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0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 873

◆SMHPxZvnI.

2020-11-18 21:40:35 - 2024-08-31 22:20:27

0 ◆SMHPxZvnI. (SvnDZwOwY6)

2020-11-18 (水) 21:40:35

※해당 스레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지 않아 모카고 시리즈의 향후 계획을 짜기 위해 작성된 임시 스레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어요! 잊지 마세요!

51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15:21

>>511 가끔, 몸이 찌뿌둥 하다고 느낄 때 양궁부에 가볼거야. 그리고 허락을 받고 활을 쏘겠지. 그 때 만날 수 있겠다!
다시 만나고 잠시 '익숙한 얼굴이네'하고 고민하다가 떠올릴 거예요~

"상을 받은 애가 표정이 안 좋아서 신경이 쓰였지~ '어라? 떨어진 사람들 놀리는 건가?'하고?"
라면서 방긋방긋 장난칠 거 같아! (당시랑 갭차이 진짜)
그리고 왜 양궁부를 하지 않느냐고 하면 "중학교 때 너무 열심히해서 좀 지친 게 아닐까. 저지먼트 일이랑 같이 할 자신도 없고." 라고 대답할 거야!

513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17:39

>>512
"그땐, 내가 진짜 받아도 되나? 궁금했으니까. 솔직히 그만한 실력도 아니였고, 오히려 나같은거 달고 입상을 해버려서 열심히 한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때 칭찬받고도 기분이 묘했던거야.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으니까."

"그래도 이젠..."

팅! 10점!

"부끄럽지 않을정도로는 쏴."(미소)

"앞으로 활 쏘고싶으면 말해. 같이 와줄게. 나도 진지하게 하진 않지만, 활쏠 때 옆에 같이쏠 친구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잖아?"

정도의 선관?

51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20:10

>>513 아 저러고 다시 쐈을 때 8점 뜨면 웃기겠다. 옆에서 이경이가 가만히 보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의 선관으로 해요! 이경이도 활 잘 쏘니까 나중에 양궁 대결 하는 것도 보고싶다!

515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22:12

>>514
이제 앞으로는 데면데면하지 않겠네요! 좋아요!

516 혜승주 (fedWrkVBYU)

2023-10-13 (불탄다..!) 14:18:40

517 동월주 (wA4YeBogL.)

2023-10-13 (불탄다..!) 14:21:56

나 등장!!!!!!!!!!!!!! 혜승이 시트 정독 한번 하고 오겠습니다!!!!!!!!!!!!!!!!

518 혜승주 (6IwEKD.q2Q)

2023-10-13 (불탄다..!) 14:25:50

>>517 놀랍게도 많은 캐붕이 나서 시트와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 나도 동월이 시트 다시 정독하고 있을겡

519 동월주 (wA4YeBogL.)

2023-10-13 (불탄다..!) 14:31:10

>>518 이런 자리에서는 가독성과 편한 이야기를 위해 열정을 잠시 사물함에 넣어놓겠습니다!
음... 사실 동월이 시트 정독한다고 해서 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동월주라는 글러먹은 인간이 시트 대충 짜고 돌리면서 천천히 채워넣는 인간이라....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일단 혜승이는 깐깐한 성격이라고 묘사되어있는데, 동월이는 깐깐함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성격이라서요ㅋㅋㅋㅋ 둘이 같이 있으면 티격태격하는 재미가 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관계를 피하고 싶다고 하긴 하셨지만, 일단 그냥 제가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이래저래 동월이한테 잔소리를 하지만 동월이는 귀찮다고 미적거리고, 또 같이 순찰같은거 나가면 말로는 서로 툭탁대면서도 상황이 벌어지면 능력 합도 좋은 것 답게 콤비 잘 맞춰서 상황 해결하고... 이런것들이 생각났네요!

520 혜승주 (fedWrkVBYU)

2023-10-13 (불탄다..!) 14:41:19

>519 좋아좋아 아주 센스가 있었어

맞아 사실 나도 개그 만담 콤비를 예상하고 선관 부탁한거야. 앗 내가 딱히 깊은 관계를 피하고 있는건 아냐! 뭐든 찔러달라! 혜승이도 딱히 깊은 관계를 쌓을 만한 성격이 아니라 (시트에 안썼지만 생각 깊이 안하는 제정신병자, 극강 T정도로 뛰고 있음) 그렇게 말한거였어!

만약 작년부터 저지먼트였으면 둘이 능력 합이 잘 맞고 전투 방식도 비슷하니까 자주 순찰돌지 않았을까~ 해서 ㅋㅋㅋㅋ 아무튼 동월주가 준 아이디어 딱 좋아!

내가 생각한 둘의 조합이

동월: 당신. 베겠습니다... 제 1형, 코뿔소의 호흡 「겨울을 베는 검!」
혜승: 제발 닥쳐줘.......... (쪽팔림)

이거였거든.... ㅋㅋㅋㅋㅋ

521 동월주 (wA4YeBogL.)

2023-10-13 (불탄다..!) 15:01:04

>>520 앗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못 이해했군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 조합 너무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 시트에도 나와있듯이 그런 대사 종종 치니까 옆에서 대사치면 혜승이가 수치사하는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월주는 돌릴때 자유로운 상황을 추구하기 때문에!! 불합리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혜승이가 등짝 스매싱을 날린다던가 하는 묘사를 굳이 물어보지 않고 바로 묘사하셔도 무방합니다! 찜찜하시다면 물어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522 혜승주 (fedWrkVBYU)

2023-10-13 (불탄다..!) 15:14:26

>>521 아싸! 동월 등짝 스매싱 권을 무료로 얻었다! (아님) 좋아 좋아~ 사실 옆에서 많이 쪽팔리면 촙ㅡ 날릴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

둘 다 키도 비슷하고 왠지 다가서기 어려운 분위기의 냉~ 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입만 열면 개그 콤비가 되는게 웃기다고 생각해 좋아좋아~ 일상 기다리고 있겠다고 얏호!

동월이도 마찬가지로 혜승이 관련해서... 욕해도 (이 성가신 녀석...) 되고 프리소스처럼 써도 된다 하하핫 아 맞아 검도부 관련해서도 혜승이가 검도부 최강 꼰대 반장이라는 설정인데 괜찮을까? (후배가... 말대꾸?!) 아무래도 같은 동아리니까 허락 받아야할 것 같아서...

523 혜승주 (fedWrkVBYU)

2023-10-13 (불탄다..!) 15:29:37

>>522 앗 반장이라는건 부장이란게 아니라 군기반장이랑 같은결로 쓴거야! 오해할까봐!

524 동월주 (wA4YeBogL.)

2023-10-13 (불탄다..!) 15:40:15

>>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관계에서 그런 상황은 필수아닌 필수죠~!

앗 그래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검도부 일상을 돌리게 되면 혜승이가 많이 언급이 될 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
아 그정도는 상관 없습니다!! 와아! 같이 순찰 도는 친구 생겼다!!!
혹시 더 추가할거 있을까요??

525 혜승주 (fedWrkVBYU)

2023-10-13 (불탄다..!) 15:47:28

>>524 그러면 나야 땡큐지~!

이대로 좋을 것 같아! 재밌는 선관 고마워~! 본스레에서 보자~

526 동월주 (wA4YeBogL.)

2023-10-13 (불탄다..!) 15:50:27

>>525 넵 감사합니다!!!!!!!!!!!!!!!!! 일상 기대하겠습니다!!!!!!!!!!

527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18:56:44

왔지롱!
밴드부실이랑 댄스부실이 가까워서 오며가며 만났다던가 작년(리라 1학년 제이 2학년)에 밴드부 댄스부 합동공연 같은 걸 준비하면서 안면 텄다거나? 그런 것들이 생각나네!
덤으로 생각난게 하나 있다면 댄스부의 리라 선배랑 잠시 사귀었다가 깨졌다던가.... 하는......ㅋㅋㅋㅋ 그런것도 생각난다 제이주는 아이디어 있을까~

528 제이주 (LT1WT6ddv.)

2023-10-14 (파란날) 19:02:26

나도 안착
합동공연 괜찮다 제이가 부장은 아니더라도 보컬이니까 얼굴마담 역할이고 해서 댄스부 부원들이랑 이것저것 조율했다던가
리라는 댄스부 내에서 포지션이 어떻게 되려나
선배랑 사귀었다가 깨진것도 맘에 드는걸 ㅋㅋㅋ 그 선배가 리라랑 친했을까

529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19:07:31

>>528 흐음 이거 둘이 합쳐볼까나
합동공연 때문에 조율하면서 얼굴 익히다가 리라 선배랑 제이가 잠깐 사귐➡️공연 끝나고 얼마 가지 않아 깨짐 이런 식으로?ㅋㅋㅋㅋ

리라는 댄스브레이크 같은 거 맡았을 거 같아~ 지금은 +센터일까! 아무래도 댄스부면 리라랑은 다 친한 편이라ㅋㅋㅋㅋ 응.... 그럴거 같네😂

맞다 리라는 조율할 때나 연습할 때나 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막상 합동공연 날엔 무대 안 올라왔을 거 같아ㅋㅋㅋㅋ 얼굴 익힐대로 익혔는데 정작 중요한 날에 보이지 않았을 듯...!

530 제이주 (LT1WT6ddv.)

2023-10-14 (파란날) 19:19:13

ㅋㅋㅋㅋㅋㅋ 그런 전개 괜찮다
리라 선배랑 사귄거... 며칠 가지는 못했겠지 둘이 깨졌단거 알면 리라 반응이 어떨까
리라가 무대 안 올라왔어도 제이는 크게 신경쓰진 않았을지도?
그냥 뭐 사정이 있나보네 하고 넘긴다던가~ 아쉬워하긴 하겠지만
나중에 리라 보면 그때 왜 안왔냐고 물어보긴 할것같네

531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19:26:18

리라는ㅋㅋㅋㅋㅋ '얼마나 사귀었다고 벌써 헤어져?!' 이랬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른?의 연애? 그런건가? 막이래
반응 적당히 담백한거 좋아!! 일상에서 물어봐주면 재밌겠다ㅋㅋㅋㅋ 헤헤 맛있군
리라는 제이 다시보면 약간ㅋㅋㅋㅋㅋ 아 선배 전남친...⬅️이 텐션 좀 깔려있을거 같기도 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부분이 적잖게 의식될거 같다~

꽤 재밌는 관계가 됐네! 이정도로 해두고 앞으로는 일상에서 쌓아가도록 할까?

532 제이주 (LT1WT6ddv.)

2023-10-14 (파란날) 19:29:20

선배 전남친ㅋㅋㅋㅋㅋ오케 이쯤 해두자 일상 기대되네 수고했어 리라주!

533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19:29:57

응 제이주도 수고해따~ 앞으로 잘부탁해😙😙😙😙

534 제이주 (hpaRssxFHY)

2023-10-15 (내일 월요일) 01:04:19

535 랑주 (rTcD8.Xfp.)

2023-10-15 (내일 월요일) 01:08:08

좋아 그럼 시작해보자구
일단 랑이가 보컬 제안을 받은 건 1학년때인데, 그때 좀 많이 불량아라서 학교 자체를 잘 안 왔어... 그래서 그 땐 보컬 거부고 자시고 그냥 안 된 느낌!
1년 유급 후에 다시 1학년 다닐 때 제안받았다는 거까진 일단 생각해봤는데, 제이는 언제부터 보컬이었을까?

536 제이주 (hpaRssxFHY)

2023-10-15 (내일 월요일) 01:13:17

제이는 1학년때부터 밴드부 소속이었어
랑이한테 보컬 제안한게 제이였어도 재밌을거 같은 느낌? 아니면 랑주가 생각해둔 관계 있으면 그리로 해도 되구

537 랑주 (rTcD8.Xfp.)

2023-10-15 (내일 월요일) 01:15:50


오오 좋아 이거 마음에 든다
그러면 1학년때 한번만 제안했으려나? 아니면 제이가 끈기를 발휘해서 매년 제안하러 갔다든가...
약간 나르시스트라고 하니까, 랑이 보면서 훌륭한 보컬이야, 내 눈은 틀리지 않아. 완벽하니까! 같은...ㅋㅋㅋㅋㅋㅋㅋ그런 게 있으면 재밌을 거 같아서

538 제이주 (hpaRssxFHY)

2023-10-15 (내일 월요일) 01:29:50

딱 랑주가 말한 느낌으로 여러번 제안했다는거 재밌는걸 채택이야
그럼 제이가 찾아와서 끈질기게 제안하면 랑이는 어떤 반응이었으려나

539 랑주 (rTcD8.Xfp.)

2023-10-15 (내일 월요일) 01:38:27

1학년 처음에는 딱히 이미지가 박히기 전에 학교에 잘 나가질 않았으니 별 반응 없었겠다
유급 후 다시 1학년 때였으면.... 슬슬 얘 뭐지 싶었을 거 같아, 하도 끈질겨서 한번쯤은 무대 섰을지도!
그리고 현 시점까지 끈질기게 따라다니면 안 한다면서 귀찮아하지 않을까!
1학년 때는 꺼지라고도 했을 거야, 심한말 미안 8ㅁ8
아마 무대에 오른 뒤에 그러지 않았을까!

또...끈질긴 제이를 이용해서 뭔가 사먹었을지도 몰라(??)
2학년이 된 이후에는 그냥 약간 일과처럼? 찾아오면 적당히 들어주면서 빌미로 뭐 얻어먹고 그런

즉 이미지는 나르시스트에 귀찮고 끈질긴 녀석
하지만 그 덕에 이것저것 사먹었다 정도!
만약 우연찮게 제이가 여자애들에게 애정공세를 받고 제이가 그걸 즐기는 모습을 봤으면 ㅎ, 하고 웃고 넘어갔을 느낌이네, 어째서 나르시스트인지 알 것 같다는 느낌!

540 제이주 (hpaRssxFHY)

2023-10-15 (내일 월요일) 01:46:36

그래도 무대 서주는구나 랑이 착해
ㅋㅋㅋㅋㅋ꺼지라고 해도 제이는 끈질겼을거야 지금도 그럴지두
랑이가 무대 한번 섰으면 그걸 계기로 해서 더 달라붙기 시작했다거나~
그러면 제이도 랑이한테 뭐 사주는걸 즐겼을거 같네 ㅋㅋ 제이가 여자애들한테 애정공세 받는걸 랑이가 목격하는건 일상으로 보고싶기도 하구

541 랑주 (rTcD8.Xfp.)

2023-10-15 (내일 월요일) 01:48:06

ㅋㅋㅋㅋ좋아 그럼 이정도로 해둘까!
짧지만 영양가 있는 선관 땡큐! 나중에 일상으로 이것저것 해보자구, 애정공세 받는 제이 보고싶다ㅌㅋㅋ

542 태진주 (xP8b956PdM)

2023-10-15 (내일 월요일) 01:50:17

끌어 올린다! 이미 올라와 있었지만!

여튼 경진이랑 태진이의 어린시절 관계는 약간... 태진이 현재 스타일대로를 생각해봤을때

공부를 못하던 형과 비교적 잘하던 동생의 구도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부모님은 두 형제를 비교하며, 맨날 나가서 놀고 장난치고 그러던 형 태진이 보고 동생 반만이라도 따라가라고 구박하고...

태진이는 그 길로 점점 더 삐뚤어져서 오히려 더 공부를 손놓고, 못된 짓만 하려 하고

그것 때문에 경진이가 보다못해서 '형이 그러고도 사람이야? 정신좀 차려' 같은 식으로 뭐라고 하자 머리에 피가 확 올라버린 태진이가 경진이를 때리고 경진이가 다치고, 어쩌면 흉이 지고...
그러고서 결국 태진이는 지가 쳐 놓고 후회하다가, 부모님이 그걸로 뭐라고 하자 '또 경진이만!' 하고 단단히 삐져서 그냥 가족들 다 떠나서 인첨공으로 향했다...

일단 멋대로 생각해본거는 이런 스토리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꼭 말씀해 주세요 아니 가능한 바꿔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기도 하고

아무튼간에 경진주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543 제이주 (hpaRssxFHY)

2023-10-15 (내일 월요일) 01:51:35

>>541 오케오케 랑주도 선관 짜줘서 고맙구 수고했어

544 경진주 (1VGkmCPJkM)

2023-10-15 (내일 월요일) 18:56:09

>>542 태진주 안녕안녕 아침에 오겠다고 했는데 이제야 집옴~~!!!!

좋아!!! 나도 생각하던게 그런 비슷한 구도였기도 하고!! 근데 동생 그림자에 가려진 형이라니 태진이 너무 불쌍한걸 ㅠ.ㅠ 나도 이거 언젠가 고치자고 물어보려 했던건데 죽을뻔했다는 설정은 너무 간 거 같아서 좀 순화하자고 쇼부 보려 했는데 먼저 말해줘서 고맙네 ~~~~~!!!!!!!!!!

좀 자잘한 질문 있긴 한데 태진이는 몇살때 인첨공으로 가버린 걸까? 그리고 이제 부모님과 일절 소통 없는 걸까? 이건 그냥 내가 궁금해서!!

바꾸고 싶은 부분 없는걸 태진주가 너무 맛깔나게 써줘가지고 uwu 추후 더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더란가 그런다면 소환하겠지만 난 이게 좋.아. 좋은 제시 고마워~~

545 태진주 (xP8b956PdM)

2023-10-15 (내일 월요일) 19:34:15

>>544
오예!!

태진이는 대략 중학교 2학년때 도중에 인첨공으로 떠났을겁니다
중학생때부터 슬슬 삐뚤어지기 시작해서 그만...

그리고 부모님과의 소통은 일절 없습니다! 편지가 오더라도 하나도 안보고 다 없애버리거나 반송한다고 생각해두고 있어요...

또, 가정은 나름 유복한 편이라고 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형제간에 서로 비교하고 그런게 드라마에서 보면 유복한 집의 국룰이었던거 같아서 허허

546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01:42:01

뭐야 나 왜 이거 이제 봤어 😫🤧

중2면 경진이랑 같은 나이때 인첨 들어간거네 신기..! 소통은 없구나 히히 좋았어 난 이걸 소재로 언젠가 일상 돌려보고 싶었기에...

응 나도 동의 이런 극악의 관계 앵간히 유복하지 않으면 어렵지 😔 그리고 유복한 집안의 지지받는 동생 + 그에 밀려 삐뚤어진 형 조합 못 참아 맛있다.

나중에 경진이 시트 조금 고쳐봐야겠다 그럼!! 좋은 제시 고맙고 더 조율하고픈거 있다면 언제든 다시 소환해줘~~!!

547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19:05:25

왔어요-

548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19:07:13

일단 시간선이 맞는지 봐야겠네요!
낙조는 12살~15살까진 비설 때문에 관계를 짤 수 없고 16살 초봄때부터 인첨공에 들어갔어요
성운주는 인첨공 외부 때랑 내부로 들어갔을 때 중 언제 만나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용?! <:3c

549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19:16:11

12살 이전에 만난 진짜 소꿉친구는 어떨까요? 성운이는 중학교 올라오면서 바로 인첨공으로 들어왔거든요

인첨공 외부에서 어릴 적에 같이 놀았었고, 인첨공 내에서의 재회는 situplay>1596986069>645에서 1학년생 후배가 불러온 다른 저지먼트 부원이 낙조였다거나?

550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19:29:33

>>549 넘 좋아요! ☺ 어릴 적부터 만났고, 열두살 즈음 낙조가 이사가고, 몇 년 뒤 성운이는 인첨공에 들어가서 아예 떨어지게 된 느낌으로? <:3c

헉, 제 제 제 제 아이가 그런 엄청난 선관을 맡아도 되는 걸까요(덜덜)
좋아요! 성운이는 쓰러져서 못 봤겠지만 낙조는 연락받고 와서 봤겠네요. 성운이가 중학교 성장 멈췄을 때 키가 144인 걸 보면 초등학생일 때도 평균보다 작았을 거 같아서. 낙조 원래 작은 걸 아는데 왜 이리 안 큰 거지? 의문이 들면서도 도와줬을 거 같아요.
만약 이렇게 되면 맞춰야 할 게, 제가 이미 저지먼트 입부 시기를 정해놨거든요. 이미 어장에서도 말을 해놔서..... 그, 저지먼트 첫 진행이자 첫 소집(미참여) 이후 입부했다는 설정이라 저 독백이 좀 최근 일이 될 텐데 괜찮아요?! ;-;

인첨공 외부 시절(열두살 이전) 낙조는 이래요
-어린데도 또래보다 유난히 독립적
-친구가 많고 그들을 소중히 함
-집 얘기를 안함. 집 초대 안함. 집안에 별 관심 없음. 그렇다고 가족 얘기할 때 적대적이지도 않음.
(어라 지금이랑 똑같잖아?)

혹시 성운이도 그 당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3

551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19:37:44

아 성향 상 낙조는 열정적인 남자애들이랑 막 축구하고 놀 거 같은데 거기에 조용조용한 성운이랑 친구가 되려면 역시 유치원을 같이 나온 게 좋을 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552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19:39:07

>>550 그게 제가 링크해드린 저게 어제자 훈련레스라서요 👀 얼마나 최근이냐고? 어제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이제 선택지가 2가지가 있는데

1. 인첨공에 들어온 이후, 서로 일정이 엇갈려서 서로 만나기는커녕 서로가 인첨공에 있는지도 모르다가 situplay>1596986069>645에서 최초 재회.

2. 인첨공에 들어온 이후 서로 만난 적이 있고 교류가 있었음. 최근에 성운이가 다른 학생들과 분리되어 몇 달간 커리큘럼을 받다가 나온 것을 알고 있음.

인첨공 외부 시절의 성운이는
-일단 머리가 까맸고
-키는 역시나 작았고
-맞고 다니는데 깡은 좋았으며
-집이 꽤 유복했고, 어머니만 계셨음
-아버지는 「인첨공에 계신다」라고 들은 게 자기가 들은 전부라고 낙조에게 말한 적 있음
라는 느낌이네요!

553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19:39:27

가만 정각넘어서 올린거니까 어제자도 아니고 뜨끈뜨끈 오늘자로군

554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19:52:09

>>553 성운주 잠시만요 저 잠깐 동생이 데리러와달라구 해서 30분 뒤에 다시 올게요 미안해요 ;-;

555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19:52:51

>>554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도 일상 선레를 쓰고 있어서(머쓱!)

556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20:10:40

>>552 어제! ㅋㅋㅋㅋ 너무 따끈한데요? 좋아욧 :3
왠지 첫번째가 끌려요! 사실 낙조 성격 상 지 좋을대로 혼자 단독 행동하다가 저 재회 때 마주쳤을 거 같구....

크아악 낙조도 머리 브릿지없이 흑발이었다, 날개뼈까지 왔다는 것 .... (바보)
깡은 좋았다?! 낙조랑 잘 맞겠는데요 🤔🤔
성운이는 아버지 따라 가고 싶다는 소망을 낙조 앞에서 내비친 적이 있을까요? 🤔

동생이 괜찮다구 해서 다시 왔습니다...허헛

557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20:13:48

>>556 지금도 일상에서 캡틴아메리카 놀이 중이라...
낙조의 나이가 세는나이 기준이 맞죠?
성운이가 아버지가 인첨공에 계신 걸 알게 된 게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초라서.. 그 당시에 낙조와 이야기했다면 아버지가 인첨공에 계신다는 걸 듣게 되었다, 인첨공에 갈까 말까 고민 중이다, 아버지는 보고 싶다... 같은 말을 낙조에게 했을 거에요!

558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20:21:44

>>557 캡틴 아메리카 놀이?! (재밌어보이다)
세는 나이 기준 맞아요. 아~ 낙조가 12(초5)~중2까진 비설 구간이라 .......... 이사를 갔을 겁니다........ 8ㅁ8 인첨공 얘기까진 모루겠네요. 둘이 그때는. 아 그럼 낙조가 인첨공에서 서로 모르다가 이제서야 재회한 것도 맞물려요! 아무래도 성운이가 인첨공에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을 테니?

559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20:24:44

>>558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어"
(성운이 쪽이 아버지가 인첨공에 계신 걸 알게 된 나이를 1년 당기면 된다고 말씀드리려 했으나 말씀해주신 인첨공에서 서로 모르다가 이제사 재회한 게 맞물린다는 말이 너무 맛있어서 멈칫함)
그러면 아마 아버지에 대해서는 멀리 있는 데에 돈벌러 가셨대- 같은 이야기를 낙조에게 했을 것 같아요
아버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을 거에요

다만 그 멀리 있는 데가 인첨공이라는 것까지만 몰랐었던 걸로..

560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20:31:17

>>559 (어라. 성운주는 천재인걸까?)
그럼 당기지 말구 서로 인첨공을 모르던(혹은 관심없던) 시절에 소꿉친구였다가 인첨공에서 재회하는. 나중에 재회해서 ‘멀리’ 돈 벌러 가셨대의 멀리가 여기였냐고- 하는 (얼떨떨)낙조 😊
낙조는 어린 시절 성운이가 아버지를 좋아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여기겠네요. 아무래도 이쪽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은 쪽이라 🤧 간혹 아빠가 그렇게 좋아?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거야. 이런 말 툭툭 내뱉을 거 같........()

561 성운주 (3ochmGhGJ6)

2023-10-24 (FIRE!) 20:41:30

>>560 혼자 사는 게 맞지만 다른 혼자 사는 사람들이랑 만나면서 살 수도 있는걸, 낙조 너도 지금은 나랑 같이 있잖아- 같은 붕뜬 소리가 나갑니다 성운이 아마

>>재회해서 ‘멀리’ 돈 벌러 가셨대의 멀리가 여기였냐고-<< 정답입니다~

562 낙조주 (BUO50pFpwo)

2023-10-24 (FIRE!) 20:45:51

>>561 넌 가끔 못 알아들을 소릴 해(그냥 가치관이 달라서 낙조 지가 못 알아먹는 것). 하면서도 평화롭게 옆에서 딩굴딩굴 할 것 같죠 😊
생각보다 가까웠다... <:3c
맞다, 같은 유치원부터 다녔다는 거! 가능하시나요!(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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