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26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4- :: 1001

넛케주

2020-11-25 16:22:51 - 2021-01-11 21:42:50

0 넛케주 (tKomImWIyo)

2020-11-25 (水)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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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206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19:08:38

말 안 하니까 불안한데. (투덜거리면서도 안쪽에서 무언가를 달그락달그락 꺼낸다.) 가끔 놀러온다고 해서 재미있지는 않을텐데. 그래도 난 좋으니 상관 없다만. (컵 두개를 꺼내더니 물을 따르고, 그 안에 발포비타민을 하나씩 넣어 컵 하나를 토순이에게 건넸다.) 그러게. 너무 예쁘고 하얘서 만약에 네가 눈 속에 파묻히면 못 찾을지도 모르겠다. (짓궂게 웃어보였을까.)

207 토순씨 - 바냐 (n4cKvBcYYY)

2020-11-27 (불탄다..!) 19:45:01

뭘 불안해하구 그래. 내가 뭐 이상한 생각이라도 했을까봐? (발포비타민을 받아들며 꺄르르 웃었다.)(바냐 말에 부러 눈을 크게 떠보였다.) 설마 누나를 눈 안에 파묻어버릴 생각은 아니지, 으응?

208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19:51:52

네가 나 죽이는 생각이라도 했을까봐 그런다. 왜. (까르르 웃는 토순이를 흘끔 보더니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하고는) 글쎄에. 누나 어차피 별이라면서. 눈에 파묻혀도 괜찮지 않을까?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때? (당장이라도 시도할 것처럼 짓궂은 눈으로 토순이를 바라본다.)

209 토순씨 - 바냐 (n4cKvBcYYY)

2020-11-27 (불탄다..!) 20:20:41

날 안 믿는 거야? (눈을 일부러 더 크게 떠보였다.) 으응, 뭐 하면 믿어줄래? (눈 보고 바냐 한번 보고 눈 한번 보고 바냐 한번 본다...) ...아니, 어... 정중하게 거절할래! (일어나서 차 안 반대편 구석으로 가버려요.)

210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20:37:14

솔직히 조금 안 믿겨지는... (장난스레 잠시 중얼거리다가)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이라도 해주던가. (주먹을 쥐고 새끼손가락만 토순이에게 내밀었다.) ...거절하는 건 알겠지만 그렇게 가버리면 조금 상처다? (느릿하게 말하며 다시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211 토순씨 - 바냐 (Tw7j8nq1a6)

2020-11-27 (불탄다..!) 20:56:26

응, 바늘 천 개 먹기!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꼭꼭꼭!) 앗, (눈을 데굴 굴렸다. 나 실수했으려나, 으응, 실수한 것 같지. 쭈뼛거리며 바냐 옆에 앉았다.) 그럼 나 바냐 가라고 할 때 갈게, 응. 

212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21:05:18

진짜면 바늘 천개 삼켜야 한다. (새끼손가락을 꼭꼭 하다가도) ...푸핫.. (쭈뼛거리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트린다.) 정말 상처받은 건 아니니까 걱정마. 그렇게 마음이 여려서 어떡하냐 신이라는 녀석이. (느릿하게 주머니에서 에너지바 형태의 식량을 꺼내 입에 물고는) 너 가고 싶을 때 가. (어깨를 으쓱였다.)

213 토순씨 - 바냐 (Tw7j8nq1a6)

2020-11-27 (불탄다..!) 21:10:05

(동공지진이 와버렸어요)(새끼손가락 꼬옥!) 엄밀히 말하면 신은 아니지만, 으응, 결국 그게 그거려나. 나아는, 바냐가 가라고 할 때 가고 싶어질 것 같애. (뻔뻔하게 웃으며 매트리스에 자리잡았다.) 그게 뭐야? 간식?

214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21:17:42

신이 아니야? 아까는 신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내가 잘못 봤나? 라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갸웃하다가도) 그러면 절대 가라고 말 안 해야지. (무표정하게 말하지만 나름 농담...이었을까?) 간식이 아니라 고형 식량. 먹어볼래? (주머니에서 당근 맛을 꺼내서 토순이에게 건네본다.)

215 토순씨 - 바냐 (Tw7j8nq1a6)

2020-11-27 (불탄다..!) 21:24:44

으응, 신 비슷한 거니까. 이해하기 쉬우라구 그렇게 말한 것도 있지. (고개를 끄덕였다.) 앗, 그렇게 나오면 곤란한데! (식량을 받아들며 꺄르르 웃었다. 식량 냠!) 당근 맛이다! 바냐는 센스쟁이구나, 응, 기억할게. (냠냠냠냠) 바냐 먹고 있는 건 무슨 맛이야?

216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21:31:34

신이면 신이지 신 비슷한 건 또 뭐야. 어렵게. (토순의 말에 괜히 투덜투덜 하다가) 가지마. 평생 나랑 이렇게 말동무 해줘. (무표정하게- 하지만 장난스럽게 말하며 식량을 오독오독 씹어먹는다. 양갱보다 살짝 단단한 느낌일까?) 토끼니까 당근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자신이 먹고 있던 블럭의 반대 끝 부분을 살짝 떼어내더니) 먹어보면 알 거야. (먹는다면... 오트밀 맛이 났겠지.)

217 ♯include <stdio.h> - 시트리 (hF6xZNKsrQ)

2020-11-27 (불탄다..!) 21:32:08

이쯤되면 뭐라고 하면 싫다고 할지가 진짜 궁금하네.
(반쯤 진심이긴 하지만, 실제로 할 생각은 없는말을 중얼거렸다.)
내가 얹힐것같다고. 사람 얼굴보면서 밥이 잘 넘어가는건 악취미 아냐?

218 토순씨 - 바냐 (Tw7j8nq1a6)

2020-11-27 (불탄다..!) 21:41:15

나두 언젠간 죽으니까 신은 아니지, 으응. 그런데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야 죽으니까 신 비슷하지. 그런 의미였어. (식량 냠냠!) 그러면 곤란한데.. 으응, (잠시 고민하다가 손을 동글게 말고, 그 안에 숨을 훅 불어넣었다. 그러자.. 짜잔! 반짝반짝 별 모양 브로치예요!) 이걸루 나 부를 수 있게 하구, 대신 오늘은 토끼 보내주기. 어때? (블럭 끝 부분 냠냠) 오트밀같다, 응!

219 바냐 - 토순씨 (HRyg0oXK/U)

2020-11-27 (불탄다..!) 21:50:06

너도 죽는구나. (공허하게 말하며 후릅. 하고 음료를 마신다.) 죽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식량을 냠냠하는 모습을 보며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방금 말은...자신에게 한 것에 가까웠을까?) ...어떻게 만든 건진 모르겠지만 신기하네. 응, 그럼 오늘은 보내줄게. 대신 자주 부를 거니까. (눈을 반짝이며 브로치를 바라보고 있다.) 정답이야. 나름 괜찮은 맛이지?

220 시트리 -♯include <stdio.h> (오프라인) (0QXE7LfJGw)

2020-11-27 (불탄다..!) 21:51:54

글쎄, 정말 나쁜 말이 아닌 이상은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그렇다는듯이 말하고는 식사하다가)
그렇다면 이렇게 뭘 먹는 동안은 쳐다보지 말까? 린든이 얹히면 큰일이잖니.

221 토순씨 - 바냐 (pvyRt9QuNc)

2020-11-28 (파란날) 00:14:31

응, 나두 죽지. 한 90억년 정도 있으면, 어... (고개를 끄덕였다. 오래오래 살지, 그치. 오래오래 살 거야. 조곤대며 등을 두어번 토닥여주었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호하도록.) 브로치에 대고 날 부르면 올 거야, 응. 부르고 싶은 만큼 불러도 되니까! (빵긋!) 이거 우유랑 꿀이랑 설탕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222 ♯include <stdio.h> - 시트리 (32Cy6IQs/w)

2020-11-28 (파란날) 00:17:39

 내가 좋은말을 했던 기억은 없지만.
(정말로 없지 않았나...)
...다먹고 나서 보겠다는말이지 그거?

223 바냐 - 토순씨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00:55:50

90억년... 나로써는 상상도 안 되는 시간이지만, 네게는 그냥 평범한 시간의 흐름이려나? (조곤대며 등을 두드려주자 잠시 입을 오물거리던 그는, 조금만 안겨도 될까? 라고 말하며 처음 보는 상대임에도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했을지도 모른다.) 그럼 오늘 가자마자 불러도 되나? (같이 빵긋 웃다가) 설탕이라면 몰라도 꿀이나 우유는 없지... 아, 대체품 정도는 있겠지만. (쓰게 웃으며) 이젠 다 사치니까 그런 것들.

224 토순씨 - 바냐 (pvyRt9QuNc)

2020-11-28 (파란날) 01:03:46

별들한테도 긴 시간이야. 특히 사람들하고 같이 있다 보면, 시간이 사람들 위주로 맞춰지니까.. (바냐를 꾹 안았다. 별에게서는 따뜻한 이불 냄새와, 햇살 냄새와, 아주 작은 풀잎 냄새가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했으리라.) 자꾸 그러면 제한 걸어버릴거야! (웃음을 터트렸다.) 앗, 으음.. (눈을 한번 데굴 굴리더니, 등 뒤에서 우유와 꿀을 꺼냈다. 마술처럼, 응.) 짜잔!

225 바냐 - 토순씨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01:13:52

응.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그럴 것 같긴 해. 일단 사람들은 빨리 죽어버리기도 하고... (조금 어둡게 말하다가 토순의 품에 안겼다. 멸망 전의 그리운 냄새들, 그리고-) ...따뜻해. (꽤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스러온 사람의 온기였을까. 오랜만에 손에 넣은 냄새와 온기를 놓치기 싫어 조금 오래 그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쳇. 그럼 오늘은 가도 안 부를게. 내가 봐준다. (혀를 차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다가도) 그거 어디에서 났어...? (눈을 드물게 크게 뜨며 토순이를 바라본다.)

226 토순씨 - 바냐 (cjAtXZ/r4.)

2020-11-28 (파란날) 01:40:13

그래도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까, 응. (꾹 끌어안았다가 놓았다. 바냐가 충분히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만큼.) 응, 착하다. (우유랑 꿀을 바냐 손에 쥐여주었다.) 우유는 상하니까 빨리 먹구, 꿀은 물이나 침만 안 들어가게 하면 안 상할거야. (재잘대며 웃었다.) 신 비슷한 거라니까.

227 바냐 - 토순씨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01:51:10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죽는 건 무서워. (내가 사라지면 기억이 다 무슨 소용이야. 라고 중얼거리며 꼭 끌어안다가 충분해지자 도망치듯 토순이의 품에서 나온다.) 응. 고마워. 진짜 고마워. (얼굴이 매우 환해지더니) 진짜 신님인가봐. 나 언젠가 토순이같은 사람이 오길 바란다고 신에게 매일 기도했거든.

228 토순씨 - 바냐 (cjAtXZ/r4.)

2020-11-28 (파란날) 02:15:03

그치, 죽는 건 아프고 무섭지. 나도 다 아는걸. (부드럽게 재잘댔다.) 우유 다시 마시고 싶을 때 부르면 되겠네! (농담조로 말하고 웃어버려요.) 아니야, 나는 바냐가 이 톡방에 왔구,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준 좋은 사람이라서 더 챙겨주고 싶어진거야. 그러니까, 다시 만날 때 까지 계속 건강하게 있기. (다시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229 시트리 -♯include <stdio.h> (오프라인) (ynp0pVMcP6)

2020-11-28 (파란날) 06:07:22

아직까지 괜찮았다고 생각해. (딱히 험한 건 아니었으니까)
그러면 언제 보겠니. 사랑스러운 린든의 얼굴을.

230 바냐 - 토순씨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14:11:41

그러니까 죽고싶지 않아. (토순에 대해 말했던 것 같은데, 모호했던 말들 탓에 어느샌가 자신의 입장으로 중얼거렸다.) 우유 마시고 싶을 때만 부르는 건 아쉬운데. (반쯤 농담섞인 말투로 마주웃고는) ...그렇구나. 토순이는 착하네.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착한 사람이야. (고개를 끄덕이고는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반드시...까진 아니어도, 그러도록 노력할게.

231 조프리 - 콘스탄틴 (오프라인) (pEHPZbTTBA)

2020-11-28 (파란날) 14:43:45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마음껏 하인을 괴롭혀주세요...❤

232 콘스탄틴-조프리 (오프라인) (lfZdS5tFEc)

2020-11-28 (파란날) 14:53:08

엎드려봐. 밟아보게. (그냥 장단을 맞추려는듯이)

233 토순씨 - 바냐 (cjAtXZ/r4.)

2020-11-28 (파란날) 16:59:29

ㅇ아

234 토순씨 - 바냐 (cjAtXZ/r4.)

2020-11-28 (파란날) 16:59:42

#아실수실수실수

235 토순씨 - 바냐 (cjAtXZ/r4.)

2020-11-28 (파란날) 17:09:38

안 죽을 거야. (누구에게 말하는지 모르도록.) 그러니까 우유 빨리 마셔야지. 나 빨리 보게. (샐 웃으며 우유를 손끝으로 가리켰다.) 응, 약속! 혹시 그, 위험한 일 생겼을 때도, 나 불러도 되니까. 응. (이제 가두 되나, 하는 눈으로 살짝 눈치를 봐요.)

#막레각 재고 있어요 :3

236 바냐 - 토순씨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17:40:50

...고마워. (그래도 어쩐지 자기에게 해주는 말 같아 슬며시 미소지었다.) 오늘 가자마자 다 마실 거야. 그리고 내일 또 불러야지. (우유를 살짝 흔들어보고는) 이제 가도 괜찮아. 오늘 고마웠어. (다음에 또 부를게? 라구 말하며 손을 작게 흔들었다.)

#막레! 수고하셨슴다!

237 ♯include <stdio.h> - 시트리(오프라인) (32Cy6IQs/w)

2020-11-28 (파란날) 21:42:31

취향이 아니라 수비범위의 문제였나보네. 아직까지, 라고 하는건 참아줄만은 하다는 뜻인거야?
(당연히 기분 나빠할거라는 전제를 깔아둔듯한 말투다.)
영영 안봐주면 좋겠는데.

23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2:42:54

많이 졸리지는 않...으응.. (볼뽀뽀를 받자 볼을 밝히면서도 잠꼬대처럼 웅얼거린다.)

23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2:44:57

아무리 봐도 곧 잘거 같은데, 에드으으(조금 짓궂게 말하며 웅얼거리는 에디를 빤히 쳐다본다) 잘래? 난 좀 아쉽겠지만

24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2:47:57

응... (잠시 고민하듯 고개를 푹 숙이다가) 누나 좀 더 보고싶으니 안 잘래요... (품으로 폭 파고들려고 한다.)

24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2:51:46

앗... 난 정말 괜찮... 진 않지만 그래두 으응..(기쁜 목소리를 숨기지 않으며 에디를 품듯이 꼭 껴안는다) 매일 이렇게 있었으면 좋겠다아..

24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2:55:04

그리구 누나가 원하시는대로 해드리고 싶으니까... (품 안에서 달새에게 부비쟉한다.) 매일 이렇게 있으면... 아 어차피 근신 끝나면 안 되려나요..

24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2:57:23

에헤헤.. 그렇게 말해 주다니 기쁜걸..(방긋 웃으며 에디의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춘다) 근신 끝나면 힘들겠지... 매일 새볔에 퇴근하니까, 얼굴 볼 시간도 빠듯할거야..(시무룩)

24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00:51

기쁘면 저도 좋아요.. (헤헤 웃으며 달새의 볼과 자신의 볼을 맞댄다.) 빨리 오면 안 되는 거에요..? (울상을 지으며 달새를 올려다본다.)

24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3:04:32

(맞닿은 볼을 부비쟉거리다) 일이 많아.. 너무 많아..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에게 넘길 수도 없으니까..(힘들다는 것을 돌려 말하며 눈을 피했지)

24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09:27

(볼을 부비쟉하다 입술로만 살짝 깨문다.) 다른 아이들에게... 넘기면 안 되는 거에요?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힝힝거리며 달새를 바라본다.)

24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3:11:00

(살짝 깨물리자 빤히 쳐다보다가 짓궂게 웃으며 자신도 볼을 입술로만 깨물려 했지) 그건 싫어. 내 일이야. 왜 내 일을 다른 사람한테 줘야 해? (고집스레 말한다)

24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13:33

(볼을 서로 깨무는 모양이 되자 키득 웃고는 볼을 앙냥냥 한다.) 설마 누나 일도 소유물로 취급하시는 거에요..?

24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3:15:40

(간지러운지 키득키득 웃음을 터트리며 문 볼을 놓더니) 그거랑 별개로 내 일 이잖아. 남에게 넘겨야 하는 이유 자체를 모르겠는데,.. 내 일은 내가 가장 잘 할수 있고 말이야(갸웃이며 에디를 빤히 쳐다본다)

25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20:50

그치만 저랑 있는 시간이 늘잖아요?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부빗거리다가 머릿속으로 톡을 슬쩍 확인하고는) ...저 4년이나 기다리게 하시려구요? (반쯤 감은 눈으로 달새를 올려다본다.)

25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3:24:17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딱 잘라 말하더니 네 말에) 에......ㅂ....봤....어...?(달새는 고장나 버렸답니다 ★)

25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27:21

뭐, 그건 그거고... 봤어요. (슬며시 입꼬리를 올리며 짓궂게 웃고는) 설마 누나가 사람 기다리게 하실 줄은... (달새의 볼을 쓸어내렸을까.)

25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3:29:01

으...에에에...봤구나아아....(얼굴이 확 붉어지더니 말을 더듬거린다) 그..그치만 이...이른거기도하구그리고 우리회사그런거허락해줄리가없고...응....(잔뜩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시선이 허공을 헤맨다)

25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31:49

일러요? 아직? 어째서요? 저희 둘 다 어른인데. (당황하는 표정이 귀엽다는 듯 웃다가) 회사는... 저희 둘끼리만 조용히 올려도 되잖아요? (키득거렸다.)

25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60GwOKy9gQ)

2020-11-28 (파란날) 23:36:31

그...그건 그렇지 둘 다 어른이지...(고개를 끄덕이다 어? 하며 에디를 쳐다보더니) 에드가 어른이였어? (이렇게 어린데? 하며 볼을 꾸욱 누른다.) 그래도..음...(조용히 응시하다가 말을 삼키곤, 꼬옥 껴안으려 했지)

25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OAQUwMZCQ)

2020-11-28 (파란날) 23:38:48

저도 성인이거든요???? (잔뜩 삐졌는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려고 하다가) ...누나? (자신을 꼬옥 안자 얼떨떨하게 달새를 안고 토닥여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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