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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Pm/Ihnyl6U
(9052073E+6 )
2020-07-18 (파란날) 22:38:29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665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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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09:52
"...어어? 그거 통하는 작전 맞죠, 사장님...?!" 조금 당황한 얼굴로 사장님과 여전히 아이스크림을 삼키는 기계식물, 손에 들린 주사기를 반갈아 바라본다. 아이스크림을 갈면... 나를 데려가? 어? 만약에 주사기를 꽂는 데 실패하면? 그대로 잡아먹히나? 짧은 순간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일단은 방법이 없으니까, 해 보기야 하겠지만.. 만약에 제가 잡혀 들어가면 구해 주셔야 해요, 사장님..!" 저는 사장님만 믿고 있어요! 여전히 불안한 눈빛이지만, 결국에는 해 보기로 결심한 듯 토끼로 변해서는 주사기를 손에 들었다. 그러니까.. 여기서 쭉 가면 되는 거지요.
666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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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12:17
"여러분, 보십시오! 공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보에 따르자면 이 공장은 조금 전부터 움직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어째서 움직이는지는 불명이며 소식 들어오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장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해당 구역에 사는 분들께서는 신속하게 구역 밖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건 내일 아침 뉴스로 나오겠네요.
667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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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15:40
"통할 수 있을 겁니다." 이비양을 믿습니다.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군요. 그리곤 사장님은 유인하기 위해 뛰쳐나가는군요! 자 중심부를 향해 걸어가면 아이스크림들이 단단해진 우람한 몸을 흔들며(?) 날 갈 이빨을 가진 것!! 이라며 이비에게 달려듭니다! 이비는 갈면 됩니다. 갈고 갈고 갑시다! 토끼의 앞니는 평생 자란다 했던가요! 토끼이빨 공격이다! 그렇게 몇 개의 아이스크림의 우람한 몸을(?) 얇게 만들고 그 아이스크림들이 갈려버렸어..!라며 흑흑거리면 얇은 아이스크림들이 이비를 가마에(아이스크림 기계를 개조한 듯하다) 태워 모셔갈 겁니다(?) "공장의↗중심에↘당도한→것을↗︎환영하오→ 낯선이아.." 라는 이상한 코어가 말을 합니다! 이비. 밑도끝도없이 코어에 주사를 박을 것이냐! 아니면 말을 들을 것인가!
668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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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28:46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다, 덤벼라, 아이스크림! 세상의 그 어떤 토끼도, 또 사람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갈아 대 본 적은 없을 것이 분명했다. 평소에 잘 쓰지도 않던 것을 사용한데다 차가운 것만 갈아댄 터라 슬슬 이빨도 턱도 마비된 듯 얼얼해 질 때 즈음, 어디선가 다른 아이스크림들이 가마를(사실 이것이 가마인지도 의문이었다)들고 정말로.. 모시러 왔다. "아니, 진짜로 사장님 말대로 되는 거냐구요..?" 역시 사장님이지만, 너무나도 착착 매끄럽게 진행되어가는 과정에 불안감마저 느낀다. 그렇게 잠깐 머뭇거리다가 가마를 타고 이동하는데, "....허." 어디선가 들어 본 어투인데. 아니, 이런 사소한 거엔 신경쓰지 말자. 고개를 절레절레 털어 머리고는, 두 손에 들었던 주사기를 더욱 단단히 그러쥐었다. "정체가 뭐냐! 뭘 바라는 거냐!" 찌를 땐 찌르더라도 이유는 알고 찔러야 하지 않을까.
669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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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30:17
정체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670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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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35:49
"정체! 그것은.. 치아요정이다!" ...네? "하핫. 인간의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이빨재생을 하던 과학자들이 날 만들어냈다! 나야말로 이빨을 수호하는 요정이다!" 근데 지금 하고 있는 건 뭐지.. 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후후.. 당신은 최고로 존엄하고 킹갓짱이고 지고한 이빨을 갖고 있다! 우리 쪽으로 오면 엄청난 것을 주지!" 라는 코어.. 뭔가.. 말이 점점 이상해집니다. 이빨을 뽑겠다느니.. 이빨이빨이라고 말한다거나.... 일단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시각 사장님은... -잡아라!! "잡히기 싫다만..." 게코 모습으로 변하고 사람으로 변하면서 공장을 헤집고 다닙니다...
671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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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40:32
"에엥~? 치아요정? 이빨 뽑아서 베개 밑에 놓으면 가져간다는 그 요정?" 이빨요정이라는 이야기가 진짜라면, 대체 왜 아이스크림 공장을 차지하고서 아이스크림을 그렇게 흡수해대고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딘가 수상했다. 무엇보다.. 이빨요정의 생김새와는 거리가 멀지 않은가. 이빨을 썩게 하는 세균요정이라면 또 모를까. 의구심을 담아 외쳤다. "말도 안 돼요! 이빨요정이 왜 아이스크림을 흡수하고 있는 건데용!" 게다가, 코어가 하는 이야기가 점점 수상해지고 있다. ..뭐? 이빨이빨? 이빨을... 뽑아? 누구 맘대로. 순순히 다가가는 척 하는 이비였지만, 여전히 두 손에는 단단히 주사기를 붙든 채였다. 코어가 허튼 짓이라도 한다면 단숨에 꽂아넣을 요량이었다.
672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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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44:16
"닝겐에겐 그렇게 여겨지던가! 하지만 나는 치아요정이지만 그런 일은 안한다!" 당연하죠.. 태어난 지 며칠밖에 안 되었는걸요.. 길어야 이주일 쯤? "그거야 아이스크림이 이를 썩게 하니까!" 라면서 이빨을 뽑아서 영원히 연구하도록 하지.. 라고 말하며 이비의 몸을 기계촉ㅅ. 아니. 식물로 잡으려 합니다. 말이 안 통할지도.. "주사기!" 그리고 사장님이 얼음이 언 속눈썹을 휘날리며 중앙으로 뛰쳐들어오고. 이상한 걸 던지네요. 하지만 쉽게 막힙니다. 대신.. 이비 쪽에는 무방비네요! 그렇다 이비! 주사기를 꽂아라!
673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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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52:50
"그건 이빨요정이 아니고, 그냥 매드 사이언티스트잖아요~!" 히익, 기분 나빠! 다가오는 기계촉수를 펄쩍 뛰어 피해낸 뒤 뒤로 물러났다. 치아요정이 사실은 이런 존재라니, 전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이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여기꺼지 들려오네요! 꿈틀대는 촉수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머리를 굴리다가, "아앗, 사장님~! 조심하세요!" 뛰쳐들어온 사장님에게 촉수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사이, 사장님의 외침을 놓치지 않고 재빨리 촉수 틈을 요리조리 빠져나가 중심부에 도달했다. 내달리느라 가쁜 숨을 내쉬며 두 손에 든 주사기를 번쩍 들어올려서는, "충치가 생겨도 아이스크림은 포기 못 해요~!" 그러니 불량 치아요정은 이제 사라지세용! 힘차게 주사기를 내리찍었다!
674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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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54:01
매드 이빨티스트...
675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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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19:58:10
매드 이빨티스트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6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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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00:17
"그게 무스으으으은?" 이라 말하다가 주사기가 꽂히고, 그 안의 약물이 주입되자. 코어가 갑자기 붉게 물듭니다! 그리고는.. "으아아아아악!" 이빨요정이 비명을 지릅니다! 그리고 시스템 창(?)에 긴급 프로토콜이 시행됩니다! 라는 게 보이는데요... [긴급 프로토콜! 자폭을 준비합니다!] 어라. 자폭이요? 이게 자폭한다고? 라는 흔들리는 눈빛의 사장님. 이비는 흔들릴 것인가! 바깥으로 나가도록 합시다! 공장 부지가 통째로이므로 차에 타는 겁니다! 빨리! 차를 타고 날아갑시다! [긴급 프로토콜 자폭 과정!] [공장 구조물을 전부 아이스크림으로 영금!] 어. 그러니까. 폭발하면 아이스크림이 하늘에서 내린다 그 말이오? 그리고 폭발이 일어나면.. 차 트렁크가 열리며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밀려들어오는군요. 그리고 서울 시민들은 아이스크림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결사 사무소에도 아이스크림이 잔뜩 생기겠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677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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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01:45
와! 하늘에서 아이스크림이 내린다면이네요 :ㅇ!
678
진행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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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06:02
"아니, 하늘에서 아이스크림이 떨어집니다! 여러분의 아이스크림이 펑펑 터지고 있습니다!" "...딱딱한 빙과류에 맞은 시민 수 명이 부상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런...... 그래도 잘 됐네요!
679
이비 - 사장님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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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1:31
"하다못해 죽을 때는 좀 얌전하게 죽어 주라~!!!" 이젠 싫어! 아이스크림 공장도, 이빨 요정도, 그리고 이렇게 달려서 도망치는 것도 힘들어서 싫어요~! 비명을 지르듯 울부짖으며 공장이 폭발하기 전에 가까스로 차에 올라탔다! 곧이어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마치 아이스크림 팝콘이라도 튀긴 양 아이스크림이 트렁크로 한가득 밀려들어왔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친 이비는 그저 좌석에 엎드린 채 귀만 까닥거릴 뿐이었다. "..당분간 아이스크림은 쳐다도 보기 싫을 것 같아용." 툭히 막대 아이스크림은요... 웅얼거리다가, 그대로 누워 곯아떨어진 채 사무소로 돌아가는 차에 몸을 실었다.
680
사장님-이비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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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3:43
그렇게 메데타시 메데타시로 끝났네요! 그러나 내일 아침 폭발 연기에 번호판이 아주 짱짱하게 가려진 차량이 신문에 나온다면 놀랄까요? 어쨌거나. 아이스크림 공장은 다시 세워질 거고.. 의뢰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줬으니 돈도 받을 거고. 그 때에는 나폴리탄 괴담도 없는 정상적 공장이 되겠지요! 자. 푹 쉬도록 합시다! [아이스크림 초 대란] 마무리 ...일까요. 이비주 미리 수고하셨어요!
681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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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4:57
와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포인트 계산 할게요!
68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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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5:57
9포인트네요! 적립헤둘게요!
683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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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6:18
수고하셨어요! 간만에 스펙타클한 일상이었네요 'u`
684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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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6:34
많아 :ㅇ..!
68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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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7:08
9포인트라는 것은 18턴을 의미합니다(펀쿨섹 짤
686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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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7:25
그럼 저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수 있겠네요. 일상 구경 너무 즐거웠어요...!
687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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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8:36
많아 :ㅇ..!
688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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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19:14
앗 두번 올라갔다 '-`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용!
689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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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22:41
맛있게 저녁 드세요 캡~ 다들 수고하신 거에요~ 음.. 뭐하지.. 게임할까..(고민)
690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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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23:48
헤헤헤 'u` 그러고 보니 저 요즘 무인도에서 동물들과 사는 게임을 즐기고 있답니다! 드림 컴 트루..!
691
해리주 ◆DPZp0yD7/I
(5115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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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50:18
>>690 놀러오세요 이비의 숲(?)이군요. 재밌을 거 같은 느낌...!
692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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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52:14
>>691 놀러오세요 이비의 숲 :ㅇ...!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았겠네요! 이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D
693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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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0:57:52
다들 반가워요~ 전 게임기도 없고 살 돈도 없어서.. 무리네요(슬픔)
694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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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00:18
>>693 (쓰담) 저도 재난지원금에 통장잔고를 끌어모아 산 거라 '-`.. 육체적인 풍요로움을 잃었습니다 흑흑 ㅇ)-(.... 그나저나 사장님에게 10포인트가 모였으니 뭔가 소원을 빌 수 있게 됐네요!
695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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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09:09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짤) 와 좋은 저녁! 선선하네요!
696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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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0:04
어서오세요 캡틴!
697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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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0:17
캡은 -조사 -일댈 진행 을 할 수 있으니 괜찮으신 분은 찔러주시면 됩니다. 조사는 단체도 괜찮아요! 그러네요 사장님 10포인트 모으셨군요!
698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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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1:14
10포인트는 이런 곳에 쓰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대괴수 떨구기 -서울 상공을 지나가는 사탕 수송기가 화물칸 이상으로 사탕을 모두 떨궈서 사탕 비를 내리게 만들기 -서울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기 -기타 등등
699
이비주 ◆ZnyM4pMDvA
(483921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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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3:29
뭐라.. 뭐라고 :ㅇ....!!!
700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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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14:10
들어드릴 수 있는 건 웬만하면 들어드리고 애매한 건 다갓께 맡기고 안 되는 건 컷합니다. 물론 평범하게 10포인트로 중요한 순간에 저공행진을 해버린 다이스를 다시 굴릴 수도 있습니다.
701
사장님 ◆5N3PBHNITY
(19791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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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1:07
10포인트! 그렇네요~ 간단간단하게 가는 검다.. 뭔가 모으는 기분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702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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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2:41
열심히 모아서 이벤트에 100포인트쯤 가볍게 써봅시다!
703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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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5:41
그리고 공지 다시 합니다! -능력 콘테스트/수인화 이벤트 이번 주말 끝날 때까지 -이동식 클럽 조사 이벤트 목요일까지(아무도 조사하지 않아도 알아서 매일 진행되고 금요일에 에필로그가 올라옵니다) -이벤트 금요일/일요일(토요일은 라이트 튜나 이전으로 쉽니다)
704
캡틴 ◆Pm/Ihnyl6U
(494695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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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6:15
덧붙이자면 콘테스트는 참가자가 없습니다...! 으어 모기를 잡았더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자러 가요! 내일 봅시다!
705
해리주 ◆DPZp0yD7/I
(511502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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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모두 수고..) 21:48:10
여러모로 바쁜 일이 겹쳐서 제대로 할 기회가 없는 해리주는 그저 눈물... 그건 그렇고 잠깐 딴 일하고 오는 사이 여러모로 재미난 것들이 보이네요. 잘자요 캡.
706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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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07:55:23
아침 갱신해둡니다! 많은 분에게 있어서 덥고 습하고 바쁜 나날이군요...
707
이비주 ◆ZnyM4pMDvA
(75311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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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09:01:09
습해... 습해요.. 아르바이트 출근길이 괴로워요 '-`.... 갱신합니다!
708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09:39:21
하지만 기본소득제가 없으니 돈을 위해서라도 알바를 해야 합니다(슬픔
709
이비주 ◆ZnyM4pMDvA
(8032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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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3:41:13
퇴근! 퇴근이다! 배고파 '-`!!
710
캡틴 ◆Pm/Ihnyl6U
(6663412E+6 )
Mask
2020-07-28 (FIRE!) 13:46:33
신나는 퇴근! 점심시간! 뭔가 맛있는 걸 먹읍시다!
711
이비주 ◆ZnyM4pMDvA
(8032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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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3:47:38
일단 집에 도착해서 고민해봐야겠어용! 캡틴은 점심 드셨나요 :3?
712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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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4:03:25
막 먹으려고 고등어를 구웠지요!
713
사장님 ◆5N3PBHNITY
(58070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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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4:47:20
갱신갱싱.. 다들 반가운 겁니다~
714
캡틴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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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5:56:46
(컴퓨터랑 싸우고 왔음) 윈도우 업뎃 후로 갑자기 느려져서 전투 후 승리했습니다 와!
715
진행 ◆Pm/Ihnyl6U
(666341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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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FIRE!) 18:16:04
아스클레피오스 전설에 의해, 뱀 아니마는 의술 관련 능력을 얻을 가능성이 꽤 큰 편입니다. 생명력을 불어넣거나, 그때그때 필요한 의료 관련 물건을 만들어내거나, 하는 식으로 종류는 조금씩 갈리지만 말이죠. 전설처럼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의 힘은 최대로 발휘했을 때 이미 죽음의 문턱을 반쯤 건넌 사람을 이쪽으로 다시 끌어 당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물론 강력한 힘에는 강력한 댓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능력을 사용하는 댓가는 대체로 그들의 수명이며, 따라서 의술 능력을 가진 뱀 아니마는 대부분 단명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자신의 수명을 깎아내는 뱀 아니마가 하나 있네요. 화려한 불빛과 조명, 크게 울리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의 뒷편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