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금,토 8시 즈음 합니다! 이번 싸움은 만만치 않을겁니다.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인물 도감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person 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메이는 센트럴 출신의 유명한 발명가입니다. 고성능 방어막, 비행 자동차 등은 모두 메이의 걸작품이죠. 그러던 어느 날 불쾌자들의 대규모 공격이 왔습니다. 불쾌자들은 막아도 막아도 끝없이 밀려왔고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힘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메이는 분했습니다. 머리가 아무리 똑똑해도 그것만으로는 사람들을 구하는데 역부족이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지켜보는 것뿐이었습니다.
"고집부리고 있을 상황이 아니야."
이대로라면 인류가 불쾌자에게 패배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메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테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이가 깨어났을 때는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메이는 세인 공방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메이가 공방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없어서였지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으니까 고집 정도는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이쪽에서 훈련치 갱신이 며칠에 한 번씩 띄엄띄엄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동생 개강+나가서 놀지를 못한다고 친구들을 다 온라인으로 만남 등등의 이유로 제가 pc로 올 기회가 그만큼 적어져서 그렇습니다....^.T 그래도 저는 학교를 다 졸업해서 급할 게 없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희 둘 다 한참 학교 다닐 때 이렇게 됐으면 헬게이트가 열리었을 것...(절레절레)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바림: "어디서 어떤 꽃을 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구경한다'지. 주인이 있는 꽃, 누가 심어놓은 꽃은 손대면 안 돼."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바림: "(바로 답변하지 못하고 잠시 고민하다 입을 엽니다.)...그냥 그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주면 안 될까?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고 그 사람이 원하는 사람 되살려달라고 해도 되냐?"
- 아마 성주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과거사는 아직 모를 것 같긴 하지만...그래도 만의 하나 정말 그럴 기회가 생긴다면 자신보다 그럴 기회를 더 절실히 원할 주변 사람에게 기회를 양보할 것 같네요. 우유부단한 바림쟝이 자기 스스로 결정하기엔...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여태 같이 살아남아서 당장 특별히 바라는 게 없거니와, 적당히 이타적인 선택을 하기에도 죽은 사람이 너무 많은 세계관이란 것도 있네요.
>>487-488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초기에는 격동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한 번에 두 개 정도의 물체를 들 수 있었다는 설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반에 훈련장에서 캐릭터들이 격동 능력으로 두 개의 손을 가지고 한 번에 두 개의 물건을 조종할 수 있다는 묘사가 있었고(situplay>1571842810>369) 그래서 저도 여태 그런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줄 알고 여태 이런저런 반응 레스나 행동 레스들을 써왔습니다. 제가 이 설명을 보고 너프냐고 당황했던 것은 그래서입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사이에 시스템이 바뀌었는데 제가 놓쳤나 싶어서 마지막 수정일자라고 나왔었던 3월 17일 전후의 레스들을 살펴봤는데 그런 말도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 곧 변경될 부분이었는데 아직 공지를 못하신 것이었다고 치더라도 왜 굳이 이 부분을 너프하셨는지,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도 납득이 가지 않고 모르겠습니다.