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079519>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4 :: 1001

캡틴 ◆Pm/Ihnyl6U

2020-07-18 22:38:29 - 2020-08-02 00:39:12

0 캡틴 ◆Pm/Ihnyl6U (9052073E+6)

2020-07-18 (파란날) 22:38:29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920 환영주 (321270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36:47

이번턴은 패스할게요..

921 해리 ◆DPZp0yD7/I (6212627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43:49

"아무래도 여긴 그냥 감시하는 곳 같군요 사장님."

해리는 사장님께 가볍게 목례를 하곤 쓰러진 직원에게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는, 누가 들어도 비꼬는 말투로 말하곤 말했다.

"환영 선배가 해낸 거 같으니... 이제 해야할 일을 합시다. 또 이놈들에게 들켜서 말썽 일으키는 건 질색이거든요."

그렇게 말한 해리는 사장님이 cctv를 끄려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cctv의 위치를 돌리는 장치가 있나 찾아봤다. 있다면 아예 사각으로 돌려버려서 엿을 먹일 생각이었다. 아무래도 해리는 이 클럽에게 좋은 인상은 없는 모양이었다.

922 진행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48:06

심심하니 소금이나 쳐주면 좋겠네요. 농담입니다.

위치를 돌리는 장치는 없네요. 그냥 정해진 장소만 촬영하는 cctv인 모양입니다.
부수면 좋겠지만 부수다가 다른 사고가 생기면 안 되겠지요. 얌전히 끄기만 하고, 물론 목례 받은 직원도 잘 묶고 다시 클럽으로 돌아갑시다.

클럽 안은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 심지어는 야광으로 탈출구를 표시하지도 않았네요. 하기야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겠죠.

우리의 목표는 저기 있는 직원 휴게실입니다.
비틀거리고 서로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을 피해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휴게실이네요!
쇼파와 테이블과 커다란 냉장고, 간식거리, 수면 안대, 전자레인지 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정말 휴게실이었습니다.

923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48:30

정말 휴게실입니다! 정말입니다!

924 환영주 (7249389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49:22

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술병만 훔쳐서 달아날까요? 성분분석하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925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51:40

휴게실에 기왕 들어왔으니 조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겠지요(끄덕

926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1:54:22

휴게실에 굳이 들어가지 말라는 건 조사하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밀방이라던가. 아니면 냉장고나 자판기로 위장한 문이 있을지도 몰라요!(대탈출을 본 후유증)

라는 생각으로 게코 모습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려 합니다. 조심스럽게 해야죠! 게코라면 한번 들키더라도 슥 시선에서 사라져서 모르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927 환영 (7249389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06:17

주위를 둘러보며 휴게실을 조사한다.

928 해리 ◆DPZp0yD7/I (6212627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09:34

"생각한 것 이상으로 평범하군요."

마치 묶여있는 사람이라던가 피투성이 쓰레기봉투가 있을 거 같았는지 조금 맥빠진 목소리로 말한 해리가 뭔가 쓸만한 게 없나 냉장고 안에 있는 물건들과 간식거리들 위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요런 거에 뭔가를 타놓았을 가능성이 있지. 아무렴."

그렇게 말한 해리는 이윽고 결심했는지 작은 음료수병을 주머니에 챙겨 넣곤 혼란스럽게 밖으로 향하는 사람들 틈에 섞여 나가려고 시도했다. 자연스럽게, 뭐가 뭔진 모르지만 일단 밖으로 나가고 본다는 표정으로...!

929 진행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14:57

휴게실을 조사해봅시다. 냉장고 안에는 해리가 보는 것처럼 간식이나 음료수 뿐이고, 자판기는 평범한 자판기네요.
해리는 그리고 밖으로 나가나요? 나가는 건 쉽네요. 패닉한 사람들 틈에 껴서 나가면 되니까요.
다만 몇몇 사람들은 '불이 났는데 연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수상하다 여기는 모양입니다. 되도록 빨리 조사하고 나가는 쪽이 좋겠습니다.

대신 테이블 위에 있는 리모컨이 수상합니다. 버튼 몇 개만 닳아 있는 것이... 꼭 눌러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버튼을 누른다면 한쪽 벽에서 숨겨진 슬라이드 도어가 스르륵, 하고 움직입니다.
여긴 별도의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불이 켜져 있군요.
안을 조사하시겠습니까?

930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16:42

그리고 다시 알려드리지만 이번주 주말까지 여러분은 수인 모습이고 능력 콘테스트도 하고 있어요(홍보

931 환영 (7249389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18:40

밖으로 나가 수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욱한 연기를 보여준다.

"어서 빨리 끝내요. 오래 못버텨요."

사람들이 이상함을 최대한 덜 느끼게 아직 실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환각을 보여주었다.

932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21:28

실내는 지금 암흑천지라 능력이 안 통할 겁니다. 눈을 봐야 하니까요 일단 발동 조건이

933 환영주 (7249389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22:27

아 맞다..

934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23:46

당근빳다 조사죠. 게코 모습으로 버튼을 누르려 하고는 열린 슬라이딩 도어 안쪽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조심해야죠. 일단 천장에 붙어 아래쪽 전체를 한번에 보려 합니다.

인간 모습으로 진짜로 불을 살짝 붙여서 연기를 내라는 지시를 내릴까 고민합니다.

935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24:13

아직까지 실내에 남아 있을 정도면 발 걸려서 넘어졌거나 기절했거나 취해서 늘어졌거나 그런 경우일 테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밖에서 쓰고 들어왔다고 합시다.

936 환영주 (7249389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4:17

죄송하지만 일이 생겨서 더 이상 참가는 힘들것 같아요...죄송해요..

937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5:31

시간이 늦기도 했으니까요. 괜찮아요 다음에 봐요!

938 해리 ◆DPZp0yD7/I (6212627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5:31

"...에이씨 하필 여기서 비밀의 장소냐?"

나가려다가 휴게실 안에서 들려온 소리에 해리가 투덜거리곤 다시 발걸음을 돌린 뒤 휴계실 안에서 악어거북으로 변신해 뚜벅뚜벅 비밀의 문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혹시나 해서 그가 챙긴 음료수병은 조심스럽게 입에 물고(깨지지 않을 정도로 살짝) 안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

939 해리주 ◆DPZp0yD7/I (6212627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5:53

잘가요 환영주. 수고하셨어요.

940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6:55

푹 쉬세요 환영주~

941 진행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8:35

안은 흡사 수술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닦아낸다고 닦았겠지만 구석에는 가끔 핏방울 굳은 자국도 보입니다. 메스나 주사기 같은 도구들도 있고요.

그리고 어떤 사람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아니마들이 수인 모습으로 지내는 기현상 기간중이라 알아보기는 쉽네요. 종은 몰라도 하얀색 뱀 아니마가 틀림 없습니다.
이름 모를 아니마는 수술복을 입은 상태로 바닥에 엎어져 가끔 꼬리만 아주 느리게 흔듭니다. 아직 여러분을 발견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942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38:58

우리도 늦었으니 다음이나 다다음 턴으로 끝냅시다(끄덕

943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2:47:07

뱀 아니마를 보고는 왜 수술실에 뱀 아니마가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부터 드는군요. 그리고 뱀.. 음.. 뱀.. 수술... 의학... 아스클레피오스..

기절시키고 납치해야 하나. 라는 농담성 생각을 하고는 수술실을 조심스럽게 둘러본 다음. 여기에서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려 합니다. 직원 휴게실에서만 가능할까...

944 해리 ◆DPZp0yD7/I (389316E+54)

2020-07-30 (거의 끝나감) 22:59:26

'...그래. 이럴 거 같더라 이 새끼들...!'

수술실의 상태를 보곤 대강 짐작을 했는지 마음속으로 차오르는 화를 억누르고 안을 살피다가 하얀색 뱀 아니마를 발견했다. 수술복을 입은 걸 보면 희생양인듯 보였지만... 지금의 그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직원들의 눈에 띄였다가 일이 단단히 꼬이는 걸 원치 않았기에 미안함을 뜻하듯 고개를 작게 숙인 뒤 사장님과 함께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설마하니 사장님과 여기 갇혀서 저 아니마가 비참한 꼴을 당하는 걸 봐야하는 건가? 그건 사양이라고.'

945 진행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03:57

글쎄요, 환자가 아니라 의사 복장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여기서 이루어진 수술은 아마...
여하튼 뱀 아니마는 엎어진 상태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뒷문이 보입니다. 아마 도주를 위해서,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내놓은 문 같습니다. 저길 통하면 짧은 통로를 지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사람들은 놓고 온 친구나 물건을 위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환영이 아무리 능력을 썼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위험하다며 말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갈 시간은 확보할 수 있겠네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나가야 합니다.

다음 진행 레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946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07:27

"나가는 게 좋을 듯하다."
하고 해리에게 말을 하고는.. 저 뱀 아니마를 들기엔.. 좀 무리일 것 같군. 꼬리 쪽을 받쳐드는 건 할 수 있겠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들도록 하지.라고 합니다. 빨리 나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작으로 잠깐 동안 연기를 내도록 연막을 하나 터뜨리려 시도합니다.

"뒷문으로 빠져나가서 최대한 빠르게 빙빙 돌다가 데려가는 것도 좋겠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어디로 데려가지. 호텔? 사무실 옆 건물(?)

947 해리 ◆DPZp0yD7/I (389316E+54)

2020-07-30 (거의 끝나감) 23:22:05

"좋습니다. 후딱 나가죠. 이놈이 범인이든 피해자든 여기에 두기엔 좀 그렇죠."

그렇게 말한 해리는 사장님과 함께 뱀 아니마를 들려고 하고 뒷문을 향해 움직이려 했다.

"잘 될진 모르지만 이번에는 아까처럼 꼬이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디든 여기보단 나은 곳으로 갑시다."

948 진행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35:09

여러분은 연막탄의 연기로 다시 들어오려던 사람들이 우르르 도망가는 틈을 타서, 안 그래도 남자라 몸집도 크고 꼬리까지 달린 아니마 하나를 둘이 나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는 호텔이 좋겠네요. 서울이니 호텔도 많겠지요.
뱀 아니마는 시간이 조금 지나서 깨어났습니다. 왜 자신이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여러분을 눈치채고서야 구출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그는 몇 번이나 도망가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실패했다며 몸에 난 크고 작은 상처를 보여주고서, 천천히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습니다.

구렁이 아니마 사한은 하얀 비늘 만큼이나 의술 중에서도 좀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떤 능력은 죽어가는 장기를 대체할 새로운 장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어떤 능력은 강제로 생명력을 주입해서 숨이 금방이라도 넘어갈 것 같은 사람을 살리지만 사한의 능력은 '절제'였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몸에서 무언가를 잘라내는 겁니다.
그건 동상으로 썩어가는 팔다리나 위에 붙은 종양이 될 수도 있고...... 팔아 치울 수 있는 싱싱한 장기가 될 수도 있겠죠. 사한의 능력으로 절제하면 절제당한 사람은 조금의 불편함만 느낄 뿐, 계속 살 수는 있어서 이런 일에 딱 맞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쪽으로 머리가 돌아가는 놈들에게 납치까지 당한 거겠죠.

다음날 뉴스에는 이동식 클럽에 대한 주제가 특집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별 거 아닌 사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또 파고들다보니 국내 최대의 장기 밀매 조직과 커넥션이 있었던 겁니다. 칵테일 재료에는 미리 약을 타두고, 음악은 일부러 정신을 흔들 정도로 강렬한 것만 틀어서 기절하는 사람이 나오면 옮겨다가 장기를 빼냈던 겁니다. 세상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사한은 나중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법정에서 증언을 하게 됩니다.

해리가 가지고 나온 병은 그냥 평범한 음료였습니다. 직원 전용 음료수였으니 약을 탈 필요가 없었겠지요. 덧붙여 모든 직원이 사건에 연루된 건 아니었습니다. 이런 일을 하려면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도 필요했겠지요. 그래서 문도 숨겼을 거고요.

어쨌든 밝혀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조사 종료

949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35:39

장기밀매 사건이었습니다! 와!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하셨어요!

얘도 아니마니까 위키에 기록을 해야겠네요.

950 사장님 ◆5N3PBHNITY (9948041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37:05

다들 수고하셨어요~ 장기밀매였다니!

951 캡틴 ◆Pm/Ihnyl6U (3901155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38:24

무시무시한... 장기 밀매......

저는 자기 전에 뭐라도 좀 먹어야겠네요. 배고프다아ㅏㅏ

952 해리주 ◆DPZp0yD7/I (1616408E+5)

2020-07-30 (거의 끝나감) 23:45:39

오오 장기밀매... 넘 무서운 것이야...

아리에스:사람을 통나무 취급하다니 정말 Trash헌 놈들이구만.

해리:옛날 같았으면 손가락을 부러뜨리거나 귀를 뜯어냈을텐데 지금의 난 성실한 사람이여서 그러질 못하지. 정말 유감이야.

아리에스:아니마 하나 살렸잖아. 한잔 해. 그거면 충분하다고. 아참, 또 의뢰 하나만 해결해주라.

해리:아 또 왜 뭐 싫어

아리에스:술 사줄께.

해리:...들어는 보마.

아리에스:'어제'를 찾아달란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이 시간에...

해리:...(욕, 심한 욕)

953 휴미주 (5202975E+5)

2020-07-31 (불탄다..!) 00:39:44

갱생!(영혼이 깨끗해지는중)

954 해리주 ◆DPZp0yD7/I (8352979E+5)

2020-07-31 (불탄다..!) 01:22:10

늦었지만 반가워요 휴미주. 그리고 전 자러갑니다...(스르륵

955 캡틴 ◆Pm/Ihnyl6U (2096268E+5)

2020-07-31 (불탄다..!) 10:11:11

어제 먹고 누웠다가 그대로 자버렸어요(졸림

오늘 오후 7시 이벤트 출첵 있습니다!

956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2020-07-31 (불탄다..!) 12:47:19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957 재현주 ◆Fog13e45Qo (5991061E+5)

2020-07-31 (불탄다..!) 12:52:02

갱신합니다.

분명 아침갱신을 한 것 같은데 꿈이었나 봐요... 뭐지....

958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2020-07-31 (불탄다..!) 12:53:23

안녕하세요 재현주~ 아침에.. 갱신하고 싶었는데 오 맙소사.. 라서 찬물에 과산화수소를 열심히 썼더니..(흐릿)

959 재현주 ◆Fog13e45Qo (5991061E+5)

2020-07-31 (불탄다..!) 12:56:50

사장님 안녕하세요~ :D

찬물에.... 과산화수소....?? (???)

960 해리주 ◆DPZp0yD7/I (9098166E+5)

2020-07-31 (불탄다..!) 13:07:26

재현주와 사장님 모두 반가워요.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해리주입니다. 뎡말... 바빴어...(털썩

961 사장님 ◆5N3PBHNITY (5381668E+5)

2020-07-31 (불탄다..!) 13:36:01

안녕하세요 해리주..

찬물에 과산화수소는.. 피 얼룩 뺄 때 쓰는 거죠.. 네.. 진짜 거지같습니다.. 아마 오늘내일은 하루종일 그로기일 것 같네요..

962 재현주 ◆Fog13e45Qo (5991061E+5)

2020-07-31 (불탄다..!) 13:40:23

해리주 어서오세요! 사장님은.... 아... 저런.... 힘내세유...

963 해리주 ◆DPZp0yD7/I (9098166E+5)

2020-07-31 (불탄다..!) 13:58:00

사장님 대체 무슨일이... 일단 괜찮기는 하신거죠...?

으 지친다 지쳐... 원래 좀 한가하다 싶으면 해리의 의뢰나 해볼까 했는데 예상 외로 엄청 바빴다...

964 캡틴 ◆Pm/Ihnyl6U (6098702E+5)

2020-07-31 (불탄다..!) 14:23:01

아이고 사장님... 별 일 없기를 바라지만 그게 아닌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965 휴미주 (98653E+55)

2020-07-31 (불탄다..!) 17:44:21

갱신합니다!
아이고... 뭔일이 있길래 옷에 피가...

966 캡틴 ◆Pm/Ihnyl6U (6098702E+5)

2020-07-31 (불탄다..!) 18:51:24

조금 늦었네요... 오늘 이벤트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967 캡틴 ◆Pm/Ihnyl6U (6098702E+5)

2020-07-31 (불탄다..!) 19:00:11

20분까지 기다렸다가 아무도 안 계시면 일요일로 미루겠습니다!

968 휴미주 (98653E+55)

2020-07-31 (불탄다..!) 19:05:40

갱신! 저녁 먹으러 나와서 좀 느릴거 같은데요!

969 캡틴 ◆Pm/Ihnyl6U (6098702E+5)

2020-07-31 (불탄다..!) 19:20:16

어서오세요! 외식하시는군요!

다른 분도 안 계시고 하니까 오늘은 쉬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벤트를 둘로 나눠놨는데 일요일에 한번에 해야겠네요.

주말까지 수인화 이벤트/능력 콘테스트가 있고 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 문제로 쉰다는 사실 다시 알려드립니다!
저는 일찍 자러 갑니다...!

970 휴미주 (98653E+55)

2020-07-31 (불탄다..!) 19:35:17

일찍 주무시는군요!
푹 쉬세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