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389161> [현대/판타지] 천익 해결사 사무소-1 :: 1001

캡틴 ◆Pm/Ihnyl6U

2020-06-17 19:19:11 - 2020-06-26 19:13:24

0 캡틴 ◆Pm/Ihnyl6U (2543902E+5)

2020-06-17 (水) 19:19:11

-본 스레의 적정 연령대는 15세 이상입니다.
-룰과 매너를 지키는 상판러가 됩시다.
-해결사 단챗방 사용법 : []괄호 사용

당신도 할 수 있다! 해결사!
숙식 제공, 성과급 있음! 초보자도 환영! 아니마라면 누구든 상관 없음!
어떤 일이든 합니다! 맡겨만 주세요!
[천익 해결사 사무소]

위키 : https://url.kr/V3ITxr
웹박수 : https://forms.gle/phpy6wNKqV18A7fG7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121573

104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7:48:08

요약만 대강 해놓은거라 나중에 시간 되시면 본스레 백업본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05 해리주 ◆DPZp0yD7/I (530499E+53)

2020-06-18 (거의 끝나감) 17:53:54

>>104
그때 언급하셨던 백업본을 읽어보고 나서 느낀게 딱 해리가 느낀 감정이었다는 건 비밀입니다(?)

106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7:58:46

>>105 정말 많은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죠(회상
앞으로 있을 의뢰들에서 무슨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어요!

107 해리주 ◆DPZp0yD7/I (96429E+53)

2020-06-18 (거의 끝나감) 18:12:50

해리:진정해라 신입. 난 이 사무소에 들어오고 나서 상식이란 걸 버렸어(시크)


어느새 베테랑이 된 해리가 이런 반응을 보일지도... 아 참, 그리고 지금 퇴근 중이니 답레는 집에 가서 할께요.

108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15:43

해결사가 다 그런 법이지요(아님)
퇴근하시나요! 와! 좋겠다!

109 해리주 ◆DPZp0yD7/I (96429E+53)

2020-06-18 (거의 끝나감) 18:17:47

사람은 퇴근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는데 맞는 말인 거 같아요.

하지만 내일 점심 약속이 있어서 또 나가봐야 하는 건 함정.

110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18:37

맛난거 드시러 가시나보다! 좋겠네요!

111 사장님 ◆5N3PBHNITY (1572628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41:35

갱신갱신. 저녁을 밖에서 먹을까 생각했지만 이 비 속에서 먹는 건 힘들단 판단. 다들 반가워요~

112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48:09

어서오세요! 거긴 비가 많이 오나요?

113 해리의 일상 (2471389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48:46

"그나저나 여긴 정말 별개 다 있군. 누가 보면 세트장인 줄 알겠어."

가상 현실용 게임 캡슐이 놓인 걸 보고 말하던 해리는 누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자 핸드폰을 확인하곤 한숨을 쉬며 전화를 받았다.

"또 너냐."

"Oh~ 오랜만에 전화하는 친구에게 그 무슨 쌀쌀맞은 태도냐."

"이 시간에 니가 뜬금없이 나한테 전화한 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본론만 말해."

"그렇다면 얘기가 빠르지! 할 일 없이 집에서 잉여짓이나 하는 남자들끼리 게임이나 Play하러 가자고?"

영어와 한글이 섞인 기묘한 억양으로 말하는 남자의 말을 듣던 해리는 피식 웃으며 답했다.

"그거라면 유감이군. 난 취직했으니 더 이상 잉여짓하는 남자가 아니거든."

"......Pardon?"

"취직했다고 임마."

"...그짓말 하지 마 임마! 니가 무슨 취직이야 안 어울리게! 헛소리 하지 말고 얼른 나와! 니 Wife한테 다 이른다?!"

"맘대로 해봐."

꽤나 친해보이는 사이인지 핸드폰 너머로 악을 쓰는 남자를 비웃으며 통화를 끊은 해리는 사무소 밖으로 나와 집으로 향했다. 이 정도면 나름 재밌는 하루였다고 생각하면서.


/글쎄요? 일단 그건 가보면 알겠죠. 그리고 슬슬 이쯤에서 일상은 끝내도 될까요? 할 게 있어서...

114 해리주 ◆DPZp0yD7/I (2471389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49:28

사장님 반가워요. 이쪽도 후덥지근하고 구름이 많이 끼긴 했는데 그쪽은 아예 비까지 오나 보네요?

115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8:51:00

그럼 진행 끝내겠습니다! 와! 수고하셨어요!

116 사장님 ◆5N3PBHNITY (1572628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01:04

비가 엄청 오더라고요. 양말 다 젖었어...(빨고 옴)

117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02:40

해리랑 통화하는 저 친구도 언젠가는 나오겠죠(기대
아니 양말까지 젖어버리다니... 양말 젖은 거 너무 기분 나쁘고 꿉꿉해요...

118 해리주 ◆DPZp0yD7/I (2471389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08:47

>>116
세상에... 그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네요.

>>117
아마 해리의 개인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나올지도...?

119 사장님 ◆5N3PBHNITY (1572628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11:45

양말이 젖어젖어버렸죠...

과자샀는데 곽과자 겉도 젖었고...

120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12:09

해리의... 개인... 이벤트... 해리 친구...(메모...)

121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12:20

으아아아 앙대 과자야아ㅏㅏㅏㅏ

122 사장님 ◆5N3PBHNITY (1572628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16:33

그치만 안은 멀쩡할... 겁니다.. 네.. 곽과자 겉이 젖어서 안쪽이 잡혀서 좀 부서졌..겠죠..(시무룩)

123 해리주 ◆DPZp0yD7/I (2471389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19:14

아앗... 과자... 과자를 구하지 못하다니... 괴로운 결과에요...

124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21:03

곽과자는 대부분 비닐 포장이 되어 있으니까요... 부서진 건 슬프네요(눈물

125 사장님 ◆5N3PBHNITY (1572628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27:32

비닐포장 되어서 부서지기만 했죠...(고개끄덕)

그치만 부서졌어도 맛은 있겠죠(?)

126 진행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28:05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내일 오전 중으로 그칠 것 같다고 합니다.
거센 빗방울이 흡사 빗물로 된 커튼처럼 보일 정도로 세차게 내립니다.

127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19:28:27

비가 온다고 하시니까 여기도 비를 내려봅니다.
그래요 부서져도 맛은 변하지 않죠(끄덕

128 캡틴 ◆Pm/Ihnyl6U (2877482E+5)

2020-06-18 (거의 끝나감) 20:08:14

조용하네요. 저는 쉬러 가겠습니다.

내일 오후 7시부터 출첵 잊지 마세요! 내일 봐요!

129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0:54:00

갱신해둡니다!

130 해리주 ◆DPZp0yD7/I (8480167E+5)

2020-06-19 (불탄다..!) 11:24:29

오후 7시... 기억해두고 있을께요 캡틴.

131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11:53:31

갱싱갱싱~ 다들 반갑습니다~

132 해리주 ◆DPZp0yD7/I (3217878E+5)

2020-06-19 (불탄다..!) 13:03:11

좋은 오후에요. 반갑습니다 사장님.

133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13:06:27

해리주도 반가워요~

어제는 비 때문에 흐물했는데 오늘은 바람도 씽 불고 선선하네요.
그치만 더위는 오겠지...

134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4:47:16

좋은 오후!
여긴 새벽에 비가 한 번 와서 좀 선선한 것 같아요!

135 레온주 ◆cRs8n0UzMM (2725285E+5)

2020-06-19 (불탄다..!) 17:44:33

좋은 오후입니다!
매장에서 냉면을 시켜먹었는데 맛없어요... 배고파서 다 먹긴했지만ㅠㅠ 어째서 물김치 육수에 와사비를 넣은것인가...
저녁 술게임 기대하며 다시 일하러갈게요!

136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7:49:01

아이고 저런... 배고픈데 음식이 맛없으면 슬프죠...
이따 봐요!

137 레온주 ◆cRs8n0UzMM (1981022E+5)

2020-06-19 (불탄다..!) 18:49:43

정말 슬펐습니다... 곧 시작!! (두근두근)

138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8:51:01

50분이니 오늘 이벤트 가능한 분들 출첵 부탁드립니다!

139 해리주 ◆DPZp0yD7/I (3719837E+5)

2020-06-19 (불탄다..!) 18:51:11

술게임을 기다리며 갱신합니당...!

140 레온주 ◆cRs8n0UzMM (1981022E+5)

2020-06-19 (불탄다..!) 18:53:38

출첵합니다!!!

141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8:55:34

저는 기다리면서 먹을거라도 좀 가져와야겠네요 배고프다...

142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19:00:32

갱시인.. 하며 출첵함다아.. 다들 반가워요'

가성비 노트북... 있긴 하네요. 싸게 사서 이해한다 수준일까. 아니면 고질병이냐..(일단 돈부터 모으자.)

143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00:45

다른 분들 기다리면서 대기하겠습니다.
최소 인원은 넷으로 잡을게요!

144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00:59

앗 사장님까지 셋이네요 어서와요!

145 레온주 ◆cRs8n0UzMM (1981022E+5)

2020-06-19 (불탄다..!) 19:03:49

대기하고있겠습니다!
사장님 해리주 안녕하세요~

146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19:04:13

다들 안녕하세요~

147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04:33

이벤트 진행도 오래간만이라 참 설레네요.

148 해리주 ◆DPZp0yD7/I (3719837E+5)

2020-06-19 (불탄다..!) 19:07:45

해리주도 참가할께요

149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08:36

15분까지 대기해보고 그때까지도 네명이 안 차면 그냥 세 명으로 시작할게요!

150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15:10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빠른 소통과 진행을 위해 되도록이면 단문을 쓰실 것을 권장합니다.

진행 시작합니다!

151 진행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17:22

오늘은 다같이 모여서 술이라도 마시기로 한 날입니다. 그걸 위해서 어제부터 택배로 술이며 안줏거리가 잔뜩 들어왔지요. 덕분에 처분할 박스도 아이스팩도 스티로폴도 많이 생겼지만... 그거야 배달을 시켰으니 어쩔 수 없겠지요. 나중에 치워보아요.

오늘은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1층에서 술판이나 펼치고 있는 걸 본다면 오던 손님도 돌아가겠지만 여하튼 그렇습니다!
1층으로 내려와서 술이나 마십시다!

152 사장님 ◆5N3PBHNITY (5395813E+5)

2020-06-19 (불탄다..!) 19:20:12

"술과 간식과 안주. 무척 괜찮던가."
와인에 하몽과 멜론..이나 치즈. 좋지 아니한가? 라고 말해도 직원들은 그런 것보다 바베큐나 고기고기나 배달음식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건 넘어가고 내려가서 술판을 위해 잘 정리된 곳에서 먹자판을 벌입시다! 맛나게 먹으면 다 좋은 게 아니겠습니까.

153 레온 ◆cRs8n0UzMM (1981022E+5)

2020-06-19 (불탄다..!) 19:20:50

"흐아암..."

크게 하품을 하며 3층에서 내려옵니다. 예, 정의로운 월급루팡중이었죠. 원래라면 더 자고있을테지만 오늘은 무려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는날이니까요. 이런 단체활동에 빠지면 안됩니다.
1층에 도착해 술상을 세팅합니다. 일단 꺼내야 마실 수 있으니...

154 캡틴 ◆Pm/Ihnyl6U (3650965E+5)

2020-06-19 (불탄다..!) 19:21:19

이번 이벤트에는 사실상 캡이 필요가 없습니다(진지
그러니 캐릭터끼리의 교류하시면서 놀아주세요 저는 합법적인 관전을 하면서 필요한 일 생기면 돕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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