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0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 873

◆SMHPxZvnI.

2020-11-18 21:40:35 - 2024-08-31 22:20:27

0 ◆SMHPxZvnI. (SvnDZwOwY6)

2020-11-18 (水) 21:40:35

※해당 스레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지 않아 모카고 시리즈의 향후 계획을 짜기 위해 작성된 임시 스레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어요! 잊지 마세요!

466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21:01:11

>>465 나야말로 영광!

467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09:01:13

랑주 하이헬로 내 뇌절 진지하게 들어줘서 몸둘바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엄청난거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험담들은 사람 x 험담 주인공 생각햇는데 어떨가 더 붙이고 싶은거 있을까!!

468 랑주 (v50nfp59PA)

2023-10-07 (파란날) 13:08:05

>>467 후후 재밌는 이야기는 놓칠 수 없지...
험담을 들은 사람 X 험담의 당사자 느낌 좋다! 그걸로 이미지가 심히 나쁘진 않겠지만, 얼마나 험담이나 이야기가 구체적이었느냐에 따라서 선입견이 생길 것 같네!
얼굴만 믿고 제멋대로 구는 양아치라든가(?)

469 이름 없음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5:25:21

선관 구해봅니다. 선관 짜는 아이디어샘이 말라비틀어졌지만 제의해주세요 (도게자)

470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16:58:35

>>468 선입견 ㅋㅋㅋ (너무좋음!)
이야기... 랑이 친한후배가 청산유수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면 어떨까 그런데 뼈와 살이 요상하게 붙은... 실제로는 볼펜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자길 위해서 온 반 애들 학용품 뜯어가며 "내여자는... 볼펜도 명품만 써야해..." 시전했다고 막 굉장히 구체적으로 과장하는 타입이여서 랑이 장경진이 여자 갖고놀다 흥미 떨어지면 차버린다는 썰 들어줬으면 조켓어 흑심 많은 나라 미안해

471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17:13:13

>>469 누구야

47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7:26:51

>>471 이름 놓치고 온 혜성주임다 혹 신경쓰이셨다면 죄송해요...

473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8:50:05

situplay>1596244057>472 아니 신경쓰이긴 했는데 선관짜고싶어서 물어봤어
내가 아모티콘 안쓰면 말투가 딱딱해서
화난거 아님 어해하지 말고 😀

47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18:58:49

대략 구석에서 오들오들 떠는 햄찌가 될 뻔했습니당 호호 제가 겁많은 닝겐이라..(머쓱) 찔러주셔서 감사해요 아지주! 넷상이 다 그렇죠 뭐:>
어떤 선관을 원하시나요? 얕고 가벼운 쪽?

475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19:09:43

사실 깊고 무거운 쪽이 좋아
진행 끝나고 그럴 여지가 있는지 생각해볼게
이해해줘서 고맙고

476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22:09:59

깊고 무거운 쪽인가요?
혜성이 배경설정이 아예 없는데 괜찮으신가요? 상관은 없지만요(찡긋) 전혀 안떠오르면 초면으로 가도 무방해요~

477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22:18:34

>>476 아예 없어? 정해뒀는데 안 쓴 게 아니고??
아지가 중2때 인첨공ㅇ으로 왔어서 인첨공 밖에서 아는 사이라던가 오빠랑 아지가 아는 사이/부모님들이 아는 사이 같은 걸 생각할 수 있긴 한데

초면도 나쁘지 않아 카페에서 마주칠 수도 있겠다 싶네

478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22:23:17

>>477 아직 정하질 않아서 못썼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별거 없기도 하고? 일단 밝은 배경이에요(뭔)
밖에서 아는 사이 괜찮은데...그쪽으로 갈까요? 혜성이는 느즈막하게 인첨공으로 들어왔을 것 같아서 가능할 것 같구:>

초면 카페 만남도 좋아요 어느쪽이 좋으심까? 깊관이면 처음이 좋구요. 저도 깊관 좋아해요

479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22:26:51

그럼 전자로 부탁해
가족중 혜성이만 들어온 이유가 있어?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라서 어릴때부터 누나누나하고 따른 사이면 좋겠는데 에반가?

480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22:32:56

혜성이는 인첨공의 시스템 때문에 들어온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취직이 잘되잖아 (오너가 K진학 시스템에 찌들어있음) 오빠는 이미 외부에 진학할 곳이 정해져 있는 케이스고 부모님도 비슷하다보니 혜성이만 들어왔어요. (캡틴 배경 얼른 정해서 웹박 넣을게요)

허어어 아뇨 전혀 에바 아니에요 되려 가능입니다. 되려 감사합니다 아지한테 누나 소리 들을 수 있어

481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22:41:48

아지랑 똑같네 그럼 부모님들끼리 인첨공 얘기하면서 서로 영향받은 걸수도 있겠다
좋아 그럼
어머님들끼리 서로 동창이어서 아는 사이였음 인첨공 바깥에선 자주 밥도 같이 먹고 누나동생 사이로 지냄
인첨공 안으로 들어온 게 혜성이가 먼저인지 아지가 먼저인지는 알아보고 싶다 어쨌든 서로 들어온 거 알고있을 것 같음

이쯤이면 더ㅣㄹ 것 같은데 더 추가할 거 있어?

482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22:46:39

아지한테 누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세상에... 일단 좋은 선관 가져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감동 받았습니다.
그럼 포괄적으로 소꿉친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신 가까이 살진 않는! 인첨공으로는 아지가 먼저 들어갔다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진짜 빨리 배경 짜야겠다는 결심) 서로 들어온 거 알고 있는 상태인데 오늘 부실에서 대면함! 을 플러스 하면 되겠네요:>
여기서 더 추가하기보다 일상 돌려가며 추가하는 쪽으로 하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483 아지주 (UGnbhH9lJE)

2023-10-07 (파란날) 22:51:55

>>482 오케이 혜성이는 아지 시트의

인첨공의 능력개발 후유증으로 심신이 약해졌을 때, 주로 잠을 자기 전에 환청을 듣고 환각을 보고 한다. 가끔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이 부분 빼고 전부 알고 있어도 좋아
아지에게 누나가 생겼다! 좋아 잘 부탁해

484 혜성주 (fPt.qW5Vko)

2023-10-07 (파란날) 22:53:59

알겠습니다:> 우와 혜성이한테 동생이 생겼어! 잘부탁드려요!

485 랑주 (xaNZTInJlM)

2023-10-07 (파란날) 23:08:30

>>470 매우늦은반응 미안하다!!!
좋아 그런 느낌으로 가볼까! 친한 후배(후배 입장에서 친하다고 생각함)가 이리저리 부풀린 이야기를 듣고...
시작부터 이미지가ㅋㅋㅋㅋㅋㅋ 상당히...엉망일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다면 OK!

486 경진주 (hRp1j8sWjk)

2023-10-07 (파란날) 23:18:37

>>485 미안하지마!! (박력) 엉망이어도 좋아 히히 선관 받아줘서 고마워~~~~~~!!

487 랑주 (xaNZTInJlM)

2023-10-07 (파란날) 23:52:47

>>486 그럼 안미안하다!!!(??)
좋아쓰 나야말로!!

488 유주 (wjFW9sDcX.)

2023-10-09 (모두 수고..) 00:53:20

갱신 안착:3~!!!
랑이는 유 첫인상 어땠을 것 같아?

유가 본 랑이는 이름 특이해서 외우기 쉽겠다< 이거랑
무섭다!보다는 멋있다!미인!!쪽인 것 같아. 다가가기 어렵겠다는 생각은 유가 잘 하지 않는 편이라 먼저 어색해하진 않을 것 같은데
본인을 귀찮아 할 것 같다는 인상~ 정도?

호의적인 선관 말고 호전적인 선관두 갠차나~

489 랑주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01:01:27

유의 첫인상은... 겨울잠 자는 동물 종류려나
작으니까(랑 입장에서) 아무래도 보기엔 확실히 귀여운 편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물론 그거랑 별개로 유가 계속 다가오거나 엉기면 귀찮아할 것 같은 이미지는 확실히 있네!

그럼 실제로 만남은 어땠을까...
혹시 유는 잠을 자기 좋은 자리를 기억해두는 편이야? 그러면 그 자리에 랑이 있었다거나 했는데 그냥 거기 누워버렸다거나...

490 유주 (wjFW9sDcX.)

2023-10-09 (모두 수고..) 01:10:52

>>489 세에상에 그거 너무 귀엽다

점심시간엔 교실이 시끄러우니까<의 이유로 그림자와 볕이 적당히 나눠져있는 옥상! 같은 곳이 청춘스럽지 않을까
유라면 진짜 정말로 말 한마디 안 걸고 랑이 옆에 자리 깔았을 것 같아 ㅋㅋㅋㅋ(간파당함..
랑이가 무슨 말을 해도 완전 뻔뻔하게 굴었을거야. 친해진다해도 앵기는 편은 아니고.

처음엔 친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우연아닌 우연으로 자주 만나서 도란도란 친해졌다 하면 귀여운걸
랑이한테 무릎베개 받고 싶다는 소망이..생겨버려...

내적으론 친하다 생각하는데 외적으론 엄청 친하다까진 아닌 사이려나? 서로의 라인을 지켜주는:3c
랑아! 하고 친근하게 부르진 못해도 장난 정도는 쉽게 주고받는?

491 랑주 (IEfW2VT7tw)

2023-10-09 (모두 수고..) 01:17:09

>>490
ㅋㅋㅋㅋㅋ귀여워...
좋아 뻔뻔함이 있어야 이 독고다이 아가씨와 친구를 할 수 있는 법...
처음엔 얘 뭐야, 이상한 녀석이구만.
하고 그냥 신경 안 쓰다가, 계속 같은 자리에 와서 자니까 말 좀 붙여보고(그래봤자 평소보다 유가 빨리 오고, 랑이 늦게 와서 어이, 비켜. 라고 한다든가)

둘 다 이름이 외자라 그런 쪽으로 친밀감이 형성될 수도 있겠네!
일단 둘 다 앵기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니까 외적으로 친한지는 잘 모를 것 같네, 내적으로 정말 친한지는... 후후 나중의 즐거움으로 놔두자구.
그래도 유한테 트러블이 생기면 승질낼 것 같긴 하네, 헉
잠깐만, 그럼 오늘 스토리 진행에서 유랑 스킬 아웃 사이로 서서 대치했던 것도 매끄럽게 이을 수 있어!

492 유주 (wjFW9sDcX.)

2023-10-09 (모두 수고..) 23:46:46

>>491 (기절했다 돌아온..)
랑이 진짜 매력있어잉..랑이같은 아이가 막상 친해지면 갭모에의 면모를 보여주지 않을까..(랑주:아닌대요
유는 랑이가 밀어내도 졸리다는 핑계..귀찮음으로 멀리 가지 않을 것 같아
진짜 싫다면 랑이가 먼저 떠나겠거니..하구

이렇게보면 같이 팀 먹은 게 운 좋았네
친없찐 유였는데 대신 화내주는 친구도 생기고 첫날부터 성공했다
덤덤한 유는 대치상황이 오면 랑이가 화내는 것보다 다치는 거에 더 신경쓸 것 같아
아이고..귀한..미인에게 상처가..((주섬

이 정도로 가볍게만 짜도 괜찮을랑가:3?

493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00:14:54

끌올!

494 리라주 (KZ9J9piAk6)

2023-10-10 (FIRE!) 00:16:20

왔다!
태진이는 언제부터 리라 팬이었을까! 그리고 리라 입학한 뒤에 알아보았을까~

495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00:18:59

아역배우 시절부터 팬이면 뭔가 좀 이상했을테고... 역시 아이돌로써의 인지도가 생기고 난 다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략 아이돌이 되고 나서 반년 후 쯤...?

그리고 입학한 뒤에는 이제 '음... 에이 설마... 설마? 에이 아닐거야' 하면서 막 반신반의하고 그러고 있었을거 같네요!
'내 최애가 같은 학교에? 에이 설마... 그럴 리가 읎어... 근데 진짜 닮긴 닮았네...' 할거 같은...

496 리라주 (KZ9J9piAk6)

2023-10-10 (FIRE!) 00:25:57

오호 그렇구나 좋아! 내 최애가 학교에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현실감 없는 상황이긴 하지 인첨공에 아이돌이었던 애가 활보할 거라곤 보통 생각을 안 하니까... 처음엔 닮은 애 정도로 생각했겠다. 그런데 이제 저지먼트 부실에서 마주쳐 버리고(두둥—)

리라는 태진이가 팬인 걸.......... 알면 이상하려나...... 일방적 선관이 되어버릴 것 같기도 한데 괜찮아? 아니면 태진이가 팬싸같은 곳을 왔었다면 그걸로 기억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 태진주는 어느쪽이 좋을까?

497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00:28:58

성격상 팬싸인회에 직접 가...기보다는, 팬끼리만 알아보는 굿즈 같은걸 달고 다니는걸 리라가 발견했거나 하는 식으로는 어떨까요?

태진이는 '좋아 자연스러웠어 내가 팬이었다는걸 아직 안 들켰을거야' 하는데 리라는 이미 다 알아챈...

498 리라주 (KZ9J9piAk6)

2023-10-10 (FIRE!) 00:34:41

오 좋아!!!!
태진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굿즈면 못 알아볼 수 없지 한눈에 알아보고 오호~ 했을듯ㅋㅋㅋㅋㅋ
그럼 아직 태진이는 리라가 자기가 팬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리라는 알고 있다! 구나! 좋아좋아. 이만큼 만들어두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차차 쌓아가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할까?

499 태진주 (X2LPYRZELM)

2023-10-10 (FIRE!) 00:37:10

좋아요! 얼른 일상에서 굴려보고 싶군요...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500 리라주 (KZ9J9piAk6)

2023-10-10 (FIRE!) 00:39:56

태진주도! 내가 좀 왔다갔다 해서 답텀이 늦었는데 이해해줘서 고맙고ㅠㅠㅠㅠ 곧 일상에서 만나보는거야~~ 기대된다!

501 랑주 (1NX45q0qqE)

2023-10-10 (FIRE!) 00:49:19

>>492
ㅋㅋㅋㅋ그 갭이 또 맛있지... 많이 친해지면 달라지긴 할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야(??)

좋아좋아 이렇게 해도 충분할 거 같네!
가볍긴 해도 이런 선관이 부담없고 좋으니까 말이지, 맛있는 선관 땡큐!!

502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35:35

정하는 친구따라 적당~히 시작했다는 설정이니까. 그 친구도 같이 왔다고 하면 중학교부터 했을수도 있겠네요!

503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36:46

>>502 그럼 학교간 교류가 있었다~ 거기서 만난 적이 있다~ 느낌일까?
내가 생각한 건 정하랑 이경이가 동갑내기기도 하니까 대회에서 만나는 거였거든요! 근데 정하가 대회를 나갔..으려나?

504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40:32

>>503
으음...적당히 규모가 작은 학교였으면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일단, 대회에서 만났더라도 그렇게 큰 인상이...있을진 모르겠네요... 막 특출나게 잘한다! 선수를 노린다! 보단, 어찌저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그렇게 숙련자는 아니라 8점 삑도 종종 나는 그정도?

만약 리커브드 말고 컴파운드면 몰라도!

505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44:14

>>504 그러면 조-금 애매하려나~ 이렇게 되면 대회에서 만난 적은 있다 쪽으로 가게 되겠네. 이경이는 리커브 쪽일 테고...
아니면 대회에서 이경이가 상을 타서 그런 식으로 얼굴을 본 적은 있다거나.
애가 분명 상을 탔는데 얼굴에 표정이 죽어있어..!

고등학교 때 시작했으면 이경이가 지나가가 '아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시전해 보고 싶긴 ㅎ(읍읍)

506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46:49

>>505
으으으음... 그런건 어때? 단체전 동메달로 버스를 타긴 했는데 미묘하게 (이걸 진짜 내가 받는게 맞나...?)하고 이상한 표정으로 서있는 정하를 바라본다!

507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51:56

>>506 음- 단체전에 같이 나가서? 그러면 학교간의 교류의 연장이려나?
만일 그렇다면, 그 모습을 본 이경이가 무표정한 얼굴로 뭔가 한참 고민하다가 다가가서 "잘 했어."하고 담담하게 칭찬할 거 같아.

508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52:20

>>507 이게 아니더라도 그러고 있는 거 확인하면 고민 끝에 다가가서 칭찬할 듯.

509 정하주 (Aijh2D3xYw)

2023-10-10 (FIRE!) 23:54:53

>>508
칭찬을 듣고 더욱 표정이 미묘해진 정하씨...

오 맛있는데? 그러면 확실히 이경이한테도 좀 인상이 강하게 박혔을것같아! (얜 왜 칭찬했는데 저러지...?)

510 이경주 (U5PZlvAr1k)

2023-10-10 (FIRE!) 23:58:35

>>509 이경이는 상을 탔는데 표정이 좋지 않았던 아이로 기억하고 있으려나! 다만 정하가 자신을 기억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듯(그냥 칭찬 많이 들었을 거라 생각해서)

대충 이런 관계가 되려나요?
서로 대회에서 만났는데 서로 뭔가 이상하게 기억하고 있는(대체)

511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09:51

>>510
그걸로도 괜찮고, 그러면 고등학교 와서는 양궁부에는 잘 안들릴까 이경이? 가다가, 양궁하던 정하를 힌반 발견하는것도 좋을것같은데.

이제 비하인드 썰 풀면서 같이 활이나 조금 쏘는 그런느낌!

51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15:21

>>511 가끔, 몸이 찌뿌둥 하다고 느낄 때 양궁부에 가볼거야. 그리고 허락을 받고 활을 쏘겠지. 그 때 만날 수 있겠다!
다시 만나고 잠시 '익숙한 얼굴이네'하고 고민하다가 떠올릴 거예요~

"상을 받은 애가 표정이 안 좋아서 신경이 쓰였지~ '어라? 떨어진 사람들 놀리는 건가?'하고?"
라면서 방긋방긋 장난칠 거 같아! (당시랑 갭차이 진짜)
그리고 왜 양궁부를 하지 않느냐고 하면 "중학교 때 너무 열심히해서 좀 지친 게 아닐까. 저지먼트 일이랑 같이 할 자신도 없고." 라고 대답할 거야!

513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17:39

>>512
"그땐, 내가 진짜 받아도 되나? 궁금했으니까. 솔직히 그만한 실력도 아니였고, 오히려 나같은거 달고 입상을 해버려서 열심히 한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때 칭찬받고도 기분이 묘했던거야.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으니까."

"그래도 이젠..."

팅! 10점!

"부끄럽지 않을정도로는 쏴."(미소)

"앞으로 활 쏘고싶으면 말해. 같이 와줄게. 나도 진지하게 하진 않지만, 활쏠 때 옆에 같이쏠 친구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잖아?"

정도의 선관?

51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00:20:10

>>513 아 저러고 다시 쐈을 때 8점 뜨면 웃기겠다. 옆에서 이경이가 가만히 보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의 선관으로 해요! 이경이도 활 잘 쏘니까 나중에 양궁 대결 하는 것도 보고싶다!

515 정하주 (J8n0Mh3lBM)

2023-10-11 (水) 00:22:12

>>514
이제 앞으로는 데면데면하지 않겠네요! 좋아요!

516 혜승주 (fedWrkVBYU)

2023-10-13 (불탄다..!)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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