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 (복복복복에 예의 털뭉치가 됨) 아니요, 저건 작년 초가을의 다른 사건이고 저때 선관은 나랑선배랑 짠 선관이라... >>645에서 1학년생이 기절한 성운이 두고 다른 저지먼트를 불렀는데 그 저지먼트가 낙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그 폭력 저지른 학생은 낙조가 체포해서 넘겼고, 아마 1학년생이 성운이 업고 병원갈 때 같이 가지 않았을까요 재회라곤 하지만 성운이 쪽이 의식이 없는 상태였어서 반쪽짜리 재회였겠네요
>>573 좋아좋아 그럼 매콤한 시즈닝 조금 더 뿌릴게... 챱챱 어떤 소문이라고 하면 뭐 '흰색 옷 입은 녀석들이 왔다갔다 한다', '그쪽에서 비명소리도 들렸다' 같은 소문이 돌았다든지... 그래서 랑이가 가봤는데, 희야가 거기에서 쇼핑백 하나 들고 있는 거지... >;3 어때?
>>575 좋아좋아~~~ 새까맣게 보였다면 희야가 가만히 바라보는데 학교에서 보는 거랑은 좀 다를 것 같아~ 사근사근하고 조용한 크툴루가 바깥에서는 경계심 가득하고 어딘가 좀 뾰족한...? 금방이라도 표정 픽 구기고 너 뭐야. 할 것 같은 꼬리펑?🤔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랑이 쳐다보고 있다가 "여긴 어쩐 일로 오셨나요?" 할 것 같구... 랑이는 어떻게 답했을까? ;0
>>579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고철더미에서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마 너댓 정도의 어른이고 청소년이고 할 것 없이 얼굴 시허연 홀로그램 저해장치로 가리고 있고, 걔네들이 뭔가 꺼내려니까 손 들어서 제지하고 "내 친구예요. 이름이... 아, 랑이! 랑아, 우리 친구지?" 하고 안머시기가 있음... 진짜 괜찮아? 이 다음에 학교에서도 살짝 붙어선 있지 랑이야, 랑이야. 하고 귀찮게 굴겠지마는... 불편하거나 캐조종 같으면 꼭꼭 얘기해주기...! 랑주가 바라는 상황이 있다면 얘기해주고!!!!!!!!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좋아!!!!!!!!!!!!!!!!!! 그러면 살짝... 내쪽에서도 하나 얹어볼게, 고철더미에서 사람들이 나타나면... 랑이 뒤쪽에서도 발자국 소리랑 같이 몇 명 나타나는 이미지를 생각해 버렸어... 이쪽은 전부 랑이처럼 까만색 위주로 복장을 입고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오따끄같나...(눈치)
>>582 마히다. 더 주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까만색 위주 애들 좋아... 오따끄라니 괜찮아 나도 오따끄니까 랑이랑 희야랑 그렇게 마주하면 여전히 크툴루 눈으로 미소 짓는 안희야 있습니다요... "우리 비슷한 부류인 것 같은데. 응?" 하고 기묘하게 굴던 애
2년 지나니까 갑자기 와장창 사람을 인천 앞바다에 빠뜨려본 적 있냐 묻는 말랑이가 되어 돌아옴(?)
맞아! 둘다 작년에 들어왔지~ 나는 2학년 때 같은 반이 된 걸로 선관 짜고싶긴 했어! 정확히는 2학년 올라오고 같은반 짝꿍? 그 편이 말 걸기 편할거 같아서~ 이 경우면 리라는 다은이 보자마자 안녕 나는 이리라야 너는 이름이 뭐야 이러고 그날 같이 점심 먹으러 갈래? 이러고 그랬을 거 같...다!
그러면 2학년 때 같은 반인 것으로 하자. 다은이도 낮가림없이 다가오는 사람 안 막으니까 리라랑 잘 어울렸을 것 같아. 공부하랴 운동하랴 저지먼트 활동하랴 학생회활동까지 바쁘긴 하지만, 학교에서 곧잘 붙어다니고 주말에도 둘 중 어느 한 쪽이 말 꺼내서 같이 놀러나가고 그런 느낌? 이따금 인첨공에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비싼 가게도 가고() 다은이 왠지 부학생회장이라고 말을 안 하다가 어느날인가 학생회 일 바쁘다고 다음번에 놀자고 리라한테 말하니까, 리라가 학생회 일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 어머 내가 말을 안했구나? 나 부학생회장이야. 이러면서 멋적게 뺨 긁적인 거 한 번은 있었을 것 같네~
>>596 "우리 예쁜이 리라. 너는 이런 거 하지 마렴..." (피로에 찌든미소) 이러니까 비타민 챙겨주면 호감도 확 올라갈 것 같네. "학교 다니면서 신경 거슬리게 하는 일 있으면 말해줘." 귀찮을 리가 있어? 도내 최고 미소녀()가 챙겨주는 비타민인데 먹고 능력계수 확깎일것 같은걸~ 샹그릴라를 왜먹니 내게는 리라가 챙겨준 비타민이 있다 이러고
스위츠샵이나 식당이나 백화점 화장품가게 같은 데 다니지 않을까? 호텔에 있는 고오급 파티셰리 데려가야지 호호호
친구는 오히려 학교인데 일에 치여서 친구 별로 안사귀는 다은이한테 먼저 다가와준 우리 인첨공 아이돌 리라한테 고마워해야지 고마워~
여러분들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인공인 당신은 책상 밑에서 이런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널 좋아해."
이럴수가, 당신도 드디어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될..려나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녹록치 않습니다. 도대체 누가? 하지만 당신의 친구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다름아닌 저지먼트 부원 중 한명! 여러분들은 주인공의 휴대전화가 되어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누가 당신을 좋아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게임 규칙 1. 24명의 가상 부원 중 한명에게 전화를 겁니다. 1-1. 전화를 거는 방법은 "<전화> OO에게"를 쓰면 됩니다. 2. 그 부원은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것입니다. 2-1.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암호로 답이 보내지며 여러분에겐 암호해석표가 전달될 것입니다. 3. 이를 통해 추리를 하며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맞추시면 됩니다. 3-1. 정답을 맞추는 방법은 추리를 위한 전화 대신 정답을 위한 전화를 걸면 됩니다. "<정답> OO에게"로 쓰면 됩니다. 4. 게임의 단조로움을 막기 위해 찬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번 전화를 걸 때마다 1부터 6까지의 다이스를 선언한 후 굴려서 일치할 경우 찬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끊기 찬스, 스피커폰 찬스가 존재합니다. 4-1. 끊기 찬스는 플레이어 중 한명의 전화를 제대로 듣지 못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전화는 가지만 갑자기 사고가 생겨 전화가 끊기게 됩니다. 4-2. 스피커폰 찬스는 한 플레이어의 전화 내용을 전체에 공개하는 찬스입니다.
>>606 그려주는군요. 천사님... 단순한 구조의 작은 드론의 사진을 리라에게 보여줄 테니, 그땐 약간 들뜬 모습일 거예요.
핫 0 0... 짝꿍... 좋아요. 정말 좋지요. 같은 반이라도 모두의 이름을 다 기억하는 건 아닌데, 리라는 예외로 기억하고 있는 배경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니 표정 변화가 잘 없는 금이라, 리라 앞에서는 드물게 웃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기도 하네요. 말 걸어 올 때마다 조금은 귀찮아 하면서도 전부 듣고 답해줄 거고요.
사람이 복작복작 모이면 슬쩍 자리를 피했다가, 갔나? 하면서 살피다 다들 물러가면 다시 나타날 듯해요. uu
허억 좋다!! 히히히히히히 가끔 웃어주고 말도 전부 대답해주고... 우후후후...(??) 좋다~~ 뭔가ㅋㅋㅋㅋ 리라가 금이가 자기 이름 기억해줄 때까지 자기 이름 몇번이고 다시 알려줬을 수도 있을 거 같아 그렇게 금이의 귀에는 못이 박히고 마는데(귀찮아서 미안해 금아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 같아!! 너무 좋다~~
좋아 그럼 얼추 이 정도로 잡아놓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쌓아가 볼까! 혹시 금주 더 추가하고 싶은 거 있으면 이야기 해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