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766> [SF/이능/용병] Ark/Wanderer :// 21 :: 705

스카주

2020-12-12 21:55:04 - 2022-03-26 08:36:23

0 스카주 (WYFRXKiRMM)

2020-12-12 (파란날) 21:55:04

[컬럼비아]
땅이 넓고 자유로운 문화가 형성된 국가. 아르고 에이전시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감염자들에 대한 처벌도 다른 국가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라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 시골이나 도시에서 눈에 띄지 않고 살아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이 모든것에는 자본력이 있어야 가능한것이며 감염자에 대한 차별이 절대적으로 없는것은 아니다.
군수사업으로도 유명한데, 한 번은 라테라노에서 생산하는 총기를 독자적으로 다뤄보려던 시도가 있었지만 군수 실험실을 날려먹는 것으로 끝이났다.

2 알트주 (/KKFzBdZMc)

2020-12-12 (파란날) 21:56:33

새집~

3 칼리주 (29kAaLpDfY)

2020-12-12 (파란날) 21:57:55

와 새집!! 스카주 수고하셨어영!

4 스카주 (oLXZi/F6dA)

2020-12-12 (파란날) 21:59:00

흐헝...그게...스카주가 멍청이라서 조금 이상하게 세워버렸는데 이걸로 괜찮은 걸까요...?

5 도나주 (RETCdpCk/s)

2020-12-12 (파란날) 22:01:41

스카주 새 어장 세워줘서 고마워요~ 스카주가 귀여우니까 이대로 괜찮지 않을까요?

6 스카주 (35rkrGOqa2)

2020-12-12 (파란날) 22:02:56

귀엽진 않지만 괜찮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도나주....

7 알트주 (/KKFzBdZMc)

2020-12-12 (파란날) 22:05:23

귀여움이 정의다

8 도나주 (RETCdpCk/s)

2020-12-12 (파란날) 22:07:50

귀엽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제일 귀여워요

9 스카주 (FtNBbZTX8M)

2020-12-12 (파란날) 22:09:37

그런 법이 어디있어요 ㄱ그러면 차라리 귀엽다고 할게요

10 사블랴주 (xAqArAC1uU)

2020-12-12 (파란날) 22:18:02

스카주 본인도 인정하신 스카주의 귀여움!

11 스카주 (yei.aRslB2)

2020-12-12 (파란날) 22:21:15

사블랴주 어서오세요 하지만 그 말은 아니에요으아악

12 사블랴주 (xAqArAC1uU)

2020-12-12 (파란날) 22:23:21

안녕하세요 귀여운 스카주!

13 스카주 (/QUu5p/bhg)

2020-12-12 (파란날) 22:27:18

악악 아니에요 안 귀여워요 사블랴주가 더 귀여우세요

14 사블랴주 (xAqArAC1uU)

2020-12-12 (파란날) 22:29:35

(뭐야 글씨 작아진 거 귀여우세요)(쓰다담)

15 도나주 (RETCdpCk/s)

2020-12-12 (파란날) 22:31:36

블랴주 어서와요~

16 사블랴주 (xAqArAC1uU)

2020-12-12 (파란날) 22:33:58

안녕하세요 도나주!

17 스카주 (MppScmxf5w)

2020-12-12 (파란날) 22:36:09

진짜로 안 귀여워요(얌전히 쓰다듬 받기)

(일상 구해요 팻말 꽂아놓기)(단 텀도 느리고 이벤 때는 잠시 킵될 수 있어요)

18 류드라주 (dIPngFCWZA)

2020-12-12 (파란날) 22:40:23

>>17 그 일상 류드라주가 받아간다![슈퍼 히어로 랜딩]

19 스카주 (aiOst3ntno)

2020-12-12 (파란날) 22:43:39

>>18 어서오세요, 류드라주! 일반 일상하고 의뢰 일상 중에 어떤 쪽이 좋으세요?

20 류드라주 (dIPngFCWZA)

2020-12-12 (파란날) 22:44:13

스카주가 좋은 쪽으로[떠넘기기]

21 스카주 (SBcUaHpcvM)

2020-12-12 (파란날) 22:45:49

앗, 다갓을...소환해봅시다!
.dice 1 2. = 1
1. 일반 2. 의뢰

22 류드라주 (dIPngFCWZA)

2020-12-12 (파란날) 22:46:43

선레는 걸어가는 중이므로 스카주에게 맡깁니다[슥]
원하는 상황은 스카주가 좋을대로 해주세영!

23 스카주 (SBcUaHpcvM)

2020-12-12 (파란날) 22:46:59

그러면 일반 일상이네요! 그냥 산책했다가 만났다거나 스카가 옥상에서 노래 부르고 있었다는 정도가 떠오르는데 더 생각나는 상황 있으세요? 그리고 선레는 역시 다-갓?

24 스카주 (SBcUaHpcvM)

2020-12-12 (파란날) 22:47:20

늦게 봤네요...그러면 선레 가져올테니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25 알트주 (WEJLTrGy6s)

2020-12-12 (파란날) 22:47:26

의뢰 일상.. 이란게 있구나. 재밌어보인당

26 스카-류드라 (17lbG1pUGg)

2020-12-12 (파란날) 23:07:18


"Moon river, wider than a mile마일보다도 넓은 달의 강이여"

달이 환히 빛나는 밤, 검은 밤하늘 아래 별빛을 품은 쪽색의 목소리가 흘렀다. 나직한 목소리는 건물을 휘돌고는 바람을 따라 흩어졌다. 청객 하나 없는 노래는 그리 흘러갔다.

"Wait, wait for me날 위해 기다려줘요
Wait, wait for me날 위해 기다려줘요"

애달픈 노랫소리가 끊어질듯 이어지기를 반복했다. 모두가 자신의 보금자리에 들었을 밤에, 스카는 끊임없이 목소리를 죽여 노래를 불렀다. 건물의 빛조차도 하나둘 사라지는 그 시각에, 그리고 당신이 나타났다. 여인은 아직 그 사실을 눈치챈 것 같지 않았다. 노래는 계속해서 흘러간다.

27 스카주 (17lbG1pUGg)

2020-12-12 (파란날) 23:08:22

갑자기 의뢰 쪽으로 생각나는 내용이 있었어서 급하게 써놓았죠...비록 안 걸렸지만 말이에요! 저번에도 보니까 의뢰가 끝난 상황이나 의뢰 중인 상황으로 돌리시더라고요.

28 류드라-스카 (745TDUBsxU)

2020-12-12 (파란날) 23:11:06

"노래인가."

밤공기도 서늘하고하니 별을 안주로 캔맥주나 먹을까하고 올라왔도니 들리는 노래 소리.
애달픈 노래 소리는 떠나온 고향을 문득 떠올리개하는 구슬픈 곡조였다. 그러나 노래 가사와 다른 점은 그녀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겠지.

"좋은 밤이야 안 그래?"

달은 밝고 무수한 별이 하늘을 수놓는 어느날 밤 그녀는 당신에게 말을 걸었다.

29 도나주 (RETCdpCk/s)

2020-12-12 (파란날) 23:14:23

분위기 넘 좋다...

30 스카-류드라 (AStE.YAT5c)

2020-12-12 (파란날) 23:17:35

한순간, 멈칫거리며 노래가 멈췄다. 내가 또다시 생각에 정신이 팔렸던가. 이 광석병의 증세는 생각보다 시도때도 없이 드러났다. 가령, 주위를 눈치채지도 못한다거나. 그렇기에 스카는 그저 그런가보다고 넘겼다.

"안녕하세요...페더. 네, 좋은 밤이에요."

스카는 여느때처럼 부드러이 웃으며 페더를 반겼다.

31 류드라-스카 (745TDUBsxU)

2020-12-12 (파란날) 23:20:43

"류드라라고 불러 코드 네임은 전투 중에만 부르면 족해"

간단하개 호칭을 정정한다. 스카와는 거리를 살짝 둔다. 생존을 중시하는 그녀로서는 광석병 환자인 스카와는 당연한 거리다.
걸리면 늦출수만 있지 결국에는 죽으니까.

"그래서 노래 연습 중이었나?"

큰 흥미는 없으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이리 짤막한 대화라도 해두는 편이 낫다. 그것이 그녀가 15년건 도피 생활하며 얻은 지혜였다.
뚜벅 뚜복 발소리를 내며 걸어가 난간에 팔을 기대고는 스카를 바라보았다

32 벨주 (TjSQVYEXl.)

2020-12-12 (파란날) 23:22:24

어후 춥다 추워 추워 세상에 넘 추워

33 류드라주 (745TDUBsxU)

2020-12-12 (파란날) 23:24:20

먹어랏 벨댕주
차가운 강풍!

34 벨주 (TjSQVYEXl.)

2020-12-12 (파란날) 23:25:03

^•ᴥ•^ฅ 『 너무헤요 데장님.. 』

35 류드라주 (nwO5f0nKUU)

2020-12-12 (파란날) 23:29:03

벨댕이가 아니라 벨댕조니 세이프(?)

36 벨주 (TjSQVYEXl.)

2020-12-12 (파란날) 23:37:58

옷 따숩게 입고 다니자구 :3..!

자자 돌아온 기념으로 다시 일상구한다! 텀길어도 중간에 킵해도 좋아 :3!!

37 류드라주 (nwO5f0nKUU)

2020-12-12 (파란날) 23:42:24

하하 난 이미 귀여운 스카랑 돌리고있지(자랑

38 벨주 (TjSQVYEXl.)

2020-12-12 (파란날) 23:42:57

원래 내 자리였는데...:3!!!!!
그 시간에 일이 생겨서 나간건 나지만.. 그거 원래 내 자리였는데..:3!!!!!!!!!

39 스카-류드라 (bhXJLiRgZE)

2020-12-12 (파란날) 23:51:05

"그러면, 류드라."

딱히 거절하지도 않고 바로 호칭을 바꾸었다. 거리를 두는 것을 느꼈지만 놔두었다. 애초에 이런 취급이 더 익숙했고, 그만큼 편하기도 했다. 단지 저도 한발빡 뒤로 물러나주었다. 당신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표시하는 것처럼.

"노래 연습은 아니었고, 그냥 부르는 중이었어요."

종종 노래 부르고 싶어지는 날도 있는 법이잖아요? 꽤 장난스러운 어조였다.

40 스카주 (bhXJLiRgZE)

2020-12-12 (파란날) 23:51:41

어서오세요, 벨주! 추우셨을텐데 잘 다녀오셨어요...(쓰다다담)

41 류드라-스카 (nwO5f0nKUU)

2020-12-12 (파란날) 23:54:40

"그래, 그래 이름이 있으면 그걸로 불리는게 낫지. ..그나저나 네 이름이 뭐더라?"

딱히 동료의 이름을 외우고 다니진 읺는다. 그녀에게 인싱 깊거나 아니면 이렇게 단 둘이서 이야기를 니눌때가 아니면 그녀는 기억에 남겨두자 않는 편이었다.
거리를 두는 것을 보며 그저 캔맥주를 꺼내 뚜껑을 열고 한모금 마신다. 목을 넘기는 탄산의 느낌에 후우하는 작은 한숨을 내쉰다.

"뭐, 취미란 영역이려나. 있어서 나쁠 것은 없지. 잘 부르더라"

큰 맥락없이 나오는 칭친. 떠돌이엮던 그녀에게 있어서도 스카의 노래는 잘 부르는 계통이었다.

"그래서 이리 달이 밝은 밤이면 항상 이렇게 옥상에서 콘서트를 여는건가?"

42 참치주 (/j4sPKvLNY)

2020-12-13 (내일 월요일) 00:03:13

갱신갱신

다들 안녕! 곧 잘 것 같지만!

43 벨주 (wn31oIsLxE)

2020-12-13 (내일 월요일) 00:05:19

어서오렴 :3!

44 스카주 (NXy4DMkeWo)

2020-12-13 (내일 월요일) 00:06:41

으아....졸ㄹ았어
류드라주, 죄송한데 내일 마저 답레 드려도 될까요?

45 류드라주 (EaPRuLYbWw)

2020-12-13 (내일 월요일) 00:31:05

그러세영

46 칼리주 (jKNqTnZT/g)

2020-12-13 (내일 월요일) 00:45:37

어우 잠들었다...

47 벨주 (wn31oIsLxE)

2020-12-13 (내일 월요일) 03:16:48

깼어 :3..

48 칼리주 (jKNqTnZT/g)

2020-12-13 (내일 월요일) 03:23:20

하아니 얼른 다시 주무시는검다 벨주 (뽀담

49 벨주 (wn31oIsLxE)

2020-12-13 (내일 월요일) 03:33:00

자다깨면 다시 못자:3....

50 벨주 (wn31oIsLxE)

2020-12-13 (내일 월요일) 03:34:58

배고파 :3.....

51 칼리주 (jKNqTnZT/g)

2020-12-13 (내일 월요일) 03:37:31

뭔가라도 간단히 드시고 따뜻한거 마시세영,,깨서 못주무시면 그게 제일 좋을 수도 있어영

52 벨주 (wn31oIsLxE)

2020-12-13 (내일 월요일) 03:38:03

앗 그런데 칼리주는 왜 안자고 있는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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