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389161>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1 :: 1001

캡틴 ◆Pm/Ihnyl6U

2020-06-17 19:19:11 - 2020-06-26 19:13:24

0 캡틴 ◆Pm/Ihnyl6U (2543902E+5)

2020-06-17 (水) 19:19:11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543 해리의 일상 (3753083E+5)

2020-06-20 (파란날) 23:02:15

이런저런 일들을 끝내고 하루가 지나갈 때쯤, 해리는 늦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 취향의 폭립을 주문하고 폭립이 오자 뼈째로 씹어먹으며 간만에 즐거운듯 표정이 펴져 있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우드득거리는 이 식감,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주변 사람들이 숙덕거리는 걸 신경쓰지 않고, 나 홀로 폭립 먹방을 즐기는 해리였다.


/식당은 금녀구역이 아니... 니까 편하게 진행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544 사장님-해리 ◆5N3PBHNITY (4418582E+5)

2020-06-20 (파란날) 23:05:52

저녁을 먹고 밤에는 자야죠. 야경구경도 나름 할만하지만, 호텔인 만큼 편안하고 푹 자는 것도 좋답니다. 식당으로 향합니다.

"흠.. 자기 전에는 조금 그런가."
느지막한 저녁....은 사장님 답지 않게 백반계열인 모양입니다. 아니면 적당히 비벼먹는 거던가. 먹는 게 가끔 귀찮을 때도 있게 마련이던가요.

"반갑네. 폭립인가?"
가볍게 물으면서 우득거리는 걸 봅니다. 사장님은 그런 거 못해요. 그치만 나이프와 포크로 깔끔하게 발라낼 순 있지!(?) 숙덕대는 사람들을 휘 둘러보기만 해도 아우라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조용해지면 좋은 게 아니겠습니까(?)

545 해리의 일상 (089782E+61)

2020-06-20 (파란날) 23:18:11

"아, 사장님이군요."

해리는 누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 사장님인 걸 확인하곤 씩 웃으며 말을 이었다.

"예. 폭립이 아니라 뼈 있는 고기라면 뭐든 좋아합니다만, 지금 있는게 폭립이여서 이걸 했지요. 악어거북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뼈째로 씹을 수 있는 뭔가를 먹어줘야 기분이 좋거든요."

야생에서의 악어거북의 치악력은 뼈를 씹어부수는 하이에나보다 높다고 했던가, 비록 해리는 그에 미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뼈는 씹어 부술만한 치악력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폭립을 씹어먹으며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사장님도 이 시간에 뭘 드시려고 오신겁니까? 보아하니 백반 종류 같은데..."

546 사장님-해리 ◆5N3PBHNITY (4418582E+5)

2020-06-20 (파란날) 23:23:50

"해리 군도 반가울 따름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앞에 앉으려 합니다. 호텔 수영장이나 여러 시설을 한번 쓱 둘러보고 온 참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방에 있다가 온 것이었을까.. 그건 알 수 없지만.

"그런가."
파충류라도 이런저런 게 차이가 있긴 하죠. 사장님이 저런 폭립 씹으면 턱뼈 나가요. 잠깐 바라본 다음 악어거북의 치악력은 대단히 크군. 이라고 말한 다음 질문을 듣고는

"저녁을 안 먹고 자다가 새벽에 깨면 불쾌할 거라 생각했으니."
간단하게나마 먹기로 했지. 라면서 백반을 가볍게 먹으려 합니다. 호텔 음식에 일희일비하진 않지만. 이건 나쁘지 않네. 라고 말하려 합니다.

547 해리의 일상 (089782E+61)

2020-06-20 (파란날) 23:40:21

"그렇죠. 새벽에 배고파서 깨는거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야식을 먹자니 위장이 고생하고 안 먹고 참자니 잠은 안 오고..."

고개를 저으며 그쯤되면 고문에 가깝다고 푸념을 늘어놓던 해리는 백반을 드시려 하는 사장님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자기 전에 먹는 야식으로 가장 무난한게 백반이죠, 기름진 음식보단 깔끔한 음식이 위에 부담도 덜 가니까요. 뭐, 저는 좀 이따 잘거라서 부담없이 먹는거지만요."

나쁘지 않다는 사장님의 말에 확실히 나쁘지 않다고 동의하며 폭립을 뜯던 해리가 문득 떠올랐는지 그녀에게 물었다.

"그나저나 내일 뭐 사무소 직원들끼리 하는 이벤트가 있던거 같던데..."

548 사장님-해리 ◆5N3PBHNITY (4418582E+5)

2020-06-20 (파란날) 23:43:52

"귀찮은 일이지.."
혀를 차지는 않고 귀찮다고 동조합니다. 부담없이 폭립을 먹는다는 것에. 그렇다고 너무 늦게 자면 그것도 곤란하겠지. 적당히 먹게.라고 하지만 알아서 잘 할 거라 생각할까요?

"이것저것 하는 게 있지만..."
그냥 알려주면 재미없지 않은가. 가끔은 비밀로 두는 게 좋다네. 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자신의 입에 장난스럽게 대려 합니다. 당연하지만 뭘 먹고있지 않을 때입니다.

"그래도 바베큐는 곧 하겠지만."
음. 이건 비밀이라기엔 너무 알려졌으니. 라고 말하고는 백반을 적당히 해치우려 합니다.

549 해리의 일상 (041604E+58)

2020-06-21 (내일 월요일) 00:03:24

"그것도 그렇죠. 미리 알고 하는 거랑 갑자기 '오늘 행사는 무엇무엇입니다!'라고 거행되는 행사랑은 큰 차이가 있지요."

사장님의 말에 동의하며 해리는 친구가 자신에게 떠들었던 '비밀은 여자를 더 아름답게 만든다!'라는 말을 생각했다. 그는 지금도 그 말을 믿지 않지만, 확실히 어딘가 시크해 보였던 사장님이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었다는 점은 인정하며 친구에게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드는게 아니라 타인에게 더 호감을 주는 모습이 되는 거야 멍청아.'라고 반박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다가 바베큐라는 말에 화색이 돌며 말을 이었다.

"오우 바베큐, 그거 참 마음에 드네요. 이런 곳에서 하는 바베큐라면 더 맛있을테죠? 그때를 위해서라도 식사는 적당히 해둬야겠습니다."

휴가 나와서 먹는 바베큐를 상상하며 웃던 해리는 이내 폭립을 다 먹곤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런고로, 이쯤에서 야식은 끝내야겠군요. 사장님 말대로 너무 늦게 자면 곤란하니까요. 먼저 일아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사장님에게 꾸벅 목례를 한 해리는 그대로 식당 밖으로 나갔다.


/슬슬 자야하는고로 이쯤에서 마무리 할께요. 수고하셨어요 사장님주!

550 사장님 ◆5N3PBHNITY (736934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00:03:57

해리주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곧 자야겠네요...

551 해리주 ◆DPZp0yD7/I (041604E+58)

2020-06-21 (내일 월요일) 00:11:05

피곤해보이셔서 걱정입니다... 푹 주무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이불속으로 들어갑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스르륵)

552 사장님 ◆5N3PBHNITY (736934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00:20:11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 자요~

553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1:31:46

(기상에 한 시간 걸리는 닝겐)
좋은 아침! 아침은 아니지만서도!
오늘 오후 7시에 이벤트 있어요!

554 진행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1:38:43

오늘도 부산의 날씨는 매우 맑고 화창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기 위해 바닷가로 나와 있네요. 수영도 하고 바나나 보트도 타고 참 즐거워보입니다.
호텔에서는 일요일마다 모든 투숙객에게 무료 룸 서비스로 '바다 젤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접시에 담겨 나오는 파란 젤리인데, 안에는 여러 바다생물 모양을 한 나타 드 코코가 들어 있어요. 젤리 가장자리는 포말을 표현한 것인지 하얀색 크림이 묻어 있고요.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맛입니다.
좋은 휴가 되세요!

555 해리 ◆DPZp0yD7/I (4391975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1:56:55

"좋아 보이는구만. 저쪽 사람들은."

서비스로 받은 바다 젤리를 깨작거리며 먹던 해리는 즐겁게 바닷가에서 뛰노는 사람들을 보고 중얼거렸다. 아무 걱정 없이 즐겁게 노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도 한때 저랬던 적이 있었다고 생각한 해리는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했던 그 때를 떠올렸다.



'......'

"놈은 어디갔냐!"

"빨리 찾어! 놈은 아니마니까 수상쩍은 동물이 있으면 바로 짓이겨 죽여버려! 배신자는 결코 살려보내지 않는다!"

'.......'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 상처투성이의 악어거북 한마리는 다급하게 주변을 수색하는 사람들을 피해 쓰레기더미 사이에 웅크려 숨어있었다. 한동안 소란스럽던 사람들이 추적을 포기했는지 아니면 다른 곳을 살피려는지 떠나자 비척거리며 걸어나온 악어거북은 지쳐있는지 가만히 눈을 감고 쏟아지는 비를 맞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들어올려지는 것을 느끼자 희미하게 눈을 뜨고 자신을 들어올린 사람이 누구인지를 보았다.

"불쌍해라... 버려진 거니?"

'이 계집은... 뭐지...?'

"어머나! 상처 좀 봐...! 학대라도 당한 거 같네. 정말이지 책임감도 없이 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너무 많단 말이야. 내가 데려가 줄께.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과거라는 건 산산히 부숴도 바닥 아래에서 지렁이처럼 기어나오지. 왜 갑자기 이게 떠오른 거지? 나 참..."

갑자기 떠오른 과거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투덜거린 해리는 기분 전환을 할 겸 식당에 가기로 결정하고 방 밖으로 나왔다.



/점심이 가까울 때 해리의 과거 단편과 함께 갱신합니다. 좋은 점심이에요 캡틴.

556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2:05:56

해리주도 좋은 점심!
와 과거사(기쁨

557 해리주 ◆DPZp0yD7/I (4391975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2:12:52

원래는 과거사까지 쓸 생각은 없었지만 저질러버린 이상 또 생각날때마다 단편으로 올려봐야겠네요. 물론 지금은 아르바이트 중이니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당(꾸물럭)

558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2:13:40

아르바이트 힘내요! 이따 만납시다!

559 사장님 ◆5N3PBHNITY (736934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2:49:43

인간은 잠을 잘 못 자면 피곤합니다. 어제 왜 그렇게 피곤했나를 따져보니 어제 잠을 4시간밖에 못 잤다는 사실을 판명..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560 해리주 ◆DPZp0yD7/I (4391975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3:04:17

사장님 어서오세요. 저런... 4시간 밖에 주무시지 못하셨다니 슬픈 일이군요...

561 사장님 ◆5N3PBHNITY (736934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3:09:10

오늘은... 1시간 더 잤네요..5시갆ㅎㅎㅎ

해리주는 지금 아르바이트 중이려나요?

562 해리주 ◆DPZp0yD7/I (4391975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3:20:27

열씨미 점심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퇴근이 머지 않아서 힘내는 중...!

그것보다 5시간 밖에 안주무셨으면 나중에 저녁에 엄청 피곤하실텐데.. ;w;

563 사장님 ◆5N3PBHNITY (736934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3:30:05

부럽네요... 전 알바조차도 못하는 인생...(흗흑)

피곤하겠...죠 그래도 어디 많이 움직이진 않을 거라 다행입니다(?)

564 해리주 ◆DPZp0yD7/I (4391975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3:47:34

그건 다행이네요. 움직임이 덜 하면 졸음도 덜할테니... 맞겠죠?(불안)

565 잔행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5:57:00

어쩌면 당신은 호텔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읽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운대에서 배를 타고 조금 멀리 나가다보면 유독 물이 짙푸른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푸른 점 같은 장소지요.
전설에 따르면, 아주 먼 옛날 수룡이 머물던 자리라고 합니다.
수룡은 이제 없지만 아직도 그 기운이 남아 있는지, 그 자리에는 물고기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그렇다네요!

566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5:57:13

으아 네 시네요 졸리다...

567 사장님 ◆5N3PBHNITY (5698483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6:22:55

어서와요~ 지금 부분일식 중이라는데 생중계 보고 계시려나요..

568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6:34:08

와와 저도 그거 보고 있어요!

569 사장님 ◆5N3PBHNITY (5698483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6:48:23

와아아. 저도 보는 중이네요~

570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18:20

금환일식 무지 예쁘네요!(보고 왔음

571 사장님 ◆5N3PBHNITY (5698483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21:22

금환일식은 다른 생중계려나요? 으음.. 예쁘긴 할 것 같네요..

572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24:37

앗 그 유투브 방송에서 같이 보여줬는데 타이베이라고 들었어요!

573 사장님 ◆5N3PBHNITY (5698483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27:56

앟.. 그런가요.. 저는 부분일식만 보여줬네요.. 아니면 내가 못 본 거려나.

근데 금환일식이거나 개기일식이었다면 어떻게든 필름같은 걸 미리 구해서 실제로 밖에서 보려 했을 것 같네요!

574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29:12

맞아요 덥지만 언제 또 볼지 모르니까요(끄덕

575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34:11

저는 이벤트 전에 뭐라도 먹고 와야겠습니다.
이따 봐요!

576 사장님 ◆5N3PBHNITY (5698483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7:39:31

다녀와요 캡틴~ 저는.. 음.. 뭐 먹을지 적당히 정할까..

577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8:50:00

와! 슬슬 시간이네요!
오늘 이벤트 참여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578 사장님 ◆5N3PBHNITY (6590896E+4)

2020-06-21 (내일 월요일) 18:59:25

히시이이익 하는 히싱과 함께 한다

다들 안녕하세요~

579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0:45

어서오세요!
같이 10분까지 기다려볼까요!

580 사장님 ◆5N3PBHNITY (6590896E+4)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1:11

그렇게 합시다!

오늘 저녁은 찹스테이크류! 맛나게맛나게

581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2:50

오오 맛있는 걸 드시네요!
저는 프렌치 토스트 먹었어요!

582 해리주 ◆DPZp0yD7/I (041604E+58)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5:21

저녁 메뉴 공개하는 시간이라면 저는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두부가 없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583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6:27

어서오세요! 김치찌개 좋죠! 두부가 없다는 건 조금 슬프지만...

584 사장님 ◆5N3PBHNITY (1775264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6:32

다들 맛난 거네요..

프렌치토스트도 김치찌개도 맛있죠..

585 사장님 ◆5N3PBHNITY (1775264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06:52

아니 이게 아니라 해리주도 어서오세요~ 너무 자연스러우셨어?

586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10:35

단체 이벤트를 하기에는 사람이 부족한데... 뭘 할까요?
바닷가에서 캠핑하면서 불꽃놀이라도 할래요?

587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10:53

앗 캠핑이래 바비큐...!

588 사장님 ◆5N3PBHNITY (1775264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11:45

바닷가 불꽃놀이 좋소! 아니면 유람선을 탄다거나.. 아니면 사장님이랑 1대1 부산출장의뢰(농담)

589 해리주 ◆DPZp0yD7/I (041604E+58)

2020-06-21 (내일 월요일) 19:12:57

거북이가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장식하듯 저도 자연스럽게 끼고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잘 된 거 같네요.


바닷가 바베큐에 불꽃놀이... 최고군요. 저는 좋습니다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해도 되지 않을까요?

590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14:15

그럼 일단 20분까지 좀 더 대기해봅시다!

591 캡틴 ◆Pm/Ihnyl6U (9459201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20:57

내일이 월요일이라 다들 쉬고 계시는 모양입니다(끄덕

이벤트는 어떻게 할까요? 2인 진행을 나가도 좋고 아님 두 분이서 일상을 돌리셔도 괜찮을 것 같고 그냥 쉬어도 됩니다.

592 사장님 ◆5N3PBHNITY (1775264E+5)

2020-06-21 (내일 월요일) 19:23:26

2인진행도 좋고 사장님과 함께하는 부산출장 1대1의뢰★도 좋고 평범한 일상도 좋고..

것도 아니면 푹 쉬는 것도 좋겠네요..

593 해리주 ◆DPZp0yD7/I (041604E+58)

2020-06-21 (내일 월요일) 19:25:45

진행도 좋긴 하지만 기왕이면 더 많은 분들하고 하고 싶으니 전 오늘은 쉬거나 개인 일상을 하는 쪽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살짝 피곤한 것도 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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