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굉장히 극단적이긴 하지만 저 참치 말대로라면 누가 대놓고 나 참치에서 무슨 어장 뛰는 뭐뭐뭐에요~ 친목 누구누구랑 하고있고요, 이건 제가 거기 올린 그림이니 저랑 같은 어장 뛰는 참치 있으면 이거 보면 말걸어주세요~ 라는 글 써도 아무 말 못하는거랑 다름없잖아. 디엠으로 이야기? 무시해버리면 끝이니까
분쟁스레랑 다 보고 왔는데, 내 의견은 이렇다. 외부에 자신을 인증한 건 당사자의 잘못이 명백하니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나참치는 제보자한테도 분명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이번은 당사자가 본스레에서 깔끔하게 자기 잘못이라고 밝혔지만...만약 이 사건이 트위터 쪽에서 이미지를 불펌해간 사건이었다면? 그럼 당사자에겐 굉장히 억울한 일이 될 수도 있는거임...
누구씨 덕분에 우리는 거의 항상 주작의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이런 사건들이 계속 생기면 다른 어그로가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참치를 언제라도 주작질로 끌어내리려고 시도할 가능성도 있단 말임... 그러니까 반드시 당사자의 해명을 듣고 나서 하차요구든 뭐든 하는 게 맞고, 저렇게 캡처만 달랑 올리는 제보자가 또 나타난다면 제보자에게도 주의를 주고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그런 거 안 들어먹으면 어떡하긴 어떡해 그냥 기각하고 묻어야지.
참고로 덧붙이자면 지금이야 양식 지키고 양식, 증거 없이 글 쓰면 무시하는 게 암묵의 룰이지만 한 때는 명시된 규칙이었음. 종종 안 지켜지고 그러니까 결국 빠진 것 같지만....
갱신부터 하려고 간단히 쓰느라 말이 좀 이상하네;; 잡담스레 >1596245171>760-765 에서 나온 이야기 말이야
자유 상황극 스레가 비교적 자유로롭고 즉흥적인 면은 있지만 사전 조율 없이 이어지는 상황극인 만큼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한다고 보는데 일부러인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답레들이 요즘 종종 보임 솔직히 이런건 하지말라고 해서 안 할거란 기대는 어렵고, 저런 경우에 선레 줬던 사람이 답레 무시하고 다른 답레를 받겠다는 의사표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참치들은 어떻게 생각해?
나는 이을때 선레를 쓴 이가 모멸을 주거나 꼽을 주는 전개를 원한다는 말이 없으면 그런 전개로 가지 않는 것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싶다. 까놓고 저기에 올린 이 중에서 모멸당하는 거 원해서 올리는 이가 얼마나 되겠음? 그러니까 그런 전개도 상관없으면 가능하다고 써두면 좋지 않을까 싶음 그 외에는 모멸 등은 하지 않는 방향이면 낫지 않을까?
>>235 사실 자기가 생각했던 상황이랑 달라서 잇기 힘들겠다는 발언은 이전에도 금지는 아니었어. 다만 실제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몇 없었다는 거지. 지금 논란이 된 당사자는 해명을 하긴 했지만 이전에도 꾸준히 비슷한 문제가 보여 왔는데 우선 그 사람들이 모두 동일 인물이었는지부터 가려내야 한다고 생각해. 만약 동일인이었다면 명백한 어그로로 간주해야 할 거고, 동일인이 아니었다면 자유 상황극 스레의 규칙이나 분위기를 수정해야겠지.
우선 나참치부터 의견내면 이거 룰 만들어도 안 지킬 참치들은 안 지킬 거거든? 왜냐 이전부터 그래왔잖아? 익명 사이트라서 뭐 어떻게 이걸 막을 방법도 없어. 그럼 룰을 만드는 의미가 없는 거 아니냐? 그건 또 아니야. 어? 얘가 토의 어장에서 꼽주지말자는 결론이 나왔는데 꼽주네? 너 하이드 이럴 수가 있어. 지금 봐봐? 너참치들은 꼽주는게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 근데 자유 상황극 어장에 그런 룰이 있어? 없잖아. 그니까 하이드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볼 수도 있는 거야. 없어도 그걸 뭐라고 할 참치는 없겠다만은. 그러니 자유 상황극 어장에 아래의 사항을 추가하는 것을 제안할게.
>>240 나참치는 >>235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유 상황극 어장을 내가 잘 안 봐서 모르지만 이렇게 할 거면 왜 잇냐 이런 말을 하길래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정하자라는 의견이었어. 그래, 235의 의견이 먼저 나왔는데 내가 그걸 못 보고 이걸 작성했으니 이건 내 잘못이 맞아. 사과할게. >>235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자면 무례한 답레라는 것은 주관적인 거잖아? 그래서 딱 잘라 저건 안 된다 그럴 수는 없을 거 같다는 게 내 의견이야. 캐조종 완결 뭐 이런 건 당연히 지켜야 하는 거고.
아니 그냥 상대를 모욕하거나 경멸하는 느낌의 답레를 자제하면 되는거 아냐? 여기는 아니지만 일전에 러브코미디 전개를 생각하고 썼다고 했는데 돌아오는게 비웃음과 경멸인 사례도 있었고 대부분 무례한 답레는 사이다성 썰에 나오는것처럼 상대를 모욕하고 경멸하는 그런거였음 그런 것도 괜찮으면 선레에 쓰고 그런 게 싫으면 안 써두는걸로 구분가능하다고 봄
>>252-253 그런 답레가 그저 이어졌을 때 불쾌감도 예방할 수 있고, 어그로로 분별해내기 수월할 거라 생각했어. 그리고 어차피 서로 즐겁자고 돌리는 건데, 이런 상황만 원해요 하고 나와도 또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기존에도 선레에 선호하는 전개를 적는 경우가 있었다고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