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OY8NDgjBn. )
2020-11-19 (거의 끝나감) 16:34:57
VIDEO 「불길을 불러오고 암석으로 내려치며 기온을 영하 수준으로 내려버린다. 캐스터는 소위 재능이라 불리우는 오리지늄 아츠에 정통한 유능한 마법사다. 이런 기상천외한 아츠들은 대부분의 상황에 때리고 베는것보다 효과적인 공격법이라는걸 캐스터들은 알고있다. 하지만 한 분야의 아츠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는대에는 엄청난 고생이들며 그 본질을 깨우치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것 또한 알아야 진정한 캐스터라고 할 수 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43
308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5:54
>>303 완전 야수면서uu...
309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6:27
사블랴: 내 약점이 퍼지고 있는 기분이...?! >>302 (이미 시체인 것 같다)
310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6:43
답레 쓰는 동안 걸린 시간 실화냐. 네 실화입니다. 답레 작성 시간 1시간에 빛나는 엑스칼리버주가 저녁 인사 드려요 uu...
311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7:12
그리고...... 일상 상황은... 에이 몰라. 될 대로 되라지.
31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8:31
엑칼주 어서옵셔~~ 어메메 어메메~~~ (팝콘 가득 들고옴)
31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0:09
명일방주가 몇세이용가였더라(가물) 레드까지 받고 앱삭제해버린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독타! 저희 스레 연령가가 어찌되나요?
314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1:35
>>312 안녕하세요uu 두번째 루포이자 두번째 뱅가드던가요, 본스레에서 뵙는 건 처음이에요 칼리주. ...그때 그 당시 상황을 지켜보셨다니 엑스칼리버가 어떻게 생긴 아이인지는 아시리라 믿고u/////u......
315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1:45
엑칼주 어서오세요!!! (적당히 일상구함 써놓고 얌전히 앉아있기)
316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2:48
>>312 심의표 기준으로 여쭈어봤는데 3등급이고 사고 안 칠 자신 있으면 4등급도 OK(그러니까 '해도 되는데 걸리지만 마라' 같은 뉘앙스)라시더라구요uu... 독타 말씀으로는 심의표같은 걸 싫어하신다고.
31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3:23
>>314 새벽의 즐거움이였으니 괜찮슴다~~! 두번째 루포, 세번째 뱅가드일검다 아마?(곰곰) 왜 부끄러워하심까 에이~~~에이이~~~
318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3:33
멀티를 돌려볼까...(좋은 저녁이에요, 사블랴주uu)
319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4:37
>>317 세번째 뱅가드인가요? 아쉽네요, 두번째면 콩드립 치려고 했는데... 어찌됐건, 괜찮으시면 여기 좀 봐주시겠어요? (눈뽕
32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5:19
>>316 앗 알겠슴다^^7 사고 안칠 자신 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아아 독타 당신은 빛...(감격) >>315 제가 현재는 멀티가 불가능하고.. 팔팔해지는 새벽대에나 멀티가 가능해서(?) 지금은 무리임다...
321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5:35
멀티인가요? (눈 반짝) 저는 언제나 구하고 있으니까요~
322
리아(오니) - 에덴
(cJC44HBtP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12
" 에덴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 뿐이라면 그건 걱정하지마. 아무리 서툰 나라도 에덴의 마음 정도는 제대로 알고 있으니까. " 손 끝에서 전해져오는 에덴의 심장고동을 온전히 느끼며 잔잔한 목소리로 답을 되돌려준다. 자기희생이라던지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다행이다. 그런 모습을 봐야한다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도 얼마든지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오니에게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으로 자신을 좀먹고 무너져 내릴 오니는 아니었다. 단지 좀 더 그 부분에 대해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되긴 하겠지만. " ...좋을대로 라고 말해도... " 오니는 에덴의 심장 고동을 온전히 전해받기 시작하자, 한순간 열이 올랐던 머리가 점점 차분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눈에서 반짝이던 붉은 안광도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고, 자신이 했던 일련의 과정 - 그러니까, 에덴의 새하얀 목덜미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거나, 격하게 입을 맞추던가 - 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며 점점 홍조가 얼굴을 물들여가기 시작했다. 자각하고 난 후가 더 힘들다는 것인지, 오니는 한순간 파르르 떨리는 눈으로, 자신이 저지른 흔적이나 다름없는 반짝이는 에덴의 입술이나, 이빨자국을 바라보다 눈을 꼭 감아버린다. 부끄러워, 무슨 대담한 짓을 해버리고 만거지? 오니는 이제 와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이 완전히 스위치가 내려가버린 모양이었다. " ... 오늘은 에덴이 바라는 걸 듣고 싶어. 하고 싶은 것이라던지, 나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들이라던지... 그리고 에덴의 요리, 먹고 싶어. " 천천히 에덴의 가슴팍에서 손을 떼어낸 오니가 용기를 짜내어 에덴의 입가에 남은 자신의 흔적을 지워주며 눈을 내리깐다. 아마도 몰려오는 부끄러움 탓이었을 것이다.
32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26
>>319 기억이 아니라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은데요 쓰앵님!?
324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29
저희 스레 다들 야행성이신 것 같은...(끄덕)
325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51
어머어머
326
리아(오니)주
(u4WUxrLF.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06
수위는 리아주도 조심하니 독타가 말한 것을 넘을 일은 적을 것이다...! :3
327
리아(오니)주
(u4WUxrLF.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35
그리고 오니는 스위치가 내려가면 부끄럼쟁이인걸...
32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42
원래 새벽이 고삐풀리기 좋죠~_~
329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52
에덴 현상태: OO......... uu...
330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8:28
에덴이 망가졌다!
331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9:10
>>330 아니 멀쩡하거든요 그래서... 멀티라서 텀이 길어도 괜찮으시다면 엑스칼리버와 만나보시겠어요?
332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0:29
(팝그작 팝그작)
333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1:21
>>331 네에 좋아요! 선레는 제가 써오는게 좋을까요?
33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1:45
(팝콘 퍼먹) 텀.. 음... 좀 고민하다가 멀티를 한번 때려볼까. 사샤주도 자정에 오신다고 했으니...(10분 고민시작) 일단 선관이든 잡담이든 질문이든 뭐든 들어옵쇼!
335
리아(오니)주
(RPmD9A/q0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1:59
>>332 리타 약속으로 디저트 카페 가면 리타가 리드해줘야 한다는거지! :3 >>329 리아 : o(><;)oo
336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2:58
>>335 아안이 그런....!! 소심이가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호 어떻게든 될거란 마인드로...(대체)
337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3:09
>>334 선관!!!!(푹찍)
33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3:23
아 물론 덧붙히자면 제 선관은 강요가 아님다 기본적으로 우호도가 몹시 높으니까요!
339
리아(오니)주
(SYEfIm.n.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3:48
>>336 그래도 오니짱보단 디저트 잘 알지 않을까...! :3 ㅋㅋㅋㅋ 여성스러운건 리타가 더 여성스럽구~
34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4:37
>>337 (죽음) 마 니가 그리 선관을 잘 짜드나! 임시스레로 따라온나!!(?
34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6:07
오니쨩이 연애하는 걸 칼리가 안다면.. 엑칼에 대한 궁금증이 몹시 증폭할 칼리임다.오우 본인 전 파트너의 애인??? 궁금한데! (칼리 마음)
342
리아(오니)주
(qlyVaqM/t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6:57
>>341 칼리한테 놀림받을 오니가 눈에 훤하다 :3 ㅋㅋㅋㅋㅋㅋㅋ
343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7:24
>>333 선레는... 부탁드릴게요. 1. 맛있는 냄새-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치킨가스 냄새-가 나서 주방으로 갱킹을 온 보바 2. 길거리를 가고 있는데 양애취들이 입사동기에게 수작질을 걸고 있는 것을 발견한 보바 3. 그 외에 사블랴주가 원하시는 다른 상황
344
리아(오니)주
(X2D4SpSds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8:20
>>343 2번은 오니눈에 띄면 스위치가 .... : )
345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8:54
? ◎ ◎ 언니, 언제 나한테는 말도 없이 그런 선관을 맺었어요? (((장난이에요)))
34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9:20
>>342 ㅋㅋㅋㅋㅋㅋ 안놀릴거라고는 못하겠슴다ㅋㅋㅋㅋㅋㅋㅋ 칼리: 이야~ 자네. 잘 나가는구먼? (히죽히죽)
347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9:50
말이 PMC지 사실 아이돌 기획사라는 소문이 있는 아르고 에이전시의 얼굴 평균치인 에덴의 얼굴이라면 리아랑 나중에 다시 일상돌릴 때도 그런 상황이 또 생길 수 있으니 섭섭해하지 마시기uu!
34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0:27
힉! 죄송함다 엑칼주!!(장난받아치기)
349
리아(오니)주
(slgcNHP7F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1:38
>>345 (움찔) ㅋㅋㅋㅋㅋ 오늘....!! >>346 ㅋㅋㅋㅋ 역시나!!! 그치만 친구라는게 그런거지! >>347 사실 리아주는 에덴이 발끈 하는 걸 보고 싶지만? :3
35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2:38
(아 맞다 라이벌 관계의 조직이름이랑 칼리랑 관계되어 있는 인물 프로필도 짜서 비설 보내야하는데)(누가 칼리주 비설 좀 대신 써주세요)
35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4:06
>>349 혹시 칼리랑 오니랑 팀워크를 마지막으로 맞춘 게 언제쯤인지 알 수 있을깝쇼?
352
리아(오니)주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5:11
>>351 아까 선관 짰던게 2년가량 활약했다고 했으니.. 1년 전? 1년 하고 조금 더 전 쯤 되지 않을까??
353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5:59
>>343 2번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리아가 무서우므로(?) 1번 상황으로 써올게요!!!!
354
리아(오니)주
(Y92DuTbXH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7:04
>>353 사블랴가 혼내줘도 괜찮은데 ㅋㅋㅋㅋ :3 관전이닷
35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8:03
>>352 감삼다! 칼리가 들어오고 얼마 안되서 리아랑 거의 같이 작전 때 움직였다고 해도 무방하겠군요:3
356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8:19
>>221 "뭐어? 소장님은 이미 잡아먹었거든요!" 도나는 도발에 너무 약해. 큰 소리를 치고는 테이블을 짚고 벌떡 일어나서 스승님을 매섭게 노려봤어. 호승심 가득한 눈빛이야. 어린애 다루듯 말끝을 늘이는 건 뭔데. 이렇게 잔뜩 약을 올려놓고 벌써 손을 풀고 있잖아. 쫄? 쪼오올~? 한 번 해보자는 거지, 스승님? "잡히면 소원 들어주기!!" 도나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테이블 위로 몸을 날렸어. 양손을 활짝 벌리고 스승님을 덮치듯이, 먹잇감에 달려드는 뱀처럼. 여기가 휴게실이라는 것도 잊은 채로. 만약 스승님이 피한다면 도나는 그대로 소파에 처박힐 거야. //답레랑 함께 갱신해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357
리아(오니)주
(rdlTueAG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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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08:36
>>355 그러면 될 것 같네~!!:3
358
에덴 - 리아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10:47
"익숙해지실 때까지, 시간은 많으니까요." 언니가 언니의 욕망에 익숙해지실 때까지, 솔직해지실 때까지... 리아의 스위치는 내려가버렸지만, 에덴의 눈에는 아직도 열망이 한가득 담겨 일렁이고 있었다. 일단 본인이 부끄러워 몸서리치고 있는 리아에겐 별로 중요한 사실이 아니겠지만, 에덴은 리아가 과격하게 입을 맞춰오거나 목덜미에 이빨자국을 남기거나 하는 격렬한 애정표현을 전혀 꺼려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는 듯했다. -한동안 날씨가 춥기를 고대하자. 에덴은 목덜미에 난 이빨자국을 숨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 테니까, 날씨가 따뜻하기라도 해서 에덴이 목을 가리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에덴은 별 생각 없이, 아니 과시하듯이 이빨자국을 내놓고 다닐 것이다. 기다릴게요. 그렇지만 그냥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을 거에요. 잡아끌고, 부추기고... 에덴은 나쁜 아이니까. "그냥 오늘은 언니랑 한가롭게 휴일을 보내고 싶었어요. 같이 식사한다던가..." 에덴은 고개를 기울이며 방긋 웃었다. 그러다 리아가 손을 뻗어 에덴의 입술에 남은 흔적을 지워주려 하자, 이번엔 자신이 다시 리아의 손끝에 한번 더 입맞춘다. 에덴에게 남은 흔적을 지우려다가, 리아의 손끝에 흔적이 또 남았다. 더 얄미운 것은 그래놓고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천연덕스레 물어오는 것이다. "저녁식사는... 안 하신 건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