는 운이 좋게도 카사에겐 독심술 관련 의념이 없었고, 그러기에 방실방실 멍청하게 웃을뿐이었다.
거기에 찬혁이 자신에 말에 웃어주자 좋은 신호로 받아들어 더욱 더 기분이 좋아진다.

"알았어!"

힘차게 대답하고 걷다보니, 어느새 교문에 도착해 기함을 한다. 관경을 다 눈에 담으려는 듯 눈이 크게 뜨이고 동공도 확장된다.
처음보는 곳, 여기저기 분포되어있는 자기 나이대의 인간에 고개를 휙 휙 둘러본다.다른 학생들이 강찬혁의 뭉둥이를 보고 기겁하는 것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응! 안 그래도 최고로 잘 치르고 올테니까, 다음에 봐, 친절한 강찬혁!"

찬혁의 말에 해맑게 고개를 끄덕인다. 같은 학교에 다니니 다음에도 볼 것이 확실할 것이다! 여기까지 데려다 주고, 이것 저것 가르쳐준 사람을 미리 알고 있다는 것은 역시 좋은 기분이다!
꾸벅, 할멈에게 잘 배운대로 고개 인사를 하고서도 붕붕, 손을 흔들며 학교로 들어간다. 계속계속 손을 흔들다 사내가 시야에서 안 보일 즈음, 그제서야 다다다다, 앞으로 달려나간다.

//막레다! 수고했슈 찬혁주!

837 이름 없음 (YibUwiSTF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07:37

리워크, 리메이크, 예전에 이 설정으로 스레를 냈거나 내려고 한 적이 있는가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또 계속 돌려 말하긴 그러니까 바로 물어볼게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안 좋게 끝난 적 있던 어떤 스레의 설정이랑, 지금 스레주의 설정이 너무 똑같아서 말야.
어떻게 된건지 좀 묻고 싶네.

838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08:08

>>835
리워크 스레라는게 대충 리메이크 스레냐. 그러니까 옛날에 만들었던거 다시 하는거 아니냐 묻는거같은데

839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09:49

설정이 비슷할순 있는데 완전히 똑같다고??? 그런 스레가 있었어?

840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09:55

>>837
나도 이거 물어보고 싶긴 했는데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겼어.
>>837이 말하는게 유실시대 인스톨 더 데몬 얘기하는 거 같은데, 설마하니 그거 스레주가 여기 다시 기어올 깡이 있지도 않을테고, 그거 스레주가 자기 설정 가져가서 뭐 만드는거 혐오했으니까 오히려 이렇게 재활용해서 쓰면 화날거 뻔히 보이니까 화내거라 난 즐길련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음.

841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3:53

먼저 내 설정을 쓰기 시작한건 18년도부터야. 한창 아카데미물과 헌터물이 유행하던 시점에 이런 설정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짜기 시작했고 말야. 학원헌터물들 설정이 많으니까 그런 점에서 조금식 따고 게이트물들을 참고해서 설정을 만들었어. 몇몇은 중국이 마굴이 되었다거나 한국이 무너졌다거나 하는 설정들도 자주 썼으니까 말야.
근데 설정이 유사? 유사하다고? 이건 좀 충격적이야. 혹시 그 어장이 18년도에도 돌아가고 있었니? 있었다면 나 진짜 충격먹겠는데?

842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4:31

어떻게 된건지 한번 봐바야 알것 같긴 한데....?

843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5:24

>>840 미안한데 어느 부분이 비슷한지 알수 있을까? 그 스레랑 이렇다 할 공통점은 잘 모르겠는데..

844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5:27

혹시 거기서도 의념기같은 설정이 쓰였어?

845 이름 없음 (AHEMxKatFQ)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5:37

내 기억으로는 15년도 스레인 걸로 아는데 생각나서 대조해보니까 비슷하거나 유사 정도도 아니고 아예 갖다박았는데.

846 이름 없음 (AHEMxKatFQ)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6:16

가디언이라는 명칭, GP라는 화폐, 동북아 아카데미라는 설정...... 이렇게 비슷하면 계속 아닌 척 하기도 좀.

847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6:16

무슨소리야? 이 스레 설정 꽤나 흔해.

84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6:27

갖다 박아? 헐.. 헐?
혹시 그거 설정 어디서 볼 수 있어?

849 ♨나이젤 - 도심 구역에서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7:09

이곳저곳에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붙은 전단지가 눈에 띄는 학원도의 식당가. 제노시아 교복 위에 후드자켓을 덧입은 나이젤이 얇은 전단지 뭉치를 안고 전단지를 붙이고 있었다. 수상해 보일 만큼 푹 눌러쓴 후드가 흘러내리는 걸 가끔씩 고쳐쓰며 열심히 하고 있지만, 곧 뭔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지 근처에 있던 벤치에 앉아 한숨을 내쉬었다.

"식당가는 좀 아니려나?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욕구를 풀러 오는 곳이니 더 강한 장비를 갖고 싶다는 욕구가 약화될 테니까."

나이젤이 전단지를 붙이고 있는 이유는 장비 관련 의뢰를 받는다는 홍보를 위해서였다. 돈이 궁한 건 아니지만 다양한 장비를 보는 것도 장인으로서 공부의 일환이니까. 그래서 길을 잘 찾는 편이 아닌데도 평소 다니던 루트를 이탈해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몸이 지쳐서인지 이 일이 정말 실효성이 있느냐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나이젤은 지나가던 사람 한 명을 붙잡았다.

"저기, 바쁘지 않으면 제 일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역시 이럴 때는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나이젤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 다른 학생.

850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7:43

흔한가? 내가 웹소를 자주 보긴 하는데 헌터 아카데미물은 대체로 자기 힘을 순수히 자기에게서 기원해내고 제어하지 어떤 보조 기구가 필요하진 않았을걸.

851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8:27

♨은 나중에 일상 찾기 편하라고 박아놓은 이모티콘이야.

무슨 일 생겼어?

852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8:30

6년전 일이야. 설사 이 스레가 진짜 그 스레를 모티브로 했거나 그 스레주가 맞다고 하더라도 그정도 전 일을 끌고와야겠어? 심지어 이곳에서 벌어진 일도 아닌데?

853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8:35

>>841
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어장 이전에, 신 스레딕 생기기 이전 구레딕에서 2015년인가? 16년인가? 그때 돌아갔던 유실시대: INSTALL THE DEMON 이라는 스레가 있었다. 그리고 그 스레 하다가 안 좋은 일(어떤 정신나간 놈이 레스주캐로 19금 NTR 연성을 트위터에 올리는 짓을 저질렀지)로 스레가 터졌고, 그 다음에 스레더즈로 이주한 유실시대 3에서 친목질 이슈가 터지면서 유실시대 시리즈 자체가 그렇게 터졌거든. 그때 뒤통수 맞은거 때문에 자료 싹 다 날린 지금도 뭐 유사성은 어느정도 보이긴 하는데

유실시대 ITD 느낌이 좀 나긴 했어. 당장 생각나는 것만 떠올려보면

최초 사태 발생: 북한지역.
가디언을 양성하는 3개의 학교.
최초의 "한국인" 가디언.
13영웅: 13인 위원회였나? 하여간 유실시대 3때 확인된 그거.
망념 시스템과 완전히 동일하게 작동하는 카르마 시스템.
그리고 강자의 힘을 이용해 강제로 각성시킨다는 개념도 당장 특정은 못하겠는데 비슷한건 있었고.


스레주가 ITD 설정을 그대로 따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설정이 비슷하긴 해... 스레주. 진짜로 가져온 거 맞다면, 그냥 가져왔다는 거 인정하고 계속 러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어차피 유실시대 스레주는 자기 설정 막 갖다쓰지 말라고 계속 뭐라 했으니까, 진짜로 그냥 갖다쓰는 거면 흥하는 만큼 금마 엿먹이는 거고.

854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9:09

의념 자체는 순수한 자신의 힘이고 가디언 칩의 경우에는 단순히 과한 힘의 사용을 제한하는 설정이야. 가장 유사하게는 해리포터의 17세 이전까지의 마법 사용 금지도 있고..

855 이름 없음 (AHEMxKatFQ)

2021-02-11 (거의 끝나감) 22:19:17

그거랑 이거는 다르지 않을까....??

856 이름 없음 (aIED5.8WeY)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0:04

15, 16년도 일을 굳이 지금 끌고와야 할까..? 여기 유실시대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텐데

857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0:10

그냥 넘어가자 좀. 그게 크게 중요해? 물증도 없이 그저 비슷하다는 이유뿐으로?

858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0:17

그리고, 그 레주 행실은 별론으로 하면, 설정 자체는 꽤나 매력적이었던데다가, 고등학생이 졸업하고 군대 끌려갔다가 대학 졸업 바라보게 됐을 정도로 시간이 오래 지난 일인데 진짜로 유실시대 스레주가 다시 돌아왔다던가 그런 미친 상황이 아니면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기는게 맞지 않나 싶다.

859 카사주 (IYeXlqHQds)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1:03

>>851 배려 고마워! 이건 나중에 이을께!

개인적으로는 현판에서 흔한 요소인거 같은데... 유실시대 설정은 깊게까지는 모르지만

860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1:37

그거 때문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있는 건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 사실을 들먹이기에는 시간이 너무 흐른 것도 사실이지. 육성물 가뭄에 간만에 나온 기대주인데 그냥 즐기고 싶다 나는.

861 이름 없음 (nbF39w3vr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1:42

동북아연합 가디언 아카데미
전체적인 구성 : 태평양에 조성된 인공섬 - 민간 상업 및 거주 시설이 입지한 시내와 가디언 훈련생이 거주하는 아카데미 3곳. 60% 정도의 부지는 '악마 사냥'을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간 및 특수 훈련을 위한 무인도. 민간인과 가디언 훈련생 도합 8만여명.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C%A0%EC%8B%A4%EC%8B%9C%EB%8C%80%20:%20INSTALL%20THE%20DEMON/%EC%84%A4%EC%A0%95?action=recall&rev=1.120#s-5.1.1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는 계획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섬입니다. 한 명의 가디언을 만든다는 목적도 존재하지만 결국 가디언 역시 사회에 섞여 살아가야 하기에 아카데미를 세운 3사에서는 꽤 특별한 실험을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실험하고 있습니다.

862 이름 없음 (6PZJMroVcY)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2:06

유실시대가 남긴 폭탄이 많이 크긴했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안건이니까.

그래도 서로 공격적인 언사는 자제하자구.

모두 용용체 쓰세용.

화날 땐 용용체 쓰면되용

863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3:10

육성물 가뭄에 내린 단비인데 그냥 좀 즐겨용

864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3:12

이제 알게된 참치로썬 딱히 끼어들 여지도 없고 뭐라 할 생각도 없네!

865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3:48

그냥 그런게 있었다는 것이지요~?

866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3:57

>>864
ㅇㅇ.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싶은 이슈니까.

867 이름 없음 (AHEMxKatFQ)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4:06

유실시대 설정을 베끼는 스레는 이전에도 여럿 있었어. 그리고 여럿 모두 멀쩡한 엔딩을 맞지 못했음. 스레주가 튀었거든.

유피네스 스레가 가장 대표적이지. 자기 캐릭터가 유피네스 레스주 캐 꼬라지 나고 싶지 않으면 지금 튀어라.

868 ◆c9lNRrMzaQ (aTsH7YWFJ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4:25

아 미치겠네......
혹시 이럴땐 어떻게 해명해야 좋은지 알려줄래? 양식같은게 있을까? 유사성만 따져가며 얘기하면 지금부터 하루종일 얘기해야 좋겠다 싶어서 그래

869 이름 없음 (nbF39w3vr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4:40

화폐 단위나 권역 쟁탈전이나 찾으면 많지만 그런 수고 하긴 싫고
넘어가자는 이야기가 많은데 뭐 그렇게 하고 싶다면야 어쩌겠어

870 이름 없음 (5YYjtJXIIQ)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4:42

애초에 더는 과거를 안 따지기로 했잖아?
이건 예외여야 할 이유가 있니?
무엇보다 여기에서 실시간 문제가 된 것도 아닌데 구레딕 일을 가져오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함

871 이름 없음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5:27

뭐긴 뭐야 분탕이지

872 이름 없음 (KE4./gjasU)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5:54

사건에 대해 모르는 입장이라면 이게 파쿠리라는 걸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배낀 설정으로 나온 어장이라니 난 그런 건 좀 싫을 거 같은데.

873 이름 없음 (oU5wCS3zL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5:58

5~6년 지난 일 이제와서 설정 비슷하다고 꺼내오면 옆동네에서나 유입된 참치들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궁금한데

874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6:16

>>865 넵, 그냥 6년전에 다른 사이트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875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6:26

>>867
저주하러 온거면 그냥 가줬으면 좋겠다.
>>868
양식 같은게 어딨어. 멘탈 강하면 디씨식으로 "ㅗ" 한글자만 남기고 남겠다는 사람 남기고 못하겠다는 사람 쳐내고 남은사람 끌고 끝까지 가는거지

876 이름 없음 (KE4./gjasU)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6:45

과거를 안 따진다는 게 과거에 나온 스레들을 파쿠리 쳐도 된다는 말로 통용된다고 보면 안될 거 같아

877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7:14

과거에 문제 있던 스레 설정이랑 비슷하다는 것까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용.
근데 지금 튀라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네용.
이 어장 자체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이상 이 스레의 미래를 함부로 논하는 건 분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용.

878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8:03

>>868 도덕적 우월감에 빠진 애들이니까 무시하면 되요.. 부탁해요. 무시하기 힘든건 알아요. 하지만 제발 저런 애들에게 영향 받지 말아주세요.

879 이름 없음 (NVTq89ke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8:10

와우 우리 축하합시다, 분탕이 들어왔다는 소리는 이 스레가 잘될거라는 기원이거든요.

880 이름 없음 (KE4./gjasU)

2021-02-11 (거의 끝나감) 22:29:37

으으음..... 분탕으로 취급하면 좀 그런데.
난 진지하게 파쿠리한게 나쁘다고 말하는 건데 정말 과거에 있던 일들을 신경 안 쓴다는게 파쿠리 해도 된다는 말인건 아니잖아

881 이름 없음 (oU5wCS3zL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0:24

나도 그냥 분탕같다. 설정 비슷하다고 이러는 것 같은데 그 긴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 스레랑 비슷한 설정의 스레 한두개쯤은 나올 수 있는 거 아님? 중간에 사이트도 몇번이나 바뀔 정도로 오래되었는데.

882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0:40

그리고 육성 장르에서 설정 유사성 따지기 전에 주의해야 하는게...

유실시대가 좆목으로 끝나긴 했어도 사실상 "육성" 장르의 창시라는 거.

일상을 통해 보너스를 얻거나 페널티를 경감할 수 있는 시스템부터 그 시스템을 정당화할 설정까지 사실상 원형을 짜놓았고

육성 장르 만들면 유실시대 냄새 나는건 솔직히 판타지 소설 쓰는 사람이 톨킨의 그림자에 좋건 싫건 가려지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다.

883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1:06

>>879 오! 저 이거 짱구에서 봤어요! 구들장짱박이였나? 그건 좋은 귀신인데 이건 그저 이상한 것이네요.

884 이름 없음 (wbrWxJ1fPc)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1:17

도대체 지적한 사람이 뭘 잘못했길래 분탕취급 받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과거 출몰했던 어그로들 마냥 욕설로 도배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의견 말한 거 같은데?

885 이름 없음 (uLqztJX5L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1:21

>>880 근데 애초에 고의로 파쿠리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이 경우에는 겹치는 설정을 손보는걸로 해결되는 일 아닌가?
여기서 머리박고 사과하는걸 요구할 셈이라면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886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1:47

자, 우리 병먹음합시다!

887 이름 없음 (KE4./gjasU)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2:02

>>885 왜 이리 공격적이야..... 내가 뭘 잘못했다고.....

888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2:24

스레주. 진지하게 이거에 마음 흔들리지 마. 나도 이세계로 전이한 주인공이 죽었다가 부활하고 죽었다가 부활하면서 죽었다가 부활하는 거 말고는 장점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가는 소설을 쓴 적이 있었음. 그리고 머리 식히려고 서점 갔더니 6개월 전에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 이미 발매된 상태였지. 그냥 그럴 수도 있는거고, 어차피 다들 "그냥 ㄹㅇㅋㅋ만 쳐" 이런 반응인데 그냥 싫은 사람 나가라 하고 남겠다는 사람 남겨서 끝까지 가보는게 좋지 않나 싶다.

889 ◆tuWP6qpIEM (H1WiD0BsN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2:49

무시하죠 이제~

890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3:21

지금 >>887은 분탕 취급하지 말자고. 물어볼 수는 있는 거였으니까. 진짜 분탕은 저 위에 유피네스 운운한 쟤 정도가 분탕이고.

891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3:29

>>889 고마워요! 이 스레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892 이름 없음 (/BypQgFT4.)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4:05

육성물 하고 싶다는 건 이해하는데, 무조건 맹목적으로 쉴드 치는 것도 좀... 보기 그런데..

89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4:06

좀 닮은 거 같은데? 의견제시 : 정상
그 스레 베낀 스레처럼 망하겠네. 미리 튀어라. : 비정상

그리고 표절이란 게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에용. 무의식적 표절이란 말도 있듯이 접했던 게 기억에 남아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진짜로 베꼈을 수도, 정말 우연의 일치로 다 맞아떨어진 걸수도 있잖아용.
우선 파쿠리라고 확정짓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는 건 어떠신가용?

894 이름 없음 (2/eVEhP9/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4:08

캡틴은 아직 아무 말 안 하고 있는데 참치들이 너무 흥분한 거 같아...

895 이름 없음 (uLqztJX5L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4:22

>>887 공격적인걸로 취급하면 좀 속상한데. 나는 이러이러한 방법이 있다, 그러니 그 이상을 요구하는건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였어.

896 이름 없음 (KE4./gjasU)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5:31

>>895 난 사과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자는거였는데 적어도 나한테는 너참치의 말이 수동공격처럼 느껴졌어......
난 이 어장에 시트 낼 생각도 있었단 말야

897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5:35

확증 없이 의심하고 싸우다가 좋은 캡틴, 참가자들 쫓아낸게 한두번이야?

898 이름 없음 (2bDfR.6N5g)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5:43

그리고 파쿠리라는 것도 애매한게 유실시대든 이 스레든 모티브가 된 작품이 있을 수 있고, 거기에서 기본 설정을 차용하고 자신만의 설정을 덧대는 식으로 설정을 만들었을지도 몰라.

스레주와 유실시대 스레주가 같은 작품에서 모티브를 받은 건지도 모르잖아? 벌써 파쿠리라 단정짓듯 말하면 좀 그러네.

899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5:47

고양이 보고 진정합시다용.

900 이름 없음 (XBY6qZw03g)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5:49

일단 다들 진정하고. 너무 흥분했어.

일단 문제는 전에 있던 스레와 설정이 겹친다 라는 거잖아. 그냥 그 겹치는 부분만 캡틴이 설명하거나 수정하거나 하면 끝나는 문제 아닐까? 어차피 임시스레라 설정이 확정난 것도 아니고

901 이름 없음 (uLqztJX5LM)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6:02

>>896 그렇게 느껴졌다면 미안해. 나도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

902 이름 없음 (1mzJ2WONKA)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6:16

근데 여기 아직 임시스레 아니야?

임시스레에서부터 선관짜고 일상 돌리기 시작하면 본스레 개장하고 시트 낸 후발 참여자들은 충분히 벽 느낄 거라 생각하는데, 차라리 본스레를 일찍 세우는 게 어때?

903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6:53

>>892
5년 전 일 때문에 뭐 사람 죽었던 것도 아니고 냉정하게 따져보면 그냥 상호간에 기분 나빠지고 끝났던 건데 5년전에 "있었던 기분 나쁜 일" 때문에 지금 육성물 기울어지는 건 보기 싫다.

904 이름 없음 (6PZJMroVcY)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7:03

모두 너무 날이 서있어용.

잠시 진정하고 다함께 용용체 쓰자구용

905 이름 없음 (ACAY/7RLqA)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7:17

>>902 이 부분 동의. 스레를 열거면 아예 열던지, 아니면 임시스레로 남겨두던지 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 누군 일상 돌려두고 들어가고, 누군 처음 보는 사이고... 솔직히 이 부분은 at 염려도 충분히 되는데

906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7:47

>>902
그와중에 이건 동의.

907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8:00

.
설정의 유사성은 확인했어. 다만 그곳에서도 헌터와 가디언이 분리되는 점. 단순히 가디언을 키우는 것을 넘어 가디언을 그만둔 학생들이 헌터로 빠지기도 하는 점, UGN같은 세계 가디언 기구가 존재하는 점 등은 사실 내가 확실히 살피기 힘들어. 또한 설정이 유사하다고 해도 그렇게 치면 먼저 의념같은 거는 나루토의 차크라나 헌터X헌터의 넨과도 유사성을 띄고 한국인이 세계관 최강자라는 점은 최근 자주 보이는 먼치킨형 헌터물의 한국인이 EX급 최강자? 같은 설정들에서 따왔다고 할 수 있어.
단순히 유사성이나 이전에 있던 스레들로 '너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어서 해명해.'라고 하면 나는 그냥 후덜덜 떨면서 이걸 어떻게 해명하지? 하는 생각밖에 할 수 없어. 결국 여기는 익명을 우선시하는 세상이고 너희들도 당연히 이거 켕기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물어볼까? 하고 얘기하려고 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 GP 설정은 타 설정들에 존재하는 포인트 상점을 들고왔어. 게임 판타지 세계관에선 1 Gold = 10,000Won 같은 공식이 있듯 나 역시 그런 생각으로 설정을 만들고 있었거든. 아마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아카데미 + 게이트물의 설정이야. 주인공은 게임 속으로 떨어지고 거기서 가디언 아카데미에 다니면 가디언이 되는 과정을 밟는다. 처럼 쓸 용도의 소설이었지.
그러니까 부디 부탁하는데 내가 설정을 베꼈니 마니 하는 얘기는 그만하길 부탁할게. 나는 몇일 전에도 내 노력이 타인에게 뺏겼다는 사실 하나로 멘탈이 나가서 여기에 있던 사람인데 내가 누군가의 설정을 파쿠리치거나 하진 않을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니까.
설정이 싫거나 이 어장에 뛰질 못 하겠다면 미안하지만 그만두고 나가줘. 지금은 임시스레고 시트스레가 아직 열리지도 않았으니까 더 간단하게 시트를 뺄 수 있잖아. 다른 설정은 진행에서 직접 참고하면 되잖아. 아님 내가 지금 빤스벗고 춤추면서 너희한테 절이라도 해야 믿을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아직 확실한 물증 없이 심증이나 유사성으로만 같다고 한다면 솔직히 많이 힘들어. 난 내가 아니라는 의견을 먼저 밝혔고 다른 모습 역시 보여주겠다고 너희에게 말했어. 이걸 믿어줬으면 해.
어차피 익명으로 존재하는 세계에서 너희와 같이 놀려는 한 사람인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보고 떠내려가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908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9:11

맞아용.
일단 지금 있는 문제는
1. 유실시대 스레와 설정이 비슷한 문제
2. 임시스레에서 본스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문제
이 두 개라고 봐도 될까용?

909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39:32

>>907
잘 생각했어. 이거 때문에 정나미 떨어져서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은 그냥 여기서 빠지라 그러고, 남을 사람들은 남으라 그러는게 맞지.

910 이름 없음 (CqHCwDbaLg)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0:20

>>908 1번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2번은 확실히 문제인 것 같네.
시트를 내더라도 일상을 금지하거나 하는 식으로 뭔가 필요할 것 같아.

911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0:58

배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필이면 GP, 가디언, 동북아 아카데미인 점이 같다는 건 좀 걸리긴 하네. 누가 되는 게 아니라면 어쩌다 GP라고 정했고, 어쩌다 가디언이라는 이름으로 했는지 말해줄래?

912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1:12

>>907
레주 그러면 설정 유사성 관련 문제는 "싫으면 시트 빼세요 안 말립니다" 정도로 끝내고, >>908에 2번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 이건 확실히 의미있는 지적 같아.

913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1:51

시트스레 여는 거야 문제가 없어. 솔직히 내가 게을러서 시트스레를 안 열었고 진행에 필요한 기본 상식이야 이번에 올린 게이트와 몬스터 편에서 마무리 되었으니까. 그런데 내가 본스레를 연다고 해서 지금부터 약 14일 가까운 공백기를 어떻게 처리하려고 해? 나는 일단 성인이고 1인 가구이다 보니 제대로 여유를 내기 위해선 2월 말에 스레를 개장해야만 해. 혹시라도 너희가 그런 부분을 참고 일상만 돌리며 기다릴 수 있다고 얘기한다면 바로 시트스레 세우고 본스레 열어줄게. 내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914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2:02

난 그정도만 해명되면 분탕들이 와도 뭐라고 못하리라고 보거든. 지금 유사성이 보이는 것도 그 셋이 다인 거 같고.

915 이름 없음 (9ibV5MNnBs)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4:02

아마 두가지 선택지가 있을 것 같네

1. 임시스레 기간 동안은 시트를 내도 일상은 금지
2. 본스레를 미리 개장하고 진행을 기다리기

여기에서 몇개 의견받아 추가하고 투표하면 되지 않을까?

916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4:27

>>911
내 의견은, 오히려 "너무 비슷해서" 파쿠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스레주가 유실시대의 설정을 베꼈다면(스레주가 실제로 베꼈다는 것이 아님! 가정일 뿐임.) 당연히 유실시대 스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다 알고 있었을테고, 그걸 알았다면 아무리 다른 동네에 몇년이 지났더라도 그걸 함부로 가져올 깡은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인이 최강자인 부분은 뭐 다시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만드는 스레에서 한국인 최강자로 만들수도 있는거고, 가디언은 뭐 히어로 라 하면 느낌 안 사니까 간지나게 가디언 썼는데 하필 겹친거고, 그런거 같은데.

917 이름 없음 (XBY6qZw03g)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4:49

확실히 말해줘서 고마워 캡틴
개인적으로는 미리 시트스레, 본스레 열어주는 게 좋아.

918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5:23

>>907 저도 이 일 때문에 스레를 부수기보단 같이 가기로 한 사람과 가는 게 맞다고 봐용.
파쿠리가 맞는지 아닌지는 스레주만 알 수 있고, 스레주는 아니라고 했어용. 사이버 거짓말탐지기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 이 말의 진실 여부를 가릴 수단은 없어용. 그러니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으면 생각해용.

>>913 지금 문제가 임시스레여서 생기는 문제라면, 그냥 열면 되지 않을까용? 정식이라는 점 외에 임시스레랑 크게 다른 점이 있나용?

919 이름 없음 (.m9cszjZi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6:38

후발주자를 생각하면 제대로 오픈할 때까진 다른 레스주들도 참아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

920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7:33

>>91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식 스레때 유입되는 참치와의 차이가 심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921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7:49

>>916 나도 당시 스레딕을 뛰진 않았어서 그정도 여파인가 싶긴 한데, 그 역시 가능성이 있겠지. 일단 캡틴의 말이 어떤지 들어보는 게 우선이겠지만.

922 이름 없음 (2/eVEhP9/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7:55

나는 외부자라서 상황을 전부 모르긴 하지만, 설정의 유사성은 확인했어.

갑론을박이 오가는 저작권 문제의 정리가 필요한 거 같아.

1. 명칭의 유사성
2. 망념 시스템 기능의 동일한 기능성
3. 과한 유사성이 확인되는 배경 설정
→그러나 같은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었을 수도 있음.

인 거지?
누군가는 여기서 무책임의 여지를 발견하고, 또 찝찝함을 느끼고 있는 거고. 이건 어디까지나 양심의 문제처럼 보이는데, 내가 잘 본 걸까.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1. 유사한 설정의 수정
2. (1번을 동반한) 해명
3. 찝찝한 사람의 시트 내리는 걸 허용하되, 어장은 지속.

이 나온 거고.

그리고 문제되는 원 어장은 6년 전의 타 사이트의 것이고, 그래서 대다수의 참치는 이것을 무시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나는 캡틴이 아이디어 도용에 대해 민감한 만큼, 이 사안에 대해서는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고 봐. 이 사안에 대한 확실한 해명이 오히려 캡틴의 신뢰성을 공고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야.

923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8:11

정주행하면서 스레 분위기를 파악하는 사람도 있을터이고...

924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9:35

>>911
1. GP
가디언 포인트라는 설정은 원래 이 설정이 빙의 + 아카데미 + 게이트 물이라는 점에서 설명할 수 있어. 우리도 게임 화폐를 골드나 원으로 쓰곤 하듯 원래 게임의 설정에서 화폐를 GP라고 설정하자고 생각해서 그래. 게임의 화폐이므로 GP로 정했고 그 설정을 여기서도 사용하고자 했다. 정도면 해결이 될까?
2. 가디언
먼저 스레 설정에서 각성자, 헌터, 가디언으로 구분했어. 이에 대한 구분은 다음과 같아.

각성자 - 의념을 각성한 자
가디언 - 의념을 각성하고 국가에 소속되어 게이트 헌팅을 진행하는 자
헌터 - 의념을 각성하였으나 그 능력이나 인성 등에 문제가 있어 국가에 소속되지 못 하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활동하는 각성자

야. 간단히 말하면 이 학교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국제 공무원 양성소 같은 곳이고 이 양성소에서 못 버티거나 성적 미달로 퇴학당하는 사람들이 헌터를 하는거지. 실습을 못 버티고 빠져나가서 타 직종으로 넘어가는 것 같은 설정정도로 짠거고.

가디언의 경우에는 헌터는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해. 그렇기에 게이트를 닫으려 하기보단 게이트에서 나오는 부산물들(몬스터에게서 나오는 가죽이나 마석 등)을 판매하여 삶을 영위하는 편이지. 그래서 가디언은 게이트를 닫으려고 하고 헌터는 게이트를 유지하려고 해. 이런 부분에서 헌터와 가디언의 충돌이 일어나는 편이고.
게이트는 인류의 적이다. 라고 하지만 몇몇은 반대로 생각해. 게이트는 인류의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야. 게이트에서 발견된 새로운 돌이 석탄을 대처하기도 하고 의념이라는 힘에 의해 일인이 군대를 대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군대는 자연스레 시장되고 그 자리를 국가에 소속된 가디언이라는 존재가 대신한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

3. 왜 하필 동북아시아인가?
별 생각 없었어. 정말 간단히 말하면 에듀윌 동북아시아지점같은거니까. 가디언 합격은 에듀윌. 딱 그런 생각으로 만든 설정이라서..해명할 것도 없겠네. 미안.

925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9:43

>>922 음,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여기에 있네. 위에서 보니까 캡틴이 아이디어 도용을 당했고 그래서 파쿠리 관련 내용이 불편하다고 했던가.
그럼 그에 대해서도 좀 제대로 해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긴 해. 어디까지나 그렇게 생각만 할 뿐, 그러고 싶지 않다면 안 그래도 되겠지만.

926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49:52

>>922 >>907 자, 네가 원하는 해명. 더 뭐가 필요해?

927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0:32

>>924 해명 고마워. 가디언, 헌터로 나뉜다는 점이 요즘 보고 있는 소설이랑 비슷하니 납득은 가네.

928 이름 없음 (2/eVEhP9/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1:36

>>926 당황스럽네. 나는 외부인으로서 내용 정리만 했을 뿐이야. 그런 공격적인 언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봐...

참치는 좀 흥분한 것처럼 보이는데, 세수라도 하고 오는 건 어때?

929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1:50

한번에 납득할 순 없을테니 시간이 필요하지않을까요~
당장 해결되면 좋겠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930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2:00

>>926 왜 이리 공격적이래. 922주의 말도 난 일리가 있고 들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931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3:11

>>921
특정인 특혜+카톡방 등을 이용한 좃목+심지어 스레 생성 이전부터 그랬던 것으로 추정 이라는 3박자가 겹쳐서 거대하게 터졌지. 위에 써둔대로 그 ntr 연성을 쓴 놈이 하필 그 톡방에도 들어가있었던지라 충격이 엄청 컸고. 그래서 이 스레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는 별개로, 여기서 유실시대의 테이스트가 난다고 불길해하는 사람들 마음은 그때 상황 지켜보던 입장에서 이해는 감.

932 이름 없음 (9ibV5MNnBs)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3:35

일단 나도 하고싶은 말은 몇가지가 있지만 일단 설정 관련으로는 이미 끝난 것 같으니 이제 이건 넘어가고, 임시스레 관해서 얘기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933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3:57

>>928-930 에에 조금 날이 서고 있어요?
서로 답답한 마음도 이해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해는 못하더라도 그럴 수도 있치!

934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4:10

>>931 아하... 그런 일이...
그건 좀 심각하게 여길만도 하네.

935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4:15

위에 유피네스 운운하던 놈은 찐분탕 맞는데, 나머지는 물어볼 수도 있는 거 물어본 거니까 분탕몰이 하지 말자고.

936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4:19

하지만 해명을 어떻게 해용?
[ 내가 세계관을 만들었어용. 하지만 딱히 노트나 문서 같은 걸로 정리해 놓지 않고 머릿속에서만 생각하고 있었어용. 나는 확실히 표절이 아닌데, 그걸 증명할 증거가 아무것도 없어용. ] ←캡틴이 실제 이런 상황일 거란 법은 없지만, 이런 상황이라면용? 뭘로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용?
그리고, 자기가 직접 만들고 선택한 용어들을 이미 있던 것과 겹친다는 이유로 교체해야 한다면... 창작자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용.

937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5:45

미안해요. 솔직히 너무 흥분했어요. 이전에 즐겁게 돌렸던 스레와 친한 레스주가 과거 문제인물과 동일인물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받고 조리돌림 당해서 떠났거든요. 그때문에 저도 모르게 날카로워졌어요. 제 무례한 행동으로 당신의 기분이 상했다면 정말 미안해요.

938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5:49

>>936 이 말도 맞지. 하지만 난 여기가 창작의 장이 아닌 참치 상황극판이라는 점, 저 사건이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한참 좀... 그렇다는 점에서 용어의 수정도 어느 정도는 어장주가 고려를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939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7:22

임시스레 관련된 일은 내가 의견을 조금 내볼게.

1. 당장 진행을 하긴 힘들지만 2주동안 고정적으로 토요일 저녁 2시부터 5시까지 시간을 내서 진행을 해볼게. 2주정도만 주말 진행을 베이스로 잡고 하려고 해.
2. 그리고 시트 처리에도 시간이 조금 걸릴 예정이라 본스레를 열고 천천히 시트 처리를 해도 괜찮을까? 자신의 스테이더스나 스킬 등은 상태창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 말야.

940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7:30

표절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해명도 괜찮아용. 이제 그만하고 임시스레 이야기나 하죵

941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8:19

>>939 동의해요

942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8:46

>>939
육성물 스레주들이 시트도 안 만들어놓고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퍼지는 경우 있던데 그런거 감안해서 진행은 시트 처리 끝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943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9:00

>>939 동의해용.

944 이름 없음 (9ibV5MNnBs)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9:06

표절 이야기는 그만. 캡틴이 이미 >>907로 결론을 내렸으니 설정이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불편하다면 떠나거나, 그냥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939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945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2:59:31

사실 시트 처리도 그냥 처리됐어! 하고 상태창으로 보여주면 되는 거 아닌가?

946 이름 없음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0:57

뭔가 혼란이 있었는데..
늦게 와서 잘 모르게써여!

스레, 그것도 육성물 스레가 장기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 중요한 건 내가 볼 때 스레주의 열정이나 흥미였다.
육성물은 스레주의 반응을 중심으로 굴러가는 경향이 있으니까.
그래서 하는 말인데, 레주가 너무 부담 받지 말고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

947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1:04

휴...급한 불은 끈거 가타서 안심한 참치였어..

948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1:24

>>937 음, 솔직히 감정적으로 고양된다고 무례하게 구는 게 자연적인 반응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기는 하는데... 참치도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면 곤혹스럽고 감정이 나빠질 거잖아. 다음부터는 그걸 좀 고려해서 타이핑 해줬으면 좋겠다. 그걸로 불 지펴져서 싸우게 된다면 괜히 시간도 감정도 버리고 안 좋으니까. 좀 과하게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공격적이니 나는 이게 AT의 일종이 아닌지, 유독 시트를 낸 사람들이 그런 입장으로 정당한 질문자들을 공격하니 나 혼자 흐름을 못 읽고 있는 건가 생각하게 되거든.

949 이름 없음 (9ibV5MNnBs)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1:42

시트 처리는 그냥 캡틴이 통과되었다고 말하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상태창 같은 건 진행 전까지만 시간 날 때 천천히 만들어도 되는 거고

950 이름 없음 (2/eVEhP9/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1:47

일단은 어디까지나 외부인이지만, 이 어장을 관심갖고 지켜본 입장에서 말 얹을게.

캡틴 많이 힘들어보여. 과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일시적으로 선관과 일상을 중지하고, 본스레를 세우기 거뜬할 정도로 정신이 회복되고 나면 세우는 편을 추천해... 캡틴 일은 육성물이 아니더라도 정말 정신력을 소모하는 일이거든. 하물며 시트 검수를 해야하는데...

걱정되더라구. 참고해주면 고마울 거 같아...

951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2:17

사실 지금도 좀 심장이 많이 벌렁거리긴 해. 당장 설정을 수정해! 해도 그 설정을 기반으로 짠 설정들도 많아서 손 보기 시작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그래서 그으.. 미안하지만.. 설정을 바꾸기는 어려워.. 난 내 설정을 내가 만든 게 확실하다고 생각하니까.

952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2:29

>>945 원래 그러는거 아니예요??

953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2:37

>>945
ㅇㅇ. 쉽게 끝낼 수 있어도 시트처리를 먼저 하고, 어렵게 끝내야 한다면 역시 시트처리를 먼저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954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3:18

>>951 그렇구나. 그럼 그럴 수 있지. 해당 스레주가 다시 와서 바꿔달라고 요구한다면 모를까, 그럴 예정도 아닌 것 같으니 좋을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

955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3:32

>>952 시트 처리하다가 퍼진다고 해서 난 시트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몰랐어..

956 이름 없음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4:30

그냥 본스레 없이 시트스레 먼저 열고 2주 동안 천천히 나오는 스테이터스와 스킬 보면서 "와 떡밥 허버허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긴 한데..

957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4:44

뭐 어쨌든, 레주가 문제없다면 문제없는거고.

958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4:51

아직 설정 비축분도 많다고 하시니까요~...그러니까 풀어줘요!!

959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5:15

혹시 아무나 지금 자기 시트 올릴 수 있는 사람 있어?
하나만.

960 이름 없음 (VspyTAloS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5:38

개인적으론 스레주가 진행을 할 기초가 완벽히 만들어지면 오픈했으면 좋겠어.

961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5:54

AT를 내 손으로 타이핑하고 떠오른 건데, 확실히 이 스레는 임시스레인데 일상이 돌아가고 있더라. 친근감을 뭐 어떻게 하라는 얘기를 하진 않을테지만, AT를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어보이거든. 그러니 만약 >>956의 의견대로 할 거면 일상을 본스레 열기 전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봐. 잡담 역시.

962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6:13

국립 청월고교
【랜서】연바다 situplay>1596246425>162
【서포터】알렉산드르 '사샤' 로마노바 situplay>1596246425>346

아프란시아 성학교
【워리어】강찬혁 situplay>1596246425>809
【랜스】아타나시아 루나 "아티" 쿠즈민 situplay>1596246425>257
【서포터】에릭 하르트만 situplay>1596246425>268
【워리어】카사 situplay>1596246425>327
【랜스】적소우 situplay>1596246425>400
【서포터】사오토메 에미리 situplay>1596246425>577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서포터】나이젤 그람 situplay>1596246425>720

??
【랜스】태 준서 situplay>1596246425>233
【서포터】이하루 situplay>1596246425>173

963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6:22

시트 정리본이라도..!

964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6:37

이름 : 강찬혁
나이 : 18
학년 : 3학년
성별 : 남
외견 : 옆은 아주 짧게 치고 윗머리만 남긴 갈색 하드 투블럭 머리에 불만 많고 껄렁해보이는 눈빛은 온몸에 난 잔상처, 흉터와 반창고와 더불어 위험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성학교 소속이기에 복장은 자유라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그리고 그 위에 어두운 갈색 배경에 그가 이전에 몸담았던 불량서클의 표식에 X자로 페인트가 그려진 가죽자켓을 입고 있으며 바지는 빳빳하지만 허벅지 부분이 하얗게 되어 사용감이 느껴지는 청바지를 입고, 신발은 검은색의 목이 긴 운동화 겸 장화를 신고 있다. 키는 178cm에 71kg이고, 꽤나 튼튼하다는 인상을 준다.
성격 : 이것저것 툴툴대지만 결국은 해줄 거 다 해주는 성격. 하지만 그 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 또는 철벽으로 다가온다. 악다구니가 있다.
의념 속성 : 불굴
ㄴ 의념기 : 최후의 1초까지! -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 발동된다. 2턴간 피해에 대한 강력한 데미지 감소가 부여된다.
무기 : 금속 야구방망이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S 신속 B 영성 B 건강 A 매력 C(8) 행운 F(1) 잠재( SS ) = 137
과거사 :
1. "부모님은 항상 남을 도우며 살라고 하셨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강찬혁의 가정은 어려웠지만, 부모님은 강찬혁을 착한 아이로 키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가르침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는 만취자의 술주정만큼이나 헛된 것이었고, 강찬혁의 부모님은 여러 힘든 일을 겪어야 했다. 강찬혁은 어릴 적에 어렵게 구한 쪽방이 경매에 붙여지고 숟가락을 제외한 모든 것, 심지어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싸구려 로봇 장난감까지 뺏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그 과정에서 강찬혁은 부모의 가르침에 의심을 품고, 돈과 강함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난 깡패다. 난 깡패다. 난 깡패다... 아니, 때려치자."
강찬혁은 어릴 적부터 주먹에 소질이 있었다. 강찬혁은 "세번은 좋게 말하자"는 철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철칙에 따라 세번까지는 봐주다가 세번을 넘기는 순간 잔혹하게 뭉개버렸다. 그 때문에 전학, 출석정지 같은 처분들을 여러번 받았지만 어떻게든 중학교를 마치고 난 뒤에는 친구들을 따라 고등학교 대신 불량서클에 들어갔다. 불량서클은 사회혼란 와중에 발생한 여러 범죄조직들의 수많은 뿌리 중 하나였는데, 조직 사업장 경비부터 시작해서 불량서클의 리더까지 올라갔지만, 철거민들을 제압하거나 채무자들을 협박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가 돈을 갚으라며 윽박지르던 노인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3. "부모님의 말대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렇다고 괴물이 되고 싶지도 않았다."
결국 불량서클 활동에 회의를 느낀 강찬혁은 불량서클 활동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의 성공을 시기하는 불량서클 멤버들도 있어서 탈퇴는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노인에게 사과하러 간 강찬혁은 불량서클 멤버들이 노인의 집을 습격한 것을 보고 분노해 그들을 두들겨팼다. 결국 그 때문에 조직에 배신자로 찍혀 죽을 뻔했다. 그러나 강찬혁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과정에서 우연히 각성하게 되었고, 가디언을 건드렸다가는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을 우려한 보스가 강찬혁과 조직의 관계를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 성사하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4. "청월고교는 군대놀이 하는 곳이었기에 그와는 상극이었다. 제노시아는... 내가 거기 가서 조폭 일 말고 특성화할 게 뭐가 있다는 말인가. 결국 남은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성학교뿐이었다."
강찬혁은 성학교에 입학했고, 옛날에 학교에서 하던 대로 적당히 눈치 보면서 자고, 적당히 눈치 보면서 낙제 안 나올 정도로 시험 보고, 적당히 살다가, 3학년에 이르게 되었다.


특성 : MAN VS WILD
기타 : 은근히 체력이 좋지만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야구방망이에는 "精神注入棒"(정신주입봉)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고, 돌기가 나 있어 아프다.

965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6:42

이름 : 나이젤 그람
나이 : 19
학년 : 4학년
성별 : 남
외견 : https://picrew.me/image_maker/473153/complete?cd=kDUyFMKMJc 교복을 입은 나이젤.
갈색 머리카락은 꽁지머리로 묶었고, 깔끔하지만 벌써 눈을 다 가릴 만큼 자란 앞머리 사이에 녹색 눈이 보인다. 성인이 다 되어가는 나이와 곱지만 어른스런 얼굴과 대조되는 골격이 잘 잡힌 몸이 합쳐져, 돋보이는 외모는 없지만 "든든한 선배"라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는 말은 웃고 있을 때나 통용되는 말. 무표정이나 얼굴을 찌푸리고 있을 땐 사람이 다른 것처럼 딱딱한 인상이 되고 어쩐지 속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학교 밖에서도 교복을 입고 다닌다.
성격 : 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성격. 시원함보다 따뜻함에 가깝고, 따뜻함보단 미지근함에 가깝다.
의념 속성 : 강화
ㄴ 의념기: 「소재변화」
강화는 무언가를 더 좋은 것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이다. 그 특성이 최대한으로 활용된 이 의념기는, 장비의 소재 자체를 더 사용자의 능력에 알맞고 좋은 것으로 바꿔버린다. 실재하는 소재일 수도 있고, 나이젤의 능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재하지 않는 소재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장비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 의념기의 영향을 받으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강화"된다. ...임시지만.
하지만 강화는 원래 소재의 특성과 가공의 이점을 극대화시키는 개념이기에, 이 의념기는 엄밀히 말하면 의념과 정반대이다. 보통 사람이 팔을 단련한다면 팔의 근육을 키우지 팔을 금속 의수로 교체해버리진 않으니까. "변화"에 좀 더 가까울까? 그게 그거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조금 위화감이 느껴진다.
요약-팀원 일시 버프입니다.
무기 : 채찍. 손목에 감아 놓고 쓴다.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더스 : 신체 S(64), 신속 B(16), 영성 A(32), 건강 B(16), 매력 C(8), 행운 F(1) = 137 + 잠재 SS
과거사 : 루, 나이젤 그람의 아명(兒名). 루는 쓸모없는 존재였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루는 지금보다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의념을 각성하며 루는 나이젤 그람이 되었고, 좀 더 쓸모있어졌다. 하지만 아직 부족했다. 그래서 나이젤은 제노시아 전문고교에 들어가, 집과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더 가치있는 존재가 되도록 스스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성 : 장인의 혼
당신의 의념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각성했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신의 재능은 특이할정도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간단한 재료와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당신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물건의 품질도, 제작 속도도, 그 품질도 당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다.
- 모든 창조품의 품질이 숙련에서 시작한다. 아이템을 만드는 상황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기타 :
- 장비의 강화, 제작, 수리 의뢰를 받고 있다. 아직 장인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 숙련자이지만 물품의 품질이 안정적이고 가격도 매우 싸기 때문에 학생을 주로 손님이 꽤 있다. 대장장이같다는 인상 때문에 금속 의뢰가 대부분이지만 천 장비나 장신구도 못 다루진 않는다.
- "일"에는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 평소에 다닐 때는 뭔가 켕기는 게 있는 사람처럼 후드 등으로 얼굴을 감추고 다닌다. "일"할 때는 맨얼굴.
소속 :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교

++ 일단 나이젤 시트를...! 근데 왜?

966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7:33

이름 : 김철우
나이 : 19
학년 : 1학년
성별 : 남
외견 : 짧은 스포츠 머리 근육질 몸 180cm 80kg 체지방률 10% 전체적으로 웃는 상이다.
성격 : 쾌활하고 타인에게 친절하다. 의지와 용기가 강하다.
의념 속성 : 정의 - 전반전인 신체 강화
ㄴ 의념기 : 작은 용기 - 부상 입은 자신과 팀원들, 강력한 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발동 가능. 적에게 필중기인 한방을 먹일 수 있다.
무기 : 너클
포지션 : 워리어
스테이더스 :
신체 A (32)
신속 A (32)
영성 A (32)
건강 A (32)
매력 C
행운 F
잠재 SS
과거사 :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그에게 유일하게 평범하지 않은 의념의 존재.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능력을 열심히 단련했다. 특출나지 않은 그였지만 3년간늦은 진학 감수하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가디언이 될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1등을 원한다. 그래서 언제나 모든것에 최선을 다한다.
특성 : 수재
기타 : 청월에 소속되어 있으나 그곳의 엄격한 분위기억는 힘들어한다.

967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09:33

>>966 옷 같은 수재!

968 ◆x4I5k2dNFo (Dm4gVpaCr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0:54

이름 : 이하루

나이 : 17

학년 : 2

성별 : 여

외견 :

이세상을 빛낼 것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처럼 허벅지까지 흘러내려있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앞머리와 옆머리는 속칭 히메컷이라고 불리는 스타일과 유사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런 머리색과 어울리게, 아니 마치 구분이 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는 하나의 인형처럼 보였다. 생기라곤 보이지 않는 그 얼굴 속에서도, 두 볼에는 옅게 혈기가 돌아 보기 좋은 연분홍빛을 머금고 있었다. 금빛 눈동자를 머금은 눈은 잔잔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 날카로운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미소를 띌 때에는 한없이 따스함을 머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저 부드럽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듯 밝은 빛이 눈동자에 어려있다. 이목구비도 선명해서 오똑한 콧날과 연분홍빛 입술은 그녀의 외모를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몸은 가느다란 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인 것처럼, 얇으면서도 좋은 비율을 뽐내고 잇었다. 키는 170cm 가량 되는 듯 그리 작지 않은 키였지만 격한 운동에 적합해보이는 몸은 아닌 듯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몸매라는 것은 확실했다.

성격 :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성격, 자상함과 올곧음,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어지간한 일에는 겁을 먹지도,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흔들리지도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는 성격이다. 화를 내야할 때는 확실하게 화를 내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감정의 표현에도 망설임이 없어,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언제나 솔직한 것은 아니지만.

의념 속성 : 빛(光)
ㄴ 의념기 : 신의 축복
의념 속성 빛(光)의 통하여 신의 뜻을 대리한다. 사용자 수준에 걸맞게 회복 및 해독, 좋지 못한 영향을 제거한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는 못한다.

무기 : 의념 보조를 위한 새하얀 특제 강화 장갑.
포지션 : 서포터

스테이터스
신체 F(1) + 15 =16(B)
신속 F(1) + 15 =16(B)
영성 F(1) + 63 =64(S)
건강 F(1) + 31 =32(A)
매력 C(8) -> A(64)[미소녀특성]
행운 F(1)
잠재(SS)

과거사 :
성당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렸을 적부터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해왔고, 당연하게 여겼다.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신의 은혜에서 비롯된 일이기에, 그에 걸맞는 모습을 살아가며 보이는 것으로 신에게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하루는 성녀가 건립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미련은 없다. 그저, 앞으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자신에게 삶을 살아갈 기회를 준 신에게 자신을 성장시키며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뿐. 의념을 각성했을 때에는 고아원의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것이 게이트가 열리며 인류가 각성한 것이지만, 그저 그것 또한 신이 자신에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 듯,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진학해 신의 은혜를 받은 자신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디언이 되기로 더욱 더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다.

특성 : 미소녀

기타 : < 추후 작성 >


# 하루도 성학교야 ^^

969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1:08

음, 나도 내 선레뿐이지만 일단 일상을 시작하긴(?) 했지. 그래서 말할게. AT필드가 될 수 있는 일일 줄은 몰랐어! 미안!!

970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1:57

>>969 사과할 일은 아니고... 나중에 시트를 내는 사람이 AT를 느낄 수도 있다, 니까. 내 말에 어떤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니 넘어갈 거면 넘어가도 돼.

971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2:03

이름 : 연바다 레벨 : 5
의념 속성 : 해海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B 영성 S 건강 B 매력 C 행운 F 지배력水 F
특성 : 해룡의 아이
해룡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드래곤.
바다를 다스리는 부모의 능력의 일부를 타고난다.
- 지배력水 을 각성한다.

기술
무기 - 창(D)
무기를 적당히 다룬다.

의념기
◆ 수신용왕
■ 의념 속성 해海와 자신의 핏줄을 증폭시켜 일시적으로 해룡의 형상을 취한다. 짧은 시간 지배력이 한 단계 증가하며 신체, 신속, 건강에 보너스 판정을 가한다.

972 이름 없음 (MgioeMBen.)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2:06

>>121인데 이렇게까지 된 것에는 내 책임도 있는 것 같으니 머리 숙여 사과할게... 난 그저 임시 시트 양식을 참고하고 스레 개장일까지 시트를 짜고 싶었을 뿐인데 이게 설마 일상까지 돌아가고 선관을 맺는 상황을 불러올 줄은 몰랐어... 다음부터는 엔터를 누르기 전에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누르는 착한 참치가 될게!

973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3:01

잉 늦었다

974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4:20

이름 : 연바다 레벨 : 5
의념 속성 : 해海 망념 : 0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B 영성 S 건강 B 매력 C 행운 F 지배력水 F
재능 SS
특성 : 해룡의 아이
해룡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드래곤.
바다를 다스리는 부모의 능력의 일부를 타고난다.
- 지배력水 을 각성한다.

기술
무기 - 창(D)
무기를 적당히 다룬다.

의념기
◆ 수신용왕
■ 의념 속성 해海와 자신의 핏줄을 증폭시켜 일시적으로 해룡의 형상을 취한다. 짧은 시간 지배력이 한 단계 증가하며 신체, 신속, 건강에 보너스 판정을 가한다.

▶ 차아앙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기본 창이다. ]
▶ 일반 아이템

975 이름 없음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4:57

올리려 했으나 이미 늦었기에 구경했다!
(저런 느낌이구나..)

976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5:25

사실 상태창이라고 해도 딱 이정도고 너희 시트 처리에 들어가는 시간도 딱 10분? 15분? 정도야.
지금 바로 시트스레 열고 시트 전부 처리해도 오늘 새벽 두시 안으로 끝나지 싶은데 그렇게 할래?

977 이름 없음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6:02

>>976 Q:그러면 레주의 피로도는 얼마나 쌓이나요?

978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6:25


화끈한 처리에 행복해하는 참치들

979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6:40

와... 이게 스테이터스구나.
궁금하긴 하지만, 스레주 기력은 괜찮아?

98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7:02

>>977 내일 내 얼굴 보긴 힘들 정도?

981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7:12

솔직히 말하자면 일찍 자라고 말하고 싶어...

982 이름 없음 (MgioeMBen.)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7:27

음, 그런데 캡틴 나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스테이터스를 스테이더스라고 적은 것은 의도한 거야? 아님 내가 모르는 거라도 있는 거야?

983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7:31

스레주 오늘은 자는 게 좋지 않겠어?

984 이름 없음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7:36

그냥....그냥...널널하게 해주세요...제발...
나 레주 오래오래 보고싶어..

985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8:11

>>982 안녕 너는 지금 최초로 영어도 잘 못하는 캡틴을 만난거야.
스테이터스구나

>>983 자고싶은데 평상시 수면시간이 새벽 4시부터 8시거든.

986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8:19

>>980
이러면 그냥 오늘은 이쯤에서 푹 쉬라고 말하고 싶은데.

987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9:10

시트처리는 내일 합시다!(떨림)

988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19:34

다들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부족한 설정이나 몇몇가지는 아마 수업식으로 진행 전에 하나씩 올라올테니까 내 걱정은 하지 마.
그리고 정말 힘든건 너희가 편파나 AT나 그런 얘기 들어가며 하고싶은 행동이나 이야기를 참는 게 더 캡틴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이리 보여도 누나. 강한 사람이야

989 이름 없음 (RiBRZkZpN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0:18

형이 아니었어?!(충격)

990 이름 없음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0:24

스레주가.......여자였다고........? (더 충격)

991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0:27

어쩐지 어제 4시까지 깨어있을 거라고 하더니만!
하루에 4시간밖에 못자면 체질이란게 바뀝니다!!!!!

992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1:01

>>989-990 성별가지고 놀랄일인거야?!

993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1:17

믿고있었다고! 형!

994 이름 없음 (iFbxgVefvk)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1:26

?

995 이름 없음 (yy8thhUUGI)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1:43

어, 누가 올려준 유실시대 위키 봤는데 거기서도 수업 내용으로 설정 푸는 거 같던데.
혹시 참고한 거야?

996 이름 없음 (MgioeMBen.)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1:48

>>985 아아 그렇구나. 더 정확히는 스탯은 스테이터스의 약자가 아니라 statistics(스터티스틱스) 즉, 통계의 약자라 스테이터스도 틀린 표현이라 들었어.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르지만 말이야.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니 스테이터스도 맞는 표현이 되려나.

997 이름 없음 (XBahqqvkYc)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2:10

난 다리털 숭숭 난 군필아조시인줄 알고 있었단 말이야!!!!

998 이름 없음 (.6U3VpbXAE)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2:45

군필 여고생쟝이였고...!

999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2:47

>>1000이면 스레주가 일찍 잔다!!

1000 이름 없음 (RmwEMTWuyw)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2:52

군필여고생!

1001 나이젤주◆l4sT6XrjSg (B0X5u3g12.)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2:5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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