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23> [커플/1:1/nl] 연리지: 자비와 왕관 3 :: 338

헤세드주◆1Xataq/lpA

2020-10-15 18:24:44 - 2021-07-23 20:01:21

0 헤세드주◆1Xataq/lpA (36eUITgZNA)

2020-10-15 (거의 끝나감) 18:24:44

-1:1 커플스레입니다.
-기본 설정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그 외에는 상황극판 기본 규칙을 따릅니다.

257 헤세드주 (JtchYIfotY)

2021-02-16 (FIRE!) 20:36:32

지금 퇴근했네요... 일 마무리 짓고 답레 쓸게요:) 타미엘주도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보내셨길 바라요!

258 타미엘-헤세드 (ad5rj/ZXIU)

2021-02-16 (FIRE!) 20:54:45

퇴근 축하드려요. 저도 나름... 즐거운 발렌타인데이를 보냈어요. 일도 마무리 잘 되길 바래요.

259 타미엘-헤세드 (Kw1ZG7BaEk)

2021-02-17 (水) 19:41:50

갱신~

으.. 배고프네요. 집에 언제 들어갈 수 있을까..

260 헤세드주 (4ZWEJF244I)

2021-02-18 (거의 끝나감) 00:06:52

갱신합니다........ 진짜 미안해요ㅠㅠㅠ 일이 계속 있었네요ㅠㅠㅠㅠ 답레 내일 드릴게요ㅠㅠㅠㅠ 타미엘주 저녁 챙겨드셨으면 좋겠구...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뽀다다담)

261 타미엘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00:08:48

저녁도 맛있게 먹었고 집에도 잘 들어왔는걸요. 일부터 처리하고 천천히 주세요~

262 헤세드 - 타미엘 (4ZWEJF244I)

2021-02-18 (거의 끝나감) 15:06:22

"... 그건, 그렇네요. 생각 못 해봤어요. 타미엘 대단한데요?"

역시 타미엘이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공중에서 자동으로 떠오르는 와인병들을 생각하는 듯 싶었다.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기쁘니까요. 아, 그렇지."

헤세드는 자신의 고기를 살짝 잘랐다. 그리곤 와사비를 살짝 얹어서 타미엘에게로 내밀었다.

"자, 아앙."

먹여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263 타미엘-헤세드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6:31:42

"대단한 건 아닌걸요?"
겸손의 말을 하지만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을 인정받은 기분에 살짝 으쓱합니다. 확실히 술기운은 사람을 대담하게 만든다니까요. 그러고보니 그때에도 술을 좀 마셨었나..(기억은 잘 안 나지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것에 자신도 그런지 안 그런지는 말하지 않지만 반응을 보면 같이 있는 것이 당연히 기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표정이라고요?

"으.. 그러면 제 꺼는 못 먹여주잖아요. 치사하셔라."
정말로 치사하다는 건 아니겠지만 받아먹고는 와사비와 어울리는 것은 의외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먹여주는 것도 잘 받아먹고는 투정이라니.그야말로 폭거나 다름없는 것인가. 아앙하고 먹여주지는 못해도 잔을 내밀어 건배는 할 수 있다일까?

"짠짠"
도 좋지요? 라는 말을 합니다. 의외로 타미엘이 마신 자국은 별로 안 남아있네요. 조심스럽게 마시는 스타일인가.

264 헤세드주 (4ZWEJF244I)

2021-02-18 (거의 끝나감) 17:26:53

순간 잠들었네요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265 타미엘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8:37:25

앗.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드문드문 보고 있네요.

266 헤세드 - 타미엘 (4ZWEJF244I)

2021-02-18 (거의 끝나감) 21:30:44

“타미엘 것은...... 피가 아니라면, 먹어줄 수 있어요. 한 번 시도할게요.”

피가 아니라면, 그것이 아니라면 먹을 수 있다. 헤세드가 큰 결심을 하며 말했다. 아마 먹여준다면, 눈을 감았다가 뜨고 먹을 것이다.

“그러네요. 건배.”

건배, 라고 말하며 그는 자신의 와인잔을 타미엘에게로 내밀었다. 가볍게 잔을 부딪히곤 자신의 포도주를 한 모금 마셨다.

“타미엘, 조금 더 많이 마셔도 괜찮아요.”

조심스럽게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돌려서 말하며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267 타미엘-헤세드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22:49:06

짠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잔 안의 와인이 출렁거립니다. 그 광경이 어질어질해지는 듯한 기분일까요? 집에.. 아니지. 공간 안에서 세수는 나중에 꼭 하세요.

"아 이건 버릇이니까요."
깔끔떠는 것일지도 모르죠? 라는 말을 하면서 홀짝인 다음에 먹어준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조금 고민하면서 바깥 부분을 슬쩍 잘라내서 살짝 톡톡 쳐서 즙을 떨어뜨리고는 내미려 합니다.

"사실 피는 다 빠지고 피처럼 보이는 건 그냥 단백질 즙이라고 하더라고요."
음. 근데 피가 단백질 즙이 아닌 건 또 아니네. 라고 농담하듯 말하며 그래도 껍질 벗기듯 잘라서 그런지. 바싹 익혀진 부분에 가까우니까요. 라면서 아아~ 하고 말합니다.

268 타미엘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19:00:56

갱신갱신~

269 헤세드주 (vdjG0AGTcI)

2021-02-22 (모두 수고..) 19:47:25

반려동물이 아침부터 상태가 안 좋아서 계속 곁을 비울 수가 없었네요...

추스리고 올게요.... 오래기다리게하지 않을게요. 자꾸 늦어지는 파트너라 미안해요 타미엘주.

270 타미엘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0:16:41

괜찮아요. 반려동물의 상태가 더 나빠지면 돌아오기 힘드니까요.

271 헤세드 - 타미엘 (X/WMDi4ycQ)

2021-02-25 (거의 끝나감) 23:24:16

"깔끔하게 먹는 건 좋은 거죠."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깔끔한 건 좋다. 그는 타미엘에게 냅킨을 건넸다.

".... 으응, 애매하군요"

자신에게 내밀어진 끝 부분을 보면서 중얼거리던 그가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그리곤 "아...." 소리를 내며, 타미엘이 내민 고기를 입에 넣었다.

"응, 맛있네요."

바삭하고요, 그렇게 덧붙이면서 헤세드가 싱긋 미소지었다. 괜찮게 구워져서 다행이다 싶었다.

"다음에는,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봐요."

//고마워요 타미엘주... 으응.. 저는 괜찮아졌어요:)

272 타미엘-헤세드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3:53:08

"그렇죠."
깔끔하게- 먹는 거에요. 라는 말을 천천히 하며 잔을 소리없이 내려놓습니다. 냅킨을 내밀자 받고는 잘 접어서 내려놓을까요?

"그걸 먹는 제 입맛이 높아질까 무서워질 것 같네요."
너무 입맛이 까다로워지면 곤란하려나. 라고 말하지만 그다지 높아지지는 않을 겁니다. 막 요리만화에서 나올 만큼 미각이 엄청 예민한 것도 아니고.. 패스트푸드 먹으면 맛있다고 하겠죠.

"근사한 레스토랑도 좋지만, 로컬 맛집 같은 데에도 가볼래요?"
성류시에 있는 맛집을 다 꿰고 있는 건 아니지만. 제대로 식사하러 가보지 않은 구획에 대단한 맛집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라는 말을 하는 타미엘의 표정은 짖궂었을까?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천천히 추스리길 바란답니다.

273 타미엘-헤세드 (d.aI.AWb.E)

2021-02-27 (파란날) 12:06:14

갱싱갱싱~

274 이름 없음 (m.kTF0AOLQ)

2021-03-02 (FIRE!) 22:04:57

해세드주가 갱신히고 갑니다8ㅁ8!!!답레 지금 봤네요! 내일 답레 드릴게요!!! 아마 오후에 올 거에요!!!!

275 타미엘-헤세드 (7HjpKDHeN6)

2021-03-02 (FIRE!) 22:40:16

반가워요 헤세드주! 천천히 주세요~

276 헤세드주 (bmywJXsC0I)

2021-03-05 (불탄다..!) 19:20:46

갱신 먼저 해둘게요!!!!

277 헤세드 - 타미엘 (djtsH2n5PE)

2021-03-06 (파란날) 16:00:28

“엄청 높아져도 괜찮은걸요.”

타미엘의 입맛이 자기에 의해서 높아진다면 그것은 정말로 기쁠 것이다.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저는 못 먹는 절 제외하면 괜찮게 먹으니까, 로컬 맛집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짓궂은 타미엘의 말에 가볍게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대답하던 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엄...... 못 먹는 걸로 고르면 안 되요......?”

278 타미엘-헤세드 (RSVjpT8qQQ)

2021-03-08 (모두 수고..) 17:44:38

"너무 높아지면 곤란해질 텐데."
라는 농담을 하지만, 높아지는 입맛이면 헤세드에게 의존해게 해버릴지도 모르는 일이 되었습니다. 좋은 일로 확실히 하나를 해두는 거죠. 하지만 대비해두어야 합니다.

"그렇죠. 로컬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즐거울 거고"
또 못 가던 것도 갈수 있는 여유도 생겼잖아요? 라는 말을 천천히 합니다.

"못 먹는 걸로 고르지는 않겠지만..."
글쎄요.. 못 먹는 게 들어가 있을 확률도 있어요. 라고 말을 하며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확실한 건 짖궂은 것보다는 짖궂어 보일까?

//발견이 늦었네요.. 갱신합니다!

279 헤세드주 (BQYmOL0x8Y)

2021-03-10 (水) 17:18:08

저도 발견이 늦었으니까 괜찮아요! 갱신할게요!!!!

280 타미엘주 (pR1t/av/6M)

2021-03-11 (거의 끝나감) 11:33:45

갱신합니다... 발견이 늦어도 괜찮죠..? 그래도 빨리빨리 발견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81 헤세드주 (IFZcAxM2NU)

2021-03-14 (내일 월요일) 15:25:16

아악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못 썼네요.... 해피 화이트데이 보내세요 타미엘주:)

282 타미엘주 (fngJp1Tfw.)

2021-03-14 (내일 월요일) 15:53:52

헤세드주도 해피 화이트데이 보내세요~ 여기저기에 사탕과 초콜릿이 범람하네요.

283 헤세드 - 타미엘 (nvaCZeRkk2)

2021-03-15 (모두 수고..) 20:21:23

“그렇죠, 로컬 푸드에 대한 기대도 굉장히 높.... 아, 겨울에 한 번 제 친구 고향으로 가 볼래요?”

말하던 헤세드가 문득 생각난 것처럼 물었다.

“친구가 일본인인데, 온천이 정말 좋다고 그랬거든요. 타미엘과 가보고 싶어서요.”

이왕 간다면, 연인과 가는 게 가장 좋았다. 헤세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타미엘의 대답을 기다렸다.

“살살 해주세요, 타미엘- 물론, 타미엘의 안목을 믿지만요...”

284 타미엘-헤세드 (TCBPHnlmA2)

2021-03-15 (모두 수고..) 21:14:02

"친구의 고향이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어디냐에 따라서 계획을 잡는 게 필요하잖아요? 예를 들자면 본인의 고향은 너무 멀어서 엄청나게 계획 세워야 하고.. 타미엘과 같이 간다는 말을 들으면서 와아. 하고 상상하는 것은 따끈따끈한 것이라던가. 일본 전통 료칸 같은 환상이네요.

"일본 온천인가요?"
어쩐지 일본 온천 하면 원숭이가 즐기는 온천이 있다. 라는 게 생각이 나곤 한다면서 노천탕에서 밖을 보며 즐기는 온천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살살 해야지요."
못 먹는 걸 보며 즐거워하는 타입은 아닌걸요? 라고 답하면서 식사는 마무리되어갈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라지고 나면.. 양치부터 하려나. 쑥 집어넣었다가 쑥 꺼내면 어느새 손에 들린 것이 양치도구라던가?

285 타미엘주 (ccQ7nazRwA)

2021-03-17 (水) 13:15:42

갱신~

286 헤세드 - 타미엘 (b1ztQXg4Os)

2021-03-17 (水) 15:40:15

갱신하고.... 한 숨 자고 나서 답레 드릴게요 타미엘주.....

287 타미엘주 (ccQ7nazRwA)

2021-03-17 (水) 16:56:27

푹 쉬시고 천천히 주세요~

288 헤세드 - 타미엘 (b1ztQXg4Os)

2021-03-17 (水) 18:43:59

"네, 네. 친구 고향이 일본이니까... 겨울에는 홋카이도나 오사카의 온천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료칸...."

료칸에 대해서 말하던 헤세드는 원숭이에 대한 말에 재미있다는 것처럼 입을 가렸다. 웃는 모습이, 괜찮다고는 하나 자신은 아직 험악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타미엘의 상상이 너무 귀여워서 안고 싶은 걸 꾹 참느라, 힘들어요..."

스테이크 먹다 말고 껴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헤세드가 입을 삐죽 내밀었다. 비워진 스테이크 접시를 치우려는 것처럼 모으던 헤세드는 타미엘의 손에 들린 양치도구를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볼 때마다, 타미엘의 능력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마치 아공간에 물건을 집어넣고 꺼내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289 헤세드주 (b1ztQXg4Os)

2021-03-17 (水) 18:44:16

너무 잤네용..... :ㅁ

290 타미엘-헤세드 (ccQ7nazRwA)

2021-03-17 (水) 19:34:32

"오..."
오사카나 홋카이도의 온천. 홋카이도는 눈 축제도 한다고 하고.. 맛있는 것도 많다고 하고.. 그런 걸 상상하며 눈을 반짝입니다.

"귀여웠나요?"
원숭이가 온천을 즐기는 거. 은근히 매체에 있기도 하고.. 라면서 입을 삐죽 내밀자. 사뿐하게 걸어서 백허그를 살짝 시도하려 할까요? 껴안고 싶어진 거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생각일까.

"아공간에 물건을 뺐다 넣었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편할지도 몰라요?"
음. 그런가? 라고 고개를 기울이고는 그렇지만 편한 건 편한 거고, 헤세드랑 같이 공중산책도 엄청 재미있었는걸요? 사실 가장 부러웠던 건 무거운 걸 잘 들 수 있다는 거? 라고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91 타미엘-헤세드 (PX2XdhkU/E)

2021-03-20 (파란날) 21:31:10

갱신갱신~

292 타미엘주 (Tc9.3Vkqe2)

2021-03-24 (水) 15:50:53

갱신합니다~

293 헤세드주 (c2JKr9HM5Q)

2021-03-25 (거의 끝나감) 19:32:18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답레 발견을 못했네요 꺄아악!!!!

294 타미엘주 (BOuNl/0hsI)

2021-03-26 (불탄다..!) 18:02:31

갱신합니다~ 뭐 못 발견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295 타미엘주 (qr8txG0RAA)

2021-03-29 (모두 수고..) 21:15:36

갱신갱신~

296 타미엘주 (67E0CpwYrg)

2021-03-31 (水) 22:57:49

갱신합니다~

297 타미엘주 (YVR2IyCrFs)

2021-04-03 (파란날) 12:16:57

갱신합니다~

298 이름 없음 (NHQ/Buk46k)

2021-04-03 (파란날) 12:48:30

헤세드주가 갱신할게요! 답레 이어야하는데 너무 바빴네요ㅠㅠㅠ 미안해요 타미엘주ㅠㅠ

299 타미엘주 (WnMKpRt9PY)

2021-04-04 (내일 월요일) 19:16:25

갱신해요~ 느긋해도 괜찮아요~

300 타미엘주 (acHqpWpG1s)

2021-04-07 (水) 17:58:33

갱신합니다~

301 타미엘주 (Dlpk7JJK2g)

2021-04-09 (불탄다..!) 12:16:02

갱신합니다~

302 헤세드주 (51fOdlybCw)

2021-04-09 (불탄다..!) 16:11:55

답레 쓰고 싶어요... 갱신할게요!!!

303 타미엘주 (FUBasCCBTs)

2021-04-09 (불탄다..!) 17:19:45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304 타미엘주 (dKpF1nS96E)

2021-04-15 (거의 끝나감) 20:32:15

갱신합니다~

305 타미엘주 (8mgoh0jZu.)

2021-04-19 (모두 수고..) 20:41:49

노업을 달고 있었네요.. 갱신합니다.

306 헤세드 - 타미엘 (B4Lua5Ut3Q)

2021-04-22 (거의 끝나감) 18:06:25

“타미엘.... 꽉 끌어안아도 돼요?”

타미엘의 백허그에 헤세드가 어색하게 멈추며 말했다. 꽉 끌어안고 싶은 걸 참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모양새였다.

“타미엘 전용 짐꾼이니까 마음껏 부려먹어도 괜찮아요.”

마음껏 부려먹혀도 괜찮았다. 헤세드가 남은 스테이크를 먹었다. 제법, 많이 비워진 접시를 보던 그가 와사비를 살짝 스테이크에 얹었다.

“후식으로 먹고 싶은 건 없어요? 아이스크림하고 커피, 과일 주스, 빵.. 종류는 있어요.”

//늦은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307 타미엘-헤세드 (O0VDhOCSiU)

2021-04-22 (거의 끝나감) 18:46:27

"꽉 끌어안으면 조금 붕 뜰지도 몰라요?"
기분이 붕 떠서 기뻐져버린다거나. 라는 말을 하면서 타미엘은 부드럽게 웃었습니다. 맘껏 부려먹어도 괜찮다는 말을 하는데. 어쩐지 난처해보이는 표정을 잠깐 지었습니다. 그거야.. 저런 놈에게 짐을 맡길 수 없다는 격렬한 반대가 있었기 때문일까요?

"그래도.. 같이 들고 갈 수 있으면 편할 거겠죠?"
하는 말을 하며 다 털어낸 것처럼 웃었습니다. 남은 스테이크들이 미적지근해지기 전에 다 먹는 게 좋죠. 천천히 먹어치우며, 후식을 묻는 헤세드를 봅니다.

"그러게요.. 후식으로는 가볍게 과일 주스가 괜찮겠네요"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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