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23> [커플/1:1/nl] 연리지: 자비와 왕관 3 :: 338

헤세드주◆1Xataq/lpA

2020-10-15 18:24:44 - 2021-07-23 20:01:21

0 헤세드주◆1Xataq/lpA (36eUITgZNA)

2020-10-15 (거의 끝나감) 18:24:44

-1:1 커플스레입니다.
-기본 설정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그 외에는 상황극판 기본 규칙을 따릅니다.

1 타미엘주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0:41:53

얍얍

헤세드의 집에 타미엘이 놀러간다라.. 그것도 좋네요!
타미엘의 집을 중개인과 보러 온다고 해서 헤세드 집으로 왔다거나..?

2 헤세드주 (36eUITgZNA)

2020-10-15 (거의 끝나감) 20:56:39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다보니까.... 역시 그렇죠(끄덕끄덕)

>>1 오 그것도 좋네요! 중개인이 보러 오는군...!>:3

3 타미엘주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1:03:03

저번에 한 일상이 그 자재 보러 갔던 거니까요. 전세로 내놓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

중개인과 여러 명의 세입자가 보러 온대서 타미엘이 헤세드의 집으로 온다거나..(고개끄덕)

4 헤세드주 (36eUITgZNA)

2020-10-15 (거의 끝나감) 21:05:03

그런 상황이면 될 것 같네요!!:3

다만 제가 지금 조금 바빠서....... 일상 돌리는 건... 조금 나중에 해도 될까요;ㅁ;....

5 타미엘주 (kM0lzEUgp6)

2020-10-15 (거의 끝나감) 21:06:20

나중에 해도 괜찮아요~

6 헤세드주 (36eUITgZNA)

2020-10-15 (거의 끝나감) 23:57:13

이제야 한가해졌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내일 선레 정하고.. 돌리자구요!!>:ㅁ

7 타미엘주 (hgywyrt4AY)

2020-10-16 (불탄다..!) 12:56:11

갱신~ 네. 오늘 정하고 느긋하게 돌리지요~

8 헤세드주 (FL9iUpA6Cw)

2020-10-16 (불탄다..!) 13:22:05

갱신합니다!!:ㅁ

맛점하세요!XD

9 헤세드주 (FL9iUpA6Cw)

2020-10-16 (불탄다..!) 23:09:52

갱신해둘게요:3!

10 타미엘주 (hgywyrt4AY)

2020-10-16 (불탄다..!) 23:20:03

갱신합니다.. 따뜻하니까 흐물해졌네요!

상황은... 그렇게 된 것이고.. 선레는 역시 다이스가 좋으려나요?

11 타미엘주 (3AYe4VgCDg)

2020-10-17 (파란날) 13:46:27

갱신!

12 헤세드주 (Oxcvlw78IM)

2020-10-17 (파란날) 16:08:37

갱신!:3

으음 다이스가 좋겟지!?:3

13 타미엘주 (lR8nHEKIzI)

2020-10-17 (파란날) 16:13:02

.dice 1 2. = 2
1. 헤세드주!
2. 타미엘주!

반가워요 헤세드주~ 그럼 다이스를 굴리자굴리자

14 타미엘주 (lR8nHEKIzI)

2020-10-17 (파란날) 16:13:50

타미엘주: 은근 다이스는 날 싫어하거나 아주 좋아하거나.. 인 느낌.

그러면 간단히 상황설명+그래서 찾아간다는 연락+그래서 벨 누르는.. 그런 느낌으로 선레.. 써오겠습니다~ 느긋느긋하게 돌려요.

15 헤세드주 (Oxcvlw78IM)

2020-10-17 (파란날) 16:13:51

타미엘주가 선레네요!!:3 기다리고 있을게요 느긋하게 주세요!!!

제가 내일 아침 일찍 나가야 해서 아마 내일은 답레가 저녁 쯤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D

16 타미엘-헤세드의 집 앞! (lR8nHEKIzI)

2020-10-17 (파란날) 16:25:59

"자재를 골랐고.."
새롭게 부지를 구매하고, 집을 지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살고 있던 집을 전세 혹은 반전세 등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세입 희망자들이 몇 다녀갈 것이라고 예정된 날짜가 잡혔고, 그 시간동안 헤세드의 집에 잠깐 있을 수 있냐고 물어보았겠지요.

"다른 것은 멀쩡하네요."
오기로 한 날짜에 집을 청소하고, 옵션으로 둘 물건을 봅니다. 사실 사놓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공간 내에서 해결했기 때문에 사용감이 거의 없이 새 것이겠지요. 카드키를 맡겨둔 이들이 오기 전에 간단하게 꾸미고는(연인 앞에서 맨얼굴을 보이기는 그런걸요?) 헤세드의 집 앞에서 벨을 누르고 기다리려 합니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자신의 집이 위치한 층에 멈추는 걸 보면 온 것 같네요.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전세가를 그리 높게 잡을 생각은 없을 겁니다. 매력적인 가격일 거라 생각합니다.

17 헤세드 - 타미엘 (I1NWophSW.)

2020-10-18 (내일 월요일) 10:22:23

헤세드는 제법 분주했다. 연인이 찾아온다. 라는 상황은 그를 꽤나 긴장시켰다. 물론, 집 청소를 안 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집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쪽이었다.

"곧... 곧... 곧이네요...!!"

집이 평소보다 더 깔끔하다는 걸 몇 번이고 확인하고 나서야, 헤세드는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고슴도치 비나는 완전히 꿈나라로 가 있었다. 만약 깨어 있었다면 제 집사가 허둥지둥 움직이는 걸 흥미로운 눈으로 봤을 것이다. 긴장을 풀기 위해, 거실에서 테팅레이스 공예를 하려 했다.

준비물들을 챙겨 거실로 나와서, 첫 코를 뜨고 두 번째 코로 이어가려던 순간이었다.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네, 네! 나가요!"

허둥지둥 일어난 헤세드가 말하며 문을 열었다.

"어, 어서오세요. 타미엘씨.....!"


//어우 발견이 늦었...8ㅁ8!

18 타미엘-헤세드 (bJ7Dtj/wuc)

2020-10-18 (내일 월요일) 13:27:56

벨이 눌러지고. 조금 허둥지둥한 듯한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면 조금 긴장하신 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문이 열리면 타미엘은 헤세드를 올려다보면서 방긋 웃었을 겁니다.

"환대해줘서 고마워요 헤세드"
이건.. 가벼운 선물. 이라면서 내미는 것은 집에 있었던 간단한 조립품이네요. 조립해서 장식해 둬도 괜찮은 것? 약간 크리스탈 같은 느낌일 겁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면 타미엘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침대 외에는 신발 신고 들어가는 것이 익숙했겠죠. 그나마 침대에 신발 신고 들어가는 건 질색했어서(개인 취향) 다행인가(?)

"헤세드의 집이랑 제 집이랑 구조가 비슷한데도. 인테리어에 따라서 많이 달라보이네요."
헤세드를 보고 인테리어를 봅니다. 타미엘의 집은 요즘 들어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서 화이트-우드 톤이라면. 헤세드의 집은 다른 톤이려나요?

//갱신! 반가워요 헤세드주~

19 헤세드 - 타미엘 (6.M/ANIIO.)

2020-10-19 (모두 수고..) 14:02:06

"고마워요... 그냥 오셔도 괜찮은데.... 꼭 완성 할게요. 고마워요."

타미엘에게 고맙다고 말한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내민 것을 조심히 받아들었다. 테팅레이스 대신에 하기에 좋은 취미 같았다.

"소파에 편히 앉으세요. 음료 갖다드릴게요. 커피가 좋은가요, 아니면 과일 주스가 좋은가요?"

거실에 놓인 새하얀 3인용 소파를 가리키며 말한 헤세드가 주방 쪽으로 향했다. 탁자 위에는 미처 치우지 못한 테티레이스가 아무렇게나 있었다. 거실은 벽이 새하얀 색이었으며 포인트를 준 건지, 세로줄로 푸른색 계열의 연한 색상이 눈에 띈다. 소파를 마주보는 위치에 있는 것은 티비와 그 근처의 작은 어항이다. 어항에는 그의 물고기가 늘 그랬듯 멍하니 헤엄치고 있었다.

"그럴지도요. 아무래도,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라던지 편한 생활 방식 같은 게 섞여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그렇게 말하며 두 잔의 유리 잔을 꺼내던 헤세드가 잠시, 타미엘의 집을 생각하더니만은 할 말이 생각났는지 고개를 돌렸다.

"타미엘의 집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20 헤세드주 (6.M/ANIIO.)

2020-10-19 (모두 수고..) 15:54:51

갱신을 해둘게요:3!

21 타미엘-헤세드 (yCsgFtb.Dw)

2020-10-19 (모두 수고..) 16:35:37

"크리스탈 무드등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해요."
라고 말하려 하고는 느릿느릿하게 웃습니다. 반짝반짝거리는 크리스탈 무드등도 좋을지도.라면서 산 거였지요?

"소파에 앉고..."
"과일주스가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커피를 마신다면 좀 예민할 거니까요.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물론 커피 향은 좋아하지만..

"깔끔할 수 밖에 없기는 했죠...?"
하긴 타미엘 자신이 생각해 봐도 깔끔하지 않은 건 전부 안쪽에 던져뒀을 거니.. 라고 생각하면서 헤세드의 집은 산토리니같은 푸른색도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을 하며 인테리어를 바라보네요.

"그러면 집의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는 깔끔한 타입이려나요."
문득 생각났다는 듯 말합니다.

//갱시인.. 반가워요 헤세드주~

22 헤세드 - 타미엘 (6.M/ANIIO.)

2020-10-19 (모두 수고..) 19:45:15

“와, 다음에 달아두면 좋겠는데요? 정말로 고마워요, 타미엘.”

다음에 완성하면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 헤세드가 고개를 살짝 까딱이면서 말했다.

“과일주스요? 그럼, 바로 준비해드릴게요.”

타미엘과 마실 딸기 주스를 내 온 헤세드가 한 잔을 타미엘에게로 건넸다.

“깔끔한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잖아요?”

고개를 갸웃 기울인 헤세드가 묻다가, 타미엘의 말에 잠시간 생각에 잠긴 듯 싶었다.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일단, 집이 나갈 때까지, 제 집에서 같이 살래요?”


//반가워용~~:3!

23 타미엘-헤세드 (yCsgFtb.Dw)

2020-10-19 (모두 수고..) 19:56:48

"사실 전 하나 달아뒀었거든요."
물론 그것은 옵션이라서 가지고 가진 않겠지만.. 이라고 농담하면서 과일주스를 준비해주는 헤세드에게서 받아듭니다. 빨간 주스. 맛있겠다고 말하며 한 모금 합니다.

"그렇겠네요. 깔끔하면 정리하기도 뭘 찾기도 편하죠."
물론 타미엘은 그렇게 안 해도 닉시쨩이 찾아준다겠지만요. 라고 생각하다가 같이 살자는 것에 에.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사람의 표정이라고요?

"집이 나갈 때까지.. 라기보다는 나가는 게 확정된다면... 같이 살아도 될까요..?"
사실은 호텔에 갈 생각이었다는 건 헤세드가 그런 말을 할 줄 몰랐기 때문인 겁니다. 조금 생각하기는 했지만 정말 괜찮겠냐고 한 번 더 물어보려 합니다.

//헤세드주도 반가워요~ 이래저래.. 하는 것도 없는데 바쁘네요.

24 헤세드 - 타미엘 (R3vky9fokE)

2020-10-20 (FIRE!) 14:34:22

"정말요? 타미엘이 만든 것과 같이 달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헤세드는 타미엘의 말에 맞장구와 농담을 같이 덧붙였다.

"타미엘씨가 괜찮다면, 저는 좋아요. 일단, 빈 방은 있으니까 거기에서 지내셔도 좋고... 저랑 침실을 같이 쓰셔도 좋지만요... 아니, 그러니까...."

손가락을 빙글, 돌리며 말하던 헤세드의 얼굴이 약간 붉어졌다.

"제 집에서, 당분간... 같이 살아요. 안... 될까요....?"

//아앗 바쁜 것은 좋죠....!! 저도 은근 바쁘네요..(먼산)

25 타미엘-헤세드 (0CVcZD3p8k)

2020-10-20 (FIRE!) 15:06:35

"그거는 처음 만든 거라서 좀 엉성한 감이 있으니까.. 다른 걸로 예쁘게 달아두는 거에요."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깔끔하면서도 예쁜 등을 달아두면 좋을 듯하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자고로 뷰도 중요하지만 아늑한 것도 중요하잖아요? 라는 생각입니다.

"아하하. 그.. 침실.. 방..."
조금 부끄러워진 모양입니다. 이래저래 부끄러운 건 맞아서 얼굴이 붉어졌지만. 답은 드려야 하는 법.

"그.. 안 될 건 없지요.."
나중에 무르시면 안돼요? 라는 농을 말하며 승낙하려는 듯합니다.

"오늘은 약속이 있으니까요."
별 건 아니고 부동산 쪽이랑의 약속이겠지요. 좋은 조건의 전세이다 보니까 이래저래 거래조율이 큰일이려나.

26 헤세드주 (eAn/lWM606)

2020-10-20 (FIRE!) 15:11:28

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그.. 제가 지금 볼일을 보러 나왔기 때문에 이따가 집 도착하면 답레 드리겠음다!!!>:3 오늘 하루도 화이팅에요!(꼬오옥)

27 타미엘-헤세드 (0CVcZD3p8k)

2020-10-20 (FIRE!) 15:18:06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오늘은 하루종일 밖일 거라서요

헤세드주도 오늘 좋은 하루 되길 바래요!

28 헤세드 - 타미엘 (R3vky9fokE)

2020-10-20 (FIRE!) 20:26:28

“그, 그게... 그러니까....”

말한 당사자인 헤세드는 무어라 말하려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그리곤 큼큼, 헛기침을 했다.

“네, 네! 무르지 않아요. 같이 지내면, 저도 좋죠.”

헤세드가 다시금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선약이 있다는 말에는 ‘아...’ 하고 고개를 푹 숙였다.

“업자와의 약속인가요?”

문득, 궁금한 것처럼 헤세드가 물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짧아졌..(동공지진) 갱신할게요! 타밍레주도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요!

29 타미엘-헤세드 (yHozlkHJRQ)

2020-10-20 (FIRE!) 22:30:15

"같이 사는 거지요."
부끄러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만한 일이긴 합니다..?

"그러면 잘 부탁해요 헤세드."
아마도 세안 종류는 공간 안에서 해결할 생각인가 봅니다. 하긴. 그런 부분에서 편리한 능력입니다. 단순계산만으로도 공간활용이 어마어마하게 좋으니까요. 그리고는 업자와의 약속이냐는 물음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외의 사람이랑 약속... 있을까?

"그렇지요. 전세를 최종적으로 들어오는 이랑 조율하는 것이거나.. 들어올 이가 없다면 다시 매물을 갱신하는 일을 해주시겠네요"
라고 아마도 궁금해할 질문들에 답해주려고 합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사기 안 당하고 잘 살 수 있었던 것에 영향이 없진 않았을 겁니다.

//헤세드주도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래요!

30 타미엘주 (hEfmck4KGI)

2020-10-21 (水) 13:02:31

갱싱갱싱. 오늘도 잠깐 나가야 하네요! 그치만 은행업무니까..

31 헤세드 - 타미엘 (F8yRjCdv1I)

2020-10-21 (水) 18:37:25

“저야말로 잘 부탁해요. 그래서... 음.... 어느 방에서 지낼 건가요? 침실, 도 괜찮아요. 다 드시면... 안내해드릴게요.”

헤세드가 어색하게 헛기침을 하면서 말했다. 정말로, 그럴 생각이기도 했다.

“그 분도 바쁘시겠네요. 타미엘도 바쁠 것 같고요. 거기에 일까지 같이 겹치니까요.”

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 몫의 딸기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다. 괜시리 목이 탔다.

“집은 언제부터 내 놓을 계획인가요?”

문득, 생각난 것처럼 헤세드가 물었다.

32 타미엘-헤세드 (hEfmck4KGI)

2020-10-21 (水) 18:58:08

"작은방이면 충분할 거에요."
침실에 들어가면 주인은 헤세드인데 뺏은 것 같은 기분인걸요? 라는 농담을 하지만

"헤세드랑 같이 자는 것도 좋지만.."
라는 말을 하는 게 본심에 가까울지도...

"집을 내놨으니까 중개인과 함께 집을 보러 오는 분이 온 거겠지요?"
상관없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잘 풀린다면 오늘 온 분들 중에 거래를 할 수도 있고요? 라고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래도 이사 일정이나 그런 걸 조율하면 좀 시간을 걸릴 거에요.라고 합니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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