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114952>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5 :: 1001

캡틴 ◆Pm/Ihnyl6U

2020-07-30 22:15:42 - 2020-08-19 20:48:38

0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15:42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완결형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28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41:03

대부분이 고기를 좋아하니까요!

289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0:47:57

그렇죠(고개끄덕)

29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53:01

그럼 저는 10시 정도까지 대기했다가 들어가겠습니다.
그 전에 혹시 일댈 진행이나 조사 나가고 싶은 분들은 찔러주세요!

291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1:05:28

갱신!
저는 해리랑 일상이 하고 픕니다!

292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1:08:29

일상 좋죠(관전 대기
양고기는 맛있었나요!

293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1:26:36

휴미주 식사 다 하시고 오셨군요. 전 준비되어 있습니다!

294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1:38:38

와! 맛저하셨나요!

295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1:46:35

옙 맛나게 먹었습니다!
제가 늦게 와버렸으니 제가 뭔가 선레라도 드릴까요?

296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1:48:01

(관전준비)

297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1:49:14

그래주시면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 선레나 좋으시니 주시길!

298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2:16:37

아무일도... 없었다!
그러니 로켓이랑 논다.
"퓽. 로켓호."

누운채로 로켓을 비행기 태워주고 있으니 뭔가 삼삼하다.
"우리 로켓 어디까지 날수 있나 볼래?"

하고 약하게 약하게 위로 날려 본다.
조금씩... 조금씩 더 위로!

"두려움이 동물을 강하게 하는것이다!"

하고 두려움(큰 곤충)과 얼마전에 마주한 내가 말했다.
가라 로켓호!

299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2:20:05

일상 모바일로 관전하다가 자야겠네요(관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로켓아 정말 로켓이 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2:34:32

"애 잡는 거 아니냐?"

해리는 처음 보는 라쿤을 높이높이 날리는 휴미를 보고 머리에 팔짱을 끼며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스트레칭을 하듯 몸을 뚜뚝 풀며 말을 이었다.

"그런데 그 녀석은... 언제부터 있던 거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라쿤의 있다는 게 썩 싫지는 않은 눈치였다.

301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2:45:51

"한..."
골똘히 생각해본다.
어느정도 됬더라..?

"36일 23시간 53분 10초 정도요?"

아마 그정도 일거야!

로켓의 옆구리를 탁 잡고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제 그만해~ 하는 표정이다.

"괜찮아요! 얘는 예방 주사도 했고 목욕도 깨끗이 했고 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뺏어 먹고 해줄거 다 해줬는데 이정도야!"

302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2:46:30

오차 범위 ±5초

303 울주 ◆47Q6ABv.RQ (SDZE7BVDZs)

2020-08-04 (FIRE!) 22:53:30

(데굴데굴)

304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2:54:35

>>303
(이끼가 붙는 저주)

305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2:54:47

그날이 6월 28일이니까 대충 맞네요!

306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2:55:07

울주 어서와요! 흑흑 울주랑 동접 너무 오래간만이네요...

307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2:59:11

"...구체적이여서 좋네."

생각외로 구체적인 시간을 말한 휴미의 대답에 조금 놀란 투를 낸 해리는 라쿤의 표정을 슥 보다가 이어진 휴미의 대답에 말했다.

"뭐 나야 상관없다만 사장님은 허락하신 건가? 사무소의 마스코트라도 되면 재밌겠는데?"

그렇게 말하며 라쿤을 보는 해리의 눈은...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만난 아이의 눈과 같았다.

"...너구리 라면이 땡기네. 기분 탓인가?"

308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3:03:23

울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309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05:38

우리 주중에 조사 이벤트 있고 주말에도 이벤트 나가요(눈물
같이 하면 좋겠다(눈물222222

310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3:09:20

다들 어서오세요오~(반갑반갑)

311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12:15

어서오세요!

312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3:14:15

"허락해 주셨어요!"
안 그랬으면 바로 쫒겨 났겠지? 그치 로켓?
"그럴까요? 로켓아 이제 해어질 시간이야"

옴뇸뇸뇸 하면서 로켓의 목덜미에 머리를 박았다.
그러자 끼에엑 하면서 로켓이 품에서 뛰쳐나왔다.

"로켓이 싫대요. 어쩌죠?"

313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15:23

>>312

314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3:29:26

"그렇다면 다행이군. 잘 부탁한다 로켓."

해리가 장난스레 웃다가 로켓이 놀라 도망치자 말했다.

"동물에게 선택권은... 없지. 큭큭큭. 농담이다. 너구리는 취향이 아냐. 노린내가 심하거든. 난 개인적으로 노린내가 안나고 뼈가 두꺼운 고기가 좋아. 한번에 씹어먹는 맛이 끝내주거든."

그렇게 말한 해리가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는데 사장님한테 나한테 들어온 의뢰를 같이 해결해 줄 사람을 찾는다고 하면 허락해주시겠지? 꽤 재미난 의뢰가 들어와서 나 혼자 고생하긴... 아니, 나 혼자 경험하긴 좀 그러니까."


/해리의 의뢰 떡밥

315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3:34:32

"그걸 어케 알아요?"
으익 무서워라.

"무슨 의뢰요? 곤충 잡는 의뢰는 싫은데..."
얼마전에 잡았던 곤충의 기억들이 기야아아악

"으..."
생각하니 다시 소름이 돋아서 깃털이 빼죽 튀어나왔다.
닭살이 돋은것이다.

316 진행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47:22

뉴스가 나옵니다.

[초국적 대기업 '판도라'에서 인류의 삶을 한 단계 진보시킬 새로운 기술을 곧 발표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이 '검은 문'이라는 것만 빼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판도라'의 최고 경영자는 '새로운 세계의 도래가 머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뜻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
잠깐만 어디서 많이 본 프로젝트 이름인데요.

317 진행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47:38

.dice 1 100. = 78
95 이상시 문이 열립니다

31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48:05

쟤들 지금 저쪽에서 여길 안 보니까 기세등등해서 저러는 것 같네요.

319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3:49:19

뭔 일을 하려는거야!

32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50:16

그러게요... 뭘 하려는 것인가

321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3:52:24

"왜긴 예전에 산에서 야영하다가 너구리를 잡아먹은 적이 있으니까 알지. 아니마 매매단 놈들을 피해서 도망갔었는데 그땐 살기 위해서 뭐든 먹어야만 했지.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였지만 많은 교훈을 배웠지."

옛 추억(이라기 보단 안좋은 기억일 수도 있지만)을 떠올리던 해리가 말을 이었다.

"아 그런 건 아냐. 나도 곤충이라면 지긋지긋해. 나방 무리한테서 도망치는 것도 맘에 안들고. 아주 간단한...? 의뢰야. '어제'를 찾아달라더군. 그 어제가 이거야."

해리는 주머니 속에서 사진을 꺼내 휴미에게 보여줬다. 사진 안엔 하얀색 털을 한 귀여운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누구였더라... 아 그래, 선후아유라는 사람의 의뢰야. 어제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찾아달래.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지. 시간이 되면 조사에 착수할 생각이다. 너도 흥미가 있으면 같이 하자고."

322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3:53:47


>>320
나를 지금 바보로 아는거야?!

넹. 뭘 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323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59:36

>>322 하지만 알려주면 스포잖아요 흑흑...!
나중에 이벤트로 알아봅시다(끄덕

고양이 찾기인가요? 어제라니 이름이 확실히 특이하네요. 시간 여행이라도 하는 고양인가...

324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0:00:39

"뛰어 다니는건 저도 잘해요!"
돌아다니면서 뭐 찾는거야 쉬운일이지.

"그런데 고양이 찾는 일이니까 그렇게 어렵지도 않겠네요. 그런데 정말 이름이 묘하긴 하네요!"
묘한 이름의 묘 히히힉... 하고 웃었다.

"주인분 이름도 신기하네요. Son, Who are you? Ha Ha Ha"

325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0:11:49

"그러니까. 고양이 이름이 어제에다가 사람이름은 선후아유라니 굉장히 기묘하단 말이지."

해리도 큭큭 웃으며 말을 이었다.

"합격목걸이가 있다면 주고 싶지만 나에게 그런 건 없어서 유감이구만. 아무튼 가까운 시일내로 조사해 볼꺼니까 흥미 있으면 같이 하자고. 너의 그 발빠른 준족이 도움이 될 거 같아."

326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0:24:58

의뢰는 어떠식으로 썼을까?
어제 제가 제 고양이 어제를 잃어버렸는데 어제 어제를 찾다가 포기했어요
같이?

"좋아요. 준비 해둘게요!"

운동화 가져와. 난 먼저 가서 다른 포획 장비 가지고 올테니까.

하이! 알겠습니다!

327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0:47:34

"벌써 가자는 뜻은 아니었는데... 뭐 상관없으려나."

해리는 어깨를 으쓱하곤 이내 로켓을 쓰다듬다가 말했다.

"그럼 다녀오마. 의뢰를 끝내면 너에게 줄 맛난 츄르도 사줄테니 얌전히 기다리라고."

그렇게 말한 해리는 먼저 밖으로 나가 휴미에게 카톡을 보냈다.

[일단 너에게도 의뢰인을 소개시켜야 하니 의뢰인과 만날 장소로 가자. 미리 약속을 해놨으니까 나만 따라오면 돼.]


/피곤하시면 말씀해주세요 휴미주.

328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1:00:30

"네."
하고 해리의 앞에서 말했다.

이미 준비 다 하고 나왔지.
이 준비는 간단해 보이지만 내 방으로 뛰쳐가기 준비 하기 창문에서 내려오기

자그만치 3가지 행동의 콤비네이션!

"어디로 갈까요? 어디로 갈까요?"

329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03:46

>>327
저는 오늘만은 야행성입니다!

330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04:06

아주 찐 한 커피를 마셨더니 졸리지가 않네요

331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1:14:05

"정말 빠르구만. 알고는 있었지만 로드러너라는 건 이렇게 빨랐던 건가?"

휴미의 스피드에 해리가 놀라는 투로 말하고 나서 말을 이었다.

"여기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로 가면 돼. 의뢰인 말로는 그곳이 자기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온다고 하더라고."

해리의 말대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카페로 향하고 나서 해리가 짧은 단발머리를 한 순해 보이는 인상의 여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사람이 선후아유야. 대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 된 나이고 직업을 찾기 위해 단칸방을 얻었지. 뭐, 자세한 건 그녀에게 직접 듣자고."

그렇게 말한 해리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 선후아유에게 손을 흔들었고 선후아유가 자리에서 일어나 둘을 맞이했다.

"아, 해리 씨군요. 옆에 계신 분은...?"

"같은 사무소 직원입니다. 의뢰에 대해 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서 데려왔으니 번거로우시겠지만 한번 더 의뢰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네. 먼저 자기소개부터 할께요. 선후아유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332 해리주 ◆DPZp0yD7/I (IrKpj3F7QU)

2020-08-05 (水) 01:14:30

에스프레소라도 드셨나보군요. 그럼 조금만 더...!

333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1:22:41

"제가! 빠르죠 히히."
의기양양하게 가슴을 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내가! 빠른것이다!

같이 이동하여 얼마후 도착한곳에 그 여성분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휴미예요. 빨리빨리 어디 뭐 찾기 어디 물건 가져오기 가져다 주기 잘합니다!"

334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33:06

언젠가 이런거 해보고 싶습니다
슈슈슉!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슈슈슈슈슉!!!

335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01:37:44

오오오...(관전관전)

그러나 저는 곧 자러 가야 할 이... 미리 다들 잘자요..

336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45:54

안녕히 줌세요!

337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1:47:11

"그게 특기시라니 마음이 놓이네요. 어제가 없어진지 사흘이나 지나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반드시 찾아드리겠습니다. 그럼 확인차 몇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어제를 잃어버린 장소는 이곳 인근이 맞으신 거죠?"

"네. 갑자기 오토바이가 튀어나와서 놀란 나머지 어제를 품에서 놓쳤어요. 어제는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라서 산책을 할 때도 이곳 근처만 돌아다녔으니 분명 이 근방에 있을 거에요."

"알겠습니다. 휴미. 너도 이분에게 뭐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 봐. 한번에 몰아서 해결하자고."


/잘자요 사장님...!

338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2:03:58

"왜 이름이 어제 인가요?"
제일 궁금한것이라서 이 말이 먼저 나와 버렸다.

"아아아아 아니 이게 아니고 어제의 생김새는 어떻게 생겼나요?"
생김새를 알아야 찾아낼수 있으니까.
"사흘이면 그래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밖에 자주 나가던 고양이 였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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