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11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3- :: 1001

넛케주

2020-10-24 15:38:29 - 2020-11-26 23:15:14

0 넛케주 (eIkJFuizMk)

2020-10-24 (파란날) 15:38:2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본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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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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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339 월급꿀빨러 - 에디 (.QW9GO9r/6)

2020-11-03 (FIRE!) 02:39:22

한 3일 방치하면 패닉올거같은 정돈데
오르락 내리락 심해서 모르겠네.

일단 개 지 목 꺾는 패닉이니까 헛소리 지껄이면서 혼자 실실 웃고있으면 바로 안전팀이건 나건 호출해라

340 에디 - 월급꿀빨러 (QfcvXIqI/U)

2020-11-03 (FIRE!) 02:41:08

그정도에요???
...음, 으음.. 어떻게든 안정시켜야.. 음...

네... 패닉이라면 저도 어떻게든 제압할 수는 있지만 가장 확실한건 다른 분들을 부르는 거겠죠...

34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QW9GO9r/6)

2020-11-03 (FIRE!) 02:45:58

(아픈게 아니란 말에 안도하면서) 다행이다. 어디 아픈줄 알았잖아.. (그러고는 이어진 말에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나도.. 나도 사랑해 에드. 나도 너만을 바라볼게. 너만 있으면 되니까, 그러니까.. (꼬옥 껴안고는 작게 중얼거린다) 나 떠나지 마.. 평생 내 곁에 있어..

342 월급꿀빨러 - 에디 (.QW9GO9r/6)

2020-11-03 (FIRE!) 02:47:29

ㅇㅇ 그니까. 낌새 안좋으면 부르란거지.

원래 누구 껴안고 자면 내려가던데, 바뀌기라도 했나..
암튼 난 잔다 니도 자라 바ㅡ이바이

343 에디 - 월급꿀빨러 (QfcvXIqI/U)

2020-11-03 (FIRE!) 02:48:40

...글쎄요. 바뀌었을지도...
안녕히 주무세요

34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QfcvXIqI/U)

2020-11-03 (FIRE!) 02:51:22

걱정하셨어요? 그럴 필요 없으니까요... (안심시키듯 달새 등을 토닥여주고는) 네. 평생 누나 곁에 있을게요. 떠나지 않을 거에요. 먼저 좋아한 건 애초에 나였는 걸요. (달새의 품으로 파고들고는 어느정도 진정된 것 같아) 이제 같이 잘까요? 휴식이 필요하실 것 같으니까요. (월꿀이의 말이 떠올라 재우려고 한다.)

34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QW9GO9r/6)

2020-11-03 (FIRE!) 03:01:25

하지만..하지만..(토닥임을 받으며 살짝 몸을 떤다) 무섭단 말이야... 그러니까... 나 떠나면 안돼. 나 버리면 안돼. 에드는 내 꺼니까.. (품으로 파고드는 에디를 세게 껴안았다가, 조금 진정되자 다시 살짝 안는다) 으응.. 휴식.. 응.. (느릿히 고갤 끄덕이며 눈을 감는다)

34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QfcvXIqI/U)

2020-11-03 (FIRE!) 03:03:41

#이걸로 막레해도 될까요..!

34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QW9GO9r/6)

2020-11-03 (FIRE!) 03:06:16

#네! 수고하셨습니다!

348 ♯include <stdio.h> - 12th Sitry(오프라인) (0szuSD2hYc)

2020-11-03 (FIRE!) 12:20:59

>>302
반대로 사랑이 없으면 사라지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느낌이네. 원하는건 없... 아니지, 다음엔 맘대로 주문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거 정도.
(짜증이 묻은티를 내며 그렇게 말했지만 앞에놓인 초콜릿들을 참 잘먹는다.)

349 12th Sitry-♯include <stdio.h> (오프라인) (MejuRVLDhI)

2020-11-03 (FIRE!) 12:45:44

린든이 어떻게 느낄지는 모르겠다만 그런 삶도 살아볼 만하단다. 물론 마음이 아프겠지만.
어쨌거나 그런 말 하는 것 치고는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 (보기 좋다며 웃으면서 말하고는 유심히 지켜본다.) 맛있나 보구나? (자기도 한 모금 마시며)

350 노란 개의 가면 - 시트리 (오프라인) (CbYjyXQWUE)

2020-11-03 (FIRE!) 13:17:53

>>309
장난...이라고 할까 놀려준 거라고나 할까... 아, 됐응께 허리나 쫙 펴라꼬! 뭘 굽힐 필요가 있다고 자꾸 굽히고 들가는겨! (쫙 핀 손으로 당신을 턱턱 치려고 하며 말했다. 물론 아프지는 않게!)
내 힘이 닿는 선에서라면야 거절할 이윤 읎잖여? 시트리가 내가 싫어할 정도로 나쁜 짓을 하는 친구도 아니잖여. 뭐어,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해주겠지만! (장난스레 자조를 섞어 말하고는) 이 주변은 여행객들도 마이 들락날락하는 거리니까 말여, 근사한 집도 여러여러 있지. 따라와.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기엔 여러모로 좋지 않다고 덧붙일까 생각했다가, 당신도 아마 알 건 다 알고 있을 사랑의 악마라는 걸 떠올리고 그만두었다.)
(소년이 당신을 이끈 카페는 그의 단골 가게였던 듯 카운터의 직원이 소년을 알아보는 눈치였다. 얻어먹는 입장이라는 생각에 적당히 싼 메뉴를 고른 소년이 당신에게 무얼 시킬 거냐며 물었다.)

351 12th Sitry-♯include <stdio.h> (오프라인) (MejuRVLDhI)

2020-11-03 (FIRE!) 16:02:16

(그렇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좋을까. 어쨌거나 그 말에 가까스로 웃으며 네 말마따나 곧게 서고 어깨를 으쓱했다.) 그나저나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구나. 정말, 언제 풀려난 거니? 시트리씨는 계속 거기에 있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그래도 결국 다행인 일이었기 때문에 잘 버텼다며 칭찬스러운 한마디 내뱉는다.) 음, 들어줄 힘이 되느냐 아니냐가 꼭 그걸 정하지는 않잖니. 귀찮아서 거절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 어쨌거나 오늘은 맡겨두렴. (이쪽은 적당히 돈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곳을 잘 아는 건 쇼쨩일 테니 길 안내는 직접 하지 못하겠다만.. (너를 따라 한 카페에 들어가 둘러보았다. 직원이 알아보는 것을 보아 한두 번 온 게 아닌 모양이다. 너에 대해 사소한 것 하나 더 알게 된 기분이 드는 것을 깨닫고 천천히 메뉴를 고민하다가) 잘 모르겠구나. 쇼쨩이 골라주겠니?

352 ♯include <stdio.h> - 12th Sitry(오프라인) (xDhX6NhnDM)

2020-11-03 (FIRE!) 18:06:45

>>349
나라면 죽어도 못할걸. 잘도 하고 있네...
아니, 이건 그냥 시켰으니까 먹는거거든. 그렇게 좋아할리가 없잖아.
(변명하더니 갑자기 먹는 속도가 느려졌다.)

353 12th Sitry-♯include <stdio.h> (오프라인) (MejuRVLDhI)

2020-11-03 (FIRE!) 18:12:19

>>351 아 실수했었네.

354 12th Sitry-♯include <stdio.h> (오프라인) (MejuRVLDhI)

2020-11-03 (FIRE!) 18:12:37

그야 시트리씨는 도전욕이 강하거든. 지금처럼 린든에게 붙어있는 것도 그렇게 보이지 않니?
시켰다고 해서 꼭 먹을 필요는 없지. 그럼에도 입 대는 건 사실 원했다는 게 아니니?
(막 물어보다가 네가 갑작스럽게 속도를 늦추자 의아해서)
왜 그러니. 배가 부르기라도 해?

355 노란 개의 가면 - 시트리 (오프라인) (V7QBzzO6Sc)

2020-11-04 (水) 00:44:51

>>351
아아, 글고보이 마지막으로 만난 게 반 년도 더 전이었든가. 하도 바빠갖고 거따가 보고하는 걸 잊고 살았구만...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는줄 알았으면은 들러보기라도 할 것을. (잘 버텨주었다는 칭찬에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넘어갔다.) 지금은 말짱히 살고 있응께 괘안여! 니는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가게는 잘 되가나?
시트리는 악마...니까 마계같은 곳에 살랑가? 다음에는 내가 그 쪽으로 놀러가야 쓰겄구만? 오늘 길안내 보답 받을라면은. (키득키득 웃다가) 어어, 내가? 어-... 글쎄, 내도 만날 묵던 것 말고는 잘... 니 으떤 맛 좋아하는디?
#이어져있는줄 몰랐습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35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1:21:09

잘 먹었네요... 배가 빵빵해..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 아마 둘이서 같이 걷고 있지 않았을까.) 맞다, 잘 먹었습니다 팀장님! (방긋 웃으며)

357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01:36:26

저녁 외출해서 먹은건 무척 오랜만이네요.. (꽤나 만족스럽다는 표정이다) (잘 먹었다는 말에 고갤 끄덕이며 방긋 웃는 에디의 머리를 쓰담해주고는) 그냥 들어가긴 좀 아쉬운데.. (어디 갈만한 곳 없나. 주변 두리번거리다 카페를 가리키며 에디를 빤히 쳐다본다)

35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1:40:53

그러게요! 팀장님 칼퇴하는 날 아니면 이렇게 못 하니까... (머리를 부빗하다가, 달새가 자신을 쳐다보자 귀엽다는 듯 웃고는) 그럼 카페좀 들릴까요? (카페 쪽으로 걷기 시작한다.)

359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01:50:10

평상시에는 12시 이전에 퇴근하는것도 힘드니까요.(한숨쉬던 것도 잠시, 네가 웃는걸 보곤 자신도 방긋 웃는다) 네, 이왕 같이 나왔으니 테이크아웃보단 마시고 들어가죠. (고갤 끄덕이곤 카페 내부로 들어선 뒤 잠시 메뉴를 보다가) 뭐 마실 겁니까?

36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1:53:52

좀 더 일찍 퇴근하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쉽다는 듯이 홀로 중얼거리다가) 그럼 전 카페라떼로!

361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01:56:07

일이 많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저 좀 쉬고싶다고 미룰 수도 없으니까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더니 메뉴를 보며 고민한다.) ... 초코 라떼가 나을까요, 아메리카노가 나을까요. (나 대신 선택좀 해줘.. 하는 눈빛으로 에디를 쳐다본다)

36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1:58:41

다른 분들과 나눠서 하시면 되잖아요... (힝 하는 표정으로 달새를 바라보다가) 으음- 초코라떼! (달달한게 좋은지 밝게 답했다.)

363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02:01:03

그 애들은 자기만의 일이 있으니까요. (힝 거리는거 귀여워. 에디의 볼을 꾸욱 누른다) 초코라떼.. 휘핑도 얹어야지. (음료를 주문한 뒤) 어디 앉을까요.(가능하면 제일 따뜻한 곳이 좋겠는데.. 생각하며 앉을곳을 물색한다)

36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2:08:33

그래도오오... (애교부리듯 끝을 길게 늘리다가 볼이 눌러지자 빵빵하게 부플린다.) 구석 자리에 가요! 다른 사람들에게 대화가 안 들렸으면 하고요! (달새의 팔을 끌어 구석자리를 가리켰다.)

365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02:12:13

제가 일 좀더 일찍 끝낼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절대로 일을 줄이겠다는 이야기는 안하지. 빵빵해진 볼을 손 끝으로 살짝 누르며 피식 웃는다) 으응 그럼 저기로 가죠. 바람도 안 들어오고 나쁘지 않네요. (에디의 뒤를 따라 구석자리로 가 앉고는 테이블 위에 조금 늘어지듯 엎드린다) 노곤하네요..

36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2:16:29

일을 줄인다는 얘기는 안 하시네요... (한숨을 푹 내쉬고는 볼에서 바람을 살짝 빼며 달새를 바라본다.) 나쁘지 않은 자리! ...그나저나 여가에서 주무시면 안 돼요~ (엎드린 달새를 툭툭 흔든다.)

36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02:20:32

제가 일을 줄이면 누군가 그만큼 더 하게 되니까요.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이며 쳐다본다) 걱정 마십쇼. 안 잡니다.. (여전히 엎드린 채로 말하다가) 오늘 회사에서 별다른 일 없었습니까?

36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7:32:08

다른 사람이 더 하게 두면 안 되는 거에요? (고개를 갸웃하는 달새를 빤히 바라보다가) 음- 오늘은 없었던 것 같은데... 별일이라고 하면 관리자가 칼퇴를 시켜준 것 정도요? (장난스럽게 미소짓는다.)

369 시트리-노란 개의 가면 (오프라인) (n9cy.GEuXI)

2020-11-04 (水) 08:00:24

지금 이렇게 확인하고 있으니 괜찮단다. 바빴다니 톡방에 오지 않은 것도 이해해. (네가 없는 사이에 톡방에 특별히 뭔가 큰 변화는 없었다며 말한다. 몇 사람인가 새롭게 찾아온 것을 제외한다면)
그건 보는 걸로 알 수 있단다. 그때보다는 기운이 있어 보이니까. 시트리씨는 사람들을 만나고 지냈고. 뭐 아주 잘 풀렸지?
그리고 악마가 맞다만 마계에는 중요한 볼일이 있을 때에만 돌아가니까 말이지. 평소엔 인간사회에 있단다. 쇼쨩. (네 웃음에 덩달아 미소를 짓는다.)
어떤 걸 주로 먹니? 아니, 무작정 같은 걸 시키려 하기보다는 물론 시트리씨가 좋아하는 건 부드럽거나 톡 쏘거나 하는 거란다. 적당한 게 있을까?

370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FE/95UgXP2)

2020-11-04 (水) 08:29:21

에디 직원도 다른 직원때문에 자기 일 늘어나면 싫을 것 아닙니까?(살짝 웃으며 대답하곤) 그건 확실히 별일이 맞네요. 이런 별일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엎드린 채로 키득인다)

371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8:35:45

그치만 팀장님은 다른 사람들 일을 굳이 맡아서 하시는 거잖이요... (불만스럽다는 듯 입을 삐죽 내밀더니) 그러게요! 그럼 팀장님하고 데이트도 많이 할 수 있잖아요? (방긋 웃고는 엎드린 달새를 쓰다듬으려고 한다.) 팀장님은 별일 없으셨어요?

372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09:23:24

대체 그런건 누구에게 듣는건지.. (혼잣말하며 시선을 쓱 피하더니) 그건 할 말이 없긴 하군요. 그래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손 끝으로 삐죽 내민 입 끝을 장난스레 톡 치며 웃는다) 하루 종일 붙어있을수 있다면 좋을 텐데..(쓰다듬 받으며 고롱거리다가) 예. 다행히 별일 없었습니다.

373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09:30:58

전 적어도 남의 일 대신한 적은 없는데요... (작게 투덜거리다가, 자신의 입 끝을 톡 치자 달새의 손을 잡고는 손등에 가볍게 입맞춘다.) 나중에 한번 더 휴가 내고 데이트 하실래요? (방긋 웃고는) 다행이에요. 무사하셔서. (안심했다는 듯 한숨쉬고는 자신도 테이블에 엎드린다.)

374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09:50:57

그리 많은 양 대신해주는 것도 아니니ㄲ...(투덜거리는걸 달랠 생각으로 말하다가 손등에 입을 맞추는 행동에 에... 하며 살짝 굳더니, 그대로 볼을 확 붉힌다) 정말.. 에디도 참... (부끄러워하며 시선을 돌리던 것도 잠시, 한번 더 데이트하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에디 직원도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엎드린 에디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음료가 나오자 그것을 가지고 온 뒤 각자의 잔을 앞에다 내려놓는다)

375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11:51:48

후후. 이런 거에는 부끄러워 하시네요. 귀여우셔라.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며 즐거운지 키득키득 웃었다.) 솔직히 말해서 팀장님이 이런 거에 내성이 없다는게 조금 의외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것에 표정이 밝아지다가, 달새가 내려놓은 잔 중 카페라떼를 들어 홀짝인다.) 으, 으에... (마시다가 혀를 데었는지 울상을 지으며 혀를 살짝 내밀었을까.)

376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12:42:47

그거야 당연한것 아닙니까,갑작스레 한다면 누구나 부끄러워할.. (붉어진 볼을 손으로 문지르며 변명하다 키득거리는 소리에 에디를 째릿 쳐다본다) 웃지 마십쇼. (이번에는 이쪽이 입을 삐죽인다) 응? 왜 그럴거라 생각하셨습니까? (고개를 갸웃이다가) 괜찮으십니까? (많이 데인건 아니겠지. 걱정하는 표정으로 에디를 쳐다보며) 찬 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시원한 물을 한 잔 떠온다)

377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13:27:47

(째릿 쳐다보는 것에 키득이다가 입술을 삐죽이는 것을 보고는) 키스해봐도 되나요? (라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원래부터 껴안거나 스킨십해도 별로 안 부끄러워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런 거에 익숙하신 줄 알았죠. (고개를 끄덕였다.) 안 괜찮은 것 같아요오오오... (울먹이며 달새가 떠다준 물을 마신다. 어째 햄스터 같은 느낌일지도.)

378 ♯include <stdio.h> - 12th Sitry(오프라인) (exIlvrRiyk)

2020-11-04 (水) 13:52:08

>>354
<clr darkorange>그래 보이네. 나한테 붙어있는건 별로 효과 안좋을거라고 언질을 해줘도 그러는걸 보면 말야.
그렇긴 하지만... 이왕 시켰으니까 먹을 수 있으면 먹어야지.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그런말을하면서 또 한입 먹었다. 청년의 타고난 포커페이스가 아니었다면 당황하는게 얼굴로 드러나지 않았을까.)

37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13:54:55

(키스해봐도 되냐는 물음에 순간 당황한 눈빛을 보이다가) 둘만 있는거 아니잖습니까. (하고 손으로 입가를 가린다. 내심 원했을지도 모르지만, 부끄러운건 부끄러운 거니까) 으음, 그거야 조금이라도 깊게 잠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목적이 있는 것과, 그냥 이런.. 이런거...(볼이 조금 붉어졌다) 랑은 다르니까... (크흠. 하고 헛기침 하고는 초코라떼를 홀짝이며 찬 물을 마시는 에디를 바라본다.) 햄스터.. 골든햄... (무심결에 중얼거리며 볼을 조물거리려 했을지도 모르겠다)

38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14:39:11

흐응.. 그러면 둘만 있을 때 할게요! (방긋 웃어보이고는 달새의 볼을 콕 찌른다.) 그런가요오? 이것도 나름 목적이 있는 건 맞는데에에~ (놀리듯 말꼬리를 늘리고는) 후후. 팀장님 놀리는 거 재미있네요... (짓궂게 웃으며 이런 앞으로는 주제로 놀려야겠다 생각한다.) 으에에에 톡방에서는 햄스터지만 현실에선 인간이라구요오오오 (볼을 조물거리자 달새를 향해 히잉거린다...만 햄스터가 찍찍거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381 시트리-♯include <stdio.h> (오프라인) (/SoKzp0qBs)

2020-11-04 (水) 15:01:03

린든이 무척 좋아서 그런 거란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는 보기 드무니까 말이지. (시시덕거리며 너의 머리카락에 시선을 주었다.) 린든이 어떻게 바뀌어도 결국 그렇게 느낄 것 같구나. (제 커피를 조금씩 더 마시고는 조금 심심한지 테이블에 턱을 괴고 네가 먹는 모습을 관찰하며)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음엔 다른 것을 사주도록 하마.

382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15:03:00

(뭔가 에디의 의도대로 된 것 같은데 기분 탓이려나.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이던 달새는 놀리는 듯한 말투에 찔린 볼 쪽을 부풀리며 삐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무슨 목적인지는 몰라도 놀리지 말아요, 에드. 자꾸 놀리면 삐져버릴거니까. (투덜거리면서 조물거리던 볼을 길게 늘렸다 놓았을까) 으음, 제 눈에는 커다란 햄스터 말고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만 (큭큭 웃으며 장난스레 말한다)

383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15:08:51

(볼을 부풀리며 삐진 듯한 표정을 짓자 더 놀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더 하면 진짜로 삐질지도 몰랐기에 그만하기로 했을까.) 목적은 없는 걸요! 그냥 반응이 귀여우셔서 저도 모르게...헤헤. (부풀어오른 볼의 바람을 빼려는듯 쿡 누르다가, 장난스레 말하는 것에 책상에 엎드리며) 햄스터 아닌데... 힝... 자꾸 그러면 저도 종달새처럼 보인다고 할 거에요... 아니면 병아리라던가... (투덜투덜하며 테이블 위에 엎드린채로 고개를 까딱거렸다.)

384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15:48:01

제 반응이 어디가 귀엽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볼에서 바람이 새어나가자 이번에는 반대쪽 볼을 부풀린다. 그래도 삐진 듯한 표정은 '귀엽다' 라는 말에 어느 정도 풀렸지만.) 생김새도, 하는 행동도, 영락없는 햄스터입니다만. 에디.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 하며) 아, 그거 둘 다 저랑은 심각하게 안 어울리는 동물이잖습니까. (종달새는 이름이랑 연관되어있었으니 몰라도, 병아리는 전혀 아니였으니까)

385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15:53:12

으음- 가벼운 스킨쉽에도 볼을 붉히면서 부끄러워 하시는 점이 귀여워요! (어느정도 풀린 눈치에 키득키득 웃으며 반대쪽 볼도 꾹 누르려고 했다.) 생김새...생김새는 어째서 햄스터죠??? (그러면서도 머리를 부빗거리고는) 왜요? 병아리는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삐약삐약. (달새를 향해 삐약거리며 헤헤 미소짓는다.)

386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5D1GZhYcjM)

2020-11-04 (水) 16:07:03

... 저 그냥 삐져도 됩니까? (반대쪽 볼을 누르려던 손을 쓱 피하며 에디를 빤히 쳐다본다) 다른건 다 몰라도.. 머리색이 딱 푸딩 햄스터 아닙니까? 귀여운 것도 있고요. (행동은 굳이 말 안해도 알테고. 지금도 햄스터마냥 손에 부빗거리고 있으니까) 병아리...? 병아리? 왜죠..?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을 짓다가, 에디가 삐약거리는걸 보곤 '에디 네가 더 병아리같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걸 겨우 참으며 픽 웃는다)

387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20:10:34

으아아아 잘못했어요 삐지지 마세요오 (손을 피하는 달새를 향해 울상을 지으며 매달린다.) 머리색은 그렇긴 하네요... 근데 귀엽다니... 윽... (얼굴이 빨개지더니 부끄러워요.. 라며 중얼거리고는 마구 달새의 손이 부빗거린다.) 글쎄요? 어쩐지 잔소리 하실 때 삐약거리시는 느낌이라..?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헤헤 웃었다.)

388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Yp6Q.vYxJI)

2020-11-04 (水) 22:18:16

한번만 더 하면 진짜 삐질겁니다.(이번만 봐준다- 라는 표정을 지은 달새는 매달려 오는 에디를 안고 쓰다듬어준다) 으응? 그치만 에디 직원 귀여운건 사실이잖습니까. 지금 이렇게 부끄러워 하는 것도 그렇고 말이죠. (웃으며 부드럽게 볼을 쓸어주다가) 삐약..거리는..(살짝 충격받은 목소릴 내며) 에디는 제가 걱정하느라 말하는걸 병아리 삐약삐약 취급하셨던 거군요...(시무룩)

389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390E47Y8xQ)

2020-11-04 (水) 22:46:21

죄송해요... 삐지면 슬프니까요... (달새에게 꼭 껴안고는 계속해서 부비적거린다.) 귀엽... 그렇게까지 말하신다면 딱히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거랑 부끄러운 거랑 별개니까요... 솔직히 귀엽다는 이유도 모르겠고... (볼을 쓸어주는 손을 잡고는 부빗거리다 입술을 살짝 스치듯 하려고 한다.) 아, 아니 그게 아니라요!!! 그냥 느낌이 그래서 귀여우셨다는 거니까요??? (달새를 뽀담뽀담 하기 시작한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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