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OY8NDgjBn. )
2020-11-19 (거의 끝나감) 16:34:57
VIDEO 「불길을 불러오고 암석으로 내려치며 기온을 영하 수준으로 내려버린다. 캐스터는 소위 재능이라 불리우는 오리지늄 아츠에 정통한 유능한 마법사다. 이런 기상천외한 아츠들은 대부분의 상황에 때리고 베는것보다 효과적인 공격법이라는걸 캐스터들은 알고있다. 하지만 한 분야의 아츠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는대에는 엄청난 고생이들며 그 본질을 깨우치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것 또한 알아야 진정한 캐스터라고 할 수 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43
2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26
오니!
3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30
와! 새스레!
4
류드라주
(dROhzj0xL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44
느리구나 오니여...치는 속도마저..[적당]
5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8:25
류드라주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어 :3
6
복원 된 문서 - 03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8:47
#■■■■박사님께, 박사님,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번 전해주신 편지는 안전하게 처분했으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그녀 역시 아직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다행이군요. 다만, 조금 석연찮은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제가 감히 박사님의 연구실력에 의문을 품는 것은 아니지만<편지의 중간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어 읽을 수 없다.> 아무튼 요는 그녀가 단순한 실험체로만 있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봤자 이제 막 세상을 깨우치고 자립해나갈 때인 소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박사님도 이미 알고 계시잖습니까? 그녀가 마음만 먹는다면 힘없는 연구원 둘셋정도는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죠. 격벽에 가둬놓는다 해서 능사인 것도 아닙니다. 이미 그녀는 많이 지쳐있습니다. 단순히 저희가 포획했기 때문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말입니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새는 가두어두지 않으면 멀리 날아가버릴 것이고, 다른 사냥꾼의 손에 잡힐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그녀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그런 일을 반복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미 육체적인 소모도 상당할거라 예상합니다. 이대로라면 오히려 그녀의 건강이 악화될지도 모를 일이고, 그때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때를 대비해 잠시 소유권을 양도해주신다고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사님께서 신을 믿으시는 것처럼, 그 믿음의 극히 일부라도 그녀와 제게 나누어주실 수는 없습니까? 모쪼록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로부터 - #■■■■박사님께 박사님, 아무래도 제 이야기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저희는 협력관계지 계약관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하물며 자선사업가도 아니지요. 박사님께선 마치 저희를 수족처럼 부리시는 것 같아 상심이 큽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이렇게 변절하실 생각이셨습니까? 사실 처음부터 박사님께서 거절하실 거라곤 생각했습니다. 모처럼 좋은 연구샘플을 손에 넣었는데 그걸 순순히 보낸다는 것은 과학자로서의 도리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협력관계고, 조항에도 그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강제로 그것을 파기한 건 박사님이시니 저희도 그에 따른 대응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실로 유감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 아마 박사님께서 이 편지를 보실즈음에는 그들이 도착해있을 겁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박사님, 이 또한 구원입니다. 땅에 묶여버린 낡은 육신을 벗어던지고 새로이 거듭나소서, 아아, 박사님. 신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고통과 탄식으로 물든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겁니다. 태고에 그러하였듯 저희를 섬기려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이 땅에 내려오신 겁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로부터
7
류드라주
(dROhzj0xL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9:33
요나카는 사실 키메라였던거야?
8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0:24
옴뇸뇸 팝콘 :3
9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0:47
"민트.. 초코.. 아! 이거 알아. 지지예요 지지." 도나는 민트초코를 먹어본 적이 있어. 맛이 무슨 치약 같고.. 아무튼, 아이스크림은 먹을만했는데 다른 음식에서 민트초코 맛이 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 그때의 맛이 떠올라서 구겨진 찐빵같은 얼굴이 되었어. "음... 네! 사탕 먹을래요. 막대사탕!" 도나는 찡그린 표정을 풀고서 고개를 끄덕끄덕했어. 얻어먹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스승님의 호의를 거절하고 싶지 않았고, 사탕은 그렇게 값비싼 물건이 아니니까. 그리고 스승님이 뭘 사는지 구경하고 싶기도 했고. "가요 가요~" 도나는 편의점 문을 힘차게 밀고 들어갔어. 점원이 조금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먼저 안에 들어가서는 뒤로 빙글 돌아 스승님을 바라봤어.
10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5:00
>>7 그럴 리가 있나! 멀쩡한 리베리다! ⋛⋋(・ꃪ・)⋌⋚ 그저 오리지늄 저항성이 뛰어나단 이유만으로 과학자들이 흠터레스팅해서 실험대 위에 올랐던 과거 썰을 푼 것이다!!
11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6:20
요나카 실험대... 나쁜 매드 사이언티스트들!!
1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7:45
아이고 삭신이야...(골골 다시 한 번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 이번엔 갱신하면서 일상이나 선관을 구해봅니다!
13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8:31
사샤주 다시 어서와요~ 고생 많았어여~
14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08
과학자놈들 때려버리겠다
15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17
어서와~
1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35
도나주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7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52
알트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18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2:08
사쟈주 Hewwo~~ 이제 쉬는시간인건가! 일상은 못굴리지만... 흑...!!
19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2:48
사샤주 어서왕 :3
20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3:07
"지지?" 언제나 생각하는건데 이 녀석 어휘가 뭔가 애같지 않아? 나이를 알게 된 지금도 그렇게 느낀다. 그래도 나는 내색하지 않으며 그렇게 맛이 이상한가보네~ 하고는 일단 그녀와 함께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사탕이라.." 그 커다랗고 동그란 막대사탕이면 되려나. 언제나 생각하는 2222. 은 재쳐두고 나는 나를 돌아보는 그녀를 멈춰 바라봤다. "응?" 왜 갑자기 쳐다보지.. 그러나 딱히 뭐라고 말을 거는게 아니었으므로 평소대로 움직여. 막대사탕을 찾아봤다. 음.. 롤리팝 사탕? 막대사탕도 은근히 종류가 많다고 생각하며 하나를 뽑아본다. "이거면 돼? 근데 이거 먹어도 배부르진 않을텐데.." 사양할거 없다고 말했지만 딱히 강요할 생각도 없기에 거기까지만 말하고 나는 젤리가 걸려있는 쪽으로 향했다.
21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4:27
R트주도 Hewwo~~
2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4:42
>>18 저어는 이제 잠시 동안은 쉬는 타임이네요! 아마 나중에는 또 현생에 끌려가겠지만...(짜식음 >>19 리아주 안녕하세요!
23
리아(오니)주
(Rq9k3wHMx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5:15
>>22 쉬는시간이니까 푹 쉬다 가자~
24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6:22
>>23 그래야지요! 얼마만의 쉬는 시간인데 귀중히 써야...!
25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7:44
나는 닭강정을 시킨거시다!
26
리아(오니)주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9:49
>>24 (쑤다담) 고생하는 사샤주 토닥이다 :3 >>25 부러운거시다!!!
27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0:27
>>25 부럽다...! 저도 주세요!!(? >>26 ☺(힐링
28
리아(오니)주
(Qownn43aE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1:06
>>27 푹 쉬다가자~ 쉴 떈 푹 쉬랬어~( •̀ ω •́ )✧
29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2:35
야근 전 쉬는 시간이라던가 그런것인가! 아무쪼록 푹 쉬는 거샤 사샤주!! 흠, 나도 마냥 있을 수는 없지만 선관 정도는 짜두고 싶은 거시다. >>25 맛있겠단 거시다!
3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3:35
헛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십셔! 반갑슴다! 아니 위에서 사샤주가 일상을 구하고 계셨구나?? 할까 말까....(곰인)
3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4:47
시닙인 칼리주는 선관 두어개만 구해보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친해질 것입니다~~
3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5:30
>>28 네 감사해요 리아주! 늘 생각하는 거지만 리아주는 힐링 되네요... 노곤노곤... >>29 그러면 선관 짜실래요?(수줍 >>30 칼리주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일상은 칼리주만 괜찮으시다면...!
33
리아(오니)주
(pGQ0aF54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7:03
>>32 사샤주가 그렇게 느껴준다면 다행이지 :3 부담스러우면 어쩌나 했네~
34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8:28
사자주 어서와요요 칼리주도 반갑습니당
35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9:13
>>33 부담은요! 바쁜 시기의 응원 한 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34 독타도 안녕하세요!
36
알트주
(ggMMdbs00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9:33
우리집에 오면 머글수이따 올 수 있다면 ㅎ.
37
리아(오니)주
(aEIwchRhe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0:14
>>35 그렇다면 다행이야~! :3
38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0:22
>>36 받아 먹게 레스 너머로 던져주세용.(무리수 투척
3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1:39
독타! 반갑습니다! (악수(굽신굽신 >>32 자암시만요 텀이 좀 느긋할 수 있는데에....! 혹시 30분까지 없으면 신입인 제가 감히 찔러보겠습니다!
4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2:19
틈새 공략으로 선관은 두세개 구하고 있심다!
41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3:05
>>39 텀은 느려도 상관 없어요!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저도 텀이 들쭉날쭉한 편이라 오히려 느긋한 편이 좋지만요. :D 아무튼 알겠습니다! 🙇
42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4:31
>>32 (수줍) 선관이라면 언제든지... 다들 덤벼! 한사람씩 드루와라!
43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4:54
스승님이 롤리팝 사탕을 집어 들었고, 도나는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힘껏 끄덕였어. 엄청 큰 사탕이다! "네! 그거면 돼요. 배 안 고파." 도나는 아침 한 끼만 먹어도 저녁때까지 배가 안 고파. 소화가 천천히 돼서 그런가? 이러다 더 쪼그매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긴 해. 그런 생각을 하는데 스승님이 조금 옆으로 걸어갔어. "우-와. 곰돌이 젤리다..." 젤리는 쫀득쫀득 말랑말랑.. 게다가 달콤하기까지 해. 도나는 롤리팝 사탕 하나면 충분했지만 어째선지 젤리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하지만 도나는 염치 있는 피티아라서 젤리까지 사달라고는 말할 수 없어! "나, 나는 이거면 돼요! 스승님은 뭐 안 사? 나 구경할래." 그렇게 젤리에서 겨우 눈을 떼어놓고 스승님을 올려다봤어.
4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5:06
>41 그럼 제가 30분까지 없다면 찌르겠슴다! :D
45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6:05
신입이 오자마자 일상을 찌는걸 볼 기회가 생기는 것인가!!
4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6:10
>>42 지금 하고 있는 선관 마무리 짓고... 저도 찔러보겠심다! (덜덜)(포크 들기)
4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6:45
와! 선관파티! (팝콘) 독타 안녕하세요~~
4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7:23
>>45 원래 신입은 패기인법!(?) 일상은 먼저 찌르지 않으면 돌릴 수 없는 법! (덜덜덜덜(덜덜덜
49
사샤주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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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27:37
>>40 >>44 시트를 읽어보고 왔는데 이렇다 할 접점이 떠오르질 않네요...! 칼리는 일상에서 만나보는 것으로...! >>42 임시스레 갱신해둘게요!
50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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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28:37
>>49 예썰!:D
51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0:45
오 도나주 인사성이 아주 밝아요
5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1:37
어 일단 그리고.. 제가 혹시 인사 못하고 지나쳤을 수도 있으니 오신분들 어서오십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