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0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 873

◆SMHPxZvnI.

2020-11-18 21:40:35 - 2024-08-31 22:20:27

0 ◆SMHPxZvnI. (SvnDZwOwY6)

2020-11-18 (水) 21:40:35

※해당 스레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지 않아 모카고 시리즈의 향후 계획을 짜기 위해 작성된 임시 스레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어요! 잊지 마세요!

818 태오주 (G8Jkf68HP2)

2023-12-22 (불탄다..!) 20:23:48

>>817 참치가 금주 레스를 먹어버린 모양이야~

그렇지. 그렇게 어떻게 생겼는지 곱씹어보다 자기가 생각한 거랑 똑같으면 그렇구나.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 :D 저지먼트에서는 목소리 변조를 하지 않았을 테니까, 금이가 금세 알게 됐으리라 생각해. 블랙 크로우를 정면으로 상대할 때는 변조했겠다마는 그거는 차치하구. 갈아엎은 거... 비설 기대해도 되는 거지? >:D

아무렇지 않다는 건 익숙하단 걸까, 정작 피워볼 때는 익숙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조금 더 기대된다. 흔쾌히 한 대 주었다가도 이런 걸 왜 피우냔 표정으로 볼 적엔 바람 빠지듯 하하, 하고 작은 숨소리에 가까운 웃음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고. 칩을 가져왔을 때면 좋아했을 거야. :> 이따금 이건 어떤 모델에 호환되는지 알려주면서 이 모델은 부품도 잘 팔려서 목돈 벌 수 있다고 넌지시 알려줬을지도? 0.<

앗, 좋아. 사실 나도 고2 때부터 태오가 스트레인지에서 독립하겠구나 생각했거든. 아마 금이가 먼저 사라지고, 이 세상에선 누구나 죽기 마련이라며 의문도 갖지 않다가 독립하고 만난다면... 정말이지 최고인걸. 일상에서 만나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 오랜 시간 선관 짜줘서 정말 고맙구 고생 많았어...!

819 금주 (341oxOxhyQ)

2023-12-22 (불탄다..!) 21:09:23

>>818 목소리로 알게 됐다는 것. 확인했어요. 비설.... o.<, 얼마든지 기대하셔도 좋아요.

응. 다른 아이들이 피우는 모습을 보아서 익숙하지만, 피우는 건 그렇지 못하겠죠. 제대로 못 빨아들이거나, 기침하거나 하는 등. 숨소리에 가까운 웃음소리, 아. 들을 적에 금의 무표정한 얼굴에 살짝 눈가에 주름이 잡히겠네요. 그리고 쥐새끼들에게 도움 될 엄청 귀한 정보라. 나중에 와서는 그때 알려주신 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습니다. 하며 말했겠네요.

생각하니, 아. 완전... 두근두근해요. 응.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저 역시 선관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uu

820 유한 - 동월 (tlIEnCrMZE)

2023-12-23 (파란날) 02:30:46

유한은 동월이가 뛰는 모습을 굉장히 흡족하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래, 이게 감독의 맛이다! 이게 권력의 맛이다! 쌩판 모르는 사람도 훈련이라는 명목 하에 개처럼 굴리며 더운 여름날 운동장 뺑뺑이를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생각도 얼마 가지 못했던가.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동월이의 이단옆차기에 가까스로 반응한 유한이는, 팔을 교차시켜 발차기를 가드해냈다.

...가드만 되었다일 뿐, 동월이의 체중에, 가속력까지 실린 덕분에, 두 사람은 그대로 1m는 족히 뒤로 날아가서 흙바닥을 굴렀지만.

"...펀치라며! 펀치라며!!!!!!!"

펀치인 것도 억울한데 발차기는 왜 날아온단 말인가. 아니 애초에 펀치라고 말하면서 날아차기를 날리는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자신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가 놓치고 있던 것은, 친구 사이에서 상식은 오히려 방해될 뿐이라는 것.

"아니 애초에 다짜고짜 발차기부터 날리는건 어느나라 예의인데!!!"

본인이 방금 동월이를 강제징집해놓고 강제노역을 시킨 것은 까맣게 잊은 적반하장의 모습이었다.

821 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13:26:01

미리 갱신해두어요. 그때 이야기했던 건 쥐새끼 멤버 중 한 명이 랑이랑 시비가 붙고, 그에 금이 나타나서 대치했다는 내용이었죠.
시기는 중3쯤을 생각하고 있는데. 랑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같이 천천히 이야기해보아요. uu

822 랑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3:33:17

금이 중3 즈음이면 랑이는 고1때군...
좋아 괜찮은 거 같아! 그 시점이면 아직 망나니(?) 시절이라 상당히 험악했을 것 같네... 스킬 아웃들을 들쑤시고 다닌다든가 그랬을 때니까!

823 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13:52:12

핫... 망나니 시절... 그래서 더 좋아요. (?)
랑이가 쥐새끼들 멤버를 혼내주기 전에 금이 나타나서 화염을 확 피우면서 막아섰을건데. 그때 랑이의 반응이 어땠을지가 궁금해요.

824 랑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4:16:49

헉 멋져 불꽃의 왕자 등장(?)
시비가 붙었으니 묵사발을 내려고 했을 텐데 불꽃에 움찔하면서 물러섰을 가능성이 높아, 이건 트라우마니까 본인이 의식적으로 행동을 제어한다고 해도 반응 자체는 바로바로 나올 거야
금이가 화염을 피워서 사실 대화할 틈이 생겼을 거 같네!

825 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14:48:09

불꽃의 왕자 ㅋㅋㅋㅋ
아, 그때 그럼 금이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우리 얘가 잘못한 건 우리가 혼내겠다하면, 그래도 묵사발을 내려고 들까요? 그리고 금이가 랑이가 펜리르라는 걸 바로 알아챌 수 있나요?
소문이 있으니 알아챌 것 같은데. 그러면 랑이한테 은근히 도발하듯 부르며 자신에게 관심 쏠리게 한 뒤, 쥐새끼 멤버가 도망칠 수 있게 했을 것 같아서요.

826 랑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5:28:29

불꽃이 없었으면 문답무용이었을 걸! 예로부터 짐승을 쫓는 데에는 불 만한게 없었지(??)
금이가 스트레인지 내의 소식에 민감한 편이라면 알 수 있었을 거야, 인상착의라든지 약간 괴?담에 가깝게 퍼져있을 것 같긴 한데
금이 성격이라면 의외로 냉정하게 그 소문이 이 사람에 대한 과장이구나 했을거 같고!

827 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19:30:40

이제야 확인했네요. uu
응. 그러면 알아봤을 건데, 아 과장인 걸 알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금이 성격상 위험한 상대라 인식했으니 꽝 붙으려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위에 적었던 것처럼 당신이 그 소문의 펜리르냐, 소문과 달리 늑대 같진 않다고 하면서 시선을 끌다가 제 멤버가 안전하게 도망치면 그땐 당신과 싸울 생각 없으니 이번은 그냥 넘어가면 안 되냐며 양손 들며 말했을 건데. 그쯤이면 막으며 했던 불도 꺼졌을 건데. 그래도 계속 싸우려고 들었을까요? 사실 적폐 상상으로는 한 번 부딪쳤어도 좋을 것 같은 마음이긴 한데... 히히... uvu...

828 랑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34:48

나도이제 봤따>..!!!
그냥 지나가도 됐겠지만 이건 싸우는게 맛있었을거 같으니까 싸우자(?)
ㅋㅋㅋㅋ농담이구... 파이로키네시스라는 걸 알고 한번 붙긴 했을 거 같아, 금이 능력의 매커니즘을 알아내고 나선 일방적 적대는 거뒀을 거 같지만

과거사에서 건물을 불태운 건 파이로키네시스의 소행인데, 이쪽은 금이같이 좌표 지정 폭발/연소가 아니라 직접 불길을 컨트롤하는 쪽이었거든, 요전에 블랙 크로우의 불 뱀 비슷한 거!

829 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20:48:45

하필 금이도 파이로키네시스이니 ◐◐, 한 번 붙기는 하군요.
그러면 그렇게 일방적 적대는 풀고, 어차피 금이도 제 멤버가 잘 못한 것도 있고 하니깐 싸운 것에 불만은 없을까요. 랑과 그런 대치를 한 것에 "쥐새끼들답게 쥐구멍으로만 다닐 테니 이젠 눈에 안 띌 거다" 라면서 말하고 헤어졌다가, 나중에 저지먼트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며 정리하는 건 어떤가요? 달리 뭔가 더 추가하거나 바꿔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830 랑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50:28

응 괜찮은 거 같아! 겸사겸사 파이로키네시스 관련해서 가끔 얘기 나누는 건 어때?
저지먼트에서 봤을 땐 둘 다 의외라고 생각하겠네... 이정도면 될 거 같다!

831 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20:51:47

파이로키네시스에 관련 한 얘기라. 좋아요.
제 적폐로 시작 된 거였는데, 선관 짜주셔서 감사해요. uu

832 랑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1:22:04

히히 나야말로 맛있는 선관 고마워! 고생했어!

833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14:37:28

일단, 여로주가 불렀으니 임시스레에 착석했다. 무슨일인가 여로주!

834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50:55

내가 발견을 이제야 해버렸다!!! 여로땅과 정하 선관이 중학생 때잖여? 그래서 특정 npc의 정보를 주려 한다!!>:3

여로땅을 너무 외롭게 만든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어서() 여로의 유사 형제를 만들었거든!!>:3 정하주가 원한다면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설정을 넣으려구!!>:3

835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04:01

>>834
오호오호... 그럼 나는 그 NPC랑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만났을까? 같은 중학교면, 셋이서 같이 다녔다는 느낌으로?

그러면 또 생기는 질문이... 유사형제면 우리랑 동거 시작할때, 조금 여로가 망설이지 않았을까? 걔랑은 같이 안사나?

836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00:12:38

>>835 약간 뭐라고 할까... 집착했다에 가깝다고 할까.. :3c 얘는 아마 정하와는 친하게 지내기 어려웠을지도..?! 여로 주변에 아무도 오지 마!!! 하고 크르렁 거릴 인간이라.. :3c 같은 중학교 안 다녔다 하면 교문 앞에서 자꾸 여로땅 기다리던 남학생인 정도로?:3

여로는 아마 동거 시작했을 때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다>:3 같이 사는 건 절대로 고르지 않을 선택지다>:3

83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54:11

>>836
뭐~ 여로랑 이미 친했으면, 야~ 니 남친왔다~ 아니 안문다니까? 어, 내일봐요~ 내일도 교문앞에서 기다리실거죠?

정도의 살가운 반응 아니였을까? 아무튼! 괜찮을거같아

838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08:39:57

오케이오케이... 그러면 정보를 줄게!!


839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09:19:56

situplay>1597032168>518 이 외형이구


이름은 표해준! 여로땅과 같은 텔레파시 능력자!>:3 이며... 정하가 알고 있는 정보는 두 개!

-여로땅이 쟤를 보면 일순 굳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풀어짐.

-표해준은 스킬아웃임.

>_<)/

840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22:56:04

빠밤

841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22:57:56

좋아요. 어제 새벽에 제가 제안했던 건 스트레인지에서 싸운 적이 있다는 선관이었고
시기는 중학교 3학년 때, 유한이만 일방적으로 금이를 아는 것으로 하려고 했지요.

제가 생각하던 건 금이가 소매치기를 하다가 유한이에게 걸리고, >>주먹다짐<<을 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842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23:00:21

주먹다짐에 포인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아웃들과 두런두런 알고있었다면 아마 그 시절 활동하던 유한이는 몰라도 몸담고 있던 자경단은 알았을텐데
유한이가 멀리서 선빵 날리면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 당시 금이는 어떤 분위기였나요?

843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23:09:42

>>842 응. 야생인 스트레인지에서 코피 흘리면서 싸웠을 선관을 바라고 있어서.. uu

금이는 쥐새끼들이라는 어린 부랑아들로 이루어진 소매치기, 도둑질 그룹을 이끌고 있었을 것이라. 자경단이라 알고 있었겠네요. 멀리서 선빵이라, 좋아요. 얻어맞고서 붙잡히지 않으려고 발악했을 것이에요. 금이의 분위기는 지금보다 더 냉소적이고, 거칠었어요.

844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23:17:52

>>843 저야 환영이에요! 싸우다 방독면 벗겨질때까지 투닥거려서 서로 얼굴을 튼 사이라는 것도 좋겠지만...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얼굴을 텄으면 유한이가 대놓고 틱틱거리고,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면 은근히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할 예정이에요(?)

지금보다 더 냉소적이고 거친 금이라... 유한이도 그렇다면 그만큼 거친 방법으로 금이를 잡아가려고 했겠네요. 아마 일대일이었겠고, 스트레인지 구역이니까 정말 칼부림이 나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겠는데요.
"어린애들이 바르게 크게 도와주질 못할 망정 이런 범죄나 저지르도록 만드는 쥐새끼 두목" 같은 말로 싸우는 도중에 금이를 긁었을지도 모르겠는데 반응은 어땠을까요?

845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23:26:51

>>844 아니 그런 발언을 한다면 어떻게 참아요? 🤔 변경, 얼굴 틀래요.

그래도 칼을 꺼내들 만큼 엉망으로 바닥까지 떨어지진 않았을 거라. 미숙한 주먹질로 싸웠을 건데. 아아, 엄청 긁혔을 거라. 그에 "버려진 아이들이 살아갈 방법이 이 밖에 없는데, 그럼 굶어 죽으라는 거냐?" 하면서 분노한 얼굴로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나는 스트레인지 방식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 할 것이에요.

846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23:37:12

>>845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성공했다(?) 이제 만날 때마다 여어 나한테 발린 쥐새끼 두목 아니야.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에서 알아야 할 점은 유한이도 금이에게 엄청 얻어맞았을 거라는 점... 그냥 긁으려고 이런 발언을(?)

유한이는 방패(8kg, 금속)휘둘렀을텐데 이거 정말 자경단이 맞는가(흰눈) 미숙한 주먹질로 싸우면서도 금이가 유한이랑 엄청 대등하게 싸웠겠지요. "그렇다고 양지로 나가도록 도와주지도 않고, 음지에서 안주하도록 만든게 정당하다는 거냐?" 라면서 이죽거릴 거에요. 본인도 스트레인지에서 살다가 자경단이 된 처지라. 아마 금이에게는 배부른 소리로 보였겠지만.

이쪽은 제대로 된 혐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찐혐관...이라기보단 태오나 리라보다 조금 진중한 이야기로 흔히 티격대는? 물론 유한이도 지금 성실하게 사는 금이에게 트집잡기보단 과거 이야기를 들먹이는 식으로 티격대겠지만요. 찌질한데(?)

847 금주 (C6ghUObaGc)

2024-01-11 (거의 끝나감) 23:47:31

>>846 >>나한테 발린<< 아 정말 좋아요. "뭐요? 한 번 다시 붙어보겠습니까?" 하고 제대로 긁힌 반응을 보일 거예요.
특히 >>쥐새끼<< 의 이야기가 나와서요. 방패 🤔🤔🤔 코피 정도가 아니라, 팔 한쪽 부러져도 재밌을 것 같은 이 기분... (?)

아 그런 말에는 "학원 학구에 돌아가 봐야 무능력하니, 실험 쥐 역할이나 할 텐데. 그게 싫어서 도망친 애들을 다시 돌려보내냐" 이랬을 것인데... 쓰으으읍. 그렇게 싸우다가, 금이가 밀릴 것 같으니 먼저 도망쳤을 것 같은데. 응. 다시 만났을 땐 그래도 과거랴, 금이는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혐관까지는 아니라 그 정도일 것 같네요. 응.

848 유한주 (GHf0wjqNbI)

2024-01-11 (거의 끝나감) 23:55:42

>>847 금이가 긁히는거... 즐거워하면 안 되는데(?) "나는 나보다 약한 애랑은 안 싸워." 하면서 능글맞게 안 싸우고 넘어가는 유한이래요(??)
그러면 금이는 팔 한쪽 부러지고, 유한이는 코피에 방독면 벗겨지고 발목 접질려서 못 쫓아갔다는건 어떠신가요?

발목이 접질려서 쩔뚝거리게 된 유한이가 금이를 쫓아가진 못하고 뒤에서 보고만 있던거죠! 금이는 팔은 부러졌지만 다리는 멀쩡하니까 도망쳤을거고. 금이는 어른이군요... 혐관은 아니고 틱틱대는정도? 흠흠. 좋네요. 스킬아웃 시절에 만난 금이랑 지금 금이는 인상이 사뭇 다를 것 같아서 유한이가 그걸로 놀릴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선관은 이정도로 짧게 할까요? 아니면 더 추가하시고 싶으신게 있으신가요?

849 금주 (4.4svghBi.)

2024-01-12 (불탄다..!) 00:05:46

>>848 와아아아아 유한이.... 양아치, 겁쟁이 막 이럴지도요. 아, 그거 좋아요. 응. 그렇게 해요. uu
상황이 일찍 어른이 되도록 만들었지요. 응 혐관까진 너무 관계가 틀어질 거 같아서요.

놀리는 거 좋아요. 😬 << 이런 표정으로 보겠네요. 음. 달리 없어요. 이 정도면 충분할 거 같아요.
갑자기 찔러본 선관인데 받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uu

850 유한주 (yRgKRj7gaQ)

2024-01-12 (불탄다..!) 00:09:06

>>849 헤헤 유한이 양아치라고 부르는 친구가 한명 더 늘었어요 기뻐요(????)
사실 혐관이라고 해도 막 절대 앞으로 친해질 수 없다!!!! 라기보다는 만날때마다 으르렁거리는 관계를 생각했지만 금주가 원하시지 않는다면 조금 더 소프트한 버전으로 가져올게요!

저야말로 금이같은 귀엽고 매력적인 캐와 선관할 수 있어서 기뻐요! 앞으로의 일상을 기대할게요!!

851 혜우주 (gHAhJjuAdU)

2024-01-21 (내일 월요일) 20:05:07

띄울게-

852 청윤주 (8HlsV9XfTI)

2024-01-21 (내일 월요일) 20:05:29

여기로 오면 되는거죠?

853 ◆TMmm6tsoPA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0:05:36

여기가 아니라 2번으로 와주세요!

854 정하주 (bNzCCc7KFk)

2024-01-21 (내일 월요일) 20:05:57

여기냐! 이몸이 있을 보금자리는!

855 새봄주 (U03tkg.GhI)

2024-03-01 (불탄다..!) 00:08:48

이얍 갱신해두기!><

856 성운주 (sqjrW/CDoA)

2024-03-08 (불탄다..!) 15:49:59

호출하셨기에 갱신해둡니다. 하시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언제건 말씀해주세요, 태오주. 다만 지금 일하면서 슬쩍슬쩍 보는 거라... 응답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 미리 드립니다.

85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47:25

대체 그동안 혜우우에게 뭔 일이 있었던거야

858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0:50:52

>>857 그


딱히 아무것도?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다?
진행적으로나 캐릭간 서사적으로나 이런 저런 일들이 있긴 했는데
혜우의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라고 보면
아니다 그 때보다는 악화됐구나
암튼 너무 굴러서 지쳤대 다 때려치고 힉힉호무리 되기 일보직전이래

859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0:53:16

>>858 아이고야 왠지 캡틴이 잠적 어쩌구 하드라
근본적인 문제가 뭐지? 가족 그 문제?
아무튼 아지는 저지먼트 나가서도 계속 같이 연락했을텐데 받아줬을까?

근데 나가기전에 혜우한테 같이 나가자고 했을거같기도 해.... 어려운 설정이면 없던셈 칠수있긴함

860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05:16

>>859 밝혀지지 않은 뭔가가 아직도 있습죠 호호호
연락은 받아주긴 했을거임
대부분 단답이거나 바쁘다고 했겠지만

같이 나가자고 했으면
난 됐다면서 너나 나가라고 떠밀긴 했겠다
그 뒤로 연락 싸늘해지고 그랬을 것

861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07:33

>>860 궁금하네
아지가 치대는데?
찾아가는데?
한아지 알지

요즘 저지먼트 일 어떠냐고 혜우한테 제일 많이 물어봤을거임
왜 싸늘해지는지 궁금하다
아지 깨갱해서 자기가 많이 잘못했나 싶어서 연락 좀 줄어들다가
갑자기 하루 날잡아서 혜우우에게 돌격한다 이대로는 싫어~~~~!!!!! 하면서

862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14:08

>>861 아마 엔딩때까지 안나오지 않을까 싶고 (보따리 싸매기)
초반이나 그즘이었을 땐 받아줬겠지만
중후반부터는 어림도 없다
무엇보다 한아지 아직 혜우 자취집 모른대료 어케 올건데 에베베

혜우한테 물어도 소속이 아닌 사람한테 해줄 말은 없다면서 칼같이 자름
아지 나간 후-리버티 때부터 슬슬 질색하기 시작했을 때라
가장 먼저 아지하고의(저지먼트 외의) 연락이 영향을 받았을 듯
돌격이면 학교나 교실에서려나
물리적으로 달려들어도 다크서클 퀭한 죽은눈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시전했을거 같은데
'싫으면 끊던가' 이 말도 아마... 한번쯤은 했을지도

863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19:49

>>862 아지: (ㅂㄷㅂㄷ)

질색하는게 아지한테 제일먼저 오는거군
아지 저지먼트 나간거 그때 좀 후회했을지도.....

혜우 걱정도 많이 했을거고
학교나 교실 맞아
상처받은 눈!!! 하지만 한아지 혜우가 싫은건 아니라면서 입 삐죽거리고
혜우 너 얼굴좀 봐!!! 하면서 칩으로 혜우 얼굴 띄워줬을거 같은데
무슨일 있냐고 걱정된다고 그러고
혜우 집갈때 몰래 뒷문에 숨어있다가 데려다주고 싶다거나 같이 놀고 싶다거나 소심하게 따라붙으려고 할 것 같기도 하다

864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28:30

>>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복복)
혜우는 쳐내면 거리가 먼 사람부터 쳐내는 타입이라
일반 학생인 아지가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쪽이었으니...


천혜우 이자식 일단 등짝 열대 맞아야할듯
오디서 이런 개싸가지가 나와서 (<지가 오너다)
아지가 걱정을 하건 뭘 하건 다 무시...했을 듯
따라오려고 하면 절대 집으로 안 가고 뱅뱅 돌다가 따돌리거나
아예 차 대기시켜놨다가 하교하자마자 타고 가버렸을거고
철벽도 아니고 무시로 일관했을거 같은데...

865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34:52

>>864 크윽....쳐내진다

뱅뱅 돌다가 혜우 놓치고 두리번거리다 시무룩하게 집가는 한아지
그렇게 했으면 아무래도 아지라도 포기했을...
아냐 다른 사람이면 그런데 혜우라면 왠지 포기 안했을거 같다

매일 답없는 카톡 보내고 혜우네 교실가서 인사하고 가끔 같이 하교하자 그러고 아무튼 자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듯
혜우가 듣지도 않는데 주절주절 옆에서 얘기하면서 걸어가고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혜우랑 이대로 말 안하는 사이가 되면 싫다며 얘기도 하고

(그래서 한아지 니가 몰 할수있는데!!)

866 혜우주 (JmKDTfIaSM)

2024-08-31 (파란날) 21:45:28

>>865 그래서 한아지 니가 몰 할수있는ㄷ(뚝배기)

일정 시점부터 최근까지 그런 대치?상태가 유지됐을거 같아
카톡에 단답은 달아주고 교실에서 인사는 해주지만
딱 거기까지인

글고 봤을지 모르겠는데
혜우 중학교 때 괴롭힘 사건
아지 없어져서 설정 바꿔서 사건으로 썼었거든

중학교 당시 중간에 막아주는 애 없이 괴롭힘 에스컬레이트 하고
목화고에선 당시 주범격이었던 애가 계속 혜우 뒤에서 수근거리다가
혜우 말에 긁혀서 폭력 사태 일으킨 사건 (당시 혜우 계단에서 대차게 구름)
지금도 학생들 사이에선 혜우를향하 비방 소문이 잔잔하게 돌고 있음

867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48:34

>>866 오케이 아지는 계속 따라다녔을거야
주변에서 아지를 불쌍하게 봤을 수도 있겠다 싶네

그렇구나 흠...
왠지 아지가 따라다니는게 혜우 소문 나빠지는데 일조하는 거 아닌가 싶고.....

868 아지주 (FfLE2hXHP2)

2024-08-31 (파란날) 21:52:29

갑자기 생각났다
아지 머리 자른거 혜우 때문일지도?
머리 완전 3mm로 잘라놓고 혜우한테 길러달라고 하기
엄마 관심 받고싶어하는 어린애처럼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