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역린이면 저번에 그 일이신가...?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거라면 친구가 너무 나빴네용... 재하주가 그렇게 화내시는 일이라면 분명 친구분께서 잘못하신 거겠죵... 더 생각해봤자 기분만 상할 뿐이니 오늘은 이만 잊고 맛있는 음식이랑 귀여운 동물들로 힐링하시는 거에용(토닥토닥)
330 자캐의_주변인들이_말하는_자캐는_어떤_사람일까 매운탕즈:즉위 전 일을 듣고 무서운 사람인줄 알았는데, 심심하다고 죽이고 그러는 폭군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가끔씩 싸늘한 눈을 한다. 우리를 보면서 입맛을 다신다(?) 왕사:유교를 배우고는 있는데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언제 간언을 올려야 하나 승상:주군은 아직도 내 완벽한 둔갑술에 불만이 있는 듯 하다.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가_니_사람이잖아 무슨 소린지 이해 못해서 페스 자캐가_믿고_싶어_했던_것은 강건 : 이미 믿고 싶은건 전부 믿고 있더 자캐가_인터넷에서_처음_만든_닉네임은 강건 : 천상천하고금우주제일천마신님만세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12 아무래도 자캐 해시태그는 트위터에서 나오다 보니, 인스타로 치면 좋아요 하나당 자캐 사용 설명서로 보면 될 것 같아용! 오래된 물건은 철제 검인가용..간만에 화산논검 정주행을 해야겠는데용!!(두근) 강한 무림인이 되는 것이 응애 때 꿈인데 지금은 ?인 이유가 뭐죵?(철컥) 지원이의 진단에서 보면, 저번에 설명하신 부정적인 감정이 잘 드러나용. 꺾어서 혼자서 간직한다는 독점욕도 있는데 누울 공간만 있으면 된다- 이거 사실 나태에도 들어가는 법이라... 잘난 체 하는 인간상에선 오만도 드러나는 것 같아용! 적폐라고용? 내가 적폐 먹겠다는데 뭐가 어때(대체) 히히 나는 지원이 사춘기 다 봤다!! 그런데 사춘기가 격하게 지나간 나머지 지금 아끼는 사람에게 해가 갈까 불안해 하는 것도 같고... 벚꽃놀이.. 아내님 챙겨.. 진단 맛있게 잘 먹었어용!! 념념 맛있당
>>215 하란이는 늘 인간이자 인간에서 벗어난 초월적인 존재의 느낌이 강해서 좋아용! 매운탕즈 보고 입맛을 다신다는 건...ㅋㅋㅋㅋㅋ 맛있죵.. 매운탕즈.. 각각의 평이 다른 것 같으면서도 '왕'에 초점이 가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용.. 여기서부터 적폐 해석이지만, 하란이는 인간이었고 현재는 인간에서 벗어난 존재라서 그 중도에 서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용. 그래서인지 평소엔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보면 하란이는 불신이 강한 성격을 타고난 캐릭터였으니까, 라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점이 다르게 보일 때가 있어용... 새도 쥐도 못 된다는 박쥐 얘기처럼 외로운 존재 같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왕의 성정을 타고난 것은 맞는 것 같아용. 혼란스럽지 않도록 유언장에 세밀히 적는 것도 그렇지만, 백성을 보살피지 않으면 쓸 수 없을 얘기니까용...
여담이지만 독백에서 하란이가 죽었다 믿는 장면이나, 꿈속이라는 망상에 빠졌다는 것과, 그 독백에서 하란이가 보여주는 모습이 모두 좋았어용! 나는 아직 가지 못해. 라는 점에서 하란이가 삶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 꿈의 끝을 보겠다는 다짐같은 것도 보이는 것 같았거든용. 혼자가 되었다. 여기에서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독백이지만 여지는 남아있다는 것처럼 느껴지고 꿈이라고 해도 깨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어용.. 하란아.. 살아라..
>>218 건이 처음 진단 왜 안해줘용!! 패스라니 재하주의 주절주절이 있을 예정이에용.. 내가 너의 사람이잖아! 를 보고 싶어용! 너의 아군이다 연인이다 우호적인 인물이다 친구이다 그런 거용!!(뗑깡) 믿고 싶어 했던 것은 이미 믿고 있다는 점에서 신앙이 충만하고 변치 않는다는 점이 느껴지는 것 가아용... 천상천하고금우주제일천마신님만세... 그렇지 천마님이 최고지.. 건이는 천마신에 대해서 신앙을 넘어서서 광신이라고 해도... 그 단어마저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용. 천마신이 인생 그 자체라고 해야할지, 이게 건이가 나고 자라면서 그렇게 배운 것이 아니라 직접 목도하였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용. 나중에 천마님께서 필히 갸륵한 마음에 보상해주실 것... 호구마 좋아하는 건이도 귀엽지만 안부 인사 편지도 귀엽고... 둘다 아닌 것도 너무너무 귀여워용... 좋은 친구 만난 건이가 사랑스러운 하루.. 진단 맛있게 먹었어용..!!
>>224 그러고보니 용들은 종교가 뭔가용 >>225 (끄덕) >>227 아 ! 그런거라면 [강건 : 나는 이미 천마신님의 사람이기에 타인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라고 대답할게용 ! 아무래도 직접 본 걸 계기로 신앙심이 더 강해진 것 !!! 그리고 성아는 귀여운게 맞아용
>>227 (완벽하게 이해함) 좋아요 하나당 자캐 사용 설명서라... 여러개일수록 반응 풍부해지고 그런건가(갸웃) 홍홍홍 딱히 정주행하실 필요는 없을지도..? vs예원에서 피뢰침 역할로 잠깐 나온게 다니까용! 지금은 ?이유... 그것은 겉으로는 오대세가를 구파일방 위로 올리는 거지만 다른 꿈도 있어서... 그러니 그 겨눈 것좀 치워주세용(오들오들) 엌ㅋㅋㅋㅋㅋㅋ 칠죄종은 적폐라도 맛있죵!! 지원이는 확실히 칠죄종으로 따지면 교만이랑 나태랑 질투... 셋일 것 같아용. 굳이 하나 더 넣으면 탐욕도? 역시 무림비사 원로멤버 재하주인 거에용!! 홍홍 사춘기가 너무 격하게 지나간 것도 있고, 제 사람이 다치는 거에 격하게 반응하는건 지원이 성격 탓도 있는 거에용. 옛날에 썰풀 때 재하가 결혼식에 나타나서 마교인거 들켜도 베는 시늉도 못 하던 거랑 비슷한? 홍홍홍홍 잘 드셔서 다행인 것
(대충 이런 생각이라는 혼신의 개발새발낙서) (현실1초가 꿈속 수백수천년이라는 클리셰 끌어오기)
>>230 선룡 법룡 마룡 따라서 다 다를것!
>>227 아 배고픈데 매운탕...(???) 앗 나 응애박쥐 찍찍.. 사실 하란이도 자기가 거느리는 신하들이 수백년씩 묵은 영물들인데 왕인 자기는 35짤인 상황에 위화감을 느꼈을 것 같아용. 분명 자기 나이 말 안해줬을것... 하란이가 망상에 빠지되 파멸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진 않긴 바랐어용! 그래서 이 꿈을 광기로 점철시키지 않고 소중히 하겠다는 대목도 있었고... 사실 나는 죽었다는 생각을 전제로 나오는 행동들을 통해서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함 태그도 붙여보고 싶었고.. 이 죽음과 망상이 하란이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정신적 성장을 이루는 씨앗이 되면 좋겠다.... 그랬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