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885835>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시트스레 :: 1001

序章

2020-06-11 23:30:25 - 2024-10-07 15:57:33

0 序章 (4158586E+5)

2020-06-11 (거의 끝나감) 23:30:25

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951 ◆RSo0aDhaSc (Fc48qogFkE)

2024-06-11 (FIRE!) 15:06:40

류현주입니당... 어떻게든 컨디션 유지하려고 했는데 과로로 녹아내리다 못 해 바스라진 가루가 되어버려서 당분간 일도 좀 쉬엄쉬엄 하고, 휴식도 가지면서 회복을 해야할거 같아용.

주말에 머리만 댔다 하면은 하루 순삭이기도 하고... 위기감 느껴서, [ 8월 ] 까지는 잠시 동결을 할까 싶어용.

그 때 뵈어용!

952 ◆gFlXRVWxzA (uKAni0VVcI)

2024-06-11 (FIRE!) 15:44:05

아이고야.....몸 잘 추스리시고 쉬다 오세용!!!

953 ◆HFy7./gRNs (rPTPFmx3DM)

2024-06-30 (내일 월요일) 20:18:50

(Ai 이미지 입니다)

─ "제가 휘두르는 이 검에 의미가 깃들기를."

【 이름 】

정운

【 나이 】

지학(15세)

【 성별 】



【 외모 】

푸른 빛이 도는 긴 흑발을 뒤로 묶었으며 또렷한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다. 늘 생글생글 웃고있다. 키는 6척이 조금 안된다. 손은 굳은 살로 가득하나 피부는 새하얗고 말끔하여 흠결 하나 없어 보인다. 옷은 검은색과 하얀색이 적절히 조합되어있는 도포 차림이다.

【 성격 】

타고나기를 올곧고 정의로우며 의를 지키고 협을 행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단, 너무나 올곧아 융통성이 없으며 세상물정을 잘 몰라 때때로 지나치게 자신이 뜻을 굽히지 않는다. 정파와 협객에 대해 과장된 동경을 품고있으며 사파를 싫어한다. 늘상 웃음을 짓고 있으며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무공을 쓰는 것은 즐기지만 사람과 싸우는 것은 기피한다. 모든지 대화로 해결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세력 】

정파

【 강점 】

천재

【 약점 】

없음

【 기타 】

기본 5개 - 천재 5 = 0개

과거 정운의 나이가 충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때 그가 살던 마을이 사파의 한 무리에게 수탈당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어떤 협객에게 마을은 구원 받았으며 정운은 그에게 부탁해 기초 무공을 사사 받고 그와 같은 협객을 꿈꾸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제 아들이 협객을 동경하다 혹여나 큰 화를 입을까 꺼려하여 그를 만류하였지만 끈질긴 집념에 결국 지학이 되는 생일날 양친에게 독립 허락을 받는데 성공하였으며 겨우 구한 철검 한 자루와 작은 봇짐만을 들고 무림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무공의 성취는 그다지 중요시 하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협객이 되는 것만을 꿈꾸고있다. 그래도 힘이 강하면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에 수련은 열심히 한다.

//수정해야 되는 부분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쳐오겠습니다.

954 미사하란◆tAmEvu6UqY (/wdcUosKB6)

2024-06-30 (내일 월요일) 20:33:03

부캡 하란주입니다! 시트에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이네용!
캡틴이 시트 처리하시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실테니 본스레 먼저 오셔서 노셔도 좋아용!

955 ◆HFy7./gRNs (rPTPFmx3DM)

2024-06-30 (내일 월요일) 20:37:16

확인 감사드립니다!!!

956 ◆gFlXRVWxzA (1U0d2qqcag)

2024-06-30 (내일 월요일) 23:51:25

나이를 20살 이상으로 올려주세용!!

957 ◆HFy7./gRNs (e55uUgwDWM)

2024-07-01 (모두 수고..) 00:01:36

(Ai 이미지 입니다)

─ "제가 휘두르는 이 검에 의미가 깃들기를."

【 이름 】

정운

【 나이 】

약관(20세)

【 성별 】



【 외모 】

푸른 빛이 도는 긴 흑발을 뒤로 묶었으며 또렷한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다. 늘 생글생글 웃고있다. 키는 6척을 조금 넘긴다. 손은 굳은 살로 가득하나 피부는 새하얗고 말끔하여 흠결 하나 없어 보인다. 옷은 검은색과 하얀색이 적절히 조합되어있는 도포 차림이다.

【 성격 】

타고나기를 올곧고 정의로우며 의를 지키고 협을 행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단, 너무나 올곧아 융통성이 없으며 세상물정을 잘 몰라 때때로 지나치게 자신이 뜻을 굽히지 않는다. 정파와 협객에 대해 과장된 동경을 품고있으며 사파를 싫어한다. 늘상 웃음을 짓고 있으며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무공을 쓰는 것은 즐기지만 사람과 싸우는 것은 기피한다. 모든지 대화로 해결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세력 】

정파

【 강점 】

천재

【 약점 】

없음

【 기타 】

기본 5개 - 천재 5 = 0개

과거 정운의 나이가 충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때 그가 살던 마을이 사파의 한 무리에게 수탈당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어떤 협객에게 마을은 구원 받았으며 정운은 그에게 부탁해 기초 무공을 사사 받고 그와 같은 협객을 꿈꾸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제 아들이 협객을 동경하다 혹여나 큰 화를 입을까 꺼려하여 그를 만류하였지만 끈질긴 집념에 결국 약관이 되는 생일날 양친에게 독립 허락을 받는데 성공하였으며 겨우 구한 철검 한 자루와 작은 봇짐만을 들고 무림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무공의 성취는 그다지 중요시 하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협객이 되는 것만을 꿈꾸고있다. 그래도 힘이 강하면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에 수련은 열심히 한다.

958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3:52:34

>>957

【 정운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정파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 삼재검법 】
성취 : 3성
정파에서는 기초 무공으로 널리 퍼져있는 흔하디 흔한 무공.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무림인들 사이의 이야기이고, 일반인이 구하기에는 끔찍하게도 어렵다.
삼재검법은 한 자루의 검을 휘두르며, 기초적인 횡베기, 종베기, 찌르기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천, 지, 인의 삼재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공이다.
그러나 이런 멋들어진 설명과는 다르게 삼재검법은 그저 집에 있던 소를 팔아 가출한 농촌 청년이 저잣거리에서 구할 수 있는 삼류 무공이다.
- 1성 기수식 - 중단세 : 검끝을 상대방의 목 높이로 올린다. 행동 보정이 매우 소폭 상승한다.
- 2성 횡베기 : 가로베기. 완력과 내공을 이용해 강하게 검을 횡으로 휘두른다.
- 3성 종베기 : 세로베기. 손목의 기교와 내공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검을 종으로 휘두른다.

【 삼재심법 】
성취 : 3성
정파 무공의 기초중의 기초. 정파 무림인이지만 스승도, 사문도 없는 이들이 배우게 되는 삼류 무공이다. 세상을 하늘, 땅, 사람. 셋으로 나누며 하늘과 땅을 잇는 것을 사람이라고 일컬으며 철학을 설명한다.
하지만 이미 수천년 전에 나온 삼류무공이며 이 때의 새로웠던 철학들은 지금에 와서는 구시대적인 사상과 공부가 되어버렸을 뿐이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 절강쌍악浙江雙惡 폭렬궁爆裂弓 오태식 】
절강성에서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는 두 초절정의 경지에 오른 고수가 있으니, 한 명은 혈검문의 사생아로도 유명한 적린검 강복칠, 다른 하나는 멸문한 우천궁문의 후예이자 유일한 전승자인 폭렬궁 오태식입니다.
오태식은 그의 의형제 강복칠과 함께 음악을 매우 사랑하며, 그로 인해 벌이는 기행으로도 유명한 인사입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사람들은 그 둘에게 음악의 재능이란 없다못해 염라대왕도 측은하게 여길 지경이라 할 수준이지만, 절강쌍악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간 큰 사람은 천하에 몇 되지 않습니다.
오태식과 강복칠은 스스로를 절강쌍악浙江雙樂이라 하지만 강호에서는 둘을 절강쌍악浙江雙惡이라 부릅니다.
절강쌍악중 맏이인 강복칠은 확실한 사파인이지만 오태식은 정사지간의 인물로 자신의 음악이 '경지'에 다다랐으니 마땅히 후인을 구해야한다는 명목으로 강호를 주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운은 불운하게도 오태식의 눈에 띄어버리고 말았습니다...

959 ◆G8h5n.qUaE (K93bu.XERE)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3:27

위키에 15명 넘게 있길래 다 찬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사파 예약겁니다.

960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9:43

>>959 18명으로 늘엿서용!

8월 좀 지나고 나서 아예 언급없이 안오시는 분들도 시트 정리 한 번 해야할것 같네용!

예약 확인이에용!

961 ◆G8h5n.qUaE (K93bu.XERE)

2024-08-04 (내일 월요일) 17:39:58

질문 있습니다!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척박한 북쪽에서 내려온 활쟁이 가능할까요! 마치 라이크 어 북해빙궁, 그런. 소속은 사파 맞습니다!

962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2:24

>>961 사시사철 눈이 내리는 곳은 중세 중국 기준으로 북쪽이 아닌 서쪽의 고원지대에용!
활쟁이는 가능해용!

963 ◆G8h5n.qUaE (K93bu.XERE)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4:50

>>962 앗 그렇군요!
서쪽 고원지대 태생은 가능한가요?

964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7:46:30

물론이에용~~~

965 ◆G8h5n.qUaE (0ByPQAvY2c)

2024-08-04 (내일 월요일) 18:02:14

【 시트양식 】
─ " 눈 한 송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 "

【 이름 】
상일
【 나이 】
21세
【 성별 】

【 외모 】
*가장 특징적인 것은 푸르스름한 백발. 그가 살던 곳은 사시사철 눈에 가려진 곳이었으므로 하얀색은 오히려 몸을 숨기는 데 효과적인 색이었다. 그런 탓일까. 아니면 머리색 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었을 뿐일까? 딱히 머리색으로 관심을 받은 기억은 적었다. 그러나 지금은 머리색이 눈에 ‘많이’ 띄기에 두건이나 모자로 가리고 다닌다.
*마찬가지 이유로, 햇빛보단 구름이 많았기에 피부가 하얗다. 잘 단련은 되어있고 실전적인 근육이 잡혀있지만 색만 보자면 어디 좋은 집의 도련님 같이 보인다. 손바닥에 알알이 박힌 굳은살만 아니면.
*5척 2치를 넘는 키(대략 174cm)에 날렵한 몸체를 가졌다. 다리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상체도 마찬가지, 아니 더욱 튼튼하게 단련되어 있다. 활을 주로 쓰는 특성상 아무래도 상체 근육이 잘 잡힐 수 밖에 없는 듯하다.

【 성격 】
*일단은 사파이고 일단은 낭인이지만 성정은 부드럽다. 하지만 이 말이 ‘먼저 되도 않는 시비를 털어도 웃으며 당해준다’라는 뜻은 아니므로 주의.
*웃음이 많고 태도가 가볍다. 잔정이 많으며 악의나 고의성이 없다면 약간의 실례를 저질러도 관대하게 넘어가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보여주는 모습은 약간 철딱서니 없고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냉정하다. 안 될 것 같으면 깔끔히 접고 방금까지 같이 놀던 사람이 자신에게 적의를 보이면, 그것이 오랜 인연이더라도 목에 화살을 거리낌없이 꽂을 수 있다.
*경지에 대한 욕심도 강함을 향한 동경도 없다. 역마살이 끼어든 그의 일생은 그저 많은 발자국을 남기며 풍광을 마음에 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 세력 】
사파 – 낭인 (2)
【 강점 】
천재(5)
친화성(1)

【 약점 】
역마살 (3)

【 기타 】
기본 5 + 역마살 3 - 낭인 2 - 천재 5 - 친화성 1 = 0

*봄이 오지 않는 서쪽 고원지대에서 내려온 인물. 그렇기에 추위에 강하다.
*본래는 사냥을 업으로 삼던 집안의 인물이다. 그중에서도 장자로 원래라면 가업인 사냥을 이어가야 하였으나 역마살이 도져서 그만, 집에서 홀연히 떠나고 말았다. 종종 집에 들리긴 하지만 잡히기 전에 다시금 휙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냥으로 벌어먹던 인물인 만큼 활 실력에 자신이 있다. 하지만 전투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는 늘 자신이 사냥감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긴다.
*그가 지닌 낭인의 무공은 방랑 중에 주운, 정말로 주운 무공이다. 설산을 건너던 중 밤을 지내고자 찾은 동굴 깊숙한 곳에서 찾아낸 것이다.
*이름의 의미는 ‘서리’와 ‘해’. 거센 추위와 내려앉는 눈과, 그리고 서리. 척박한 겨울에 무너지지 말고 태양처럼 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름을 ‘서리 내린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눈부신 낮보다는 어둑한 밤이 그의 취향인지라.
*산에서 내려와 여기저기 돌아다닌지는 꽤 되었다. 처음에는 무림의 생리를 모르던 그도 지금은 꽤 많이 익숙해져있다.
*[천재]에 관하여 : 그가 자신의 아버지보다 더욱 활을 잘 쏘게 된 건 열다섯이 채 넘기 전이었다. 그보다 어렸을 적부터 남보다 무언가를 쉽게 배우고, 혼자 깨닫기도 하던 그가 홀연히 떠났을 때 그의 가족들은 놀라지 않았다. 그는 늘 먼 하늘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966 ◆gFlXRVWxzA (C.nmLB7/xo)

2024-08-04 (내일 월요일) 18:46:37

>>965
【 상일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사파(낭인 -2)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친화성(-1), 천재(-5)
약점 - 역마살(+3)
무릉도원 물품 - x
【 실전 투궁술 】
성취 : 4성
사파의 기초 무공.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그 기원조차 모르며 저잣거리에 나돌고 있는 궁술이다.
기초적인 무공이지만 사파의 무공답게 단순히 활만 쏘아대는 것은 아니다.
- 실전류 : 이로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 1성 화살꽂기 : 손으로 화살을 들고 단검처럼 찌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7이상일 때 출혈 피해를 입힙니다.
- 2성 꼬아쏘기 : 화살대와 활 시위를 꼬아서 화살을 쏩니다. 파괴력은 약하지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 이상일 때 파괴력이 증가합니다.
- 3성 직사 : 일직선으로 활을 쏘아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이상일 때 투사체 속도가 증가합니다.
- 4성 곡사 : 활을 조금 위로 해서 사거리를 늘려 쏘아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꼬아쏘기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 실전 건가공 】
성취 : 4성
사파의 기초 무공. 200년 전 건가장이라는 무림세가가 멸문할 때 저잣거리에 나돌기 시작한 무공이다. 그 때에도 기초 입문 무공이었고 지금은 몇 몇 부분이 사라져 기초 무공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실전류 : 이로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실전류에 힘입어 전투에서의 내공 소모가 0.1 줄어든다.
- 4성 소주천 二 : 소주천이 좀 더 원활히 가능해진다.

【 천강단 성가단장 금평일 】
귀주에 도착한 상일에게 매력적인 미소로 다가와 천마신을 믿지 않겠냐는 소리를 한 미친 인간.
스스로를 천강단의 성가단장이라 했지만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상일은 그냥 사이비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자꾸 끈덕지게 따라붙으며 마교에 들어오라는 소리를 하지만, 왜인지 밉지만은 않으니 상일도 정말 미칠 것 같은 그 이름!
바로 금평일입니다.
실력이 절정의 끝에 도달한 인물이라 미워할 수 없는게 절대 아닙니다!
본인 입으로는 자기가 마교에서도 이름있는 집안의 자제라고 하지만 글쎄요...?
호감도 : 4

967 ◆RSo0aDhaSc (km9bw.m0wQ)

2024-08-05 (모두 수고..) 06:18:36

잘 쉬어서 이제 동결 풀고 윙윙 돌아가기 시작합니다아아아앗!

968 ◆gFlXRVWxzA (ME5HJkrfY.)

2024-08-05 (모두 수고..) 11:48:25

오케 사딸라!

969 ◆kKozADNtQs (j.JK0XbjPQ)

2024-08-18 (내일 월요일) 20:31:45

아무래도 좀 생각이 세게 충돌이 온 것 같기도 하고 한지라 당분간 동결 좀 하겠습니다.

970 ◆kKozADNtQs (GtKkp5GjM6)

2024-08-19 (모두 수고..) 00:15:26

아마도, 늦은 시간에 다시 한 번 시트어장을 갱신하게 되는 것은 저 스스로 매듭을 지어야만 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문제를 저 이후에 다른 사람들이 혹여나 악용할 수 없도록. 제 선에서 마무리할 방법으로 이러한 수단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먼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릭터 '모용중원'의 시트를 내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캐릭터에 묶인 이야기들과 쌓아온 것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뿌려왔던 다른 분들과의 관계에 있어 더이상 이 캐릭터를 굴리는 것이 재밌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중원이의 이야기는 이 배경이 나오게 된 순간, 사실 끝마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더욱 그런 이유를 가진 데에는 제 짧은 생각이 들어간 까닭인데, 이에 대해서는 중원주가 좋아하는 작가, 이영도 작가의 그림자 자국에서 예언자를 통해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습니다.

예언은 일방적인 것이고, 그것을 알기 전과 알고 난 후는 다르다. 예언은 일방적이다.

그리고 저는 지금 그런 예언의 일부를 통해 제 미래의 일부를 확인했단 사실입니다.

사실 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모용중원은 모용벽의 계략을 '알아차린' 것도 우연에서부터 시작하고. 마지막까지 그 대계에 대한 내용을 일부라도 알지 못했다는 점과, 과연 그것을 안다 치더라도 내가 뭐가 달라지는가에 대해 고민을 좀 해보았는데. 그냥 그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죽었다. 내가 또, 쓸데없는 짓을 하나 했구나. 단지 이런 불만에 대해 조용히 말하면 될 것을 대놓고 앞에서 상대의 잘못을 두둔하곤 자신의 감정이란 방패를 세웠구나. 같이. 준비한 캡틴은 무시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맘에 들고 들지 않고는 제 개인의 자유이고, 그것을 위해 달려온 저의 노력도 충분했겠지만. 음, 그것을 보상받을 수 있겠느냐에 대한 대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감정적으로 정리되지 않는 문장들은 많습니다. 다만, 제가 이전 질문에서도 답한 것과 같이. 제 시트를 내리는 것으로 인해 제게 도움을 받던 분들에게 그 도움이 끊어지지 않을 수 있길 캡틴께 희망합니다. 그것이 제가 끌어들인 이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고, 그분들은 단지 저에 대해서 분노하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혼란이 조금 그치고 나면 이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하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선례가 악용되지 않도록, 그 책임을 지는 것과. 저 스스로의 안온을 위해 더이상 모용중원이란 캐릭터를 굴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캡틴과 이로 인해 피해를 보실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비웃거나, 힐뜯어도 괜찮습니다. 그것들 역시 모두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971 ◆gFlXRVWxzA (6YnGq/g3io)

2024-09-01 (내일 월요일) 12:04:12

>>970
우선 푹 쉬시고 돌아오고 싶으실 때 언제든 돌아오세용!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이쁜 것도 많이 보시고, 즐겁고 재밌는 것도 많이 하시다가 문득 생각이 난다면 들러주세용

자리는 항상 있을거에용

기다리고 있을게용!

973 ◆gFlXRVWxzA (aw0JOMhmJc)

2024-09-26 (거의 끝나감) 23:54:02

>>972 이 시트를 읽을 땐 드래그가 필수!

일단 천천히 볼게용!

977 진짜 마지막 수정본 ◆EV6oa.t2KM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19:14:57

【 시트양식 】
─ " 악함만이 사람의 본성이라 캤나? 은제 파헤칬나? 그리 딱 잘라뿌고 무서버가꼬 어데 신도나 모일 수 있을라꼬. 내는 절대 그리 생각 안 한다. "

【 이름 】
백 랑 白 狼

【 나이 】
20

【 성별 】


【 외모 】
조금 작다 싶지만 다리만은 쭉 뻗어 적당히 훤칠해 보이는 소년. 청년이라고 할 정도로 애티 벗어나진 못했다. 단발로 친 흰 머리는 방금까지도 어디서 구르다 온 것처럼 부스스하고 전투로 다치지 않아도 손가락이나 얼굴에 자잘한 생채기 단다. 점점 체구가 붙음에도 전반적으로 풍기는 어리숙한 분위기에서 애는 애...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흰 광채가 맴도는 착시마저 일으키는 금빛 눈동자는 세로 동공을 비쭉 세운 채로 마치 늑대가 될 날을 내림셈하는 듯하다. 순진한 인상으로 가려진 너머에는 엄니를 방불하는 송곳니와 우악질 앞발을 닮은 손이 있다. 생글생글 웃는 낯으로 사람을 대해서 그렇지 표정을 굳히면 어째서 진작 눈치채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더러운 인상임을 알 수 있다. 가문의 풍습에 따라 흰 옷을 즐겨 입기에 어둠 속에서 보면 웬 흰 것이 둥둥 떠다니며 발광하는 것이 은근히 공포다. 훌쩍 클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나 실상은 어떨지, 앞으로를 기대해보시라.

【 성격 】
* 사람 참 미덥지 못하고 가볍다. 정돈되지 않은 사투리나 뱉으니 그리 미덥지도 못한 사람이 빈정거리며 건들거리기마저 한다. 진지함을 못 참고 꼭 설교하는 어른의 못 다 뺀 눈곱을 지적해야 직성이 풀리는 가벼운 놈이다. 말대꾸도 따박따박 잘하니 한 대 콕 쥐어박아야 당하는 쪽 직성이 풀린다. 도저히 격식이 안 담긴다.
* 핏줄의 근본을 정파라고 믿고 있어서일까, 성정은 선하다. 선하다 뿐일까 그것도 아주 신실하신 성선설의 지지자다. 함께 나아가고자 하니 손바닥 뒤집듯이 배신해버리고, 도망쳐온 곳에서조차 절도 없이 물어뜯기 바쁜 것이 사람이라는 족속들이지만 아무튼 사람의 내재된 선함을 믿습니다 아멘. 원컨대, 내 안에 의협심이 있음을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선함만을 베푸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 텅 빈 본가를 보며 쓸쓸함을 느꼈던 시절이 길어서일까 은근히 외로움 타고 사람의 온정에 약하다. 잔정 씀씀이 헤프다. 얕다 못해 없는가 싶은 겉정과 달리 속정은 깊다.
* 사람의 추악함으로부터 눈을 돌려버리는 악벽이 있다. 아닌가 보다, 추악함을 극도로 혐오한다. 자기객관화 안 되는 애송이. 성선설을 지지하는 성악설 신봉자. 굳이 악 배척하는 惡-phobia. 세상결벽증.
* 명예를 극복하여 정파로 복귀하지는 못할망정 또 다시 변절하여 마교로 투신한다니 천부당 만부당한 소리. 그러나 번영하는 사상누각을 보며 차마 마교를 부정하지도 못하는 자신은 더더욱 역겹다. 변절에 그 누구보다도 반발했음에도 가문을 위해 마교를 위한 검을 드는 자신에게 혼란을 느낀다. 그리고 폭력과 수라를 즐기는 듯한 자신에게도.
* 막상 절박하면 대가리 박고 두 손 기도하듯 모으고 그런적없거늘무슨헛생각인지

【 세력 】
천마신교 - 협력자

【 강점 】
친화성 - 빈정거리고 깐족거려도 희한하게 밉지 않게 보이는 재주가 있다. 하물며 언뜻 만만한 듯한 특유의 유들유들한 분위기가 남으로 하여금 말 트기 쉽게 만든다.

【 약점 】
X

【 기타 】
기본 영혼석(5) 협력자(-4) 친화성(-1)

* 늑대, 그 중에서도 백랑, 달, 그 중에서도 보름달, 겨울, 그 중에서도 설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흰빛을 숭상하는 가문의 적자...... 이자 가주다.
* 정마대전 이전, 성세를 구가하던 세가는 천방표국의 배신으로 사파의 간자라는 모함을 쓰고 광서로 줄행랑친다. 불명예와 함께 사파로 변절하나 사파로부터도 억울한 모함을 받고 굶주린 짐승에게 물려뜯기듯 한 것이다. 세가 몰락한다. 더 이상 예 있을 이유가 없다, 배신과 이탈이 가문 내외에서 속출한다. 손 내미는 곳 하나 없다. 전대 가주가 마교에게 가문을 바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그런 주제에 머지않아 죽어버렸다.
* 산서의 오대산에서 광서의 어느 설산으로 본가를 이전한 후 난 신세대인 랑은 있는 피붙이조차 자고 일어나면 떠나있는 적막한 본가를 익숙하게 보았다.
* 흰 머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가문 내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흰 머리와, 흰 피부, 선명한 늑대의 눈동자를 보고 길하게 여긴 가주가 그를 감히 늑대狼라 명하였다. 어쩌면 가문을 일으켜 세우리라는 믿음이 담긴 것일지 모른다...

* 사투리 구사자. 정확히는 광서에 존재하는 온갖 방언을 동시에 듣고 자라 조오금 이것저것 섞였다. 정확히는 광서가 고향이 아니거나 그 영향을 받은 식솔들의 언어까지 동시에 듣고 자라 표준말까지 미묘하게 섞였다. 즉, 근본 없는 사투리를 쓴다. 물론, 정파로부터 비롯된 역사 있는 가문의 일원이라면 교양 있는 말을 쓰는 법이고, 사투리를 아직까지 고치지 않은 랑이 별종이다.
* 대식가. 곱빼기는 기본. 모든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 야생성과 상식성의 기묘한 공존. 그러나 둘 모두 세상물정을 모르게끔 하는 데는 공이 다르지 않다. 특유의 야생성은 인간이 빚은 포장길보다 눈흙 밟으며 짐승 발자취 쫓는 산길을 더 친하게 만들고, 몰락했을지언정 전통 있는 세가에서 온실 속 화초로 자라 세상의 진실된 모순과 복잡성은 알지 못한다. 제 상식 밖의 일을 보면 평범하게 당황하고 진정 끔찍한 일을 겪지 못했다.
* 터 삼는 설산에 세를 이뤄 우두머리로서 이끄는 어느 흰 늑대에게 동경의 마음을 품는 중이다. 늑대를 숭상하는 가문에서 자라 이상할 것은 아니지만......

* 이중신분을 인지하기에 교국에 방문할 때는 가문 특유의 흰 머리를 먹으로 염색하고 얼굴을 가린다. 먹 냄새는 서생이라 그렇다는 식에, 사투리는 귀의하기 전의 말습관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중. 애초에 그리 하명 받을 때 말고는 교국에 방문하는 것부터 꺼리지만.

* 투쟁심이 강하다 못해 수라장에서 날뛰기 위한 운명을 부여 받다시피 한 인간 됨됨이.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나 전투광에 비견될 만큼 싸움을 즐기고, 때론...

978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0:14:36

>>977
【 백랑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20년
세력 - 천마신교(협력자 -4)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친화성(-1)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 월광심법 - 魔 】
성취 : 3성
광서백가의 독문무공이자 비전절기. 오대산에 올라 달빛의 정기를 받으며 수련하던 음한기공으로 달빛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기의 형상이 특징적입니다.
본래부터 정파의 무공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수행은 느리나 주화입마에 저항하고 안정적인 내공 수련에 용이합니다.
광서백가가 천마신교에 귀의하면서 교국의 이단심문청이 적극적으로 연구, 개량 및 강화를 하는 중입니다.
광서백가의 직계, 그 중에서도 귀의한 자들만이 익힐 수 있습니다.
- 1성 입문 : 단전을 형성하고 내공을 다루기 시작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하다.
- 3성 도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달빛의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 월광도법 - 魔 】
성취 : 3성
한 때 정파의 청량백가로도 불리웠던 광서백가의 독문무공이자 비전절기. 날카롭고 빠른 쾌의 묘리를 주안점으로 하여 수련합니다.
특히 도집에서 뽑혀져 나오는 발도술을 펼칠 때 그 모습이 달빛과도 같다고 하여 월광도법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광서백가가 천마신교에 귀의하면서 지금은 교국 이단심문청이 적극적으로 연구, 개량 및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광서백가의 직계, 그 중에서도 귀의한 자들만이 익힐 수 있습니다.
- 1성 월광출수 : 도집에서 도를 빠르게 빼어내며 적을 공격합니다.
- 2성 은색일횡 : 도를 빠르게 횡으로 휘두릅니다.
- 3성 일해도상 : 월광도법을 사용해 적에게 상처를 입히면 그 상처는 치료하기 어려워집니다.

【 입마공 】
성취 : 3성
천유양월 지유본교! 입마관에 입관한 자만이 입마공을 익힐 수 있음이다. 입마공은 천마신을 향한 신앙과 교국의 무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신앙이 강할수록 천마신께서는 힘을 내려줄 것이며, 신앙을 잃는다면 그 힘은 사라질 것이다.
기초마공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1성 :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이 단전에 자리잡습니다. 내공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 2성 마기魔氣 : 소주천이 가능해집니다. 내공이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 마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검에 기를 씌울 수 있으며 옅은 검은 빛을 띕니다.

【 편찰검 】
성취 : 3성
위대하신 천마님을 믿습니다. 교국은 영원하라! 입마관에서 가르치는 36가지 기본 무예중 하나다. 기본적인 검의 길을 걷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천마를 따르던 삼십육장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낸 검술이다.
기초무예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 2성 사방방 : 검을 위로 세운채로 상체의 네 방향을 방어합니다.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 광서백가 】
한 때 중원 산서의 오대산, 다른 말로 청량산이라고 하는 곳에 있었던 작은 정파 출신의 무림세가. 그러나 이제는 팔룡방의 휘하를 거쳐 마교에 귀의한 충성스러운 협력자입니다.
다만 교국에 귀의한지 오래되지는 않아 세가 스스로도, 교국에서도 나름 주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정파의 무림세가 였을 때에는 나름 세가 성한 적도 있었으나 천방표국이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모함을 받아 가문의 선산을 잃고 광서로 쫓겨내려왔습니다. 그 이후에는 배신감과 무력감으로 인해 팔룡방에게 충성을 바치며 사파로 변절하였으나 정마대전이 발발하여 가문의 세는 도저히 좋게 봐줄 수 없는 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전대 가주인 백성효가 사촌동생과 함께 천마신께 귀의를 하였으나 귀의를 한지 몇년 지나지 않아 백성효는 사파 무림인과의 술자리 시비에서 눈먼 칼에 맞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광서백가는 이제 막 교국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상태이고 위태롭습니다!
과연 광서백가는 다시 한 번 날아올라 무림에 그 이름을 떨칠 수 있을까요?

【 광서백가 총관 월광도객 백성익 】
예전에는 청량백가라 불리웠던 광서백가의 총관으로 현재 가주인 백랑의 육촌 당숙.
40대 초반의 절정 무인으로 전대 가주인 월광삼살 백성효와 함께 적극적으로 교국에 투신한 인물입니다.
정파는 물론 사파에도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교국의 교리에 굉장히 심취해있는 인물로 총분타에서도 독실한 신앙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서백가의 유일한 절정 고수로 육촌 조카인 백랑을 아끼며 함께 교리를 전파하고 광서백가의 부흥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상가의원과는 형님아우 하는 막역한 사이로 아무도 없는 자리에선 교국의 신앙 가득한 노래를 부르며 풍류를 즐기기도 합니다.
최근 백랑이 가주의 위에 오르면서 최선을 다해 세가를 안정화시키려 하나, 몰락한 세가의 모습에 적잖은 쓰라림을 느끼고 있습니다.
호감도 : 4

【 광서분타장 상가의원 검연수 】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백발의 사내. 이마에 아로새겨진 검상, 짙은 눈썹과 일자로 꽉 닫힌 입술이 특징적인 꼬장꼬장한 의원입니다.
그는 광서 지방의 상가라고 하는 제법 큰 성에서 명의로 이름을 날리며 특히 사파 무림인들에게는 구세주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실체는 교국의 광부검가 방계 출신으로 초절정의 무위를 지닌 교국의 인재입니다.
사파 무인들을 주로 상대하기에 입이 거칠고 다혈질이며 때로는 괴팍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교인'으로서 그를 만나게 된다면 인자하고 이지적인 모습을 보게되어 당황한다고들 합니다.
그는 광서 지방의 모든 협력자들을 총괄하는 교국의 독공 고수이나 스스로 숨기는 것을 선호하여 따로 별호를 얻지는 않아 그저 상가의원이라는 이름으로만 불리웁니다.
백랑의 광서백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대입니다.
백랑을 찾아가게 된다면 역시 아버지대부터 인연이 있는 상가의원 역할로 찾아옵니다.
호감도 : 4

979 ◆gFlXRVWxzA (wiBkob7PmI)

2024-09-30 (모두 수고..) 16:20:02

캐릭터 : 녹사평은 이번주 일요일 전까지 따로 생존신고가 없을 경우 시트가 강제 하차됩니다.

현재 사파 자리 하나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80 ◆3FrNe7i51I (vZQOc4IFvM)

2024-10-04 (불탄다..!) 13:32:48

안녕하세요. 시트한자리 예약할 수 있나요?

981 ◆3FrNe7i51I (vZQOc4IFvM)

2024-10-04 (불탄다..!) 13:38:10

앗 사파만 남았었군요.
음 혹시 모르니 일단 일요일에 다시 올게요.
활협전을 했더니 정파플레이가 좀 해보고 싶어서...

982 ◆3FrNe7i51I (Nj37GrFyP2)

2024-10-04 (불탄다..!) 16:29:21

잠시 시트를 가작성중인데 문파와 세가 특성과 후기지수는 같이 고를 수 있나요?

983 ◆3FrNe7i51I (Nj37GrFyP2)

2024-10-04 (불탄다..!) 16:45:30

그렇군요! 친절한 응답 감사드려요!

984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3:11

정파는 일요일까지 생존신고를 기다리구 잇서용! 없다면 시트가 내려가기 때문에 정파도 한 자리 생겨용!
>>982 본스레에서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것과 같아용!

985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0:57:31

호오오옥시 이제 자리있나요.........?

986 이름 없음 (OsJA1U3ULI)

2024-10-07 (모두 수고..) 11:00:59

>>985 정파 자리라면 이제 하나 오픈입니닷....!
오대세가 장점 하시면 당가로 플레이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닷.....!

987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1:08:07

>>>986 당가! 일단 예약할게요! 오후에는 올라오지 않을까싶네요~

988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29:06

홍홍! 정파 예약 확인이에용!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 같은 경우에는 주로 다이스를 굴려서 문파와 가문을 정하는 편인데 혹시 구파일방, 오대세가 중 하나를 고르실 예정일가용??

989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29:45

<공지>

장기 미접속으로 인해 캐릭터 : 녹사평의 시트가 무림비사에서 하차합니다.

990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1:38:38

>>988 넹! 팔하나 자르고 둘중 하나에 천재를 붙일 생각인데 어디로 할지는 못정했어용!

991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39:20

>>990 오대세가, 구파일방 중 하나 정하시면 말씀해주세용! 미리 다이스 굴려드릴게용~~~

992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1:41:38

아 일단 가기전에 하나만 여쭤볼게용! 외팔이/외발이 단점의 경우는 후천적인 것만 해당되는거죵?

993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42:35

아예 날때부터 외팔 외발이면 무공을 익히는 것 자체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렵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잃는 쪽을 추천드려용!

994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1:53:03

.dice 1 100. = 17
못정할것 같으니 짝수면 오대세가
홀수면 구파일방할게용! 답변고맙음미다!

995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2:09:37

다이스 굴려보니 점창파가 나왔는데 원하신다면 1번에 한해 리다이스 해드릴 수 있서용!

리다이스된거랑 처음꺼 중 원하시는거 고르심 돼용!

997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5:38:41

점창파! 엽씨남매! 좋아용!

998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5:51:06

【 시트양식 】
─ " 선을 행함에 있어 주저할 필요가 있습니까? "

【 이름 】
태백

【 나이 】
20

【 성별 】


【 외모 】
(AI일러스트입니당!)
어찌 평범하다하지 않을 수 있을까. 빼어난 미색도 이렇다할 기재도 없었다. 그녀는 그저 평범하게 생겼다. 짙은 검은 머리카락, 피로에 조금 풀린듯한 눈동자. 동네에서는 그녀가 좋다고 따라다닐만한 이들이 몇 있을지 모르나 미색을 논하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애착인지 집념인지 입고다니는 옷조차 깔끔하기는 하나 오래된 것이 눈에보여 척 보기에도 금기서화를 논하기보다는 무예를 논하는 이임을 알 수 있었다. 키는 4척 반이 조금 넘고 체중은 13관이 조금 안되니 무예를 배우기에는 조금 모자란 몸에 가까웠으나 재능만은 그녀를 버리지 않았다.

【 성격 】
잘 웃고 잘 운다. 감정표현에 솔직하여 친한 이들의 걱정을 사지만 그녀 역시 일단은 어른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간혹 과할 정도로 감정적이 되어 선택을 그르칠때가 있다.
인간의 선함을 믿으며 악의를 품게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불구로 살아왔음에도 호인들을 만나 잘 자란 덕이리라. 선행을 베풀고 덕을 쌓아 하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을 당연히 생각한다.

【 세력 】
정파/오대세가

【 강점 】
천재

【 약점 】
외팔이

【 기타 】
기본(5) 외팔이(+5)
천재(-5) 오대세가(-5)

때때로 삶은 잔인하다. 가진자들에게서 빼앗아가도 모자랄 판국에 가난한 이들에게서 가난을 늘려 그나마 탁발하던 그릇까지 빼앗아가고는 한다. 그녀가 집을 나서게 된 날도 그러했다.

열살남짓한 때였을까. 그해 겨울은 유난히도 일찍 찾아왔다. 미처 다 익지않은 보리이삭이 썩어 문드러지고 내야만 하는 세금은 늘어났으며 정말 불운하게도 동생까지 생겨 집에 먹일 입이 늘어나 안그래도 빈곤하던 그녀의 집안은 점점 기울어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괴로웠다. 입에 들어가는 것이 없으니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소문도 돌았고 평온했던 마을은 아귀도를 방불케 하였으니 그녀의 부모로서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라도 해야만 했다.

나무를 해온 다음날, 그녀는 출가하라는 말을 들었다.
좋은 혼례처를 구해줄 수도 없으니 손에 쥐어진 것은 말라비틀어진 속없는 만두 몇개와 몇일간을 연명할 수 있을 정도의 돈. 일찍 철이 들어버린 그녀역시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부모에게 예를 올리고 길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태어난 마을이 설산의 한가운데에 있었다는 것을 뺀다면 나름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아이의 발걸음으로 어디까지 갈까. 사흘밤낮을 걸었음에도 보이는 것은 그저 눈과 말라비틀어진 나무들 뿐. 얼마나 걷더라도 어딘가에 닿지 못하니 비로소 죽음이 가까워왔다.

하늘이 높았다. 지독하리만치 깨끗한 하늘위에는 매들이 곧 생길 만찬을 기대하며 떠돌고 있었다. 굶어 죽는다는 것은 지독한 일이지만,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는 다는 듯 이런 식의 죽음이 중원 무림에서는 흔했다. 손끝이 얼어붙고 호흡이 줄어든다. 주린배는 울리다못해 주인을 공격하고 그 광경을 비웃는듯한 마귀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그리고 그렇게 죽음을 맞이한 극 소수의 인간만이 기연을 만난다.

*애병으로 삼은 것은 봉이나 검에 대한 재능이 좀더 뛰어나다. 본인 역시 다른 것은 몰라도 그것만큼은 알고있어 봉은 지팡이 대용으로 사용하고 검을 주력으로 삼고있다. 애초에 외팔이라 장병기를 잘 다루지 못함이라.

*동상으로 썩어들어가던 오른팔을 몇년 전 잘라냈다. 점창파에 주워진 이후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나아지지 못했다. 덕분에 오른팔은 팔꿈치 아래가 존재하지 않는다.

999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5:52:25

그럼 리다이스 없이 확정하시는걸가용??

1000 ◆3FrNe7i51I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5:55:17

>>999 넹!

1001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5:57:33

일단 새 시트스레를 좀 세우고 올게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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