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833>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12 13:54:00 - 2020-11-27 14:08:14

0 이름 없음 (rgxyacB11E)

2020-11-12 (거의 끝나감) 13:54:00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잡담 어장 >1538373685>878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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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름 없음 (ELNyAQVfL6)

2020-11-18 (水) 13:43:48

(희망을 버림)

261 이름 없음 (5fKK6mZQlA)

2020-11-18 (水) 13:44:46

안돼.......................

262 이름 없음 (lMG72kAVrg)

2020-11-18 (水) 13:47:58

오후~밤 시간대가 사실 사람이 제일 많을 때인데 그 시간대에 전혀 관리가 안되니까... 근데 또 부레주를 구하자니 부레주 맡은 사람이 잠수 타 버리면...(할많하않) 일단 질러보자는 심산으로 임시스레 세우고 부레주를 구해볼까...

263 이름 없음 (BCjjVJ.M9o)

2020-11-18 (水) 13:54:58

>>262 해당 시간대에 풀접속이 되고 청춘 스레도 좋아하는데 문제는 시트 짜기가 귀찮아... 게다가 정성들여 만들어도 나보다 훨씬 잘 만드는 레더들이 있어서. 여기 너무 고였어;;

264 이름 없음 (lMG72kAVrg)

2020-11-18 (水) 13:56:07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시도해보기가 어렵... 다들 비슷한 마음일거야 아마...

음 일단 사전 조사에 질러나 보자... 부레주 해줄만한 사람이 있음 세우고 아님 깔끔히 접어야지!(?

265 이름 없음 (5Af7peds/Q)

2020-11-18 (水) 23:48:48

관전할때 마다 신기한게 일상돌리는 분들이 글 써오시는 속도
어떻게 20~30분만에 저렇게 써오지

266 이름 없음 (yU6rtti8v.)

2020-11-18 (水) 23:53:58

>>265 나도 20~30분에 써오시는 분들 너무 신기해...

267 이름 없음 (DbLbTfM7LQ)

2020-11-19 (거의 끝나감) 00:59:53

건파인애플이 맛나다..

268 이름 없음 (DbLbTfM7LQ)

2020-11-19 (거의 끝나감) 01:08:33

하던 게임을 드랍해야 하나 고민중.

269 이름 없음 (K8y.XTeEKo)

2020-11-19 (거의 끝나감) 05:34:15

일상 돌리거나 잡담 하던 중에 담배 피우러 나가려면 뭐라고 말하고 나가는게 좋을까...
담배 피우고 온다 하면 너무 tmi고, 그렇다고 잠깐 일 생겨서 잠깐 갔다 온다 하기엔 금방 돌아올거기도 한데다가 자주 나가면서 계속 잠깐 일 생겼어요~ 하는 것도 뭔가 쫌 이상한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답 없이 나갔다 오는 것도 기다리게 하니까 좀 아닌 것 같고...

270 이름 없음 (Q3FjvmCFDI)

2020-11-19 (거의 끝나감) 07:02:27

그냥 담배 피러 나간다 해도 되지 않을까...?

271 이름 없음 (BWe2PTO19Y)

2020-11-19 (거의 끝나감) 07:10:57

>>270 그른가? 혹시 좀 tmi라고 생각할까봐서... 근데 역시 그게 젤 무난하겠지?

272 이름 없음 (9VYQOvRQjk)

2020-11-19 (거의 끝나감) 07:35:42

>>271 그렇긴 한데, 그게 자칫하면 ‘너랑 일상 하다 보니 답답해서 좀 태우고 올게’ 처럼 들릴 수도 있으니까...

완전 발랄하게 [내가 제↓일↑루→ 조아하는~~ ☆담탐★ 하구오께~~~!!!!!! <(*>ㅁ<*)/-o~O]

까지 깨방정을 떨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가볍게 얘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담배 얘기하니까 나도 갑자기 모닝땡이 고프네... 이번엔 엄청 오래 참았으니 스스로 버틴다...

273 이름 없음 (UAVgh7rnmY)

2020-11-19 (거의 끝나감) 07:41:08

>>272 음음 그것도 확실히 문제구먼. 좋아 앞으로는 아주 발랄하게 어필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참았다면 조금 더 참아내는 것이다... 여기서 무너지긴 아깝지...

274 이름 없음 (WQ8e3crktM)

2020-11-19 (거의 끝나감) 08:22:04

굳이....말할 필요가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275 이름 없음 (wVsnrOtJHI)

2020-11-19 (거의 끝나감) 08:25:15

>>274 가끔 담탐이 길어지는때도 있으니까... 듬성듬성 주고 받았다면 모를까 동접해서 주고 받을 때는 한 2, 30분 자리 비울 수도 있는데 말을 안 하기가 좀 글터라고... 상대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말없이 사라지기가 양심에 찔린다 해야하나.

276 이름 없음 (1xJgA58YEM)

2020-11-19 (거의 끝나감) 08:28:04

그럴 땐 그냥 앗 잠깐 어디 좀 갔다올게요 하면 되징!

277 이름 없음 (0Ei8YL.xes)

2020-11-19 (거의 끝나감) 08:28:38

>>275 매너가 좋은 참치구나! 그런데 담배 피고 오께는 ㅋㅋㅋㅋㅋ.. 좀...! ㅋㅋㅋ 애매하네 애매해..

278 이름 없음 (FSjz5dWmA6)

2020-11-19 (거의 끝나감) 08:47:04

교수님... 도로에서 파도가 치는데 안 가면 안 될까요......

279 이름 없음 (7rCK7rLdwA)

2020-11-19 (거의 끝나감) 08:53:54

>>276 >>277 최소 하루에 한 번은 피우니까 매번 그렇게 사라지면 혹시 나랑 대화하기 싫나...? 같이 비춰질까봐... 근데 확실히 헐 저 잠깐 담배만 한 대 피우고 올게용 이것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그냥 잠시 자리 비운다는 말이 가장 무난하긴 하겠지.

280 이름 없음 (paEMBLFgA2)

2020-11-19 (거의 끝나감) 09:05:25

일찌감치 오전 일정 싹다 취소하고 집에 틀어박힌 나참치가 진정한 승리자다! 하!

281 이름 없음 (1OuBXcAidk)

2020-11-19 (거의 끝나감) 09:15:27

아침에 출근하는데 비가 우산을 뚫고 들어오더라...... 집 바로 근처가 직장이긴 한데.. 그렇긴 한데.....

282 이름 없음 (1ykNksMtLQ)

2020-11-19 (거의 끝나감) 10:44:37

예전에 멀티뛰는 친구들이 vpn쓴다고 했었는데 뭘 쓰는지 궁금해졌어

283 이름 없음 (qJFbiE6zBE)

2020-11-19 (거의 끝나감) 11:32:06

담타갖고 올게요~ 하는 것도 tmi같긴 하지... 난 그럴 때면 그냥 쫌 늦어요~ 하고 말아 가끔 설거지 같은 이유도 곁들임

284 이름 없음 (1Fpvyc.qqc)

2020-11-19 (거의 끝나감) 11:36:34

그냥 잠시만요~ 하고 다녀온다음 갔다 와서 금연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ㅠ 이렇게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

285 이름 없음 (DbLbTfM7LQ)

2020-11-19 (거의 끝나감) 12:04:59

근데 멀티가 한 스레에서 여러 캐릭터 굴리는 거 말하는 거였어? 난 한사람이 여러 스레를 뛰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었는데.

286 이름 없음 (1ykNksMtLQ)

2020-11-19 (거의 끝나감) 12:08:01

>>285 ??? 그건 부캐고 후자가 멀티 아냐?

287 이름 없음 (G5TfjmDUiU)

2020-11-19 (거의 끝나감) 12:18:12

일상을 동시에 여러 사람이랑 하는 행위를 멀티라 부르기도 하던 걸 본 적 있긴 해!

288 이름 없음 (1ykNksMtLQ)

2020-11-19 (거의 끝나감) 12:19:03

>>287 아 맞다 멀티에 그런 뜻도 있었지!

289 이름 없음 (1ZVj.0HK9Q)

2020-11-19 (거의 끝나감) 12:30:16

>>285 한 스레에서 여러 캐릭터 굴리는 것 = 부캐
한 사람이 여러 스레 뛰는 것, 한 사람이 여러 사람과 일상 돌리는 것 = 멀티

290 이름 없음 (q.G4E/Gmrs)

2020-11-19 (거의 끝나감) 15:03:24

오늘.. 빨래를 자꾸 뒤집어서 넣는 범인과 이유를 찾아냈다..
동생이.. 좀 통통..... 해서.. 옷을 정상적으로.. 벗기 어려워서.. 까뒤집듯이.. 옷을 벗어놓는다.. 하.. 동생아.... 운동시켜준다니까......

291 이름 없음 (PusIjFt2BY)

2020-11-19 (거의 끝나감) 15:13:41

벗을땐 뒤집어 벗더라도 빨래통엔 도로 뒤집어 넣어야지 떼잉 쯧쯧

292 이름 없음 (inxuJ0ov/6)

2020-11-19 (거의 끝나감) 15:16:00

옷을 뒤집은 채로 입으면 해결

293 이름 없음 (sh5ITz1VYk)

2020-11-19 (거의 끝나감) 15:16:13

>>291 내말이!!

294 이름 없음 (MJnt821CWE)

2020-11-19 (거의 끝나감) 16:22:50

스레에 레스 달리거나 앵커 걸리면 알림 오는 기능 있으면 편하겠다는 생각 들었다...

295 이름 없음 (3LaqjKw0E.)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0:27

그런 기능이 생기면 일상 이을때 앵커 거는게 매너가 되겠넹
편하긴 하겠다

296 이름 없음 (MJnt821CWE)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2:58

막 개인 설정 할 수 있어가지고 레스 달리면 알림 올지 앵커만 알림 올지 설정할 수 있고... 하면 엄청 편할 거 같은 느낌...
확실히 글케 되면 답레에 앵커 다는 게 매너가 되겠다

297 이름 없음 (SYEfIm.n.Y)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6:34

시트 짤 때마다 항상 고민돼

내 캐릭터를 휘두르는 포지션으로 할지 휘둘리는 포지션으로 할지

298 이름 없음 (W.NzA7W68Y)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7:28

별 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방금 전엔 너무 서러워서 울어버렸어.
아니다, 역시 별 것 맞는 일인 거 같아.

299 이름 없음 (3LaqjKw0E.)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1:46

>>297 시트 단계에선 확실히 결정하기 어렵지...! 그래서 나는 스레 좀 뛰어보고 결정하는 편이야! 1:1이라면... 어렵겠지만
>>298 울고나서 시원해졌니?

300 이름 없음 (BF.GWCPMfY)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7:51

>>299 울게 만든 원인이 제거가 안 됐달까
제거를 할 수 없달까
바로 앞에 있어
시원해진 줄 알았는데 볼 때마다 다시 슬퍼
쳐다보기도 싫어

301 이름 없음 (3LaqjKw0E.)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0:23

>>300 그렇구나... 기운내렴!

302 이름 없음 (soVgGtlfDQ)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4:12

만약 그게 상판의 일이라면 그냥 상판을 쉬는 것이 답이더라
고작 상판 때문에 힘들어할 것도 없고 울 것도 없음. 그 정도가 되면 과몰입 증상으로 들어간거기 때문에 진짜 위험한 상태고 쉬어야 함

303 이름 없음 (3LaqjKw0E.)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0:56

맞아 겨우 취미인걸

304 이름 없음 (KRG/kj6irA)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7:54

글 잘쓰는 분들 너무많아 어설프게 끼어들었다간 내가 창피할것 같아져

하지만 관전하면 그저 행복

305 이름 없음 (g92zSbtk6Q)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2:41

뭔가...뭔가 재밌는걸 하고싶어..!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는데 심심해

306 이름 없음 (p0ieglkj6o)

2020-11-20 (불탄다..!) 00:12:38

다들 보통 일대일에서 잠수라고 판단하는 기간은 얼마 정도야?

307 이름 없음 (Z5dRRaM4UM)

2020-11-20 (불탄다..!) 00:17:04

>>306 음.... 넉넉 잡아서 한 2주? 개인적인 기준은 그래.

308 이름 없음 (yTd7TlZupk)

2020-11-20 (불탄다..!) 14:57:28

난 말없이 1주일

309 이름 없음 (hVhLjIpSsk)

2020-11-20 (불탄다..!) 19:33:22

>>306 말없이 두달.. 정도 지나도 안 오면 이제 안 오시는구나 생각해

310 이름 없음 (InuNimQb3U)

2020-11-20 (불탄다..!) 20:06:46

참치들아 해포스레 열리면 쓸 수 있는 짤을 찾아왔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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