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114952>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5 :: 1001

캡틴 ◆Pm/Ihnyl6U

2020-07-30 22:15:42 - 2020-08-19 20:48:38

0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15:42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완결형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 캡틴 ◆Pm/Ihnyl6U (e8yF8t1R/s)

2020-08-01 (파란날) 20:34:00

위에 올려둡니다!

2 캡틴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00:41:28

일정입니다!
-주중 : 조사 이벤트(사람 있을 때 진행하며 참여 없어도 매일 알아서 진행도가 올라감)
-주말 : 의뢰(금토일 오후 7시 체크. 단, 일요일은 되도록 쉬려고 노력중)
-개인 이벤트 : 시간대를 미리 예약해주세요!

다시 자러 갑니다! 오늘도 7시 출첵 있어요!

3 캡틴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00:43:25

아 밎다 인코 출력이 변경된 관계로 시트스레에 인코 한 번씩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정말 잘자요!

4 캡틴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11:48:56

좋은 점심! 비가 또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네요.

5 진행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12:38:58

혹시 그 소문 들어보셨나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두운 밤에 으슥한 골목길 같은 곳을 혼자 지나다보면 가끔 누군가가 나타나 잽싸게 주사를 놓고 사라진다는 소문이요.
사실 주사 당한 당사자들이 있으니 소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요.

주사 내용물은 대체 뭘까요? 뭐기에 지금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주사를 맞고 무슨 일이 일어난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사라져버린 걸까요?

밤에 혼자 나가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사장님 ◆5N3PBHNITY (pMgkwQP0qg)

2020-08-02 (내일 월요일) 12:38:59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인코는 돌아온 것 같던데....

7 진행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12:39:53

오 그러네요 인코가 돌아왔구나! 잠결이라 확인을 못 했었나봅니다. 번거로운 일이 줄어서 다행이네요.

8 휴미주 (igLeMldlmU)

2020-08-02 (내일 월요일) 13:38:34

갱신합니다! 인코가 뭐였드라

9 진행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14:02:43

인코가 원래대로 돌아와서 다시 올려주실 필요가 사라지긴 했지만 시트스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즈카주 레스 확인을 못 하고 있었네요.

10 진행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14:11:44

출석 확인은 생각보다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도 다들 이름칸에 누구주라고 달아주셔서 찾기 쉬워요 제가 게으를 뿐이지

11 진행 ◆Pm/Ihnyl6U (Va35138DH.)

2020-08-02 (내일 월요일) 14:14:21

😊
와 진짜 이모지가 나오네요 신기해라

12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4:57:24

지금까지 진행 달고 말하고 있었네요(수치사

점심 먹고 왔더니 벌써 세 시네요!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13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16:06:09

늦은 점심으로 팬케이크 해먹었습니다!

1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6:22:57

팬케이크 좋죠! 맛있는 팬케이크!

15 해리주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17:20:21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집에서 아버지가 탕수육을 시켰다길래 기쁘게 식사를 했습니다. 이제 저녁도 남은 탕수육을 에어프라이기로 데워 먹으면 완벽하군요.

16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7:54:27

에어프라이기는 정말 유용하죠(끄덕

17 사장님 ◆5N3PBHNITY (1o0bLt62Co)

2020-08-02 (내일 월요일) 18:00:53

점심은 계란이었고...

저녁은 치킨버거다! 오야코동인가(?)

18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0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간차 오야코동이네요!

19 사장님 ◆5N3PBHNITY (1o0bLt62Co)

2020-08-02 (내일 월요일) 18:05:41

시간차 오야코동인 거십니다...

밀크쉐이크랑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역시 케찹이나 그냥 짭쪼름하게 먹는 게 낫네요.

20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18:21

저도 케찹이 좋습니다(끄덕
감자튀김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2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46:34

천천히 출첵이나 받아볼까요!
오늘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22 휴미주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18:48:03

아주 짧게는 될까 싶은데!

23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49:45

빠르게 이벤트 진행을 하는 로드러너가 되겠네요(끄덕

2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51:02

출석 하니까 생각났는데 이벤트 출석 1등에게 일상 포인트를 1포인트씩 줘도 괜찮겠네요.
출석왕!

25 기사님주 (mRaYkFksBQ)

2020-08-02 (내일 월요일) 18:54:09

얼른 집에 가고싶어😭 와이파이와 충전기가 필요해

26 휴미주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18:55:45

안녕하세요 기사님!
>>23 빠름 빠름!

27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56:10

오랜만입니다! 시트스레에 적어놔야겠군요(끄적끄적

와이파이와 충전기... 현대인의 산소 공급기나 다름 없는 것인데...

28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8:58:53

출첵은 15분까지 연장하겠습니다!

29 기사님주 (mRaYkFksBQ)

2020-08-02 (내일 월요일) 19:00:46

어땋게든 핸드폰의 수명을 늘려볼게..!

30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01:36

으아아아 핸드폰아 눈을 떠야 해 죽지 말거라...

3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15:12

이미 미룬 이벤트라 다시 미루기에도 좀 그러네요.
진행 괜찮으신가요?

32 기사님주 (5qw6uuVLb.)

2020-08-02 (내일 월요일) 19:16:53

난 괜찮아! 약간이지만 배터리를 보충했어!

33 휴미주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19:19:25

저도 가능합니다!
큰빠름이 작은 빠름이가 뭉쳤다!

34 기사님주 (5qw6uuVLb.)

2020-08-02 (내일 월요일) 19:20:07

빠름빠름!

35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20: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맞아 덧붙이자면 아직 자정이 아니므로 수인화 상태입니다! 이벤트 진행할게요!

36 사장님 ◆5N3PBHNITY (xkktEUZUMk)

2020-08-02 (내일 월요일) 19:22:14

구에옝ㄱ... 갱신... 다들 반가워욜.. 집 가고싶다...(쳌을 하려하는 손짓)

37 의뢰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24:00

오늘 사무소를 찾아온 의뢰인은 초로의 숙녀분이십니다. 심장이 있는 쪽에 꽃 모양 자수가 들어간 옷을 입고 계시네요.

"의뢰를 하러 왔는데, 정말 아무거나 받아 주는 거요?"

여러분을 보며 말합니다. 무슨 의뢰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대중적인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녹음을 해주면 좋겠는데. 특히 사람 목소리를."

38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24:57

그럼 이번 턴 사장님까지 받겠습니다!

39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28:53

참 단문으로 주시면 됩니다!
단문으로 빠르게 갑시다! 이틀치 이벤트인데 오늘 하루에 다 해결해야 해요!

40 사장님 ◆5N3PBHNITY (xkktEUZUMk)

2020-08-02 (내일 월요일) 19:33:50

"네. 위험한 업무는 2층이긴 하지만 웬만한 것은 받아들입니다."
라고 말하다가 의뢰를 듣고는 어떤 이유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이라..

자신들의 목소리가 녹음이 안 되게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할까요?

41 기사님 (7rI5LEP1DU)

2020-08-02 (내일 월요일) 19:34:05

"어서오세요, 해결사 사무소입니다!"

밝게 인사하곤 손님이 앉을 수 있도록 응접실로 안내했다. 차는 어떤 걸 선호하는지 묻기도 하면서-물론 손이 날개가 되어있었던 터라 본인이 뭘 어떻게 할 순 없었다.-손님의 질문에도 대답했다.

"대부분은 그렇죠. 물론 자세한건 저희 사장님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소리의 녹음이라니, 많이 외로우신걸까?

"사람의 목소리라 함은... 여러 사람의 목소리인가요, 아니면 한 사람의 목소리인가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녹음하라는 조건이 붙었으니 후자에 가능성이 높으려나 싶었다.

42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41:02

진행 50분에 잇겠습니다!

43 휴미주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19:44:59

죄송합니다! 갑자기 저녁 식사때문에... 스킵할게요!

4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46:35

맛저하세요!

45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19:46:43

"올라갈 정도로 위험한 의뢰는 아니요."

의뢰인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위험한 장소에서 위험한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법정에서 증거로 쓰려는... 그런 건 아니겠네요.

"되도록이면 여러 사람이 좋겠지. 다양한 목소리를 녹음해주면 좋겠어. 공원의 산책 코스를 돌면서 녹음을 해보면 어떨까? 아니면 거리도 괜찮겠고. 중요한 건 다양성이니까, 최대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목소리를 녹음해주면 그만큼 금액을 올려줄 수 있네."

참 기이한 의뢰입니다. 그러게요. 외로움 문제일까요? 아님 혹시 산으로 들어가려는데 나중에 사람 소리가 그리울까 미리 녹음해서 가져가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지 않나? 나는 그 말들을 '씨앗'으로 가공해서 심어볼 생각이네."

위험하진 않은데... 분명 위험하진 않은데 참 기이한 의뢰입니다...

46 사장님 ◆5N3PBHNITY (TeDyvF7OnQ)

2020-08-02 (내일 월요일) 19:49:42

"기이한 의뢰로군요."
딱히 올라갈 이유는 없겠지만 그 씨앗에서 자라날 것은.. 잘 모르겠군요.

"여러 사람이라면 거리 쪽이 나을지도."
그렇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면서 법적인 건 외면합니다.

네.. 법적으로는 본인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의 말도 같이 있으면 몰래 녹음해도 증거로 쓸 수 있..다던가..? 기간이나 그런 것도 믈어보려 하는 듯합니다.

47 해리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19:55:47

"말을 씨앗으로 삼는다라, 거 참 재미있어 보이는군요."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의뢰인의 태도를 보다가 사람들을 보고 말했다.

"아무튼 하긴 할꺼죠? 그럼 후딱 끝냅시다. 여러 소리를 녹음하는 거 정도야 간단하잖아요?"


/스리슬쩎

48 기사님 (phZNPJr/hU)

2020-08-02 (내일 월요일) 19:56:29

"그런거라면 카페가 적당하겠네요. 사람도 많이 가고..."

혼자 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카페에서 몇시간동안 수다 떠는 사람이 대부분이기도 했다.

"그러게요."

당사자 앞에서 말하긴 그렇지만 확실히 기이한 의뢰이긴 했다.

49 휴미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19:56:55

"저 씨뿌리기 잘해요! 만약 제가 교수였다면 수 많은 대학생들이 절망에 빠졌겠죠..."
계속 돌아다니며 말을 녹음 하는거면 쉬울거 같다!

"그런데 목소리라면 직접 물어보고 인터뷰를 하거나 아무 말이나 한거나 해도 되나요?"

아무말 파티가 되는건가?

50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02:08

"하하, 사람들은 재미보다는 미쳤냐는 반응을 주로 보였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나는 사고로 심장을 다쳤던 일이 있지. 병원에 누워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매일매일 내게 좋은 말만을 해주었어. 그러기도 쉽지 않을 텐데 말이야. 그랬더니 어느 순간 가슴에서 꽃이 폈네. 굉장히 아름다웠지... 하루만에 지긴 했지만, 대신 심장이 회복되었고... 그 사건 이후로 나는 말을 씨앗으로 바꾸는 방법을 연구했네. 굉장히 오래 걸렸지만 결국 성공하고야 말았고."

짧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법이요? 법적인 지식은 없으니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여긴 창작물 속이니까 다 잘 될겁니다.
거리인가요? 확실히 거리를 돌아다니며 녹음하면 여러 목소리가 다 녹음되어서 편하겠네요. 음악소리도 녹음되려나요?
카페도 좋지요. 카페는 음료를 시켜두고 대화를 나누라고 있는 장소잖아요? 말하자면 대화의 파도가 쉴새없이 몰아치는 바다 같은 겁니다.

"오 저런...... 교수는 하지 말게나..."

의뢰인이 휴미를 보며 고개를 절래절래 젓습니다. 안그래도 이 근처 대학 하나가 끝장났는데 여기서도 학생을 끝장낼 교수를 배출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인터뷰도 괜찮겠군... 아무 의미 없는 말도 괜찮겠지. 어쨌든 말소리기만 하면 된다네."

그리고 의뢰인은 특제 녹음기를 여러분에게 나눠줍니다. 사용법도 알려주고요.

5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02:33

와 신나는 4인팟이 되었다!

52 휴미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1:29

"녹음 잘 되나 테스트 해봐도 되요?"
허락을 받는다면 바로 테스트 해본다.

"잘들어... 다음에 만나면 너를 박살내 주게써..."

53 사장님 ◆5N3PBHNITY (A8q18p1/2c)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1:33

우우우.... 멏 턴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멀미가...

54 기사님 (gVnrpaNqNc)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2:37

"와 대박."

깃털이라 소리는 안나겠지만 기사님은 박수를 치고 있었다. 심장에 꽃이 핀 것도 말을 씨앗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낸 것도 전부 대단하다는 의미였다.

"금방 다녀올게요!"

마침 핸드폰으로 택시 호출이 오기도 했으니 겸사겸사 녹음기도 틀어놓기로 했다.

55 해리 ◆DPZp0yD7/I (700KG27TN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3:25

"저도 살면서 별의 별 일들을 겪어봤으니까요. 심장을 다쳐본 적은 없지만."

대신 린치는 당해봤다고 피식 웃은 해리는 의뢰인이 나눠준 녹음기를 받고 말했다.

"간단해서 좋네요.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껍니까?" 저는 이런 일에 딱 적합한 녀석이 있어서 그 사람과 인터뷰 비슷한 뭔가를 할 생각인데."

56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5:04

사장님 쉬세요...! 다시 들어오실 때 레스 주세요!

57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8:15

"테스트 좋지."

그리고 의뢰인은 휴미가 녹음하는 말을 듣습니다. 저건... 저건 아마... 무시무시한 꽃을 피울 것 같군요...

부드러운 타조 깃털로 치는 박수를 의뢰인이 들을 수는 없었지만 그 모습을 볼 수는 있지요! 의뢰인은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오우, 바로 떠나나요? 굉장히 빠르네요! 잘 다녀오세요!

"그렇다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게. 린치도 물론 좋은 일은 아니었겠지만, 심장을 다친다는 건, 정말 기분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잠시 고민하던 의뢰인이 적절한 말을 찾습니다.

"...고약했다네."

최대한 순화한 말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이 녹음기를 받아들자 의뢰인은 주소 하나를 찍어줍니다.

"여기서 기계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며 기다리고 있겠네. 해가 지기 전까지는 와주게나."

58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9:18

지금부터 여러분은 자유 행동을 합니다!
한 레스 당

.dice 30 100.

을 굴려서 합이 100이 넘을 때까지 열심히 녹음하시면 됩니다.
모두 100을 채우거나 평균이 100 이상이 되면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59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19:45

신나는 일 시간!
그리고 개시 겸 다이스 굴려볼게요
.dice 30 100. = 69

60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0:05

꽤 잘 나왔네요.
다들 화이팅!

61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4:33

리개앵.. 참여합니다..

62 휴미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5:15

잘들어... 다음에 만나면 너를 박살내 주게써...

"와 잘 된다!"

그럼 이제 녹음을 하러 가보자.
"다녀올게요! 30분만 기다려요!"



.dice 30 100. = 96

63 휴미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5:43

이야

6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6:08

멀미는 좀 괜찮으세요?

아니 그나저나 휴미 무슨 일이죠(숫자 봄

65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6:37

참 100 다 채워도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 100 이상을 맞추기 위해서!

66 휴미주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6:58

>>64
휴미니까요!

67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7:07

사람들의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길가를 다니려 합니다.주의사항은 챙겼고..

사람들이 와글거리는 거리를 돌아다니려 합니다. 무슨 소리가 녹음이 될지 조금은 궁금해지는 바입니다.

.dice 30 100. = 90

68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7:40

네에.. 내려서 집이라서 네..(고개끄덕)

69 휴미주 (VmVAW0A8ew)

2020-08-02 (내일 월요일) 20:28:03

곧 100 찍겠는데!!!

70 기사님 (Q4/fpyPAo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31:16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로 모실까요?"

타조 모습으로 손님을 등에 태운 뒤 목적지까지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급하게 가야하는데 거리가 있어 걸어가기도 뭐하고 교통버스를 타기도 뭐해서 부른 모양이었다.
5분 만에 주파한 기사님은 손님에게 돈을 받은 뒤 다음에 또 불러달라고 사람 좋게 웃어보였다.
마침 내린 곳이 놀이터 근처라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다.

.dice 30 100. = 31

7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32:12

(숫자의 차이를 봄)(슬퍼짐)

72 기사님주 (Q4/fpyPAo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33:20

아이들이 금방 집에 돌아가서 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이지... 다갓의 현실반영인걸까..

73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34:47

소나기라도 왔나봅니다...(끄덕

7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38:57

제 레스 기다리실 필요 없이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숫자 다 차면 진행레스 올리겠습니다!

75 해리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0:12

"충고 감사합니다."

의뢰인의 말에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 해리는 더 볼 것도 없이 밖으로 나가 경찰서로 직행했다.

"여~ 아리에스 경찰 나으리 있냐?"

"Oh? 드디어 자수하고 광명찾으러 온 거야? My friend 해리?"

"개소리하는 걸 보니 시간 많고 할 일 없는 잉여 경찰이 되었구나 아리에스. 잠깐 나랑 얘기 좀 하지."

해리의 말에 아리에스가 피식 웃곤 밖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비번이라 그가 자리를 비워도 문제는 없어 보였다.

"그래서, 왜 찾아왔어?"

"별 거 아니야. 의뢰인의 의뢰 때문에 온 거지. 사람의 말을 녹음해 달라나?"

"Oh? 뭔가 재밌어 보이는 Feel이네?"

"그렇지? 그러니까 협조 좀 부탁한다. 니 빌어먹을 의뢰를 대신 하는데 이정도는 가능하지?"

"음... 가능! 가능!!"


.dice 30 100. = 40

76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1:05

현재 이렇습니다.

휴미 96
사장님 90
기사님 31
해리 40

평균 64.25

77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1:07

이것저것 더 녹음하기 위해서 거리를 돌아다녀야 합니다.

확실한 것은 잘 녹음하기 위해선 잘 해야지요. 자신의 소리를 줄이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담는 것...

.dice 30 100. = 35

90

78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1:42

125점을 달성하셨군요(끄덕

79 기사님 (Q4/fpyPAo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5:27

아쉽게도 어둑해진 하늘에 놀이터는 금새 조용해졌다. 시무룩해진 기사님은 근처 카페로 들어가 따뜻한 핫초코 하나를 주문했다. 핫초코 하나를 빠르게 먹을동안 주변 사람들의 소리가 녹음됐다.

.dice 30 100. = 84

80 해리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6:11

"그래서, 경찰 일은 왜 시작하게 되었지?"

"별 거 있나? 네가 귀여운 Wife를 얻고 나서 나도 뭔가 해보고 싶어졌거든."

"그 결과가 경찰이고? 크크크. 사람 때려잡던 네가 경찰이라니 실로 아이러니한 일이야."

"Ha! 그걸로 치면 너도 만만찮아 친구. 그런 평범한 삶이 질리지는 않나보지?"

"질릴리가 있나. 짜릿해, 늘 새로워. 건실한 삶이 최고야."

서로 디스 반 진담 반이 섞인 말을 주고받는 해리와 아리에스는 꽤나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었다.


.dice 30 100. = 99

/제 추측에 따르면 처음 값이 낮으면 다음 값은 높을 겁니다!

8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6:32

이예에 기사님도 115점 달성!

82 기사님주 (Q4/fpyPAo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6:55

해리주는 사실 예언자였던거야

83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6:59

아니 세상에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여(99를 보며
해리 139점!

8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48:13

평균 118.75점이니 휴미주 레스 기다렸다가 넘어가면 될 것 같네요!
다들 녹음하느라 고생했어요!

85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0:59

놀이터에서 앉아 있는 꼬마들이 보인다.
놀이터에 나와서 놀지는 않고 폰게임을 하는걸까?

"폰좀 꺼줄래?"
"내 녹음기좀 보게."

아이들에게 걸어갔다.
"오늘 내 기분?"

"녹음 된걸로 말할게."

녹음기를 꺼내었다.

.dice 30 100. = 85"

86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1:33

휴미가 181을 찍으며 오늘의 최고 기록을 만들어냅니다!

87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1:34

>>80
그리핀도르에 99점!!!

88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2:36

자, 방법이야 어찌되었든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제 의뢰인이 찍어준 주소로 갈 시간이네요. 그곳에는 앞마당... 앞밭...? 이 딸린 커다란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밭 옆에는 커다란 기계 하나가 있었는데 저게 바로 말로 씨앗을 만드는 기계인 것 같네요!
마침 의뢰인이 집에서 무언가를 들고 나옵니다. 물뿌리개네요. 하긴 씨를 심으면 물을 줘야죠.

"아, 어서들 오게. 이렇게 빨리 마쳐주다니 의뢰하기를 잘했다 싶군. 자, 이제 거기 달린 usb를 여기다가 꽂으면 된다네."

기계 옆에는 usb 포트가 네 개 있습니다... 네 개요? 왠지 사람 수에 딱 맞네요.
저기에 녹음기를 연결해봅시다!

89 해리주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2:41

더블 90점 대는 넘기 힘든 벽이군...(아쉽

90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3:16

>>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미 교수님이 그리핀도르에 점수를 주셨다!

9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3:40

아무리 최소치가 30이라고 해도 90점대는 산 꼭대기니까요(끄덕

92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4:15

"제가 심은 녹음에서는 형형 색색의 램이 솟아 날지도 몰라요."
그러면서 usb를 포트에 꽂는다.

"이렇게 심으면 언제 다 자라나요?"

93 해리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7:50

"쓰잘데기 없는 자기 자랑, 헛소리, 기타 등등 잡소리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면야라고 덧붙이며 해리는 usb를 포트에 꽂았다. 그리고 휴미의 말에 자기도 그 점이 궁금했는지 의뢰인에게 물었다.

"그러고보니 씨앗으로 심는다고 했는데 그럼 어떤 식으로 열매를 맺는 겁니까? 시간은 얼마나 걸리구요?"

94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0:58:06

usb에 꽂으려 하고는

"어떤 씨앗이 나올지는 궁금해지긴 합니다."
좋은 것일지는 모릅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궁금한 건 사실이니까요. 이런 기계를 만들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95 기사님 (Q4/fpyPAo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03:25

"꽃 종류랑 색은 다양하게 나오는 거죠?"

usb를 기계에 꽂았다. 나쁜 말이 담긴 씨앗은 뻐끔 플라워가 된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개화한 걸 보고 싶지만 그래도 꽃이니까 자라는데 조금 걸리지 않을까.

96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09:34

"되도록 아름다운... 것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있네. 형형색색이라, 좋지. 좋고 말고. 그걸 위해 많은 소리를 녹음하지 않았나? 응? 뻐끔 플라워는 또 뭔가? 그런데 자네는 술 취한 사람을 만났거나 아님 친구라도 보고 온 겐가? 특제 미네랄 워터를 만들어 두었으니 자라긴 빨리 자랄걸세."

usb를 연결하면 기계에서 우우웅,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계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잠시 움직이던 기계는 곧 배출구에서 씨앗들을 배출합니다. 밑에 받쳐둔 통으로 주르륵 들어가는군요. 생김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다른 씨앗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소금 넣고 볶으면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

이제 씨앗을 심을 시간입니다. 우리들은 열심히 씨앗을 심었어요. 밭이야 의뢰인이 다 갈아두었지만 씨앗 심는 건 또다른 문제니까요.
땅에 조그만 구멍을 내고 씨앗을 넣고 흙으로 덮고. 어쩌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에 따라서는요.

서술로 때우는 로동이 끝난 후, 의뢰인은 물뿌리개에 들어 있던 물을 옆에 있는 다른 기계에 부어버립니다. 저걸로 일일히 물을 주려고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었군요... 기계는 우웅, 하며 기동하더니 밭에 물을 뿌립니다. 와, 무지개도 보여요. 예쁘네요.

곧 밭에서 새싹이 올라오고, 줄기가 올라오고, 봉오리가 생기더니 꽃이 피어납니다!
꽃잎은 마치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하나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고, 이파리와 줄기는 싱그러운 빛으로 가득합니다.

이걸로 끝난... 걸까요?

"잠깐, 저게 움직이는 것 같은데...?"

당연히 아니죠!
꿈틀거리던 꽃들이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흡사 팝콘 터지는 것 같이 자라나서 밭을 모조리 뒤덮어버립니다!
그곳에 있는 건 이미 방금 전에 봤던 작고 아름다운 꽃이 아니었습니다. 딱 봐도 세상 모든 것에 악의를 가진 녀석들이네요.
그것들은 스스로 움직이며 주변에 돌아다니는 것들을 공격합니다! 물론 여러분도 공격 대상입니다!

97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10:01

신나는 전투!
이번 턴만 고군분투하면 됩니다!

98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1:14:17

"어째서 조용히 지나가는 일이 없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식물과 식물을 좀 붙여놓으려 합니다. 뭐 꽃잎이랑 꽃잎을 붙여놓으면 적어도 입을 벌리진 못하겠지..(?)

피하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일단 꺾어내려 합니다. 태워버린다. 라는 느낌으로 라이터라도 꺼낼까.라고 생각하네요.

"식물에는 불이 쥐약이던가.."
라이터를 달각달각거리려 합니다. 아. 몇 식물은 방화광이기도 하겠지만(?)

99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17:48

이런 전개는 다들 예상하셨을 겁니다(끄덕

100 해리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1:17:57

"친구놈입니다. 예."

그렇게 말한 해리는 진짜로 꽃이 피어나는 걸 보고 신기하게 쳐다보다가, 이내 꽃이 자길 덮치려 하는 걸 재빨리 피하며 말했다.

"아니, 이건 계획에 없던 거 아닙니까!? 흡혈식물 대소동도 아니고 무슨!"

그러면서 해리는 자기 목을 감으려 날아오는 줄기를 입으로 물어 끊으려 시도했다.

101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1:22:23

"꺄아아아아악!!!"
엄청 빠르게 자라나더니 뭔 말도 안되는 이상한 식물이 됬다!

"제가 잘못 된걸 먹였나봐요!"

어서어서 식물의 줄기 채찍들의 사거리 너머로 도망가자고 의뢰자의 등을 끌어 당긴다

102 기사님주 (Q4/fpyPAo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25:46

이번 턴 패스할게!! 추가 과제가.. 생겨서..

103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26:16

과제(사망)
살아남아서... 다시... 만납시다...... 힘내세요!

104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27:01

흡사 게임 속 몬스터를 상대하는 기분입니다. 문제는, 이것들이 게임 속이 아니라 현실에 있다는 점이겠지요.
그것들은 사장님이 꺾자 꺾이고, 해리가 물자 끊어지지만 금방 재생해버립니다.

의뢰인은 휴미가 끄는대로 끌려가다가 무언가를 말합니다.

"현관에 화염방사기를 몇 개 두었으니 그걸 가져와서 나눠줄 수 있겠나? 정말 혹시 몰라서 준비했지만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 두고 왔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리고 말았구만..."

라이터를 안 써도 되겠네요.
화염방사기가 곧 도착합니다!

105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27:35

역시 풀에는 불이죠!

106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1:33:04

"어휴 빨리좀 움직여요! 무서워 죽겠네!"
의뢰인 질질 끌다가 의뢰인이 한 말을 듣는다.

"화염 방사기요? 그거 괜찮겠네요! 잠시만요!"



"여기요! 다들 받아요!"

이거나 머거라 이 괴무리야

107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33:36

적절한 짤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1:33:51

"좋습니다."
화염방사기라. 좋군요. 라고 뒷사람이 생각하고...

"빨리 가져오는게 좋겠습니다."
빨리 안 가져오면 귀찮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화염방사기가 있는 곳으로 가려 하네요. 빨리 가져와서 발사하는 겁니다.

109 해리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1:38:30

"재생?!"

자기가 물어 끊은 줄기가 재생되자 당황하는 해리였지만, 화염방사기란 말에 좋다고 밖으로 나가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들어왔다.

"그렇지. 자고로 식물 괴물을 퇴치하는 건 불이지. 고맙다 휴미!"

휴미가 건낸 화염방사기를 들고 곧바로 식물을 향해 불을 뿜는 해리였다.

"왠지 이 말을 해야할 거 같은 느낌이군! 햣하! 오물은 소독이다!"

110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39:42

해리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1:44:52

질..질 수 업따..

사장님: 식물들아 저승에서도 타버려라!(???)

112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45:44

다들 좋은 짤을 가지고 계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은... 과제가 있으셔서 괜찮으시려나... 50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113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1:50:16

의뢰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 아니라 의뢰인도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습니다! 의뢰인도 여러분 사이에서 화염방사기를 들고 식물을 태우고 있습니다!

"망할 성악설! 재가 되어 사라져라!"

이게 다 성악설 때문입니다! 나쁜 성악설!

식물에 화염 속성 저항이나 면역은 붙어 있지 않았는지 불태우면 태우는대로 그대로 타서 사라집니다.
식물 주제에 끼에에에엑, 하는 비명까지 지릅니다... 여기가 좀 외딴 곳이라 다행이네요. 아니었음 경찰까지 왔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우리들은 오늘 한 노력의 결과를 모조리 새하얗게 불태워버렸습니다.
...아니, 자세히 보세요! 전부 괴물 식물은 아니었어요.
재가 눈처럼 휘날리는 밭의 한구석에, 작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있었습니다. 불을 용케 피해 살아남았네요.
의뢰인은 그 꽃을 화분에 옮겨심기로 합니다.

"그때 피었던 꽃과 꼭 닮았구만... 이 꽃 한 송이만 남았지만,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이네."

114 해리 ◆DPZp0yD7/I (4VVeyjnwzM)

2020-08-02 (내일 월요일) 21:53:48

"이젠 괴기 식물도 퇴치하고 참... 평범한 삶을 추구했는데 점점 대단해지는 거 같단 말이죠."

식물이 불타 사라지는 걸 보고 피식 웃은 해리는 잿더미 사이에서 남아있는 꽃 한송이를 보고 의뢰인이 그걸 옮겨 심는 걸 보며 말했다.

"훨씬 작고 아담하군요. 그런 건 갑자기 날뛰지도 않으니 관상용으로 딱일 겁니다."

화염방사기를 내려놓은 뒤 꽃을 보며 이사벨이라면 분명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해리였다.

115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1:55:12

다 타버린 재 속에서 한송이의 꽃이 보인다.

... 우리의 하루종일이.

"재속의 꽃이 가치 있다니 재치 있네요."

116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1:57:23

꽃이! 가치! 재치!
꽃이! 가치! 재치!
꽃이! 가치! 재치!

117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1:58:02

화염방사기로 박살냈다! 아니 불태웠다에 가까운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찾길 바랍니다."
성악설이라... 성무선악설이나 성선설 같은 건.. 음.. 그건 넘어갑시다.

"하나라도 남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118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00:53

>>116

119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02:57

10분에 진행하겠습니다!

120 말이_씨가_된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12:20

평범한 삶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해결사 사무소에서 한 일들과 엮여버린 일들을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로동도 있었는데 이젠 없네요. 노동의 댓가로 남은 거라고는 작은 꽃 한 송이와 의뢰금 뿐입니다.

의뢰인은 사장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 꽃이 새로운 씨앗을 만들어내면 그걸로 꽃밭을 다시 만들까 생각중이네. 원한다면 나중에 사무소로 보내주겠네."

꽃 한 송이에서 씨앗이 생겨나 많은 꽃을 피워내고 그 많은 꽃에서 또 씨앗이 생겨나 수많은 꽃들을 피워내고...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재 속의 꽃? 그거 좋군. 이 꽃은 '하늘 날개의 신데렐라'라고 부르고 학명은 '신데렐라 플로스 데 스카이윙'이라고 하겠네."

그리고 우리들은 꽃의 이름과 학명까지 지었습니다. 신 품종에 사무소 이름이 붙었네요!

이제 돌아갈 시간이네요.
조만간 꽃씨를 받아볼 날이 올 지도 모릅니다. 화분이라도 하나씩 사둘까요?

121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12:49

(학명 지을줄 모르는 사람)
학명은 대충 넘어갑시다...

122 해리주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22:13:58

씻어야 해서 패스할께요...

그리고 대충 해리의 반응은 '옴마야 뭔가 폼나잖어?!'일듯 합니다

123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2:14:42

신데렐라 플로스 데 스카이윙하늘 날개의 재투성이 꽃

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돌아갈 때 화분을 산다거나 해야겠다고 생각할 듯합니다.

124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15:47

다녀오세요!
요즘엔 습기가 많아서 씻어도 씻고 나오면 끈적거리더라구요 정말 싫어(슬픔

125 휴미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21:25

"나는 대재앙이다아아아."
꽃을 향해 애비 하며 포즈를 취했다.

"그런데 꽃은 못 키울거 같아요. 우리 사무소에 사는 너구리가 말썽이라 다 부수고 다녀서."

너구리는 똑똑하고 사악한 존재다... 두손을 쓰는 고양이에 지능까지 업그레이드 된 최종체...

126 말은_꽃이_되었다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25:49

대격변이 아니라 대재앙이라니 다행... 인가요...?
휴미는 조만간 너구리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씨앗은 보낼 테니, 심을지 말지는 도착하고 결정하게나."

의뢰인은 씨앗을 보낼 생각입니다.
화분은 뭐가 좋을까요? 평범한 화분도 좋고, 예쁘거나 멋진 특이한 화분도 좋겠죠.
뭘 골라도 될 거예요. 어디에 심어도 꽃은 꽃이니까요.

며칠 뒤, 사무소로 우편이 도착합니다. 의뢰인이 보낸 우편이군요.
안에는 꽃씨가 조금 든 봉투와,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겼고 몇 송이 더 피어난 꽃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쪽지도 있어요!

[꽃이 피어 있는 시간은 길지만 성장 속도가 빠른 것 같네.]

그러니까 말하자면 전성기가 긴 꽃이군요.
나중에라도 한 번 심어봅시다.

-의뢰 종료

127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26:30

종료합니다! 식인 식물 태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와!

128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2:28:13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29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29:33

수고했습니다!

130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0:25

그리고 다음주 월~금으로 할 주중 조사는 매미 사냥입니다!
밤낮 없이 우는 매미를 스레 안에서도 즐겨보세요! 와!

131 해리주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0:30

오우 간만에 해피 엔딩 의뢰를 한 거 같아 뿌듯하군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그럼 이제 뭘 하지...?

132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1:24

그러게요 최근 스케일 크고 쾅펑쾅 하는 것들 뿐이었죠...?
글쎄요 일상 어떠세요?

133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3:09

너구리의 이름을 뽑습니다

1 구리
2 슬라이 쿠퍼
3 코퍼
4 너굴맨
5 디아볼로

134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3:45

아 맞다 너구리가 아니라 라쿤이었지..?
자꾸 휴미가 너구리로 기억하고 있으니 라쿤인걸 까먹었네요

135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4:44

저는 후보에 없지만 로켓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라쿤이었는데...?

136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5:59

로켓 좋다!

137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38:43

좋아 훌륭한 이과 라쿤이 될 이름입니다(끄덕

시간 되는 분들은 일상 어떠신가요!
포인트도 드려요!

138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44:34

피곤해서 일단은 대기 할게요!
누구 한다고 할까

139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2:46:45

하긴 좀 늦은 시간이긴 하죠...(끄덕

그럼 혹시 일상 돌리실 분들 계시면 하시고 저는 들어가보겠습니다...!
굿밤!

140 해리주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22:48:48

일상... 그래 오랜만에 하는 일상 좋지...!

휴미주가 괜찮으시면 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쿤의 이름은 오늘부로 로켓이 되는건가요?

141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2:51:14

그렇습니다!
저는 약간 피곤해서 하다가 잠들수도 있어요...

142 해리주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22:53:13

그럼 간단하게 하고 후딱 끝내죠. 휴미주의 건강을 위해서...

대충 이번 의뢰가 끝나고 나서 뒷풀이할 겸 근처 포장마차에서 만난 걸로 할까요?

143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3:01:20

으윽 하고 싶은데 졸려서 못 하겠어요... 죄송합니다!

144 휴미주 (wRwnFZr4lQ)

2020-08-02 (내일 월요일) 23:01:57

가볼게요!

145 해리주 ◆DPZp0yD7/I (VIW.rt6wn6)

2020-08-02 (내일 월요일) 23:02:05

뎌런... 어쩔 수 없군요. 푹 쉬시길. 잘 자요 휴미주.

146 사장님 ◆5N3PBHNITY (1YcEiEGqig)

2020-08-02 (내일 월요일) 23:22:43

저도 자야겠네요.. 정신 차리려 했는디 무리다.. 다들 잘자요~

147 진행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3:29:04

.dice 1 100. = 62
95 이상시

148 진행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3:29:36

오늘도 그들은 그것을 관측합니다.

149 캡틴 ◆Pm/Ihnyl6U (UmuFS5pzfE)

2020-08-02 (내일 월요일) 23:30:15

오늘도 서울은 안전합니다!
절 믿어주세요!

정말 자러 갑니다 다들 굿밤!

150 토토주 ◆cVQpNQU4sc (VqUqyxh246)

2020-08-03 (모두 수고..) 01:31:52

일상...을 구하러 왔지만 제가 너무 늦었군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151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07:33:01

다음번에는 일상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끄덕

밤사이 한쪽 다리에만 모기를 두방 물렸네요
모기가 붙은 거를 털어내면서 일어났어서 못 찾은 물린 자국이 더 있을 것 같아요(슬픔

152 진행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07:46:20

여러분도 매미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을 겁니다. 여름에 나무나 방충망에 붙어서 시끄럽게 울어대는, 짧은 생을 살고 가는 그 곤충 말이죠.

그런데 성인 남성 손바닥 두 개만한 매미는 매미라고 해도 되는 건지 참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매미가 울면 가까운 유리창에 금이 가고 동물들은 도망가며 어쩔 수 없이 근처를 지나야 하는 사람들은 귀를 막아도 들리는 소리에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사람들은 이 매미를 '매우 크게 우는 미친 벌레'라고 부릅니다.

153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07:47:20

이번 주의 조사 이벤트입니다!
지금도 밖에서 매미가 우네요. 지난번에 보니까 앞베란다 방충망에 하나 뒷베란다 방충망에 하나 붙어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시끄럽지...

154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0:57:14

>>152
15년만에 깨어난 천둥을 흉내내는자

155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11:59:48

>>154 를 공격표시로 소환하고 턴을 넘기겠습니다(듀얼

156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2:46:48

>>155
일반인은 가시지! 이제부터 여긴 듀얼로 전쟁터가 된다!

157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2:52:34

>>156

158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2:53:45

갱신합니다...는 저는 빠질게요(동공지진)

159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2:57:33

그렇게 듀얼은 파탄나고 세계는 멸망했습니다(엔딩)

160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3:16:41

참 능력 콘테스트는 참가자가 없었습니다! 여하튼 기간 끝났으니 종료하겠습니다.
수인화도 종료되었습니다!

161 진행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3:29:05

[다음은 문화 뉴스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브레이커즈'가
.dice 1 100. = 99
1~20 : 수익을 마이너스로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21~50 :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겼습니다.
51~90 : 박스오피스 순위에 올랐습니다.
91~100 : 표가 나오는 족족 팔린다는데요.]

162 진행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3:32:48

[원작자인 인공지능 로봇 제작자 '강유현' 씨는 이에 매우 기뻐하며 수익으로 다른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 정말 대단하군요. 이렇게 대박을 친 영화, 이전에도 있었습니까?]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다음 소식입니다. 출시 당일부터 지금까지 화제의 연속이었던 가상 현실 게임 '헤븐즈 판타지아'가 내일 자정에 서비스 종료가 된다고 합니다.]
[유저들을 위해 불꽃놀이를 기획했다고 하지요?]
[그렇습니다. 제작진은 불꽃놀이를 이용해서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그림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63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3:33:25

와 세상에 저도 99 찍을 줄은 몰랐는데...
영화 대박났네요 큐브는 우리가 부쉈으니 좀 나눠줘도 되지 않나 합니다

164 진행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3:49:52

[스위스의 시계 장인으로 활동중인 '오현철' 씨의 새로운 시계가 화제입니다. 스위스의 시계 전시회에 나올 이 시계는 특이하게 하늘빛 도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고, 몸체를 감싼 날개 모양 음각 장식이 돋보입니다.
오현철 장인은 '특별한 분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으며,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원하였으나 파는 물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시계의 이름은 '천화익'으로, '하늘로 변하는 날개'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불법 도박장이 또다시 발각되었습니다. 야산에 숨어 있는 도박장을 발견한 건 이전에도 다른 도박장을 찾아내어 신고한 경력이 있는 제보자로, 불법 도박장이 사라지는 날까지 어떻게든 찾아서 신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또한 '가족이 있다면 제발 도박 하지 말라'라며 도박꾼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살인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서울의 ○○대학교가 무기한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교 측에서는 사건에 연루된 교수들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인력을 구하느라 바쁘다고 답했으며, 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의 재적은 유지되며 다른 대학교의 사이버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결정에 분개한 대학원생들은 대학교 부지 내에서 매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시위 화면이 자료 화면으로 제공됨).]

165 재현주 ◆Fog13e45Qo (0grHn58IU6)

2020-08-03 (모두 수고..) 14:06:15

갱신합니다!

천화익이라.... 이건 또 무슨 새로운 떡밥일까요...

166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4:08:45

이주 전에 했던 이벤트의 의뢰인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다들 시계 찾으라 고생 좀 했죠...

167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4:19:48

다들 어서오세요~

뭐하지.. 천천히 일상이라도 돌릴까..(멍댕)

168 재현주 ◆Fog13e45Qo (0grHn58IU6)

2020-08-03 (모두 수고..) 14:24:59

안녕하세요!

일상... 돌리고 싶긴 한데 지금 나가봐야 해서 조오금 애매하네요...!

169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4:25:45

조사도 괜찮겠지만 오늘은 제가 아침부터 병원 다녀오느라 졸려요...(졸림

170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4:37:57

세상에. 다들 잘 쉬거나 일 잘 보길 바래요~

171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4:40:59

흑흑 지금은 비가 안 오는데 나갈 때는 비가 엄청 오다가 잠깐 그쳤다가 오다가 그쳤다가 아주 난리여서 더 지쳤어요...
관전하면서 좀 쉬겠습니다... 레스는 없어도 캡은 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슬슬 터트려야 할 것 같은 관계로 매일 한 번씩 1~100 다이스를 굴려서 95 이상이면...
쌍방 관측이 터진 겁니다.

172 진행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4:42:45

그런 의미로 오늘치 좀 일찍 굴려보겠습니다.
.dice 1 100. = 89
95 이상시 심연이 우릴 들여다봄

173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14:43:31

어제 62에서 오늘 89면...
얘들 슬슬 나올 준비 하는 것 같죠...?

174 해리주 ◆DPZp0yD7/I (ng6r7Z5Jf2)

2020-08-03 (모두 수고..) 15:09:15

무엇을 터트린단 말이죠(당황

오늘은 또 무얼 해야할까... 해리 과거사는 마지막 한편만 남았고 해리의 의뢰를 하기엔 같이 할 사람이 없는 거 같고...

175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15:25:36

검은 문의 뻘짓이 터집니다...
그래도 저거 95 넘는다고 바로 터지진 않고 그 주나 다음 주의 주말에 이벤트가 생깁니다.

과거사가 드디어 마지막 한 편인가요!
정리해서 해리 위키 페이지에 올려둬야지!

176 해리주 ◆DPZp0yD7/I (ng6r7Z5Jf2)

2020-08-03 (모두 수고..) 15:27:00

요것만 쓰면 이제 해리의 과거사는 끝입니당.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었군요!

177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15:52:29

정말 감격입니다(눈물

178 해리주 ◆DPZp0yD7/I (ng6r7Z5Jf2)

2020-08-03 (모두 수고..) 16:12:02

조아 그럼 지금 어차피 일상 돌릴 분도 없는 거 같으니 과거사 마무리나 해야겠네요. 그러면 해리의 의뢰 시리즈도 편하게 할 수 있겠지. 언젠가는...

179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16:22:49

좀 더 많은 동접이 있으면 좋겠네요(끄덕

일찍 쉬러 가보겠습니다!

180 해리주 ◆DPZp0yD7/I (ng6r7Z5Jf2)

2020-08-03 (모두 수고..) 16:27:33

잘가요 캡.

181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7:15:17

푹 쉬세요 캡틴..

일상이라...과거사도 멋지네요!

182 울주 ◆47Q6ABv.RQ (augRmMWt0.)

2020-08-03 (모두 수고..) 18:51:24

'-')
-')
)

183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9:01:53

갱신합니다!

184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9:07:25

다들 어서와요~

간단하게 일상 구할까..

185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19:39:27

(자다 깸)
울주도 휴미주도 사장님도 다녀가셨군요. 흑흑 어째서 동접이 아니지 슬픕니다(눈물
여기는 비가 오고 저는 다시 자러 가요...!

186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9:40:55

동접이 아닌가...? 다시 자요 캡틴~

187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9:43:53

앗 안녕하세요!
잠시 저녁 준비 하느라 못 봤네요!

188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9:44:41

혹시 원하신다면 같이 일상을?

189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9:48:43

안녕하세요 휴미주~ 천천히라면 가능합니당! 뭔가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의뢰를 같이 하고 싶으시다면

1. 대문짝만하다!
2. 그아아악 더워어..
3. 저희집이 벌레소굴입니다..
4. 계피 말고 시나몬이요.

중에서 선택하신다면..?

190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9:54:32

읠회?
그럼 3번?

191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9:56:04

3번..! 그러면 선레는 주시겠나요 아니면 다이스로 정할까요?

192 해리주 ◆DPZp0yD7/I (ng6r7Z5Jf2)

2020-08-03 (모두 수고..) 19:56:53

아리에스와 함께 발걸음을 옮긴 해리는 보스의 앞에 서서 말없이 보스의 말이 나오길 기다렸다.

"...할 말은?"

"변명은 안하겠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래서 더 이상 조직에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아리에스. 너는?"

"Boss. 저는 해리의 뜻을 존중할 뿐입니다. 그도 그럴게, 해리랑 전 조직의 유일한 아니마 콤비잖아요? 못볼 꼴 다 보고 살아오기도 했고... 이젠 해리를 놓아줄 때가 된 거 같아요 Boss."

아리에스의 말까지 들은 보스는 여전히 입을 다문채 해리를 바라보고 있었고 그러자 해리가 한발짝 앞으로 나서며 단호하게 덧붙였다.

"설령 앞으로 배신자가 되어 쫓겨다닌다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그녀는 쓰레기나 다름없던 제 인생에 빛이 되어준 존재고 그렇기에 그녀를 놓칠 바엔 차라리 싸우다 죽는 걸 택하겠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보스를 원망하거나 하진 않을거지만요."

"...네가 이렇게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입단하고 나서 처음인 거 같군."

"그 정도로 전 그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말이죠."

"Boss. 제발 부탁합니다. 해리하고 그녀가... 더 이상 이 어두운 세계에 엮이지 않게 해주세요. 그동안 해리는 Boss.의 말이라면 뭐든 다 했잖아요? 그런 해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입니다. 저도 이렇게 부탁할께요!"

아리에스까지 나서며 간곡히 부탁하는 걸 보던 보스는 피식 웃고 나선 그대로 뒤돌아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떠나며 말했다.

"아리에스. 너에게 마지막 임무를 주마. 해리의 결혼 생활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만약 해리가 그 여자를 울리게 되면 즉시 우리 조직이 보복할 것이다. 누군가는 그걸 감시해야지. 그렇지?"

"Boss...!"

"기간은... 내가 죽기 전까지다. 내가 죽으면 그만둬도 좋아. 그리고 해리...... 결혼, 축하한다."

해리는 보스의 말에 움찔했다가 이내 눈물을 뚝뚝 흘리며 고개를 숙였고 곧 보스와 조직원들이 떠나고 난 자리엔 해리와 아리에스, 이사벨만 남아있었다.

"Ha Ha Ha! 이걸로 다 잘됐구만! 우리 둘 다 자유를 보장받았다고 친구!"

"젠장... 다시는 울지 않기로 다짐했는데..."

"...울지 말라곤 안 할께. 모든 눈물이 다 나쁜 건 아니니까."

얼마나 해리가 눈물을 흘렸을까, 곧 눈물을 그친 해리가 아리에스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그럼 넌 우리 결혼 생활을 감시해야겠지? 앞으로 어떻게 감시할 생각이냐?"

"글쎄... 일단 번듯한 직업을 가져야겠지. 그게 뭔진 나도 모르지만!"



/우왕 드디어 끝..!

193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9:59:23

>>191
농땡농땡 하고 있는 휴미에게 의뢰 같이 가자고 하는 선레를 부탁할수는 없을까요?
지금 설거지를 해야해서...

194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19:59:34

와아아아아 해피엔딩!! 해리주 안녕하세요~

195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19:59:59

그리고 어서오세요 해리주!

196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0:01:38

>>193 가능합니다! 그러면 조금 천천히 써올게요~

197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0:05:23

벌레 의뢰... 자세한 것은 집에 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는 절대 혼자 갈 순 없다고 생각했기에 사무소원들을 물색중입니다...

"휴미 양?"
뭔가 탱자탱자 놀고 있는 것 같은 휴미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휴미가 자신을 알아챌 때까지 기다리다가 휴미를 보고는 나와 같이 의뢰를 나가도록 하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라며 의뢰서를 흔들흔들거리려 합니다.

"즐거운 의뢰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하려 하네요.

198 해리주 ◆DPZp0yD7/I (ng6r7Z5Jf2)

2020-08-03 (모두 수고..) 20:14:50

저는 저녁 먹어야 해서 관전만...! 어서와요 휴미주! 사장님!

199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0:17:13

사장님: (해리도 끌고갈까 생각했음)(쳇)
참치: 아니 이 무서운...?

200 휴미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0:24:30


"누가 이쁜 너구리일까~? 우 리 로 켓!"

또 띠 YEE!
하곤 로켓의 머리 위에 꽃송이를 올리며 놀고 있다.
그러니 로켓은 뭔가 문화 충격을 받았는지 멍 하게 있는다.

그때 때마침 나타난 사장님의 호출.

"의뢰요? 네에-"

바로 일어나 사장님을 따라간다. 무슨 의뢰일까?

201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0:27:54

로켓과 노는 것을 보고는 로켓에게 솜사탕을 주라고 한 다음 의뢰를 같이 가자고 합니다. 로켓은 솜사탕을 물이 씻어먹으려다 허망한 눈을 할 것인가!

"의뢰는 벌레퇴치다."
간단하게 말하고는... 의뢰인의 집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갈 건가.아니면 내 차를 타고 갈 건가.라고 묻네요. 개인적으로는 밴을 타고 가길 바랄 듯합니다(?)

"휴미 양?"
한 번 더 되물어둔 다음, 벌레퇴치에 가장 좋은 게 무엇 같나? 라고 물어보려 하네요.

202 휴미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0:33:10

"벌레 퇴치에 왜 우리가 가요..?"
세스코 있잖아 세스코!
벌레 퇴치의 대명사 세스코!

"우리에게 의뢰를 할 정도면 야구 방망이 들고 가야 하는게 아닐까요..?"

불안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차는 밴 타고 가보고 싶다고 한다.

203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0:43:25

"글쎄.. 세스코만큼의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싶기는 하다만.."
밴을 타고 가죠! 그리고 집에 가면 의뢰인이 걸레짝이 된 옷을 겨우 차려입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집은 좀 외진 곳에 있네요.

아니마...는 아니네요. 거의 울먹이다시피하면서 우리에게 달려드는데 정말 절박해 보입니다.

"여러분 제발 저희 집에서 벌레를 몰아내 주세요.."
저희 집의 벌레는 엄청나요.. 라고 말하면서 울먹입니다. 그리고 창문에 보이는 저건..... 사람 팔뚝만한 바퀴벌레...? 사장님의 얼굴이 순간 굳었습니다. 네. 굳었어요. 저건 약과라는 듯 개만한 지네와 사마귀와 슈-퍼한 밀웜도 있다는데요..

아무리 내가 밀웜이라던가 좋아할 수도 있지만(동물 상태일 때) 이라고 중얼거리는 사장님의 목소리가 들릴까요?

204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0:51:55

"으! 역시 이상한 벌레가 맞아!"
야구방망이를 안 챙겼네.
"제 말대로 야구방망이 챙기자 했잖아요."

사실 벌레는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데 개만한 벌레는 아무래도 싫어!

"...어떻게 하죠 사장님."
해야 하나.

205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1:01:38

"걱정 말게. 야구방망이 정도는 차에 있다네.."
라고 말하고 나는 첨단장비인 질소 분사기가 있다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휴미가 방망이로 때리면 사장님이 얼려죽이려는 심산이군요! 휴미의 어깨에 손을 얹고 믿는다. 라는 눈빛이네요.

"...그..그런 의미에서 저희 집의 벌레들을 퇴치해 주세요.."
세스코에도 전화해 봤지만 와서 퇴치하다 가셔버려서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의뢰인과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눈 다음 돌아온 사장님은..

"일단 진입해도 도망가진 않는다고 한다. 왜냐면 의뢰인이 정원에 특수물질을 잔뜩 뿌려 놓아서 도망은 못 간다니..."
이 집 안에서 해결봐야 한다는 거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길을 걸어서 집으로 갑시다!

206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1:16:15

"집안에도 특수물질 쓰면 안되나요???"
물론 독하고 이상하고 나쁜 물질이어서 안 했을거 같지만!

"그런데 왜 야구 방망이 '정도'가 차에 있어요?"
그러면서 야구방망이를 집어 왔다.

어쩔수 없지...
해충 구제 작업을 시작한다!

야구 방망이를 들고 힘차게 집안으로 돌입한다.

"FBI(FXXX Bug I hate you)! OPEN UP!"

207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1:20:24

"그러니까.. 쥐도 고양이를 문다라서 이라고 하긴 하던데.. 퇴치를 해야 하니까.. 라는 것 같더라고."
해충 구제 작업! 그리고 야구방망이가 왜 있냐는 것에 대비해두는 거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야구방망이를 들고 내려오는 것보다는 이미 있으니 몸만 나오는 게 편하다는 느낌?

돌입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건 거대 그리마!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면 꿈틀꿈틀 움직이는 다리가 우수수 떨어지는 최약체! 하지만 최약체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라! 바퀴의 알집을 먹어치우니까! 그리고 나타나는 물량전! 바퀴벌레!

"질소질소질소!"
물론 야구방망이로 무력화시킨 다음 얼려버리는 거겠지만요. 자. 1층을 싹 정리하자! 벌레 시체는 마당에 버리고! 사장님은 기겁하면서도 야구방망이로 벌레 뚝배기를 깨버리네요! 근데 벌레들은 뚝배기가 깨져도 일부분은 움직일 수 있으니..

208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1:26:57

"으아아!!! 죽어 죽어 죽어!!!"
온힘을 다해 야구방망이를 내리치자 와지직 쿠직 끈적 하는 진동이 야구방망이를 타고 오르며 시체 파편이 튄다.

"으에에에에엑!!! 싫어 진짜!"

싫어! 한번에 야구방망이. 싫어 두번에 야구 방망이!

박살내는건 쉬운데 손에 느껴지는게 다 싫다...

209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1:29:35

"....이 의뢰. 의뢰비를 좀 세게 불러야하겠군."
이라고 말하는데 동의하십니까? 그리고 바퀴벌레를 퇴치하면 나오는 것은 지네.. 으으..지네 발이 엄청 많죠.. 게다가 사마귀는 알까지 낳고 있어!

"백퍼센트 더 올릴 거다.."
원한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1층에 2층에 3층까지 열심히 퇴치를 합니다. 의뢰인이 정원에서 벌레들을 화형하는 것은 넘어갑시다. 뭔가 튀겨지고 구워지는 듯한 소리도 무시합시다.

"그리고....지하실인가..."
지하실! 뭔가 최종보스가 있을 것 같은 데 아닌가요! 으으으윽... 그리마. 슈퍼밀웜. 바퀴벌레.. 지네.. 거미.. 전부 있을 것 같아.. 그러나 열어야 하지요..

210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1:36:50

"제 몫은 더 줘요..."
내가 앞에서 다 부수고! 내가 앞에서 벌레 채액 다 묻고! 완전 싫어!

불타는모습은 그래도 뭔가 재밌다.

그래도 어쨌든 다 싫어!!!
"지하실에는 뭐 꼽등이라도 있나..?"

211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1:43:07

"그래그래. 휴미 양이 가장 고생이군."
이라면서 보너스를 듬뿍 줘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하실을 엽시다!

"글쎄.. 꼽등이는 이미 많이 퇴치하지 않았...으에엑.."
지하실을 열자마자 꼽등이가 튀어나오는 것에 사장님 입에 꼽등이 더듬이 스쳐서 으엑거렸어! 그리고 그 뒤에는... 끼에에엑거리는 소리와 함께 바퀴벌레 알집에서 바퀴벌레가 쏟아지고 거미가 거미거미하고 슈-퍼 밀웜이 꿈틀거리고 지네의 지네지네함이 아주 끝내줬겠지요..

퇴치를 합시다! 그리고 의뢰인이 곤충식을 개발하다가 이 사단을 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백퍼센트가 뭐냐 이백퍼센트다.."
라고 말하면서 꼼꼼히 때려부숴야겠지요?

212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1:48:46

"오락실 게임장에 렛츠 고 정글 알아요??"
거기서 벌레들이 다 이런데! 완전 난리더라!

"거기랑 똑같네요 여기!"

그리고 곱등이가 정말 튀어 나왔다!
"싫어!!!"
뛰쳐오른 곱등이를 야구방망이로 후려쳤다!
"싫어! 싫어! 싫어!!"

213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1:52:05

.dice 1 10. = 7
퇴치 정도...

214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1:54:35

"오락실 게임은 모르겠으나 그 게임도 무서울 듯한 기분이로군.."
7정도 퇴치되고.. 나머지 3을 퇴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사장님도 야구방망이로 머리를 깨주는군요.. 사실 곱등이는 뒷다리를 떼는 게 가장 좋은데 그걸 노리기에는.. 너무.. 혐오스러워..

"휴미 양. 그래도 새로 태어나지는 않을 듯하네.."
"나도 싫다네! 싫다!"
벌레 비린내에 욱 거리며 말하는 거는 새로 만들어내는 장치가 박살난 광경입니다.

"휴미양.. 이번 보너스는 더 챙겨 주겠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진짜 이건 보너스 더 줘야한다.. 여기 사진 보면 다들 이해할 거다. 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찍고 나머지도 싹 박살내려 합니다.

215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2:09:07

"내일은 사치스럽게 살거야..."
요거트도 통으로 사고 사탕도 통으로 사고 과자도 듬뿍...

그럴만한 일이야.

계속해서 곤충을 부숴나가기 시작하자 어느새 시체들이 이곳저곳 즐비한다.
"대체 왜 이렇게 많이 다양하게 곤충을 키운거죠??"

216 사장님-의뢰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2:12:57

"그래.. 카드를 빌려주마. 블랙 카드.."
그러고보니 그거 일정 금액 이상 써야 하기에. 완전 사치스러워도 된다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유를 묻는 휴미에게 들은 것을 이야기해주려 합니다.

"일단 곤충을 이용해서 식용을 하려다가 연구가 잘못되어서 이 모양이라 하더군.."
곤충이 미래 단백질이라나 뭐라나.. 라고 말합니다. 원주민들이 거미를 식용하는데 거미 안의 살이 버터구이같은 맛이라고도 하고.. 거미살 통조림 같은 거나.. 전갈구이나 밀웜같은 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라고 말하다가

"크기를 키워서 고기를 더 얻겠다고.."
그렇다네.. 라고 말하면서 분노의 방망이질로 꿈틀대던 것을 멈추게 만들고는 얼추 다 정리되자 나가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건 다 쳐죽였지..?"
라고 말하긴 하지만 크기가 크기다보니 안 보이는 벌레가 없었을 겁니다..

217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2:17:00

오늘 곤충을 죽였다. 아니 어쩌면 어제.
기억에 남겨두기 싫어서 언제인지 모르겠다.

하고 싶을정도로 충격적으로 기분나쁜 의뢰였다.

"그냥 크기는 키우지 말자고 하자고요..."

블랙 카드로 구입 되는 군것질은 분명 기분 좋은 일이지만 뭔가... 기운나지가 않는다.

"제 깃털이 소름으로 다 빠질거 같아요."

218 사장님-휴미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2:28:31

"그래... 차라리 이미 발라낸 살을 키우는 걸로 하던가.."
어떻게든 의뢰는 완수했으나 정신적 충격이 막대합니다. 그래도 벌레들이 태워지는 광경은 시원할 것 같습니다.

"그럼... 사무실로 돌아가서 샤워를 하고 블랙카드를 쓰러 만나세."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의뢰인을 쪼는 건 잘하니 걱정하지 말고. 라고 말하고는 한참을 의뢰인을 쪼고 온 모양입니다. 차에 비닐을 깔고 운전해야겠지요.

"깃털이 빠지면 곤란하지 않은가..?"
보통 조류는 깃털이 중요하다고 들은 듯하다만. 이라고 말하면서 운전을 합니다. 최대한 빨리 사무실에 돌아가서 샤워를 하고 싶다! 온몸이 벌레체액에 절은 기분이야!

219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33:47

자다가 배고파서 깼는데 세상에... 맙소사... 정말 무시무시한 의뢰를 다녀오셨군요......
근데 이번주 조사 이벤도 기대 매미인데(사망

220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34:27

?기대래 오타예요 거대 매미...

여하튼 일상 끝나면 포인트 계산해서 적립해두겠습니다!

221 사장님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2:34:37

익숙해져서 별 느낌이 없다거나...?

222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35:25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저는 스파게티나 만들어야겠습니다.
스파게티! 서양의 라면 같은 그것!

223 휴미 - 사장님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2:40:21

"전 돌아가서 씻고 잘래요..."
마치 전쟁을 겪을것처럼 손발이 발발발 떨린다.

"눈을 감으면 놈들의 비명이 들리는것 같아..."
놈들을 죽일때 느껴지는 감각이...



천익 사무소 이상없다

~fin~

//이상 일상을 끝내는것으로!

224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41:05

ptsd...!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225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41:41

그리고 해리 과거사 마지막편도 올라왔네요. 크흑 너무 좋은 결말이야(눈물

226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43:20

5포인트씩 적립하면 되겠네요! 와!

227 사장님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2:43:40

휴미주도 수고하셨어요~

228 휴미주 (gA8AWk1RSM)

2020-08-03 (모두 수고..) 22:53:04

수고하셨어요!
이후 휴미는 과자를 먹으며 잠들었다...

229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2:54:49

과자로 달래는 끔찍한 의뢰의 추억...

230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3:05:21

과자로 달래는 의뢰의 추억...

사장님은.. 뭐 먹으려나.. 치킨버거? 수제버거? 쉑쉑?

231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3:14:15

뭔가 맛난 것을 먹읍시다! 근데 다 맛나보이네요 다 먹읍시다
로켓에게도 좀 더 많은 솜사탕을 주고요(로켓 봄

설명 : 휴미 일대일 진행에서 라쿤 하나가 나왔고 사무소로 데려왔으며 눌러앉았다. 이름은 로켓이 되었다. 와!

232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3:21:54

사장님: 관리는 알아서 하게.

려나요!

233 캡틴 ◆Pm/Ihnyl6U (21Kmb4FK76)

2020-08-03 (모두 수고..) 23:29:43

로켓 : (알아서 뭔가 찾아다 먹고 알아서 씻고 알아서 놀고 있음)(애완동물 아님)

234 사장님 ◆5N3PBHNITY (Uo3ly7S9Ks)

2020-08-03 (모두 수고..) 23:33:48

그치만 사장님은 털 빠지는 걸 좋아하지 않겠죠...

사장님: 라쿤은 털이 많이 빠지나..? 인간보다는 더 빠지긴 하겠군.

235 캡틴 ◆Pm/Ihnyl6U (3IZdZ7Suaw)

2020-08-03 (모두 수고..) 23:38:59

라쿤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털빠짐은 털이 있는 모든 것들에게서 발생하니까요(끄덕) 인간은 털이 적어서 적게 보이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라쿤은 앞발을 잘 쓰는 사고뭉치죠! 로켓이가 이제 사무소 내에 노동요도 몇 번 더 틀고 자는 아니마 밟아서 깨우고 서류에 발자국 남기고 할 겁니다!

236 진행 ◆Pm/Ihnyl6U (K2rORndqwU)

2020-08-04 (FIRE!) 00:40:39

어떤 사람은 '매미'를 보고 국가가 비밀리에 개발한 생물병기라고 말합니다.
'매미'의 울음소리는 일정 반경 이내에 있는 생명체의 정신을 뒤흔들어 도망가게 만들고, 유리를 부수고, 건물에 금이 가게 만듭니다.
다행히 듣는다고 해서 칠공에서 피를 분출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지만 당신이 운 나쁘게 '매미'의 울음소리 반경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지고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날 겁니다.

이것들이 생물병기라는 소문이 도는 이유입니다.
아 ! 이 얼마나 무시무시 합니까 !

237 캡틴 ◆Pm/Ihnyl6U (K2rORndqwU)

2020-08-04 (FIRE!) 00:41:11

다들 주무시는 것 같네요! 저도 다시 자러 갑니다. 굿밤!

23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0:47:02

(좋은 아침이라고 쓴 레스)

239 재현주 ◆Fog13e45Qo (/uqDIZ03eE)

2020-08-04 (FIRE!) 14:14:59

갱신합니다! :D

24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4:27:03

어서오세요! 점심은 드셨나요!

241 재현주 ◆Fog13e45Qo (/uqDIZ03eE)

2020-08-04 (FIRE!) 14:38:50

아점 먹었습니다! 캡틴은 맛저 하셨나요!

242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4:39:44

저는 양꼬치랑 소 힘줄 꼬치를 먹었어요 맛있었습니다!

243 재현주 ◆Fog13e45Qo (/uqDIZ03eE)

2020-08-04 (FIRE!) 15:08:21

양꼬치....!

양고기는 꽤 취향 타는 음식이라는데 입에 맞으셨나요?

244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5:14:54

양꼬치 좋아합니다(끄덕
술은 안 마셔도 꼬치는 좋아해요. 고기에 발라진 양념도 좋고 쯔란도 좋아요 쯔란 너무 좋아...

혹시 시간 되시면 뭔가 해볼까요?

245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5:30:35

갱신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246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5:32:38

어서오세요! 사장님은 뭔가 드셨나요!

247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5:56:47

음.. 미니돈가스요..? 케찹에 찍어먹었죠(?)

24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6:06:08

미니돈가스 좋죠(끄덕

249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6:13:11

맛있죠.. 그리고 오늘 저녁은 음.. 부채살 먹을까..(굽기가 중요함(?))

25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6:13:34

부채살 맛있죠! 특히 가운데가 좋아요.

251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6:19:22

스테이크 굽는 걸 잘 못하다 보니..(흐릿)

어떻게든 해내겠죠!(?)

252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6:19:55

저도 굽는 건 잘...(흐릿22222) 고깃집 가면 제가 못 구워요 흑흑...
그래도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면 괜찮지 않을까요!

253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6:26:21

프라이팬이면 괜찮지요(고개끄덕)(???)

...문제는 프라이팬 상태들이 다 거지같다는 점..(?)

어쩔 수 없나. 스텐 냄비로(?)

254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6:27:48

밑바닥이 넓적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 고기 굽기 귀찮으면 그냥 냄비에 넣고 볶듯이 굽는데 밑에 기름 차는 거 가끔 빼주면 괜찮더라구요

255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6:45:16

기름 차는 건 스텤이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함다. 그럼 그렇게 해야...

256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7:11:42

미리 좋은 저녁 되세요(끄덕

257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7:38:55

캡틴도 미리 좋은 저녁을 기원합니다~

25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7:45:01

와 감사합니다!
tmi지만 저는 버섯 오믈렛을 먹을 예정이에요

259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7:48:38

버섯 오믈렛.. 맛있을 것 같네요!

계란은 많으니까 푸딩 도전해 볼까..(고민)

26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7:58:51

그거 바닐라 뭐시기 필요하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못 하고 있어요(매우 슬픔

261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8:02:47

바닐라 익스트랙이 집에 있어서..(게다가 처치곤란) 우유만 사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62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8:03:22

아니 있었다니...!
마자요 정말 간단한 요리죠(끄덕

263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8:10:54

우유랑 생크림과 설탕이 필요하지만요(?)

생크림.. 세일하는 거 업어오면 유통기한만 문제겠군..(?)

264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8:14:10

간당간당한 유통기한과 불안한 위장과 그걸 지켜보는 조리도구들...

265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8:15:02

그치만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니까 걱정없음(?)

266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18:22:19

>>264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식사

267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8:24:46

휴미주도 안녕하세요~

아 푸딩 레시피를 검색하니까.. 노오븐과 오븐이 섞인다아..

26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8:25:17

>>265 그렇지요! 저도 유통기한 조금 지난 우유는 그냥 마십니다.
>>266 식사가 전쟁이라니 망했군요(절래절래

저녁 준비하러 다녀옵니다!
이따가 수요가 있으면 조사 이벤트나 일대일 진행을 나가려고 합니다(끄덕

269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18:25:42

>>267
저는 그냥 냄비로 하는 커스터드 푸딩을 먹었던거 같아요!

270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8:30:33

근데 전 냄비로 찌고 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끓이고 붓고 굳히는 걸 찾는 중이라서욤...(글러먹음)

271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18:45:31

판 젤라틴인가 뭔가 쓰는편?

272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8:48:05

그렇죠. 판 젤라틴을 써서..(고개끄덕)

273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9:16:09

(오믈렛 실패하고 왔음)
오믈렛이 아니라 뭔가... 계란말이 실패해서 볶아버린 느낌으로 되어버렸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버섯이랑 계란인데 맛이 없으면 아마 저한테 문제가 있다는 뜻이었겠죠...

혹시 손 비는 분 계세요? 자러 가기 전까지 대기하고 있을게요!

274 휴미주 (0AX6Tu8Y.I)

2020-08-04 (FIRE!) 19:23:41

지금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그래서 좀 구경만...

275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9:25:01

하긴 저녁 먹을 시간이긴 하죠! 뭘 드시나요!

276 휴미주 (0AX6Tu8Y.I)

2020-08-04 (FIRE!) 19:29:33

맛있는 양갈비 입니다 얌

277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9:32:00

아니 양갈비라니 부럽잖아요 그거

278 해리주 ◆DPZp0yD7/I (AVo6nhfBnI)

2020-08-04 (FIRE!) 19:38:54

저는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중입니다. 어쩌면 걍 귀찮아서 잠이나 잘지도...

오늘은 일상을 할까 하는데 가능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279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9:41:09

참 이제 알리는거지만 이번주 금요일 7시 이벤트 있어요!

그래도 드셔야 합니다...! 꼬박꼬박 챙겨먹어야 건강해져요...!
일상 돌릴 분이 안 계시면 제가 있으니 찔러주시면 됩니다.

280 해리주 ◆DPZp0yD7/I (ha3LvgiKBM)

2020-08-04 (FIRE!) 19:50:21

그래야죠. 뭘 먹을지 심사숙고를...

일단 조금 더 기다려보고 안계시면 저녁 먹고 와서 캡하고 돌릴께요. 휴미주와 돌릴 뻔했다가 피곤해하셔서 쫑난 게 있긴 한데 지금 식사중이신거 같고...

281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19:54:03

식사는 중요하니까요(끄덕

282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19:59:26

저녁을 먹고 갱신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저녁은 부챗살 스테이크.

미디움으로 구워먹었습니다(+힘줄은 웰던으로)

283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0:04:23

사장님 어서와요. 다들 고기를 먹는군요...

284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07:55

고기의 날이네요! 고기는 항상 옳죠!
부채살 스테이크라니 넘나 부러운 것입니다... 다들 맛난 걸 드시잖아...

285 진행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13:26

로켓이 냉장고에서 소고기를 꺼내서 먹고 있습니다.
라쿤의 조그만 손으로 냉장고는 어떻게 열었는지, 거기서 또 소고기는 어떻게 찾아내서 먹고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소고기는 라쿤도 맛있게 먹는다는 겁니다.

286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13:48

로켓에게도 고기를 줍니다(끄덕

287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0:15:50

맛나게 맛나게~

로켓에게도 고기인가..!

28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41:03

대부분이 고기를 좋아하니까요!

289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0:47:57

그렇죠(고개끄덕)

29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0:53:01

그럼 저는 10시 정도까지 대기했다가 들어가겠습니다.
그 전에 혹시 일댈 진행이나 조사 나가고 싶은 분들은 찔러주세요!

291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1:05:28

갱신!
저는 해리랑 일상이 하고 픕니다!

292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1:08:29

일상 좋죠(관전 대기
양고기는 맛있었나요!

293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1:26:36

휴미주 식사 다 하시고 오셨군요. 전 준비되어 있습니다!

294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1:38:38

와! 맛저하셨나요!

295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1:46:35

옙 맛나게 먹었습니다!
제가 늦게 와버렸으니 제가 뭔가 선레라도 드릴까요?

296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1:48:01

(관전준비)

297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1:49:14

그래주시면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 선레나 좋으시니 주시길!

298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2:16:37

아무일도... 없었다!
그러니 로켓이랑 논다.
"퓽. 로켓호."

누운채로 로켓을 비행기 태워주고 있으니 뭔가 삼삼하다.
"우리 로켓 어디까지 날수 있나 볼래?"

하고 약하게 약하게 위로 날려 본다.
조금씩... 조금씩 더 위로!

"두려움이 동물을 강하게 하는것이다!"

하고 두려움(큰 곤충)과 얼마전에 마주한 내가 말했다.
가라 로켓호!

299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2:20:05

일상 모바일로 관전하다가 자야겠네요(관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로켓아 정말 로켓이 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2:34:32

"애 잡는 거 아니냐?"

해리는 처음 보는 라쿤을 높이높이 날리는 휴미를 보고 머리에 팔짱을 끼며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스트레칭을 하듯 몸을 뚜뚝 풀며 말을 이었다.

"그런데 그 녀석은... 언제부터 있던 거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라쿤의 있다는 게 썩 싫지는 않은 눈치였다.

301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2:45:51

"한..."
골똘히 생각해본다.
어느정도 됬더라..?

"36일 23시간 53분 10초 정도요?"

아마 그정도 일거야!

로켓의 옆구리를 탁 잡고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제 그만해~ 하는 표정이다.

"괜찮아요! 얘는 예방 주사도 했고 목욕도 깨끗이 했고 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뺏어 먹고 해줄거 다 해줬는데 이정도야!"

302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2:46:30

오차 범위 ±5초

303 울주 ◆47Q6ABv.RQ (SDZE7BVDZs)

2020-08-04 (FIRE!) 22:53:30

(데굴데굴)

304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2:54:35

>>303
(이끼가 붙는 저주)

305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2:54:47

그날이 6월 28일이니까 대충 맞네요!

306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2:55:07

울주 어서와요! 흑흑 울주랑 동접 너무 오래간만이네요...

307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2:59:11

"...구체적이여서 좋네."

생각외로 구체적인 시간을 말한 휴미의 대답에 조금 놀란 투를 낸 해리는 라쿤의 표정을 슥 보다가 이어진 휴미의 대답에 말했다.

"뭐 나야 상관없다만 사장님은 허락하신 건가? 사무소의 마스코트라도 되면 재밌겠는데?"

그렇게 말하며 라쿤을 보는 해리의 눈은...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만난 아이의 눈과 같았다.

"...너구리 라면이 땡기네. 기분 탓인가?"

308 해리주 ◆DPZp0yD7/I (N85wPIut42)

2020-08-04 (FIRE!) 23:03:23

울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309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05:38

우리 주중에 조사 이벤트 있고 주말에도 이벤트 나가요(눈물
같이 하면 좋겠다(눈물222222

310 사장님 ◆5N3PBHNITY (t6XziGbbXI)

2020-08-04 (FIRE!) 23:09:20

다들 어서오세요오~(반갑반갑)

311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12:15

어서오세요!

312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3:14:15

"허락해 주셨어요!"
안 그랬으면 바로 쫒겨 났겠지? 그치 로켓?
"그럴까요? 로켓아 이제 해어질 시간이야"

옴뇸뇸뇸 하면서 로켓의 목덜미에 머리를 박았다.
그러자 끼에엑 하면서 로켓이 품에서 뛰쳐나왔다.

"로켓이 싫대요. 어쩌죠?"

313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15:23

>>312

314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3:29:26

"그렇다면 다행이군. 잘 부탁한다 로켓."

해리가 장난스레 웃다가 로켓이 놀라 도망치자 말했다.

"동물에게 선택권은... 없지. 큭큭큭. 농담이다. 너구리는 취향이 아냐. 노린내가 심하거든. 난 개인적으로 노린내가 안나고 뼈가 두꺼운 고기가 좋아. 한번에 씹어먹는 맛이 끝내주거든."

그렇게 말한 해리가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는데 사장님한테 나한테 들어온 의뢰를 같이 해결해 줄 사람을 찾는다고 하면 허락해주시겠지? 꽤 재미난 의뢰가 들어와서 나 혼자 고생하긴... 아니, 나 혼자 경험하긴 좀 그러니까."


/해리의 의뢰 떡밥

315 휴미 - 해리 (rLx106/ITk)

2020-08-04 (FIRE!) 23:34:32

"그걸 어케 알아요?"
으익 무서워라.

"무슨 의뢰요? 곤충 잡는 의뢰는 싫은데..."
얼마전에 잡았던 곤충의 기억들이 기야아아악

"으..."
생각하니 다시 소름이 돋아서 깃털이 빼죽 튀어나왔다.
닭살이 돋은것이다.

316 진행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47:22

뉴스가 나옵니다.

[초국적 대기업 '판도라'에서 인류의 삶을 한 단계 진보시킬 새로운 기술을 곧 발표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이 '검은 문'이라는 것만 빼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판도라'의 최고 경영자는 '새로운 세계의 도래가 머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 뜻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
잠깐만 어디서 많이 본 프로젝트 이름인데요.

317 진행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47:38

.dice 1 100. = 78
95 이상시 문이 열립니다

318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48:05

쟤들 지금 저쪽에서 여길 안 보니까 기세등등해서 저러는 것 같네요.

319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3:49:19

뭔 일을 하려는거야!

320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50:16

그러게요... 뭘 하려는 것인가

321 해리의 일상 (N85wPIut42)

2020-08-04 (FIRE!) 23:52:24

"왜긴 예전에 산에서 야영하다가 너구리를 잡아먹은 적이 있으니까 알지. 아니마 매매단 놈들을 피해서 도망갔었는데 그땐 살기 위해서 뭐든 먹어야만 했지.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였지만 많은 교훈을 배웠지."

옛 추억(이라기 보단 안좋은 기억일 수도 있지만)을 떠올리던 해리가 말을 이었다.

"아 그런 건 아냐. 나도 곤충이라면 지긋지긋해. 나방 무리한테서 도망치는 것도 맘에 안들고. 아주 간단한...? 의뢰야. '어제'를 찾아달라더군. 그 어제가 이거야."

해리는 주머니 속에서 사진을 꺼내 휴미에게 보여줬다. 사진 안엔 하얀색 털을 한 귀여운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누구였더라... 아 그래, 선후아유라는 사람의 의뢰야. 어제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찾아달래.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지. 시간이 되면 조사에 착수할 생각이다. 너도 흥미가 있으면 같이 하자고."

322 휴미주 (rLx106/ITk)

2020-08-04 (FIRE!) 23:53:47


>>320
나를 지금 바보로 아는거야?!

넹. 뭘 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323 캡틴 ◆Pm/Ihnyl6U (ZlqKyTWNRI)

2020-08-04 (FIRE!) 23:59:36

>>322 하지만 알려주면 스포잖아요 흑흑...!
나중에 이벤트로 알아봅시다(끄덕

고양이 찾기인가요? 어제라니 이름이 확실히 특이하네요. 시간 여행이라도 하는 고양인가...

324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0:00:39

"뛰어 다니는건 저도 잘해요!"
돌아다니면서 뭐 찾는거야 쉬운일이지.

"그런데 고양이 찾는 일이니까 그렇게 어렵지도 않겠네요. 그런데 정말 이름이 묘하긴 하네요!"
묘한 이름의 묘 히히힉... 하고 웃었다.

"주인분 이름도 신기하네요. Son, Who are you? Ha Ha Ha"

325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0:11:49

"그러니까. 고양이 이름이 어제에다가 사람이름은 선후아유라니 굉장히 기묘하단 말이지."

해리도 큭큭 웃으며 말을 이었다.

"합격목걸이가 있다면 주고 싶지만 나에게 그런 건 없어서 유감이구만. 아무튼 가까운 시일내로 조사해 볼꺼니까 흥미 있으면 같이 하자고. 너의 그 발빠른 준족이 도움이 될 거 같아."

326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0:24:58

의뢰는 어떠식으로 썼을까?
어제 제가 제 고양이 어제를 잃어버렸는데 어제 어제를 찾다가 포기했어요
같이?

"좋아요. 준비 해둘게요!"

운동화 가져와. 난 먼저 가서 다른 포획 장비 가지고 올테니까.

하이! 알겠습니다!

327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0:47:34

"벌써 가자는 뜻은 아니었는데... 뭐 상관없으려나."

해리는 어깨를 으쓱하곤 이내 로켓을 쓰다듬다가 말했다.

"그럼 다녀오마. 의뢰를 끝내면 너에게 줄 맛난 츄르도 사줄테니 얌전히 기다리라고."

그렇게 말한 해리는 먼저 밖으로 나가 휴미에게 카톡을 보냈다.

[일단 너에게도 의뢰인을 소개시켜야 하니 의뢰인과 만날 장소로 가자. 미리 약속을 해놨으니까 나만 따라오면 돼.]


/피곤하시면 말씀해주세요 휴미주.

328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1:00:30

"네."
하고 해리의 앞에서 말했다.

이미 준비 다 하고 나왔지.
이 준비는 간단해 보이지만 내 방으로 뛰쳐가기 준비 하기 창문에서 내려오기

자그만치 3가지 행동의 콤비네이션!

"어디로 갈까요? 어디로 갈까요?"

329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03:46

>>327
저는 오늘만은 야행성입니다!

330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04:06

아주 찐 한 커피를 마셨더니 졸리지가 않네요

331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1:14:05

"정말 빠르구만. 알고는 있었지만 로드러너라는 건 이렇게 빨랐던 건가?"

휴미의 스피드에 해리가 놀라는 투로 말하고 나서 말을 이었다.

"여기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로 가면 돼. 의뢰인 말로는 그곳이 자기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온다고 하더라고."

해리의 말대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카페로 향하고 나서 해리가 짧은 단발머리를 한 순해 보이는 인상의 여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사람이 선후아유야. 대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 된 나이고 직업을 찾기 위해 단칸방을 얻었지. 뭐, 자세한 건 그녀에게 직접 듣자고."

그렇게 말한 해리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 선후아유에게 손을 흔들었고 선후아유가 자리에서 일어나 둘을 맞이했다.

"아, 해리 씨군요. 옆에 계신 분은...?"

"같은 사무소 직원입니다. 의뢰에 대해 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서 데려왔으니 번거로우시겠지만 한번 더 의뢰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네. 먼저 자기소개부터 할께요. 선후아유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332 해리주 ◆DPZp0yD7/I (IrKpj3F7QU)

2020-08-05 (水) 01:14:30

에스프레소라도 드셨나보군요. 그럼 조금만 더...!

333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1:22:41

"제가! 빠르죠 히히."
의기양양하게 가슴을 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내가! 빠른것이다!

같이 이동하여 얼마후 도착한곳에 그 여성분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휴미예요. 빨리빨리 어디 뭐 찾기 어디 물건 가져오기 가져다 주기 잘합니다!"

334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33:06

언젠가 이런거 해보고 싶습니다
슈슈슉!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슈슈슈슈슉!!!

335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01:37:44

오오오...(관전관전)

그러나 저는 곧 자러 가야 할 이... 미리 다들 잘자요..

336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1:45:54

안녕히 줌세요!

337 해리의 일상 (IrKpj3F7QU)

2020-08-05 (水) 01:47:11

"그게 특기시라니 마음이 놓이네요. 어제가 없어진지 사흘이나 지나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반드시 찾아드리겠습니다. 그럼 확인차 몇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어제를 잃어버린 장소는 이곳 인근이 맞으신 거죠?"

"네. 갑자기 오토바이가 튀어나와서 놀란 나머지 어제를 품에서 놓쳤어요. 어제는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라서 산책을 할 때도 이곳 근처만 돌아다녔으니 분명 이 근방에 있을 거에요."

"알겠습니다. 휴미. 너도 이분에게 뭐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 봐. 한번에 몰아서 해결하자고."


/잘자요 사장님...!

338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2:03:58

"왜 이름이 어제 인가요?"
제일 궁금한것이라서 이 말이 먼저 나와 버렸다.

"아아아아 아니 이게 아니고 어제의 생김새는 어떻게 생겼나요?"
생김새를 알아야 찾아낼수 있으니까.
"사흘이면 그래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밖에 자주 나가던 고양이 였나요?"

339 해리의 의뢰 - 어제를 찾는 여자 (Pn/xgjS4Yw)

2020-08-05 (水) 02:13:57

"그건... 오빠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오빠요?"

"네. 오빠가 주워온 고양이였거든요. 그런데 왜 어제라 이름을 지어줬는진 저도 모르겠어요. 물어보고 싶어도 오빠랑 연락이 되지 않은지 5년이나 흘러서..."

"오빠가 연락 두절이라..."

해리가 연락이 두절된 선후아유의 오빠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선후아유는 휴미의 질문에 답했다.

"어제는 하얀색 털에 생후 3개월 정도 된 고양이에요. 얌전한 아이라 밖에 자주 나가진 않고 나가더라도 제가 데리고 나가곤 했어요. 그러니 멀리 도망가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아, 그리고 장미 꽃잎이 수놓아진 스카프를 두르고 있어요. 오빠가 사주신 거에요."

"장미 꽃잎이 수놓아진 스카프... 좋은 정보군요.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가자, 휴미."

해리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의뢰인에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서며 중얼거렸다.

"그런데... 장미 꽃잎이 수놓아진 스카프..? 어디서 본 거 같기도 하고..."

340 휴미 - 해리 (7JicuDhnDk)

2020-08-05 (水) 02:20:09

"넹."
스카프에 오빠가 선물한 3개월 고양이...
"그런데 연락이 안된지 5년이 됬는데 생후 3개월이면 오빠가 보내준 고양이 인가봐요."

참 기묘한 오빠 여동생 사이네. 그냥 연락을 주지 스카프 딸린 고양이를 보낼건 뭐야!

"본적이 있어요? 전 모르겠는데..."
유명 브랜드 인가?

341 해리의 의뢰 - 어제를 찾는 여자 (Pn/xgjS4Yw)

2020-08-05 (水) 02:27:54

"그것도 이상해요. 오빠라면 직접 연락을 하거나 했을텐데 뜬금없이 고양이만 달랑 보내다니... 게다가 연락이 아닌 사람을 통해 보낸 거라고 이웃집 아저씨가 그러셨더라구요."

"인편으로 보내진 새끼 고양이에 연락이 두절된 오빠라..."

뒤에서 들려온 선후아유의 말에 해리가 다시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이어진 휴미의 말에 답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브랜드는 아니고 분명... 아이씨 괜히 짜증나는구만. 뭐 일단 주변 탐문부터 하자. 이 근처에서 놓쳤다고 했으니 누군가는 알고 있겠지. 흩어져서 조사하고 알아낸 게 있으면 단톡에다가 말해줘. 부탁하마."

그렇게 말한 해리는 먼저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dice 1 100. = 14


/더 돌리고 싶은데 슬슬 머리가 아프네요... 한숨 자고 나서 휴미주가 계실 때 마저 이어주시면 시간 맞춰서 다시 진행해도 될까요? 일단 다이스만 먼저 굴려주세요...

342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2:35:45

.dice 1 100. = 6

343 휴미주 (7JicuDhnDk)

2020-08-05 (水) 02:36:07

둘이 합쳐 20 ㅋㅋㅋㅋㅋㅋ 일단 수고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344 캡틴 ◆Pm/Ihnyl6U (XVeiNi5ktE)

2020-08-05 (水) 03:16:40

(자다 깬 캡)
아니 정말 둘이 합쳐서 20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을 하게 될 거라는 뜻인가요 다갓

345 진행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2:08:42

하도 민원이 많아지자,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매미'에게 현상금을 거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그냥 공무원들 풀어서 잡으면 안 되나, 하겠지만 '매미'는 누군가가 다가오면 바로 날아서 빠른 속도로 도망가기 때문에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런 확률 낮은 일에 원래 해야 할 일이 있는 공무원들을 푸는 건 좀 수지가 안 맞았습니다.

['매미']
[DOA]
[5백만원]

346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2:09:25

비 오는 날 분리수거 버리는 건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갱신해둡니다!

347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16:06:40

매미이이이...

다들 안녕하세요~

348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7:02:17

갱신!
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 고민되네요.

349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7:03:00

아니 사장님이 다녀가셨잖아 왜 못 봤지...?

350 해리주 ◆DPZp0yD7/I (CaRgo3TfVY)

2020-08-05 (水) 17:27:24

우리는 둘이서 20인 해결사...?

반가워요 캡. 사장님도 밥드시러 가신 걸려나요?

351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7:31:23

아무래도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니까요(끄덕
둘이서 20인분을 하는 건가요(두려움

352 해리주 ◆DPZp0yD7/I (CaRgo3TfVY)

2020-08-05 (水) 18:06:08

오오 그것은 조금 무섭군요. 20인분 해결사들...

353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8:09:04

우리는 일을 10배로 합니다!
무엇이든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354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8:30:32

저녁 먹으러 다녀옵니다!

355 해리주 ◆DPZp0yD7/I (CaRgo3TfVY)

2020-08-05 (水) 18:41:29

다녀와요 캡. 저는 심부름을 하고 오겠습니다.

356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19:34:51

저녁은 저녁저녁.. 아앜ㅋㅋㅋㅌ

357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19:35:03

다들 안녕하세요~

358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9:50:11

아이고 저녁 먹고 왔습니다!

359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9:50:38

사장님이 다녀가셨군요(끄덕

혹시 일댈 진행이나 조사 필요하신 분은 저 있으니까 찔러주심 됩니다(기다림

360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19:52:37

안녕이에요 캡틴~ 으으.. 배부르다..

361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9:54:25

배부르다222222222
뭐 드셨나요? 저는 양고기 먹었어요!

362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19:55:59

저는.. 계란이요! 그리고 다시다같은 거+양념가루를 넣은 것도.. 네..(???)

363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19:56:36

합치면 양념계란이 되나요(????

364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0:03:36

그리고 거기에 면을 섞으면 계란 넣은 라면이 되지요..?

밥도 말아먹었슴다(?)

365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07:38

좋은 식사였네요(끄덕

또 비가 옵니다...
비가 끝나지 않아...

366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0:09:11

여기는 덥네요... 더워..(흐릿)

367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10:10

날씨가 항상 괜찮은 수준을 유지할 수는 없는 법이지요...(끄덕

368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0:10:42

날씨가 항상 괜찮을 순 없죠..(슬픔)

369 진행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10:58

그리고 오늘치 다이스 굴려둡니다.
.dice 1 100. = 50
95 이상시 이벤트 발생

370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11:27

딱 절반이네요!
일단 이번 주에 관련 이벤트가 잡혀 있기는 합니다.

371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0:17:58

관련 이벤트..인가요...

판도라의 항아리를 열지 말란 말이다. 이것들아(?)

372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19:17

초국적기업 판도라 : (항아리를 만들고 있음)(항아리가 깨질 수도 있다는 건 무시하고 있음)

373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0:27:49

으으...음... 깨뜨리고 나서 후회하지만 살아남아버려서 참상을 외면도 못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374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30:48

문제는 저게 깨지면 우리가 다 주옥 된다는 거지요...
스레 장르가 [현대/판타지/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진화합니다.

375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45:07

오늘도 조용하네요!
금요일 오후 7시 이벤트 잊지 마세요!

376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0:48:06

으아악 사장님 아직 돈 다 못썼단 말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전환되지 말란 말이다..(?)

377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50:59

그 과학자 납치해다가 악귀랑 싸울 거대 로봇을 만들게 합시다(상상력이 미쳐날뜀

378 해리주 ◆DPZp0yD7/I (CaRgo3TfVY)

2020-08-05 (水) 20:51:57

포스트 아포칼립스... 넘 무서운 것...!

아리에스:그럼 우리가 막 Zombie랑 싸우는 건가?

해리:그건 좀비 아포칼립스고. 포스트면... 핵전쟁이구만.

아리에스:WTF

379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52:46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아포칼립스 이후고 핵은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아닌가요(@ㅁ@)
단어... 너무 헷갈려...

380 해리주 ◆DPZp0yD7/I (CaRgo3TfVY)

2020-08-05 (水) 20:55:22

그런가요... 저도 그런건 해본적이 없어서...

아리에스:해리!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걍 인간이 작살난 이후의 세계관이래!

해리:핵전쟁뿐만 아니라?

아리에스:그렇다네?

해리:...이 스레의 미래가 그따위로 되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어.

381 캡틴 ◆Pm/Ihnyl6U (dMUJdhwG/Y)

2020-08-05 (水) 20:56:31

아니 둘이서 제 4의 벽을 넘고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그렇게 끔찍해지진 않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든지 일단 잘 될 겁니다.
물론... 몇몇 의뢰의 결과는... 아니겠지만...

382 해리주 ◆DPZp0yD7/I (7EqSyTnHtw)

2020-08-05 (水) 21:33:10

사전에서 찾아본 건 저니까 괜찮습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의뢰 결과가 영 좋지 않으면 후유증이 꽤 크니까요.

아리에스:근데 해리, 스레라니 무슨 소리야?

해리:제 4의 벽 너머에서 수고하는 사람 이야기니 신경쓰지마.

아리에스:누군진 모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전해주라 그럼!

해리:그러지. 듣고 계시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답니다.

383 캡틴 ◆Pm/Ihnyl6U (XVeiNi5ktE)

2020-08-05 (水) 21:38:06

스레 준비할 때 혈계전선을 생각해서 아마 다 괜찮을 겁니다.
잘... 부탁... 앞으로...(메모

384 해리주 ◆DPZp0yD7/I (Pn/xgjS4Yw)

2020-08-05 (水) 21:56:08

으 이 습한 날에 장보고 오니 힘들군요. 잠깐 누워 있어야겠다...

385 캡틴 ◆Pm/Ihnyl6U (XVeiNi5ktE)

2020-08-05 (水) 21:58:24

무려 비도 오고 어둡고 습하고 미끄럽고 덥기까지 합니다...!
아이고 쉬셔요(눈물

386 해리주 ◆DPZp0yD7/I (Xni32bP5Ao)

2020-08-05 (水) 22:09:16

쉬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휴미주가 오시면 의뢰를 제개할 준비도 하고 있지요. '어제를 찾는 여자'.. 해리의 의뢰 시리즈 그 두번째...(어질

387 캡틴 ◆Pm/Ihnyl6U (XVeiNi5ktE)

2020-08-05 (水) 22:11:24

어제를 찾는 여자라니 이제 미래를 버리는 남자가 나오면 되겠군요!(아님

388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2:14:32

어제를 찾는 여자..

389 해리주 ◆DPZp0yD7/I (Xni32bP5Ao)

2020-08-05 (水) 22:25:19

사장님과도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다른 의뢰는 꼭 사장님과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390 캡틴 ◆Pm/Ihnyl6U (XVeiNi5ktE)

2020-08-05 (水) 22:28:22

의뢰를 만들고 서로서로 사람 모아서 진행한다면 그게 바로 스레 세우면서 캡이 생각한 겁니다(끄덕
늘 제가 의뢰를 제공하긴 힘드니까요! 그리고 아이디어 문제도 있고!

자러 갑니다. 금요일에 이벤트 잊지 마세요! 와!

391 사장님 ◆5N3PBHNITY (yQogLZKcGI)

2020-08-05 (水) 22:29:23

잘자요 캡틴~

사장님과도 할 기회가 있겠죠!(?)

392 해리주 ◆DPZp0yD7/I (Xni32bP5Ao)

2020-08-05 (水) 22:36:35

잘자요 캡. 좋은 꿈 꾸시길.

해리의 의뢰 시리즈는 아직 많이 있으니 사장님과 해리가 힘을 합치는 것도 꼭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393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01:27:54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의뢰 시리즈.. 탐난당..!

394 진행 ◆Pm/Ihnyl6U (pOv/asz4b6)

2020-08-06 (거의 끝나감) 07:42:41

'매미'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 같다는 보고가 몇 차례나 올라왔습니다.

"오른쪽에서 덮치자, 하고 작전을 짰더니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왼쪽으로 날아가더군요."
"'저 먹이들 중 오른쪽 두 번째 것만 수면제를 탔으니 먹다가 자겠지'라고 말했더니 그것만 쏙 빼고 먹었습니다."
"아이가 지나가다가 날아가는 '매미'를 발견하고 '매미야 안녕!' 했더니 '매미'가 아이 위를 두 바퀴쯤 돌다가 날아갔지 뭐예요."

지성이 있는 건가요?
아직까지 포획하거나 죽였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395 캡틴 ◆Pm/Ihnyl6U (pOv/asz4b6)

2020-08-06 (거의 끝나감) 07:43:02

비가 계속 옵니다
너무 많이 와......

396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3:21:47

갱싱갱싱... 매미이... 매미... 다들 반가워요~

397 휴미주 (lt2H5mnTko)

2020-08-06 (거의 끝나감) 14:08:24

갱신합니다!

398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4:16:38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휴미주~

399 캡틴 ◆Pm/Ihnyl6U (pOv/asz4b6)

2020-08-06 (거의 끝나감) 14:19:00

와 좋은 점심입니다!

조사 이벤트는 오늘까지 참여 가능하고 내일은 에필로그가 올라옵니다!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죠!

400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6:19:41

아이고 제 컴퓨터 구글 크롬이 죽었음다...
크롬아 돌아와

401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6:21:07

아이고.. 크롬아..

안녕이에요 캡~

402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6:25:58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여긴 비가 그쳐서 매미가 겁나 시끄러운데 거긴 어떤가요?

403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6:26:47

비는.. 아마 안 오는 것 같긴 하지만 매미는 덜한 기분입니다..

404 휴미주 (lt2H5mnTko)

2020-08-06 (거의 끝나감) 16:26:50

우레과 비 사이로 섬광이 내리쳤다.
차가움들 사이로 내린 그 섬광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그 소리에 대항한 자.

매미.
이제 그는 우레를 흉내내는자가 아닌...

우레 그 자체가 되었다.

매미. 우레를 뛰어넘은자
■■■■■■■■■■■■■■■■■■■■■

405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6:27:16

어서와요 휴미줔ㅋㅋㅋ아닠ㅋㅋㅋ

406 휴미주 (lt2H5mnTko)

2020-08-06 (거의 끝나감) 16:30:11

어케 저리 폭풍우 치는데 살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407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6:30:30

아니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미... 그저 우레...

408 휴미주 (lt2H5mnTko)

2020-08-06 (거의 끝나감) 16:37:03

캡틴도 안녕하세요!

409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6:37:36

와! 좋은 매미 우는 오후예요!

410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6:37:57

다들 반가워요~

매미매미...

411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6:41:13

매미 왓칭 유
<■><■>

412 휴미주 (lt2H5mnTko)

2020-08-06 (거의 끝나감) 17:41:01

>>411

413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8:03:36

아이고 밥 먹고 씻고 오니까 벌써 6시네요!

혹시 조사나 일댈 진행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자주 확인할게요!

414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8:26:07

선생님. 살려주세용. 방 안에 매미가 튀어들어왔습니다.

그것ㄷㅎ 두 마리나요.(일단 침착하게 방을 버림)

415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8:38:59

아이고 맙소사(공포
매미라니... 매미 날개 절반의 절반 정도 되는 나방만 봐도 방을 버리는 사람으로서... 침착하게 벌레에 내성을 가진 다른 사람을 부르는 걸 추천합니다...

416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8:42:11

(지금은 집에 혼자임)(흐릿)

417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8:44:45

(절망적인 표정)

418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18:46:45

어떻게든 되겠...죠...!

매미조사는 못해요... 못할거야...(두렵)

419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18:50:53

현실 매미가 이미 방에 침입했는데 어우 못하죠 매미 조사...

420 진행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0:00:22

사무소에 익숙한 문양이 찍힌 편지봉투가 배달되었습니다.

[내일 잠시 만났으면 합니다. -W.D.]

뒷면에는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여긴 서울의 유명한 카페네요. 흠... 다과 정도는 그쪽에서 사주겠죠?

421 진행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0:02:36

[...수상한 주사에 찔렸다는 사람들에게서 어떤 이상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주사를 찌르고 사라지는 괴인은 위험하니 한밤중에 혼자 다니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422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20:02:57

사장님주: 매미 좀 잡아줘...(울먹)
동생: ㅅㄱ(휑)
사장님주: 엉엉엉...

혈투를 벌였다.... 하하.. 매미녀석..(털썩)
다들 안녕하세요..

423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0:05:15

동생 너무하네요(슬픔
그래도 매미랑 합의가 잘 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424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20:17:21

합의... 라기보다는 일방적 학살이었지만요..

매미를 잡아서..(그 비닐같은 미묘한 날개 촉감)(?)

뭔갈 했죠(?)

425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0:18:50

오 저런... 합의(물리)였군요

426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20:23:03

그렇습니다. 합의물리 였습니다.

아니.. 합의화형 이었나..

427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0:30:15

오우 저런...... 게코 아니마가 불 능력을 가질 줄이야...

428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20:33:31

그치만 저는 뒷사람이니 괜찮습니다(?)

429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0:37:44

뒷사람이 불 능력을 가진 인간 아니마군요(끄덕
하기야 인간은 불을 다루니까 말이 되긴 하네요.

조사 이벤트는 저 자기 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430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20:56:17

그러나 매미로 인한 후유증으로 사장님주는 불가능했다...(?)

431 이름 없음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1:01:19

다른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까요!

432 사장님 ◆5N3PBHNITY (8UaJ94HRdA)

2020-08-06 (거의 끝나감) 21:03:50

그렇습니다. 다른 분을 기다리는 겁니다!

433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1:05:18

앗 이름칸이 빠졌었군
여하튼 주중에도 이벤트 하나정도는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하는건데 역시 주중이라 참여율은 낮네요.
그래도 계속 합니다...! 다음 주에는 뭘 할까(고민

434 캡틴 ◆Pm/Ihnyl6U (ayE6YLFlNI)

2020-08-06 (거의 끝나감) 22:07:25

졸리네요. 자러 갑니다!
금요일 오후 7시 이벤트 있어요!

435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2:11:58

좋은 점심!
오늘은 닭고기를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희망

436 진행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2:26:16

많은 사람들이 잡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미'는 다른 매미들을 이끌고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거리가 멀어져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꽤 들을만한 수준으로 변했고요. 정말 다행이네요!

그런데 '매미'가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는 장소에서 종이가 하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삐뚤삐뚤한 글자로 'ㅇㅏ ㄴ ㄴㅕㅇ'이라고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만...... 뭐, 아무 일도 아니겠죠!

437 재현주 ◆Fog13e45Qo (x7PKrbB0E.)

2020-08-07 (불탄다..!) 16:49:12

갱신합니다!

매미라.... 저희 동네는 올해 매미소리가 거의 안들리던데.... 비 때문일까요?

438 캡틴 ◆Pm/Ihnyl6U (YccN0y1oGA)

2020-08-07 (불탄다..!) 16:56:05

여기는 비가 와도 울어요ㄷㄷㄷㄷ 빗소리랑 매미소리랑 장난 아니게 들렸지요
근처 매미 개체수가 줄어든 걸까요?

439 재현주 ◆Fog13e45Qo (x7PKrbB0E.)

2020-08-07 (불탄다..!) 17:11:56

안녕하세요 캡틴!

그 동네 매미들 강인하네요(...) 저희는 작년만 해도 시끄러웠는데 어째 갑자기 팍 줄은 느낌?

440 진행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7:29:03

정말 강인한 녀석들입니다. 지금도 울고 있네요.
이상하네요. 작년 여름이 너무 더워서 다 죽었나...?

441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7:35:36

?아니 진행 이름표 달고 써버렸네

오늘 조용해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따 이벤트 출첵은 7시 30분까지 받으려고 합니다.

442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18:32:00

갱신합니다.. 이정도 비가 오니 매미도 들어간 모양입니다.

다들 반가워요~

443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00:24

으아어 늦었네요...! 30분까지 출첵 받을게요!

444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19:07:50

기웃기웃 인 것입니다. 비가 엄청시리 오네요..

445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10:03

거기는 비가 많이 오나보네요. 여기는 오다가 그쳐서 하루 종일 흐리기만 하는 것 같아요.

446 휴미주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19:20:58

갱신! 체크!

447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19:21:50

어서와요 휴미주~

448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26:14

어서오세요!
두 분 계시니 조금 이따 진행은 할 수 있겠네요.

449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30:48

30분입니다! 그럼 저는 사장님이랑 휴미주 체크하고 시작할게요!

450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32:15

지난번에, 사무소로 편지봉투 하나가 왔었지요.

[내일 잠시 만났으면 합니다. -W.D.]

익숙한 문양이 찍힌 편지입니다. 뒤에는 주소가 적혀 있어요. 서울의 유명한 카페입니다.
무슨 일로 만나자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는 건 그쪽 일이 잘 풀렸다는 뜻이겠지요.
어쩌면 이쪽에서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고, '매미'가 떠나서 조용해진 서울 거리를 걸어봅시다!

451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19:34:50

매미가 떠나서 조용해진 거리를 걷습니다. 매미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선호하지도 않기 때문이지요. 동물적 감각이라면 먹을 것도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

"만나러 가야 하겠지."
검은 문을 열려고 뻘짓하는 게 발전했다거나. 그럴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이들을 데리고 가려 할까요?

"어쨌거나. 별 일 아니면 좋은 게 아니겠는가."
라면서 카페로 들어가려 합니다.

452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19:49:44

"매미가 벌써 조용해지다니 별일이네요?"
폭풍이 불어도 삼연벙을 봐도 싸늘해 지지 않을 녀석들인데...

"카페에서 무슨 일로 부르는 걸까요?"

453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49:49

일단 휴미주 레스 8시까지 기다리겠습니다!

454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49:59

앗 올라왔군 진행할게요!

455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19:58:33

'매미'가 숲으로 동족들을 이끌고 날아갔기 때문에 남은 여름은 꽤 조용할 겁니다.
어쩌면 길을 걷다가 현상금 포스터가 땅에 뒹구는 걸 볼 수도 있겠네요.
['매미']
[DOA]

카페 안은 손님이 많아 시끌시끌합니다.
여러분이 안을 두리번거리고 있으면 한 테이블에 앉은 누군가가 손을 들어 여러분을 부를 거예요.
'하얀 문'의 수장 되는 여성입니다. 오늘은 비서를 대동하고 있지 않은 그가 앞자리에 앉으라는 듯 손을 뻗어 가리킵니다.
자리에는 케이크 한 조각과 음료 한 잔이 놓여 있습니다. 아, 신기하게도 여러분이 좋아할만한 종류네요.

"오랜만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그는 산딸기 롤케이크를 먹던 중이었네요. 반 정도 사라진 롤케이크가 보입니다.

"오늘 이렇게 부른 이유는... 짐작하시다시피 '검은 문'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필 장소가 여기인 건,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456 진행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00:18

그러고보니 저 어제 검은 문 다이스 안 굴렸네요. 패스하고 오늘치를 굴려보겠습니다.
.dice 1 100. = 99

457 진행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00:34

?
????이렇게 빨리???

458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0:01:32

매미가 안 보이니 좀 덜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뒷사람은 매미를 둘이나 화형했지만. 카페로 향하자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부럽다. 뒷사람은 상대방이 발견 못하면 못 찾을 거라서 무리야. 그리고 들어보니..

"사람이 많으면 곤란하지 않은 건가요?"
간단하게 물어보려 합니다. 좋아할 만한 것을 놓아둔 것에. 잠깐 눈을 내리깔고 그릇을 바라봅니다.

"이게 좋겠군요."
음.. 오늘은 좀 상큼한 게 땡기는 모양입니다. 레몬 타르트네요. 그러고보니 레몬 타르트 못 먹은지 꽤 되었던가.. 살 수 있으면 먹고싶다..

459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0:01:54

(동공지진)

460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02:32

저 사실... 1~100에서 95 이상이니까 하루에 한 번씩 굴려도 한 달쯤 걸리겠지~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었던 거예요

461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0:05:57

"생사불문이라 흠...터레스팅."
매미 현상금은 얼마나 되나 궁금하네.

현상금을 쳐다보면서 자리에 앉아 케이크를 먹는다.

그리곤 사장님의 말에 동의 한다.
"그러게요. 사람이 많을수록 보는 눈도 볼 눈도 많을거 같은데요?"

462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0:06:04

선생님. 좀 봐주시면 안 되나요(?) 한 달쯤이면 한 달쯤으로(?)

463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11:38

'매미' 조사 이벤트는 어제부로 끝났으니 우리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겁니다. 덧붙여 현상금은 500만원입니다.
거대 매미랑 만날 수 없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떠들고 있으니 우리가 하는 말도 저 사람들이 하는 말처럼 흩어져 사라지겠죠. 아예 우리끼리 만나는 공간이 아닌 이상은 이런 곳이 더 낫습니다."

그가 롤케이크를 자르며 말합니다. 산딸기 잼이 흘러나옵니다.

"중요한 소식부터 먼저 알리겠습니다. 심연이 우릴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카페에서 케이크 먹고 음료수 마시면서 할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늦은 밤에 혼자 으슥한 곳을 돌아다니다보면 누군가가 나타나 주사를 찌르고 사라진다, 라는 일을 알고 계신가요?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찔린 사람이 있지요."

갑자기 도시전설 이야기인가요?
흠, 사장님은 몰라도 휴미는 들은 적이 있을 것 같네요.

464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12:05

문 열렸어요(절래절래
나중에 때려주러 갑시다.

465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0:14:05

나무를 숨기기 위해서는 숲에 숨기라는 말이 있던가. 라고 생각하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장님 뒷사람은 영 귀가 안 좋아서 문제지만(?)

"저런."
짤막한 것 안에 이것저것 담겨있을 것 같지만 안 담겨 있는 담백한 말이었습니다. 속의 걸 꺼내지 않는 타입인가 봅니다.

레몬 타르트를 먹다가 커드가 입가에 묻을 만한 말이잖아요 그거. 근데 안 묻었어 대단해(?)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군요."
느릿하게 말하면서 그게 관련이 있나.라고 생각합니다.

466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0:19:44

"어... 전 심연을 들여다 본적이 없는데요!"
왜 심연이 날 들여다 볼까!

주사기 얘기...
"어..."
들어 봤는데..?

"어.................."

아!
"어......................"

"아 맞아! 유령고래분이 말했던거 같은데!"
어...........................

"으슥한 골목길에 가면 갑자기 나타나 주사기를 찔렀다는데 맞아도 별일은 없었다는 이상한 얘기 였어요."

467 휴미주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0:20:04

기억에 오래 걸린 이유 = 새대가리라

468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22:43

아니 저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28:53

심연 이야기를 하는 휴미를 보며 작게 웃다가 말을 잇습니다.

"주사를 처음 찌르기 시작한 건 '검정'쪽이었지요. 그들은 뭔가를 실험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떨어뜨린 주사기를 어떻게든 입수해서 분석하니 왜 그랬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양'의 거의 초창기 연구 자료를 입수해서 그걸 토대로 자기들끼리 새로운 약을 만들고 있더군요. 무슨 약인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아마 그건 '인조 아니마를 만드는 약'이 아닐까 합니다. 하얀 문에서 연구하던 약이 그거니까요.

"문제는, '검정'의 약은 약과 사람간의 상성이 어느정도 맞아야 발현한다는 거죠. 그래서 불특정 다수에게 실험을 행하는 것이겠고... 우리쪽에서는 그걸 알아낸 이후 중화제를 만들어 식수에 섞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행동이 좀 늦긴 했지만, 상성 문제를 극복하려면 좀 더 최근 자료가 필요하니 저쪽에서 해결책을 스스로 찾는 시간동안은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도시전설은 도시전설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그 귀신고래 친구도 이걸 알아야 할 텐데요.

"여기부터는 추측입니다. 그들은 문 너머에서 무언가 가치 있는 걸 발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길 탐험해서 가지고 돌아와야 하는데, 일반인이 가면 금방 죽을 테고, 아무 아니마나 데려가면 한 동물종당 아니마는 하나밖에 없으니 금방 실종이 들통나겠지요. 그런 이유로 아니마를 만들어서 탐험에 내보내려는 겁니다."

470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0:31:46

"약물은 남용하면 곤란한데.."
느리게 말하고는 남용하면 그 꼬라지가 난다고 말하다가 그만두려 합니다.

"식수에 섞는다니."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드네요. 기분 문제겠지만요.

"아니마를 만들어서 탐험에 내보낸다.."
유감스럽군요. 라고 느리게 말하고는 계속해서 들여다본다면 들여다볼 날도 머지않았을지도 모른다는 농담같은 생각을 합니다.

471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0:42:10

"인조 아니마가 생기려면 해당 생물종의 환생? 영혼? 같은게 필요하다던데... 그럼 그 주사기에 영혼이라도 담을수 있다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아니마 같은 척을 하는걸까? 모르겠어.

문 너머에서 뭔가를 발견?
"그러면 확실히 인조 아니마가 필요하겠네요. 그런데 아니마여야 하는 이유는 전혀 모르겠네요."

아니마 패스 여권같은거라도 있나?

472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53:07

"곤란하지요. 그래서 저쪽에서 그만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식수에 섞는 건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먹이기는 쉽지 않죠."

롤케이크는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영혼이라... 음, 이쪽의 실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해당 대상은 동물로 변해도 동물의 특성이 일부 나타나는 것에 그칩니다. 흔히 생각하는 동물의 귀나 꼬리 같은 것들이지요. 아, 지난번에 수인화 현상이 있었으니 그걸 떠올리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아니마 능력이 발현됩니다. 괴력, 신속한 이동, 독침, 보호막 같은 것들이죠. 복잡한 능력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니마처럼 보이는 인간이 만들어지는 거죠."

그는 커피를 조금 마십니다. 커피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네요.

"예, 탐험입니다. 미지의 세계에 나가는 거지요. 이유를 말하자면, 그저 인간보다 아니마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고속으로 달릴 수도 없고, 트럭을 들어 올릴 수도 없죠."

마지막 롤케이크가 사라집니다.

"'초국적 기업'인 '판도라'를 조심하세요. '검정'의 후원자가 '판도라'입니다. 여러분은 수를 따지자면 서울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순수 아니마 단체니까 그들이 노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473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0:54:44

요약 : 초국적 기업에서 검은 문을 후원하고 있는데 걔들이 문 너머에서 좋은 걸 발견하고 그거 가져오려고 인조 아니마 실험을 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조심해라

474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0:58:16

"그건 그렇군요."
납득합니다. 식수가 가장 불특정 다수에게 좋은 것이니.
그래도 끓이면 날아가거나 그렇진 않겠지. 라는 실없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말해지는 정보라던가 그런 것을 주의 깊게 듣고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하군요. 라고 말하면서 레몬 타르트를 깨끗하게 먹어치웁니다.

"판도라라.."
잘 지은 이름이군. 이라는 감상을 합니다.

475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1:07:42

"그 중화제를 섞는 방법으로 그 검은 약 뭔가를 할 수 없는 건 참 다행이네요..."
그랬으면 정말 많은 사람이 다쳤을거야

문 너머의 미지의 세계라...
"그렇다는건 저 너머는 무지무지 위험한 세상이란거네요."
피와 힘... 공포만이 문 너머로 가는 열쇠입니다.

"그 너머란 곳에 대체 뭐가 있길래 아니마의 힘이 필요한 정도 일까요? 거대한 전갈? 드래곤? 메탈 슬라임이라도 있나?"

판도라에 검정... 기억해 둬야 겠다.
잊지 말아야 겠다. 판도라! 검정! 유령! 괜찮아!

476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16:59

"그 약은 섞으면 쓸 수 없게 되니까요. 극초기 자료만 넘어가서 참 다행이죠."

휴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판도라의 상자처럼, 악한 것들이 죄다 빠져나오지만 않았으면 하는군요. 이미 그쪽에서도 이쪽을 보기 시작했으니 사건은 생기겠지만, 아직은 문이 작으니 많이 넘어오진 못할 겁니다. 세상 자체가 위험한지 아닌지는 솔직히 잘 모르지만 악령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위험도는 최상위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와 힘과 공포에는 희망이 없어요!
우리는 좀 더 희망차고 밝은 길을 찾아야 합니다...

"정확하게는 '아니마가 아니면 버틸 수 없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아닐 수도 있어요. 그쪽 과학자가 방호복을 입고 따라나설 수도 있고..."

메탈 슬라임이라면 좋겠네요. 우린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 그가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여러분에게 건넵니다. 익숙한 이건... 앰플이네요! .dice 2 5. = 5개가 가방에서 나옵니다.

"실험 결과, 이 약은 아니마의 힘을 일시적으로 증폭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혹시 모르니 갖고 계시다가, 위급할 때 깨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는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이쪽은 굉장히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린 환상종의 영역에도 발을 디딜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부디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아무 일이 없기를 바라며, 혹시 연락을 원하시면 우편함에 이 씰을 붙인 편지봉투를 넣어두세요."

붉은색에 익숙한 문양이 들어간 씰을 몇 개 꺼내어 사장님과 휴미에게 줍니다.

477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17:28

와 여기서 최대치를 뽑아주시네요 다갓

478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1:20:29

"앰플이군요."
설명을 듣고는 5개라는 것에 적어도 반 정도는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꽤 조합을 해보려 하는 듯 합니다.

환상종의 영역이라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거기에 닿는다면? 그건 그다지 나쁜 건 아닐지도.

"좋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악령이 순화되었다면 모를까. 그걸 알 수 없으니. 라고 생각하면서 씰을 받으려 합니다.

479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1:23:39


"오! 고마워요. 무서운거 나타나면 손살같이 도망칠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거 먹어서 효과가 나는거예요? 막 주사같은거 안 해도 되죠?"
싫은건 아니고! 주사가 싫은건 아니고 그냥 주사는 좀 꺼려져서. 무서운건 아니고! 좀.

"네! 저도 다음에 만날때 까지 아무일 없길 바랄게요!"

/앰플 맞으면 휴미도 이거 가능? ㅋㅋㅋㅋㅋㅋㅋ

480 재회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26:11

"급한 상황에서 주사는 힘드니까요. 사과 좋아하시나요? 사과맛이랍니다."

와, 사과맛 앰플 다섯 개를 획득했다!
그러고서 그는 여러분에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한 다음 밖으로 나갑니다. 바로 차가 오는 걸 보면 근처에서 혹시 누구 엿듣거나 훔쳐보는 사람이 없나 감시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나가려고 하면, 직원이 여러분을 붙잡습니다.

"손님, 포장 가져가셔야죠!"

그가 여러분 앞으로 주문했나봅니다. 돈은 이미 냈다네요.
케이크 하나씩 들고 사무소로 돌아갑시다.

-만남 종료

481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27:01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로 악령이 풀려났네요. 좋은 점은 악령으로 만들 수 있는 사건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와! 진짜 악령이 들어간 귀신의 집!

휴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저런 정도까지는 아닐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482 휴미 (0CSbeiN.bE)

2020-08-07 (불탄다..!) 21:28:55

수고하셨어요!

483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31:00

토요일 일요일은 쉽니다!

그리고 다음주 조사 이벤트는......
두리안입니다! 와!

484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1:33:37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두리안..!

485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38:54

두리안

486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1:46:28

두리안.... 그 무시무시한 두리안...

487 캡틴 ◆Pm/Ihnyl6U (SSmEZE6xHk)

2020-08-07 (불탄다..!) 21:49:22

다음 주의 조사 이벤트에서 만나봅시다(끄덕

이제 악령이 풀렸으니 여러분도 사건 사고 의뢰 등에서 악령을 써먹으시면 됩니다.
일상 생활과 판타지의 갭을 매꿔주는 녀석들이죠.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일단 악령 탓인 겁니다. 그런 겁니다.
다만 악령이 풀려났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488 캡틴 ◆Pm/Ihnyl6U (YccN0y1oGA)

2020-08-07 (불탄다..!) 22:21:36

저는 씻고 자겠습니다!
내일은 이벤트가 없으니 일상 구경하거나 일댈 진행을 나가야겠네요.
굿밤!

489 사장님 ◆5N3PBHNITY (5R/d1HCCD2)

2020-08-07 (불탄다..!) 23:27:13

잘자요 캡틴

490 사장님 ◆5N3PBHNITY (h/JcHYGBiY)

2020-08-08 (파란날) 01:26:15

다들 잘자요! 저도 자러 갑니다~

491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2:04:06

나른한 점심이네요. 갱신해둡니다!

492 사장님 ◆5N3PBHNITY (h/JcHYGBiY)

2020-08-08 (파란날) 12:29:18

그에에에.. 갱신. 반갑반갑이에오

493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2:42:26

어서오세요!
날씨는 꿉꿉하고 저는 졸리고 비는 안 오는 토요일입니다.

494 사장님 ◆5N3PBHNITY (h/JcHYGBiY)

2020-08-08 (파란날) 12:45:17

비는 오지만요..(슬픔)

그리고 저는 수면시간의 부족으로 허덕대는 중임다(?)

495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2:49:46

잠은 충분히 자야 합니다...!
저는 시간은 충분한데 모기때문에 깨서 그만...
오늘은 저녁 먹고 자야겠습니다.

496 사장님 ◆5N3PBHNITY (0vGQc3tU8M)

2020-08-08 (파란날) 13:57:00

다들 모기 조심하세요..(어제 모기 한마리를 딱 잡음)

497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4:32:55

흑흑 저는 놓쳤어요(슬픔

498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4:38:55

아 빙수 맛잇네요.. 복숭아 빙수... 맛나다야.

499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4:42:42

여름엔 역시 빙수죠!

500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4:47:52

비가 오지만 그래서 더 맛있다! 인 것입니다(?)

501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4:54:13

어차피 실내에서 먹으니까요(끄덕
냉면도 추운 겨울에 따듯한 실내에서 먹는 쪽이 좋읍니다.

502 진행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4:56:08

[어제 오전 ○시 경, 서울에 위치한 '초국제기업 판도라'의 본사에서 검은 연기 같은 것이 빠져나가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화재 사건으로 착각한 시민들이 소방서에 신고하여 잠시 소란이 있었으나...]

뉴스가 나옵니다.
......우리가 카페에서 케이크 먹기 전에 일어난 일이군요, 저거?

503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4:57:52

오오.. 악령쟝이야(?)

504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00:45

판타지를 담당해주실 악령 여러분입니다(끄덕
이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도! 하늘에서 핏방울이 떨어져도! 처음 보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어도! 모두 악령 짓으로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5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5:11:10

전부 악령쟝 탓이야!(?)(사실임)

506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14:45

그렇습니다 사실입니다(끄덕
파괴적이고 공격적이고 판타지적인 친구들이죠.

507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5:16:33

근데 그러면 악령쟝을 퇴치할 방법은 있나여? 휴미쟝이 패시브처럼 발동한 능력으로 패거나 사장님이 뭐 종이에 능력 부여해서 붙여버리면 퇴치되나(?)

508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19:21

아니마랑 인간 둘 다 퇴치는 가능하지만 아니마 쪽이 더 효율이 높긴 합니다.
방법은... 그냥 이것저것 해보시면 됩니다. 패도 되고 종이에 글자 써서 태워도 되고... 하지만 역시 가장 편하고 데미지가 높은 건 아니마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509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20:03

그나저나 어제 이벤트 내용을 다른 캐릭터들도 알아야 하는데 나중에 톡 좀 날려주세요!

510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5:21:13

생각해보니까 사장님은 악령쟝을 물건에 붙여버려서 저주받은 물건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을지도!

그렇네요. 나중에 저녁쯤에 톡을 날려보도록 하겠습니다(?)

511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24:58

물리적으로 붙일 수 있는 취급이 아니라 그거는 무리입니다(절래절래
사장님... 톡... 예약발송...(메모

512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5:28:22

쳇(?)(아쉬움)

아. 오늘 저녁은 뭘 먹지..(고민)

513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30:57

항상 밥이 문제죠... 저는 생선 구우려고 냉동실에서 내놨어요

514 사장님 ◆5N3PBHNITY (kgCV.OLr2M)

2020-08-08 (파란날) 15:38:02

돈가츠.. 호루몬동.. 튀김정식(?)이나 튀김덮밥.. 스테이크.. 백립..라멘..

...세상에. 내가 외식할 때 자주 가는 곳이 너무 한정되어 있나..?

515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43:29

하지만 다들 너무 맛있는 것들이라 한정되어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연어는 어떠세요? 연어 조아

516 사장님 ◆5N3PBHNITY (mLwV5phfnk)

2020-08-08 (파란날) 15:48:21

아. 연어초밥도 있었지..

근데 비오는 날에 날생선은 좀.. 그래서요(?)(이해할 수 없는 인선)

517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52:57

(슬픔)

연어초밥 하니까 이게 생각나네요

518 사장님 ◆5N3PBHNITY (cYbhxGblFY)

2020-08-08 (파란날) 15:56:03

아닠ㅋㅋㅌ 제 갤러리에 그 짤이랑 같이 붙어있던 짤이.. 이거였나..

519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5:5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폴더에 저장함

520 사장님 ◆5N3PBHNITY (eQQ0rZNEKk)

2020-08-08 (파란날) 16:04:27

다른 짤도 몇 개 있지만요. 이런 거라던가?

521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11:46

여기서도 고통받는 부스터...

522 사장님 ◆5N3PBHNITY (ErGVadTIY6)

2020-08-08 (파란날) 16:15:17

어라 왜 짤이 안 올라가지...

523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21:28

짤이 짤렸군요

524 사장님 ◆5N3PBHNITY (z4eltKbt/s)

2020-08-08 (파란날) 16:23:57

아뇨. 아예 선택에서 선택을 했는데 위로 올라가고 파일선택에는 암것도 없네요..

짤리기는 커녕 작성버튼 누르기도 전에 없어졌어!

525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25:49

짤 :

526 해리주 ◆DPZp0yD7/I (9awDuIxXWM)

2020-08-08 (파란날) 16:26:39

(해리주가 노동의 굴레에서 해방되기까지 1일)

527 사장님 ◆5N3PBHNITY (z4eltKbt/s)

2020-08-08 (파란날) 16:27:21

저는 아직도 안 되네요...(흐릿)

이건 내 폰 문제려나..(데이터라던가)

해리주 안녕하세요~

528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27:21

어서오세요!
해리주... 드디어... 1일...(메모

529 사장님 ◆5N3PBHNITY (ZtNOVklBd2)

2020-08-08 (파란날) 16:27:57

짤.. 짤 올리게 해달라고!

530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30:21

하필이면 짤 올리는 기능이 영 좋지 않은 것에 맞았어요. 업로드는 없으니 그냥 푹 쉬세요.

531 사장님 ◆5N3PBHNITY (keeJbEnSes)

2020-08-08 (파란날) 16:34:53

포기 안해여...(울먹)

되나..

532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36:04

됐네요! 와!

533 해리주 ◆DPZp0yD7/I (9awDuIxXWM)

2020-08-08 (파란날) 16:36:43

사장님의 근성이 이뤄낸 인간 승리다!

534 사장님 ◆5N3PBHNITY (keeJbEnSes)

2020-08-08 (파란날) 16:37:14

그러게요! 되는구나! 근데 뭔 기준이지..(흐릿)

535 사장님 ◆5N3PBHNITY (keeJbEnSes)

2020-08-08 (파란날) 16:39:47

잠깐만... 테스트..

536 해리주 ◆DPZp0yD7/I (mb7uFzkGII)

2020-08-08 (파란날) 16:52:49

아앗 와플... 날 유혹하고 있어! 물럿거라 와플아!!(십자가)

537 사장님 ◆5N3PBHNITY (keeJbEnSes)

2020-08-08 (파란날) 16:56:30

와플이 아니라 크로플이니 십자가는 무효다!(?)

538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6:58:08

ban.croffle

539 사장님 ◆5N3PBHNITY (keeJbEnSes)

2020-08-08 (파란날) 16:59:07

정말 밴할거에오?(연유눈물 글썽글썽)(딸기씨 쥬륵쥬륵)(바닐라 아이스크림 흑흑)

540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7:00:27

크로플 밴입니다(밴 때림

사진 말고 현실에서 봅시다...
배가 고프니 저는 저녁이나 일찍 먹어야겠습니다. 일찍 자야지

541 사장님 ◆5N3PBHNITY (keeJbEnSes)

2020-08-08 (파란날) 17:09:30

나는 뭐 먹지..(고민고민)

542 해리주 ◆DPZp0yD7/I (mb7uFzkGII)

2020-08-08 (파란날) 17:13:25

저는... 이미 밖에서 햄버거와 감튀를 먹었습니다. 롯데리아 햄버거가 묘하게 상향된 듯한 느낌...?

그리고 호우주의보가 떴으니 다들 비 조심하세요.

543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17:44:47

어제 이벤트 하다가 다이스 95가 넘어서 악귀가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요 사항이라 알려둡니다. 어제 이벤트 한 번씩 읽어봐주세요.

하루종일 졸려 죽어가던 캡은 일찍 기절하러 갑니다(기절

544 울주 ◆47Q6ABv.RQ (ZmbX2lD6GM)

2020-08-08 (파란날) 17:49:34

...

545 사장님 ◆5N3PBHNITY (XVKgCX.mw2)

2020-08-08 (파란날) 17:51:21

어서와요 울주~

캡은 푹 쉬시길 바래요

546 재현주 ◆Fog13e45Qo (J7AL/lVfxs)

2020-08-08 (파란날) 19:33:24

갱신합니다!!

547 사장님 ◆5N3PBHNITY (Wi9eKSJkoo)

2020-08-08 (파란날) 19:34:51

어서와요 재현주~

어제의 이벤트! 큰일남(?)

548 재현주 ◆Fog13e45Qo (J7AL/lVfxs)

2020-08-08 (파란날) 19:36:56

안녕하세요 사장님 :ㅇ

지금 보려 하고 있는데 악귀...?

549 사장님 ◆5N3PBHNITY (Wi9eKSJkoo)

2020-08-08 (파란날) 19:37:24

넵! 악령이 풀려났으여(?)

550 재현주 ◆Fog13e45Qo (J7AL/lVfxs)

2020-08-08 (파란날) 20:17:13

훑어봤습니다. 기어이 저쪽도 눈치 채 버린 거시군요.

551 사장님 ◆5N3PBHNITY (Wi9eKSJkoo)

2020-08-08 (파란날) 20:20:21

그렇습니다! 흑흑.

552 재현주 ◆Fog13e45Qo (J7AL/lVfxs)

2020-08-08 (파란날) 20:27:40

아직 포스트아포칼립스 아니라구욧...!

흐헣헣헣헣헣

553 사장님 ◆5N3PBHNITY (Wi9eKSJkoo)

2020-08-08 (파란날) 20:28:11

아직은 아니니까요!(?)

554 재현주 ◆Fog13e45Qo (J7AL/lVfxs)

2020-08-08 (파란날) 20:30:54

방에서 계속 이상한 냄새가 나네요. 이상한 구린내 같은게...

방에 뭐가 없는데 희한하게... 밖에서 올라오나?

555 사장님 ◆5N3PBHNITY (Wi9eKSJkoo)

2020-08-08 (파란날) 20:32:53

밖에서 올라온 가능성이 높죠. 아니면 비오고 창 닫은 상태에서 방 안의 무언가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던가...라던가요?

556 재현주 ◆Fog13e45Qo (J7AL/lVfxs)

2020-08-08 (파란날) 20:41:46

창문도 열어놨고... 사실 제 방에 뭐가 별로 없어서 그럴 일이야 없을 듯한데....

어쩌면 떡갈비 냄새일지도 모르겠네요. 부엌이 방 바로 옆이라.

557 사장님 ◆5N3PBHNITY (h/JcHYGBiY)

2020-08-08 (파란날) 22:05:00

집갱합니다.. 다들 안녕이에요~

558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23:33:41

(자다가 깬 사람)
떡갈비 냄새였으면 좋겠네요...

오늘 오후 7시에는 인원이 둘 이상이면 잠깐 깜짝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559 캡틴 ◆Pm/Ihnyl6U (lJUkjwaLUc)

2020-08-08 (파란날) 23:34:23

아 오늘이래 내일이요 자다깨서 시간개념이 약간 좀 날아갔네요
일요일 오후 7시입니다!

560 사장님 ◆5N3PBHNITY (h/JcHYGBiY)

2020-08-08 (파란날) 23:42:08

일요일 오후 7시..!

561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1:25:11

8시간쯤 남았군요!

비가 계속 오는데 매미도 계속 울어요
대체 얘들은 왜 이렇게까지 우는 거지...

562 진행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1:38:51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그렘린이 벌인 일'로 유명해지고 있다는데요...

한국에서도 갑자기 기계가 고장난다거나, 물건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저 사고일 뿐일까요? 아니면 큰 사건의 전조일까요?

563 휴미주 (GSKo7usuyI)

2020-08-09 (내일 월요일) 12:20:04

그램린이 절하면 그램절.
갱신합니다!

564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2:22:33

>>563

565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12:33:39

갱싱갱신... 으..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진짜로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566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2:35:41

그런 날에는 이불 위에서 핸드폰이나 만지며 뒹굴거리는 겁니다(끄덕

567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12:39:38

그치만 나가야 하죠(절망)

568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3:03:49

참 금요일에 받은 강화 앰플은 쓰기 전에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거 배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569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13:04:44

음음...폭발적인 거 내려면 아무래도 기사님쟝에게 하나 가는 게 괜찮을 것 같고.. 환영에게 하나랑..

정도는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들어보려고요~

570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3:07:43

쓰시면 효과를 그때그때 알려드려야 해서 저한테 시간이 약간 필요합니다...
좋아요 의견을 나누는 건 항상 옳죠(끄덕

571 휴미주 (nX5JKrp2JU)

2020-08-09 (내일 월요일) 13:46:25

휴미와 기사님이 앰플을 썼을때 차이는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572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13:51:09

안녕하세요 휴미주~

휴미랑 기사님이랑 썼을 때.. 좀 다를 것 같기는 한데.. 저는 휴미는 좀 더 스피디 쪽이고 기사님은 좀 파워 쪽일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573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3:51:19

휴미는 지난번 동영상까지는 아니겠지만 세계가 느릿느릿 흘러가고 혼자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님은 순간가속계니까 슉 지나가면 뒤늦게 충격파가 발생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그걸 쓴다는 건 상황이 영 좋지 않다는 뜻이겠지만 그래도 꼭 한 번은 보고 싶네요.

574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4:09:10

하지만 이 효과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뭐가 나올지는 비밀!

575 휴미주 (nX5JKrp2JU)

2020-08-09 (내일 월요일) 14:26:43

사장님 캡틴 안녕하세요!
느려진 세상... 가속된 휴미...
메이드 인 ㅎ...휴미!

576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4:38:41

예아!
그쪽에도 비가 많이 오나요? 올 것 같긴 한데...

스탠드를 사용하다니...!

577 사장님 ◆5N3PBHNITY (m5IbaoV74.)

2020-08-09 (내일 월요일) 16:33:02

이쪽은 비는커녕 맑음일 것 같네요~

아. 오늘 저녁은 뭘 먹는담..(고민)

578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6:36:35

다시 알립니다! 이따 7시에 미니 이벤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최소 인원수는 두 명입니다!

579 사장님 ◆5N3PBHNITY (m5IbaoV74.)

2020-08-09 (내일 월요일) 16:37:03

미니 이벤트!(반짝반짝)

580 진행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7:32:13

광장에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벤트가 열릴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어떤 이벤트가 열릴까요?

581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7:32:39

이벤트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되도록이면 짝수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홀수는 난이도가 올라가요

582 사장님 ◆5N3PBHNITY (lk7NDgllUc)

2020-08-09 (내일 월요일) 17:34:41

짝수짝수. 홀수홀수홀수..

오늘 저녁을 뭘 먹지 고민했는데, 역시 치킨버거(농담)

아니 근데 치킨버거가 가장 간단하죠(?)

583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7:37:18

저는 치킨도 좋지만 불고기버거가 좋아요(끄덕
햄버거 조아

584 사장님 ◆5N3PBHNITY (jcTe3P.Css)

2020-08-09 (내일 월요일) 17:41:15

수제버거조아

[(수제버거집에 내쉬빌 핫치킨버거 런칭)이라는 전단지]
[내일 점심 이거 어떤가]
[며칠 전 하얀문 측을 만났다네]
[초국적기업 판도라=검은문 후원자=사무소를 노릴 가능성 높음]
[일세]
[주의하도록]

585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7:42:02

핫치킨버거! 맛있겠네요!
햄버거 회식이다!

586 사장님 ◆5N3PBHNITY (H0YG/3.WyQ)

2020-08-09 (내일 월요일) 17:53:04

햄버거! 점심으로 치킨버거!

587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7:56:23

저는 소시지를 구워야겠습니다. 일해라 에어프라이어!

588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8:47:24

오늘 미니 이벤트 참가할 수 있는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589 사장님 ◆5N3PBHNITY (g7CfltjRp.)

2020-08-09 (내일 월요일) 18:48:59

치킨버거는 맛있었다...

체크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소나기가 오다가 멈추고 맑은 하늘 보였다가 소나기가 오는 게 반복입니다..(흐릿)

590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8:58:18

거기도 그런가요? 여기도 비슷비슷해요(끄덕
소나기가 거의 폭포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평범한 여름 날씨일 텐데...

591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8:59:53

출첵은 15분까지 받겠습니다!
최소인원이 안 차면 이벤트는 다음 번에 다시 열겠습니다.

592 휴미주 (GSKo7usuyI)

2020-08-09 (내일 월요일) 19:03:47

갱신합니다!
그런데 저녁식사를 나가는 중이라 참여는 어렵겠어요!

593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9:04:32

외식하시나보네요! 맛저하세요!

594 사장님 ◆5N3PBHNITY (GxgEXd0N3k)

2020-08-09 (내일 월요일) 19:05:08

맛저하세요 휴미주~

595 휴미주 (GSKo7usuyI)

2020-08-09 (내일 월요일) 19:13:55

곱창 먹으러 갑니다!

596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9:15:06

혹시 지옥불곱창이라도 드시러 가시나요 짤이 두렵네요(두려움

597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9:15:38

앗 15분이네
이벤트는 다음 기회에!

그리고 다음주 금토일은 쉽니다!

598 사장님 ◆5N3PBHNITY (.audG8JEbE)

2020-08-09 (내일 월요일) 19:16:31

와아 다음 기회!(???)

599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9:16:56

사장님은 어떻게 하실래요? 개인진행이라도 나갈까요?

600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19:31:53

답이 없으시니 저도 쉬러 가겠습니다.
다들 맛저 되세요!

601 휴미주 (GSKo7usuyI)

2020-08-09 (내일 월요일) 20:45:20

>>596
곱창이 잘 나오는 게임이라 넣었습니다 ㅎ

갱신! 이벤은 넘어가 버렸군요...

602 진행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20:49:10

신화는 까마득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오래 전 이야기지만, 그걸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주로 벽화, 조각, 혹은 고대문자로 된 문서들을 해독하며 시간을 보내지요.
신화 연구자들에게는 몇 가지 토론거리가 존재합니다.

'왜 두 신은 창조가 끝나고 잠에 들었는가?'
'악령은 이 세계를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가?'
등등...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신화 연구자들이 쓴 책을 읽어보세요.

603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20:49:48

앗.. 집에 들어오느라 답을 못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오~

604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20:50:07

미니이벤트라 다음번에 해도 되니까 괜찮아요!
마침 다음주 주말 쉬니까 혹시 이벤트 열고 싶으신 분이 안 계시면 주말 이벤트 대신 나가도 될 것 같군요.

605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20:50:25

귀가중이셨군요(끄덕

두 분 어서오세요!

606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20:57:20

다들 반가워요오~

일상은.. 힘드려나..(먼산)

607 해리주 ◆DPZp0yD7/I (D4UMJf14Bg)

2020-08-09 (내일 월요일) 21:01:45

으아아 힘들었따...(어질

608 사장님 ◆5N3PBHNITY (8uhMR0H/5M)

2020-08-09 (내일 월요일) 21:04:13

어서와요 해리주~

으으.. 비 엄청와...

609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21:15:37

일상 돌릴 분이 계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해리주 어서와요!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610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21:34:12

다음주 금토일 중에서 금요일은 오늘 못 했던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토일은 비워둘게요! 혹시 이벤트 열고 싶은 분은 쓰셔요!

금요일 이벤트를 못 하고 토일 예약이 없으면 금요일 이벤트를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미룰 수 있습니다!

611 캡틴 ◆Pm/Ihnyl6U (JcG6oaYdQk)

2020-08-09 (내일 월요일) 22:52:25

(자러 간다는 레스)
다들 굿밤!

612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09:00:27

와 나메 유지 선택지가 생겼네요 캔드민 계속 일하고 있구나...

갱신해둡니다!

613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1:23:16

두리안을 아시나요? 열대 과일인데, 냄새가 무척이나 고약하다고 해요. 대신 맛은 좋다지요.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과일이지만 왠지 모르게 최근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과일가게에 두리안, 백화점에 두리안, 식당 후식으로 두리안...
기이하게도 냄새는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614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2:32:3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두리안.. 어마어마하게 신선하거나. 냄새가 없는 품종이거나(???)

615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3:32:44

점심 먹고 왔어요!
오우... 아니면 두리안이 아닐 수도 있지요!

616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3:56:09

두리안이 아닐 수도 있다니!(쇼크)

늦었지만 반가워요 캡~

617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3:58:01

예아!
두리안이 아니라... 형용할 수 없는 것의 알이라든가......

618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4:04:47

오...(동공지진)

근데 알이면 맛있으면 괜찮지 않을ㄲ..

619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4:07:03

코즈믹 호러적인 전개라면 그걸 먹은 사람들이 죄다 형용할 수 없는 것의 권속으로 변한 다음...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가 아닐까요

물론 여기서 크툴루는 그냥 소설이기 때문에 그런 전개는 없습니다!
안심하고 즐겨주세요!

620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4:11:26

그냥 소설이라 다행입니다..

근데 그러면 문어 아니마가 있다면 그쪽으로 갈 수 있다는 건가.(농담) 무섭다. 크툴루(?)

621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4:13:43

대체로 두족류 형상으로 묘사되니까 가능은 하지만 그쪽으로 가시면 능력에 따라서는 제재를 좀 쎄게 먹겠지요...
무섭다 크툴루22222222222

622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4:17:54

어둠의 방향으로 가면 아주 (검열삭제)한 물건도 가능하겠지만 그럼 짤리겠지(?)

고전 우키요에를 바탕..(?)

623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4:23:59

오우... 그건 올라오면... 밴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니 고려하겠죠 확실하게...

624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4:25:02

설마 그런 게 올라올까 싶긴 하지만요.

인간의 어둠은... 엄청나군..(?)

625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4:26:37

적정 연령대가 15세 이상인 건 지금까지 나왔던... 장기매매라든가 하는 걸 위해서지 그런 쪽으론 아닙니다(끄덕
어둠은 어둠으로 돌아가라!

626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4:27:14

아니 난 또 왜 진행을 달구 있어... 모바일이라 그른가...(이제 알아차림

627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4:47:34

[다음 주에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계 전시회'가 대량 도난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도난당한 시계들 중에는 '오현철' 장인의 '천화익'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장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계의 정수와도 같은 것들을 훔쳐간 도둑을 반드시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스위스의 출국 심사가 강화되었으며...]

오 저런. 그걸 훔쳐가다니 대체 누굴까요?

628 휴미주 (lIpEhEuENQ)

2020-08-10 (모두 수고..) 15:12:10

>>618
와!
그러면 이걸 잘 섞어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오믈렛인가 푸딩인가 크림인가?

629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5:19:43

>>628 그건 요리하는 사람 실력에 맡기기로 합시다(끄덕
푸딩은 좀 끌리네요.

630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5:23:57

푸딩.. 커스타드..

레몬 커드로 만들어서 레몬 타르트로 만드는 건..?(+머랭)(농담)

다들 안녕하세요~

631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5:26:35

레몬 타르트 좋죠!
와 조금 늦긴 했지만 다들 좋은 점심!

632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5:28:03

좋은 점심!

비가 철철 오는데 그다지 어둡지는 않네요.. 뭐라고 해야하지.. 그렇네요(?)

633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5:31:18

어느 산에서 호랑이가 장가라도 가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4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5:31:49

진행 레스 한 번 쓰면 캡틴으로 돌아오는 걸 잊어버려요(슬픔

635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5:34:10

장산범씨가 장가를 가는 건가.. 이런 태풍오는 날씨에(?)

636 휴미주 (lIpEhEuENQ)

2020-08-10 (모두 수고..) 15:34:24

반갑습니다 캡틴 사장님!
저는 지금 늦은 점심 중입니다!

637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5:37:41

폭풍을 부르는 장산범의 장가가는 날!

식사하시는군요! 맛점하세요!

638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9:16:38

아이고 비이이이이가 또 오네요
태풍 하나 더 온다고 하던데......

639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9:20:42

비이이이이이이이(흐느적)

640 진행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9:22:35

조만간 태풍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피해 없도록 집과 사무소를 정비하고 일기예보를 자주 봅시다.
그리고 간판이 떨어지지 않는지도 봐두면 좋을 것 같네요. 과연 이번에는 떨어질 것인가?

641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19:23:04

우리만 이런 날씨일 수는 없습니다
캐릭터들도 경험을 해봐야 해...

저녁 먹고 올게요!

642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19:26:50

다녀오세요 캡~

643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20:04:44

오늘도 조용하네요.
혹시 개인 진행 필요하시면 찔러주세요!

644 캡틴 ◆Pm/Ihnyl6U (Zx1bMEXVyM)

2020-08-10 (모두 수고..) 21:23:50

그러나 아무도 없었다...!
쉬러 갑니다! 내일 봐요!

645 사장님 ◆5N3PBHNITY (QQ/RTtzBKQ)

2020-08-10 (모두 수고..) 21:24:44

그러나 아무도 없었다...

내일 봐요~(손흔들기)

646 캡틴 ◆Pm/Ihnyl6U (0zMk8lE7FE)

2020-08-11 (FIRE!) 11:27:36

점심 갱신합니다!
비가 드디어 그치는 것 같네요!

647 진행 ◆Pm/Ihnyl6U (0zMk8lE7FE)

2020-08-11 (FIRE!) 12:43:27

당연한 말이지만 두리안은 원래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냄새 나는 두리안을 불량품으로 분류하는 것 같네요. 정상이지만 비정상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딱히 귀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 두리안들은 한 회사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리안마다 붙어 있는 품질 보증 스티커가 모두 같으니 알아보긴 쉬울 거예요.

648 캡틴 ◆Pm/Ihnyl6U (0zMk8lE7FE)

2020-08-11 (FIRE!) 12:43:51

점심을 먹어야겠네요.
배가 고프다...

649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2:45:08

개앵신~ 다들 안녕이에요~

650 캡틴 ◆Pm/Ihnyl6U (0zMk8lE7FE)

2020-08-11 (FIRE!) 13:31:18

점심 먹느라 이제 봤네요. 안녕! 좋은 오후!

651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3:32:54

좋은 오후입니다~

652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4:07:46

(끄덕)
여긴 오랜만에 비도 안 오고 참 화창하고 좋은 날입니다. 거긴 좀 어떤가요?

653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4:11:31

비가 안 오다가 갑자기 오기 시작했어요!(?)

654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4:14:32

흑흑... 비... 제발 그만......

655 진행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6:03:47

청계천 근처에서 작은 장이 열렸습니다! 수공예품 같은 걸 파는 장터인 모양입니다.
마음에 드는 걸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장은 목요일까지 운영합니다.

656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6:04:13

조용하네요! 저까지 조용히 있을 수는 없으니까 장을 열어보았습니다.

버터구이 오징어 먹고 있어요. 맛있네요!

657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6:12:07

사장님은 뭐 하고 있으려나요.. 장터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으려나..(고민)

그리고 계좌이체에서 상대방 계좌번호를 눌러야 하는데 송금금액에 잘못 눌러서 35억6128만3928원이송금되어 버렸을지도.

사장님: 계좌이체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판매자: 아. 네...(동공지진)

658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6:17:38

아니 세상에 무서워라 몇 억이 빠져나가네(놀람

659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6:23:26

보통은 승인거절당하는데 사장님은 있어서 진짜 이체가 되어버렸다는 사실..(흐릿)

660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6:51:46

와 대단해...! 그거 돌려주는 것도 일이겠네요...!

661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7:00:59

그러게요...(흐릿)

662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7:18:43

그리고 오늘도 조용하네요(슬픔
금요일 이벤트는 어떻게 되려나...

663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7:23:07

조용조용~

비 때문에 다들 바쁜 걸지도 모르겠네요..

664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7:25:59

비가 좀 심하게 많이 오긴 했지요...(끄덕

665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7:28:41

그러게요.. 아. 뭐하지...(귀찮귀찮)

666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7:35:38

이른 저녁식사 하기...?
저는 이미 먹었습니다!

667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8:08:13

이른 저녁이라.. 지금 만들면 되려나..

668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8:56:11

와! 오늘은 뭐 드시나요?

669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9:09:21

저녁.. 스팸..이랑 계란...?

먹고 왔슴다~ 리하이에요~

670 캡틴 ◆Pm/Ihnyl6U (uMtoiTOXFI)

2020-08-11 (FIRE!) 19:35:20

스팸이랑 계란 좋죠 무난하고(끄덕

저는 오늘 할 일이 없을 것 같으니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봐요!

671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9:43:00

잘 들어가세요 캡틴~ 저는 일상을 구하거나 할까 고민이니 좀 늦으려나~

672 재현주 ◆Fog13e45Qo (SAXPqYYgvQ)

2020-08-11 (FIRE!) 19:45:01

갱신합니다!

673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19:47:28

어서와요 재현주~

674 재현주 ◆Fog13e45Qo (SAXPqYYgvQ)

2020-08-11 (FIRE!) 19:51:32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도 저녁을... 먹어야겠네요! 배고파라...

675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20:00:07

저녁저녁... 맛나게 드세요!

676 울주 ◆47Q6ABv.RQ (og0I2o2/hE)

2020-08-11 (FIRE!) 23:24:04

갱신하거 튀기! (도망)

677 사장님 ◆5N3PBHNITY (MsieWS3nlU)

2020-08-11 (FIRE!) 23:37:59

아앗..(늦었지만 붙잡시도)

678 캡틴 ◆Pm/Ihnyl6U (xjw513Z9y.)

2020-08-12 (水) 01:07:10

(자다가 깸)

금요일 오후 7시 이벤트 알려두고 다시 자러 갑니다...!
가벼운 이벤트입니다!
또한 주중 조사 이벤트는 목요일인 내일까지 가능합니다.

다들 굿밤! 오랜만에 비 안 오는 밤이네요!

679 캡틴 ◆Pm/Ihnyl6U (xjw513Z9y.)

2020-08-12 (水) 08:59:50

아침부터 에어컨 필터를 박박 닦았습니다... 장마가 곰팡이를 불러왔어요
정말 미워!

680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2:48:15

장마... 시러어..

갱신 다들 반갑습니다!

681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05:53

이제 서울에서 두리안은 사과나 바나나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과일 가게에서 두리안을 팔지 않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었고, 사람들은 수박 들고 가듯 두리안을 에코백에 넣고 거리를 걷습니다. 심지어 도시락에도 두리안이 간식으로 들어 있을 정도입니다.

혹시 당신의 두리안에서 갑자기 고약한 냄새가 나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회사에서는 냄새 나는 두리안을 가져오면 냄새가 나지 않는 두리안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에서는 신선한 두리안에서 갑자기 냄새가 나는 현상을 '두리안은 열대 과일이기 때문에 한국 기후에 노출되면 냄새가 안 나다가 갑자기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냄새가 난다면 반드시 회사로 가져와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682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06:25

???아니 이번에는 진행을 캡틴으로 올렸잖아(머리침

장마가 그래도 끝나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서와요!

683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4:08:27

여기는... 비가.. 엄청 오고 있습니다...(흐느적)

두리안이 사과나 바나나같다니. 그럴 리가 업서..!(천익 서울에서는 가능합니다(?)

684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11:02

거기는 계속 비가 오나요... 장마 정말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망고스틴이 이렇게 되면 좋겠네요. 망고스틴 좋아...

685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4:13:42

망고스틴.. 제대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아주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모 드루이드는 망고스틴을 발아시키고 그러던데.. 그걸 한 20년쯤 기른다면 집에서 망고스틴을 먹을 수 있을지도(?)

686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16:55

맛있어요! 상큼해요! 그런데 한 망 사면 안에 상한 것이 몇 개 항상 꼭 섞여 있어서 슬퍼요(눈물
오우 20년... 그쯤 되면 한국에서도 싱싱한 망고스틴을 먹을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을래요

687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4:25:43

뭐... 저도 길러보고 싶기는 한데. 귀찮더라고요.. 저란 인간은 뭘 기르면 안 돼요..

작게는 식물부터 크게는 동물까지. 인형을 두는 게 낫지.

688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36:05

저도 그래요(끄덕
책임은 무거운 법이죠... 옆에서 저희집 애완인형이 보고 있네요

689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4:43:15

애완인형이 좋아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들은 귀엽긴 하지만..

제 머리카락도 귀찮아하는데 털은 절대무리.

690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49:35

그런 우리들을 위해서 동물 동영상이 존재합니다! 와!(바닥에 굴러다니는 머리털을 보며

691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4:50:40

와!

근데 요즘은 동물영상도 맘놓고 못 보겠더라고요.. 젠장..

692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4:55:33

흑흑... 대신 동물 인형을 사서 만집시다...

693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4:57:29

동물인형.. 후후... 그래야죠..

694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5:04:30

이벤트에도 등장시켜야겠네요.
동물... 인형...(메모

695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5:09:56

동물인형..! 비는 오는데 좀 밝아졌다..?

그칠까..

696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5:15:44

그쳐야 합니다... 비 너무 많이 왔어요 땅이 마른 걸 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697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15:32:01

두루둔

698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5:36:00

와 어서오세요! 동접은 오랜만이네요.

699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5:42:19

어서와요 울주~

700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17:07:42

느아아아앙 오늘 조사 몇시인가용 시간 되면 일상이라도 하고싶은데

701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7:09:54

주중 조사는 그냥 사람 있을 때 진행하는거라서 시간은 딱히 없어요!
일상 구해보고 없으면 조사 이벤트를 하시는 게 어떤가요!

702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7:10:43

일상 조사~ 조은 거시다.. 다들 안녕하세요~

703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7:11:42

오우 괜찮으시면 두 분이 일상을 하셔도 될 것 같네요(끄덕

거긴 아직도 비가 오나요?

704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7:14:17

아뇨 비가 그치고 매미가 울기 시작했네요.

해가 납니다~

으음.. 일상은 조오금 힘들지도..

705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7:18:13

드디어 비가 그쳤나요! 다행이네요!

그럼 울주는 일상을 조금 더 기다려봅시다...

706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17:27:22

그럼 쵸큼만 더 기다리죠 뭐! 없으면 조사 해야징

707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17:29:56

그럼 조사 시작하고 싶으실 때 레스 주세요!
잠깐 자리를 비울 때가 있어서 반응이 조금 늦을 수 있습니다!

708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19:38:27

으음.. 조사나 일상.. 가능해졌는데..!

아무도 없는 거신가..

709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0:15:52

아니 레스 올라온 걸 놓치다니... 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까 제가 주시하고 있던 건 시트스레였군요...
하필 끝자리가 같아서 몰랐어요(슬픔

최근에는 좀 조용합니다.

710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0:16:22

여어어어어기 늦었지만 울주가 있다는 것이에요

711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0:17:16

2인조사같은 것도 좋고.. 일상도 괜찮죠.

다들 안녕하세요~

712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0:19:56

흑흑 제가 확인을 안 해서 죄송합니다 시트스레를 보고 있던 줄 몰랐어요...

조사는 절 찔러주시면 됩니다! 8시라 일찍 끝날 것 같긴 하지만!

713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0:21:08

싸장님 어떡하실래요? 2인 조시? 일상?

714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0:22:41

다이스를 굴리실래요? 1이면 조사 2면 일상으로 돌리죠!

715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0:34:07

어우 비는 그쳤는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끈끈하네요... 저는 잠깐 좀 씻고 오겠습니다 1이면 좀 기다려주세요!

716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0:43:59

.dice 1 2. = 2

미리 굴려 둡니다~

717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0:44:33

일상이네요.. 일상이면 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다면 선레 정하고 그럴까요?

718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0:52:47

씻고 왔는데 일상이고 울주는 아직 안 오셨군요...!

그럼 일상 시작하기 전에 날씨도 다이스갓께 물어봅시다.
.dice 1 10. = 1
1 비
2 많은 비
3 맑고 바람 조금
4 맑고 더움
5 흐림
6 천둥번개 비바람
7 때때로 우박
8 맑지만 꽃가루
9 태풍이 접근하는 중
10 정말 평범하고 밖을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

719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0:53:10

평범하게 비가 오네요(끄덕

720 휴미주 (W6V66OsR9s)

2020-08-12 (水) 20:54:38

흄!

721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0:55:03

어서오세요! 거기는 비가 그쳤나요?

722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0:57:31

휴미주도 어서오세요~

723 휴미주 (W6V66OsR9s)

2020-08-12 (水) 21:20:38

넵! 여기는 비는 그쳤지만 매미는 그치지 않습니다!

스피오!!! 스피오!!!!! ㅛ스핑오ㅗ오오오오ㅗㅗㅗㅗㅗ오옹오오오!!!!!!!!!!!!!!!!!!!11!!!!!!!!!!!

724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1:22:17

매미... 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언제든지 울죠...
역시 지난번 조사 이벤트에서 매미를 끝장냈어야 했는데

725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1:24:06

매미... 여기는 밤이라 그런지 덜 우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금 또 비가 오니 안 운다거나..?

726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1:24:43

거기 매미들은 비가 오면 덜 우나요? 너무 부러워요(슬픔

727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1:26:47

비가 오면 아마 덜 우는 것 같습니다. 아닌가..(본인 귀가 어두운 걸지도 모름)

728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1:31:13

아으악 늦었다... 미안해요 싸장님... 지금이라도 괜찮으시면 돌릴까요...?

729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1:31:32

거기 매미들은 예의가 바르네요 빗소리에 효과음을 안 넣다니(끄덕

저는 쉬러 갑니다!
내일은 조사 마지막 날입니다. 혹시 조사를 원하신다면 내일 캡이랑 동접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 7시에는 가벼운 이벤트가 있습니다!
내일 봐요!

730 캡틴 ◆Pm/Ihnyl6U (4JWBf8gSDU)

2020-08-12 (水) 21:31:45

앗 울주가 오셨군 어서와요! 저는 가지만!

731 휴미주 (W6V66OsR9s)

2020-08-12 (水) 21:37:02

저는 가지는 싫으니 감자만!(?)

732 사장님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1:38:08

천천히라면 가능합니다~ 캡은 안녕히~

그럼 원하시는 상황 없으시면 혹시 선레는 주실 수 있나요?

733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1:43:31

>>732 넵! 가져오겠습니다!

캡 잘가요~

734 울 - 비오는날 휴게실 (o1Eng6YwT2)

2020-08-12 (水) 21:51:30

밖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비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맞는건 싫다. 하지만 저번에 사무실 내 흡연을 금지당했으므로 일단은 밖으로 나가야겠지. 귀찮긴 하지만 저번처럼 또 갑자기 들어와서 잔소리 듣는건 별로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직원휴게실에서 늘어져 있다가,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파이프를 꺼내 입에 물었다. 어라? 어라라?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손이 멋대로 움직여서 파이프에 불까지 피워버렸다.

이런. 어쩔 수 없네. 오늘까지만 여기서 흡연하는걸로 하자. 혹시나 들키면 알 수 없는 힘이 파이프에 불을 붙여줬다고 하면 되지 뭐.

파이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휴게실 천장에 닿는다. 비가 오니까 축 처지는구만. 움직이기 귀찮아아아아아...

735 울주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1:51:45

윽 쓰고 나니까 짧다...

736 사장님-울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1:57:08

"이것저것 할 일이 있기는 하군.."
서울 내에서 벌어지는 것 뿐 아니라. 초국적기업의 일 까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의뢰를 해결해주고 사무실로 돌아가서 간단하게 먹을까.. 하고...

사무실 휴게실에 들어가자. 느껴지는 담배 냄새를 맡고는 팔짱을 끼려 합니다.

"이 곳은 흡연 구역이 아니다만."
이라고 말하며 직접 흡연만큼 간접 흡연도 몸에 안 좋다네. 라도 말하려 하면서 제대로 된 변명 없이는 내가 직접 자네 몸에 이 양동이 가득한 빨래를 빤 구정물을 뿌려주겠네. 라고 덤덤하지만 진심같이 말하려 합니다.

737 울 - 싸장님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2:06:38

" .....아. "

또 걸렸다. 이번엔 하필 사장이라니. 비도 오는데다 몰래 흡연하는것까지 걸리고, 오늘은 그리 운수 좋은 날이 아니군. 이대로 가다간 사장에게 혼날지도 모르겠다. 물리적으로 혼나겠지. 아마도. 하지만 나에게는 방금 전에 생각해둔 아주 설득적이고 현실적인 변명이 있다. 이거라면 사장도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한다.

" 그게 말이야. 파이프나 좀 피울까 해서 입에 물고 나가려 했는데... 갑자기 파이프에 불이 붙더라고? 어쩔 수 있나. 이미 불이 붙었는데 여기서 피워야지. 안그래? "

최대한 뻔뻔하게 씩 웃으며 하면서 연기를 한모금 훅 내뱉는다. 하지만 이걸로 사장의 표정이 풀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멋들어진 변명도 안통할 것 같은 상대가 사장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나는 한숨을 내쉬며 파이프의 불을 끈다.

" 알았어. 끄면 되잖아 끄면. "

그리곤 파이프를 내려놓고 창문을 가리켰다.

" 그래도 창문 열어놓고 피웠다? 잘했지? "

저 눈빛은 진심으로 칭찬해달라는 눈빛..... 이다...

738 사장님-울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2:09:31

"저절로 불이 붙을 만한 일은 있지만 그 파이프가 그런 특제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만."
딱히 믿기지는 않지만 스스로가 그렇게 주장한다면 받아는 줍니다.근데 그게 거짓말로 밝혀졌다면 그게 문제일 뿐이지. 설득력있고 현실적 변명으로 울은 자동불붙임 기능이 있는 파이프를 검색하게 될까?

"그래.. 뭐. 아예 닫아두고 피운 건 맞으니 그건 칭찬할 만하지."
그러니 다음부터는 나가서 피게. 라고 말하려 하네요. 칭찬을 원하는 눈빛이라서 준 거 아니라는 듯 말하다가 의뢰를 가겠나 아니면 서류 정릴 하겠나. 것도 아니면 냉장고 청소라도 하겠나? 라고 가볍게 묻네요.

739 울 - 싸장님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2:25:45

" 뭐든 귀찮은데. "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지 않냐는 듯한 눈빛을 보내고서 소파에 앉아있는 그대로 조금 사장에게서 멀어졌다. 누가 오늘같은 날에 일하고 싶겠어? 적어도 난 아니야. 일단 난 일하는걸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별로라고. 오늘정도는 휴식을 취하게 해줘.

" 사장은 뭐하다 온거야? 난 오늘 여기서 멋들어진 의뢰를 했네만. "

불이 꺼진 파이프를 들고 손에서 이리저리 굴리다가, 테이블에 있는 자그마한 쓰레기통에 재를 툭툭 털어내고서 옷 안주머니에 집어넣는다.

" 이름하야 '오늘 뭐 하면서 놀아야 하나' 어때. 괜찮은 의뢰지 않은가? 참고로 의뢰주는 나고, 조사인도 나야. "

그러고는 씩 웃으며 소파에 풀썩 기대곤

" 뭣하면 사장의 몫까지 생각해줄 수 있네만? "

라고 물었다.

740 사장님-울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2:41:25

"뭐든 귀찮을 순 있겠군."
납득은 하지만 어느 정도 일하는 건 있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하지만 뭐. 아니마면 다 된다고 공고를 낸 건 자신이기에 별 생각은 없는 듯하네요. 뭐 하다 왔냐는 질문에는 몇 가지 비가 오면 쉬워지거나 비오는 날로 지정된 의뢰를 완료하고 왔다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오늘 뭘 하고 놀지 생각하는 것도 생각보다 힘든 일이기는 하지."
이런 날씨엔 나가 노는 것도 애매하지 않나? 라고 물으면서 자신의 몫까지 생각해주겠다는 울의 말에 괜찮다네. 라고 말하면서 정 안 된다면 인터넷 쇼핑이라도 할 수 있으니.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건 그렇고... 복이 다가오고 있네만. 치킨 종류 조사라도 하겠는가?"
라고 묻습니다.

741 울 - 싸장님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3:06:11

" 애초에 난 비가오면 능력이 쓸모가 없어진다고. "

투명화를 써봤자 비를 맞으면 물방울이 몸 위에 남는다. 그렇다면 정체는 필수적으로 들키기 마련이다. 그렇게 리스크 큰 일은 사양이다. 그럴 바에야 그냥 놀고 말지. (?)

" 인터넷 쇼핑이라.... 내가 살게 있었나? "

라면서 고민을 해보긴 하지만 생각나는건 없다. 근데 또 막상 인터넷에 접속해보면 이것저것 사고싶게 만드는 욕구가 생긴다. 참 알 수 없는 딜레마란 말이야.

" 오. 그거 좋군. 사장은 순살파인가? "

사장의 의견에 박수까지 쳐가며 긍정을 표한다. 치킨의 종류라. 난 가리는거 없이 먹는 편이긴 하지만, 매운거나 간장류라면 더욱 환영이다. 나중에 사원들을 모두 모아서 치킨 파티라도 하는게 좋겠어.

" 거기에 맥주까지 곁들여지면 최고지. "

입맛을 다시며 생각하다보니 생각이 입 밖으로 나와버렸다. 윽. 사장이 음주에 대해 부정적이었나? 기억나지 않는걸. 하지만 조금씩 사장의 눈치를 보기는 했다.

742 사장님-울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3:16:35

"그런가?"
비가 와도 쓸모없어지지는 않지만 들틸 확률은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살 게 있었나? 라는 믈음에 글쎄. 그건 알아서 해야겠지. 라고 말하고는 느릿느릿하게 컴퓨터를 톡톡 건드립니다.

"손이 더러워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순살을 선호하는 편이지."
확실히 사장님 옷차림이나 뭐 행동거지를 보면 레스토랑 같은 데만 다닌 것 같은 묘한 고급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작 나름대로는 소탈한 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맥주라.. 뭐 상관없나."
업무에 지장을 끼치지만 않는다면 음주에는 나름 관대합니다. 물론 그 지장이란 피자를 생성하거나, 술냄새를 풍기거나 하는 것도 일부 포함되는 거지만요. 근데 맥주 한 모금만으로 피자를 생성하거나 술냄새 쩔어는 힘들지 않나요?

743 울 - 싸장님 ◆47Q6ABv.RQ (o1Eng6YwT2)

2020-08-12 (水) 23:41:22

" 좋아. 그럼 사장님의 의견을 수렴해서 순살로 시키자고. "

근데 말하면서 휴대폰을 꺼내드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지금 시킬 모양이다. 지금? 진짜로? 아무래도 치킨 얘기가 나오니 꽤나 먹고싶었던 모양이다.

" 맛은 뭐가 좋을까? 반은 간장으로 시킬건데. 사장은 좋아하는 맛 있는가? "

그냥 치킨판을 벌이자! 라는 생각인 모양이다. 근데 혹시.... 사장님이 여기서 맥주 괜찮다고 했다고 맥주까지 시키려는건 아니겠지?

" 난 생맥. "

맙소사. 이러다가 사장님에게 한대 얻어맞지나 않을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뜻은 굽혀질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이미 휴대폰 어플에선 맥주가 선택되어 있었다.

" 사장은? "

744 사장님-울 ◆5N3PBHNITY (m6bPO98aew)

2020-08-12 (水) 23:46:13

"그리고 쓰레기 처리하는 게 편하기도 하지."
일단 뼈라는 쓰레기는 애매모호한 처리방식이니. 라고 말하면서 애완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도 없고. 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맛을 물어보는 것에 팔짱을 끼고는

"간장이라.. 양념도 괜찮겠군."
아니면 치즈가루 쪽이라던가? 라고 말하면서(아마 치즈가루 쪽을 더 선호하는지 좀 더 강조해서 말하는 듯했다) 생맥을 말하자. 잠깐 물끄러미 쳐다보지만 너무 과하게만 시키지 말게. 라는 말을 덧붙이고는 나는 간단하게 소다로 라고 말하다가 아 사이다로.라고 정정합니다. 시킬 거면 시켜 먹어도 좋다라고 말하려 하네요.

745 울주 ◆47Q6ABv.RQ (BEBvZykwIM)

2020-08-13 (거의 끝나감) 00:13:59

으어어어 정신력 한계입니다... 내일 다시 이어도 괜찮을까요...? 8ㅁ8 죄송해요..

746 사장님-울 ◆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00:14:38

내일 이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정신력이 바닥나고 있거든요..

747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01:18:07

그럼 저는 자러 가봅니다. 다들 안녕~

748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08:55:14

좋은 아침! 선선하고 습하네요!

749 재현주 ◆Fog13e45Qo (RYJGQdS4ss)

2020-08-13 (거의 끝나감) 11:35:59

재현주도 갱신합니다! 좋은 아침!

750 진행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8:57

"어? 이게 뭐지?"

두리안을 먹으려던 누군가가 두리안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뭔가... 음... 종이 쪼가리인가요? 이게 왜 두리안 안에 있죠?

회사에선 문의가 들어오자마자 사과하고 새 두리안을 한 박스나 갖다주었습니다. 종이가 들어있던 두리안은 물론 회수했지요.

751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12:19:25

내일부터 또 비 온대요 하하 망했네(곰팡이 클리너를 보며

752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13:08:5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또 비라니..(흐릿)

753 재현주 ◆Fog13e45Qo (RYJGQdS4ss)

2020-08-13 (거의 끝나감) 13:13:02

한번도 두리안 먹어본 적 없지만 냄새가 기가 막힌다던데... (먼산

이물질이 들어있다니 한국 소비자원에 보고해야겠네요! (???

754 재현주 ◆Fog13e45Qo (RYJGQdS4ss)

2020-08-13 (거의 끝나감) 13:14:19

사장님 어서오세요!

비... 곰팡이 때문에 진짜 벽지 찢어지도록 소독약 묻혀서 닦았는데... 그 짓을 또 해야 하나...

755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13:16:25

다들 안녕하세요~

곰팡이... 으으으으.. 싫어..(예전에 사왔던 떡에 팡이팡이 펴버린 뒤로 극혐하기 시작)

756 이름 없음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3:17:48

친구가 두리안 사탕을 줬었는데 냄새가 참 영 좋지 않았지요...
흑흑 비 또 와요 화장실 벽에도 에어컨 필터에도 또 곰팡이가 생기겠죠(사망

757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3:18:21

이번엔 나메를 아예 안 달았다니...

여하튼 조사 이벤트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른 조사 이벤트가 있습니다!

758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13:24:39

오늘 날이 좋으니까. 빙수 먹으러 가고 싶네여... 먹으러 갈까..

빙수...!

759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3:25:24

빙수 좋죠! 요즘에는 배달도 하더라구요.

760 재현주 ◆Fog13e45Qo (RYJGQdS4ss)

2020-08-13 (거의 끝나감) 13:28:06

>>756 두리안을 사탕으로 만들다니 도대체 무슨 맛이죠...?

설탕에 두리안 향을 묻힌 건가....

761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3:30:54

뭔가... 츄잉 캔디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기억해요...
두리안 냄새가 났고 맛은... 제가 실제로 두리안을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진짜 두리안 맛인진 잘 모르겠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762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13:33:18

탕후루 같은 느낌인가..(?)

그치만 그 곳은 배달을 안하는 빙수집..(사실 설x 빙수는 제겐 너무 큼)

763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3:43:28

내일은 비가 올 테니까 오늘 나가서 먹고 오는 쪽이 좋겠군요...(끄덕

764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13:44:45

그러니까요. 내일은 비가 올 거고 주말에도 비가 올 거고...

그건 시러! 비오는 날 먹는 빙수도 좋긴 좋지만요..(?)

765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3:47:42

하지만 비 오는 날은 밖에 나가기 싫으니까요(빙수 봄

766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13:58:03

그치만 비가 오더라도 나가야하는 삶이라..(슬픔)

767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4:13:08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요...(슬픔222222

768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5:39:59

참 울이랑 사장님 일상 포인트 적립은 해당 일상이 어떤 형태든 종료되면 그때 정산하겠습니다!

769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7:27:21

오늘은 스파게티를 해야겠네요.
밥 먹고 옵니다! 조사나 진행 원하시면 이따가 7시쯤에 만나요!

770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8:57:55

자기 전까지 스레 틈틈히 보고 있을 예정입니다(대기중

771 사장님◆5N3PBHNITY (N7Ocgz0EGQ)

2020-08-13 (거의 끝나감) 19:29:55

(흥미진진)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로군..!

772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9:36:16

맛있는 걸 드시는군요(끄덕

773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19:49:24

지금도 꽤 습한데 내일부터 또 비가 오면 얼마나 더 습해질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비 그만...

774 울주 ◆47Q6ABv.RQ (BEBvZykwIM)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1:13

오늘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접속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기다리실지 모르는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려 놓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775 캡틴 ◆Pm/Ihnyl6U (nCcq3YK7ow)

2020-08-13 (거의 끝나감) 21:23:29

저런...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지 않은 일이 아니기를 바라요...

776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0:12

집집집.. 다들 안녕하세요~

앗. 그렇군요..(고개끄덕)

777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2:37

귀가 축하해요! 집 최고!

778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21:38:05

안녕이에요 캡~

으으으.. 내일은 금요일... 비는 올까.

779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21:41:25

여기는 오후부터 온다는 것 같은데 과연 기상청이 맞을지 의심은 좀 됩니다...

780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21:42:15

기상청이 맞아도 문제고 안 맞아도 문제네여(?)

맞다면 비가 오는 거라서 장마 시러! 고. 안 맞으면 우산 드는 거 무겁고 더울 테니까요(?)

781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21:45:37

비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흑흑...
빨리 겨울이나 왔으면 합니다 겨울 좋아

782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21:48:16

겨울이면... 코로나가 감기처럼 더 퍼지게찌...(흐릿)(비관)

겨울을 좋아하는데 겨울이면 몸이 흐늘흐늘하더라고요.(하느작)

783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21:51:45

아악 그놈의 코로나(머리짚
겨울에 맞춰서 몸 상태가 변하는거군요!

784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21:53:11

아뇨.. 겨울에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그렇슴다.

여담으로 몸상태 최고조는 여름임다. 대신 정신건강은 여름이 바닥이고 겨울이 가장 좋지만요(?)

785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22:02:15

뭔가 정신이랑 몸이 자석 같은 극 같네요!

조사 참여 의향이 없으시다면 자러 가려고 합니다(졸림

786 사장님◆5N3PBHNITY (KsifSKS8t.)

2020-08-13 (거의 끝나감) 22:05:25

푹 주무시는 걸로. 미리 잘자요 캡~

787 캡틴 ◆Pm/Ihnyl6U (5q0vobseWo)

2020-08-13 (거의 끝나감) 22:07:48

그럼 자러 갑니다! 와!
금요일 오후 7시 이벤트 있습니다!

내일 봐요!

788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02:05:08

다들 잘자오~ 자러 갑니다!

789 진행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0:49:10

[냄새가 안 나는 두리안. 여러분도 시중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 두리안의 안에 불법적인 물품들을 넣어서 운반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두리안을 독점하던 회사 앞에 있는 김기현 기자, 나와주세요.]
[네, 김기현 기자입니다.]
[김기현 기자, 두리안 안에서 불법 약물이나 지시사항이 담긴 쪽지 같은 것들이 발견되었다면서요?]
[예, 그렇습니다. 두리안을 독점하던 '파인힐' 회사에서 그동안 냄새 나는 두리안을 교환해주고 있었는데, 사실 그 냄새 나는 두리안들 중에서 안에 불법적인 물건이나 쪽지가 있는 두리안이 있었던 겁니다. 파인힐에서는 사람들이 냄새 나는 두리안을 기피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 사건 이후 두리안은 예전처럼 보기 힘든 과일이 되었지요.

790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0:49:50

두리안의 진실과 오늘 오후 7시에 출첵이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좋은 아침!

791 해리주 ◆DPZp0yD7/I (c2iumSZeIY)

2020-08-14 (불탄다..!) 12:58:27

두리안의 진실이라... 보고 싶긴 한데 요새 일이 바빠서 들어올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ㅠ

792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3:08:40

7시 이벤트는 두리안이랑은 다른 거예요...! 두리안의 진실은 >>789입니다.
다들 바쁘시네요(슬픔)

793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5:47:35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94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6:03:31

조금 늦은 답이지만 어서오세요!

795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6:04:34

안녕이에요 캡틴~ 오늘도 날은 괜찮네요.. 내일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토요일은 복이니까 치킨버거 머거야징.. 이 햄버거집은 쿠폰을 줘서 조아여ㅎㅎ

796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6:20:56

방금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왔는데 여기도 상황이 비슷합니다(끄덕
치킨버거! 저는 미리 치킨 먹어요!

797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8:15:06

갱신해둡니다! 오늘 이벤트 최소 인원은 2인입니다!

798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8:49:13

치킨버거.. 치킨... 으.. 내일이다.. 내일 먹을 거시다...

799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8:50:11

오늘 이벤트 참가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인원 미달시 출첵은 30분까지로 연장됩니다.

800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8:50:38

사장님... 내일... 치킨버거...(메모

801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9:13:08

앗 체크합니다~

오늘은 귀찮으니 과자과자겠지만 내일은 치킨버거다!
사실 치킨버거 맛있어서 두 개 먹고 싶습니다..(?)

802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14:54

맛있는 건 많이 먹고 싶죠! 위장이 그걸 못 따라가면 슬프지만요...

그럼 30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803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9:16:29

위장이 못 따라가면 슬프죠..(끄덕)

804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18:58

옛날엔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엔 못 해서 더 슬퍼요
1인 1닭이 간신히 되거나 안 되는 수준이 되었어요(슬픔

805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9:24:01

1인1닭.. 으.. 전 예전부터 무리였지요..(고개끄덕)

근데 치킨버거 두 개 정도면 1인1닭은 아니지 않나.그러니까 먹을 수 있겠ㅈ...(아님)

806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27:23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하나 먹으면 배가 적당히 차서 안 먹게 되더라구요.
아니야 위장아 힘을 내...!

807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30:59

오늘 이벤트도 불발이네요.
가벼운 이벤트든 의뢰든 1인 진행으로 어떻게든 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808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9:31:05

위장아 힘을 내!

위장위장: 무리야.. 하나는 하나인걸!(?)
사장님주: 그런 반면 디저트는 두 개나 들어가잖아..

809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36:18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끄덕

810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41:46

여하튼 이벤트는 내일 오후 7시에 다시 시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사람이 없어도 출첵은 해봐야 하니까요.

811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19:43:53

그러려나요..

1인진행 같은 것도 좋을지도..(고개끄덕)

812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19:47:45

일단 다인스레라 진행은 최소 2인 혹은 3인 정도 생각하고 그렇게 진행했는데 앞으로는 한 분만 계셔도 진행하는 쪽으로 잡아야겠네요.
다만 이렇게 되면 난이도가 좀... 본의 아니게 올라갈지도 모르는데...

813 캡틴 ◆Pm/Ihnyl6U (1pM19B5Ojw)

2020-08-14 (불탄다..!) 20:05:51

제일 좋은 건 그때그때 출석하는 인원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이것저것 변경하는 건데 그거는 제가 슬프게도 능력이 안 됩니다...
천익은 기간을 최소 1년 정도로 잡은 느릿느릿한 장기 스레인지라 속도는 상관 없지만 사람이 부족하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캡은 꾸준히 이벤트 준비하고 출첵 받고 최대한 진행 나가겠습니다.

쉬러 가요! 비 온다고 했더니 기상청은 역시 거짓말쟁이였어요... 다들 내일 봅시다!

814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20:07:45

푹 쉬세요 캡틴~ 저는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야겠습니다.(고개끄덕)

815 휴미주 (NhtSHtmK9U)

2020-08-14 (불탄다..!) 20:29:51

갱신합니다!
어제 의도치 않게 밤을 세어버려서... 2시쯤인가 잠깐 눈을 감았었는데 꿈을 조금 꾸고 눈을 떠보니 어두워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10초 정도 생각해보니 저녁의 빛깔이었습니다!

816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20:30:30

어서와요 휴미주~ 앗.. 밤샘.. 그거 되게 힘들죠..

817 휴미주 (NhtSHtmK9U)

2020-08-14 (불탄다..!) 20:31:24

반가워요 사장님!
제 일상의 패턴이 망가졌어요!

818 휴미주 (NhtSHtmK9U)

2020-08-14 (불탄다..!) 20:49:40

7시에 올려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8시...

819 사장님◆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20:53:39

아앗... 그러니 이제부터는 리듬을 챙기시길...

820 휴미주 (NhtSHtmK9U)

2020-08-14 (불탄다..!) 20:58:14

저의 리듬 패턴을 강약약 강강강약 강중약!

821 울 - 사장님 ◆47Q6ABv.RQ (u6m4m4Ae6k)

2020-08-14 (불탄다..!) 21:08:02

" 그래? 그럼 치즈로 시키도록 하지. "

사장이 맥주를 허락해준 것이 기쁜듯 기분좋은 미소를 입에 걸치고서 열심히 휴대폰을 두드린다. 한 2분정도 지나자 주문을 끝낸 듯 휴대폰을 내려놓고,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는 사장을 돌아본다.

" 맥주는 별로인가? "

치킨엔 맥주가 제일 좋긴 하지만, 탄산음료도 좋으니까. 취향 차이를 무시할 생각은 없다. 사장이랑 술을 마셔본 기억은 없는 것 같다. 저번 조사 때도 직접적으로 술을 마시지는 않았으니까.

" 사장건 내가 특별한 걸로 주문했으니 걱정하지 말게. "

손을 휘휘 저으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는 찡긋 가볍게 윙크를 해보인다. 분명 사장은 사이다로 해달라 했지만... 뭔가 다른걸 주문하기라도 한걸까?

822 울주 ◆47Q6ABv.RQ (u6m4m4Ae6k)

2020-08-14 (불탄다..!) 21:08:16

답레 들고... 갱신입니다...

823 사장님-울 ◆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21:11:32

"그래. 그렇게 해두는 게 좋겠군."
이라고 말한 다음에 컴퓨터를 잠깐 두드리며 서류처리를 하다가 불현듯 들어온 맥주는 별로냐는 질문에

"원래부터 알코올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 터라."
게다가 술을 먹는데 배부른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 라고 느리게 말하려 합니다. 특별한 걸로 주문했다는 말에 못 먹을 것만 아니라면야. 라고 말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서류 작업은 기본적으로 좀 해두고 나서 받아야겠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서 세팅해둘 건가?"
라고 묻고는 그렇다. 라고 말한다면 세팅 다 한다면 부르게. 라고 말할 것 같네요.

//어서와요 울주~

824 휴미주 (NhtSHtmK9U)

2020-08-14 (불탄다..!) 21:26:35

울주어서와요!
언제나 생각드는거지만 사장님의 레스 작성 속도는 경이롭네요!

825 사장님-울 ◆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21:36:44

그렇게 빠르진 않슴다..

아. 잠깐 게임 좀 하겠슴다아~

826 사장님-울 ◆5N3PBHNITY (cYnSoX2yCc)

2020-08-14 (불탄다..!) 22:45:00

리갱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827 휴미주 (NhtSHtmK9U)

2020-08-14 (불탄다..!) 23:16:07

늦었지만 반가워요 사장님!

828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00:09:00

자다가 깨서 처음 들은 말이 동생이 하는 '화장실에서 모기 봤으니까 조심해'인데 정말... 슬프네요...
일단 다시 자러 갑니다!

829 울주 ◆47Q6ABv.RQ (MLsYgc7AZI)

2020-08-15 (파란날) 00:27:12

하... 진짜.. 정말 죄송합니다. 일상 이어가고 싶은데, 지금은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네요. 아무래도 하루나 이틀정도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면목 없습니다 사장님...

830 휴미주 (gBjBgKfvsU)

2020-08-15 (파란날) 00:33:21

안녕하세요 캡틴!
울주는 좋지 않은 상황 같군요...

831 사장님-울 ◆5N3PBHNITY (.Vn422a2R.)

2020-08-15 (파란날) 00:45:53

앗. 다들 리하이에요~ 음. 그런가요.. 그렇다면 그런 걸로 하겠습니다~

832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1:02:58

울주... 괜찮으시면 좋겠네요...

갱신해둡니다.

833 사장님 ◆5N3PBHNITY (.Vn422a2R.)

2020-08-15 (파란날) 13:01:01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34 해리주 ◆DPZp0yD7/I (qJfJ0OFoNY)

2020-08-15 (파란날) 13:09:36

공휴일이자 주말인데 비는 심하게 오고 일상 돌릴 틈은 안나고... 이건 시련이다! 난 지금 시련에 빠져 있는 것이다!(멘붕

835 사장님 ◆5N3PBHNITY (.Vn422a2R.)

2020-08-15 (파란날) 13:12:16

여기는 비 하나도 안 오네요... 뭐 상관없나.

시련을 응원합니다(?)

836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4:01:18

여긴 아침에만 좀 오다가 그쳤습니다. 하루 종일 올 거라고 하던데 역시 기상청이야...

아이고 해리주도 힘내요(슬픔

837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4:30:13

위키에 있는 만료된 백업 다운로드 페이지를 새로 갱신해두었습니다!

838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4:55:28

그리고 오늘 오후 7시에도 이벤트 출첵이 있습니다.
이따 출첵 하러 올게요!

839 사장님 ◆5N3PBHNITY (MrqebyPb5k)

2020-08-15 (파란날) 16:01:15

체크했습니다~ 그러면 적당한 시간에 치킨버거를 머거야!

840 휴미주 (..npDd6kPA)

2020-08-15 (파란날) 17:11:00

갱신합니다. 전 오늘 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841 사장님 ◆5N3PBHNITY (nGLBlePsjI)

2020-08-15 (파란날) 17:17:55

어서와요 휴미주~

842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7:19:11

복날에 치킨 좋죠!

휴미주는 오늘 바쁘신 모양이네요(끄덕

843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8:49:27

그럼 오늘 이벤트 참가 가능한 분들 출첵 받겠습니다!
최소 인원은 오늘도 2인 이상으로, 7시까지 최소 인원 이하인 경우 출첵은 30분까지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844 사장님 ◆5N3PBHNITY (qPmTojrGEI)

2020-08-15 (파란날) 18:50:52

안녕하세요 캡~ 체크체크인 거십니달

845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8:52:35

어서오세요!
오늘 이벤트가 1인 진행 불가라서 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846 사장님 ◆5N3PBHNITY (Bm.pywHiyg)

2020-08-15 (파란날) 19:26:00

기다림인 겁니다...

847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9:30:39

으으음 그리고 오늘도 불가네요.
이 이벤트는 일단 제쳐두고 다음엔 다른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일요일은 쉴게요!

848 기사님주 (5s0Wo/LCV2)

2020-08-15 (파란날) 19:32:09

날씨 너무 덥당.. 난 만두야..

849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9:33:17

덥고 습하니 사람들이 만두가 되어 가고 있어요...
출석 확인했으니 기사님은 휴가가 끝났습니다(끄덕

850 기사님주 (5s0Wo/LCV2)

2020-08-15 (파란날) 19:34:17

어제 새벽엔 못참고 선풍기를 방에 갖고 들어왔지뭐야! 이러다 죽겠구나 싶더라고

851 사장님 ◆5N3PBHNITY (JN3DS/CRdQ)

2020-08-15 (파란날) 19:36:42

다들 어서와요~

기사님도 어서와요~

선풍기..(매일 켜고 있음)

852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9:38:16

아니 방에 선풍기가 없다니 어떻게 버티신거죠...!

853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19:47:12

밥 먹고 올게요!

854 사장님 ◆5N3PBHNITY (lKcScyCxOc)

2020-08-15 (파란날) 19:49:17

다녀오세요~

855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20:46:00

밥 먹고 왔어요!
혹시 일대일 진행 하실 분은 찔러주세요! 자기 전까지 틈틈히 확인하겠습니다.

856 사장님 ◆5N3PBHNITY (Ci9DwmhxDU)

2020-08-15 (파란날) 20:51:53

1대1이라도 할까요..

근데 밖이라서 무리지..ㅏ.. (눈물)

857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20:55:26

저런... 아직 귀가를 안 하셨군요...

858 휴미주 (..npDd6kPA)

2020-08-15 (파란날) 21:42:30

저두... 밖이네요

859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21:47:38

뭐 주말 밤인데 밖에 있을 수도 있죠(끄덕
밖은 많이 습한가요?

860 사장님 ◆5N3PBHNITY (.Vn422a2R.)

2020-08-15 (파란날) 21:50:41

지이입.. 다들 반가워요오..

861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21:55:19

귀가 축하해요! 와!
오늘 치킨버거는 드셨나요!

862 캡틴 ◆Pm/Ihnyl6U (yE6/HXBsmo)

2020-08-15 (파란날) 22:18:15

자러 갑니다! 내일 봐요!

863 사장님 ◆5N3PBHNITY (.Vn422a2R.)

2020-08-15 (파란날) 22:21:11

네에 먹었답니다~

푹 쉬세오 캡틴~

864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01:09:52

다들 잘자요~ 저는 잡니다!

865 캡틴 ◆Pm/Ihnyl6U (09vGO2Cp5Y)

2020-08-16 (내일 월요일) 11:58:19

좋은 점심!
오늘 이벤트는 없고, 다음주 금요일 7시에 출첵 있고, 다음주 월~목은 조사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일대일 진행이 필요하시면 제가 자기 전까지 꾸준히 확인하러 오니까 찔러주시면 됩니다.

866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13:19:20

잠이 온다아...(흐므럭)

다들 안녕하세요~

867 캡틴 ◆Pm/Ihnyl6U (09vGO2Cp5Y)

2020-08-16 (내일 월요일) 13:22:33

어서오세요! 좋은 잠 오는 일요일입니다(끄덕

868 캡틴 ◆Pm/Ihnyl6U (09vGO2Cp5Y)

2020-08-16 (내일 월요일) 18:19:07

굉장히 조용한 일요일이네요.
일찍 좀 쉬러 가보겠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7시 이벤트 있습니다!
월~목은 조사 이벤트가 있습니다! 알려두고 갑니다!

869 휴미주 (KIwt.sHOJ6)

2020-08-16 (내일 월요일) 18:27:10

갱신합니다!
피곤하네요...
알겠습니다!

870 사장님 ◆5N3PBHNITY (1071cdVqyQ)

2020-08-16 (내일 월요일) 18:43:38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이에오~ 푹 쉬세요 캡틴~

871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19:43:44

리갱리갱. 다들 반가워요~

872 휴미주 (KIwt.sHOJ6)

2020-08-16 (내일 월요일) 19:44:07

반갑습니다 사장님!

873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19:58:26

휴미주도 반가워요~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빴다...

874 휴미주 (KIwt.sHOJ6)

2020-08-16 (내일 월요일) 20:02:21

저도 오늘은 많이 피곤하네요...
일요일에 뭔가 놀고 싶은데 놀 기운도 없다...

875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20:03:15

그렇네요.. 다들 피곤한 것이군...

천익 사무소원들은 피곤하려나..

876 휴미주 (KIwt.sHOJ6)

2020-08-16 (내일 월요일) 20:07:53

>>875
흄 : 깃털이 축축해...(흐물)

877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20:18:56

사장님: 그런가.. 뽀송뽀송한 깃털은 중요한 것인가..

878 휴미주 (KIwt.sHOJ6)

2020-08-16 (내일 월요일) 20:25:14

뽀송함은 중요한것...

879 사장님 ◆5N3PBHNITY (Rsw2k/zya.)

2020-08-16 (내일 월요일) 20:27:52

뽀송뽀송... 좋은... 것...(끄적)

880 휴미주 (KIwt.sHOJ6)

2020-08-16 (내일 월요일) 20:50:40

쉬려고 하는데 잠이 안 옵니다!!!
좀 늦은 밤까지 시간을 보내야 겠네요

881 캡틴 ◆Pm/Ihnyl6U (5x5tjXb5zI)

2020-08-17 (모두 수고..) 10:00:09

좋은 월요일! 갱신해둡니다!

882 진행 ◆Pm/Ihnyl6U (5x5tjXb5zI)

2020-08-17 (모두 수고..) 10:19:07

요리 대회가 열린다는 전단지가 서울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수요일까지 받고,본게임은 금요일에 하네요.
1등 상품은... 유럽 맛집 투어입니다! 별과 별 사이를 건너다니는 맛집 투어! 얼마나 행복할까요!

883 캡틴 ◆Pm/Ihnyl6U (5x5tjXb5zI)

2020-08-17 (모두 수고..) 10:19:43

이번 조사 이벤트는 요리 대회입니다!
재료를 찾고, 요리를 시험하고, 대회에서 우승해보세요!

884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4:17:42

갱신합니다~

요리대회!(반짝)

이번에 유럽 맛집 투어를 가면서 유로밀리언도 사다 당첨되려나(농담)

885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5:04:41

와 맛집 투어!
그건 일단 우승을 하고 난 뒤에 봅시다!

886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5:16:39

그치만 우승이 가능할까..(사장님 요리실력을 본다)(밝혀진 것 없음)

887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5:20:15

재료를 구하고 요리 방법을 생각해내고 하는 과정에서 다이스갓이 우리 손을 들어주신다면...

이사 문제 때문에 집 정리하느라 바쁘네요. 내 책...

888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6:31:54

과거의 캡이 팔레트를 안 씻어놔서 현재의 캡이 고생하는 오후 4시 30분에 갱신합니다(지침

889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6:40:42

아아... 힘내세요 캡틴.

좀 이따가 간단하게 조사 가능하려나..

890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6:59:26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볼테니 괜찮으시면 이따 7시에 봅시다(끄덕

891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7:18:52

7시로군요...(기록기록)

892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8:56:57

아직 정리는 안 끝났지만 쉴 겸 해서 진행이나 하면 되겠네요.
아이고 과거의 나 대체 뭘 얼마나 모은거야

893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8:57:55

후후.. 진행진행..(반짝)

뭐. 밥먹으면서 진행도 가능하겠죠!

894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01:06

지친 캡과 식사중인 사장님인가요!
그럼 조사 이벤트 느긋하게 가겠습니다. 레스 주세요!

895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9:05:16

요리대회라.....

사장님이 보는 것은 요리대회입니다. 자격증은 없지만 생활 요리는 할 줄 아는 사장님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대회 참가를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전단지를 하나 챙길까...?

896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09:00

전단지에는 참가 신청은 수요일까지라는 사실과 요리대회 당일 날짜, 자격증은 필요 없다는 사실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일단 참가 신청부터 하러 갈까요? 와, 벌써부터 줄이 길군요. 하기야 유럽 맛집 투어라는 상품이 걸려 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혼자 참가해도 되고, 여럿이 팀을 짜도 되는데 어떤 걸로 신청을 할까요?
팀의 경우 최대 인원은 셋입니다. 같이 할 누군가가 있습니까?

897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9:11:12

줄이 길긴 하겠지. 나도 예약 걸어놓는다거나 하지 않으면 당연하지만 못 가는 게 상품이니.. 라고 생각하다가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는 같이 할 누군가...라는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팀전이랑 개인전이랑 구분이 안 된다면 개인에게 어느 정도 메리트가 없다면 다 팀으로 하지 않을까... 라는 느낌입니다.

혼자서 해도 상관없긴 하지만요. 일단은 누군가 팀을 구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898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14:25

당연히 개인전과 팀전은 구분되어 있습니다. 줄은 하나지만요. 참가 신청은 같은 줄에서 받는 모양이군요.
긴 줄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팀을 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dice 1 10. = 2
1~7 없다
8~10 있다

899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15:06

주변을 둘러봐도 전부 따로 모은 팀이 있거나, 홀로 참가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하기야 여기서 갑자기 팀을 구할 모험을 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혼자서 참가하시겠습니까?

900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9:17:03

"하긴. 팀을 그렇게 쉽게 구하면 나는 요리 소설 주인공이라 해도 될 터"
물론 보통 요리 소설 주인공도 이런 식으로 구하는 건 거의 없겠지만 뭐 어때요.

이런 이상 혼자서 참가하지! 라는 단호한 결정으로 걸어가려 합니다. 혼자서 만한전석을 만들진 못하지만 반한전석은 만들 것이다! 라는 굳건함.. 안 되어도 먹어온 여러 가지의 맛들은 나를 좋은 재료로 인도할 것이다! 라는 것으로 참가줄에 서서 신청할 것을 기다리려 합니다.

901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20:55

줄이 계속 줄어들고, 마침내 당신의 차례가 왔습니다.

"1인 참가는 이쪽 종이를, 단체 참가는 저쪽 종이를 작성해서 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재료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해드리지만 몇 가지 개인적인 재료들을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정에 따라 너무 가격이 높은 식재료는 사용할 수 없으며, 요리 대회 당일에 무엇을 사용하든간에 상대 팀에 해를 끼치는 모든 행동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웬만하면 어길 일이 없는 것들이네요.
종이를 작성하고 제출합시다!

902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9:30:49

1인 참가 쪽으로 참가서를 작성하고.. 주제라던가. 요리는 아예 자율인가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본 다음 생각해봅니다.

"가격의 기준은 어떤가요?"
너무 가격이 높은 식재료의 기준이 애매하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하긴 재료를 적당히 제한하지 않는다면 참치나 트뤼플이나. 캐비어 같은 것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으니까요.

903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38:03

주제는 '맛'. 어떤 요리를 만들든 상관 없지만 요리로 상대방을 공격하면 안 되는군요. 당연한 말이지만요.

"10g당 5000원을 넘기면 안 됩니다. 오차 범위는 500원입니다."

그렇다네요! 정말 비싼 식재료만 아니면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

참가 신청을 마치고 나서, 무엇을 할 건가요?
재료를 보러 다녀도 되고, 요리에 대한 조언을 들어도 되고, 아니면 뭔가 다른 하고 싶은 걸 해도 괜찮겠군요.

904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9:42:59

"10g당 5000원..."
웬만해선 괜찮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갸웃합니다. 맛이라면 일품요리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갈비찜.. 비프스튜.. 아니 왜 자꾸 고기 느낌인건지..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살짝 저어서 생각을 날리려 합니가.

참가 신청을 마치고 나서... 어떤 요리를 할 건지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어떤 요리를 할 것인가.. 지켜봐도 좋지 않을까요?

905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47:30

역시 일품요리라면 고기죠! 그냥 고기만 사다가 잘 양념해서 굽기만 해도 한끼 식사가 완성되니까요.
사람들의 대화소리를 들어봅시다.

"역시 요리는 고기지! 스테이크다!"
"그럼 곁들일 건 아스파라거스랑 매시드 포테이토가 좋겠네."

저쪽 팀은 스테이크를 할 생각인 것 같네요.

"뭘 하지? 두부 요리를 해볼까?"

저쪽 지나가는 사람은 두부를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비건식도 맛있다는 걸 보여주면 채식주의자가 되려는 사람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어."

오, 막 참가신청을 하고 나오는 저 사람은 채식주의자 전용 요리를 만들려고 하는 모양이네요.

906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19:50:26

채식주의자와 고기와 두부...

해산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일단 생선은 손질하기 번거로운 편이니까.. 희귀도에서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리스크도 크지만요.

"재료도 간단하게 볼까.."

907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19:51:57

그러네요. 해산물을 고려하는 사람은 드물군요. 손질도 손질이지만 더워서 그럴까요? 해산물은 변질되기 쉬우니까요.
해산물을 하겠다면 준비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재료를 보러 가나요? 어디로 갈까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라는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908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20:02:51

해산물을 하려면 강려크한 아이스박스와 얼음이나 드라이아이스가 필요...를 메모장에 적어넣습니다. 재래시장 쪽이냐 대형 마트냐.. 고민을 해봅니다. 다만 해산물 쪽은 대형마트가 조금 믿을 만하려나요. 라는 생각을 하네요. 다만 다양성은 포구에서 사오는 게 가장 좋을 테니.. 지만 일단 대형마트를 둘러보고 나서 재래시장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대형마트

909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20:06:46

대형마트로 갑니다. 오늘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네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캠핑용품이 세일중입니다.
카트 하나를 끌고 식재료 코너로 가봅시다!
실온에 두어도 괜찮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곳을 넘고, 야채/과일들이 있는 서늘한 장소를 건너가면 고기와 생선을 파는 코너가 나옵니다.
해산물 요리를 생각했으니 그쪽을 볼까요? 어디보자, 자숙새우나 조개살이 있고, 문어, 오징어, 살아 있는 게와 가재,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생선들이 있습니다. 같이 사라는 뜻인지 생선 양념 같은 것도 근처에 비치되어 있네요.
당신 근처에 있는 수조 벽에는 전복이 붙어 있습니다.

910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20:18:15

"전복.. 전복 찜이 맛있던가."
버터구이도 맛있고. 라고 말하면서 전복에 잠깐 흥미를 보입니다. 그렇지만 전복은 다른 이들도 쓸 것 같기도 하고.. 문어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꼼꼼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자숙은..일단 패스"
요리대회에 자숙을 쓰는 건 좀 그럴지도. 라는 판단이었을까요?

911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20:27:49

아무리 그래도 요리대회인데 자숙은 역시 좀 그렇지요? 삭힌 것까지는 허용이 되겠지만 익혀서 나온 건 아무래도 약간... 요리대회랑은 안 맞는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문어는 크고 싱싱해보입니다. 빨판도 깨끗하고, 색도 좋아요. 통통한 다리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살아 있는 문어를 보면서 하기엔 좀 미안한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그 외에도 쭉 둘러봅시다. 생물은 전복, 문어, 오징어, 소라, 도미, 게, 새우, 랍스터... 굉장히 많네요!
하지만 손질되어 나온 것 쪽이 더 많습니다. 연어, 삼치, 고등어, 성게, 갈치... 역시 대형마트입니다. 재래시장에서는 이렇게 잘 포장해서 팔진 않지요.

912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20:32:36

성게도 나오다니. 꽤 큰가 봅니다.. 아니면 성게 철이라던가요.

일단.. 지금 당장 사서 쓸 게 아닌 이상 연습용으로 여러 생물을 사려 합니다. 문어라던가. 연어나.. 전복 새우... 그런 것들을 사서 요리를 해서 먹이고. 가장 반응 좋은 것들을 대회 시작 전날에 사서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통통한 다리.. 문어 샐러드도 맛있을 텐데."
고개를 끄덕거리는군요.

913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20:36:28

당신이 고른 것들이 카트에 착착 쌓입니다.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아마 심사위원들도 좋아할 확률이 클 테니까요. 적절한 판단입니다.
문어 샐러드 좋지요. 요리 방법도 어렵지 않고 맛도 있고. 아니면 문어 꼬치구이는 어떤가요? 마침 근처에서 캠핑용 바베큐 용품을 파는데요.

914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20:40:54

연어는 의외로 구운 게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던데. 연어회용과 구이용을 둘 다 담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어구이 할 때의 그 동그란 모양보다는 다른 생선같은 포 모양이 더 맛있더라고요. 문어 꼬치구이도 좋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담습니다.

문어 버터구이도 참 맛있죠. 전복 버터구이를 하는 김에 문어 버터구이도..
캠핑용 바베큐 세트는.. 음.. 고민하다가 집어드네요. 나중에 캠필 갈 때 또 쓰지.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문어 버터구이. 전복찜.. 장어더덕조림.."
다 못 들고 갈 거니까 양념용 식재는 배달을 시켜야 할 듯하네요..

915 진행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20:44:49

맛있는 해산물은 맛있죠. 물론 사장님이 조리를 잘 한다는 가정 하에서요. 요리 힘냅시다!
캠핑용 도구도 골라가나요? 나중에 계곡이나 바다나 산으로 한 번 다녀오면 좋을 것 같네요.

배달! 요즘에는 배달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지요. 배달 가능한 시간대 내라면 원하는 시간대를 고를 수도 있어요.
어쩌면 대회장으로도 배달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916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20:56:03

으어 암것도 못 먹고 지금까지 정리했더니 너무 기운이 없습니다...
반응레스 주시면 그걸로 막레할게요!

917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20:59:27

"대회장 안으로 배달이 가능하다면.."
배달이 가능하다면.. 대회장 안으로 배달할 수도 있도록 어느 정도 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캠핑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 적당히 여름-가을쯤으로 넘어갈 때 캠핑하면 적당한 온도와 적당히 줄어든 벌레들.. 좋네요.

"연어는 많이 남으면 연어장 만들어두지."
일단은 이걸 산 다음에, 요리를 연습하는 게 필요하겠지요.

//아무것도 못 드셨다니! 그럼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인 걸까요

918 캡틴 ◆Pm/Ihnyl6U (U.sx60X5gc)

2020-08-17 (모두 수고..) 21:02:39

연어장이라니 굉장히 먹고 싶네요(배가 고픔

오랜만에 돌려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밥 먹고 아마... 못 오고 쉬러 갈 것 같네요. 내일 봐요!

919 사장님 ◆5N3PBHNITY (wwLqnrtX9c)

2020-08-17 (모두 수고..) 21:07:44

내일 봐요~

새우장이나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이나 전복장도 맛있겠죠...(츄릅)

해산물 남으면 장 형태로 담지 않을까..싶네요!

920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0:37:19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몸 여기저기가 특히 하반신이 뻐근하네요(늘어짐
갱신해둡니다!

921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3:51:42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의 요리.

전복술찜과 전복 버터구이.

922 진행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4:04:04

사람이 너무 몰린 나머지 주최측에서 상품을 추가로 내놓았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추가 상품은... 청결한 환경을 위한 세○코 1년 지원이네요!
상품 추가라는 소식을 들은 참가자가 더 모여들고 모여들어서 급기야 대회장마저 더 큰 곳으로 변경되었습니다.

923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4:04:20

전복 요리 좋네요. 전복 좋아...

924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5:03:01

아이고 방 정리랑 빨래랑 설거지랑 정말 돌아가면서 계속 생기네요 안 끝나요(지침

925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5:19:23

계속 생기는 집안일... 반가워요 캡~

정작 저는 전복 안 먹어본지 엄청 오래되었지만요...

연어는 알이 맛있죠.. 연어알 절임 덮밥.... 흐으.. 맛나겠다..

926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5:52:28

캡의 집안일 추가되었다...
연어알은 톡톡 터지는 맛이 좋죠! 그리고 색도 굉장히 맛있어보이고요.

927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5:54:57

연어알 톡톡 터지는 맛이랑 색도 예쁘고..

회전초밥집에서 연어알로만 10그릇 해치우는 것 가능(단 돈은 보장하지 못함)(?)

928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6:0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요 맛이랑 돈은... 반비례하니까...
저는 성게알도 좋아하는데 성게알도 비싸서 슬퍼요

929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06:15

성게는... 제대로 된 걸 안 먹어봐서 의심중이지만요... 이 성게를 먹으면 괜찮을 것인가...라는 마인드?

성게도 비싸죠..

그래도 참치보단 덜 비싸니까요(?)

930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6:16:37

맞아요 맛있는 성게는 맛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입을 버리죠... 흑흑 왜 맛난 것들은 다 비싸지(눈물
참치는 비싸기도 비싼데 맛있는 참치가 드물어서 슬픕니다... 왜 내가 돈을 냈는데 맛이 없어!

931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23:25

맛있는 참치... 흑흑...

그래도 거기 참치는 맛있었습니다...(고개끄덕)

932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6:25:43

아니 맛있는 참치집을 알고 계시다니...!
여기도 맛있는 성게알 군함이 있어서 조금 기쁜 것입니다(끄덕

933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27:03

성게알.. 부럽네요.. 성게알 비빔밥을 잘한다는 집은 알고 있슴다(?)

근데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듬다...

934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6:32:28

거리도 거리겠지만 요즘... 코 뭐시기 때문에 많이 심각해서 큰일입니다...
저도 밖에서 소고기 먹고 싶은데 못 나가요

935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32:58

밖에서 뭐 먹고싶은데.. 나가기 힘듬다...(슬픔)

936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6:41:53

그렇다고 배달을 시키자니 배달 안 하는 집도 있고 무엇보다 집에 쓰레기가 쌓여서...

937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42:59

그러니 우리는 집밥을 먹고 영양제를 먹어야 합니다(?)

938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6:50:27

(쌓여 있는 냉동식품들 봄(에어프라이어 봄

위키 편집중에 차단을 당한 것 같습니다. 앙대 시트 정리 해야 하는데
일단 풀어달라고 부탁드리고 왔으니 정리는 나중에 해야겠네요.

939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53:38

냉동식품과 에어프라이기를 봄

....살을 빼도록 하시죠!(?)

나중에 정리하시는 걸로..!

사장님은.. 적당히 해산물 요리를 하는 걸로..

[오늘 저녁은 바닷가재 향신료 버터찜구이]
[(바닷가재를 살짝 찌고 오븐에 구워지는 사진)]

940 이비주 ◆ZnyM4pMDvA (qDDH9B/ejw)

2020-08-18 (FIRE!) 16:56:35

(싸늘하게 식은 알바생)

갱신하니다 >:ㅇ....!!

941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6:59:53

어서오세요 이비주!

942 이비주 ◆ZnyM4pMDvA (qDDH9B/ejw)

2020-08-18 (FIRE!) 17:05:14

사장님 반가워요 ㅜㅇㅜ~~!!! 오랜만이에요 ㅇ)-(~!~!!!!

943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7:09:18

오랜만이에요 이비주!

944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7:15:02

분명 어디에 제 사랑하는 마테들을 넣어서 뒀는데 안 보이네요. 어디 갔을까...

와 그러네요 오랜만이에요! 출석 확인 해둘게요!

945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8:49:00

그리고 조용해졌네요. 저는 저녁 먹으러 갑니다!

946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8:52:31

조용조용.. 맛저하세요~

947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19:58:11

밥 먹고 왔어요!
혹시 오늘 조사나 아님 일대일 진행 하실 분은 자러 가기 전까지 확인하니까 찔러주시면 됩니다.

948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19:59:58

리하이에요 캡틴~ 저는 수요일까지는 일차 조사가 끝난 걸까나요?(반짝)

949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01:41

원하신다면 오늘도 뭔가 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이 계셨으면 팀으로 변경도 가능한데 다들 바쁘셔서 슬프네요(슬픔

950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06:41

음음.. 다른 분들이 하는 걸 기다리도록 하죠!

만드는 요리들..

역시 눈으로 보는 거라면 랍스터 향신료버터구이나 전복술찜이나 문어샐러드같은 거려나요... 디저트로는 교꾸나 모나카를..(?)

사장님: 이 참치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951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12:57

그럼 그렇게 하죠(끄덕) 다른 분들 요리도 기대되네요! 여럿이 개인으로 나가면 상품을 탈 확률도 높아질 거구요.
제한 시간 안에 다 만들려면 사장님 힘내야겠네요...!

952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15:09

흠흠...

애피타이저-문어 샐러드
메인-랍스터 향신료버터구이
디저트-모나카 혹은 모찌리도후..

제한시간 내에 만들 수 있으려면 연습에 연습을 해야!(?)

953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16:36

시간을 지키면서 맛있게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끄덕
오래 걸리는 것부터 천천히 하면 잘 될 거예요.

954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19:02

사실 교꾸나 모찌리도후가 은근 시간 많이 잡아먹을 겁니당.. 예전에 레시피 검색해본 적 있는데.. 어우...

하긴. 마카롱도 엄청 힘들지..(납득)

955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21:47

마자요... 역시 돈 있으면 그냥 돈 주고 사먹는 것이 답입니다...
나보다 더 맛있게 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는데 당연히 사야죠

956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24:10

돈 있으면 사먹는게 진리..(고개끄덕)

957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27:37

대신 이렇게 되지요

958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30:41

흑흑...

959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33:01

먹부림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입니다(슬픔

960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38:35

그러게요...(슬픔)

돈이 많이 드는 취미..(찌는 살도 빼는 걸 포함해서)

961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42:38


아악

살... 문제죠......

962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0:47:16

먹부림이란 참 하기 힘든 것....

963 캡틴 ◆Pm/Ihnyl6U (fsI31TU.Hc)

2020-08-18 (FIRE!) 20:57:06

그런 겁니다(끄덕...

오늘도 조용할 것 같으니 약간 이르지만 자러 가겠습니다... 내일 봅시다...!
내일은 스레를 갈았으면 좋겠네요 숫자가 좀 아슬아슬해서...

964 사장님 ◆5N3PBHNITY (Mbe5Di3hWw)

2020-08-18 (FIRE!) 21:23:50

잘자요 캡틴~ 조사 한다거나 일상 하면 금방 갈겠죠!

965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0:41:09

그렇겠지요! 와! 조사와 일상!
오늘은 일상 관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갱신해둡니다!

966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3:43:3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967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4:00:16

좋은 점심!
위키 차단이 풀려서 시트 정리를 하고 울주랑 사장님 일상 포인트도 일단 3포인트씩 적립해두었습니다.

968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4:01:41

반가워요 캡틴~

으음.. 울주가 오시면 일상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얘기해봐야겠네요..

969 진행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4:04:54

요리대회에 쓸 재료를 구하는 사람들 탓에 시중에 있는 좋은 재료들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비싼 재료를 싼 재료로 속이려는 사람도 있는 모양인데... 흠...... 저 수작이 과연 스탭과 심사위원에게 먹힐지 의문입니다.

"뭐야, 케이크 만들 재료 구하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다들 대체 뭘 준비하고 있는 거야?"

저 팀은 케이크를 구울 예정인가보네요.

"우리 어떻게 해? 재고 들어오는 시간 생각해보면 못 구할 재료들도 좀 있는데..."
"남는 부분은 애정으로 때우자."
"개소리 하지 말고."
"난 새 아니마인데?"
"새소리 하지 말고."

와! 다들 힘내요!

970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4:09:31

이번 주 일정입니다.
-수요일까지 : 요리 신청 참가와 기타 조사 이벤트 참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목요일 : 진행 레스만 올라오는 날
-금요일 오후 7시 : 요리 대회 당일

971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4:10:00

덧붙여 금요일에 참가자가 없을 경우 진행 레스만 올라옵니다.

972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4:26:24

사장님: 인터넷이 좋긴 좋다네. 품질만 확실하다면 말이지.
참치: 정작 저는 인터넷 쇼핑 못하지만요!(?)

973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4:54:18

인터넷 쇼핑도 좋지만 이런 대회에서 쓸 재료라면 역시 직접 보는 쪽이 좋으니까요(끄덕

974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7:50:11

오늘도 굉장히 덥네요.
환기 시키려고 문 열었는데 열탕이에요 아주...

975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7:50:55

그러게요.. 더워더워..

선풍기나 에어컨은 필수..

976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7:53:29

하지만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환기를 해야 하니까...
그 순간만큼은 정말 집이 찜통이 됩니다(녹아내림

977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7:54:14

으아악 환기 으아악...(귀찮)

978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7:55:48

안 하면 음식 냄새도 나도 여러모로 영 좋지 않으니까요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해진 시점에서는 정말... 하고 싶진 않지만...

979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8:20:09

하기는 싫지만 안 하면 곤란해..인가...

980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8:33:10

그런 겁니다(끄덕

조용한 걸 보면 다른 분들도 더워서 녹아내린 것이 분명하군요(아님

981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18:55:41

더워서 녹아내림...

저녁 먹긴 먹어야 하는데...

982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8:57:46

저도 약 먹으려면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매일매일이 고민이네요.
하루빨리 간편식이 나와야 합니다. 작은 알약으로 된 걸루다가.

일단 다음 스레 세워둘게요!

983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18:59:22

다음 스레 하니까 생각났는데 출석률이 낮으니 당분간은 하얀 문처럼 세계에 큰 영향 주는 이벤트보단 이렇게 요리 대회 같은 자잘한 것만 하려고 합니다.
스토리를 나가기에는 인원이 적어요(슬픔

984 기사님주 (CUE9AmRxY.)

2020-08-19 (水) 19:59:44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가 필요해..

985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02:19

하지만 그렇게 되면 곤충들이 적응해서 더 커진대요...
왜 모든 것에 고통받아야 하는지(고통

어서와요!

986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05:03

곤충이 적응해서 더 커진다니...!(흐릿)

적당히 쌀쌀한 날씨면 안 커졌으면 좋겠는데...

987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05:14

다들 어서와요~

988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06:53

이런 사람이 힘든 변화무쌍한 날씨는 곤충에게도 힘든가봅니다...
그러게요 평균 기온 10도 안팎으로 해서 그러면 참 좋을 텐데

989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08:20

곤충은... 겉이 단단한 대신 한 번 깨지면 힘들다고 하네요..

뭐냐 어디서 봤는데.. 체액이 노출되면 인간처럼 항체가 잘 안 생겨서 힘들다고 하던 것 같슴다. 정확하게는 면역 반응이 부족해.. 였던가..

990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12:03

하하 진화 과정에서 외골격을 선택한 대가를 치러라!

991 기사님주 (CUE9AmRxY.)

2020-08-19 (水) 20:12:08

하긴 날씨가 좋은 나라들에 있는 곤충 크기를 생각하면.....(끔찍

992 휴미주 (ZWyLAvtmm.)

2020-08-19 (水) 20:18:37

갱신!
>>984
저번 겨울이 더워서 요번 여름에 벌레들이...
으아아아아아

993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19:30

저번 겨울이 더워서 이번 여름에...

다들 어서와요~

994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21:24

와 오랜만에 세 명 이상 동접이네요 기쁘다...
어서오세요!

995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22:45

아이스크림 뭘 먹지..

.dice 1 3. = 3
1이x쌀콘
2스z류바
메x나
3허x바

996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23:41

맛있는 것이 걸렸네요!

997 휴미주 (ZWyLAvtmm.)

2020-08-19 (水) 20:36:36

>>993
찌찌뽕!

다들 안녕하세요!

998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37:48

반가워요 휴미주~

허x 쿠앤크바도 맛있네요..

999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47:39

흑흑 겨울도 덥고 여름도 덥고 이젠 봄이랑 가을도 덥겠죠...
잘 예열된 지구에 한국인을 4계절동안 구워줍니다...

1000 사장님 ◆5N3PBHNITY (iWusQimeYw)

2020-08-19 (水) 20:48:08

잘 예열된 지구...

1001 캡틴 ◆Pm/Ihnyl6U (YzKclYgXUo)

2020-08-19 (水) 20:48:38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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