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틴 ◆Pm/Ihnyl6U
(YzKclYgXUo )
2020-08-19 (水) 18:57:55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완결형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
캡틴 ◆Pm/Ihnyl6U
(YzKclYgXUo )
Mask
2020-08-19 (水) 20:26:44
새 스레 끌올하면서 다시 알립니다! 이번 주 조사 이벤트는 요리 대회입니다! -수요일(오늘)까지 : 요리 신청 참가와 기타 조사 이벤트 참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목요일 : 진행 레스만 올라오는 날 -금요일 오후 7시 : 요리 대회 당일 이렇게 됩니다!
2
이름 없음
(YzKclYgXUo )
Mask
2020-08-19 (水) 20:48:57
오랜만에 새 스레로 왔네요!
3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
Mask
2020-08-19 (水) 20:52:24
새스레!
4
이름 없음
(YzKclYgXUo )
Mask
2020-08-19 (水) 20:55:40
새 스레를 기념하며 저는 자러 갑니다...!
5
이름 없음
(ZWyLAvtmm. )
Mask
2020-08-19 (水) 21:11:21
>1596114952>1000 당신의 추위 벌레들로 대체 되었다
6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
Mask
2020-08-19 (水) 21:27:39
어서와요 휴미주~ 벌레...벌레.. 벌레에에에에
7
휴미주
(ZWyLAvtmm. )
Mask
2020-08-19 (水) 21:34:54
>>6 아니 어떻게 알았지!!!
8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
Mask
2020-08-19 (水) 21:37:28
그러게요. 대충 눈에 익은 아이디였을지도요?
9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1:57:40
어제 저도 나메칸을 비워뒀었네요...! 좋은 점심!
10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4:31:48
갱신입니다!
11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4:32:45
와! 어서오세요!
12
진행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4:37:11
마침내 요리 대회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들의 기대가 장난이 아니네요. 날이 매우 더울 예정이라 실내에서 진행한다고 하고, 방청객은 선착순으로 수용합니다. 완성된 요리는 심사위원들 말고도 방청객 중에서 시식할 사람을 뽑는다고 하니 줄을 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참가도 구경도 즐거운 요리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13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4:37:41
내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벤트는 참가자/방청객 나뉘어서 진행합니다!
14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5:07:14
휴미는 무슨 음식을 할까 정해놔야 하나! 아니면 이제 이미 참가는 늦었나?
15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5:08:34
참가는 수요일까지라 늦었지만 방청객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아님 사장님이 신청 해뒀으니까 의논하셔서 팀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16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6:10:36
힘찬 응원꾼으로 가겠습니다!
17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6:20:09
와! 조그만 응원 현수막을 가져갑시다!
18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03:14
>>17 응원 폼폼을 들고 간다!
19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11:18
휴미의 폼폼은....dice 1 100. = 62 1일수록 눈에 잘 안 띈다 99일수록 겁나 화려하고 눈에 잘 띄는 응원도구가 된다. 화려한 폼폼이 휴미를 감싸네 100이면 다른 참가자들에게 방해라 주최측에서 회수함
20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11:50
다이스대로라면 적당하게 잘 나온 폼폼이 되겠네요(끄덕 응원 기대할게요! 제가 대회 나가는 건 아니지만!
21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53:21
에이 99였으면 했는데... 아쉽!.dice 1 100. = 37
22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53:38
>>19이길 잘했다!
23
사장님 ◆5N3PBHNITY
(YcrF9jWUaA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56:40
사장님: (부끄럽다)(부끄럽다) 참치: 와아아아 화려한 폼폼이 휴미를 감싼다..!
24
사장님 ◆5N3PBHNITY
(YcrF9jWUaA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7:57:28
다들 반가워요~
25
휴미주
(6zwiTcync6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8:12:18
>>23 (열정적인 응원)
26
사장님 ◆5N3PBHNITY
(A3Csu8J262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8:16:42
사장님: 오늘 휴미양의 저녁은 전복 버터구이와 연어알 절임인 걸로. 사장님: 상인지 벌인지 헷갈리지는 않겠지.(?)
27
이름 없음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8:33:51
와 전복이랑 연어알! 그러고보니 사무소 직원들은 그럼 며칠간 해산물만 먹었겠네요...!
28
사장님 ◆5N3PBHNITY
(6WjRb3dRLA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8:45:13
그..그러게요. 그치만 나름 이것저것 바꿔먹였을 겁니다. 어제가 문어 버터구이라면 오늘은 갈치조림이라던가...(?)
29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19:18:07
모든 식단이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채워지는 기적...! 그래도 내일 대회니까 내일까지겠네요.
30
사장님 ◆5N3PBHNITY
(I5dBDM1o3U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0:58:23
집! 내일이 대회날이죠.. 그럼 풍성한 바다가재 향신료버터구이..인가!(?)
31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08:58
와 귀가 축하해요! 그걸로 결정인가요? 바닷가재 좋죠! 사실 오늘은 애프터이펙트를 시도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휴미의 위키 페이지에 있는 사진이 변경되었죠 겁나 빠르고 통통 튑니다!
32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09:20
아 맞아 여기 바탕 검은색으로 올라갔죠 휴미 위키 페이지에서 봐주세요(찡긋
33
사장님 ◆5N3PBHNITY
(I5dBDM1o3U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14:09
메인은 그거지만 문어샐러드와 디저트인 계란구이도 있겠지만요(?)
34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15:54
구운 계란이 디저트라니 특이하네요! 뭔가 그건 찜질방에서 식혜랑 같이 먹을 것 같은데...!
35
사장님 ◆5N3PBHNITY
(I5dBDM1o3U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27:08
정확하게는 일본식 계란구이입니당! 교꾸라고 하는 건데.. 겉은 일본식 계란말이처럼 생겼지만 달달쫀득하다고 합니다(?)
36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37:42
나중에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끄덕 일본식이니까 간장 베이스 단짠 소스가 들어가려나요
37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39:47
오 아니네요 카스테라 같은 거구나
38
사장님 ◆5N3PBHNITY
(I5dBDM1o3U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40:31
의외로 간장 베이스 소스..에 찍어먹지는 않으려나요.. 계란이랑 마랑 새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저는 계란구이(사실 따지고보면 일본식 계란말이와 비슷함) 달달한 건 꽤 좋아했거든요..
39
사장님 ◆5N3PBHNITY
(I5dBDM1o3U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48:03
밀가루 안 들어간 카스테라.. 예전에 먹고 엄청 맛있어! 라는 느낌이었는데.. 근데 만들긴 넘 어려운 나머지..(머랭치기, 오븐, 치이익 소리의 감각, 사각팬 없으)
40
캡틴 ◆Pm/Ihnyl6U
(C5NvGkeaqg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53:00
역시 완성된 걸 사는 쪽이 좋습니다...(끄덕 그럼 저는 자러 갈게요! 이벤트 오후 7시입니다! 내일 봐요!
41
사장님 ◆5N3PBHNITY
(I5dBDM1o3U )
Mask
2020-08-20 (거의 끝나감) 21:55:24
잘자요 캡틴~
42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00:43:35
다들 잘자요. 저는 자러 갑니다..
43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0:52:09
좋은 아침! 오늘은 대회날이네요. 누군가는 민트가 아니라 정말 치약맛 아이스크림을 내놓겠고 또 누군가는 가루쿡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44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4:43:59
갱신합니다~ 사장님: 랍스터 향신료버터오븐구이, 문어샐러드, 계란구이.. 흠.. 충분하군.. 오븐이 두 개 필요하단 점만 빼면.(?)
45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4:51:44
두 개는 줄 것 같지만 그래도 부족하면 옆에 있는 사람 오븐을 스틸해옵시다(끄덕
46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5:01:45
스틸스틸인 겁니다. 사실 젤리같은 형식으로 하면 오븐이 아니라 아주 엷은 가스불과 야끼바가 필요하지만 그러면 다른 요리를 하기엔 무리일거야!(?)
47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5:02:35
시간 제한을 지기키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도 있는 법이지요(그덕
48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5:24:13
젤리버전은 무려 3시간...그것도 눈을 떼기 어려우니까요.. 그나마 카스테라 버전은 1시간 반 정도니까요.. 전복술찜도 3시간이라 뺐슴다. 제한시간은 보통 2시간...가량일 것 같단 말이죠(?)
49
휴미주
(yjcQGeIFqg )
Mask
2020-08-21 (불탄다..!) 15:25:44
갱신! 휴미 사진 너무 정신 사나와 ㅋㅋㅋㅋㅋㅋ
50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5:25:46
대충 다른 대회랑 비슷하다는 설정이고 정확하게 정해진 건 없습니다(끄덕 아마 그정도 될 것 같네요.
51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5:29:10
(굉장히 통통 튀고 빙글빙글 돌게 만들었음) (반응에 만족스러움)
52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5:32:48
고수들이 경쟁하는 거는 60분이고 고수들도 전심전력을 해야하면 1시간 반이나 2시간 주던걸요.. 그러니 대충 그정도 아닐까요(?) 휴미주도 어서오세요~
53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5:36:05
애프터 이펙트 재미있네요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는 건 좋아요 그럼 2시간 갑시다! 2시간 동안 뭘 터뜨릴까(고민함
54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5:36:54
참 맞아 움짤은 클릭해야 보이지...! 위키에 있는 것도 움직이는 걸로 바꾸겠습니다! 재미있는 공작시간!
55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5:41:10
큰일입니다. 창문에 매미가 붙어서 울고 있습니다.(흐려진다)
56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5:57:03
아이고 저런... 굉장히 시끄럽겠네요... 그래도 낮이라 다행이에요 밤이면 더 힘들죠(매미 봄
57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6:00:40
그래서 툭 쳤더니 날아가서 다행입니다(?)
58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6:02:10
다음에는 나무에 가서 붙으렴!
59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6:05:06
이따 진행하려면 일찍 저녁을 해치워야겠네요. 치킨 사러 나갑니다! 이따 봐요!
60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8:46:25
나중에 봐요...는 곧 보려나여..(졸림졸림)
61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8:49:12
오늘 이벤트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사장님만 대회에 나갑니다. 다른 분들은 관중석에 앉아주시면 됩니다. 참가 가능한 분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62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8:54:18
안녕하세요 캡~ 체크체크합니다.
63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8:55:08
어서오세요!
64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00:20
오늘은 1인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진행 나갈게요!
65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9:03:21
와아아..
66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03:47
당신은 요리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당신에게 배정된 1인용 조그만 주방 앞에 서 있지요. 대회장 주변에 자리한 관중석에는 사람이 꽉꽉 들어차있습니다. 저 중에 사무소 직원도 있을까요? 대회 시작까지 시간이 약간 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거나 재료를 정리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손질은 안 되지만요! 방금까지 열심히 연설하던 심사 위원들이 밝힌 심사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맛 -모양 -요리 방법 -감점 요소
67
기사님주
(x.ZH9FYeQc )
Mask
2020-08-21 (불탄다..!) 19:04:28
하이 헬로 굿~~~이브닝~~~
68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06:05
어서오세요! 이벤트 진행하는데 어떠세요?
69
기사님주
(x.ZH9FYeQc )
Mask
2020-08-21 (불탄다..!) 19:07:20
관중석에 앉아서 사장님을 응원하겠다! 호우%~~~~~~~~~~ 싸장님~~~~~~!~~!~!~!~!
70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07:47
관중석에도 이벤트는 있으니까요 좋은 선택입니다(끄덕
71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9:10:04
재료들을 확인하고 정리하며 시간을 보냅시다. 물론 감점 요소나 다른 판정방법도 잘 들어야 하지만요. 만약 사무소 직원이 있다면 뭔가 조금 부끄러울 것 같지만요. //다들 어서오세요~
72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18:50
감점 요소는 대충... 다른 사람을 방해하거나 해치지 말라거나 먹을 수 없는 걸 요리 재료로 쓰지 말라거나 하는 상식적인 것들 뿐이었습니다. 아, 이상한 감점 요소가 있네요. -음식에 생명을 부여하지 말 것 혹시 음식으로 뭔가... 크툴루 같은 걸 소환하지 말라는 뜻일까요...? 참 기묘합니다. 관중석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이온음료 한 병과 간단한 간식거리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숫자가 적힌 번호표를 하나씩 받았어요. 나중에 이걸로 추첨이라도 하는 모양이지요? "요리 대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사회자의 말과 함께 요리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73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19:21
어 아니 잠깐 올려버렸네 기사님 혹시 레스 작성하고 계셨나요(당황
74
기사님주
(x.ZH9FYeQc )
Mask
2020-08-21 (불탄다..!) 19:21:03
아냐 괜찮아!! 아직 안쓰고 있었어ㅋㅋㅋㅋ
75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22:30
다행이다... 저 이거 다 쓰고 '와 레스 기다렸다가 올려야지' 했는데 습관적으로 작성 버튼을 눌러버린거예요 정말 놀랐죠...
76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19:23:18
요리 시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교꾸부터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면 나름대로 저온에서 오래 굽는 것이니까요.. 실패를 대비해서 2개를 만들어야겠네요. 노른자와 흰자를 깬 다음 분리하고 노른자에 재료를 넣어 갑니다. 곱게 간 것을 믹싱볼에 넣고는 오븐을 예열한 다음 머랭을 칩니다! 머랭을 아주 곱게 쳐야 구멍숭숭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섞고 가스불 위의 치이이익 소리가 나자 안도합니다. 공기를 빼기 위해 탕탕 내리친 다음. 예열된 오븐에 조심스럽게 넣고 기다려야겠지요..가 아니라 다른 요리를 해야합니다. //일단 하나의 요리부터인 것입니다..!
77
휴미주
(yjcQGeIFqg )
Mask
2020-08-21 (불탄다..!) 19:26:55
갱신합니다! 응원 하는걸 레스 쓸까요!
78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19:28:08
그러면 좋습니다(끄덕 현수막을 카메라에 잡히게 든다거나 폼폼이를 흔든다거나 해봅시다!
79
기사님
(x.ZH9FYeQc )
Mask
2020-08-21 (불탄다..!) 19:28:34
"우와, 역시 우리 사장님... 만능이시라니까." 사장님이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관중석에 앉아있는 관계로 방관할 수 밖에 없었기에, 기사님은 얌전히 응원만 하기로 했다. 머랭치기라니! 저 어려운 도전을! 사장님의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심사위원이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아까 받은 간식거리의 포장을 뜯었다.
80
휴미
(yjcQGeIFqg )
Mask
2020-08-21 (불탄다..!) 19:31:55
와!!!! 대회!!! 아!!! 응원!!! 만들어 놓은 응원봉을 두개 들고 응원석에서 흔든다. 너무 빨리 흔들어서 잔상이 생긴다. "힘내요 사장님!!!"
81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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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32:40
어서와요 휴미주~ 사장님: 당연히 핸드믹서의 도움이지 않겠나.. 거품기로 생으로 하는 건 힘드니.
82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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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34:32
요리의 시작이 아주 성공적이네요. 어디, 주변을 볼까요? 저긴 피자 도우를 만들고 있어요. 저기는 지난번에 그 케이크 만든다던 팀이네요. 그리고 저어기는... 찹쌀떡인가요? 과일 찹쌀떡? 그리고 놀랍게도 가루쿡에 도전중인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에! 게다가 심사위원은 그 장면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퇴장이 아니라니 놀랍군요! 관중석에 나눠준 과자는 .dice(1,5). 1 초콜릿 비스킷 2 모카쿠키 3 구운 어포 과자 4 과자가 아니라 버터구이 오징어 5 녹차 마들렌 인 것 같습니다. 돌아다니는 주최측 사람에게 말하면 더 줄지도 몰라요. 휴미의 모습을 카메라가 담습니다! 흡사 야구장에 있는 그것처럼 설치된 커다란 모니터에 휴미의 모습이 보입니다. 세상에! cg가 아닙니다! 이건 사람의 움직임으로 만들어내는 수제 효과! 그래요 역시 뭐든지 수제가 좋죠! "요리가 시작된 이 시점에서 관중석에서 미리 요리를 시식할 분들을 추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번호표는 받으셨죠?" 운이 좋다면 시식을 해볼 수도 있겠네요!
83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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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35:14
앗 저 또 혼종 다이스를 써버렸군요 .dice 1,5.
84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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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35:30
(계속 혼종이 나와서 당황함).dice 1 5. = 3
85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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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35:54
네, 관중석에 있는 과자는 무려 어포네요. 구운 어포 맛있죠. 이온음료랑은... 잘 모르겠지만...
86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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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44:00
구운 어포는 맛있긴 한데 이온음료랑... 근데 사실 술 아니고는 어포들은 다 좀... 이지 않을까라는 뒷사람의 생각은 뒤로 한 채. 사장님은 오븐에 들어간 교꾸를 확인하고는 바로 랍스터와 문어의 손질에 들어갑니다. 문어는 밀가루로 점액을 씻어내고.. 랍스터는 칼로 신경계를 끊어 즉살시킨 다음 칼로 집게발을 살짝 손질해서 깨뜨려먹기 쉽게 만드는군요. 향신료를 발라서 살짝 냉장한 다음 문어의 먹물과 입을 분리해내려 합니다. 휴미의 모습이 보이자 조금 놀란 것 같네요.
87
기사님
(x.ZH9FY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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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46:34
"휴미씨! 저기 스크린 봐봐요! 우와~! 사장님~!" 잔상이 생길 정도로 빠르게 응원봉을 흔드는 휴미의 옆에서, 미리 준비해 온 '사장님 최고'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흔들었다. 저런건 어디서 가져온 건지 묻지 말자. 시식 이벤트란 말에 더욱 신나서 플래카드를 흔들었다. 물론 당첨 못되면 시무룩 해지겠지만.
88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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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51:34
"네! 보여요! 봐라! 이것이 현실이다!" 그저 반짝이기만 하는 응원봉을 세차게 흔들자 잔상으로 글씨가 생겨난다! 힘 나ㅢ 라 이 ㄱ=ㅣ라 사 장 님 에이 속도 맞추기 힘들다
89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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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52:40
아무리 말 못하는 동물이라지만 고통은 최소한으로 줄여 주어야 옳습니다. 사장님이 문어를 손질하는동안 저쪽에 있는 누군가는... 대게와 싸우고 있네요! 과도 하나 들고 대게의 집게발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참 비장합니다. "대게 녀석! 순순히 항복하고 대게 찜이... 잠깐! 말하고 있는데 공격하다니 반칙이다! 받아라, 내 화려한 식칼 108컴보!" 저 사람이 대게랑 싸워서 이길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화면에는 계속 직원들이 잡히고 있습니다. 휴미의 화려한 응원봉으로 글자 만드는 기술과 기사님이 흔드는 플래카드가 합쳐져서 '우리는 저 사람을 정말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 같은 화면이 펼쳐집니다. "어느 분이신진 모르겠지만 직원들에게 굉장히 사랑 받는 사장님이시군요! 화려한 응원 잘 봤습니다! 시식 추첨에 당첨되셨으면 좋겠네요!" 시식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1~100 다이스를 굴려 50 이상이면 당첨입니다!
90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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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19:57:41
랍스터의 간단한 숙성이 끝나자(?) 손질한 채소 위에 랍스터를 올려놓고, 버터를 잔뜩 올립니다. 거의 랍스터를 덮는 수준인데요? 당연하지만 좋은 버터입니다. 야채랑 랍스터랑 버터로 구워지겠죠! 그리고 오븐 안으로 넣으려 하는군요! 손질하고 그러는 동안 지나간 시간으로 인해 계란구이는 다 구워져서 오븐에서 나오네요. 아슬하게 둘이 교차해서 들어갑니다. 계란구이는 잘 식혀야 하기 때문에 냄비에서 분리해서 판 위에 놓고 식히려 합니다. 작은 선풍기가 열일중입니다. 자신을 응원하는 게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립니다. 응원에 화답은.. 되려나... 근데 시간이 아슬해서. 문어를 삶아야겠군요.
91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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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01:38
"대...대게!!!" 놀라운 표정으로 대게가 108 컴보에 당하는 장면을 지켜본다. 저 컴보에는 자비심이 없다! 단 한번의 칼질이어도 치명적이지! "질수 없죠 사장님! 게나리 스탭을 보여주세요!" 칼질하면 게나리! 컴보보다 무섭다! 아차 추첨! 뽑아야지! 하고 허겁지겁 뽑았다. 과연?.dice 1 100. = 34
92
휴미주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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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02:00
앙대
93
기사님주
(x.ZH9FY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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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03:13
(대충 저녁먹고 온다는 짤) (머리 박고 있는 짤)
94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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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04:10
맛저하세요!
95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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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05:58
버터는 많이 들어갈수록 맛있으니 이 랍스터도 틀림없이 맛있게 구워질 겁니다! 칼로리는... 신경 쓰지 말도록 하죠. 계란구이에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먹어보지 않아도 성공작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 이제 문어를 삶아보아요! 저 사람은 대게에게 졌지만 사장님은 문어에게 이겼잖아요! 승자가 생명을 포함한 모든 것을 가지는 것입니다...! 휴미는 추첨에서 떨어졌습니다. 하기야 사람이 잔뜩 모였는데 그중에서 딱 몇 명만 뽑는 추첨에 걸리는 건 힘들겠죠. 그리고 대게 대신 요리사가 당하고 말았군요... 저런... 대신 사장님이 게나리 스탭을 보여주실지도 모릅니다! 조금 기대해봐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96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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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15:04
"108단 컴보는 체술... 역시 검을 이용한 기술에는 맞지 않았던거야!" 이제 어떡해 할거야 건마야!! 아참 여기 억키짱 아니지. 난 설명충 엑스트라도 아니고. 대게는 대게 강하다... 다시는 대게를 무시 하지 마라. "그런데 추첨 떨어졌어..." :(
97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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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19:14
게나리 스텝은.. 그..글쎄.. 랍스터를 이미 즉살시킨 시점에서 게나리 스텝따위는 필요없는 게 아니겠나? 라거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사장님은 요리 중이죠. 향신료를 넣은 물에(라곤 해도 잡내제거를 위한 것이다) 문어를 삶으면서 문어와 함께할 샐러드를 만드네요! 정확하게는 채소를 찣어넣고 그러는 거겠지만요. 문어가 잘 삶겨지면 문어다리와 몸통을 잘 썰어 소스에 버무린 다음 샐러드와 버무립니다! 그리고는 오븐에서 자글자글 잘 구워진 버터구이를 꺼내서 토치로 겉을 조금 지지는군요!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먹기 편하도록 랍스터 머리를 세워서 내장이 흐르지 않게 퍼먹을 수 있도록 한다거나. 다리에 홈을 내서 집어먹기 편하게 한가거나. 해두네요. 선풍기가 열일해서 계란구이도 식었으니. 계란구이도 잘라서 내려 합니다. 남은 계란구이는 직원들 먹으라 하면 되겠지요..?
98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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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23:15
그렇습니다... 무릇 무술이란 그것에 맞는 무기가 있는 법... 이 싸움의 결말은 요리사가 무술과 안 맞는 무기를 고른 순간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입니다. 요리사를 해치운 대게 쎈 대게는 유유히 요리 대회를 빠져나갑니다. 잘 가 대게야! 사람들에게 잡히지 말고 바다까지 가야 한다! 추첨에는 떨어졌지만 사장님은 우리 사장님이니까 재료만 있으면 사무소에서 만들어 주실 겁니다. "오늘의 응원상은 만장일치로 결정된 것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휴미는 응원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화려한 응원봉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에 쏙 들었나봅니다. 그렇습니다! 대세는 칼이 아니라 응원봉입니다. 세상이 대충 망한 다음에도 쓸 수 있는 유일한 무기... 대류... 응원봉이 최고다... 응원상은 문화 승리를 거두라는 뜻에서 문화상품권으로 주어집니다. 5만원입니다! 아, 요리가 너무 완벽합니다. 심사위원들도 이 요리를 보면 휴미한테 그랬던 것처럼 만장일치로 일등상을 줄 겁니다. 아마도요.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는 가운데, 촉박한 시간에 맞추지 못한 사람들이 속속 눈에 띕니다. 아니 저 사람은 대체 어떻게 시간 내에 다 하려고 통 칠면조를 가져왔을까요...? 이번 반응 레스로 요리를 마쳐주세요! 시식을 시작하겠습니다!
99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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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27:05
플레이팅도 중요한 법이죠. 랍스터 요리를 가운데에 두고, 문어 샐러드를 심사위원 수에 맞는 그릇에 적당량을 둔 다음, 계란구이도 같은 숫자의 그릇에 적당한 양을 잘라놓습니다. 토치질로 인해 발갛게 일어난 랍스터의 색은 참 매력적이겠지요. 물론 바닥에 고여있는 버터는 조금 따라냈습니다. 버터를 이용해서 약간의 소스를 만드는 데 사용했지만요. 자. 요리는 끝이네요! 심사를 받아야겠지요..
100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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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28:59
사실 오늘 이벤트에 전투가 들어갈 수도 있는데 그냥 평화로운 요리대회로 끝낼까요?
101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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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32:37
엣.. 전투... 어... 놀랍군요! 전투라니!(?)(아무말) 저는 해도 괜찮은데 혼자는 무리임다.. 둘은 있어야..!
102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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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33:53
막 피 엄청 나고 치고박고 그러는 건 아니고 간단한 수준으로...? 사람 많이 있으니 도움은 되겠지만 그래도 플레이어가 혼자여서는 좀 힘들겠네요.
103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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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35:16
"와! 문상 받았다!" 신난다! 그런데 사장님의 음식은 잘 됬는데 나는 먹을수 없다니... "맛있겠다... 상품권 말고 시식권을 줬으면..." 우울하게 상품권을 쳐다보다 사장님의 음식을 쳐다본다. 대게 생포해오면 상으로 주진 않을까? 하고 망상을 해본다.
104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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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39:20
휴미주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투 원하시면 이번 턴에 들어가면 되고 아니어도 즐거운 요리 대회가 될 겁니다.
105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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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42:30
대게랑 전투하나요??! 뭐든 참가는 가능입니다!
106
이름 없음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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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43:30
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게 나갔어요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투 들어가겠습니다!
107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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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45:59
사장님이 멋지게 플레이팅을 마치자, 다른 사람들도 대충 비슷한 시기에 끝난 듯 하나 둘씩 완성된 요리가 담긴 그릇을 올립니다. 마침 요리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네요.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지금까지 요리를 끝마치지 못한 사람은 실격 처리 되었습니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니까요. 심사위원들이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있습니다. 문화상품권!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종이 쪼가리죠. 온라인에서 사용하려면 약간 귀찮지만 공짜로 받았으니 그정도 귀찮음은 감수해도 될 겁니다. 안타깝게도 시식권은 다 나간 모양입니다. 주최측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시식 인원에 맞춰 음식을 덜어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맛있는 냄새... 다종다양한 요리들이 저기 있는데 왜 먹을 수가 없죠. 슬프네요. 그런데 그때!! "음식에 생명을 부여하면 감점 요소라고 분명 말했을 텐데요." "어... 이상하다, 이게 왜 움직이지...?" 3단 케이크가 갑자기 꿈틀거리기 시작하더니 어디 달렸는지 모를 입으로 포효를 내지릅니다! "으아아아아악!!! 내 케이크가 살아 있다!!!!! 여긴 박물관도 아닌데!!!" 케이크를 시작으로 다른 요리들도 하나 둘씩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건 요리 대회가 아닙니다. 살아남기 시리즈~살아 있는 요리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입니다. 산 요리들이 가까이 있던 요리사와 심사위원들을 덮치고 이내 관중석으로 몰려가기 시작합니다!
108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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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46:26
전투(맛있음)! 뜯어드셔도 됩니다! 요리니까요!
109
기사님주
(x.ZH9FY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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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47:13
아임 백! 그런데 케이크가 날뛰고 있네...?
110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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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47:42
어서오세요! 케이크만 날뛰는 건 아니니까 안심하고 전투해주세요!
111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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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52:47
"....?" 케이크라던가 날뛰고 있어? 라는 혼란스러움을 뒤로 합니다. 완성품만 그렇게 날뛰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 요리를 뜯어먹는다거나.. 칼로 쑤신다거나... 어.. 붙여버리거나?" 하면 되나? 라고 말하면서 일단 가장 가까이에 있는 어떤 요리를 들고 있던 칼로 쑤시려 합니다.
112
기사님
(x.ZH9FY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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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0:54:57
"????" 대체 왜 음식들이 살아나서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는건지. 요즘 식물이고 음식이고 생명을 얻는게 유행인걸까? 어찌됐든 막기는 해야하니 플래카드를 접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음식 갖고 장난치는 놈 누구야!!" 가속을 사용해 사람에게 접근하는 음식 하나를 걷어차 날려보내고,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는 과일(어째선지 통사과였다.)을 밟아 부쉈다.
113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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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04:13
"이 음식을 만든 녀석을 누구냐!" 벌떡 일어서며 케이크를 가르켰다. "크림의 거품, 빵의 폭신함... 이 모든게 살아있는것 같다!" 진짜 살아있네? "어케 한거야!!!" 생생 케이크라니! "저리가! 나는 저염주의라고!" 달려 오는 미트볼을 발로 찼다. 케이크 먹을사람? 저염 삼겹살 먹을사람? 저염 치킨 먹을사람? 저염 다 먹어 치우기 때문에 살쪄!
114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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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07:05
이것도 아마 악귀들의 소행이겠지요. 어찌되었든 약간이나마 풀려나긴 했으니까요. 하여간 검은 문이 문제입니다. 회사 문도 죄다 갈색이나 하얀 걸로 바꿔야 하는 겁니다. "그 케이크 진짜 살아서 움직여요! 생생한 정도가 아니라!" 휴미 근처에서 누군가가 소리칩니다. 그러게요 정말 어떻게 했을까요? 이걸 만든 사람한테 물어보면 좋겠지만 그 사람은 어딜 갔나 보이지 않네요. 아마 뭐 도망쳤거나 그랬겠죠. 기사님이 걷어찬 크림소스 파스타가 잘 익은 면발을 흩뿌리며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절묘하게 휴미가 찬 미트볼이랑 합체해서 미트볼 크림소스 파스타가 되었군요. 사과는 아주 간단하게 사과였던 것이 되어 바닥에 사과즙을 남기고 골로 갔습니다. 사장님이 쑤신 감자 버터구이가 기괴한 비명을 지르며 쓰러집니다. 그리고...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살아 움직이긴 했지만 아까까지 정성을 들여 만들던 요리니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그걸 시도한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와 이거 먹을 수 있네! 나 아까 시식 떨어졌는데 이거나 먹어야지." 냠냠냠. 그렇습니다. 살아 움직일 뿐이지, 그냥 이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떠올린 사람들이 케이크를 뜯고 고기를 자르고 피자를 조각내기 시작합니다! 악귀가 이 모습을 봤다면 무서워서 도망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거 우리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바닥에 닿은 부분은 좀 그렇지만... 케이크 윗부분 같은 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115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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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07:33
개그 파트의 좋은 점은 시리어스하지 않다는 겁니다(끄덕
116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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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09:26
바닥에 닿은 건 무리지만 윗부분은 먹을 수 있겠지요... 칼로 잘라서 먹으려 합니다. 랍스타쨩이라던가. 문어 샐러드나 계란구이는 인기일까요? 정작 사장님은 다른 음식을 적당히 잘라먹으려 할지도 몰라요?
117
기사님
(x.ZH9FY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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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14:44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그걸 또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가 헛웃음을 뱉었다. 물론 안먹는다는 뜻이 아니다. 기사님도 사실 손에 포크를 들고 있었다. 누군가가 정성스레 구워둔 살아 있는 초코칩 쿠키가 첫번째 희생양이 되었다. "바삭하니 맛있네." 이쯤되면 정말 도망쳐야하는건 음식들 아닐까?
118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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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25:21
"어? 그러네!" 나도 시식 떨어졌는데 저거 먹어야지! 배탈? 아 몰라! 먹을수 있는걸로 만들었으니까 괜찮겠지! 스파게티의 몸에 발을 날렸다 "맛이 어떠냐 못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그래! 이 발이 바로 미트볼을 찬 그 발이다!" 뱃속으로 보내주마... "죽어라! 비행 장애인!"
119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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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27:21
스파게티가 갑자기 엄청 불쌍해졌어!
120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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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29:19
>>119 ??? : 휴미에게 절대 뒷통수는 보이지마
121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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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29:33
오우 맛있네요. 역시 대회를 위해서 재료부터 좋은 걸로 골라 만든 작품들 답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대체 심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할 정도로 하나같이 맛있기 그지없습니다. 저기 사장님이 만든 문어 샐러드가 도망가고 있네요. 이미 그릇 안에는 얼마 남지 않았고, 랍스타는 이미 껍데기만 남기고 사라졌으며, 계란구이는... 저기에 있... "계란구이다!" ...었는데 이제 없어요. 기사님이 집어든 초코칩 쿠키는 열심히 도망가려고 했지만 그래봤자 초코칩 쿠키일 뿐입니다. 얘가 뭘 하겠어요. 녹은 뜨거운 초콜릿을 뿜어내거나 아님 빔을 발사하거나 하지도 않는걸요. 이건 그냥 살아 있는 초코칩 쿠키잖아요. 그건 그렇고... 음, 정말 맛있네요. 도우는 바삭하고 안에 박힌 초콜릿이 적당히 녹아서 먹기 딱 좋은 상태예요. 휴미의 말이 맞습니다. 하긴 먹을 수 있는 걸로 만들었으니 살아서 움직이면서 땅을 좀 쓸고 다녔어도 괜찮은 거겠죠.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잠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 아닌가요? 하기야 그 신은 그런 건 신경쓰지 않겠군요. 날아다니지 못하는 스파게티는 그렇게 누군가의 위장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주변에서도 사람들이 열심히 음식을 탐하고 있었습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렇습니다. 여긴 이미 음식이 살아 있을 뿐인 뷔페나 다름 없습니다! 여러분의 지대한 노력 덕분에 음식 군단은 얼마 지나지 않아 궤멸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겼다! 인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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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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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31:04
불쌍한 랍스터와 문어샐러드와 계란구이에 합장을.. 할 상태는 아니긴 하군요. 인간 승! 인 거로군... "뭐 상관없나..."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123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21:32:38
옛날에 있었던 곰 젤리 사건이 떠오르네요.
124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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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34:16
"크림 따위에 무거워지니 날아가지 못하는거다..." 후... 좋은 음식이었다. 그렇긴 해도 완전 난장판이어서 온 몸이 뭔가의 소스들로 뒤덮혔다. "앗! 사장님꺼 안 먹었어!" 안돼! 거기로 제일 먼저 달려 갈껄... 휴미의 빛이 스러집니다... "훌쩍. 후회해도 이미 늦었어..." 피자 꼬투리 빵으로 눈물을 훔치며 사장님과 기사님을 찾았다. 퓽 하고 달려가 두분에게 말한다 "정말 엄청난 대회였어요!"
125
기사님
(x.ZH9FY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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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39:05
"이거라도 드릴까요?" 기사님의 손에 들려있는건 사장님의 문어요리였다! 도망가는 걸 어떻게 가져온 모양이다. "그러게요! 후아, 재밌었다." 치우는 몫까지 맡았으면 재미없었겠지만, 하고 덧붙이며 웃었다.
126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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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39:17
사장님:(남은 계란구이는 락앤락 상자에 넣어져서 아마 무사할지도..?) 참치: 그..그러려나?(장담은 못함)
127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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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43:53
여러분이 그러는동안 어떻게든 그 난장판 속에서 심사를 마친 심사위원들이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곧 심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참, 그 전에 시식권을 가진 분들은 서울 내 유명 식당 식사권과 교환해드리고 있으니 나가시기 전에 꼭 교환해가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결과 발표합니다!" 먼저 팀 결과가 나옵니다! 케이크 팀이네요! 우리가 다 뜯어 먹은 그 케이크! 그리고 개인 결과는....dice 40 100. = 68 75 이상시 사장님
128
휴미
(yjcQGeIF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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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불탄다..!) 21:43:58
>>126 락앤락 열었더니 거기서 페이스 허거가!
129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21:47:00
음, 사장님은 2위네요. 아마 요리들이 도망다녀서 식는 바람에 점수가 낮아진 모양입니다. 2등 상품은....dice 1 5. = 2 1 유럽 3일 단체 여행 2 서울 내 유명 호텔 뷔페 단체 식사권 3 고급 조리도구 세트 4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5 유명 쉐프의 출장뷔페
130
요리대회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21:48:21
"2등상으로 ○○호텔 뷔페 단체 식사권을 드리겠습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3등까지 상품 전달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치우는 건 아마 주최측에서 하겠지요. 우린 이제 사무소로 돌아갑시다! -이벤트 끝
131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21:49:09
최솟값을 줘도 75가 안 넘는다니 흑흑... 일단 유럽 여행은 없고 나중에 다같이 호텔 뷔페나 먹으러 갑시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132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21:50:09
호텔 뷔페! 다들 수고하셨어요~
133
기사님주
(x.ZH9FYeQc )
Mask
2020-08-21 (불탄다..!) 21:51:58
다들 수고했어~!!
134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21:52:09
그리고 내일 오후 7시도 일단 이벤트 잡아놓겠습니다!
135
휴미주
(yjcQGeIFqg )
Mask
2020-08-21 (불탄다..!) 22:00:17
다들 수고했습니다!
136
캡틴 ◆Pm/Ihnyl6U
(oJEts8Oi4k )
Mask
2020-08-21 (불탄다..!) 22:03:58
오랜만에 이벤트 해서 즐거웠습니다(끄덕 7시부터 10시라니 시간도 딱 맞네요. 자러 갑니다! 내일 봐요!
137
사장님 ◆5N3PBHNITY
(GbFV.wGY0o )
Mask
2020-08-21 (불탄다..!) 22:06:17
잘자요 캡~
138
휴미주
(yjcQGeIFqg )
Mask
2020-08-21 (불탄다..!) 22:20:42
안녕히 주무세요 캡! 내일 뵈요!
139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2:08:43
아이고 오늘도 졸린 하루네요... 매일매일 졸려요(늘어짐
140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2:54:40
>>139 리빙 포인트 : 피곤함은 휴가를 가거나 잠을 자는것이 좋다
141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3:12:15
오늘 좀 일찍 자면 되겠군요(끄덕
142
진행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3:32:20
어제 있던 요리 대회 이후, 대회장은 주최측에서 깨끗하게 잘 치웠고, 1등상을 받은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속박과 굴레를 벗어 던지는 것처럼 곧바로 떠났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말해주기를 세계 곳곳에서 무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일이 꽤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것들 전부 인간들을 파괴하려고 노력했다가 역으로 파괴되었다는데...
143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3:32:48
어제 했던 살아 있는 음식 축제 재미있었어요(끄덕
144
사장님 ◆5N3PBHNITY
(2dym0MxC5Q )
Mask
2020-08-22 (파란날) 14:05:44
불쌍한 음식들.. 악귀들이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라고 느낄지도(아무말)(농담) 악귀 1: 제대로 정복할 수 있을 줄 알았죠! 악귀 2: 근데 그게 아니었던 거예요!
145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4:07:40
문이 약간 열리긴 했지만 인간들은 강했다...
146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4:32:54
>>142 대게 : 안녕히 게세요 여러분!
147
진행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4:36:51
네, 그리고 회장에서 탈출했던 그 대게는 무사히 인천 앞바다에 도착해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행복하렴!
148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5:20:16
>>147 게 간 지
149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5:35:27
>>148
150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5:35:41
뭐지 유투브가 안 올라가네요
151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5:37:06
여하튼 이거였어요 https://youtu.be/cE0wfjsybIQ
152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6:06:53
>>151 안그래도 이 게 영상이 뭔가 보고 이거 올릴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153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6:07:12
VIDEO 요것도 보세요!
154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7:3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이건 또 처음 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은 또 왜 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8:33:15
후우 이놈의 코로나가 나를 미치게 만들어...! 피곤한 건 변함없고...!
156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8:34:15
오랜만이에요! 여전히 바쁘시군요! 코로나가... 올해 하반기 안에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말이죠...
157
사장님 ◆5N3PBHNITY
(CAh5vUi7.A )
Mask
2020-08-22 (파란날) 18:40:47
갱신합니다! 7시까지 집에 들어가야 이벤참가가 가능한데!(현재 배터리 31%)(집까지 빠르면 약 20분)
158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8:44:01
사장님의 빠른 귀가를 응원합니다(끄덕
159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8:45:42
갱신! 빠귀기!(빠른 귀가 기원 이란 뜻 ㅎ)
160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8:46:53
와! 줄임말은 정말 대단해!
161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8:49:28
그럼 오늘 이벤트 출첵 가능한 분들 출첵 시작할게요!
162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8:50:27
좀 오래되긴 했지만 이번엔 체크 해보겠습니다. 휴미주와 못한 일상도 있고...
163
기사님주
(kL/Ka8EvDQ )
Mask
2020-08-22 (파란날) 18:52:49
출첵~!
164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8:53:09
일상이 있었군요! 일상 마치시면 일상 포인트를 적립해두겠습니다(끄덕
165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8:53:29
어서오세요!
166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8:57:25
기사님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167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00:23
두 분 계시니 일단 이벤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벤트는 웹박수를 사용합니다. 다른 탭으로 웹박수를 띄워놓는 쪽이 편할 것 같네요. 저도 띄워야겠습니다...
168
기사님주
(kL/Ka8EvDQ )
Mask
2020-08-22 (파란날) 19:01:35
그러게! 해리주도 오랜만이야~~
169
진행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04:07
어제의 요리대회에 이어서, 오늘은 탁 트인 광장에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디보자, 하얀색으로 칠해진 두 방음부스가 조금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누군가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나눠주는 홍보지를 봅시다. [○○대학교 학생들의 과제를 위한 실험 1. 두 사람이 방음부스에 한 명씩 들어갑니다. 2. 설치된 화면에 보이는 1번과 2번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터치합니다. 3. 이걸 몇 차례 반복합니다. 해당 실험은 사회적인 여차저차 이러저러......] 그렇네요! 어떻게 할까요?
170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04:32
아무래도 그동안 다들 바쁘셨으니까요! 현재 진행형으로 바쁜 분들도 계시겠지만...
171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9:05:09
출쳌 합니다! 늦어버렸네요!
172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05:53
이따 사장님이 오실 겁니다! 괜찮아요!
173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9:06:57
오랜만에 하는 거라 감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찌만... 그래도 해봐야징...! 휴미주 어서오세요. 분명 휴미와 일상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너무 바빠져서 증발된 것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넙죽
174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9:07:38
>>173 앗 아닙니다! 저도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175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9:10:58
>>169에 반응 해도 될까요?
176
기사님
(kL/Ka8EvDQ )
Mask
2020-08-22 (파란날) 19:11:12
"이거 하면 뭐 주나요?" 관심을 보이면서 다가가 혹시 어느 과냐고 물었다. 서울대 심리학과 같은건 아니겠지? 아니라면 기꺼이 대학생들의 과제에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마침 일도 없었고. 아, 그러고 보니 계속 동물의 모습으로 있었다는걸 방금 깨달았다. 화면의 터치를 위해서는 인간의 손가락이 필요할테니 사람으로 변했다.
177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12:17
>>175 하셔도 되는데 제가 두 분 출첵이라 자리를 두 개만 만들어버렸습니다... 3인으로 변경해드릴까요?
178
해리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9:13:14
"저건 또 뭐지?" 어느 순간 세계관에서 잊혀진 듯 했던 해리는 그동안 집에서 이사벨과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광장에서 정체모를 상황이 벌어지는 걸 보고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수상해 보이지만 일단 겉보기엔 이렇다 할 문제는 없어보이는 단순한 실험처럼 보였다. 마침 주변에 다른 사무소 직원들도 있는 거 같아 해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이내 결정한 듯 말했다. "뭐가 됐든 일단 해보죠. 예전 의뢰보단 무난해 보이는 일이고... 저는 준비됐습니다."
179
휴미주
(RuXm0tnVm. )
Mask
2020-08-22 (파란날) 19:14:41
그럼 구경만 하죠!
180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15:23
팝콘 먹을 수 있게 구경하는 자리를 마련해두겠습니다(끄덕
181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Mask
2020-08-22 (파란날) 19:20:17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집집집..(좋음)
182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9:20:41
사장님 어서오세요. 집 좋죠... 요즘 같은 시국엔 더욱...(아늑함
183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20:50
앗 어서오세요! 이벤트 어떻게 하시겠어요?
184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Mask
2020-08-22 (파란날) 19:21:47
이벤트... 음.. 오늘은 구경하는 걸로(?)
185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22:17
확인했습니다(끄덕
186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23:48
"아, 인공지능 같은 걸 연구하는 과에서 나왔습니다. 보상으로 31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쓸 수 있는 교환권을 드려요. 작은 컵이지만요." "그런데 왜 기계가 아니라 사람 분들께 부탁을 드리러 나왔냐면..." "......교수님이 기계의 선택과 사람의 선택 블라블라 인간의 사회생활 블라블라 너희는 과제를 구할 수 있다 알지 블라블라 하셔서......" 저런... 교수님에게 붙잡힌 가련한 학생들이군요. 해리에게 비닐 장갑을 건네던 학생들은 기사님이 사람으로 변하자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기사님에게도 비닐 장갑을 건넵니다. 사람으로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부리나 발톱으로 터치할 수 있게 비닐을 얼기설기 이어서 주지 않았을까요? "위생을 위해서 장갑을 착용해주세요. 한 방음부스에 한 분만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이 실험은 '같은 답을 얼마나 많이 내는가?'를 보는 실험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걸 고를지 고려하시면서 답을 골라주세요." 그냥 아무거나 고르는 실험이 아니었군요! 일단 들어갑시다! 바깥에는 실험장 안을 보여주는 모니터와 책상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켜보려고 만든 공간이겠지만, 실험장에 들어가지 않은 인원은 여기서 학생들과 같이 안쪽 상황을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마침 책상에 까먹을 수 있게 과자나 음료수 같은 것도 있군요.
187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24:26
오늘 이벤트에서 두 분은 선택을 몇 번 하게 됩니다. 선택 결과는 레스로 쓰지 마시고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188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9:28:05
오오 웹박수를 쓰게 될 줄은...(진지
189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28:50
사실 지금 웹박수에 두 개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는 제가 테스트용으로 보내본 거예요 웹박수 잘 안 썼지요(끄덕
190
해리 ◆DPZp0yD7/I
(b2Sl9ayav6 )
Mask
2020-08-22 (파란날) 19:30:51
'아이스크림 교환권이라... 나쁘지 않군.' 해리는 학생이 건낸 비닐 장갑을 끼고 대학 과제라는 무거운 짐을 부여받은 학생들에게 마음속으로 건투를 빌어준 다음 안으로 들어가 학생들이 한 말을 기억하며 중얼거렸다. "상대가 누구인지, 그 사람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파악해서 같은 답을 내야한다고? 꽤나 어렵구만. 뭐, 그래도 나쁜 일은 아닌 거 같으니 한번 도전해볼까? 마침... 상대는 기사님이구만. 선배로서 어떤 생각을 할지 내 나름대로 추리해보자고."
191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Mask
2020-08-22 (파란날) 19:35:49
(구경구경) (팝그작) (치즈팝콘일까 카라멜 팝콘일까. 아니면 양파팝콘일까..(?))
192
기사님
(kL/Ka8EvDQ )
Mask
2020-08-22 (파란날) 19:37:15
"아하... 화이팅!" 힘든 생활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받은 비닐장갑을 꼈다. 얼른 끝내게 도와주자... "흠흠. 텔레파시 게임이랑 비슷한 실험이네요. 원래 이런건 통수에 통수를 때리는게 재밌는데." 태연하게 얘기하곤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물론 학생들의 과제를 위해서 진지하게 해줄 생각이다.
193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37:38
저는 캬라멜이 좋아요! 아니면 색색으로 입혀진 단 팝콘이 좋습니다!
194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Mask
2020-08-22 (파란날) 19:39:23
카라멜 팝콘... 저는 요즘 팝콘을 안 먹은지 꽤 되어서인지 기억이 점점 흐려지는 기분입니다.. 하긴... 영화관 못 간 지도 꽤 되었죠..
195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42:12
사람의 심리를 보려면 통수에 통수를 칠 수 있는 게임이 최고지요. 어디, 추리가 얼마나 잘 맞을지 한 번 봅시다. 여러분이 들어가자 방음 부스에 달린 환기 시설이 작동을 시작합니다. 책걸상이 있고, 책상 위에는 터치 가능한 모니터가 하나 있습니다. 아직 켜지지 않아 검은 화면이군요. 그리고 컴퓨터 켤 때 나는 소리와 함께 화면에 불이 들어옵니다! [당신은 탕수육을 먹을 때 어떻게 먹습니까?] [1] 소스를 부어버린다 [2] 소스에 찍어 먹는다 희대의 난제인 부먹 찍먹 문제가 나왔습니다.
196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19:42:32
안 간 게 아니라 못 갔다는 사실이 넘나 슬픕니다... 코로나 정말 미워...
197
기사님주
(kL/Ka8EvDQ )
Mask
2020-08-22 (파란날) 19:42:41
! 위에게 질문인줄 알고 보내버렸다 !
198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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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44:41
괜찮아요 저도 팝콘 좋아해요(끄덕
199
기사님주
(kL/Ka8Ev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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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46:38
모지리 인증해버렸닥우,,,,,,,, 다시 보냈어!
200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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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47:34
예아 확인했어요!
201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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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49:11
탕수육... 유서깊은 논란이죠.. 물론 원조는 볶아먹거나 부먹이긴 하지만..
202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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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50:06
아님 소스 없이 먹어도 나름대로 맛있어요!
203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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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51:36
여러분이 선택한 답이 삐삑, 소리와 함께 어딘가로 전송되었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1+1=] [1] 2 [2] 창문
204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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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52:49
그건 그렇죠...(납득)
205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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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19:58:07
생각해보니 돼지고기 튀김이니 떡볶이에 넣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206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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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01:28
그 시각, 밖에서는 학생들이 여러분의 선택과 선택에 따른 고뇌 등등을 관찰하며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우리의 열정을 기억해주실까..." "천국에서 크롬처럼 빛나고 싶냐?" 흑흑. 이런 더운 날 밖에서 과제를 해야 한다니. 정말 슬픕니다.
207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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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03:53
정말 흥미로운 결과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면에서 다음 질문이 반짝입니다. [더운 여름. 당신이 점심으로 선택할 것은...] [1] 냉면 [2] 육개장 그리고 지금 알았는데 구석에 냉장고가 있네요! 냉장고 안에는 아직 따지 않은 생수가 두 병 있고, 그 외에도 탄산음료나 간단한 빙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8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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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12:52
"그럼 두 개만 더 해볼까요?" "적당할 것 같네. 그렇게 하자." "너무 안에 오래 있는 것도 별로 안 좋을 것 같고..." 앞으로 질문 두 개가 더 나갑니다!
209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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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12:58
해리:(우물우물)
210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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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16:07
다음 질문입...... 잠깐, 화면이 조금 지지직거리지 않았나요? 밖에 무슨 일이라도 있나? 아님 그냥 가벼운 이상일 뿐인가요? 여하튼 조금 텀이 있긴 했지만 다음 질문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피자는 끝까지 드시나요?] [1] 그렇다] [2] 빵 끝을 안 먹는다
211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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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1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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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25:11
빙과류가 있으면 해리가 한두개는 집어 먹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해리:(아작아작)
213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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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29:53
(아직도 구경중) 멍댕멍댕..
214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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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30:25
마지막... 치직... 질문... 치지직... 입니다...[당신은 [흔들려서 잘 보이지 않음]의 재건을 위해 희생하시겠습니까?] [1] 네 [2] 네 어......? 예스 오어 예스?? 아니 그 전에 뭐요? 뭐에 목숨을 바쳐요? 갑자기 화면에서 기괴한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합니다! 스피커도 없는데! 머리가 굉장히 아파옵니다... 다행인 건 방음부스라서 바깥에는 들리지 않는다는거고, 다행이 아닌 건, 당신이 하필 방음부스 안에 있다는 겁니다! 저 기계를 부숴버립시다!
215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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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31:18
마지막까지 평화롭게 끝나면 재미가 없지요. 이야기를 끝내고 싶으면 뭔가 부수거나 폭발시키라고 배웠습니다(아님
216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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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39:06
이번 건 레스로 올리면 되는 건가요?
217
기사님
(kL/Ka8Ev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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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39:46
"?!" 두통에 머리를 붙잡고 비틀거렸다. 아! 내 머리 깨진다! 희생이고 뭐고 목적어도 안보이는데 선택지에 네 밖에 없는게 말이 되냐! 아이스크림 작은 컵과 엄청난 두통을 등가교환해버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3번 아니요 다, 이 자식아!!" 한시빨리 저 망할 화면을 부숴버려야지. 타조의 모습으로 변해 화면을 강하게 걷어찼다. 물어주는 건 나중에 생각하자.
218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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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39:54
예! 이번부터 레스로 받습니다!
219
기사님주
(kL/Ka8Ev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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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40:35
우와 날아간줄 알았네; 노트북 미쳤나봐
220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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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41:40
여기나 거기나 기계들이 문제네요(슬픔
221
해리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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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42:34
"뭐 이딴..." 난데 없는 질문에 오만상을 찌푸린 해리는 갑작스러운 소음에 귀를 막으며 괴로워하다가 이를 악물고 화면에다가 냅다 주먹을 갈기며 소리쳤다. "네놈 신에게나 가서 빌어라!! 기계에게 신이 있다면 말이지!!"
222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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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47:43
밖에서 보고 있던 학생들은 여러분의 갑작스런 행동에 매우 당황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도 스피커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필요한 건 화면 뿐이라 굳이 스피커까지 설치할 필요는 없었던 거죠! 당황한 학생들이 방음 부스들의 문을 엽니다! "무슨 일이신... 아니 기계가...?!" 흑흑 학과에서 대여해서 가져온 기계인데 흑흑흑흑... 학생들이 자신들의 노동력보다 비싼 기계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다행히 슬픔에 잠기지 않은 사람이 하나 있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과제 하러 나오기 전에 불경 읽으면서 굿 받고 거기에다가 성수까지 뿌렸는데 혹시 귀신이라도 나왔나요? 굉장히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들은 것처럼 보였는데 거긴 스피커가 없거든요. 이쪽에도 없고." 다양한 종교들에게 축복받은 기계였군요. 확실히 귀신은 아니었죠. 귀신은.
223
해리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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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54:50
"장난치곤 좀 지나친 거 아니였나? 갑자기 뭔가를 위해 죽을 수 있냐는 기분 나쁜 문자가 나오더니 기괴한 소리까지 내보냈다고 저 기계. 마치 4만년대 우주에서 볼 법한 악마 들린 모니터 같더군. 그래서 그 시대에서 흔히 쓰이는 해결법을 좀 썼지." 평소 관심있던 미니어처 게임 세계관 얘기를 하던 해리가 이어진 학생의 말에 표정이 싹 굳었다가 말했다. "진짜로 악마라도 들린 기계였나? 아니면 맛이 간 인공지능이라던가? 대체 뭘 어쨌길래 사람 머리통을 터트릴 법한 소음까지 내는 인공지능이 됐는지 자세히 얘기를 듣고 싶군."
224
기사님
(kL/Ka8Ev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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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0:59:47
"일단 기계 부순건 미안해요. 하... 머리 깨질뻔했네. 이 부스 방음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갑자기 화면에 이상한 문구가 뜨면서 장난아니게 머리 아픈 소리도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 선택지 말이에요. 혹시 무슨 질문을 넣었는지 말해줄 수 있어요?" 자신이 본 질문은 뭐시기의 재건을 위해 희생하겠냐는 문구에 선택지도 네 밖에 없었는데, 만약 이게 학생들이 넣은 질문이 아니라면 상당히 꺼림칙한 일이다. 설마 보상과 과제를 걸어가면서 일부러 운 나쁜 누군가를 엿먹이려는 건 아니었을테고.
225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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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05:16
"예????" 기사님의 말에 놀란 학생. "예????????" 좀 더 디테일한 해리의 말에 더 놀라는 학생. "인공지능은 연구하고 있긴 한데 없는 스피커를 만드는 기술은 저희가 아직 구현을 못 했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요... 소음이요??? 방음 부스가 아니면 큰일이 날 정도로???? 마지막에 나올 질문은 '당신은 실내와 실외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십니까?'인데요 근데 그게 뭘 위해서 죽을 수 있냐는 걸로 나왔다구요????" 아이고 맙소사 이 과제는 틀렸어...! 뒤에서 학생들이 떨고 있습니다. 얘들아 수고했고 108배 하고 다시 만나자...! "혹시 바이러스가... 아니 바이러스도 스피커 없이 소리는 못 낼 텐데... 이상하네요...... 아, 일단 결과 알려드릴까요...?"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기사님 : 2 / 1 / 1 / 1 해리 : 2 / 1 / 1 / 1 만장일치! 100점 만점에 100점!
226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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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05:32
와! 정말 똑같았어요! 놀라워라!
227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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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08:30
최고의 파트너로군요!!(?)
228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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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10:35
☆★최고의 파트너★☆
229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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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11:23
만점... 이라고요...?
230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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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11:54
왜 똑같이 나오는지 고민을 했는데... 역시 최고의 파트너라서...?
231
기사님주
(kL/Ka8Ev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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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13:53
ㄴㅇㄱ!!!!!!!!!!!!!!!!!!!!!!!!!!!!!
232
해리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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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14:56
"정확하겐 못 봤어. 흔들려서 잘 보이질 않았거든. 제대로 보려고 했다가 소음 때문에 그것도 실패했지. 젠장. 아직도 머리가 울리는 거 같군." 투덜거리며 머리를 만지던 해리가 학생들의 반응을 보고 나름대로 '이 녀석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거 같군.'이라고 생각한 뒤 결과를 듣고 피식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자랑거리는 하나 건졌군요 선배. 이심전심 테스트라는 게 쉽지 않은데 한방에 만점이 나올줄이야. 전 아내에게 가서 자랑해야겠군요. 사회생활 잘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233
기사님
(kL/Ka8Ev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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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17:48
"아니 이건 또 다른 의미로 놀랍네?" 진짜 만장일치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기계는 어찌됐던 부순건 저희니까 손해배상은 해야겠네요." 이곳으로 연락해 달라며 사무소의 전화번호와 주소가 적힌 명함과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다. 급할때 불러주시면 반값에 태워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234
왕게임! ◆tOeyGVb66E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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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20:53
사장님: 후... 핸드폰을 들고 들어갔다면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았을 텐데 말이다. 사장님: 가격 얼마인가. 억 단위는 아니겠지?
235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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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26:35
해리:(캬 고건 몰랐네.jpg) ...그치만 기괴한 소리 때문에 머리통이 날아가는 건 사양입니다.
236
어떤_실험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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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26:40
"테스트 만점 축하드려요. 아뇨... 손해배상보다 저희들은 지금부터 구마의식과 108배 하러 가는 일이 더 급해서요... 성수 목욕도 하고... 배상은 괜찮겠죠 아마... 영상 자료도 있으니까 교수님도 이해하실 거예요." 그래도 주는 명함은 받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빠르게 방음 부스를 해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계는... 긴 집게로 톡톡 건드려가며 봉투에 담네요. 건드리고 싶지 않나봅니다. "괴상한 일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문제 전까지는 과제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날 더운데 아이스크림 드세요. 저는 까만색 레몬맛이 좋더라구요." 학생은 여러분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줍니다. 이상한 기계에 당하고 나서 얻은 오늘의 소득이군요.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까 이거 드릴게요." 그리고 성수가 든 작은 스프레이도 얻었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믿음의 의미로 주는 거겠죠...? 학생들은 해체한 방음부스와 이런저런 것들을 차에 싣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구마의식이라고 했으니 교회나 성당으로 가겠지요. 아니면 108배라고 했으니 절로 갈 수도 있고요. ...학생들이 해체한 방음부스가 있던 자리에는 검은 그을음이 남았습니다. 그을음 치고는 많이 찐득거리네요. 만지고 싶지 않아요. 비나 와서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이벤트 종료
237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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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27:27
이벤트 종료합니다! 재미있는 텔레파시 게임이었어요. 내일은 쉬는 날이고, 월요일부터 다시 조사 이벤트가 나옵니다!
238
기사님주
(kL/Ka8EvDQ )
Mask
2020-08-22 (파란날) 21:28:41
기사님:어메 저게 뭐여(사진 찍음)
239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Mask
2020-08-22 (파란날) 21:29:45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40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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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30:54
수고하셨어요! 휴미주가 계시면 한동안 끊겼던 일상이나 마저 할까 하는데... 계실려나?
241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21:32:10
그럼 저는 샤워나 하러 갑니다!
242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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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38:21
다녀오세요 캡~ 으으.. 전 좀 쉬어야...
243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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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40:31
저도 일단 조금만 기다려보다가... 일찍 자야겠네요. 내일도 출근이라...
244
진행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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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1:58:57
[아직 천익화를 포함한 도난당한 시계들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암시장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전 세계적으로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음식이 살아 움직이는 사건이 있었지요. 아니마 능력이라는 설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도 날이 덥겠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기온은 낯 최고 35도까지 올라갈 예정이며...]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245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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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2:00:07
악 천익화가 아니라 천화익인데(머리침 샤워 하고 나오니 좀 좋네요. 샤워 한 기분이 12시간쯤 지속되면 좋겠어요. 그럼 낮에 씻을 텐데... 자기 전에 씻어야 개운하게 자니까...
246
해리주 ◆DPZp0yD7/I
(b2Sl9aya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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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2:31:17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엔 잦은 샤워가 최고입니다. 생각난 김에 저도 샤워나 해야겠네요.
247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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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2:35:20
너무 자주 씻으니까 피부가 아파서 그것도 또 힘들더라구요(슬픔 다녀오세요!
248
사장님 ◆5N3PBHNITY
(U4E9DJJw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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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2:40:27
구에에엑. 샤워 좋죠... 샤워 하니까 모 그룹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요즘 예언이라는(아무말)
249
캡틴 ◆Pm/Ihnyl6U
(.G9L7t/F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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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파란날) 22:47:58
그거 뮤비가 참 충격적이었죠...
250
캡틴 ◆Pm/Ihnyl6U
(.G9L7t/F0g )
Mask
2020-08-22 (파란날) 23:03:38
자러 갑니다! 굿밤!
251
캡틴 ◆Pm/Ihnyl6U
(k9SBlHgc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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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09:52:47
와 좋은 아침! 피로에 비타민 D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252
해리주 ◆DPZp0yD7/I
(S4NwZmx.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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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2:29:55
뜨거운 주말입니다. 그래봤자 어딜 나가지도 못하는 주말이지만요. ...내 인생, 내 인생...
253
사장님 ◆5N3PBHNITY
(Afie7/ky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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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2:32:12
돌겠네...(11시 반에 기절하고 1시에 깨고 3시인가에 겨우 잠들었는데 5시에 깨버림) 제정신이 아닌 기분입니다. 다들 반가워요..
254
이름 없음
(k9SBlHgc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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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3:02:21
>>252 오늘도 덥고 소나기 소식도 있더라구요. 주말에 일이라니(정말 슬픔 >>253 아이고 저런 더 주무세요...! 잠이 보약입니다!
255
사장님 ◆5N3PBHNITY
(89OGsdJN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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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4:54:36
그치만 나가야 하죠! 그렇습니다...
256
캡틴 ◆Pm/Ihnyl6U
(k9SBlHgcmA )
Mask
2020-08-23 (내일 월요일) 15:35:31
저는 계속 졸다가 이제야 좀 정신이 드네요.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밖에 계신 분들 일사병 조심하세요!
257
사장님 ◆5N3PBHNITY
(CWq1bvuP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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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5:36:23
다들 힘내길 바래요(고개끄덕) 달달하네요. 맛있당..
258
캡틴 ◆Pm/Ihnyl6U
(k9SBlHgc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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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5:53:41
사실 집 안에 있어도 에어컨이랑 선풍기가 없으면 더워서 죽어가요(늘어짐 맛난 거 드시나요!
259
캡틴 ◆Pm/Ihnyl6U
(k9SBlHgc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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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19:55:20
오늘은 조용하네요. 저도 피곤하고... 일찍 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음주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조사 이벤트 있고 금요일 오후 7시에 이벤트 있습니다!
260
이비주 ◆ZnyM4pMDvA
(x9qZ83k6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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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20:35:13
와! 조사 이벤트 ㄴㅇㄱ! 갱신합니다!
261
사장님 ◆5N3PBHNITY
(Afie7/kywQ )
Mask
2020-08-23 (내일 월요일) 21:24:30
피곤피곤.. 이비주도 안녕이에욜
262
사장님 ◆5N3PBHNITY
(Afie7/ky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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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3 (내일 월요일) 23:58:10
리갱합니다~ 피곤력이 올라간다..!
263
휴미주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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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08:23:55
피곤함이 사라지는 혈을 찔러드리겠습니다
264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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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1:34:27
(몸에 생기가 돌아옴!) 좋은 점심! 매일매일 너무 덥습니다...
265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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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1:49:16
늦은 밤. 막차가 끊긴 시간. 집에 가긴 가야 하는데 택시 타긴 좀 그럴 때, 아는 사람들만 쓰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혹시 당신도 알고 있나요? 전화하면 막차 끊긴 시간에만 찾아와주는 무인 자동차의 정체를...
266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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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1:49:49
이번주 조사 이벤트입니다! 와!
267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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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2:37:42
무인 자동차...(반짝)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료
268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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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2:42:31
무인 자동차입니다(끄덕 어서오세요!
269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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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2:45:54
안녕하세요 캡~ 사장님: 정 먹고 싶었다면 랍스타 향신료 버터구이 정도는 해줄 수 있다만.. 연어장이나 연어알 절임이나 문어장 같은 것도 아직 많으니 그걸 먹는 게 어떤가. 참치: 나도 연어랑 문어..
270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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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06:21
와! 사장님이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지신다!
271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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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07:42
사장님: 책...임까지는 아니지. 남은 걸 버릴 순 없지 않은가? 참치: 약간 츤...데레?
272
캡틴 ◆Pm/Ihnyl6U
(Zv/MoId41A )
Mask
2020-08-24 (모두 수고..) 13:1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 밥은 그렇다치고 점심은 드셨나요!
273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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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36:49
넵. 먹었습니다~ 캡틴은 드셨나요?
274
이비주 ◆ZnyM4pMDvA
(JbHYllvc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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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40:57
갱신! 오늘 너무 더워욧 '-`.. 말라 비틀어진 북어가 되어버려....
275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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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51:37
저는 지금 먹고 있어요! 이비주 어서와요! 오늘은 덥지만 곧 태풍이 온다그럽니다... 비가 오면 왕창 오고 안 오면 덥고...
276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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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53:09
어서와요 이비주~ 처서가 지났으나.. 아직도 좀 덥네요...
277
이비주 ◆ZnyM4pMDvA
(DoJRUxT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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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3:58:14
캡틴도 사장님도 반가워요! 그치만 태풍이 오면 다시 습기 속에서 살아야 해요.. ㅇ(-(... 처서가 지났었군요 :ㅇ! 그치만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번 가을은 정말 짧을 거라는 기사를 봤었어요 :(.. 가을 돌려줘....
278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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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4:01:53
가을만 짧으면 다행이죠. 겨울이랑 여름이 길어지면 문제지..(?)(아무말)
279
이비주 ◆ZnyM4pMDvA
(DoJRUxT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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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4:03:43
ㄲㅑ아아아악 (납량특집재질 비명) 9월 말까지는 계속 덥다가 11월부터 훅 추워진댔나..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한국... 중도가 없는 무서운 나라..,.
280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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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4:28:08
사라진 봄이랑 가을 찾습니다... 정신차려보면 여름이고 겨울이네요(늘어짐
281
캡틴 ◆Pm/Ihnyl6U
(Zv/MoId41A )
Mask
2020-08-24 (모두 수고..) 14:31:32
크오 논의 스레 올라왔네요 크오...(한 번쯤은 해보고 싶음)
282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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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4:33:23
크오...(해보고싶음)
283
휴미주
(2pcjVB6Re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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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4:42:52
크오오오오... 해보고 싶긴 하네요!
284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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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4:47:58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봅시다(끄덕 굳이 스토리 있는 크오가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시공의 균열 같은 걸로 서로 만나서 돌아다닌다는 것도 좋으니까...
285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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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5:15:54
벌써 세 시네요. 저 있으니까 혹시 일대일 진행이나 조사 이벤트 하실 분들은 찔러주시면 됩니다!
286
휴미주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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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31:25
>>285 휴미주는 두번 찌른다!
287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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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33:00
(사망함)
288
휴미주
(9aQMv8MmZc )
Mask
2020-08-24 (모두 수고..) 16:36:09
그럼 세번 찔러서 혈을 연다!
289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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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38:01
(승천함)
290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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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38:39
조사 이벤트랑 일대일 진행 중에 어떤 걸 하실 건가요!
291
휴미주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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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39:25
한번도 조사 이벤트는 안 해봤으니 조사를 해볼까요!
292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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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41:13
좋아요(끄덕) 오밤중에만 찾아온다는 무인 자동차에 대해서 조사해봅시다. 레스 주세요!
293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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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41:16
(관전관전)
294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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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6:55:18
하아아아아푸움. 오밤중 잠들지도 못하고 무인 자동차에 대한것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다. 무작정 밤이 오길 기다렸는데 생각해보니 무인 자동차에 대해 찾아보려면 그 차를 탄 사람을 낮에 찾아서 얘기 하는게 더 편한게 아닌가..? "으아." 방금 알아챘다! 그치만 어쩔수 없다... 밤에 잘만큼 낮잠을 잤기에 이제 밤잠을 자는것은 애매하다. 어쨌든 밤이다. 한번 돌아다녀 보며 무인 자동차가 필요 할지도 모르는... 뭐 술집이나 그런곳 주변을 돌아다녀 볼까?
295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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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02:40
하지만 무인 자동차는 추측컨대 한 대고, 그 한 대에 탄 사람을 찾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래요, 그냥 밤에 찾으러 돌아다니는 쪽이 좋겠습니다. 시간은 늦은 밤. 술집도 슬슬 장사를 끝낼 준비를 하는 시간. 아직 시끄러운 가운데 손님들은 마지막 주문을 하거나 아슬아슬하게 막차를 타러 가게를 떠납니다. 취객이 돌아다니는지라 운이 나쁘면 바닥에 피자를 쏟아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냥... 눈을 돌립시다... 술집 거리가 다 그렇지요 뭐... 당신은 술집에 들어가 손님들에게 물어보거나, 아님 뒷골목 같은 곳을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술을 마실 수도 있지요.
296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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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06:00
VIDEO "피아노 치고 싶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슬프면서도 낭만적인 노래! 아 치는법 완전히 알고 있었는데. 휘파람으로나 불면서 서로 얘기나 하기 좋은 술집이라도 가볼까. 애라고 쫒아내진 않겠지? 아무 술집 같은곳을 들어가 본다.
297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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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10:15
놀랍게도 거리에 피아노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치고 가서 위생적으로 깨끗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피아노는 피아노고, 여러 사람이 쳤다는 건 어쨌든 소리가 나긴 난다는 뜻일 겁니다. 휘파람도 나쁘진 않네요. 스물 다섯이 어린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민증 요구를 받을 나이라고 봅니다. "어서오세요. 저희 곧 폐점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종업원이 묻습니다. 이걸 쉬운 말로 바꾸자면 '문 닫을 준비 하고 있으니까 제발 들어오지 마시고 나가주세요'일 겁니다. 손님들도 거나하게 취하긴 했지만 슬슬 자리를 뜨려는 듯 보이고요.
298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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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13:50
윽 다 폐점할 시간이구나. "에이. 그럼 어쩔수 없죠." 휴미는 쿨하게 나가도록 하지. 하면서 주변에 숨어 나가는 사람들 하나하나 전화하고, 차에 타는걸 확인한다. 어떤 차는 어쩌면 무인일수도 있으니까!
299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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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16:51
당신의 행동에 종업원은 굉장히 안심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한 사람의 퇴근을 지켰습니다. 고마워요 휴미! 막차가 막 끊겼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콜택시를 부르거나, 대리기사를 부르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걸어가기도 합니다. ......너무 취해서 아무 것도 선택할 수 없는 사람도 있네요! 바닥에 쓰러져 자는 사람을 보고 다른 사람이 경찰에게 연락합니다. 경찰서에서 재워주겠지요. 오늘도 경찰은 일합니다. 그때, 이상하게 어떤 사람이 눈에 띕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를 부르고... 어라, 지금 날달걀을 먹는 건가요? 날달걀이 숙취 해소에 좋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는데요.
300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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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20:02
계속 대기하다보니 폰으로 차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 좋아 저 사람... 오 저기 계란 먹는 사람있네 난 들었어! 계란 노른자가 숙취에 좋다는걸 말이지! 훗 내가 진행레스 >>299 보다도 똑똑하다... 한껏 알수없는 무언가보다 자신의 지식을 뽐내다가 뭐야!!! 어딨어 스마트폰으로 차 부른사람!! 그 차를 다시 찾아본다!
301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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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24:20
하지만 통째로 먹진 않잖아요! 정말 나빠!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립니다! 소나기는 잠시 내렸다가 그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 사람은 자리에 앉아서 목을 큼큼, 풀고 있네요. 노래방에 가려는 걸까요? 하기야 코인 노래방 정도라면 아직 영업 중일 겁니다. 굳이 근처에 있는 노래방 두고 차 타고 가려는 이유는 알 수 없네요... 아, 차가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차입니다. 차에 타려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302
휴미
(9aQMv8MmZc )
Mask
2020-08-24 (모두 수고..) 17:26:28
왠 비람! 비에 눈이 가리지 않게 손으로 가려가며 계속 그 사람을 지켜본다. 검은차! 빠른나! 가까이 조심히 다가가서 곁눈질로 차에 운전자가 타고 있는 지부터 봐야겠어!
303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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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29:37
운전자가...... 없습니다! 운전석 자체가 없습니다! 의자라고는 뒷좌석 뿐이라 차 안은 완전히 원룸이나 다름 없습니다! 대신 노래방 기계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꼭 노래방 부스 안 같은 분위기네요. 차 안에 방음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니! 뒷좌석에 앉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터치패드를 들고 노래를 고르기 시작합니다.
304
휴미
(9aQMv8MmZc )
Mask
2020-08-24 (모두 수고..) 17:35:35
아하. 무인 자동차는 이동하면서 노래를 부를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이구나! 평범한 택시라도 앞에 누가 앉아 있다면 노래를 부르는건 무안하니까. 일명 샤워하면서 노래 부르는 것 같은! 어쨌든 이번 건 해결이다! 돌아가야지. 핸드폰으로 차를 찰칵 찍고는 메모를 한다. 코인 노래 택시방이 있다... 톡톡톡! 됐다! 어... 그런데 뭔가 좀 이렇게 끝내는건 애매한데? 한번 심심한데 달리는 차좀 따라 달려 볼까.
305
휴미주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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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38:30
VIDEO 심심하면 달리는 차 따라 달리는 휴미 영상은 타조지만
306
진행 ◆Pm/Ihnyl6U
(Zv/MoId41A )
Mask
2020-08-24 (모두 수고..) 17:39:23
차는 근처 주택가로 달려갑니다. 그동안 안에 탄 사람은 열심히 노래를 부릅니다. 한 곡 끝나고 또 한 곡 부르고... 계속 부릅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순간 마지막 노래도 끝납니다. 안에 탄 사람은 조마조마하며 점수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점수는... 50... 60... 70... 80... 90... 94점입니다! 안에 탄 사람은 으아악, 하는 소리를 지르며 머리를 쥐어뜯다가 카드를 꺼내 기계 옆에 달린 카드 리더기에 긁습니다. 결제가 끝나자 잠겨 있던 차 문이 열리고, 안에서 사람이 비틀비틀 내립니다. 술을 엄청 마신데다가 몇 곡이나 열창했으니 힘이 빠졌겠지요.
307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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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43:05
달리는 건 휴미지만 영상은 기사님인거군요(끄덕
308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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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43:52
"음... 여기 위치가." 달리느라 찬 숨을 휘유 하고 한숨 내쉰후 주변을 기록해 둔다. 나중에 차에 대해 못 찾으면 다시 여기 와서 저 사람에게 물어봐야지. 그리고 나는 혹시나 해서 사람이 내린후의 그 무인 자동차에 똑똑 두드려 본다. 무시하고 가면 그냥 한번 더 쫒아봐야지. //광란 질주의 밤!
309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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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50:24
사무소에서 꽤 떨어진 장소군요... 돌아가려면 또 엄청 달려야겠습니다. 무인 자동차는 당신이 두드려도 별 반응을 하지 않다가, 어딘가로 달려갑니다. 차고지로 돌아가는 걸까요? 이대로 자동차를 쫓을까요? 아니면 내린 사람을 취조해볼까요?
310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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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55:22
"음..." 차가 저 멀리 달려가고 내린 사람은 집으로 가고 있다! "음..." 이를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일단 내린 사람에게 간단하게 물어보고 10초 안에 제대로 답변이 안 나오면 차를 쫒아가 보자! 10초 정도면 달려가는 차도 따라갈만하겠지. 준비... 땅!! "저기 방금 내린차 어떻게 불렀나요! 저도 타보고 싶은데요!" 바로 내린 사람에게 달려가 물어본다!
311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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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7:59:01
"어?? 뭐?? 당신 누구야???" 집에 가는데 갑자기 누가 잡네요. 이런 반응이 나올만도 하죠. 그래도 당신이 무해할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스마트폰을 꺼내서 어떤 사이트 주소를 보여줍니다. "어디보자... 이 사이트 들어가면 앱 하나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 그걸로 부를 수 있어." 사이트는 딱 봐도 수상합니다. 대체 이 주소는 어디서 얻었을까요. 검색도 안 되는 걸 보니 딥 웹인지 뭐시긴지 하는 것 같은데... 게다가 다운로드 버튼만 있고 다른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312
휴미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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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8:21:34
"다운!" 당근 다운이죠! 다운로드 버튼을 눌렀다. 누르고 보는것이다! "어 그런데 누르고 보니 완전 수상한데." "감사해요! 이번엔 차 따라가자!" 찡긋 하고 인사를 한뒤 차를 한번 따라가 보려 한다. 이미 멀리 가버렸나?
313
진행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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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8:27:07
당신은 방금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동의했을지도 모릅니다... 수상한 앱을 받아버리다니...! 다행히 아직 설치는 안 했지만 설치까지 한다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될 겁니다. 어쩌면 코인 채굴 프로그램이 택시 부르는 앱으로 위장해서 들어 있었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넷 자원을 모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든지... 여하간 잘 생각하고 설치합시다. 차는 이미 보이지 않습니다. 쫓아가는 건 힘들어보이네요. 오늘은 이쯤 하고, 다른 날에 다시 조사해봅시다. 수상하긴 하지만 부를 수 있는 앱도 받았으니까요. /여기서 끊습니다! 저 차의 정체는... 다음 이 시간에... 수고하셨습니다!
314
휴미주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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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8:31:03
수고했어요! 하고 보는것이다 휴미!
315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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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8:34:05
일단 저지르는거죠(끄덕 그럼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316
휴미주
(9aQMv8Mm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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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8:35:34
맛저!
317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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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19:44:30
밥 먹고 씻었더니 졸리네요 매일매일 졸리긴 하지만...
318
캡틴 ◆Pm/Ihnyl6U
(Zv/MoId4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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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21:14:31
자러 갑니다! 조사는 아마 하루나 이틀 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내일 봐요!
319
사장님 ◆5N3PBHNITY
(uL0A0TNK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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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모두 수고..) 21:59:38
그러게요.. 매일매일 졸려. 늦었지만 잘자요 캡~
320
캡틴 ◆Pm/Ihnyl6U
(jjLeepx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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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FIRE!) 10:56:20
오늘도 졸린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날파리 잡는 스프레이를 주문했는데 주문량 폭주로 배달이 늦는다고 해요 흑흑... 앙대... 우리 집 스프레이 반도 안 남았는데...
321
휴미주
(AoUJ/tTv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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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FIRE!) 11:38:02
안녕하세요 캡틴! 날파리 잡는 함정이라도 사야 할것...
322
캡틴 ◆Pm/Ihnyl6U
(jjLeepxdaM )
Mask
2020-08-25 (FIRE!) 11:59:54
좋은 오후! 그걸 쓸 만큼 많은 것 같진 않은데... 지난 번에 쓰레기통에서 날파리의 한살이를 한 번 발견한 이후로 없으면 불안해서요...
323
캡틴 ◆Pm/Ihnyl6U
(jjLeepxdaM )
Mask
2020-08-25 (FIRE!) 12:12:59
점심은 먹었으니까 조사 이벤트 혹은 일대일 진행 원하시면 계속 확인 하고 있으니 저 부르시면 됩니다!
324
캡틴 ◆Pm/Ihnyl6U
(jjLeepxdaM )
Mask
2020-08-25 (FIRE!) 16:44:06
이따 7시쯤 돌아옵니다!
325
사장님 ◆5N3PBHNITY
(UFl06.4x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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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FIRE!) 16:50:13
갱신합니다아.. 덥고 피곤하고.. 그러네요오..
326
캡틴 ◆Pm/Ihnyl6U
(jjLeepxdaM )
Mask
2020-08-25 (FIRE!) 19:14:51
으어 너무 굶주려서 과식했더니 죽겠네요(쓰러짐
327
캡틴 ◆Pm/Ihnyl6U
(jjLeepxdaM )
Mask
2020-08-25 (FIRE!) 19:50:50
조용하니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태풍 조심하세요!
328
사장님 ◆5N3PBHNITY
(UFl06.4x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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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FIRE!) 21:07:45
잘 들어가세요 캡~
329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09:34:09
갱신! 아직 제가 있는 곳은 태풍의 기미가 없네요
330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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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1:45:20
여기도 아직은 화창한데 아까 마라도 영상 보니까 심하긴 심하더라구요... 다들 조심합시다!
331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2:03:54
제가 사는 곳은 창문이 작아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테이프도 안 붙어도 되고 말이죠
332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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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2:29:41
그건 참 편하네요! 테이프랑 신문지 정말 귀찮죠. 이번 태풍 겁나 세사고 계속 나오는데 무사히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333
휴미주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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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2:31:53
기원!
334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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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2:32:23
오늘도 조사와 일댈이 가능합니다. 일단 좀... 태풍 오기 전에 분리수거만 버리고...
335
캡틴 ◆Pm/Ihnyl6U
(j1NcvT/s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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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3:15:46
밖에 나왔는데 벌써 바람 엄청 불어요ㄷㄷ
336
이비주 ◆ZnyM4pMDvA
(evziQUAr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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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3:22:02
헉 :ㅇ... 제가 사는 지역은 아직 햇빛쨍쨍이지만 얼른 대비할 걸 갖춰놔야겠네요 :I...! 다들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안전하길 바라요.
337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3:29:33
어서와요! 물을 챙기고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창문을 확인합시다...
338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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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3:42:3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여기는.. 구름만 끼어있네요..
339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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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3:50:37
날이 흐리군요...(끄덕 어서오세요!
340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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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3:52:45
안녕하세요 캡~ 비바람이 몰아치면 사람ㄷㄹ이 잘 나다니진 않겠죠!(?)
341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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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3:59:31
지금도 많이 다니는 것 같진 않지만 아무래도 그러면 사람이 더 적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안 다니는 게 아니라 못 다니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342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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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4:13:26
못 다녀도 일단 집에 틀어박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것보다 은근 저는 플레인 요거트도 좋아하는 편이었네요..(깨닫)
343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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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4:28:17
플레인 요거트 좋죠. 거기에 부순 견과류 같은 거 섞어서 먹음 맛있어요.
344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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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4:38:02
플레인 요거트에 꿀이라던가..(고개끄덕) 아니면 비x뜨나 토x같은 요거트류도 맛있죠.
345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4:56:30
그거 정말 좋아해요! 밖에 잘 안 나가서 자주 먹진 못하지만... 초코링이 맛있습니다(끄덕
346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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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4:57:25
초코링 맛있죠. 토x은 시나몬에 거부감이 있어서 다크초코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용기만 좀 바뀌면 좋을 텐데..(아쉽)
347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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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5:05:21
앗 다크초코 지난번에 세일해서 하나 집어왔는데 좋았어요! 초콜릿 씹히는 것이 괜찮았습니다...!
348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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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5:12:05
알고 있나요? 노래방 기기가 탑재된 무인 자동차는 막차가 끊긴 시간부터 첫차가 움직이기 전까지만 부를 수 있습니다. 노래를 몇 곡 불러서 최고 점수가 98점 이상이면 무료로 탈 수 있지만 아닐 경우에는 돈을 내야 한다네요. 당신은 혹시 노래 실력에 자신이 있나요?
349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5:13:09
지난번에 휴미가 좀 더 조사했다면(혹은 차 내부를 봤으면) 아마 좀 더 일찍 이 내용이 개방되었겠네요. 조사 참여하실 분들은 언제든지 불러주심 됩니다! 저는 별 일 없는 한 한가할 예정입니다.
350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5:34:39
노래방 기기! 98점 이상..! 조사.. 그치만 사장님은 저 차 앱 안 다운로드 받을 것 같다..!(?) 사장님: 근본 모를 앱 때문에 수십억이 해킹당하면 손해지 않은가? 참치: 아니 그건 그렇지만(?)
351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6:23:16
일단 휴미가 받을 것 같으니 휴미주랑 같이 조사 들어가시면 그거 쓸 수 있겠네요. 대신 노래를 부르세요! 아마 다이스 굴리겠지만!
352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6:26:24
노래를 부른...다! 사장님: ... 참치: 아니 노래를 부르시라니까요?
353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6:37:07
당신의 노래점수 다갓으로 대체되었다...
354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6:43:21
때마침 휴미주가 왔습니다!
355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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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6:46:20
어서오세요!
356
휴미주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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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6:53:04
헬로 캡틴
357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6:54:43
휴미주도 어서와요~
358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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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03:37
혹시 조사 이벤트 들어가실 건가요?
359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7:14:11
아! 사장님이 같이 하신다고 하는것 같은데 같이 해도?
360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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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15:15
원래 2인 이상으로 하셔도 되는 단체 이벤트인데 다들 바쁘셔서(슬픔
361
휴미주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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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17:45
(눈물) 어쨌든 사장님 같이 갈까요!
362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7:23:36
사장님도 바쁘신가보군요... 기다렸다가 안 계시면 혼자 출발할까요?
363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7:24:54
캡틴이 괜찮으시다고 하면 저녁까지 조금 기다려 보고 같이 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364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7:26:08
그럼 같이 기다립시다(끄덕
365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7:27:26
앗. 저도 같이 가도 됨까!(반짝)
366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7:31:05
휴미 사장님은 저와 같이 갑시다
367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7:31:05
앗 오셨구나 예 됩니다! 휴미주 계세요?
368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7:31:21
계시구나! 좋습니다 조사를 시작합니다! 레스 주세요!
369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7:32:54
참치: 휴먼. 휴미로 개명하신 겁니까.(?) 사장님:.... 오오.. 그러면. 저는 휴미주가 쓰면 잇겟슴다!
370
휴미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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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36:56
"뿅뿅뵹뵹봉뵹뵹뵹" 1층의 소파에 누운채 저번에 받아 봤던 앱을 손가락으로 불이 나게 두드려 보고 있다. "와라와라와라!" 택시 한번 불러 보는데 이게 지금 시간에도 올까? 저녁? 밤? 그래야 오나? 모르니까 콜 계속 해본다. "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와라"
371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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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38:29
"무엇을 하고 있는가?" 휴미를 바라보며 물어보려 합니다. 누운 상태이니 내려다보는 느낌이려나. "온다..라는 거면 콜.." 보통 밤이 제철이라고 안다만. 이라고 느릿하게 말하려 합니다.
372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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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40:21
기다려봐도 아무 것도 오지 않습니다! 휴미의 핸드폰에 뭔가가 뜹니다. [콜 가능 시간 : 막차 끊긴 후~첫차 운행 전] 지금은 눌러도 이런 문구만 뜰 뿐입니다. 밤까지 기다려볼까요?
373
휴미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7:45:02
고개를 갸웃 올려보니 사장님 얼굴이 보였다. 목소리로 이미 예상한 얼굴이었다! "어제요 제가요 밖에요 가서 사람없이 달리는 택시를 수소문 해 봤는데요!" 핸드폰의 화면을 사장님에게 가까이 들이밀며 말했다 "보니까 무인 택시 인게 거기는 노래방 시스템에 방음까지 되서 누구 신경 안 써도 되는 택시더라고요! 어때요 신기하죠!" "그런데 온다 라면 콜이란게 무슨 뜻이예요..?"
374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7:47:46
"아 별 건 아니고 콜택시냐. 라고 물어본 것이지." 콜택시인 것 같이 보이기는 한데.. 사람 없이 달리는 자동차라는 것을 유심히 듣습니다. "노래방 시스템에 방음까지 된다니." 신기한 것이군. 핸드폰에 뜬 것을 보네요. "밤까지 기다릴 건가?" 라고 묻습니다. 하긴. 조사하려면 밤까지 기다려야죠
375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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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48:27
그럼 시간 밤으로 돌리고 계속 할까요?
376
휴미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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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50:33
ㄱㄱ!
377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7:50:55
갑시다갑시다~
378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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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53:17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가 고개를 들 시간이죠... 막 막차가 끊길 시간이 되었습니다. 휴미가 콜 버튼을 누르면 [대기 번호 : 2번] 이라고 나옵니다. 이 무인 자동차... 혹시 한 대만 운영하고 있는 걸까요...? 번호는 점점 줄어들고 마침내 대기 0번이 됩니다. 아, 저어기서 차가 다가옵니다! 차는 사무소 앞에 섭니다.
379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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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7:56:40
사무소 앞에 선 차를 보고는 목적지는 어디로 할 건가?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내 집은 꽤 높으려나." 라고 말하면서 휴미 양을 봅니다. 나갈까? 라고 묻습니다.
380
휴미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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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01:26
"가죠가죠가죠가죠 어떤 노래 부르실거예요? 아이유? 선미? 전 팔레트 부를거예요!" 어떤 노래 부를지가 매우 기대된다! 참. 노래말고 목적지 먼저 정해야지. "음... 제 집으로 할까요? 가라 내 집 주소!" 내 집 주소를 입력하고 차로 향한다!
381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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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03:45
>>380 "뭘 부를 진. 잘 모르겠다만..." 팝송?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사실 뒷사람이 노래를 잘 몰라서 그런 걸지도.
382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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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07:58
차 안은 앞좌석이 없고 뒷좌석만 있는 구조입니다! 운전석에는 네비게이션만 붙어 있고, 보조석에는 노래방 기기가 있어요. 기기 오른쪽에 카드 긁는 것도 달려 있네요. 뒷좌석에는 마이크 두 개, 노래를 고를 수 있는 터치패드 하나, 그리고 코팅된 안내문이 있습니다. [요금 안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노래를 부르시고, 한 곡이라도 98점 이상이 나오면 요금은 무료입니다. 아닐 경우, 카드를 긁어주세요. 계좌이체도 받습니다. (계좌 안내가 써 있음)] 그렇다고 합니다. 휴미의 집으로 목적지가 설정되었습니다! 노래는 몇 곡이나 부를 수 있을까요?.dice 2 6. = 2
383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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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08:30
......놀랍게도 이 차는 너무 빨라서 둘이 한 곡씩 부르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해! 우리 스레 다갓이 다 그렇죠 뭐!
384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09:09
이것을 다갓의 만행에 추가하겠습니다...
385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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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11:40
다갓의 만행...(대단)
386
휴미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12:10
VIDEO "와! 노래 솜씨 좋으면 공짜래요! 괜히 계란 먹으면서 목 푼게 아니구나!" 저번에 탄 손님이 날계란 먹는거 봤거든요. 하고 설명하며 택시에 바로 탔다 "그럼 저는 이 노래로!"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나노요 한곡으로는 다메요.dice 0 100. = 33 휴미의 노래솜씨!
387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12:29
이익 휴미 노래 솜씨 구려
388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12:40
앗 다이스 최소치 1로 두고 다시 굴려주세요!
389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8:14:11
꼼꼼히 살피려고 합니다. 무인 자동차. 상당히 의심스럽긴 합니다. "오... 노래 솜씨가.. 어떠려나.." 내가 부를 때에는 뭘 부르지. 라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골라봅니다. 휴미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잠깐 보려고 합니다.
390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15:00
>>387 앗 다시 굴릴 기회가!.dice 1 100. = 71
391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15:18
좋아! 이정도면 평타지!
392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15:45
71점! 나쁘지 않네요! 다음 차례는 사장님!
393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8:18:00
.dice 1 100. = 77 돌린다..!
394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8:20:35
(시무룩)
395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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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21:21
아쉽게도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둘 다 98점은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차를 한 번 더 부를 수는 있겠죠! 다시 콜을 눌러서 사무소로 돌아갈까요?
396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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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21:39
참, 결제는 해주셔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건 자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397
휴미
(7Cw224Z8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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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24:05
"재밌긴 한데 그렇다고 뭐 나쁜 택시도 아니네요!" 뭔가 수상~ 쩍다 하더니 별거 아니네. "다시 사무소로 갈까요?" 딱히 별 할말은 없다. 그냥 좋은 택시 인걸!
398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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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25:36
"사무소로 다시 가도 나쁘지 않겠지" 다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시 부르는 건 어떤가? 라고 말하혀 합니다. "결제는. 대충 카드로 하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마 잘 되고 했을 겁니다. 그거랑 별개로 복제는 무리일 검다(?)
399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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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27:50
수상하긴 하지만 요금도 정상적으로 찍혔고... 그러네요, 나쁜 택시는 아니네요. 이게 택시 회사에 등록된 차량인지는 둘째치고서라도 말입니다. 사무소로 돌아가는 길은 새벽 치고는 좀 막히네요..dice 4 8. = 6 곡 정도 불러야 하겠습니다. 한 곡씩 번갈아가면서 불러봅시다! 거기다 둘 다 목이 좀 풀렸겠죠? 다이스 최소치는 20으로 잡겠습니다.
400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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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28:16
세 곡씩 부르면 되겠네요(끄덕
401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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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2:54
수상하긴 하지만 정사적이기는 합니다. 다행인가? 라는 아리까리한 표정을 짓네요. 생각보다 사장님 표정 다양해? 목은.. 아 그건 그렇습니다. 목이 좀 풀리기는 했지요. 물도 마시고 그래야 하니까요. "그럼 이번에는 내가 선창하겠네." 칼칼했던 목이 풀린 뒤니까. 라면서 한 곡 먼저 부르려 합니다. 막히는 게 나쁘지 않다고 느낀 건 처음인가.라는 생각일지도?.dice 20 100. = 31
402
휴미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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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3:12
.dice 20 100. = 76 "두둥 탁타닥!" 택시 안에서 어깨춤을 추며 노래 반주에 맞춘다. 지갑이 비거나 100점이 나올 때까지 포기 하지 않아!
403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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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3:13
....횡포다! 다이스갓의 횡포라고!
404
휴미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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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3:42
휴미가 부른 노래
405
휴미
(XJnN3xu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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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4:48
VIDEO 링크가 틀려먹었네!
406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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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5:14
저는... 분명 최소치를 20%나 올렸는데...... 어째서지......?
407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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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5:27
"한 곡 더 불러볼까." 라며 노래를 선곡하고는 아까는 잘 모르는 노래였다네. 라는 비겁한(?) 변명을 합니다..dice 20 100. = 39 "이번엔 아는 노래일세!" 라며 열심히 부르네요.
408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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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5:31
아니 저 노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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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5:55
.....이거 다이스갓의 횡포 맞지요? 네?(슬픔)
410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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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水) 18:36:21
사장님 목 상태 왜 그래요 혹시 미세먼지 드셨어요...?(슬픔
411
휴미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39:45
VIDEO "하하하하하 사장님 노래 짱 못 부르네요!!!" 다 30점대다! "연습 좀 하셔야 겠어요! 다시 제 차례!".dice 20 100. = 59
412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40:18
휴미가 계속 앞서나가네요.
413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8:43:42
물 먹다 사레가 거하게 들린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나름 빼고 나서 미세먼지를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지막을 불러야 하지 않겠나요(?).dice 20 100. = 82 "휴미 양.. 콜록콜록.." 아픈척을 할 정도로 자존심은 지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414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44:19
오 사장님 마지막에는 드디어 80점 넘었네요!
415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8:49:09
흑흑 80점을 넘다니 겨우에욧(?)
416
휴미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49:11
VIDEO "우와 최고점!" 역시 실력은 몰렸을때 최고로 나오는 법인가 보다! "그럼 저도 마지막 노래... 불러 볼까요!" 썸! 바디 원 톨미
417
휴미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8:49:25
앗 다이스.dice 20 100. = 46
418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50:25
네 오늘은 모두 꽝이네요!
419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8:51:49
오늘은 꽝이야! 꽝! 꽝꽝!(?)
420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8:52:26
사무소에 다시 도착할 때까지도 98점을 넘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슬슬 첫차가 다닐 시간이 다가오네요. 여러분이 계산하고 내리면, 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저 차에 붙어서 가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겠지만 위험하겠죠...? 내일 다시 도전한다면 목 상태를 좋게 만들어서 더 좋은 점수를 낼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네, 이 말은 즉 내일은 1~100 다이스의 최종 점수에 +20이 된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조사 이벤트는 내일이 마지막 참가일입니다.
421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9:00:35
피곤해져서 그런데 전 여기까지 해도 될까요? 갑자기 피곤함이....
422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9:01:51
괜찮아요! 내일 다시 만나요!
423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9:03:31
내일 다시 만나요 휴미주~ 으음.. 그럼 내일 할 수 있다면 있는 걸로?
424
휴미주
(XJnN3xup.w )
Mask
2020-08-26 (水) 19:03:42
감사합니다! 그럼! (끽.)
425
진행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9:03:52
그럼 내일 계속 합시다! 와! 수고하셨어요!
426
캡틴 ◆Pm/Ihnyl6U
(D2CNT5XJSU )
Mask
2020-08-26 (水) 19:13:59
또 진행 달고 썼네! 저도 할 일이 있어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태풍 조심하시고 내일 봐요!
427
사장님 ◆5N3PBHNITY
(gFeSYnpHVo )
Mask
2020-08-26 (水) 19:25:25
다들 수고하셨어요~
428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1:24:18
여긴 태풍이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갔어요! 창문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429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3:52:15
앗 다행이네요! 여기는 빗방울이 슬슬 떨어지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ㅇ 갱신해요! 오늘은 꼭 조사이벤트 ㅇ(-(
430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3:59:29
그쪽도 별 탈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조사 이벤트! 같이 하면 분명 더 재미있겠죠! 같이 노래방 다이스도 굴리고!
431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01:30
와! 노래방! ㅇ)-(! 참, 유령저택 이벤트를 다음주 토요일에 열고 싶은데 혹시 괜찮을까요 👀....?
432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05:48
그럼 토요일로 잡아두겠습니다(끄덕 출첵은 몇 시쯤 하실 건가요?
433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07:04
와! 드디어! (기쁨의 댄스) 6시 50분쯤 하려고 해요! :D
434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08:33
알겠습니다! 다만 그때 출첵 부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435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11:26
따흐흑 ㅇ(-( 괜찮습니다! 그 때는 조사시트를 줄이면 어떻게든 ㅇ(-(.....
436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27:13
요즘에 다들 바쁘셔서...(슬픔 그래도 이따 다른 분들 오시면 조사 이벤은 해봅시다...!
437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4:35:35
좋아요 :)~~!!
438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5:27:08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39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03:09
아이고 다른거 하다가 늦었네요 어서오세요!
440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23:16
와! 사장님 반가워요 :D!
441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40:37
앗. 다들 반가워요~ 간식이나 머글까..
442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44:52
간식 먹을 시간이긴 하죠! 저는 버터구이 오징어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443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48:12
저는.. 브라우니 먹을 생각입니당.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끈해진 브라우니에.. 차가운 우유.. 엑설런x 올리면 더 맛있겠지만 없으니 어쩔 수 없죠.
444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52:28
아 너무 좋네요... 나중에 마트 들르면 전자레인지로 돌리는 브라우니 믹스라도 사와야겠습니다...
445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55:24
전자레인지로 돌리는 믹스도 나름 맛있기는 한데. 가장 큰 문제는 믹스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용기의 선정이 문제더라고요.(?)
446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6:57:56
저는 스파게티 같은 거 넣는 그릇 있는데 그걸로 쓰고 있어요! 원래는 스파게티에 치즈 올리고 전자렌지에 잠깐 돌리는 용도로 쓰던 건데 꽤 괜찮았어요!
447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7:18:16
뭔가 브라우니 하면 네모네모를 원하는데 네모난데 전자레인지에 안전한 용기가.. 애매하더라고요.
448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7:23:59
브라우니에 기대되는 그런 모양이 있지요(끄덕 오늘은 조사 이벤트 마지막 날입니다! 출첵은 이따 오후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하겠습니다.
449
캡틴 ◆Pm/Ihnyl6U
(kvyohOH27o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8:01:22
네 여섯시네요! 누구 계신가요!
450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8:29:17
에으어어어...(재채기 자꾸 하면 이럼) 다들 리하이에오~
451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8:30:25
30분이네요! 와! 어서오세요!
452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8:40:33
휴미주가 오늘 오시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진행하셔서 끝까지 같이 하고 싶은데... 음...
453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00:10
7시입니다! 출첵은 9시까지 하려고 합니다.
454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06:50
잠깐 저녁을 먹었더니만..! 다들 반가워요~
455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07:37
아직 저밖에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반가워요! 와!
45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18:53
반갑반갑입니다~ 뭐 한담.. 은 컴퓨터를 켜서 이것저것 해야.. 공인인증서 어디있더라..(흐릿)
457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26:25
으으 공인인증서... 너무 귀찮아요...
458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27:18
있는지도 기억이 안 나서. 잘못하면 다시 발급받아야겠죠... 후.. 이번주 내로 신청하는 건 글렀구만..
459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34:20
저는 항상 잊어먹고 다시 발급받곤 합니다...
460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36:50
아마 다시 발급받아야 할 거에요. 거의 1년반정도 안 썼거든요.. 보통 일년정도 유효기간인데..
461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41:26
다시 받아서 쓰셔야겠네요(끄덕
462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46:37
인증서도 뭐도 다 귀찮긴 하더라고요..(흐느적)
463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48:21
우리나라 인증 시스템은 너무 귀찮고 번거롭게 되어 있어요...
464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2:49
갱신합니다 :)~~!!!
465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3:06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네요!
46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3:32
저는 아직도 인터넷 구매를 못하고 있어요.. 아니 물론 돈이 없다는 점도 한몫하지만(?) 이비주 안녕하세요~
467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6:15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저녁식사는 맛있는 거 드셨나용 :3?! 으아악... 공인인증서 :ㅇ.. 세계최고 귀찮죠....
468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7:17
적당히 먹었지요~ 적당적당.
469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7:46
집에 틀어박혀서 계속 쓰기만 하다보니까 돈이 읎읍니다(슬픔 저녁으로 불고기 먹었어요! 이비주는 뭔가 드셨나요!
470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19:59:21
다들 잘 드신 것 같아서 좋네요~! 저는 이제 먹어야 해요 껄껄 ㅇ(-( 코로나때문에 돈 쓸 일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게임에다 돈을 퍼붓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 돈... 어디 갔지..?
471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00:57
8시네요! 8시 출첵하고 조사 이벤트 출첵은 앞으로 8시 반이랑 9시 두 번 남았습니다! 밖으로 안 나가니까 이제 안에서 돈을 쓰고 있지요 하하하
472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08:37
밖에 안 나가니까 집에서 돈을 쓴다... 그렇죠..(멍댕)
473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12:06
집에서... 먹을 것들도 사고... 책도 사고... 좋게 생각해봅시다 내수경제를 살리는 일이에요
474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13:22
그렇죠... 내수경제.. 가뜩이나 어려운 이 시기에...... (눈물콸콸)
475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14:23
아직 10% 할인해주길래 지역화폐도 좀 사서 썼어요 살아나라 경제경제
47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15:48
그치만 저는 인터넷 구매를 무서워하고 전화구매도 무서워하고 다른 구매는 못 믿어서 문제네요(?) 저는 한 1..아니 20년정도 일찍 태어났었어야 했네요...(한숨)
477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17:15
그런거라면 직접 발품 팔아서 사야 하는데 상황이 영 좋지가 않네요(슬픔
478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25:17
아. 한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진심)
479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27:35
하지만 1년 전으로 돌아가도 1년이 지나면 올해인걸요(슬픔...
480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0:19
그리고 8시 30분 출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을 해주시고 다음 출첵인 9시가 마지막 출첵입니다! 이벤트에 시간이 걸려서 10시 출첵은 차마 못 하겠더라구요... 새벽까지 할 수는 없어...
481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1:03
출첵합니다 :D~!!
482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4:07
그럼 잠깐 다른 분 오시나 기다려볼게요~
483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5:10
적어도 저는 잘 살겠죠(?) 적어도 마스크 부족이랑 돈 부족 사태가 생기지는 않을 거야(?)
484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5:23
체크으는 가능합니다~
485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6:03
저 그럼 두 분 확인하고 진행 나가도 될까요?
486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39:37
넵 :)!
487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43:08
네넵~
488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45:48
오늘도 밤은 찾아옵니다. 무인 자동차를 부를 수 있는 시간이죠. ...오늘은 휴미가 없으니 둘 중 한 명이 대신 앱을 깔고 콜을 해야겠네요! 몇 분 걸릴 테니 그동안 목이라도 좀 풀어둘까요? 오늘도 몇 곡 불러야 하니까요. 차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합니다. 아마도 오늘의 첫 손님인 것 같습니다. 차에는 지난번과 똑같이 노래방 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뒷좌석 뿐이고, 터치패드와 마이크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일단 앉고... 그리고... 어디로 갈까요?
489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46:29
앞서 두 번 진행이 있었는데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최종 다이스값에 +20됩니다!
490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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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49:23
"앱은... 누군가 깔았겠지 않나." 유감스럽게도 개인정보를 찾는 사장님은 무섭습니다. 그런 거죠. 해킹당해서 잃을 게 사장님이 많아서 그렇답니다. 하긴. 10억이랑 1억이랑은 후자가.. 아니 이게 아니라.. 아니라!(?) "노래..." 어디로 가도록 할까? 라고 이비에게 물어보려 합니다.
491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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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52:41
"그 누군가, 저를 말하는 거죠!" 어차피 지금 여기에는 저랑 사장님밖에 없잖아용! 휴대폰 화면을 톡톡 가볍게 두드리며, 예의 어플을 설치했다. 이런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한다는 것도 수상해요! "점수 잘 나오면 공짜로 태워주는 택시라니, 별 게 다 있네용~." 호출버튼을 누르고, 택시가 오기를 가만히 서서 기다렸다. 앗, 사장님이랑 노래방 처음 가 보는 것 같은데! 꺅, 신나겠다~. 사장님을 보며 싱글벙글.
492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54:20
>>491 택시의 기준이 뭔진 모르겠지만, 노래를 잘 해서 점수를 잘 받을 자신이 있다면 가까운 곳도 괜찮겠지만~, 저는 자신 없으니까요! 조금 먼 데로 할까요? >.ㅇ! 한쪽 눈을 찡긋 깜빡여 보였다.
493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0:54:57
확실히 정말정말 수상한 사이트입니다. 소문으로는 이 사이트 주소도 여기저기 낙서처럼 적혀 있었다고 하네요. 뒷골목 전봇대 같은 곳에요.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오늘의 목적지까지 부를 수 있는 곡은 총....dice 4 8. = 5 곡 인 것 같습니다. 목은 잘 풀었나요? 날계란도 먹었나요? 아니어도 차는 곧 출발합니다!
494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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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55:37
네, 다섯 곡이네요! 돌아가면서 두 곡씩 하고 마지막 한 곡은 상의해서 정해주세요. 98점을 넘지 않아도 진행은 어떻게든 되니 마음 놓고 노래 다이스 1~100 굴려주시면 됩니다.
495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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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55:45
"조금 먼 데라면.. 음.. 내 별장?" 농담일세. 라고 말합니다. 별장은 없어요. 아마도? "별장은 세금이 너무 나온단 말이지." 차라리 하나 전세내는 게 싸지.
49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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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56:33
"아무튼. 여기저기 다니는 거든.. 불러보는 거지." "그러면... 나부터 부를까.." 고민하면서 선곡하고는.. 부르려 합니다..dice 1 100. = 12
497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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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57:01
>>496 "목이 아직 안 풀렸군..쿨럭" 변명인가요.
498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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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0:58:30
어제오늘 사장님 다이스가 영 좋지 않습니다...
499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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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2:38
"역시 사장님, 저와 차원이 다르신 분....!"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금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그냥 와~! 별장은 이런 데 있어야지! 이렇게 꾸며야지! 뭐 해야지! 그런 것부터 생각하지용. 택시에 타 탬버린을 신명나게 두드리며 사장님의 차례를 넘기고서는, 마이크를 들었다. "와! 불러보고 싶은 거 있었어요!" https://youtu.be/jofNR_WkoCE 받아라! 26살의 노래방 짬밥!.dice 1 100. = 91
500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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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3:41
:ㅇ
501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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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4:48
와 세상에 첫 참가로 한번에 끝냈다니... 이 노래방을 끝내러 왔다...! 어떻게 하실래요? 노래 좀 더 부를 수 있어요! 아님 끊고 계속 진행할까요?
502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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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6:33
링크가 잘못 되었었군요 :ㅇ... 여우 울음소리로 이 노래방을 끝내버렸다 ㅇ(-(...!
503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1:06:56
으아아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504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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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7:14
와... 노래... 대단...(진지)
505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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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7:34
저희 한 곡 씩 더 부를래여?
506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1:08:06
좋지요 :)!!!!
507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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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8:23
유투브 링크는 주소창에 있는 거 복사해서 레스 창 아래에 있는 '유튜브 링크하기'에 붙여넣으심 됩니다!
508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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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8:25
"오.. 이비 양은 노래를 잘 부르는군.." 아니면 이 노래방 기기의 취향이 이비 양 같은 목소리라던가..dice 1 100. = 23 다시 도전하려 하네요.
509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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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8:53
"...밤에 목이 안 풀리는 건가.." 한숨쉽니다.
510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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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09:44
어플을 사용해서 그런 걸까요 :I... 레스 쓰면서 한번만 더 해 본다..!
511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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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13:34
"에이, 에이! 노래방 점수는 실력이 아니라고 어디서 들었었어요." 너무 낙담하지 마셔요. 다음에 사무소 직원끼리 다 같이 노래방 가자구용! 한숨을 쉬는 사장님을 다독인다. 그래도 일단 98점은 넘었으니까 돈 낼 걱정은 없고, 신나게 즐겨나 볼까요! 마이크를 들었다.
512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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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14:01
안 나오네요 :I... 일단은 다이스!.dice 1 100. = 3
513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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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14:26
양극단의 끝을 달리는군요 :ㅇ.....
514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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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14:31
와 정말 극과 극이네요 어떻게 이런 숫자가...! 진행 나갈게요!
515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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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15:04
그때, 노래방 기계가 갑자기 멈춥니다! "&!#&%!#)@$%*^!$#$%^...!!" 이상한 소리를 내던 기계에서 갑자기 '띵' 하는, 전자렌지 끝났을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들립니다. 동시에 점수를 보여주던 화면에는 이런 것이 뜹니다. [안내] [기준치를 초과한 점수가 감지되었습니다. 목적지가 '집'으로 재설정 됩니다. 안심하고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다과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예? 하필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려서 문이 자동으로 잠긴 상태입니다! 도망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과는 정말 나오네요. 갑자기 앞좌석이 있어야 할 부분이 열리더니 아래서 다과상이 나옵니다. 대체 이런 기능은 왜 있는 걸까요. 일단 저 과자랑 음료수는 맛있어보이네요. 차는 어딘가로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51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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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16:41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군." 그래서. 이건 먹을 텐가? 라고 물어봅니다. 양극단의 점수를 보고는.. 이 기기가 이상한 걸로 합세. 라고 말하려 합니다. "먹고 싶지 않은 느낌이군." 이라고 한숨쉬며 말하려 합니다. 아니 분명 설정상 운 좋은데 왜 그런건가. 라면 뒷사람이 운이 별로라서 그런가..
517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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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20:53
"봐요, 제가 실력 아니라고 했죠!" 아니, 그런데 보통 이렇게 점수가 극과 극일 수가 있나..? 뾰로통해진 얼굴로 기계를 가볍게 노려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문구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장님과 기계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에엥? 아니, 이게 뭐... 이게 뭐지? 역시 수상한 택시였어요~!" 으아악~! 호들갑을 떨며 문 손잡이를 당겨보기도 하고, 창문을 열고 사람이 납치된다~! 소리쳐 보기도 하지만 달리는 차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와중에 과자는 맛있어 보이네요! 이게 뭐야~!
518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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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29:37
차는 어떤 주택의 높은 담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차고 앞에 멈춰서고... 문이 열렸어요. 꼭 여기서 내리라는 것 같습니다. 정원이 있긴 하지만 관리를 잘 안 하는지 조금 휑합니다. 높은 담장은 끝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고, 올록볼록 한 것이 뭔가 특수한 처리가 된 것 같습니다. 갑자기 건물에서 무언가가 여러분이 있는 쪽으로 날아옵니다! 노란색... 카나리아네요!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세요." 카나리아가 말을 합니다! 아니마군요! "점수가 높은 분은 어느 쪽 분이십니까?"
519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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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32:18
"이쪽일세." 라고 말하며 이비를 가리키려 합니다. 카나리아를 빤히 보면서 느릿느릿하게 말을 하려 합니다. "그건 그렇고. 집이라.." 여기가 집입니까? 라는 말을 하네요. 올록볼록도 사실 방음처리라던가 그런 걸까. 라는 생각을 할지도...?
520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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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36:16
"어? 예. 아? 예. 예? 아, 저인데요." 다짜고짜 노래방 점수가 높은 사람을 물어본다구요? 넋이 빠진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카나리아 아니마와 사장님의 말에 얼른 대답을 했다. 어? 오오잉? 이거 나쁜 거 아니죠? 실험실로 끌려가고 그런 거 아니죠?
521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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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42:41
예, 방음처리가 된 것 같군요. 거기다 집이라기보다는 새가 사는 커다란 새장처럼 생겼습니다. 특이한 것이, 창문이 모두 전면에만 있네요. 측면이나 후면에는 벽 뿐입니다. 카나리아 아니마는 이비의 말을 듣더니 흥분해서 주변을 슉슉 날아다닙니다! "당신이라고? 아, 세상에, 드디어! 슐츠 B. 크롱쉐의 가곡 '달과 별이 빛나는 노래'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어! 이건 슐츠도 악보를 쓰고 나서 완성될 일 없다며 창고에 박아놨던 건데! 드디어!" 카나리아 아니마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여러분 앞에서 팔락팔락 날아다닙니다. "일단 집으로 들어오시죠. 저는 새장이라 부르지만 여러분이 계신데도 새장이라고 부르는 건 예의가 아닐 것 같군요." 문 앞에 달린 버튼을 부리로 콕, 찍자 문이 열립니다. 이 아니마는 인간보단 동물 모습이 편한 것 같네요.
522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1:43:31
앗 이런 쌍따옴표 안에 없어서 빼먹었녜요. 카나리아 아니마는 사장님의 말에 "집으로 등록되어 있긴 합니다." 라고 답합니다.
523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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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46:57
이비 : ㅖ? :)....????? 아니 이게 무슨 일.. 무슨 일이야.... ㅇ(-(...
524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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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49:36
나쁜 일은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525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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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50:17
"음..." 뭔가 노래를 부를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만든 것 같지 않은가? 라고 이비에게 작게 속삭이려 합니다. 밤샘작업을 하는 음대생 등등을 태워주고 노래를 잘 부르면 섭외하려고.. 라고 말하려 합니다. "새장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집이라면 납득하겠군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완성이라면 가곡을 완성하는 건 불러야 하나. 라고 중얼거립니다.
52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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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51:03
뭔가. 광고를 보니까 코코넛쉬림프가 먹고 싶어지네요.. 아니. 사실 새우튀김이 먹고싶어.. 주말에 나간다면 먹을 수 있을까..(진지함)
527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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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55:07
새우튀김 좋죠. 그 말 들으니까 저도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528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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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56:06
날아다니는 카나리아의 움직임을 따라 이리저리 바쁘게 시선을 옮겼다. 슐츠? 가곡? 뭔 노래? 완성해요? 아무래도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모양이었다. 저는.. 저는 운 좋게 점수가 잘 나왔을 뿐인데요! 횡설수설 변명을 조금 해 보면서, 카나리아의 뒤를 따랐다. "택시를 보내신 건 보아하니 카나리아..님? 이신 것 같은데, 뭘 위해서 그런 일을..?" 새장처럼 생긴 집 구조를 곁눈질로 흘깃거리다가, 그만 정신을 빼앗길 것 같아 얼른 이야기를 꺼내 본다.
529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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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56:24
새우튀김.. 새우튀김 좋아 :I...
530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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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1:57:27
새우튀김... 아니.. 튀김..이 먹고싶네요.. 돈가쓰 아주 맛있던 데도 있었는데.. 거기 영업 할까.. 아 진짜.. 먹고싶은데.. 일찍 나가면 될까(진짜 고민중) 3단계면 진짜 죽을 텐데.. 아니.. 으으으으..
531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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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08:07
"저는 아니마지만 사람보다는 동물 쪽에 가까운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필요한 때가 아니면 계속 이 모습으로 있고, 집도 그에 맞춰서 이렇게 되었지요. 그래서 새장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집 안도 밖도 확실히 사람보단 작은 새에 적합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 모습으로 아예 안 변하는 건 아닌지, 사람이 있을만한 공간도 있네요. 물론 여러분이 앉을만한 쇼파도 있습니다. 앉아도 되겠지요? "저는 은퇴한 대학 교수입니다. 뭐... 명예로운 은퇴는 아니었지요. 뉴스에 나온 그 대학교라서 말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바로 그 대학교! "은퇴해서 느긋하게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들으며 살려고 했는데, 해외에서 열리는 경매에 잠깐 갔다가 그만... 그 악보를 발견해버린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가곡이 바로 그겁니다. 그걸 손에 넣은 후, 어떻게든 완성해보려고 했지만 슐츠가 괜히 던져버린 게 아니더군요." 카나리아 아니마는 한숨을 내쉬고는 말을 잇습니다. "그건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겁니다. 98점 이상이면 노래에 쓸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목소리이기 때문에 기계에 수집된 걸 제가 사용하는 대신 요금은 무료로 해드리는 식이지요. 그런데 당신은... 그 점수를 넘었습니다. 저장된 걸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당신 자신의 목소리가! 필요해진 겁니다. 할지 안 할지는 자유지만, 협력해주시면 굉장히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찬장에 오로라 같은 것이 안에서 일렁이는 유리병이 많이 있는데... 저게 그 '목소리'인 걸까요?
532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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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08:37
유사 3단계가 발동한 지역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무서워요 아파트에서도 방송 나오고 막...
533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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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14:57
아. 그 대학교..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대학교라니. 그리고 목소리를 모은다는 것에 오로라같은 것을 봅니다. "다만.. 그 목소리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연일지도 모른다는 점은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협력 자체는 목소리를 낼 사람이 허락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아무튼.. 슐츠가 던질 정도의 가곡.. 난이도가 높은 겁니까?" 가볍게 묻습니다.
534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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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22:39
그 대학교.. 이쯤 되면 모든 사건의 진원지라는 느낌인데요. 사장님을 따라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유리병들을 보며 카나리아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에는 기계에 저장된 게 아니고, 제 자신의 목소리를 쓴다고 하셨지용. 제가 노래를 부른다는 건가요?" 사장님 말대로 진짜로 우연일 수도 있는데요. 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지만요. 어쩐지 머쓱한 기분이 들어 머리칼을 가볍게 손으로 쓸어냈다. 아니, 근데.. 어려운 노래인가요 :ㅇ....?!
535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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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26:40
"우연일지라도 그게 한 번이라도 나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겁니다. 0과 1은 다르니까요. 예, 직접 노래를 부르게 될 겁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지도하겠습니다." 난이도라는 말을 들은 카나리아 아니마는 잠시 고민합니다. 아마 일반인으로 추측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는 모양입니다. "일반 가곡이 신라면이라면 이건 거의 핵불닭에 준합니다. 굉장히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제작자도 던진 거겠지요..."
536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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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28:38
"...노래..." 음. 저는 일단 빠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군요. 여기에서까지 안된다면 그건 정말 무리야. 라는 걸까요. 일단 설정상으로는 음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다이스가 저러니... "핵불닭이라. 꽤 끔찍하군요." 제작자가 던질 정도라. 리스트같은 인물은 아니었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스트는 지가 쓰고 지가 연주했다니까.
537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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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29:35
이번 사장님 다이스가 꽤 처참했지요...(끄덕
538
이비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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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32:46
네~? 신라면과 핵불닭이요? 방금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모르겠다는 듯,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풀었다. "와아...아...아우." 그거, 제가 부를 수 있는 거겠지요...? 저 할 수 있을까요, 사장님....?! 위안이라도 받아 보려는 듯 사장님을 슬쩍 돌아보지만, 혼자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건 변치 않았다. 아직 악보조차 받아보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이 복잡했다. "교수님의 지도..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부쩍 줄어든 자신감을 온 몸으로 표출하며 중얼거렸다.
539
진행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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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40:56
"그렇기 때문에 이걸 완성할 생각을 한 겁니다." 카나리아 아니마는 짹, 짹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네요. 사장님의 이번 다이스가 꽤 좋지 않았으니 이번에는 이비 혼자서 다 해결해야 합니다. "오오, 그렇다면 도와주시겠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앞으로 편한 시간대에 자주 들러주시면 될 것 같군요." 포로롱, 날아오른 카나리아 아니마가 벽에 부착된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물고 다시 날아와 여러분에게 하나씩 줍니다. 이건... 카드키네요! 그러고보니 문에 카드키로 여는 장치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당사자에게는 당연히 필요하고, 혹시 모르니 동행자 분께서도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오셔도 됩니다. 은퇴한 교수는 집에서 잘 나가지 않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이비에게는 악보 사본도 건네줍니다. 이건 참... 많이 복잡하네요. 그리고 꽤 까맣습니다. "앞으로 연습할 악보입니다. 나중에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이걸로 무인 자동차에 대한 일은 해결된 것 같네요! 사무소로 돌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비는 자주 들러서 가곡을 완성시켜봅시다! -종료
540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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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41:49
여기서 종료입니다! 하지만 이비는 종료가 아니지요... 가끔 들러서 연습하고 오시면 됩니다. 일상 레스로 한 번씩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41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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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41:54
와아 수고하셨습니다아~ 이비에게는 잘 할 수 있을 걸세. 라고 말하려 하지 않을까요(?)
542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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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42:06
참, 그리고 금요일에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7시 출첵 합니다!
543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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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46:44
이비 : 까매... 까만데요, 이거.. 사람의 목소리로 낼 수 있는 거지요 >:I....? 수고하셨어요! 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D 껄껄.. 어떤 노래가 탄생할지 기대되는걸요! ㅇ)-(
544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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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48:50
노래가 완성되면 예술의 전당에서 불러봅시다(끄덕
545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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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51:47
네? 예술의 전당이요 :ㅇ....??? (대충 쳐다보는 원숭이 인형 짤)
546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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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거의 끝나감) 22:52:25
이비가 가면 사무소 동료들이 다같이 가주겠죠! 정말 신나네요!
547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2:54:04
이게 무슨 일... 이게 무슨 일이지... ㄴㅇㄱ......
548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2:55:19
카나리아 교수님 : (뿌듯)
549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2:56:29
사무실 동료들이 다들 가줍니다! vip 티켓팅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는 시키려나(?)
550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00:17
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ㅇ(-(.....!!
551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00:20
이쯤에서 밝히지만 이번 이벤트 초안은 목소리 수집하는 미치광이에 대한 이벤트였습니다 하지만 쨘! 이비가 나중에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552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07:02
뭐라고... 뭐라고요 :ㅇ.... 초안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였다면 목소리를 수집당할 수도 있었다는 건가요....!! <:ㅇ
553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10:53
초안 : 자동차에 있는 노래방 기계에서는 98점 이상 되는 목소리를 저장하고 있었다! 여기서 ->넘었으면 : 네 목소리를 내가 가져가주지! ->못 넘었으면 : 이 목소리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사라져라! 이렇게 됩니다. 어느 쪽으로 가든 전투입니다.
554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12:32
아니ㅠㅋㅋㅋㅋㅋㅋㅋ답정너잖아...! 뭐가 됐든지 목소리를 빼앗아가고 싶은 거잖아 ㅇ)-(....!! 원래는 전투 이벤트였군요. 음파공격이라도 하는 것인가 :ㅇ....
555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14:27
음파라기보다는 소음에 가까웠을거예요! 다행히 쉽게 잡혔을 겁니다. 별로 그렇게 강하진 않으니까요. 카나리아는... 전투에 적합하지 않아...
556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14:56
이건 그냥 여담인데 초창기 사무소 사장님 초안 중에 카나리아가 있었고 능력은 위험 예지였어요(tmi
557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18:32
헉 엄청나,.. 뭐야 멋있어 :ㅇ...... 광부들이 위험요소를 감지하기 위해 카나리아를 데려간다는 그거군요!
558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20:12
아.. 아닠ㅋㅋㅋ 카나리아도 있었군요!(반짝)
559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21:51
그렇습니다 그거 차용해서 능력을 썼지요. 여러분 위험하면 안 되니까 그런 설정이 있었습니다(끄덕 카나리아 조아! 내일 이벤트 수수께끼 풀이인데 진행 시간이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560
캡틴 ◆Pm/Ihnyl6U
(SVpaLa7l6I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33:36
자러 갑니다! 오후 7시에 출첵 있어요(알림 내일 봐요!
561
사장님 ◆5N3PBHNITY
(vLbjCniSn6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39:12
내일 봐요 캡~
562
이비주 ◆ZnyM4pMDvA
(xkSFpOnkoA )
Mask
2020-08-27 (거의 끝나감) 23:40:13
잘 자요 :)~!!
563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2:03:40
좋은 점심! 오늘도 겁나 덥네요! 심지어 밤에도 더웠지!
564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13:10:49
>>553 휴미~~~ 십헐!
565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3:16:02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566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13:40:09
반가워요 사장님!
567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4:01:59
(점심 먹고 왔음) 오늘 오후 7시 출첵 있어요!
568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5:20:15
다들 리하이에오. 내일은 빙수 먹을까..(진지하게 고민함)
569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5:39:44
빙수 좋죠... 저는 31아이스크림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570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5:57:38
31아이스크림은... 그것도 좋죠.(고개끄덕)
571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6:10:36
뭐라도 좋으니 시원한 것과 함께 하고 싶은 날씨입니다... 너무 더워요
572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8:38:38
갱신합니다~ 시원한 거 좋죠.. 너무 추운 건 싫지만요
573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8:48:41
오늘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574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8:52:18
이벤트벤트~ 다들 안녕하세요~ 체크합니다~
575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8:53:08
어서오세요!
576
기사님주
(E/NTp8dRuY )
Mask
2020-08-28 (불탄다..!) 18:53:11
선풍기 너무 쬐니까 몸이 아프다.. 출석~~
577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8:54:45
맞아요... 하지만 선풍기가 없으면 녹을지도 몰라요(슬픔 어서오세요!
578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00:16
두 분 계시면 진행해도 될 것 같네요. 잠시만요...!
579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9:03:23
다들 어서오세요~
580
의뢰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09:34
오늘은 익숙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의뢰인을 보니 시계 찾으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던 기억이 떠오르지 않나요? 집 청소하다가 시계도 찾고... 결말은 감동적이었지만 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스위스에서 열심히 시계를 만들어야 할 사람이 왜 여기 있는 걸까요? 답은 금방 나왔습니다. "어쩌다보니 올 때마다 시계 찾는 의뢰를 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천화익'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의뢰인은 뒤이어 천화익에 대한 설명을 시작합니다. "'천화익'은 원래 스위스에서 있을 시계 전시회를 위해 공들여 만든 녀석입니다." 의뢰인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하늘빛 도는 금속으로 만들어졌고, 몸체를 감싸는 것처럼 음각으로 날개 모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공들여 만든 티가 나는 아름다운 시계네요. "...그리고 지난번에 시계 전시회에 있는 시계들을 도난당했습니다. 모두 사라진 건 아니지만 90% 이상이 없어져서 전시회는 취소되었고, 남은 시계들을 되찾기 위해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까지 수사에 나섰지요. 여차저차해서 많은 수를 되찾았지만 아직 몇몇 시계들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그 중에서 다행히 '천화익'은 서울에서 거래가 있을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했고, 다행히 범인도 잡았지만... 자신이 잡힐 것에 대비해서 미리 시계를 어딘가에 숨겼더군요. 건질 수 있었던 건 이런 수수께끼 같은 쪽지 뿐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수첩에 자국이 남아 있어서 알아낼 수 있었죠." [외눈박이 거인이 지켜보는, 푸른 들판이 펼쳐진 아스가르드에 들어가기 위해 비프로스트를 지나라. 비프로스트가 끝나는 지점에서 하티와 스콜이 뛰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라. 미미르의 샘에 도착하면 근처에 있는 이그드라실을 찾아라. 흐레스벨그의 둥지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뢰인이 보여주는 쪽지에서 북유럽 신화 관련한 단어가 많이 보이네요. "왜 이렇게 수수께끼로 적었냐 물어봤는데 답이 참 가관이더군요. 거래자가 돈을 예정보다 적게 줘서 자기도 위치가 확실하게 적힌 지도 대신 이걸 건네줬다나... 여하튼 이번 의뢰는 이겁니다. '구매자가 가져가기 전에 먼저 수수께끼를 풀어서 천화익을 회수한다'. 의뢰, 받으시겠습니까?"
581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10:11
오늘의 의뢰는... 수수께끼 풀이입니다! 와!
582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9:15:45
"시계의 도난에 많이 상심하셨겠습니다." 간단한 위로를 건네려 하고는 쪽지를 보려 합니다. "수수께끼같군요.." 하티와 스콜이 뛰어가는 곳이라면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방향이란 건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흐레스벨그의 둥지. 매라는 설도 있나. 뭐 물푸레나무의 새둥지같은 데에라도 둔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꼼꼼히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다른 단서는 없나요?" 의뢰인에게 물으려 합니다.
583
기사님
(E/NTp8dRuY )
Mask
2020-08-28 (불탄다..!) 19:24:49
"아!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 라고 반갑게 인사하며 날개를 흔들었다. 이번에 찾아야 할 시계의 사진을 확인하고, 쪽지의 내용을 살폈다. "이게 뭔 소리야. 제가 북유럽엔 좀 약해서... 뒷줄만 보면 나무 위 새 둥지에 뒀다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평범한 도둑 주제에 지가 무슨 괴도키드냐고 중얼거렸다.
584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30:00
"건강해보이시니 다행입니다. 한국의 여름은 많이 덥지요... 아무래도 많은 의미를 담아 만든 시계이다보니 더 그렇습니다. 맡길 때부터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의뢰인은 기사님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사장님의 말에 답합니다. 그리고 다른 단서가 없냐는 말에는 고개를 젓네요. "주도면밀하게 핸드폰 전원도 끄고 다녀서 위치 추적도 못 합니다. 새 둥지면 나무를 올라가야 할 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그 나무가 어디 있는지부터 알아내야 하겠지만요." 추리를 시작해봅시다!
585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9:34:43
"외눈박이 거인이라면.. 거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딘이 생각나는군" 사실 따지고 보면 신과 거인의 구분이 모호한 게 북유럽이긴 하니. 라고 말하면서 아스가르드와 비프로스트는 무엇인가? 라고 고민해보네요. "서울 내에 그런 장소로 생각될 만한 건 다리라도 될 것인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아스가르드와 비프로스트..
586
기사님
(E/NTp8dRuY )
Mask
2020-08-28 (불탄다..!) 19:40:13
"외눈박이 거인은 지형물을 뜻하는걸까요? 푸른 들판이라면 넓은 공원 쪽이 비슷하고. 다리를 건너야 갈 수 있는 공원이 있으려나..." 거인의 샘은 호수 같은걸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587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9:41:47
"뭐.. 등대가 지켜보는 섬으로 넘어가는 바닷길이라도 될지 모르는 일이니." 아무말인가 봅니다. 이런 되도않게 대답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잖아요?
588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43:13
"큰 눈 모양 장식물이 달린 건물이면 대충 비슷할 것 같군요. 공원 쪽을 바라보고 있는 거인의 눈이라면요. 비프로스트는 무지개 다리니까 무지개색 칠이 되어 있다고 봐도 되겠죠." 의뢰인도 추리에 참가합니다! "그럼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안에 호수가 있는 공원을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589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9:48:41
"이그드라실은 물푸레나무라고 하는 이들이 많기는 하지요." 아닌가.. 아니면 참나무인가. 라고 중얼거리기는 합니다. "시계의 크기가 손목시계 정도라면 확실히 새둥지에 들어 있을 법합니다." 설마 괘종시계 같은 걸 훔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아니 걔종시계같은 걸 훔쳐서 그렇게 해놨으면 그것도 대단했겠지) "일단 공원을 향해 있는 눈 모양 건물과 호수가 있는 공원과 무지개색 칠이나. 무지개색조명의 다리..를 찾아보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스콜과 하티는.. 해와 달을 쫓는다였던가. 라고 생각합니다.
590
기사님
(E/NTp8dRuY )
Mask
2020-08-28 (불탄다..!) 19:52:30
"찾아보니까 선유도랑 반포대교에 무지개 다리가 있대요." 어느새 사람으로 변해서 핸드폰을 두드리고 있었다. 물론 무지개 칠이 된 다리가 아니라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긴 하지만. "선유도는 호수라기보다는... 생태공원이 있네요." 호수라고 할 만한 건 안보인다나.
591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55:34
대충 근처에 있다고 하셔도 되는데 정말 찾아오셨어......!
592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19:56:07
여하튼 거기가 어디든 최종적으로 목적지가 정해지면 진행 계속 하겠습니다!
593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19:59:57
(전혀 생각지도 못함)(선유도는 어디고 반포대교는 무엇인가...) "음.. 그럼 반포대교 쪽에는 호수나.. 그런 게 있을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길치인 건 아니다." 뒷사람은 한국지리 시간에 배운 을숙도 외엔 모르는 인간이라(?) 아무튼.. 샘이라면.. 작을 수도 있겠군.이라고 생각합니다.
594
기사님주
(E/NTp8dRuY )
Mask
2020-08-28 (불탄다..!) 20:08:38
나는.. 저녁준비를...하러...가야해...
595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20:10:10
저녁 먹을 시간이긴 하죠(끄덕 그럼 어떻게 할까요? 내일 이을까요?
596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0:10:47
음음..저는 내일 해도 괜찮습니다~
597
캡틴 ◆Pm/Ihnyl6U
(HmPX0qUlk2 )
Mask
2020-08-28 (불탄다..!) 20:12:09
네! 그럼 내일 오후 7시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기사님주 맛있는 저녁식사 되세요! 그렇게 되었으니 저는 졸려서 좀 일찍 자러 가보겠습니다...!
598
휴미주
(hZ8P.AWp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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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불탄다..!) 20:14:58
갱신! 너무너무 늦었네요
599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0:32:06
다들 어서오시고 캡은 잘자요~
600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0:35:05
반가워요 사장님
601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0:43:29
안녕하세요 휴미주~
602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0:52:52
VIDEO 위를 쭉 보니 음악의 전당에 새겨질 기회를 놓치고 말았군요 칫... 휴미야!!! 노래!!! 노래를 불러라!!!!!!
603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0:54:41
휴미노래! 휴미노래! 휴미휴미! 휴먼시아(?)!
604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1:05:50
아파트느은 푸르지이오
605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1:17:13
캐슬도 있던가.. 아파트는 잘 모르겠지만!
606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1:22:25
저도 사실 잘 모릅니다 ㅎㅎ...
607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1:26:02
잘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주운 건 있죠!
608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1:40:43
아파트를 줍고 다니는 취미 ㄷㄷㄷㄷ 역시 사장...
609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1:43:45
엣. 사장님은 아파트에 안 살지만요! 펜트하우스에 살려나.. 아뇨 제가 아파트 브랜드명을 주워들은 적 있다임다~
610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1:44:41
저도 펜트하우스 살고 싶네요 그 집을 관리할 돈 도 같이!!!
611
사장님 ◆5N3PBHNITY
(8ILFc8SuAU )
Mask
2020-08-28 (불탄다..!) 21:53:14
펜트하우스.. 멋지겠지...(로망) 돈이 있다면.. 좋을텐데..(?)
612
휴미주
(hZ8P.AWpRs )
Mask
2020-08-28 (불탄다..!) 22:02:33
그치만 없엉....
613
사장님 ◆5N3PBHNITY
(hugIAHO76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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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02:14:41
다들 잘자요~
614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11:36:15
비가 오네요. 꽤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615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15:35:56
갱신해둡니다! 오후 7시에 출첵 있습니다!
616
사장님 ◆5N3PBHNITY
(SRtoOvHET6 )
Mask
2020-08-29 (파란날) 15:36:37
잠깐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617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18:44:44
오늘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618
사장님 ◆5N3PBHNITY
(QbTZcDMFjI )
Mask
2020-08-29 (파란날) 18:46:04
체크하며 갱신갱신인 검다~ 반가워요 캡~
619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18:47:52
좋은 오후! 어서오세요!
620
사장님 ◆5N3PBHNITY
(QbTZcDMFjI )
Mask
2020-08-29 (파란날) 18:48:32
반가워요 캡~ 우으.. 이 집은 맛있네요.
621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18:50:22
저녁 드시나요...! 뭐 드세요?
622
기사님주
(AZ4qJxH8vM )
Mask
2020-08-29 (파란날) 18:54:15
출석~
623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18:54:56
비 오는 저녁입니다! 어서오세요!
624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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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00:27
어제 하던 걸 이으면 될 것 같네요. 조건에 맞는 장소를 찾아서 이동하게 되면 진행하겠습니다! 굳이 현실에 있는 장소가 아니라도 됩니다. 그냥 검색했는데 이 근처에 있어서 거기로 가도 괜찮아요.
625
사장님 ◆5N3PBHNITY
(QbTZcDMF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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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02:57
"아무튼. 근처의 이 곳을 먼저 가보는 게 좋겠지." 라며 지도와 검색한 것을 바탕으로 가려 합니다. 가장 근처가 이 쪽이라는 게 다행인가. 라고 생각할까요? //튀김정식이열. 맛있슴다.
626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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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04:40
튀김정식 좋네요! 마침 비도 오고요.
627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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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06:21
"거리도 그렇게 안 머니까 금방 도착할 수 있겠네요!" 기지개를 쭉 폈다가 타조 모습으로 변했다. 뛰어갈 생각인 듯 했다. "같이 가실 건가요?" 의뢰인에게 물었다. 같이 갈거면 타도 된다나.
628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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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13:46
"무사한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습니다." 의뢰인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셋은 사장님이 검색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맞은편에 높은 건물이 있는 공원입니다. 확실히 문구에 나온 것처럼 푸른 식물들이 펼쳐져 있네요. 건물의 상층에는 안과가 있는지 깜빡깜빡 움직이는 커다란 눈 모양 장식이 달려 있습니다. 저게 거인인 걸까요? "장식용 다리가 있네요." 그리고 공원에는 장식용 다리가 있습니다. 위를 걸어갈 수 있긴 하지만 어딜 건너거나 하는데 쓰이는 건 아니고, 그냥 장식용으로 놓아둔 다리예요. 건너편으로 이어지지 않는 육교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을 찍는 용도로 쓰겠지요. 넓은 공원에 다리가 세 개 있는데, 오른쪽 끝에 있는 다리는 흰색과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고, 가운데 다리는 붉은색과 파란색과 노란색이고, 마지막 다리는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다리를 건너야 할까요?
629
사장님 ◆5N3PBHNITY
(gj7JQbui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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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19:52
"비프로스트를 건넌다는 건 무지개 다리라고 하던데. 그러면 오른쪽일까?" 아니면 비와 얼음이라 흑백일까? 아니면 삼원색으로 가운데일까. 라고 별 생각없이 무심하게 내뱉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다리는 동쪽이 낮은 신분. 서쪽이 높은 신분. 가운데는 영이 다니는 길이라 하던가.." 라면서 셋이니까 셋이서 하나씩 걸어보겠는가? 라고 말해보네요.
630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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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21:19
"와 별게 다 있네." 정말 여기 안과 있어요!!!!!!! 라고 소리지르는 듯한 조형물이 충격적인 듯 하다. "일단 가장 무지개랑 가까운건 세번째 다리네요." 자기가 한번 가보겠다며 다리 위로 올라갔다. 아마 다리를 건너고 서쪽으로 계속 걸어가라고 했던 거 같은데.
631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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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24:29
저건 정말이지안!!!!! 과!!!!!!! 라고 소리치는 것 같은 건물입니다. 기사님이 세 번째 다리를 택했네요! "어떻게 할까요? 우리도 다리 하나씩 잡고 가볼까요?"
632
사장님 ◆5N3PBHNITY
(gj7JQbui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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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33:17
"하나씩 잡고 가는 것도 좋겠네요." 어차피 건넌다고 해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가운데 다리를 부탁한다고 하고는 흑백의 다리를 건너려고 합니다. "흑백이라면 어쩌면 빛이 다 합쳐지거나. 색이 다 합쳐진 걸지도 모르죠." 일지도?
633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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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34:36
기사님은 벌써 건너편으로 가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둥지가 있을 정도면 작은 나무는 아닐테고." 일단 서쪽으로 걸어가면서 둘러보겠다며 걸음을 옮겼다.
634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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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37:36
똑같이 서쪽으로 걷긴 하지만, 세 다리는 모두 끝이 달랐기 때문에 미묘하게 길이 어긋납니다. 나무들을 피하고 풀숲을 돌아서 열심히 걷지만... 기사님과 사장님은 조그만 물웅덩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기요! 여기인 것 같네요!" 저쪽에서 삼색 다리를 건넌 의뢰인이 소리쳐 부릅니다! 아, 여기에는 작은 물고기들을 풀어놓는 연못이 있었네요! "왜 하필 삼색이 정답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삼색 볼펜 같은 다리였나."
635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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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39:25
비프로스트는 3색 다리였다고 합니다. 흑백은 확실한 꽝이고, 오색은 헷갈리라고 넣은 거였지요.
636
사장님 ◆5N3PBHNITY
(gj7JQbui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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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40:25
삼색 다리를 건넌 의뢰인에게 갑니다. "흠. 삼색볼펜같은 다리였나 보군요." 라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637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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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45:10
"이야 대단하십니다!" 그나저나 이제 시계만 찾으면 의뢰 끝이겠다며 해맑게 웃었다. 얼른 찾고 시원한 곳에서 쉬는게 좋단다.
638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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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49:34
삼색 볼펜 비프로스트! 이그드라실이라 했으니 분명 이 근처에서 제일 크고 높은 나무를 말하는 거겄죠? 마침 딱 저기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가장 더운 이런 시간대에 그늘로 들어가 땀 식히기 좋아 보이는 나무입니다. 시골에 있는 정자 대신 있곤 하는 나무 같기도 하네요. "이제 나무를 수색해보면 되겠네요. 새 둥지를 찾으면 될 텐데, 여름이라 녹음이 무성해서 여기선 잘 안 보입니다. 나무를 타면서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 확실히 나뭇가지가 많고 나뭇잎이 풍성해서 여기서는 아무리 봐도 둥지 같은 거라고는 찾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639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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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49:59
좋은 방법이 있다면 굳이 나무를 안 타셔도 됩니다!
640
사장님 ◆5N3PBHNITY
(gj7JQbui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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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51:22
"새에게 잡혀먹지만 않는다면야 내가 타는 게 가장 빠를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무에 붙여는 주게. 라면서 토케이게코로 변하려 합니다. 음. 그치만 변하는 순간 히싱질을 해대니.. "...일부러는 아니네." 붙여준다면 순식간에 이리저리 다닐 겁니다.
641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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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58:54
"제가 올려 드릴게요!" 조심스레 사장님을 들어올려 나무에 붙을 수 있도록 했다. 기사님이 타조로 변해 나무를 차서 둥지가 떨어지게 하기엔 시계가 떨어지면서 스크래치가 날 수 있으니까.
642
사장님 ◆5N3PBHNITY
(7t5WV6tt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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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59:39
나무에 붙어서 사사샥 돌아다니는 겁니다. 흐레스벨그는 나무 꼭대기에 산다니까. 꼭대기부터 빠르게 보는걸로(?)
643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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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19:59:44
예 그리고 여기서 다이스 가겠습니다!.dice 1 100. = 51 70 이상시 그러나 천화익을 잡는 일은 없었다
644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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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04:46
다갓이 오늘은 관대하시네요. 그렇습니다! 흐레스벨그는 나무 꼭대기에 사는 새지요. 꼭대기에 올라간 사장님은 근처 나뭇가지에 묶여 있는 녹색 작은 비닐봉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불룩하네요. 크기로 봐서는 아마... 회중시계일 것 같네요. 가지고 내려갑시다! "사실 천화익은 여러분을 떠올리며 만든 녀석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천화익으로 지었죠. 워낙 아름답게 나와서, 지금까지 이걸 팔라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의뢰인은 기사님에게 말을 겁니다. 음... 그렇네요! 천화익이라는 이름 자체가 천익 해결사 사무소를 떠올리게 합니다. "......가장 끈질기게 붙었던 사람은 까마귀 아니마였는데, 다행히 나타나지 않네요." 의뢰인은 하늘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까마귀 아니마라면 사장님이 채여갈 수 있으니까요.
645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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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05:47
다이스 값의 의미는... 전투 관두고 빨리 끝내고 쉬라는 뜻으로 알아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70 이상이었으면 까마귀 아니마가 사장님을 낚아채려고 시도하는걸로 전투를 시작했을 겁니다.
646
사장님 ◆5N3PBHNITY
(7t5WV6tt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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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06:51
들고 내려가려 한 다음에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품 안에 넣으려 합니다. "녹색이라서 눈에 안 띈 걸지도 모르겠군요." 까마귀는 보통 반짝이는 것을 원한다고 아니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저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647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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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12:44
"확실히 초록색 비닐봉지면 잘 안보이니까요." 그래도 방해꾼이 없어서 다행이라 덧붙였다. 운이 좋았군! "정말 예쁜 시계인거 같아요. 전시회가 취소되지 않았었다면 아마 전시회장은 사람들이 우글거렸을걸요?"
648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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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18:53
"하늘에서 찾을 걸 생각해서 녹색으로 했나봅니다. 정말 귀찮게 굴었는데, 여기까지 왔다가 천화익을 못 찾고 돌아갈 걸 생각하면 좀 기쁘기도 하네요." 건네준다면 아마 의뢰인은 그걸 풀어서 안에 있던 천화익이 무사한지 살필 겁니다. 햇빛을 받아 하늘색 섞인 금속 몸체가 반짝입니다. 안쪽도 푸르고 하얀 보석들을 박아넣어 시원한 느낌도 드네요. 기사님의 말에 의뢰인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생각에 전시에 내놓았던 거였죠. 그리고 이제 다른 전시회에 나갈 일도 없을 겁니다." 의뢰인은 주머니에서 빳빳한 카드 같은 종이를 한 장 꺼내어 여러분에게 건넵니다. "이번 의뢰비는 그것으로 지불하겠습니다. 이건 보증서입니다."
649
사장님 ◆5N3PBHNITY
(5NAN/owx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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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22:40
"그렇죠. 하늘에서 같은 것은 구분하기 어려운 편이니까요." 아예 자외선이나 적외선 조사장치가 아니면(?) 말이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본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았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아쉽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합니다. "네. 카드같은.. 보증서로 지불하는군요."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보증서가 무엇인지 한 번 보려 합니다.
650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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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29:50
"보증서요?" 전시회에 나갈 일이 없다는 얘기에 아쉽다고 대답했다. 하긴 너무 예쁜걸 밖에 내어두니 온갖 도둑들이 다 달라붙는 모습을 보면 자기 같아도 꺼내고 싶지 않겠다고. 보증서로 지불한다는 말에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대체 뭘 주시려고.
651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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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35:28
보증서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았습니다. -해당 물품이 의뢰인, '오현철' 장인이 만든 '천화익'이 확실하다는 것. -'천화익'을 의뢰비로서 '천익 해결사 사무소' 소유로 한다는 것. 그리고 맨 아래에는 의뢰인의 서명과 함께 진품 보증서임을 보장하는, 의뢰인의 문양이 담긴 붉은색 씰 스탬프도 찍혀 있었습니다. 의뢰비로 '천화익'을 받았습니다! 와! 우리가 찾고 우리가 받은 셈이네요!
652
사장님 ◆5N3PBHNITY
(PSUTktj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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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41:23
보증서 내용을 읽고는 자신들이 찾고 자신들이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장님입니다. "무척 귀중해 보이는데." 그래도 괜찮으시겠냐는 정중한 말입니다. "그래도 사무실에 모조품이라도 장식해두면 꽤 아름다울 것 같군요." 라고 말하면서 천화익을 잠깐 바라봅니다. 모조품도 하나 만들어서 금고에 박아넣을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할까요?
653
기사님
(AZ4qJxH8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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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46:35
"허억." 이게 진짜냐는 듯 보증서와 의뢰인을 번갈아봤다.고생해서 찾은걸 정말 줘도 되는거냐는 경악어린 얼굴이었다. "아니 그, 주신다니 감사하긴 한데... 진짜요?" 믿지 못하겠다며 재차 물었다.
654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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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0:55:31
"예, 뭐... 괜찮아요. 제가 다시 가져가봤자 한 번 도난당한 물품이니 좀 더 안전한 금고 같은 데나 들어갈 뿐이겠죠. 그럴바에는 차라리 모티브가 된 분들께 드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난 의뢰에서 많이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고... 그리고 서울은 꽤 치안이 좋기도 하니까요." 의뢰인은 모조품이라는 말에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 하나를 꺼냅니다. 안에는 진짜와 똑같이 생긴 천화익 모조품이 두 개나 들어 있네요! "원래는 바꿔치기라도 하려고 가져왔던 건데, 그럼 이것도 가져가세요. 답례로 모조품을 받았다고 하면 사람들도 그러려니 하겠죠. 혹시 필요할까 하나 더 가져왔는데 마침 사람 수도 둘이네요." 진품은 사무소 소유지만 가품은 둘이 하나씩 가져가면 되겠군요. 의뢰인은 여러분에게 가품을 하나씩 건넵니다. 가품이라고는 하지만 알려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진짜와 똑같아요. "나머지는 인원 수대로 제작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655
기사님주
(AZ4qJxH8vM )
Mask
2020-08-29 (파란날) 20:59:52
밥 먹고 올게!
656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21:00:25
다녀오세요!
657
사장님 ◆5N3PBHNITY
(3455rjTtXE )
Mask
2020-08-29 (파란날) 21:01:33
"서울의 치안.." 대학교, 곰젤리, 나폴리탄, 이동식 클럽.. 음... 음.... 이란 생각이 휘몰아쳤지만 일단 생각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으니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것은 서울의 치안이 좋다라는 의미보다는 다른 의미겠지만.. "모조품이라면 좋겠네요." 사무소에 떡하니 걸린 게 모조품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진품이 금고에 있다면 빼돌려질 수도 있겠던가. 라고 생각하네요. 인원 수대로 제작해준다는 말에 그렇게 하실 작정이라면 말릴 수는 없습니다만 무리는 안 하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658
사장님 ◆5N3PBHNITY
(3455rjTtXE )
Mask
2020-08-29 (파란날) 21:01:46
다녀오세요 기사님주~
659
천화익을_찾아서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21:06:53
............뭐 그런 이벤트들을 빼면 그렇다는 뜻이겠죠! 의뢰인은 아마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을 거구요! "모조품 사이에 있으면 진품도 모조품처럼 보이겠죠. 다들 하나씩 갖고 다니는데 그 사이에 섞인 진품을 진품이라고 보자마자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의뢰인은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마 돌아가자마자 제작에 들어갈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럼...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멀리 살긴 하지만, 다음에 의뢰할 일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돌아가려다 무언가 떠올랐는지 몸을 돌립니다. "참, 스위스에서는 최근 움직여선 안 될 것들이 살아서 움직인다거나, 밤사이 건물이 불탄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아마 그건 악귀들의 소행이겠죠. 대체 판도라 기업에서는 뭘 하고 있기에 아직도 문을 열어두고 있는 걸까요?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문이 열렸다는 건 그걸 통해 계속 들어올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앞으로 좀 더 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심합시다. -종료
660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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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파란날) 21:07:43
여기서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는 주중 조사 이벤트가 있고, 주말 이벤트로는 토요일에 이비주가 할 이벤트가 있습니다. 출첵은 6시 50분 시작입니다.
661
사장님 ◆5N3PBHNITY
(pW2eRKfcwM )
Mask
2020-08-29 (파란날) 21:07:54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아~
662
캡틴 ◆Pm/Ihnyl6U
(fypdszBdyk )
Mask
2020-08-29 (파란날) 21:10:57
이벤트 끝났으니 저도 씻고 자야겠네요 졸려... 내일 봐요...!
663
사장님 ◆5N3PBHNITY
(ChxyPoCqb2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01:09:15
다들 잘자요~
664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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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내일 월요일) 11:52:53
자도자도 부족하네요. 이러다 겨울잠이 아니라 여름잠이라도 잘 것 가타요... 여하튼... 좋은 점심입니다! 배가 고프네요!
665
사장님 ◆5N3PBHNITY
(ChxyPoCq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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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내일 월요일) 12:52:54
사실 겨울잠보다 여름잠이 더 설득력 있을지도.. 다들 안녕하세요오
666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3:13:40
어서오세요 늘어지는 오후입니다...(액체가 됨
667
사장님 ◆5N3PBHNITY
(ChxyPoCqb2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3:17:49
늘어져요 늘어져~
668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4:25:44
(흐물흐물해짐... 글자에 파란 박스가 생겨서 보이네요. 뭔 업뎃 오류라는데 대체 무슨 오류인 것이냐... 이따 와서 일댈 진행 원하시는 분 계시면 나가겠습니다!
669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6:41:16
시트 정리를 한다 안 한다 선택지가 있음 안 하는 쪽을 택하고 싶긴 한데... 아니마가 1동물종 1캐릭터라 해야 합니다... 갱신해둡니다...!
670
사장님 ◆5N3PBHNITY
(Jp7fkSn5do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02:15
음냐냐~ 다들 안녕하세요~
671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07:24
어서오세요! 조용한 하루입니다!
672
사장님 ◆5N3PBHNITY
(Jp7fkSn5do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11:41
그러게요. 조용한 하루임다~
673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14:20
일상이 좀 돌아가면 좋겠는데 너무 조용한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됩니다... 다들 바쁘신가(눈물
674
사장님 ◆5N3PBHNITY
(6bXUljrWss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24:37
그러게오.. 다들 바쁘신 모양입니다..(슬픔)
675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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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내일 월요일) 18:26:06
우리가 5월 23일 시작했으니 벌써 3개월쯤 지난 셈이네요. 일단 저는 길게... 될 수 있다면 1년 이상도 보고 있긴 한데...
676
사장님 ◆5N3PBHNITY
(6bXUljrWss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28:23
길게길게에.. 인가요..!
677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8:29:53
그렇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해서 개인 이벤트도 될 수 있으면 자주 하고 그럴 예정이었어요
678
사장님 ◆5N3PBHNITY
(6bXUljrW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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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내일 월요일) 18:37:11
개인 이벤트라.. 몇가지 생각하고 있는 건 있지만요! 귀찮아서 안 쓰고 있어서 문제인가(?)
679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9:01:07
사실 연다고 해도 그 시간대에 이벤트 최소인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는 상태라...(눈물2222222
680
사장님 ◆5N3PBHNITY
(Tmz8Y7PbbE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9:02:34
그..그러게요...(흐릿) 호텔 오네이로이는 생각해보니까 확실히 최소인원이 좀 필요하긴 하죠..
681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9:03:48
저도 반드시 2인 이상 필요한 이벤트들 혼자서도 할 수 있게... 고쳐두고 있습니다...
682
캡틴 ◆Pm/Ihnyl6U
(z5ZPH6AiMU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9:26:16
으으음 여하튼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밖에 못 나가서 자도자도 피곤한가 싶네요... 내일부터 새로운 조사 이벤트가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는 이비주 이벤트가 있어요! 알려두고 자러 갑니다!
683
사장님 ◆5N3PBHNITY
(RA4B5S2rvI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19:27:23
잘자요 캡!
684
해리주 ◆DPZp0yD7/I
(maI9kK2PvQ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20:02:14
잘자요 캡...!
685
사장님 ◆5N3PBHNITY
(/XBe3U2o26 )
Mask
2020-08-30 (내일 월요일) 20:03:16
어서와요 해리주~
686
캡틴 ◆Pm/Ihnyl6U
(zoD7/rHHX6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2:29:17
좋은 점심! 확진자 문자가 계속 와서 무서운 하루하루입니다...
687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2:49:38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688
캡틴 ◆Pm/Ihnyl6U
(zoD7/rHHX6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2:56:06
어서오세요! 오늘도 덥네요!
689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2:58:24
오우. 이쪽은 바람이 차가울 정도라서 추울 지경인데요... 물론 문 닫으면 더울 듯.
690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4:12:01
가을이 오나보네요. ...암것도 안 했는데 벌써 가을이라니!
691
사장님 ◆5N3PBHNITY
(mKfPieO5YQ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26:28
그러게요.. 이제 또 대유행 할지도 모른다 하고.. 흑흑...
692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36:34
올해는 정말 대체 뭐였을까요...(슬픔
693
사장님 ◆5N3PBHNITY
(mKfPieO5YQ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42:09
올해는.. 누군가가 2019년에 전염병 주식회사 바이러스 이지~노말모드를 시작했나봅니다(?) 당장 그사람을 잡아서 폰이나 컴을 못하게 해서 지게 해야합니다(?)
694
진행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45:59
어느날부터 이상한 프린트물이 거리에 붙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녁 늦은 시간이 되면 사라졌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른 내용으로 바디 붙는 그런 프린트랍니다. 그 프린트는 좀 이상했어요. 그렇다고 정치 선전물 같은 건 아니고... 그것과는 좀 다른... 기이한 문제 같은 것이 적혀 있는 프린트였습니다. 게다가 문제에 대한 답을 쓰라는 듯 아래에 빈 공간이 있기까지 했어요. 오늘은 이런 내용이 적혀 있네요. [엄마가 철수에게 사탕을 하나 주었어요. 오늘 사탕을 먹지 않으면 내일은 사탕을 두 개 더 줄 거예요. 하지만 엄마가 사탕을 더 주는 걸 잊어버리거나, 동생이 뺏어먹거나, 사탕을 받았지만 철수가 제일 싫어하는 맛일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철수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길을 걷다 이런 프린트가 보이면 답을 적어보도록 해요!
695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47:04
이번주 조사입니다! 저 프린트는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전염병 주식회사... 저는 이지모드에 있는 프리허그 보고 뭐지 이건 했는데 현실은 그것보다 더 심각했던 것이애오...
696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57:31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서 이지모드였는데 현실은 가상보다 더한 거시었어여...
697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5:58:52
하루하루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매우 불안한 것입니다... 잠깐 나갈까 해도 문자 보면 나갈 마음이 싹 사라져요
698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6:08:18
나갈 마음이 싹 사라지는 건 동감함다...
699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7:58:20
오늘도 조용하네요...! 이번 조사 이벤트는 매일매일 다른 주제가 인쇄된 프린트물이 생겨난다는 설정입니다. 내일은 다른 문제가 나옵니다!
700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01:23
조용조용... 사장님이라면 저 문제에 애초에 청약에 따라 약속을 하려면 문서로 남기거나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서를 쓰고 공증을 받는 게 좋다. 그런데도 안 준다는 것은 신뢰의 문제이다...(이하생략) 일지도(아무말) 사장님: 그정도까진 아닐 것이다...
701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02:28
굉장히 어른다운 대답이군요...!
702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07:48
만일 사장님이 중학생이었어도 비슷한 대답을 했을 겁니다. 좀 더 시니컬하게 사장님(중학생): 안 준다면 약속을 어기는 사람으로 여기면 되는 거고, 싫어하는 맛인 거 알면서 준 거는 기만이니까 기만자로 여기면 되고, 그리고 난 사탕보다는 초콜릿이나 젤리파야. 음. 확실히 마지막 말에서 어린 티는 나네요(?)
703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11:06
저도 사탕보단 초콜릿이나 젤리가 좋습니다(끄덕 그래도 당 떨어질 땐 사탕이 좋아서 구비해두고는 있지요.
704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15:01
요즘은 젤리도 사탕도 초콜릿도 영.. 그렇더라고요. 귀찮아지는 느낌? 이미 달달한 걸 많이 먹고 있어서 그런가..
705
휴미주
(nFESWT4HiE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53:10
갱신합니다! 저는 초콜릿이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좋아요. 케이크도 되고 핫초코도 되고 셰이크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고 아이스크림도 되고... 다재다능 디저트!
706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56:35
요즘은 단맛이 입을 텁텁하게 만드는 느낌을 받는 기분? 어서와요 휴미주~
707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8:57:42
어서오세요! 초콜릿 좋죠 초콜릿 저는 31아이스크림에 있는 초콜릿 무스가 좋아요(끄덕
708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01:42
아이스크림... 퐁당 오 쇼콜라 말차맛에 말차 아이스크림... 맛있었는데...(고개끄덕)
709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08:32
이야기를 하다보니 갑자기 초콜릿이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 이벤트는 초콜릿 뷔페로 잡겠습니다...
710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10:02
초콜릿 뷔페.. 조아조아..인 것입니다. 초콜릿 퐁뒤가 가능한 분수는 절대 빠져선 안 될 것 같습니다.(진지)(?)
711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11:13
곰젤리 사건 2탄으로 초콜릿 인간 습격 사건이 펼쳐지는 건가요!
712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16:15
그치만 초콜릿 분수는 초콜릿 목욕이 가능할 거잖아요.(???) 초콜릿 분수가 모멸감에 충격받고 스스로 가동정지할지도(?) 사장님주의 인성이?
713
이름 없음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20:42
하지만 퐁듀용 조그만 초콜릿 분수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714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28:04
그런가.. 그렇다면 초콜릿을 마셔버리는 이들로 인해 먹혀버리겠군..! 맛있게..!(?)
715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42:47
그리고 뷔페는 끝장났다 ~끝~
716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43:58
보통 디저트류는 뜨겁게 먹어도 맛있는 걸 제외하면 한김 식은게 맛있는 편이지 않던가여. 그러니 뷔페는 끝장난다! 오죽하면 케이크는 다음날이 가장 맛있다고도 하고..
717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46:12
다음날이라... 내일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있으면 좋겠네요...
718
캡틴 ◆Pm/Ihnyl6U
(L8GG.baiUs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19:53:31
저녁도 먹었고 약도 먹었으니 자러 갑니다! 조사 이벤트는 답을 쓰는 레스만 있으면 됩니다. 내일 봐요!
719
사장님 ◆5N3PBHNITY
(YFa8lc.FiM )
Mask
2020-08-31 (모두 수고..) 20:04:40
내일 봐요 캡~ 저도 오늘은 좀 일찍 잘 것 같네요..
720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1:51:15
(오늘도 확진자 늘었다는 문자를 받아서 심란함) 갱신해둡니다!
721
휴미주
(IIM/bvGpcc )
Mask
2020-09-01 (FIRE!) 11:51:24
갱신합니다!
722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1:59:49
어서오세요! 좋은 점심!
723
휴미주
(IIM/bvGpcc )
Mask
2020-09-01 (FIRE!) 12:19:45
존 점!
724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2:22:49
뭔가 드셨나요!
725
진행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3:20:48
오늘은 다른 프린트가 여기저기에 붙어 있습니다. [천사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날개가 얼마나 커야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래에 답을 쓰는 공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빈다면 한 번 답을 써봅시다.
726
휴미주
(IIM/bvGpcc )
Mask
2020-09-01 (FIRE!) 14:08:15
에그드랍 먹고 왔습니다! 못 봐서 죄송해요!
727
휴미
(IIM/bvGpcc )
Mask
2020-09-01 (FIRE!) 14:12:49
? 뭔가 프린트가 붙어 있다 그런데 뭔가 퀴즈가 써있네. "천사님 나는데 필요한 크기..." 가지고 다니던 볼팬으로 끄적끄적 답을 적었다. 답 : 보는 사람의 신앙심 만큼. 천사니까
728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4:16:43
저도 졸려서 늘어져 있으니까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앙심... 종교적인 문제군요...!
729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4:18:55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30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4:23:11
어서오세요! 벌써 두 시 반이네요!
731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4:25:39
그러게요... 사장님은... 음... 문제.. 뭐라 쓰려나..(?)
732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4:30:02
글쎄요...? 일단 쓰시면 다음날 반응이 돌아오기는 할 겁니다.
733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4:35:15
질문지를 봅니다. 쓰네요. -천사라면 날개 없이도 날아다닐 수 있어야 하지 않은가. 음.. 꽤 단순한 답입니다.
734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4:38:14
종합하자면 천사는 사람들의 신앙심으로 날아다닐 수 있어야 한다는 거군요(메모 힘내 천사야!
735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4:40:52
사실 날개는 팔이 변형된 거니까 날개가 있는 천사는 팔이 네 개인 사람이란 거잖아여. 그렇다고 곤충 쪽 날개로 가면 그건 또 다른 느낌이고(?) ....아니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지만 그건 너무 갔다(?)
736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4:4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이 네 개라니 인도 신화 같네요!
737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4:45:03
날개가 6개면 팔이 8개... 인도 신화는 확실히 팔이 많죠.. 불교도 많은 건 많은 느낌이고..
738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4:57:02
팔이 많으면 좀 더 신성해보였을까요? 확실히 평범하게 보이진 않긴 한데...
739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5:03:50
사람들은 사실 팔이 많으면 멀티태스크 능력이 대단하다고 여겼고 그것을 대단하다고 여겼을지도요(?)
740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5:24:27
팔들이 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저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1
휴미주
(IIM/bvGpcc )
Mask
2020-09-01 (FIRE!) 16:19:42
아니면 보통 날개로는 날 수 없으니까 로켓이 달려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에 느끼는 천사의 후광도 사실은 로켓 화염! 휴미 : ! 휴미 : 답변 변경. 천사는 로켓을 달았다...
742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7:06:20
하지만 로켓을 달면 불은 밑으로 나가니까 후광도 밑에 달려야 맞지 않을까요! 사실 천사는 후광을 밟고 날아다니는 겁니다!
743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7:17:48
사장님: 차라리 그.. 뭐더냐. 에너지를 응축한 링을 연료로 쓰는 반중력장치로 날아다니는 건 어떤가? 참치: 반중력장치에서 나오는 전자가 공기중이랑 충돌하여 오로라를 만들고 그게 후광이 되는 거군요
744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7:26:48
점점 천사가 아니라 건담 같은 것이 되는 느낌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5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7:32:58
날개로 되돌아가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비둘기 이상의 무게를 지닌 새들은 어느 정도 도움닫기를 해야 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고.. 80kg의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간과 조류의 근육의 밀도와 낼 수 있는 힘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날개근육과 가슴근육과 부대근육들이 어마어마해야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들은 뼈는 가볍지만 근육이 대부분을 차지해야 하는 근육빵빵이어야 맞습니다(?)
746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8:01:05
근육빵빵이라니...! 다행히 이 스레 장르는 판타지니까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들은 판타지가 메꿔줄겁니다(끄덕 답에 대한 반응은 내일 조사이벤 갱신과 한께 올라옵니다!
747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8:09:10
그러엏군요!
748
캡틴 ◆Pm/Ihnyl6U
(iXZqmk1Pug )
Mask
2020-09-01 (FIRE!) 18:36:14
아이고 태풍이 또 온다그러네요 비바람을 데리고 같이 오는 태풍이라니... 일찍 좀 자러 갑니다 잠은 는다더니 자도자도 피곤해요(슬픔 내일 봅시다! 토요일에 이비주 이벤트 잊지 마세요!
749
사장님 ◆5N3PBHNITY
(fEzpzMRtm6 )
Mask
2020-09-01 (FIRE!) 18:38:37
잘자요 캡! 그러려나요... 음. 그러고보니 좀 흐리군..
750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01:36:26
다들 잘자요~
751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08:27:34
오늘은 컨디션이 그럭저럭 좋네요! 여기는... 아직 맑습니다! 새벽 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웬걸 일어나니 세상이 밝네요. 그래도 걱정되는 건 걱정되는 겁니다... 일단 창문 잘 닫고 잠가두긴 했는데...
752
진행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2:05:31
어제 답을 썼던 인쇄물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인쇄물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쪽지에 싸인 사탕 몇 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쪽지는 각각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럼 천사는 우주에서 와요?] [하지만 날개가 없으면 천사가 아니잖아요!] 글자는 반듯하지만 어딘가 좀 삐뚤빼뚤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인쇄물에는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꽤 유명한 거네요. [모든 것을 막는 방패와 모든 것을 뚫는 창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753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2:08:25
이거 하나 쓰는 동안 놀랍게도 안전 문자가 두 통이나 왔어요 확진자가 또... 늘었구나...
754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12:53:23
갱시인.. 다들 안녕이에요~ 사실 창과 방패는 창이 이길 확률이 높긴 하죠..
755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3:29:50
역시 답은 방패로 창 든 사람을 후려치는 겁니다 어서오세요!
756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13:33:25
안녕하세요~ 단순히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면 버전 업그레이드가 좀 더 된 게 뚫거나 아니면 막거나 겠지요.. 근데 동시에 나온 거라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되어버렸ㅇ..(?)
757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3:34:44
강도나 뭐 그런 것들이 완전히 같다면 아마 부딪치는 순간 둘 다 바사사삭 되지 않을까 합니다!
758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13:52:28
공명현상으로 본인들이 부딪치면 바사삭이 되어버리고 그 공명으로 주위도 망하는 거야(?)
759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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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3:54:20
최강의 두 무구가 공멸하면서 나온 공명음으로 다른 전쟁용품들이 같이 부서지다니 이건 최강자들의 싸움이군요...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760
이비주 ◆ZnyM4pMDvA
(o6kGVkDS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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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4:34:40
얍 갱신! ㄴㅇㄱ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더 이상의 태풍.. 싫어 '-`...
761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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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4:38:58
어서오세요! 거기도 비가 오나보네요. 아까 제주도랑 마라도 상황 봤는데 파도가 엄청나더라구요...
762
이비주 ◆ZnyM4pMDvA
(o6kGVkDS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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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4:41:13
헉 :ㅇ.. 도서지역은 특히 피해가 심해서 걱정이에요.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이 별로 없어야 할 텐데 :(..
763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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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4:41:38
어서와요 이비주~ 여기는.. 바람만 좀 부네요..
764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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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4:43:16
오키나와 이야기도 뉴스에 나왔는데 거기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여기도 인명피해는 없기를 바라요... 여기도 바람만 조금 불고 아직 쨍쨍한 것 같습니다.
765
사장님 ◆5N3PBHNITY
(9IFEB3IZ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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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14:35
비가 오다말다 하니까 뭔가 영.. 차라리 쏟아지거나 엄청 맑으면 좋은데 말입니다...
766
휴미주
(Ccc6/Qfri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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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48:01
갱신합니다 제가 있는곳은 지금 약간 서늘해지는 정도네요.
767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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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50:43
>>765 그러게나말입니다... >>766 큰 피해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768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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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56:04
비가 본격적으로 오는 기분... 집갱입니다~ 다들 반가워요~
769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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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6:58:17
귀가 추카드려요! 거기도 이제 비가 오는군요...!
770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7:44:43
그리고 이제 여기도 비가 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온다더니 12시간즘 예보가 틀렸네요.
771
이비주 ◆ZnyM4pMDvA
(ylbo4GAQ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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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水) 18:15:40
빨래.. 빨래하러 왔는데 밖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 흑흑.... 사장님도 반가워요!
772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8:16:36
아이고 저런... 비는 꼭 그럴 때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죠...
773
이비주 ◆ZnyM4pMDvA
(ylbo4GAQpM )
Mask
2020-09-02 (水) 18:17:07
어쩔 수 없죠 ㅇ(-(.. 비가 조금 잦아 들 때까지 이벤트 준비를 하는 수 밖에 ^"^)9!!!
774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8:20:07
토요일 이벤트 기대하고 있어요! 다들 오셔서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775
이비주 ◆ZnyM4pMDvA
(ylbo4GAQpM )
Mask
2020-09-02 (水) 18:22:34
와! 처음 열어보는 이벤트! 이 날을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도 샀다 ㅇ(-(!! 벌써부터 긴장되는 기분이에요 :I
776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8:23:14
첫 이벤트는 기대랑 걱정이랑... 여러가지 감정이 들죠!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끄덕
777
이비주 ◆ZnyM4pMDvA
(ylbo4GAQpM )
Mask
2020-09-02 (水) 18:33:28
아무쪼록 많이 참석해 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ㅇ..!!!
778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8:38:01
mpc가 있으면 최소 한 명은 될 텐데 제가 굴리는 캐릭터가 없어서 아쉽네요(슬픔
779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18:41:35
갱시인~ 비가 점점 더 많이 오는군요.. 다들 반가워요~
780
이비주 ◆ZnyM4pMDvA
(ylbo4GAQpM )
Mask
2020-09-02 (水) 18:56:51
반가워요 사장님 :)!!!
781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9:01:50
저녁 준비하느라 늦게 봤네요...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는 저녁 마저 끝내러 갑니다 이따 봐요!
782
이비주 ◆ZnyM4pMDvA
(ylbo4GAQpM )
Mask
2020-09-02 (水) 19:10:06
저녁 맛있게 드세용 :)!!
783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19:17:50
저녁 맛잇게 드세요~ 아.. 머 먹지..(고민)
784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19:58:49
밥 먹고 왔어요! 밖에는 비가 더 오네요... 태풍 조심하세요...
785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20:01:28
어서와요 캡틴~
786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20:03:46
암것도 안 했는데 벌써 8시라니 이럴 수는 없어 흑흑... 이번주에는 이비주 이벤트라 쉴 예정인데 저는 백수가 되었군요! 캡이라는 이름의 백수야!
787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21:01:55
백수..! 창이 무섭군요.. 잠금을 해야 하려나...
788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21:13:39
저는 잠가뒀어요...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생기면 안 되니까...
789
캡틴 ◆Pm/Ihnyl6U
(FDNuSgMQ0s )
Mask
2020-09-02 (水) 22:23:57
자러 갑니다! 오늘은 아무도 답하지 않았지만 조사 이벤트는 내일도 옵니다!
790
사장님 ◆5N3PBHNITY
(A7BdTtMH8g )
Mask
2020-09-02 (水) 22:31:12
아 맞다.(깜박함) 잘자요 캡~
791
캡틴 ◆Pm/Ihnyl6U
(kwl.dende2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0:46:29
좋은 아침! 계란 샐러드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792
휴미주
(jVPrPqBpSE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1:10:49
저는 야채 참치 먹고 싶어요 갱신!
793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1:44:40
야채참치! 참치도 좋죠!
794
진행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2:12:04
프린트를 회수하러 온 누군가는 오늘은 답이 없다는 사실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건 그렇고, 당신은 아마 프린트가 어린 아이 손이 닿는 곳에만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지도 몰라요. 오늘의 프린트입니다! [창문이 없는 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시계가 7시를 가리키고 있어요. 방에서 나가지 않고 밤 7시인지 낮 7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795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2:12:29
오늘의 조사 이벤트입니다! 내일은 에필로그가 올라옵니다.
796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2:34:13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오~
797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2:56:23
어서오세요!
798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2:58:40
안녕하세요 캡~ 현대인이라면 폰을 켜서 오전오후를 확인하겠죠.. 아니면 요즘 시계는 디지털이라서 오후면 19시고 오전이면 7시일 거라던가..(?)
799
휴미주
(jVPrPqBpSE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3:14:06
>>794 휴미 : 배고프면 아침이요 엄청 배고프면 저녁이로다
800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3:5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창의적인 답안이네요!
801
휴미주
(jVPrPqBpSE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7:11:10
갱신합니다~ 오늘 저녁은 소고기 무국이다
802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7:56:22
다들 리하이에요... 리갱입니다...
803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8:24:53
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소고기 무국 좋죠(끄덕) 저는 돼지고기 고추장찌개였어요 사장님은 저녁 드셨나요?
804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8:40:14
저는 음.. 떡볶이 먹으려고요(전자레인지!) 비엔나도 넣어먹어야징...
805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8:47:55
비엔나 들어간 떡볶이 맛있죠! 거기 치즈도 들어가면 더 좋고!
806
진행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8:57:45
티비에서 방송이 나옵니다. [판도라 사의 발표회에서 파손되지만 않는다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배터리, 빛 에너지를 저장하는 물질 등이 등장하여 화제입니다. 특히 안전한 핵융합 기술은 인류를 위해 기술을 원하는 모든 국가에 배포하겠다고... 대체로 현 인류의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어떻게 이런 것들을 만들어냈는지...] 판도라 기업에서는 계속 문 너머를 탐색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는 다녀온 사람들만이 알겠지요.
807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8:59:19
원래대로라면 카페에서 만난 이벤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왔어야 할 내용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세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808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9:27:04
치즈는.. 집에 지금 없네요..(슬픔) 나가서 사오기엔 귀찮고..
809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9:28:55
(시무룩) 할 수 없죠 그거 하나 사러 나가기엔 많이 귀찮으니까요...
810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9:36:22
대신 비엔나가 있잖아여~ 비엔나만으로도 가능가능.
811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9:41:43
하긴 치즈나 치즈떡 없이 비엔나만 있어도 좋긴 해요!
812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9:50:05
그리고 냉동고에서 치즈를 찾았으니 비엔나와 치즈까지 완전체인 거시다...(?)
813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19:57:13
아니 냉동고에 있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너무 좋네요! 제가 먹을 건 아니지만!
814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20:00:11
냉장고에 없어서 슬펐는데 냉동고에 있었습니당 비엔나와 치즈! 떡볶이!
815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20:03:47
행복한 저녁식사 되세요!
816
캡틴 ◆Pm/Ihnyl6U
(puFJnDGUqg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20:17:11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금요일은 조사 이벤트 에필로그만 올라오고 쉽니다! 토요일 우리 출첵 하던 시간에 이비주 이벤트가 있어요!(알림 쉬러 갑니다...! 내일 봐요!
817
사장님 ◆5N3PBHNITY
(s6MGkDXsw6 )
Mask
2020-09-03 (거의 끝나감) 20:19:06
내일 봐요 캡~
818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0:10:55
좋은 아침! 밤에 비가 엄청 오더니 그친 모양이네요!
819
진행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0:29:10
인쇄물을 모두 회수한 아이는 그걸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답은 정석적이고, 어떤 답은 엉뚱하고, 또 어떤 답은 창의적이네요. 아이는 그걸 엮어서 방학숙제로 제출하기로 했답니다. -종료
820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0:30:07
이번 조사 이벤트는 한 아이의 방학숙제였습니다! 와! 두 번 이상 답을 적은 사람이 있었으면 마주쳤을 겁니다.
821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3:23:02
다음주에는 이사를 가기 때문에 조사 이벤트가 없습니다! 바쁘네요! 정리하고 챙겨놓고 버리고! 하지만 금요일 오후 7시 출첵은 있습니다!
822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6:23:26
갱신합니다! 오늘은 불금이다
823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18:20:32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24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8:21:11
반갑습니다 사장뉨!
825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18:21:50
반가워요 휴미주~
826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8:35:37
그 프린트는 꼬맹이의 숙제 였군요! 이 얌체 같으니! 직접 생각해야지! 그리고 내일은 이비주의 이벤이네요? 한번도 못 만나봤는데 참가해봐도 되나!
827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8:45:01
저녁 먹고 왔는데 누군가가 계시네요! 그렇습니다 숙제였습니다! 방학숙제로 받은 것들을 아주 창의적으로 해냈지요(끄덕 괜찮을거예요! 어차피 다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는데 일상은 없어도 오며가며 보지 않았을까요!
828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18:46:34
다들 반가워요~ 내 귀가 좀 맛이 간 거의 일할정도는 재채기 습관이 잘못 들어서 그런 걸지도...
829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8:48:11
재채기 하다보면 귀에 영향이 가긴 하죠... 흑흑 요즘 밖에서 재채기 하면 영 좋지 않은 눈으로 쳐다봐서 슬픕니다
830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18:51:18
뭔가 재채기 하는 게 영...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831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8:54:52
이렇게 된 이상 세상에서 재채기가 사라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사라져라 기침기침
832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8:55:34
가끔 사래들렸는데 기침 하기도 매우 힘들어요 ㅋㅋㅋㅋ
833
기사님주
(rlnnsiKZ3I )
Mask
2020-09-04 (불탄다..!) 18:58:25
금요일이 끝났군.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나죠? 모르는가? 주말이 끝나면 월요일이 시작된다.
834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00:18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참다가 얼굴 빨개지고 사람 없는 안전한 장소로 도주합니다... 어서오세요! 으아아아 월요일 으아아아아
835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19:02:23
재채기를 맘 놓고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곳은 집 밖에 없다..(?) 안녕하세요 기사님~
836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11:31
역시 집이 최고죠!
837
기사님주
(rlnnsiKZ3I )
Mask
2020-09-04 (불탄다..!) 19:11:52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838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13:14
기사님주도 일을 하고... 기사님도 일하겠죠... 캐릭터주도 캐릭터도 열심히 일을 하네...
839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9:16:54
>>833 주중 이후는 주말입니다
840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17:27
>>839 왜냐하면 한 주의 끝이기 때문입니다
841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9:19:05
>>840 (끄덕)
842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19:52
>>841 (끄덕222222)
843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19:31:03
(납득납득) 잠이 미묘하게 오네요..
844
진행 ◆Pm/Ihnyl6U
(U6oZtJGe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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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19:31:10
[최근 '신데렐라 플로스 데 스카이윙'이라는 단일 품종으로만 이루어진 꽃밭이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곷은 올해에 만들어진 신품종으로, 사람의 말을 씨앗으로 만든 것에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사람의 말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한...] 와, 옛날 의뢰인이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배경으로 너른 꽃밭이 보입니다. 굉장히 아름답네요! ......비록 그때 한 송이를 빼고는 죄다 불태워야 했었지만 말입니다.
845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31:32
그렇다면 누워야 합니다! 잠은 중요하니까요!
846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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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19:32:04
으아아악 다들 날 재우려 하고 있어! 으아아악(도주시도)
847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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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19:32:45
당신은 자야 해!
848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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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19:33:44
하핫 나는 강해졌다! 그런 마취침 따위론 날 재울 수 없다!
849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35:39
(절망)
850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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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19:39:56
강해져서 이런 것쯤은 되어야!(?)
851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19:44:09
이미 사람이 아니라 고슴도치나 호저에 가까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
852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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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19:53:31
고슴도치나 호저쯤은 되어야 이제 잘 수 있는 유명한 씨...
853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19:54:58
>>850 이정도면 실험체 아닌가...
854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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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20:00:00
그는 사실 마취제를 얼마나 맞아야 내성이 생기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체였던 겁니다...
855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0:00:09
이미 (개그성)스핀오프에서는 실험체 수준인 것 같던데옄ㅋㅋ
856
휴미주
(UeX66H.X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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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20:04:24
이제 충분히 실효성을 입증한 마취총. 암암리에 스파이들에게 팔리는 도구가 되는데..
857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0:07:47
하지만 스파이들은 코난이 아니라 주인공 보정을 못 받기 때문에 실패할 겁니다(끄덕
858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0:08:28
아가사 박사님이.. 팔 것인가! 코난 인명은 자꾸 일본명이랑 한국명이랑 섞이더라고요. 이런.
859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0:25:55
반현지화가 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전일에서 김전일 혼자 한국 이름이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죄다 일본 이름인거랑 비슷하네요
860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20:27:27
탐정님 이름이 뭐였더라 코고로 였나 잠만자였나
861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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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20:28:55
그나마 김전일은 분리가 되는데. 코난은 홍장미랑 하이바라랑 섞이는 것처럼 섞이더라고요. 으아아악.
862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0:30:01
마취침 탐정은 유명한이에요! 아니 섞이다니... 안녕하세요 홍장미=하이바라 상 이렇게 되나요
863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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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20:41:23
장미가 이러저러한데. 그리고 하이바라는.. 이런 식으로 호칭이 섞이더라고요! 게다가 가명 쓰는 사람도 많아서 망했어!(?)
864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0:45:55
대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끝나는 게 정답 같은데 코난이라 그게 불가능하겠죠! 으앙 앙대!
865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0:50:23
저는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지경까지 도달했습니다.. 검은 조직은 보안이 개판이고. 보스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모르겠고. 코난은 코난이고..(?)
866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0:51:52
검은조직 거기 조직원들이 영 좋지 않다는 소문은 들었어요(끄덕 대체 이 만화 어떻게 끝날 것인가...
867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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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불탄다..!) 21:06:25
조직원 중에서 유능한 애는 뭐 죄다 스파이인가.. 언젠가 끝나긴 하겠죠..?
868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21:14:27
저는 코난의 결말이 예상이 안 갑니다... 뭔가 갑자기 작가의 사정으로 연중 될거 같은
869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1:20:15
그거 후대에 물려준다고도 듣긴 했는데 결국은 열린 결말이 되어버리는 건가요...
870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21:50:28
움... 도일이 어른으로 못 돌아오면 미란이는 어쩐데...
871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1:51:09
후대에 물려준다고요...?(동공지진)
872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1:53:03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지요... 평생 혼자 살 수는 없으니... 그냥 그런 말을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 진짜처럼 들리기는 하네요
873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1:54:29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874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1:59:35
언제 코난이 그대로 자라는 10년 후 에피소드 봤는데 어떤 남선생이 대쉬하는 것 같더라구요
875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2:00:29
아. 그거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근데 엄청 예전인 것 같으니 약 10년 전쯤인 듯...
876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2:04:16
여하튼 코난이 잘 끝나기를 바랍니다 그거 이젠 트릭 써먹을 것도 없을 것 같은데...!
877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2:06:15
트릭 써먹을 게 이제 있을까.. 있으면 그것도 대단한 거네요.
878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22:11:04
살해 원인도 이제 할게 없어서 옷걸이 던졌다고 죽이던데 ㅋㅋㅋㅋ
879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2:15:09
개인적으로 현실이 더 아스트랄하다고 여기는 부분입니다.. 적어도 만화에서는 그렇게 던진 게 원인이라도 되지.. 현실은 아무 이유 없이도 있으니까요..
880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22:23:13
어... 그건 그러네요... 무서운 현실...
881
캡틴 ◆Pm/Ihnyl6U
(U6oZtJGelg )
Mask
2020-09-04 (불탄다..!) 22:29:14
현실은 창작물보다 무섭죠... 옷걸이 확실히 만화에 나와서 맥빠지지 현실이었음 그런 일도 있구나 하고 넘겼을 것 같아요... 자러 갑니다! 내일 오후 6시 50분부터 이비주 이벤트 출첵 있는 거 잊지 마세요! 와!
882
사장님 ◆5N3PBHNITY
(VFEgvVXVR2 )
Mask
2020-09-04 (불탄다..!) 22:30:22
잘자요 캡~ 현실은 가끔 픽션보다 더한 것...
883
휴미주
(UeX66H.XiA )
Mask
2020-09-04 (불탄다..!) 22:39:13
알겠습니다!
884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00:40:28
와! 다들 내일 봐요 :)!!!
885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09:09:02
그리고 오늘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있을 이벤트가 기대되네요!
886
사장님 ◆5N3PBHNITY
(XL7F1k/bsk )
Mask
2020-09-05 (파란날) 13:09:50
갱신~ 이벤트!
887
휴미주
(bPOfW2PPss )
Mask
2020-09-05 (파란날) 13:12:06
갱신합니다! 이벤트다아!
888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4:34:20
낮잠 잤더니 세상이 아름답네요 너무 일찍 일어나긴 했어요 이벤트! 저는 관전 및 필요하다면 이비주 조수 역할도 합니다!
889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4:36:58
낮잠을 자면 세상이 아름답... 지만 새벽이 괴롭죠..(?)
89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5:01:57
흑흑... 아마 잘 수 있을 겁니다... 제 잠은 많고 많으니까요...
891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5:03:47
저는 잠이 많은 느낌?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고즈넉하네요.
892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5:04:35
여긴 아직 안 오는데 거기는 이미 내리는 모양이네요(끄덕 태풍 그만 좀...
893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5:16:44
태풍은.. 꺾여버릴 것이다!(분노의 아무말)(?) 날씨의 신아. 꺾어라!(?)
894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5:27:38
솔직히 큰 태풍 다음에 초대형 태풍이라니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경로도 지나간 그놈이랑 비슷해진다던데
895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5:29:56
지나간 그놈.. 마.. 그 놈 지나갈 때 정전이 되었었고.. 바람이 엄청났죠..(지나간 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련함이냐)
896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5:53:18
어떻게 이렇게 되나요 또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 패치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97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6:06:06
와! 갱신 :)!!! ㅇ)-(!! 다들 반가워요!
898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6:07:46
어서오세요! 이벤트 하기 좋은 날이네요!
899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6:08:40
어서오세요 이비주~
900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6:12:59
와! 이벤트! 긴장되네요 >:)!!!! 으하학 ㅇ(-(
901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6:15:20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저도 관전하면서 필요하면 도울게요!
902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6:27:58
고마워요 캡틴! 할 수 있다 ^-^)9!!! 납량특집이니까 8월 안에는 절대로 해야지! 했었는데, 9월까지 오고 말았네요 :)... 껄껄..
903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6:39:58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9월에 하는 공포체험도 괜찮죠!
904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6:40:45
맞아요! 좋게 생각해야지 :D!! 이제 2시간 정도 남았네요!
905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6:53:28
(흥미진진)(흥미진진)
906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7:23:36
이벤트 전에 새 마우스패드가 왔네요! 흑흑 젤 쿠션 쓰고 있었는데 쿠션에 구멍이 나서 바꿔야 했어요... 메모리폼으로 바꿨으니 이제 제때제때 세탁만 해주면 됩니다 신나라!
907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7:31:05
와! 새 마우스패드! 메모리폼! 푹신푹신! 그러고 보니 마우스패드는 오랫동안 쓴 적이 없네요 :I... 매일 노트북이랑 패드만 쓰다 보니 ㅇ(-(..
908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7:38:03
저는 데스크탑을 주로 쓰기 때문에 마우스패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끄덕 메모리폼 푹신푹신해요!
909
사장님 ◆5N3PBHNITY
(3Rtw41Ku3Y )
Mask
2020-09-05 (파란날) 17:45:59
마우스패드... 언제 마지막으로 썼지..(가물)
91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8:16:46
흑흑 데스크탑의 시대는 이렇게 져버리는 것인가...
911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8:26:13
앗.. 아앗.. 데스크탑...88 하지만 역시 데스크탑이 좋죠..! 노트북이냐 데스크탑이냐라고 물으면 저는 데스크탑이거든요 :(... 흑흑.. 데스크탑 사고싶어...
912
휴미주
(bPOfW2PPss )
Mask
2020-09-05 (파란날) 18:31:13
갱신! 이비주 이벤은 언제?
913
사장님 ◆5N3PBHNITY
(CZ1gT.hNAM )
Mask
2020-09-05 (파란날) 18:31:45
데스크탑이라.. 아주 오래 전엔 써본 것 같은데 지금은 노트북이 너무 익숙해져버렸어... 다들 반가워요~
914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8:36:03
6시 50분에 체크하고 시작합니다 X)!!! 어서와요 휴미주!
915
휴미주
(bPOfW2PPss )
Mask
2020-09-05 (파란날) 18:43:13
반가워요오
916
기사님주
(0slUWPYbiA )
Mask
2020-09-05 (파란날) 18:50:01
1분 남았구먼~~
917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8:50:01
와! 50분! 출석체크 받습니다 :)!!
918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8:50:20
와 기사님! 반가워요 X)~~!!
919
기사님주
(0slUWPYbiA )
Mask
2020-09-05 (파란날) 18:51:11
이비주도 오랜만이야! 출석체크하고 까까 뜯어야지 히히
92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8:52:39
이벤트 출첵시간이지만 저는 저녁식사가 있어서 아마 30분까지 자리를 비울 것 같습니다(슬픔
921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8:53:38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캡틴~~!!! :ㅇ~!!
922
사장님 ◆5N3PBHNITY
(CZ1gT.hNAM )
Mask
2020-09-05 (파란날) 18:54:52
체크합니다만.. 저녁을 먹는 중이라 조금 드문드문일 수 있어요!
923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8:58:30
7시 5분까지 체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924
휴미주
(bPOfW2PPss )
Mask
2020-09-05 (파란날) 19:04:27
저도 쳌!
925
이비주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9:06:36
6분이네요! 사장님, 기사님, 휴미까지 세 명 체크했습니다 :3 인트로를 가져올게요!
926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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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13:13
사무소에 익명의 편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산 속에 있는 오래된 저택에서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의뢰비는 이미 봉투에 넣어져서 함께 왔군요. 와! 세어 보니 적지 않은 양입니다. 듣자하니, 의뢰 속 저택은 항간에서 ‘유령저택’ 이라고 불린다는 모양입니다. 분명히 아무도 없는 저택인데도 소리가 들린다거나, 불이 켜진다거나 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못 한 사람도 있더라는 이야기도 도는데, 어디까지나 소문은 소문일 뿐이겠지요. 저택을 조사하러 가 봅시다! 풀이 많은 산이니 벌레에 물리거나 춥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가요!
927
휴미
(bPOfW2PPss )
Mask
2020-09-05 (파란날) 19:22:33
"준비 다 됬어요!" 여벌옷 수건 세면도구 간식 게임기 모기약 모기 물린데 바르는 약 밀집모자 선글라스! 멋지게 밀집모자와 선글라스를 쓴다. "산속 별장으로!" 아니 저택으로.
928
기사님
(0slUWPYbiA )
Mask
2020-09-05 (파란날) 19:26:42
"사유지일텐데 들어가도 되는거에요?" 철거 안하고 뭐했냐 하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실종자가 있다면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을텐데... 아 왜 하필 저택을 산에다가 지어서!" 무서워 죽겠다고 우는 소리를 냈다. 산 깊은 곳은 낮에도 스산한 기운이 느껴진다나.
929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9:31:29
35분까지 기다렸다가, 더 답레 없으시면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
93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19:37:32
저는 밥을 먹고 빨래까지 널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관전을 할 수 있죠!
931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Mask
2020-09-05 (파란날) 19:38:18
얼마간 산 속을 걸었을까요? 이윽고 여러분의 눈 앞에는 오래된 저택이 나타납니다. 과연, 유령저택이란 이름이 괜히 붙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보수하지 않아 여기저기 망가진 외벽에, 비틀려 녹슨 대문과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까지. 오싹한 느낌을 주는 데에는 안성맞춤이군요! 마침 딱 알맞게 스치는 나뭇가지 소리와 괴상하게 울어대는 새 소리가 겹쳐 울립니다. 아, 다행히 딱 보통 체격의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대문이 열려 있네요. 발 밑을 조심하면서 안으로 진입해 봅시다.
932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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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43:53
(기대(기대(기대(기대(기대
933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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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45:36
"별로 별장 같지는 않은데요." 풀장도 없어 보이고 계곡 같은건 없을까? 하긴 계곡 있으면 모기한테 더 물리기 좋긴 하겠는데... 무엇보다 좀... 많이 으스스하다. "으. 기사님 이거 어케요." 검은 고양이도 튀어나오는거 아냐? 일단 열린 대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본다...
934
기사님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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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48:24
"어우..." 조심스레 대문을 지나 들어갔다. 으스스한 광경에 절로 몸에 소름이 돋았다. "들어갔다 나올 때 소금이라도 뿌려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그러면서도 착실하게 나아가 현관의 문고리를 잡았다. 먼지가 장난 아니군.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제일 무서운게 벌레 아니면 시체거든요. 쥐나 고양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935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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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49:44
55분에 진행합니다! :D
936
사장님 ◆5N3PBHNITY
(RxVXSseX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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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50:36
"오래된 집에 같이하는...." 쥐와 바퀴벌레들.. 이라고 말하려 합니다. 보통 사람이 지나갈 수 있으면 사장님은 잘 지나갈 수 있겠네요! 사장님 많이 작잖아요 사장님은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집에 가고 싶다..(슬픔)
937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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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52:30
앗! 사장님의 답레가 올라왔으므로 진행하겠습니다 :)!!!
938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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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19:55:05
맞아요 쥐나 고양이는 나은 편이죠...... 특히 벌레 너무 싫어요 흑흑
939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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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2:48
기사님은 현관 문고리를 잡고 돌렸습니다. 다행히 잠겨있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끼이이이익. 오랫동안 열리지 않아 녹슬어 굳어버린 경첩소리가 고막을 긁어댑니다. 사무소 직원들은 무사히 저택 안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택 안은...생각보다 난장판은 아닙니다. 다만 상당한 세월이 지났음을 알리듯 가구 위에 두껍게 쌓인 먼지들이 여러분을 반기는군요. 비록 먼지 투성이지만, 이전에 이 집에 살았던 가정의 형편을 짐작해 볼 수는 있었습니다. '옛날 부잣집'하면 떠오르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천장에 달려 있는 샹들리에. 가구들도 상당히 고급품인 것을 보아 부유했었던 모양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해야 할 시간입니다! 각자 흩어져 조사할 것인지, 모여서 조사할 것인지는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집의 구조가 어떤지는 대략적으로 의뢰서에 나와 있네요. 집 구조는 다음과 같은 모양입니다. [1층] 거실 서재 식당 부엌 고용인의 방 [2층] 침실 손님방 욕실 [3층] 다락방 창고
940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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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4:38
"참, 세상에. 생각보다 더 큰 저택이라서.. 눈 앞이 막막하네용!" 이비는 한숨을 푹 내쉬면서 잠시 눈치를 보다가, 2층으로 따로 조사를 하러 가겠다며 먼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조사내용에 즉각 따로따로 반응레스를 드립니다! 부디 자유롭게 조사해주세요 <3
941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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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5:48
조사 이벤트 넘 조아요(사망
942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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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6:17
히히! 조사! 조사다! ㅇ)-(!!!
943
사장님 ◆5N3PBHNITY
(RxVXSseX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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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6:18
"그럼.. 나는 1층 거실부터 조사해보도록 하겠네." 아무래도 가장 처음 들어왔으니 별 건 없을 수도 있지만.. 이라고 말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몸은 조심하게. 이런 곳에서 다치면 건강에 좋을 리가 없지 않은가." 라는 참견은 덤이로군요.
944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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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9:44
"생각보다 안은 더러운데." 이제 보라색 괴물만 안 나오면 된다. "접시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으니 부엌으로 가볼게요!" 물론 깨지는 소리 같은건 없지만... 1층이기도 하고 부엌은 원래 제일 활기찬 곳이다!
945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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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09:47
>>943 사장님은 먼저 현재 위치인 거실부터 조사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거실에 놓인 가구에서는 사람이 살던 흔적이 여기저기 남겨져 있습니다. 우선 소파가 있고, 그 앞에는 오래된 TV가 자리해 있습니다. 거실 벽 한켠에는 이런저런 장식품과 벽시계가 달려 있고, 천장에는 샹들리에가 오래 전의 위용을 잃은 채 매달려있네요. 멀지 않은 곳에는 전등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오, 구석에는 불쌍하게도 시들다 못해 미라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 화초가 놓여 있군요. 어떤 걸 조사해 볼까요?
946
기사님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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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0:38
"아무래도 따로 조사하는게 효율이 높을 거 같아요." 일단 자기는 부엌을 조사해 보겠다고 하며 그곳으로 이동했다. "일단 찬장부터." 있어봤자 식기밖에 더 있겠나 싶지만.
947
기사님주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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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1:23
밥 준비하느라 조오금씩 늦을거같아!
948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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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2:22
>>944 휴미는 식당을 지나쳐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부엌에는 아주 오래전에 사용한 것 같은 식기가 난잡하게 흩어져 있었습니다. 유리로 된 식기가 깨지기라도 했는지, 바닥에 유리조각이 널부러져 있군요. 찔리거나 베이지 않게 조심하도록 합시다. 눈에 띄는 것은 식기를 정리하는 용도의 여닫이 선반과, 조리대가 딸린 싱크대, 무슨 모델인지도 모를 오래된 냉장고 정도입니다. 어떤 걸 조사해 볼까요?
949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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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4:21
>>946 기사님은 부엌에 있는 선반을 조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선반 안은 오랜 시간이 지난 것 치고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먼지가 조금 쌓인 걸 제외하면요. 별다른 단서같은 건 없어 보이는데... 앗, 식기를 꽂아놓는 칸 안에 가위를 비롯한 도구 따위가 들어 있습니다. 가위를 가져갈까요?
95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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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5:16
와 저녁밥! 맛저하세요!
951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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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6:02
(선반)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952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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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6:41
저녁 맛있게 드세요 :)!!! >>951 그건.. 그 대사는 :ㅇ...!!!
953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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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7:15
식기가 깨져있네... 식기 파편을 얻었다 "는 당연히 아니고 식기 파편 같은걸 어따 쓰겠어?" 일단 내버려 두고 주변을 살펴보자. 냉장고안에는 어떤 음식이었던것이 있을까? 냉장고를 확인해 본다!
954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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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7:44
>>952 그렇습니다 이것은 마법의 주문...
955
사장님 ◆5N3PBHNITY
(wAWQgg.z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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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18:27
전기 스위치를 바라보려 합니다. 이걸 건드리는 순간 뭔가가 켜져버린다거나 할지도? 라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거실의 다른 것도 있기는 하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956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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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1:34
>>953 휴미는 냉장고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구식 냉장고는 너무 오래되어 노랗게 색이 바래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자, 당연하게도 냉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군요. 전기가 끊긴 걸까요? 냉장고 문을 열자, 아무것도 없이 텅 빈 냉장고의 내부가 휴미를 반겼습니다. 아니, 무언가가 있기는 있군요. 어떤 액체가 점점이 떨어진 것 같은 검은 자국이, 냉장고 바닥에 남아 있습니다.
957
기사님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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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3:18
"뭘 잘라야 할 수도 있으니까... 나중에 제자리에 돌려놓지 뭐." 일단 가위를 챙기기로 했다. 냉장고는 이미 휴미씨가 보고 있으니 싱크대로 다가갔다. 수도가 끊겨서 물은 안나올 것 같지만 혹시 모른다. 물 대신 다른게 나올 수도.
958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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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4:09
꺄아아아아아악(싸이코 샤워씬 비명소리)
959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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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4:41
"누가 간장 대충 닫아서 눕혀서 넣었었나봐!" 흘렸으면 바로 닦았어야지! 자국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다른걸 살펴보자. 이번에는 선반을 보자.
960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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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5:25
>>955 사장님은 전기 스위치를 건드려 보기로 했습니다. 딸칵! 잠시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희미하게 샹들리에의 불빛이 밝아옵니다. 아직까지도 전기가 통한다니, 놀랍군요! 이윽고 방은 온전히 밝아집니다. 아직 해가 떠 있어 확실히 느껴지지는 않지만, 곧 어두워질 테니 계속 켜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이윽고 사장님은 작은 위화감을 느낍니다. 천장에 이상한 그림자가 생겼거든요. 무엇인지 모를 네모난 그림자가 천장 한켠을 작게 물들입니다. 자세히 보니... 웬 종잇조각이 샹들리에에 걸려 있네요.
961
사장님 ◆5N3PBHNITY
(wAWQgg.z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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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8:21
종잇조각이 샹들리에에 매달려 있는 걸 보고는 저걸 내릴 방법이 없을까.. 라고 고민합니다. 하긴 전기가 통하니까 켜두면 좋기는 한데.. 아무튼간에 의자를 찾아서 내리려 시도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962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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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29:35
앗 당연히 동물로 변해서 가지러 갈 줄 알았는데...!
963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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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31:31
>>957 기사님은 가위를 챙긴 뒤, 이번에는 싱크대를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싱크대 안에는 뭐가 섞였는지 모를, 거무튀튀한 물이 가득 차올라 있습니다. 덕분에 싱크대 바닥은 보이지도 않는군요. 싱크대 바닥을 더듬어 배수구 마개를 뽑으면 물을 뺄 수는 있기야 하겠지만.. 이 안에 대체 뭐가 들었을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959 휴미는 선반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선반은 별다를 것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기사님이 가위 하나를 가져갔다는 것만 제외하면요. 쌓인 먼지를 들이마시면 재채기가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964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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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33:13
>>961 사장님은 의자를 찾아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거실에 있는 의자라고는.. 무겁고 오래된 소파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옮기는 것은 둘째치고, 너무 오래되어서 올라가면 금방이라도 소파가 꺼져버릴지 모릅니다. 다른 곳에서 의자를 찾아볼까요?
965
사장님 ◆5N3PBHNITY
(wAWQgg.z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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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36:09
다른 곳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동물로 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벽이랑 천장을 잘 타니까요(?) 생각해보니까 의자를 찾는다고 해서 사장님의 팔이 닿을 거란 확신은 없잖아요. 가능하다면 벽을 타서 샹들리에까지 접근 후 종이조각을 던지려 할까요? //차에 타서 멀미에 시달려서 생각을 못했습니다(?)
966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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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37:28
멀미는... 힘들죠......(끄덕
967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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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37:48
>>965 역시 사장님은 멋진 도마뱀이었습니다! 사장님은 성공적으로 벽을 타서, 종잇조각을 건드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중심을 잃은 종잇조각이 힘 없이 거실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968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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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39:25
멀미.. 흑흑...88 먼 곳을 바라보세요..!!
969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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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43:38
"으으 맞아 이미 기사님이 살펴보셨지." 그럼 아마 별게 없을거야. 먼지 말고는! "패칫!!!" 으... 재채기... 글고보니 냉장고 검은 자국 위에 뭔가 있지 않을까? 한번 다시 살펴보고 없으면 식당으로 가보자
97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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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44:06
아니 재채기 소리ㅋㅋㅋㅋㅋㅋㅋ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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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51:19
>>969 패칫! 재채기를 하고 냉장고로 이동한 지 얼마되지 않아, 선반에 있던 컵 하나가 크게 흔들려 갑작스레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챙그랑! 살벌한 소리를 내며 산산조각났군요. 이런. 다행히 날카로운 조각이 여러분을 스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마치 타이밍에 맞춰 누군가가 컵을 일부러 민 것 같은 움직임이었다면.. 기분 탓일까요? 냉장고의 검은 자국 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묘하게 걸죽한 것이 굳은 듯 두께감이 있는 모양이군요. 뭐, 별 거 아니겠지요. 휴미는 식당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식당에는 쓸쓸하고 적막한 분위기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여기서도 가족이 모여 단란하게 식사를 했었겠지요. 낡고 지저분한 식탁보가 씌워진 식탁과 의자, 그리고 한 쪽에 아무렇게나 밀려 놓여져 있는 서빙용 트레이가 보입니다.
972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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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51:21
>>970 푸에취잇->패취잇->패칫!!
973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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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55:53
대체 뭔 일이 있었기에 다들 내버리고 간 걸까요 이사갔음 챙겨갔을건데(고민
974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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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55:54
"에이. 재채기만 안 했으면 떨어지는거 새끼 손가락으로도 잡을수 있는데. 중력아 너가 이겼다!" 이번에는 말이지... 하고 지구를 향해 경고를 한뒤 식당으로 갔다. 식탁보가 씌워져 있는 식탁이다. 내가 마술 보여줄까? 위에 컵 이던 뭐던 올려 놓고 싹! 빼면 짠! 하고 컵이 남는다! 짠!!!! 하고 식탁보를 빼냈다.
975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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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58:43
>>974 휴미는 단번에 식탁보를 빼냈습니다! 식탁보 위에는 아무것도 올려져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쨌든 식탁보는 훌륭히 펄럭거리며 빼내어졌습니다. ...먼지구름을 일으키면서 말이지요! 자욱한 먼지구름이 휴미의 눈 앞을 잠시 가립니다. 어라? 맨얼굴이 드러난 식탁 위에 무언가가 있군요. 살짝 구겨진 종잇조각이 보입니다. 공책 따위에서 급하게 뜯어낸 것 같은 종이군요.
976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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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0:59:12
>>973 홀홀홀 <3 그것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집니다! 커밍순..!
977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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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03:09
"가주를 집으로 부르는 편지인가?" 아마 뭐 이런 내용 아닐까?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용서해 줄테니 집으로 돌아가라 네 삶을 찾고! 그리고 이 저택 밑에는 지옥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는거야! 아니겠지. 종이조각을 집어 살펴본다.
978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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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04:58
>>977 휴미는 종잇조각을 집어 살펴봅니다. 단정한 글씨체로 적힌 그것은, 누군가의 일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1986년 5월 26일, 월요일 드디어 오늘,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산 속에 위치해 있어 시끄러운 도심 속 소음과도 멀고, 공기도 맑다. 이 곳이라면 ---의 병도 금방 낫게 되겠지. 모든 것이 문제 없이 순조롭다. 일도, 가정도, ---의 병세도.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단란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기를.
979
사장님 ◆5N3PBHNITY
(XL7F1k/b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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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07:35
종이조각을 살펴보려 합니다. 아무튼 도마뱀 모습으로 다시 내려온 다음 인간으로 변해서 종이조각을 살펴보려 하는군요!
980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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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10:25
>>979 사장님은 종잇조각을 주워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1986년 6월 4일, 수요일 요 근래 새로운 집에 적응하는 시기여서인지, 악몽을 꾸는 일이 빈번해졌다. 아마 잠자리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이사온 지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꿈 치고는 지나치게 생생한 꿈을 꾸니, 싱숭생숭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건 둘째치고, 요즈음 ---가 조금 밝아진 것 같다. 어제 저녁식사 시간에,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신이 나서 자랑을 해 댔다. 운 좋게도 이 가까이에 사는 또래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나마 ---라도 새로 이사온 이곳에 잘 적응하는 것 같아 기쁘다. 병세가 더욱 호전된다면, 그보다 더 기쁠 수는 없을 것이다.
981
캡틴 ◆Pm/Ihnyl6U
(G/vGkIFuAU )
Mask
2020-09-05 (파란날) 21:11:46
새로운 친구(머리깸
982
휴미
(bPOfW2PPss )
Mask
2020-09-05 (파란날) 21:12:24
"뭐야 단순한 여기에 살던 어떤 인물이 적었던 중요한 단서가 될지도 모르는 일기의 첫 부분일 뿐이잖아." 이상하게 사람? 이 들어갈 부분을 다 볼수가 없네. 서빙용 트레이에도 이런게 있나? 살펴봐야 겠다!
983
사장님 ◆5N3PBHNITY
(XL7F1k/b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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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12:50
사장님은 모르겠지만 이 주위에 다른 친구가 있을 리 없잖아. 라는 생각을 하는 사장님주. 아무튼. 이런 종이조각이 더 있을 만한 곳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티비나. 다른 곳도 살펴볼까요?
984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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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13:11
일단 다음 스레 세워두었습니다!
985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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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19:30
>>982 그렇지요! 단순히 중요한 단서가 될지도 모르는 일기의 첫 부분일 뿐입니다. 인물의 이름이 있는 부분만 이상하게 흐려져 보이지가 않는군요. 똑같은 잉크로 쓴 글씨같은데 말입니다. 서빙용 트레이에는 아직 깨지지 않은 유리병 하나가 굴러다니고 있을 뿐입니다. 유리병을 가져갈까요? >>983 옛날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오래된 브라운관 TV가 보입니다.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듯,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군요. 유리로 된 탁한 화면 가운데에 사장님의 모습이 흐릿하게 비칩니다.
986
기사님주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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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19:47
으아악 늦어서 미안해!! 이제 밥 다 먹었으니까 시간은 널널 하다굿
987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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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2:16
어서와요 기사님 :)!! 반응레스는 >>963 에 있습니다!
988
사장님 ◆5N3PBHNITY
(XL7F1k/b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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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5:43
"음.. 다른 곳을 볼까..." 소파 밑이라던가. 아니면 벽이라던가? 이곳저곳 뒤져보려 합니다.
989
사장님 ◆5N3PBHNITY
(XL7F1k/b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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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5:53
다들 어서와요오~
990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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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5:58
깨지지 않은 유리병이라니 깨버리고 싶다! 만 뭔가 깨면 안될거 같다. 내리치기전에 내 손을 내 손으로 잡아 멈춰서 유리병을 챙겼다! 이제 고용인의 방으로 가볼까?
991
기사님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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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7:44
"으!! 너무 싫어 진짜로!" 가위를 사용해서 마개를 뽑는 건 무리겠지? 길이가 될 것 같지도 않다. 어떻게든 손이 물에 닿을 것 같으니 포기하기로 했다. "휴미씨 재채기 하나는 끝내준다니까." 컵이 떨어질 정도라니. 역시 컵도 저 귀여운 재채기에 몸을 던진것이다. 대충 다 둘러본 것 같으니 이번엔 서재를 조사해 보기로 했다.
992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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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7:59
어서오세요! 좋은 식사였나요!
993
기사님주
(0slUWPYb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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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28:33
끝내줬지!
994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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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30:07
>>993
995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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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32:22
>>988 사장님은 다른 물건들을 살펴 보기로 합니다.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는 소파가 보입니다. 원래 색이 무엇인지도 추측하기 힘들 정도의 잿빛으로 변해버린 소파는, 예전이었다면 꽤 푹신했겠지만... 지금은 단지 대형 쓰레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금방이라도 스프링이 뿅! 하고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군요. 소파 밑에는.. 슬프게도 작은 먼지 덩어리가 몇 개만이 굴러다니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거실 벽에는 깨진 채 먼지를 뒤집어 쓴 액자와, 벽시계 따위가 보입니다. 뻐꾸기 시계군요. 슬프게도 9시 즈음에 멈춘 채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거실에 남은 건 화초와 벽난로 정도군요. 더 조사해 볼까요?
996
휴미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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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35:59
>>991 히.(엄지척)
997
사장님 ◆5N3PBHNITY
(XL7F1k/b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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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37:48
화초와 벽난로라면. 벽난로 쪽이 가능성 높을지도.. 벽난로를 살펴보려 합니다! 고고고(?)
998
유령저택 ◆ZnyM4pMDvA
(y9vfwfj7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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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39:51
>>990 휴미는 유리병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적당히 큰 크기에 적당히 묵직한 무게로군요. 유사시에는 적을 내리치기 딱 좋은ㅡ 아닙니다. 꽃을 꽂아 놓기에 딱 좋은 병입니다. 어디에 사용될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챙겨 두면 어딘가에 쓸 수는 있겠지요. 휴미는 고용인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고용인의 방은 누군가가 급하게 떠난 것처럼 어수선했습니다.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은 물론, 작은 물건들이 뽀얗게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여기저기 제멋대로 흩어져 있군요. 작은 침대와 옷장, 서랍장 정도가 보입니다. >>991 어쩐지 찝찝해진 기사님은 싱크대 바닥을 조사하는 것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럼요, 뭐가 섞여 있을지도 모르니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런 것이 있었다는 것은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기다란 집게같은 것이 있으면 물을 뺄 수 있을 텐데요. 기사님은 서재로 향했습니다. 어라? 그런데, 서재의 손잡이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보아하니 열쇠가 있어야만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른 곳을 조금 더 찾아볼까요?
999
휴미주
(bPOfW2P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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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40:52
일단 터트립시다!
1000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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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41:24
펑!
1001
캡틴 ◆Pm/Ihnyl6U
(G/vGkIFu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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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파란날) 21:41:40
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