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7276908> [육성/ALL]모두 도와줘 : HELPERS - 12 :: 1001

당신◆Z0IqyTQLtA

2020-04-19 15:14:58 - 2020-05-23 20:36:03

0 당신◆Z0IqyTQLtA (923524E+50)

2020-04-19 (내일 월요일) 15:14:58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토 8시 즈음 합니다!
작전이 잘 풀렸으면 좋겠군요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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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339 알리체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1:16:20

명쾌하게 불쾌자를 갈라낸 그녀는 다른이들도 모두 공격에 성공한 것을 보자 안심한 듯 마음놓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파괴적인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자 임진강이 저 커다란 망치가 무색하게도 가볍게 휘둘러 불쾌자들을 썰어버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괜히 전설적인 테크라고 불리는 게 아니었군요.

마음놓고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불쾌자들은 다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젠장.' 이라며 한 마디를 내뱉은 그녀는 달려드는 불쾌자를 향해 이동한 뒤 도끼를 휘두릅니다!

한손중량 17
.dice 1 6. = 3
.dice 1 6. = 2
.dice 1 6. = 6

340 알리체주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1:17:13

>>337 앗 귀여워 '-'
쿠르츠...

341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18:21

앗 그러고보니 쿠르츠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네요...
>>337 엌...그러고보니 쿠르츠 처음 등장했을 때도 론드에 대해 조금 안 좋게 말했던 것 같은데 이제보니 둘은 앙숙인가요?ㅋㅋㅋㅋ

오늘은 다이스 잘 나오니까 잡몹 상대로는 굳이 다이스 두 번 굴릴 거 없이 그냥 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42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1:21:09

>>341
쿠르츠가 냉소적으로 말하는 편인데 론드는 잘 받아 넘기지 못하는 성격이니 중간에 누구 하나라도 안 끼어 있으면 싸움이 납니다!
맨날 시비거는 냥아치 쿠르츠와 근육 빵빵 치와와 론드 라고 보면 되겠죠.

343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23:19

>>342 아앗...역시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

344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1:36:25

성주 진행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달려 갈때마다 물건들 사이와 위로 뛰어 다니는 보행자들이 보입니다.
둘러 싸듯 달려 오려 하지만 성주의 사격과 바림의 사격이 놈들을 막고, 다가온다 해도 알리체의 도끼가 쓰러트립니다.

막힘없이 달려가 이번에도 임진강이 폭탄 하나를 내려 놓습니다.

"두개째다. 이제 2개 남았군!"

일행이 모두 달려가려는 방향쪽에 척척척 진을 맞춰 다가오는 불쾌자들이 있습니다.
방패 같은 것들을 팔에 달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일직선으로 쭉 빈틈 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짜증나는 녀석들이군! 돌아가는건 멀고 돌파하기엔 귀찮은데!"

"불쾌자들이 전술은 약해도 전략은 진행 알리체 진행
달려 갈때마다 물건들 사이와 위로 뛰어 다니는 보행자들이 보입니다.
둘러 싸듯 달려 오려 하지만 성주의 사격과 바림의 사격이 놈들을 막고, 다가온다 해도 알리체의 도끼가 쓰러트립니다.

막힘없이 달려가 이번에도 임진강이 폭탄 하나를 내려 놓습니다.

"두개째다. 이제 2개 남았군!"

일행이 모두 달려가려는 방향쪽에 척척척 진을 맞춰 다가오는 불쾌자들이 있습니다.
방패 같은 것들을 팔에 달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일직선으로 쭉 빈틈 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저 짜증나는 녀석들이군! 돌아가는건 멀고 돌파하기엔 귀찮은데!"

불쾌자들이 전술은 약해도 전략은 있는 놈들이죠. 시간을 낭비하면 귀찮아 질겁니다.


/돌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지 의견이 있다면 토의 해보세요!

345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1:36:59

성주 진행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달려 갈때마다 물건들 사이와 위로 뛰어 다니는 보행자들이 보입니다.
둘러 싸듯 달려 오려 하지만 성주의 사격과 바림의 사격이 놈들을 막고, 다가온다 해도 알리체의 도끼가 쓰러트립니다.

막힘없이 달려가 이번에도 임진강이 폭탄 하나를 내려 놓습니다.

"두개째다. 이제 2개 남았군!"

일행이 모두 달려가려는 방향쪽에 척척척 진을 맞춰 다가오는 불쾌자들이 있습니다.
방패 같은 것들을 팔에 달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일직선으로 쭉 빈틈 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저 짜증나는 녀석들이군! 돌아가는건 멀고 돌파하기엔 귀찮은데!"

불쾌자들이 전술은 약해도 전략은 있는 놈들이죠. 시간을 낭비하면 귀찮아 질겁니다.


/돌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지 의견이 있다면 토의 해보세요!

자꾸 이상하게 더블로...

346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39:46

폭탄은 파티원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PC들이 폭탄을 떨궈야겠네요...?

주변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는지 PR 판정으로 살펴볼 수 있을까요?

347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41:53

뭔가 윗쪽에 대들보라든지 타고 지나갈 만한 게 있다면 아예 지형을 타고 넘어가버리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진강은 문 점프가 있고 알리체는 공중보행이 있을테고 바림은 워프, 성주는 비행이 있으니까요!

348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1:42:00

방패는 귀찮군요! 어떤 PC의 폭탄을 순서대로 놓을지 정할까요?

349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1:44:03

>>346
원래는 각각 들고 있었는데... 인원이 가변적이라 그냥 누구든 들고 있어도 맞는 식으로 했습니다!

350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45:27

>>349 앗... 그렇군요! 그러면 그 부분은 크게 신경 쓸 필요 없겠네요, 다행입니다!

351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46:05

그런데 일단 PR 판정은 안 되는 건가요...?

352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1:46:14

상대중에 원거리계열의 적도 보이나요?

353 메이 (784382E+60)

2020-05-02 (파란날) 21:47:29

"힘이 안 되면 머리를 쓰면 되는 거야!"

전투는 힘만이 전부가 아니죠. 체격이 작고 힘이 약해도 얼마나 빠른가와 얼마나 똑똑한가에 따라 힘세고 덩치 큰 사람을 이길 수 있습니다. 메이는 인핸스드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걸 빼고 보면 다른 견습 테크들과도 견줄만했습니다.

"그리고 메이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고 생각해!"

테크들이 보는 인핸스드란 어떤 이미지일까요? 힘세고 날렵하다? 인핸스드가 보통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가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말이죠.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54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1:47:40

>>351
지금은 긴박한 전투 상황이기에 판정이 어렵습니다!

>>352
없습니다!

355 알리체주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1:52:13

악 레스를 썼는데 마솝을 안누르다니 ;-;
>>347 의 바림주 말씀대로 그냥 뛰어넘어가는 방법이 괜찮아보이는데. 가능하려나요? :3

356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56:13

위로 피하거나 뒤로 넘어가서 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그걸 어떻게 할 지...

불쾌자들의 진열은 어디까지 뒤덮고 있나요?
바림쟝이 워프로 진열을 넘어갈 수 있을까요?

357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1:57:10

>>355
위로 점프도 넘어가는것도 가능입니다! 워프도 물론!

358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1:59:02

비행으로 넘어간 다음 배후에서 사격을 해볼까요?

359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1:59:58

오오!! 그럼 그렇게 할까요?
불쾌자 무리를 한 번 뒤로 넘어가보는 걸로?

360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2:01:04

메이 진행
"너가 총을 쏘고 조준하는것도 다 힘이다. 육체적인 힘이지. 머리는 육체가 아니냐?"

"그리고 고정 관념은 무슨 고정 관념? 애초에 나도 인핸서면서 기술과 전술로 싸우는 타입이다. 애초에 여기 있는 놈들은 통상 관념으로 이해 안되는 다 이상한-"

"시비 좀 그만 털엄!"
쿠르츠의 뒷통수에 퍽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머리가 덜컥 아래로 꺾입니다.
쿠르츠는 뒷통수와 목을 부여 잡으며 고통스런 소리를 냅니다.

"커허어... 카티아 너 이자식... 저 녀석이 하는 말이 다 정정할것 투성이라서 그러는거 뿐-"

"너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거얌... 말 좀 유하게 할 필요가 있엄..."
맞는말을 한거 뿐인데? 하는 쿠르츠의 뒷통수를 한대 치는것을 쿠르츠는 숙이며 피합니다.

"훈련 하는것 나도 같이 봤엄. 나도 약간 우려는 했지만 잘 하더람! 움직임도 빠르고 사격도 괜찮곰. 나는 카티아얌."
아이 잘했엄. 하면서 카티아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 합니다.

#

361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01:48

>>358 처음에는 그냥 뒤로 넘어가서 튀는 걸 생각했지만 그래도 계속 쫓아올 테니까...
제 생각엔 뒷치기 시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의견이랑 성주주 의견을 합해서 뒷치기를 해볼까요 여러분?

362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03:09

"애초에 여기 있는 놈들은 통상 관념으로 이해 안되는 다 이상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뼈맞음)

아무튼 카티아도 오랜만이네요!

363 알리체주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2:03:55

점프해서 넘어가는 게 가능하군요! 그러면 두 분 말씀대로 뒷치기를 해보도록 하죠! :3

364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04:46

정면돌파도 나쁘지 않지요!

365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2:07:05

성주 진행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놈들의 진형을 파괴해서 돌파 해야겠다. 가능하겠지?"
박춘배가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너희들이 진형을 흐트리면 임진강 대장과 내가 마무리로 무력화 한다."
#(전술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써주세요!)

366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08:34

>>364 어,...정면=앞 아니었나요...! 음 오케이인 거지요....?

오케이면 여기서 의견은 얼추 모인 것 같고...!
#이 없는데 반응레스를 써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367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08:47

앗 타이밍!

368 바림 - 진행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14:21

"알겠습니다, 부대장님."

바림은 춘배에게 대답하고는, 동료들에게 불쾌자 무리의 뒷쪽을 향해 손짓과 눈짓을 합니다. 뒤로 넘어가자고요!
그리고, 그대로 불쾌자 무리의 방향으로 최대한 멀리 워프해 무리의 뒷쪽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워프 이동공격 시도 (PR 판정)
.dice 1 6. = 2
.dice 1 6. = 5
.dice 1 6. = 4

369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17:10

음! 비행으로 상대의 위로 이동해서 사격한다면 판정은 어떤걸 하면 되나요?

370 바림 - 진행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19:17

(+)
그는 워프하자마자 곧바로 격동 능력으로 든 권총의 방아쇠를 당겨 불쾌자 하나를 향해 쏴댑니다!
세 발의 총성이 울립니다.

소형화기 15-2
.dice 1 6. = 2
.dice 1 6. = 4
.dice 1 6. = 3

//PR 12고 나온 값 11이니까 성공...이겠죠?
혹시 수정치로 인해 실패하면 이번 턴은 그냥 워프만 한 것으로 봐주세요!

371 알리체주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2:19:25

방패같은 것을 달고 다가오고 있는 불쾌자들, 쓸데없이 진을 맞춰서 진격해오는 게 나름 머리를 굴린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그나저나 저대로라면 정면돌파는 무리겠고, 진형부터 부숴야겠지요.

"알았다. 뒤를 치라는 거지?"

적들의 뒤를 노리기로 한 그녀. 불쾌자 무리를 응시하고는 뒤로 빠지듯 물러나다, 다시금 불쾌자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불쾌자들이 눈 앞 가까이 왔을 즈음 점프한 그녀는 공중에서 한 번 발을 디디고는 다시 뛰어 불쾌자들의 뒷편에 안착하는데 성공합니다.

성공적으로 착지한 그녀는 망설임 없이 진형을 무너뜨리기 시작합니다!

한손중량 17 x2회
.dice 1 6. = 2
.dice 1 6. = 4
.dice 1 6. = 1

.dice 1 6. = 6
.dice 1 6. = 5
.dice 1 6. = 6

372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19:56

>>369 그냥 이동 공격 하면 되지 않을까요...?

373 알리체주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2:19:56

큰일날 뻔 했다...!!

374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2:21:50

우아이고야

375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21:57

어엌 대실패 직전 무엇....!! :0
그래도 한 번은 성공해서 다행입니다...!

376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22:57

앗 잠시 일이 생겨서 한 30분~1시간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일단 괜찮으시면 저 빼고 진행해주세요!ㅠㅜ

377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22:59

>>372 네 그렇게 할게요

378 성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24:32


"돌파군요! 알겠습니다. 맡겨주세요"'

성주는 이동으로 보행자들의 위로 이동하여 그들을 향해 돌격소총을 3발 발사합니다.

경화기 17 이동패널티-4
.dice 1 6. = 6
.dice 1 6. = 6
.dice 1 6. = 1

379 알리체주 (9879823E+5)

2020-05-02 (파란날) 22:26:31

앗... 바림주 다녀오세요!

380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2:26:36

>>369
늦었지만 그냥 이동 사격입니다!

381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27:13

>>380 네 알겠습니다.
다이스가 극단적이네요!

382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27:30

다녀오세요 바림주

383 메이 (784382E+60)

2020-05-02 (파란날) 22:30:48

"힝... 무슨 말하기도 무서워..."

그런 사소한 부분은 넘어가자고요.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알 수 있잖아요? 쿠르츠가 메이에게 시비를 걸자 아까까지의 밝은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카티아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 하자 다시 밝은 표정으로 웃습니다.

"카티아 언니구나!"

붙임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방금 처음 만난 사람한테 언니라고 부를 정도니까요. 하지만 쿠르츠는 무서운 아저씨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무엇을 말하느냐보다는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384 메이주 (784382E+60)

2020-05-02 (파란날) 22:36:26

다녀오세요, 바림주!

385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2:47:03

바림 진행 알리체 진행 성주 진행
알리체는 가 섬광처럼 달려들어 빈틈으로 들어가 공격했습니다. 뒤를 따라 바림과 성주가 성공적으로 이동해 옆과 뒤를 공격해 적들의 진형을 약화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대 알리체는 크게 공격을 잘못 휘두르고 말았습니다. 그 틈으로 방패를 든 불쾌자가 공격하려 합니다!

그러나 알리체는 행동을 더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잘했다 병아리들! 돌파한다!"
망치가 틈을 보인 방패병들을 부수고 진형이 완전히 부숴집니다.

나머지의 방패병들의 틈으로 박춘배가 순식간에 다 쏘아내고 임진강의 뒤를 따라 들어 옵니다.

"이정도면 너희들 끼리도 불쾌자 100마리는 거뜬히 쓰러트리겠군! 아주 잘했어! 다들 멀쩡하니 지체 없이 다시 달리도록!"

임진강, 박춘배와 당신들은 계속해서 진행하여 다음 지점에 도착했고 그곳에 폭탄을 떨어 트려 놓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다. 그리고 이쯤이면-"
임진강이 말을 끊고 재빠른 불쾌자 두마리의 손아귀가 임진강에게 날아갑니다.
그 손아귀를 피하고 재빠르게 임진강이 망치를 두번 휘두르지만 두 불쾌자는 부드러운 무술가의 움직임으로 망치를 받아내 흘립니다.

"그래 여기 수호자가 오겠지 했는데 왔군."
그 중 한마리에게 박춘배가 사격을 하자 그 한 마리는 말도 안돼는 속도로 지그재그로 달려와 박춘배에게 다가와 공격합니다.
그러자 순간 박춘배가 품에서 권총을 꺼내 쏘아냅니다.
그 불쾌자는 급소 부분을 팔로 막아냈습니다.

"병아리들! 우리가 이녀석들을 처리할테니 너희들끼리 주변을 뚫고 저 위치(임진강이 재빠르게 가르켰습니다) 가서 폭탄을 둬라! 따라갈테니!"

말이 끊어지기도 전에 보행자들이 다시 당신들 주변에 몰려 왔습니다.
#

386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2:51:47

돌아왔습니다!
인터넷 최고입니다...앉은자리에서 언제든 영어사전을 검색해볼 수 있다니...! 덕분에 빨리 끝났네요...!

387 성주주 (9121417E+5)

2020-05-02 (파란날) 22:55:02

다녀오셨나요! 이번엔 어떻게 움직여 볼까요 달려갈까요?

388 당신◆Z0IqyTQLtA (4518138E+5)

2020-05-02 (파란날) 23:00:18

메이 진행
"아이구야 귀여운 우리 메이 후배~ 그램! 언니라 불럼!"
메이가 부들부들하게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흥. 어른씩이나 되는 테크들이 언니 동생 하는 모습이라니."
쿠르츠가 무언가 꺼내어 기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쨌든 너의 테크로서 기초적인 전투 능력은 증명됬다. 그런데 참..."

"너 정도의 손에 꼽는 부자가 뭣하러 테크에 들어온거지? 몸쓰는 일보다 번 돈과 발명품들로 도시에 굶주린 사람들이나 도우면 좋았을텐데."
"우왐! 우리 메이 부자얌?"
카티아가 놀라워 하며 메이를 쳐다봅니다.

"저런 아싸 질문에 답 안 해도 됨. 여기서 할거 했으니까 가잠."
하고 카티아가 쿠르츠 말을 무시하자고 합니다.
#

389 바림주 (9258619E+5)

2020-05-02 (파란날) 23:06:55

아앗 주변 정리하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미안해요!
알단 이번 턴에도 마찬가지로 이동공격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혹시 임의 소품 장점으로 저 수호자들이나 주변의 불쾌자들을 방해할 만한 일회용 발명품을 꺼내 투척할 수 있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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