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마교가 크게 발흥했다. 사파와 정파가 힘을 합쳤고 정마대전이 벌어졌다. 이후 무림에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으나...기이한 일들이 곧 중원에서 벌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구전으로 전래된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들. 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무림비사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보고자 한다.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652 음 크게 다른 점은 없겠지만 주로 엮이는 사람들이 좀 다르고 무엇보다 정파는 명----분을 신경쓴다면 사파는 니가 세냐 내가 세냐를 자주 따지게 될거에용! >>653 엉엉엉 죄송해용 ㅠㅠㅠ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보니까 처리가 많이 늦고 있는데 제가 늦어도 월요일 안으로 모두 처리해놓을게용!!!!! 오늘은 논문 주제 설정 올려야해서 그거 끝나고 할 수도 있어용!
>>655 가장 대표적인건 다섯 가지 정도가 되는데용! 1. 재정난 - 불쌍하게도 이 문파는 수입원이 모두 끊겼습니다! 호위나 보호세를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자들마저 모두 떠났지요! 그게 전대 문주의 실책이든 실력이 없었든 명예를 잃은 것이든 중요치 않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수입원이 없고 당장 오늘 밤을 주린 배를 잡아가며 넘겨야한다는 것이지요.
2. 강호은원 - 강호에는 무수한 은원들이 존재합니다. 개중에는 내가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으며 생전 처음듣는 황당한 은원들도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문파는...그런 은원에 의해 몰락했습니다! 잘나가던 기존 문파 또는 신흥 문파의 복수에 의해 현판은 부숴지고 제자들은 모두 떠났지요.
3. 내전 - 문파를 잇기 위한 경쟁이 과열되어 결국 내전이 일어났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문주가 되어야한다고 싸우던 문파의 고수들은 결국 모조리 죽었고 남은건 폐허 뿐입니다. 실력있는 고수를 모두 잃은 지금, 문파는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무수한 강호의 승냥이들이 활짝 웃고있는 것이 보입니다.
4. 배신 - 뛰어나던 제자 여럿이 사문과 스승을 배신했습니다! 그들은 문파의 촉망받는 제자들을 이끌고 독립하였고 남은 것은 초라한 현판 하나 뿐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배신당해 저 아래로 처박힌 문파의 명예와 아무도 남지 않은 황량한 연무장 뿐입니다.
5. 쇠락 - 한 때 성세를 구가하던 문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제자들은 배움을 게을리했고 문주들의 실력은 점차 떨어져만 갑니다.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실력없는 무인에게 제자는 찾아오지 않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문파를 끝장내버렸습니다. 어찌 이리 참담할 수 있겠습니까?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수 있고 직접 생각해내셔도 돼용! 최근에 몰락했다는 것도 가능하구용!
전 문주의 설정도 일부는 상관없서용!
시트 예약 확인해드렸구 사파 자리가 날 수도 있는데 일단 상의 후에 결정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용~~~
【 원수怨讐 】 "녀석을 만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한 지 어연 30년. 그렇게 난 당대 최고의 장인이 되었다..이게 아닌데" - 외나무다리 장인 오씨의 회고.
은恩과 원怨은 무림에서 끊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 사실은 당신도 피할 수 없습니다.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일단은 원만 있다는 점이죠. 당신의 목숨 혹은 그 이상을 노리는 원수들이 있습니다. 원한을 살 만한 짓을 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정말 오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원수가 느끼는 감정은 격렬한 진실이니까요.
- 호감도 1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윈수 NPC가 생성된다. - 영혼석 1개당 1명의 NPC가 추가적으로 생성되며, 최대 3명까지 원수를 둘 수 있다.
대가 : 영혼석x1
【 쑥맥 】 "그러니까, 이몸이 기회를 내서 이름 높은 운남백화와 선자리를 만들어줬건만....“ ”1시진 동안 딱 두 마디 하셨다...?“ ─ 쑥맥인 누군가를 바라보며 한숨짓는 친우
이성에게 호감을 사는 일이 쉬운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태생적이건, 아니면 성장과정에서의 상처건, 당신은 이성 앞에 서게 되면 괜히 어색하고, 불편하고, 뭐....그래요. 무가 제일의 덕목으로 여겨지는 중원이지만, 이런 기질은 당신에게 짐이 될 겁니다.
- 캐릭터는 이성을 상대로 어색한 것으로 여겨지며, 관련 묘사에 불이익을 받는다. - 이성 NPC를 상대로 호감도 상승 작업이 어려워진다.
그 원수 관련하여 시트에 적었던 희망사항만 수정해도 괜찮을까용? 너무 원수가 주위에 팍팍하게 산재한 것 같아서, 만일 코미디적인 원수도 괜찮다면 3번만 "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혹은 터무니없는 우스꽝스러운 오해로) 백야에게 진심으로 칼을 겨누는 일방적인 원수"로 수정하고 싶어용. 1번 2번의 진지한 원수를 상대하다가 3번 원수로 좀 분위기 환기하고 가기도 한다는 느낌으로용...
홍홍 인코가 이게 맞나... 3개월 동결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동결인가 싶겠지만 눈물나게도 동결할게용...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오니 일상도 시간이 안 나고 진행도 못 참여하는걸 보면 이게 맞는 것 같아서... 지원이랑 서사가 너무 얽혀버렸는데 또 동결하게 되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재하주...
>>661 【 백야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5년 세력 - 사파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뜻밖의 문주(-5), 투혼(-5) 약점 - 못난이(+1), 원수(+3), 불완전단전(+1) 무릉도원 물품 - x 【 백의비도술 】 성취 : 3성 한 때 운남 일대에서 성세를 구가했던 백의문. 그 곳에서 가장 유명하고 강력한 무공을 꼽는다면 누구나 백의비도술을 꼽습니다. 하얀 옷을 주로 차려입은 백의문의 사람들처럼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비도들이 마치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성한다면 무림일절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며 백의문이 운남에서 이름있는 사파로 들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 1성 직사 : 비도를 직선으로 빠르게 쏘아내듯이 날립니다. - 2성 일변 : 쏘아보낸 비도의 경로를 한 번 바꿀 수 있습니다. - 3성 파 : 내공을 4소모해 쏘아보낸 비도를 깨뜨립니다. 비도는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깨집니다.
【 월영심결 】 성취 : 3성 백의문의 다른 이름은 월영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둘은 별개의 다른 문파였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진실은 이제 아무도 모를 정도로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월영심결은 백의문에서 가장 뛰어난 심법이자 오직 문주와 그 후계를 이을 수 있는 제자에게만 전수되는 심법입니다. 달빛의 기운을 담아 내공에 더하며 귀기를 흩뿌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는 이들에게는 아름답다며 찬사를 듣지만 그 진가는 아름다움 뒤에 있는 법입니다. 아름다운 달빛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달의 그림자에 무엇이 있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 1성 단전과 내공 : 단전과 내공이 형성된다. - 2성 소주천 : 소주천이 가능해진다. - 3성 월기상인 : 기를 무기에 맺히게 할 수 있다. 내공의 속성이 '달빛'으로 변경되며 연한 파란색, 은색을 조합한 색을 띤다.
【 백의문白毉門 】 운남성에 위치한 사파 문파. 제자들의 배신으로 인해 사실상 몰락한 문파. 33대 문주로 백야가 취임하였다. 무당, 의원, 약초꾼, 장의사등이 모여 시작되었으나 이제와서는 그 구분이 크게 의미있지 않다. - 사제상속제도 : 문주의 제자만이 문파를 승계할 수 있다. - 문파유형 : 잔혹 - 낡고 부숴진 현판 : 백의문이라고 쓰여있는 낡고 부숴진 현판. 이런 것이라도 백의문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 잡초가 무성한 연무장 : 잡초가 가득해서 연무장인지 벌판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 퀴퀴하고 먼지쌓인 집무실 : 집무실에는 작은 개인 탁자 하나만이 있고 먼지만 쌓여있다.
>>698 1. 위키를 읽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나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그때그때 바로 질문을 하실것! 무언가를 물어보는데에 굳이 허락을 받으실 필요없이 이게 궁금해용! 하고 물어보시면 나중에라도 스레를 확인한 레스주들과 김캡이 대답해드릴거에용!
2. 즐길것! 올드비와 뉴비의 격차와 같이 남들을 신경쓰시기보다는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무림비사 세계를 즐겨주세용! 솔로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어용!
3. 진행에 관해서는 김캡보다는 레스주들에게 물어보실것! 왜냐면 김캡은 진행을 주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김캡은 아무 신경 안쓰고 그냥 슥슥 하는거지만 레스주들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지거든용! 그래서 진행 관련해서는 레스주 분들이 스스로의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김캡보다는 레스주 분들과 말씀 나눠보시는 편이 좋을거에용! 가령 김캡이 이렇게 서술할 때는 이런 편이다~~같은 것들이용!
4. 슬로우 스레라는 것을 꼭 기억하실것! 햇수로 4년차...내년 2월에 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초장기 스레고 김캡도 고시생이기 때문에 진행은 주에 한 번 정도에용! 제가 다른 스레는 탐방하지 못한지가 상당히 오래되어서 요즘 육성 스레들의 트렌드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느긋하고 여유롭게 텀을 두고 진행이 한 번씩 이루어져용!(그렇다고 진행할 때 레스가 느리게 올라온다는 말은 아니에용!) 이에 맞춰서 레스주 분들도 상당히 느긋하시고 대부분이 성인(직장인)이시다보니 일상도 느긋하게 돌아간다는 점, 그리고 화력도 느릿느릿한 대신 잔불처럼 꾸준히 오래간다는점 기억해주시기!
5. 소통 무얼하고 싶으신지 말씀을 해주시면 적당히 서로 합을 맞춰가면서 할 수가 있어용! 그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에용!
6. 인생스레가 되기를 바라며... 김캡은 이 스레를 거쳐가신 분들, 러닝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고 또 욕심을 부리자면 인생스레가 되기를 바라용! 그만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하는거에용! 웃어도보고 슬퍼해보고 화내보고 기뻐해보고 과몰입도 해보고 상황판단도 해보고 그러면서 말이에용! 행복하게 스레를 즐기고 만족할만한 이야기와 나중에 언젠가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면 아름다운 이별이 있기를 원하는거에용! 그러니! 즐기실 마음만 있으시다면! 그리고 함께 러닝하실 마음만 있으시면 오케이에용~~~~~
감사합니다!!!! 올드비분들도 한분한분 감사합니다. 잠깐 딴데서 고민하던 사이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림비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가는 듯합니다...ㅜㅡㅜ 좀 더 혼자서 고민해보고 원하는 방향성이 잡혔을 때 다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도움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