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583>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7 :: 1001

캡틴 ◆Pm/Ihnyl6U

2020-09-05 21:12:31 - 2020-09-24 22:42:42

0 캡틴 ◆Pm/Ihnyl6U (G/vGkIFuAU)

2020-09-05 (파란날) 21:12:31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완결형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645 캡틴 ◆Pm/Ihnyl6U (j3L/k9WDvk)

2020-09-11 (불탄다..!) 23:18:06

그건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깁니다.

646 사장님 ◆5N3PBHNITY (1uo1AJFgP.)

2020-09-11 (불탄다..!) 23:20:28

"일단.. 나는 이야기를 하는 재능은 부족한 편이지."
직설적으로 말해서 화가 나면 안 되지 않나..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무튼. 개가 스스로 갔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대층 자신이 생각한 것은 외계인이 나타났는데 의뢰인을 잡아가겠다는 것을 슈비가 스스로 나서서 잡혀갔다는 것.. 우리는 그동안 구속당해 있었다... 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슈비의 말을 외계인이 통역해 줬는데 슈비는 주인님이 좋아요. 그래서 가는 거에요! 라는..

"어디 삼류 싸구려 소설도 아니고.."
라고 한숨을 쉽니다.

647 기사님 (/kzOkPjeSQ)

2020-09-11 (불탄다..!) 23:24:17

"정신이 좀 드세요?"

깨어나보니 낯선 하얀 천장은 아니고 낯선 초목들과 하늘이 보이겠지만 아무튼. 기사님은 의뢰인의 정신이 돌아오도록 날개로 부채질을 해줬다.

"슈비가 의뢰인한테 맡기더라고요, 이거."

목걸이를 건냈다.

"그리고 판도라에서 사온 충전기 갖다 버렸으면 좋겠다던데요. 몸에 나쁠 것 같다고."

648 느와르 (EwXtPNCbFM)

2020-09-11 (불탄다..!) 23:24:38

"간단히 말하자면 광속 이하의 속력은 전부 아광속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속력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다르죠. 일단 지구의 현대 물리학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결코 질량을 가진 물체가 광속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해요"

휴미의 말에 그녀는 말했습니다


"감사히 받도록 하죠 외계인으로부터 직접 선물이라니 저 같은 사람에게는 거절 하지 못할 물건이네요. 특히 그것이 호신 용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면 더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

그리고 그녀는 슈비의 선물과 말에 슈비를 향하여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감사 인사를 하며 말했습니다 그녀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연신 묻어나옵니다

"그나저나 의뢰인 분에 관해서는... 괜찮겠죠. 이미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적당히 둘러되면 되겠죠."

649 캡틴 ◆Pm/Ihnyl6U (j3L/k9WDvk)

2020-09-11 (불탄다..!) 23:25:53

구슬은 오늘 이벤트 참여자만 1인 1개입니다!
기억해두셨다가 나중에 쓰셔요!

650 캡틴 ◆Pm/Ihnyl6U (j3L/k9WDvk)

2020-09-11 (불탄다..!) 23:30:15

설명은 어떻게 할까요? 귀찮으시면 대충 '~이러한 설명을 했다!'라고 넘기고 의뢰인이 믿을지 다이스를 굴릴까 합니다

651 휴미 (I0v2k7YfQw)

2020-09-11 (불탄다..!) 23:30:28

"광속으로 움직이는게 안되면..."
음...

"광속보다 더 빨리 움직이면 되겠네요! 뒤에서 살짝 밀어주기만 해도 광속 + 밀어주는 속도니까 된다!"
광속이동 해결! 현대 물리학 별거 아니다!

그런데 구슬 예쁘네. 나중에 쓸일이 있을까?

652 사장님 ◆5N3PBHNITY (1uo1AJFgP.)

2020-09-11 (불탄다..!) 23:33:41

음음... 사장님이 한(본인은 삼류 싸구려도 아니고라고 했지만) 생각은 어떤가요?

653 강아지_수색 ◆Pm/Ihnyl6U (j3L/k9WDvk)

2020-09-11 (불탄다..!) 23:34:45

의뢰인은 기사님이 건네는 목걸이를 받긴 했지만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고 뭐가 일어났었는지 모릅니다! 판도라 충전기 버리라는 소리에 그냥 고개만 끄덕일 뿐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죠? 슈비는요?"

......둘러댈 시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상의 후 올려주시거나 아니면 넘기고 다이스 굴리겠습니다.
상의하셔도 다이스는 굴립니다. 안 믿는 쪽으로 가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654 사장님 ◆5N3PBHNITY (1uo1AJFgP.)

2020-09-11 (불탄다..!) 23:35:29

넘길까요 아니면 상의할까요..?

655 휴미 (I0v2k7YfQw)

2020-09-11 (불탄다..!) 23:36:06

그냥 사실 대로 말하는게 주인도 걱정 안하고 안 믿어도 뭐...

656 느와르 (EwXtPNCbFM)

2020-09-11 (불탄다..!) 23:37:55

"그러니까, 그 광속 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게 안된다 것이 요점인 말이에요. 그건 마치 무한대 에다 100를 더하면 더 크다고 말하는 것 밖에 안되는 소리에요 무한대에는 얼마나 빼고 더 하든 간에 무한대는 무한대이죠"

휴미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취한 뒤 그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657 느와르주 (EwXtPNCbFM)

2020-09-11 (불탄다..!) 23:39:19

진실을 말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 신뢰할지 하지 않을 지는 의뢰인 나름이겠지요

658 사장님 ◆5N3PBHNITY (1uo1AJFgP.)

2020-09-11 (불탄다..!) 23:40:05

그렇군요. 그러면 진실을 말해주는 게 좋겠네요..

659 휴미주 (I0v2k7YfQw)

2020-09-11 (불탄다..!) 23:41:21

그럼 진실을 얘기하는걸로?

660 캡틴 ◆Pm/Ihnyl6U (j3L/k9WDvk)

2020-09-11 (불탄다..!) 23:43:09

결정되셨으면 레스 주시면 됩니다!

661 사장님 ◆5N3PBHNITY (1uo1AJFgP.)

2020-09-11 (불탄다..!) 23:44:35

아무튼. 사장님은 진실을 이야기해주려 합니다... 라기보다는 다른 이들이 말하는 것에 동조하는 것이겠지요. 일단 기본적으로 사장님은 초반부에는 없었는걸요.

"이러한 사정이었습니다."

662 휴미 (I0v2k7YfQw)

2020-09-11 (불탄다..!) 23:47:53

"그래요? 아쉽다."
광속 얘기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는 안 갔지만 그런거 같다. 아니래 두뇌야. 이제 작동 그만해도 돼.

잘 둘러 달라는 말을 해주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둘러대지?
"사장님! 말해주세요!"

난 패스야!

663 느와르주 (EwXtPNCbFM)

2020-09-11 (불탄다..!) 23:53:00

"믿지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귀하와 함께하셨던 슈비 씨는 개과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었고 큰 사고로 인해 탑승한 우주선이 파손되어 탈출용 포트를 타고서 지구로 불시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날 귀하가 발견하여 거두어 주었을 때 거부감이 들었으나 결국 그걸 받아드리고 같이 살 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지금이 이날이 되는 시기에 동족들과 연락이 닿았고 동족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슈비 씨가 떠나갔더라도 이것만은 명심하세요. 그간 슈비 씨와 귀하가 쌓아 올린 추억은 결코 부정되지 않는 좋은 추억이라는 것이에요 귀하가 그것을 언제까지고 기억하는 한 슈비 씨도 그간의 추억을 상기하겠죠"

그녀는 의뢰인의 곁으로 다가가 담담하게 전후 사정과 함께 다정한 어조로 슈비의 대한 것엔 흠결 없는 추억이였다는 식으로 말해주었습니다

664 캡틴 ◆Pm/Ihnyl6U (j3L/k9WDvk)

2020-09-11 (불탄다..!) 23:54:41

그럼 자정까지 기사님 레스 기다렸다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665 강아지_수색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00:00:16

의뢰인은 여러분의 말을 믿을까요?
.dice 1 100. = 41
60 이하시 믿는다

666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00:01:09

이걸 믿었다!!!
말도 안돼!!!

667 기사님주 (vaj0lvmVK2)

2020-09-12 (파란날) 00:04:24

미안! 피곤해서 핸드폰으로 얼굴 덮고 있다가 깜빡 잠들어버렸어!!

668 느와르주 (1ZvlNHjejs)

2020-09-12 (파란날) 00:05:13

진심을 담은 진실이 통하는 순간이로군요!

669 사장님 ◆5N3PBHNITY (4Zev/WTae.)

2020-09-12 (파란날) 00:05:15

믿..었어!

리하이에요 기사님주!

670 강아지_수색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00:06:11

여러분의 말을 들은 의뢰인은 여러분을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굉장히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여러분이 거짓말을 하고 계신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이런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꾸밀 이유도 없을 거고요. 외계인이었다니... 기절하지만 않았어도 마지막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었을 텐데..."

의뢰인은 굉장히 아쉬워합니다.

"집에 돌아가면 판도라 배터리는 버려야겠네요. 떠나는 순간에 생각나서 한 말이니까 이유가 있겠죠. 얼마 못 쓴 배터리지만..."

사실 키우는 강아지가 외계인이었고 자기 동료들 곁으로 돌아갔어요! 하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 치고는 꽤 침착합니다. 그리고 기르는 강아지가 사라진 사람 치고도요. 의뢰인은 하늘을 한참 쳐다보다가 말합니다.

"그래요, 추억만큼은 언제나 남아 있겠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려갈까요?"

우리들은 산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늘은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고, 의뢰인은 슈비 대신 슈비와 함께한, 석양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던가요. 한동안은 집을 치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머나먼 별 사이를 지나 한 번쯤은 돌아와줬으면 좋겠군요.

-종료

671 캡틴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00:06:48

잘 시간이긴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피곤해서 아마 곧 잠들 겁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얻은 구슬은 나중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쓰셔도 됩니다!

672 기사님주 (vaj0lvmVK2)

2020-09-12 (파란날) 00:08:33

다들 수고 많았어~~

673 사장님 ◆5N3PBHNITY (4Zev/WTae.)

2020-09-12 (파란날) 00:09:23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674 느와르주 (1ZvlNHjejs)

2020-09-12 (파란날) 00:09:30

수고하셨습니다

675 캡틴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00:14:01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결국 자정을 넘겨버렸네요.

토요일 일요일은 이벤트가 없고 다음주에도 주중 조사는 없습니다!
아마 다음주 금요일도 쉴 것 같은데 혹시 이벤트 여실 분 계시면 다음주를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러 갑니다! 모두들 굿밤!

676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00:15:59

수고하셨습니다!
주인이 믿어줘서 다행이야...
안 믿었으면 개 잃어 버리고 외계인 탓하는 이상한 해결사로 봤겠어요

677 사장님 ◆5N3PBHNITY (4Zev/WTae.)

2020-09-12 (파란날) 02:49:34

다들 잘자요...

678 캡틴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10:00:29

날 되게 흐리네요. 흐리고 졸립니다...
갱신해둡니다!

679 사장님 ◆5N3PBHNITY (4Zev/WTae.)

2020-09-12 (파란날) 12:59:21

갱신갱신. 다들 반가워요~

680 캡틴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15:15:17

아이고 오늘도 집 정리로 바쁘네요
그리고 배수구가 영 좋지 않은데 대체 전 세입자는 어떻게 살았는지 의문이 듭니다

681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16:20:32

갱신합니다

배수구에 물이라도 끼얹나?

682 캡틴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16:29:47

않이오 장인의 연장을 던져서 수리도를 100%로 올려야 합니다

여기저기 다 새네요 대체 정말 어떻게 살았지...?

683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16:50:14


일케 고칠수 있으면 좋은데!

684 사장님 ◆5N3PBHNITY (v0Y.UNhJ1U)

2020-09-12 (파란날) 17:01:15

아앗... 잘 수리되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은 뭐 먹징...(고민)

685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17:08:29

오늘 저녁은 모가 좋을까...
음...

자장면?

686 사장님 ◆5N3PBHNITY (v0Y.UNhJ1U)

2020-09-12 (파란날) 17:12:09

음... 햄버거..? 수제 버거가 그렇게 맛나다던데(?)

687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17:31:05

수제버거 먹어도 맛나긴 한데 뭔가 약간...
너무 높은것 같아서 먹기 힘들어요

688 사장님 ◆5N3PBHNITY (6qMVeB9aoA)

2020-09-12 (파란날) 17:43:19

음.. 그렇긴 하네요..

으음.. 그런 의미에서 사무소 직원들의 오늘 저녁은 뭐가 좋을까요?(아무말)

689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18:04:24


휴미는...

690 사장님 ◆5N3PBHNITY (6qMVeB9aoA)

2020-09-12 (파란날) 18:06:15

빅맥..!

휴미가 원하는 만큼 빅맥을!! 사장님 돈 많아서 어디에 쓸건가요! 이런데 써야지!

691 캡틴 ◆Pm/Ihnyl6U (EjzSPUW53I)

2020-09-12 (파란날) 18:08:01

앗 두 분이 계시잖아 좋은 오후입니다...! 비가 오네요

저는 피곤하고 졸려서 오늘은 먼저 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은 동접 계시면 개인진행이라도 나가볼까 합니다. 아니면 준비하신 이벤트가 있음 내일이나 다음주 주말에 펼쳐주셔도 좋겠네요.

내일 봐요!

692 휴미주 (l0T1a4XpUQ)

2020-09-12 (파란날) 18:21:53

캡틴 안녕하세요!
개인 이벤트 재밌을거 같긴 한데 아이디어가 없네요!

693 사장님 ◆5N3PBHNITY (6qMVeB9aoA)

2020-09-12 (파란날) 18:25:24

내일 봐요 캡~

흐믈흐므르르...

694 진행 ◆Pm/Ihnyl6U (qCdZYptN1M)

2020-09-13 (내일 월요일) 10:48:58

.dice 1 100. = 42

695 진행 ◆Pm/Ihnyl6U (qCdZYptN1M)

2020-09-13 (내일 월요일) 10:52:41

"연결이 42%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이상 놔두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큰 것들을 들여오려면 절반도 부족해. 문을 좀 더 넓히라는 상부의 지시일세."
"...차라라 지난번에 죽어버린 늑대가 부럽네요. 일찍 죽었으니 앞으로 일어날 일은 모르겠죠."

혹시 비행기가 추락하려다가 아슬아슬하게 고도를 회복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빈도가 늘고, 일의 크기는 더 커졌습니다. 이건 더 이상 들판에 나타나는 미스테리 서클이나 약간의 전산 오류 같은 대체로 무해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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